• Title/Summary/Keyword: Nutrition tea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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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실습에 대한 인식 조사를 기반으로 한 조리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Identifying the Best Approach to Revitalize High School Culinary Education Curriculum in Korea)

  • 강경심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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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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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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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most effective methods with which to revitalize Korean high school culinary education. To achieve this aim, a culinary recognition questionnaire survey of 616 students from 9 culinary high schools was carried out. The 9 surveyed schools represented the following of 7 regions: Chungnam, Busan, Incheon, Daegue, Jeonbuk, Gyeongbuk, and Gwangju. Collected data were subjected to descriptive analysis, $x^2$-test, t-test, and one-way ANOVA using SPSS(version 14.0).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Culinary practice interest and learning demand of most students were high. 6.8% of students indicated that initial theory learning, followed by video education, and finally live demonstration is an effective teaching methodology. They preferred practicing on actual ingredients as the primary teaching and learning method, nominating technician cooking as the most favorite. As for areas needing improvement in culinary practice education, difficulties with material preparation and insufficient learning hours were identified as prominent factors by 66.8% of respondents. There was unanimous agreement that culinary practice education can be enhanced by highly skilled teachers, while interest for the discipline itself can be fostered by initiating and encouraging cooking participation in the home. Freshmen and special high school students suggested that a cooking related website is necessary to expand the current information interface, which is currently limited to colleagues and employers. In relation to culinary education revitalization, consistent promotion of departments, or high schools that have proven student satisfaction rates and effective culinary curriculum are required. Furthermore, teachers can also aid this process by more effective student pastoral care in order to improve school life satisfaction. However, teacher job satisfaction is an important component of this process, and better employment conditions and remuneration packages reflecting extra work must be considered as part of an attractive teacher-incentive employment policy.

서울소재 교육대학원 가정교육전공 교육과정에 대한 운영실태와 교육대학원생의 인식 (The Operation of Home Economics Education Course in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and the Graduate Students' Perception)

  • 이선정;신혜원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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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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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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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서울 소재 11개 교육대학원 가정교육전공 교육과정에 대한 운영 실태를 자료를 통해 조사하고, 가정교과에 대한 교육대학원생의 인식을 설문지를 통해 살펴보았다. 가정교육전공 교육목표는 공통적으로 가정과 교사의 재교육, 전문성 향상과 유능한 가정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었다. 졸업 이수학점은 대부분 30학점이고, 교직과목은 $6{\sim}8$학점, 전공과목은 $16{\sim}21$학점, 논문 학점은 $3{\sim}6$학점이었다. 전임교수의 확보가 부족하고, 3개 학교만이 사범대에 가정교육과가 개설되어 있었다. 교직과목은 교사자격 검정령에 의한 과목이 공통으로 개설되었다. 전공과목은 가정교과교육, 의류학, 식품영양학 영역의 교과목 개설 비중이 높고, 소비자.가정 관리학, 아동 가족학, 주거학 영역은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았다. 교육대학원생은 교육대학원의 기능을 교과교육 전문가 양성, 교원양성기관, 교사 재교육 순으로 인식하였다. 가정교육과 학부출신과 직업이 교사인 학생은 교사 재교육에, 타과 출신과 교사가 아닌 학생은 교원양성기관에 더 높게 인식하였다. 운영에 대한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고, 가정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이나 특히 전공과목 중 실험 실습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게 나타났다. 직업에 따른 만족도 비교는 교직과목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교사가 아닌 교육대학원생이 교사보다 만족도가 높았다. 교사인 경우 전공과목의 학교현장 활용도가 높아 실제 수업을 할 때 전공과목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였다. 개선안으로는 전임교수의 확보와 전공과목 개설확대를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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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사 (정규직)와 학교영양사 (비정규직)의 직무수행도 및 직무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work performance and the factor contributing to the work performance of nutrition teacher & school dieticians)

  • 한장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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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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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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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정규직 및 비정규직 학교급식 영양(교)사들의 근무환경, 급식환경 및 직무 수행도를 비교하고, 이들 근무환경 및 급식환경의 변수들이 정규직 및 비정규직 영양(교)사의 직무수행도에 끼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았다. 1. 대전 충남 지역의 학교영양사 4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본 연구에서 정규직 영양교사는 223명, 비정규직 영양사는 192명이었으며, 정규직 영양교사의 60%는 36~40세, 비정규직 영양사는 25세 이하를 제외하고 전 연령층에 골고루 분포하였다. 정규직 영양사 모두 4년제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었고, 비정규직 영양사의 석사이상 학력자는 정규직 영양교사보다 많았다. 2. 정규직 영양교사는 초등학교에서의 근무비율이 높았고, 비정규직 영양사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의 근무비율이 비슷하였다. 정규직 영양교사는 비정규직 영양사보다 근무시간이 더 길었고, 11년 이상 장기근무자가 더 많았으며 연봉도 더 많았다. 3. 급식수가 400인 이하는 비정규직 영양사가 많았으나, 1,200인 이상은 정규직 영양사가 많았다. 정규직 영양교사는 비정규직 영양사 보다 급식년수가 10년 이상 된 학교에서 더 많이 근무하였다. 종업원 수가 5인 이하인 경우는 비정규직 영양사가 더 많았으나, 종업원 수 6~10인은 정규직 영양사가 더 많았다. 4. 급식생산 관련 5개 직무영역의 직무수행도에서 식단(영양)관리 영역에서는 5개 모든 세부직무가. 구매 및 저장관리에서는 2개 세부직무가, 생산 및 배식관리 영역에서는 4개 모든 세부직무가, 퇴식관리 영역에서는 1개 세부직무가, 급식시설 및 기기관리 영역에서는 1개 세부직무가 정규직 영양교사에서 비정규직 영양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5. 급식경영 영역의 3개 세부직무에서, 노무관리 영역에서는 1개 세부직무에서, 기타직무에서는 3개 세부직무에서 정규직 영양교사의 직무수행도가 비정규직 영양사보다 높았다. 위생관리 영역은 정규직 및 비정규직 학교영양사 간에 직무수행도에 차이가 없었다. 6. 식생활지도 영역은 5개 모든 세부직무에서, 영양교육영역은 5개 중 2개 세부직무에서 정규직 영양교사의 직무수행도가 비정규직 영양사에서 보다 높았다. 영양상담 영역의 직무수행도는 두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7. 학교영양사의 12개 직무영역의 평균 직무수행도 중 5개 직무영역에서 정규직 영양교사의 직무수행도가 비정규직 영양사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기타직무가 가장 큰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고, 그 다음 식생활 지도, 식단관리, 급식경영관리, 생산 및 배식관리의 순이었다. 직무수행도가 가장 낮았던 직무는 두 군 모두 영양상담과 영양교육이었다. 8. 정규직 영양교사는 1일 급식횟수가 많을수록, 급식수가 많을수록, 종업원 수가 많을수록, 고등학교에서 근무할 수록 기타직무와 식생활지도 영역의 직무수행도가 낮아지는 경향이었고, 연령이 낮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구매 및 저장관리의 직무수행도가 높아졌으며, 연봉이 높을수록 식단관리의 직무수행도가 높은 편이었고, 반대로 노무관리의 직무수행도는 낮았다. 종업원의 수가 많을수록 특히 급식경영관리의 직무수행도가 높았다. 9. 비정규직 영양사의 연령이 낮을수록, 근무년수가 짧을수록, 1일 급식횟수가 적을수록, 급식수가 적을수록, 종업원 수가 적을수록, 근무학교의 급식년수가 길수록, 초등학교일수록 기타직무의 수행도가 높았다. 비정규직 영양사의 퇴식관리의 직무수행도는 근무시간이 짧을수록, 1일 급식횟수가 적을수록, 급식수가 적을수록 높아졌다. 위생관리의 직무수행도는 비정규직 영양사의 학력이 높을수록, 급식수가 많을수록, 종업원의 수가 많을수록 높아졌다. 구매 및 저장관리의 직무수행도는 특히 비정규직 영양사의 학력이 낮을수록 높아졌고, 식생활지도의 직무수행도는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영양사에서 높았다. 영양상담직무의 수행도는 급식수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결과 정규직 영양교사와 비정규직 영양사의 일반사항, 근무 및 급식환?을 나타내는 14개 변수 모두에서 정규직 영양교사와 비정구직 영양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57개 세부직무들 중 1개 세부직무를 제회한 26개 세부직무에서, 12개 직무영역 중 5개 직무영역에서 정규직 영양교사의 직무수행도가 비정규직 영양사의 경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일반사항, 근무 및 급식환경 변수들과 학교 영양교사의 직무수행도와의 회귀분석에서도 정규직 영양교사와 비정규직 영양사의 직무수행도에 대한 영향변수와 상관성이 각기 다르게 분석되고 있었다. 현재 한국의 학교급식 영양사의 51%를 차지하는 비정규직 영양사의 직무수행도는 정규직 영양교사의 직무수행도보다 유의적으로 낮았고 따라서 이러한 조건들은 학교급식의 양적 질적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 그러므로 51%에 달하는 비정규직 영양사의 고용안정화 확대를 통한 처우 개선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이는 결과적으로 학교영양사들의 직무수행도의 향상을 통해 학교급식의 품질 향상을 가져올 것이며 이로써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향상이 이루어져 궁극적으로는 국민전체의 건강증진과 복지국가 실현을 앞당길 수 있으리라 사료되었다.

아동의 기호식품섭취와 어린이기호식품정책과의 관련성 분석 (Relationship between the Intake of Children's Favorite Foods and Policy based on Special Act on Safety Control of Children's Dietary Life)

  • 우태정;유지혜;이경혜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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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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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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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his study examined the status of children's favorite foods intake and the relationship with the policy environment based on the Special Act on Safety Control of Children's Dietary Life for suggesting a supportive policy strategy. Methods: The subjects were 4th grade students (n=1,638) in elementary school from 45 schools collected from seven areas (Seoul, Daegu, Daejeon, Gyeonggi, Chungnam, Jeonbuk, and Gyeongnam). The children participated in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survey in class under the supervision of the teacher.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items, such as social demographic characteristics, frequency of intake of the children's favorite foods, and policy cognition. A t-test and ANOVA were applied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requency of children's favorite foods intake and policy cognition. The survey was implemented from August 2016 to September 2016. Results: For the boys, the frequency of 'high-calorie low nutrient foods intake' (HCLN)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girls (p<0.01). For the children who received information on their favorite foods from the internet, the frequency of HCLN was higher than the other sources (p<0.01). The time of TV viewing and computer usage, and smartphone usage was associated with a higher frequency of HCLN, and a lower healthy favorite food intake (all p<0.001). The intake frequency of healthy favorite foods indicat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policy cognition, including policy perception, usefulness, necessity and buying intention, and educational experience. Conclusions: This study showed a correlation with the frequency of children's favorite foods intake and policy. In particular, the frequency of children's healthy favorite foods intake indicated a meaningful relationship with the policy than the frequency of HCLN. This study also found that the consumption of children's healthy favorite foods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educational experience. To develop a supportive policy for a good dietary environment for children, there is a need to focus on how to collaborate with multiple levels of influences, such as the national level, school level, and family.

전남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영양(교)사의 식품알레르기 관련 업무에 관한 인식 및 수행도 (Perception and Practices Regarding Food Allergy of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Nutritionists in the Jeonnam Area)

  • 김영미;허영란;노희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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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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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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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전남지역 학교 급식에서의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관리 실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전남에 근무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영양(교)사 236명을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 업무에 관한 인식과 수행도 및 지식수준을 조사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식품알레르기 업무 우선순위에 대한 인식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영양(교)사 모두 식품알레르기 유병 학생 파악, 제거식 대체식 제공, 식품알레르기 표시 식단표 게시 및 발송, 교직원 및 조리종사원 교육과 학생 학부모 교육 순이었다. 전남지역 영양(교)사의 89.3%가 식품알레르기 관련 영양교육 및 상담 자료가 충분치 않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교육 및 상담 자료는 스스로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활용하는 경우가 전체 평균 55%로 가장 많았다. 또한 식품알레르기 학생 관리에 대한 영양(교)사의 역할에 대해서는 전체 대상자의 94.0%가 중요하다고 인식하였다. 자신의 식품알레르기 지식 및 이해수준은 초등학교 영양(교)사 37.1%, 중학교 영양(교)사 42.4%가 40~60% 정도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식품알레르기에 관한 업무 수행도는 식품알레르기 표시 식단표 게시 및 발송(63.6%), 식품알레르기 유병 학생파악(43.2%), 대체식 및 제거식 제공(23.7%), 식품알레르기 교육 및 상담실시(19.9%) 순이었으며, 이들 식품알레르기 관련 업무 우선순위와 수행도 사이에는 차이가 있었다. 한편 식품알레르기 유병 학생 파악 업무(P<0.001), 식품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식단표의 게시 및 발송 업무(P<0.05) 수행도는 초등학교가 중학교 영양(교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문항에 대한 정답률은 초등학교 영양(교)사 71.5%였고, 중학교 영양(교)사 65.8%로 초등학교 영양(교)사가 유의하게 높았다(P<0.01). 식품알레르기 관련 교육 및 연수 이수율은 전체 조사대상자의 16.9%로 매우 낮았으며, 식품알레르기 교육 수강여부는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지식 문항 정답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 전남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영양(교)사의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업무 우선순위, 영양(교)사의 역할 중요도, 연수 요구도 등에 대한 인식은 높은데 비하여, 업무 과다, 교육 자료 및 연수 기회 부족 등으로 식품알레르기에 관한 업무 수행도는 부분적으로 미흡하였고 지식수준은 분야에 따라 미흡한 상태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들은 학교 급식에서 식품알레르기 관련 업무에 대한 수행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영양교사의 인식수준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양질의 교육과 연수 기회 제공, 학생 스스로의 식품알레르기 관리와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시수 확보 및 단위학교에 적합한 식품 알레르기 관리 매뉴얼의 제작 보급이 우선적으로 필요함을 시사한다.

경남지역 학교급식 HACCP 시스템 적용 장애요인에 대한 영양(교)사의 인지도 분석 (Nutrition Teachers (Dietitians)' Perceptions of Barriers to Implementation of HACCP System in School Foodservices in the Gyeongnam Area)

  • 황혜옥;김현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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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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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5-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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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경남지역의 초 중 고등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HACCP 시스템 적용 시 HACCP 영역별 장애 요인과 CCP 단계별 장애 요인에 대한 인지도를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2009년 11월부터 12월까지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초 중 고등학교 영양(교)사 35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고 214부를 회수하여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HACCP 영역별 장애 요인의 분석 결과 '시설 설비 현황(3.38)'> '모니터링(3.35)'> '업무만족도(3.11)'> '조리종사자(3.00)'> 'HACCP팀 협력(2.95)'> '급식종사자 외 관계인 협조(2.80)'> 'HACCP 시스템 이해(2.39)'의 순으로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 설비현황' 영역에서는 '학교설립형태(p<0.05)', '급식형태(p<0.05)', '조리장 신개축 여부(p<0.01)', '조리장 작업구역 구분 여부(p<0.01)', '전처리실 유무(p<0.01)', '식기세척실 유무(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여 시설이 잘 갖추어진 학교에서는 시설 설비 현황 영역에 대한 장애요인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HACCP 단계별 장애 요인에 대한 인지도 분석 결과 'CCP 1(식단의 구성)'> 'CCP 3(검수)'> 'CCP 2(잠재적으로 위험한 식단의 공정 관리)', 'CCP 6(식품취급 및 조리과정)'> 'CCP 4(냉장 냉동의 온도 관리'> 'CCP 8(식품 접촉 표면 세척 및 소독)'> 'CCP 7(운반 및 배식 과정)'> 'CCP 5(채소 과일의 세척 및 소독)'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경남지역 영양(교)사들은 학교급식 HACCP 시스템 적용 시 HACCP 영역별에서는 '시설 설비 현황' 영역을, 단계별에서는 'CCP 1(식단의 구성)' 단계를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 인식함을 알 수 있었다. 경남지역 영양(교)사들은 HACCP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는 높으나 실질적으로 식단 작성에 있어서는 높은 수준의 장애 요인을 인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근거로 하여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HACCP 시스템 적용에 따른 가장 큰 장애요인인 '시설 설비 현황' 다음으로 많은 장애를 느끼는 것은 '영양(교)사의 업무 과중으로 인한 많은 시간의 소모', '실질적인 모니터링의 부족', 'CCP의 관리 및 기록을 위한 시간과 노력의 투입'이 조사되었으므로 영양(교)사의 업무 분석 및 적정 인력 배치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 향후 영양(교)사를 위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단 구성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및 교육 훈련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학교급식에서 HACCP 시스템의 성공적인 적용을 위해서 무엇보다 관련 당사자들 즉 급식 현장에 있는 영양(교)사, 조리종사자 뿐만 아니라 학교장, 예산관련 부서,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관련 당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해 교육청 및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여 많은 지원과 관심을 이끌어 내야 할 것이며, 위생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여야 할 것이다.

초등학생의 소아 비만 발생과 스트레스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besity and Stress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the Kangnung Area)

  • 김은경;박태선;김미경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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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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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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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study was carried to estimate the prevalence of obesity an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obesity in children. The subjects were 508 children, who were randomly selected from the fifth and sixth grade at nine elementary schools in Kangnung. The height, body weight, waist and hip circumferences and body fat(%) were measured and the levels of stress were assessed by a questionnaire consisting of the following 3 domains ; 4 items for personal factors, 11 for home, and 18 for school. The prevalence of obesity in male and female children greatly varied by the indices from 2.5% and 1.7% when judged by BMI, 9.5% and 4.0% by obesity index, and 29.7% and 34.4% by body fat(%). The stress scores from personal(47.1%) and school (47.9%) factors were higher than the stress score from home(38.5%). The stress score from personal factors of female children i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male children, but the stress score from home of female children i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male children. The personal stress score and the total stress score of obese female children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non-obese female children. In male children, the obesity index(%) or body fat(%) have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stress scores from over-expectation of parents, a lack of conversation with family, examinations, discontent about school, teacher's partiality to students, and sexual curiosity. The female children have a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 of obesity index (%) or body fat(%) with stress scores from appearance, quarrels of parents, and inferiority complex to brothers or sisters.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counselling and education about not only balanced diet but also the strategies for actively coping with stress are needed to prevent and treat childhood obe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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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식사패턴을 활용하여 작성된 식단계획의 영양평가 - 가정과 교사와 여중생이 작성한 식단계획 - (Nutritional Assessment of Menu Plan Prepared according to the Target Pattern - Menu Prepared by Home Economics Teachers and Middle-School Girls -)

  • 김아롬;김미정;김영남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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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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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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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nutritional balance of the menu plans prepared according to the target pattern was examined. Total of 81 home economics teachers throughout the nation and 161 3rd-grade middle-school girls in Chungnam area participated. The data was collected by questionnaire and analyzed by using SPSS WIN 12.0. Although both teacher and student groups had fairly good knowledge on preparing menu plans related concepts, they rarely make use any menu planning currently. More than 85% of menu plans investigated exceeded their energy goal in the target pattern. The energy contribution ratios of carbohydrate: protein: fat were 56.1%: 17.4%: 26.5% in teachers' menu plan and 55.1%: 17.2%: 27.7% in students' menu plan. The NAR of the protein, phosphorous, iron, zinc, vitamin A and C, thiamin, riboflavin, niacin, B6 was 1 or near 1. But in case of calcium, 56.5% of the menu plan prepared by the students was less than 1, and in case of folate 75.3% of teachers', and 85.1% of students' were less than NAR 1. The MAR of the 12 nutrients examined were 0.98, 0.97, and the DVS were 51, 49 for menu plan prepared by teachers and students, respectively.

중·고등학교 보건관련교사와 비보건관련교사의 건강증진생활양식 (Health Promotion Lifestyle Profile of the Teachers of Health-related Disciplines and Not-health-related Disciplines in Middle and High School)

  • 이지혜;정혜선;최은숙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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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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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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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A survey was done to figure out the HPLP(health promotion lifestyle profile) of the teachers of health-related disciplines and not-health-related disciplines. 205 teachers in middle and high school were surveyed from 4th February to 2nd April 2003.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HPLP score of the teachers of health-related disciplines (mean $2.73{\pm}0.44$) was higher than that of the teachers of not-health-related disciplines (mean $2.48{\pm}0.40$). Sub category's mean of the teachers of health-related disciplines was self-realization 2.99, interpersonal-relationship 2.92, health responsibility 2.65, nutrition 2.64, stress management 2.52, exercise 2.27 and that of the teachers of not-health-related disciplines was self-realization 2.84, interpersonal-relationship 2.70, health responsibility 2.24, nutrition 2.39, stress management 2.23, exercise 1.98. 2. When HPLP score were examined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health status and self-efficacy, the results showed that of the teachers of health-related disciplines was higher than that of the teachers of not-health-related disciplines. 3. Gender, degree of grief and depression, and self-efficacy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the HPLP score of the teachers of health-related disciplines, and subjective health status, concern about health, degree of stress, and self-efficacy were significant on that of the teachers of not-health-related disciplines. This results were indicated the teachers of health-related disciplines show better role model in health than the teachers of not-health-related disciplines. As self-efficacy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on the HPLP score, it is very important to introduce programs to raise self-efficacy of teachers in middle and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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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지역 교사의 건강행동과 건강상태 (School Teachers' Health Behaviors and Health Status in Seoul and Gyeonggi-do)

  • 이은영;최보율;손애리;안동현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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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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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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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bjectives: Few studies have focused on health behaviors and health status among teachers even though these are one of principles and values of WHO's Health Promoting Schools. In this study, we described health behaviors and health status among teachers and explored the differences of these by personal and school characteristics. Methods: A stratified and random cluster sampling design was used to obtain a cross-sectional sample. A total of 59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in Seoul and Gyeonggi areas were included in which 333 teachers (males 40.6%, females 59.4%) participated in this survey. Chi-square tests were conducted with SPSS 17.1. Results: Overall, health behaviors and health status among teachers were better than the general public according to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Male and middle/high school teachers had higher prevalence of alcohol dependence and of driving under the influence of alcohol. Also, their rate of wearing seat belts were lower compare to female. In other hand, female, health and nutrition teachers, rural school teachers had lower prevalence of meeting recommended levels of physical activity. Underweight were more prevalent to them in contrast to male with higher prevalence of obesity. In addition, teachers of health promoting schools were not likely to ride on a car with a drunk driver. They also have a lower prevalence of skipping breakfast and have higher positive perception of health for themselves. Conclusion: Teachers' health should be given higher concerns as a key component of school based health promotion. Gender and age specific programs should be considered to develop health promoting programs for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