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ursing interven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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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뇌졸중 환자의 우울감이 재발염려와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epression on Fear of Recurrence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Young Adults with Stroke)

  • 윤수지;한상호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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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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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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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젊은 뇌졸중 환자의 우울감이 재발염려와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실시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2018년 7월 24일부터 2018년 11월 22일까지 C도 내 일개 상급종합병원과 J도 내 일개 대학교 병원 신경과 외래를 방문하여 젊은 뇌졸중 환자 2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과 SmartPLS 3.0를 이용하여 통계적인 유의성과 가설검증을 위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우울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죄책감, 정신적 우울, 신체적 우울의 3개의 요인으로 나누어져 추후 분석에 사용되었다. 가설 검증 결과, 우울감 중 죄책감과 정신적 우울이 재발염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신적 우울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발염려가 건강관련 삶의 질에도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환자의 죄책감과 정신적 우울 정도를 경감시키기 위한 중재뿐만 아니라 우울감의 조기 사정 및 중재를 통하여 젊은 뇌졸중 환자의 뇌졸중 재발염려를 극복하는 것이 건강관련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생존분석을 이용한 복부마사지와 하지관절운동의 뇌병변 재활환자 배변완화시기 효과 비교 (Comparison of the Effects of Abdominal Massage and Lower Extremity Exercise using Survival Analysis in Rehabilitation Patients of Brain Injury)

  • 김영지;신동순;김성림;박규옥;도나령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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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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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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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뇌손상 환자는 초기 재활 단계에서 가장 흔한 소화장애로 변비가 발생하며 예후에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경관영양하는 뇌손상 환자의 재활 치료 입원, 전동 직후부터 배변 습관을 사정하고 복부 마사지와 하지 관절 운동을 적용하여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 설계는 뇌손상 환자에게 배변 간호 중재(복부 마사지와 하지 관절 운동)를 적용하여 그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비 동등성 대조군 시차 연구이다. 연구결과, 배변 횟수는 실험군의 배변 횟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p=.030), 좌약 사용은 대조군이 실험군보다 사용 횟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4). 변비 완화 시점은 실험군은 1.73일, 대조군은 4.61일로 두 군간 변비 완화 시점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뇌손상 환자에게 재활 초기부터 배변을 완화시키고 변비를 예방을 위한 간호 중재는 복부 마사지와 하지관절 운동이 효과적임을 입증하였다.

베트남 가임기 여성의 산전건강관리 지식과 실천행위 및 우울 (베트남거주 vs 한국거주) (Prenatal Health Management Knowledge, Practices, and Depression in Vietnam Women of Childbearing Age (Living in Vietnam vs. Living in Korea))

  • 안현미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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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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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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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가임기여성과 베트남에 거주하는 베트남 가임기여성의 산전건강관리 지식과 산전건강관리 실천행위 및 우울정도를 파악하여 베트남 이주여성의 산전건강관리 중재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행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베트남 가임기여성(한국거주 여성 113명과 베트남거주 여성 19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산전건강관리 지식은 한국거주 가임기 여성이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한국거주 및 베트남거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기혼여성의 지식점수가 높았다. 연구대상자의 산전건강관리 실천행위 분석결과 결혼 유무 및 거주지역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항목별로 보았을 때 '병원에서 산전진찰을 규칙적으로 받을 것이다.'는 베트남거주 기혼여성이 미혼보다, 농촌여성이 도시여성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가장 낮은 점수를 보인 것은 한국거주여성의 '임신과 출산정보를 찾아볼 것이다' 이었다. 연구대상자의 우울정도는 베트남 거주여성의 경우 기혼여성이, 농촌에 거주 하는 여성이 유의하게 우울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베트남 결혼이주 여성을 위한 산전관리 중재를 개발 할 때 베트남 본국 농촌에서 이주하는 경우는 좀더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며, 산전건강관리의 중요성과 정신건강을 위한 요소가 포함되어야 할것으로 사료된다.

죽음준비교육이 노인의 죽음에 대한 태도와 우울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Death Education on Attitude toward Death and Depression in Older Adults)

  • 오진탁;김춘길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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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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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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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노인을 위한 죽음준비교육'의 효과를 검정하기 위한 연구이다. 노인은 인간발달단계로 볼 때 죽음을 가장 가까이 접하고 있는데, 죽음에 대한 태도는 긍정적 혹은 부정적으로 복합적일 수 있다. 노인이 죽음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게 되면 그들의 삶의 질이 좋아지고 편안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이에 본 연구는 10주간의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을 주 1회 100분씩 60세 이상의 노인 38명에게 실시하여 노인의 죽음에 대한 태도와 우울에 대해 긍정적인 변화를 검정하고자 하였다. 교육은 2기에 걸쳐 실시하였다. 1기 22명의 노인에게는 2008년 1월 16일 부터 3월 26일까지, 2기 16명의 노인에게는 2008년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교육을 실시했다. 10주간 이루어진 강의주제는 "죽음준비교육의 필요성, 존엄한 죽음을 위한 3가지 대안, 죽음 끝이 아니다(I, II), 호스피스(I, II), 죽음의 9가지 유형(I, II, III), 죽음을 알면 자살하지 않는다."이다. 죽음준비교육을 실시한 다음 죽음에 대한 태도와 우울 점수를 교육 실시 전 점수와 t-test로 검정한 결과, 교육실시 이후에는 실시 이전보다 노인의 죽음에 대한 태도가 유의미하게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다. 우울 정도의 점수는 감소하였으나 그 감소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노인대상자의 죽음준비교육 실시 이전과 실시 이후에 죽음태도와 우울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한 결과, 교육 실시 이전과 실시 이후 모두 강한 역 상관관계를 보여 죽음태도가 긍정적일수록 우울정도가 낮았다. 그러나 교육 전·후 우울 정도와 상관관계의 변화는 없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노인계층 대상으로 일정기간 동안 규칙적으로 죽음준비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다면, 죽음에 대한 노인들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아울러 지금까지 국내에서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노인을 위한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활용 기반을 확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뇌졸중 생존 노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 요인 (A Study on the Major Factors Affect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Elderly Stroke Survivors)

  • 양정빈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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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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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9-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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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장기간 노인(전문)병원 및 요양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뇌졸중 생존 노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 규명함으로써 대상자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사회복지 실천 방안들을 제언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충청지역 및 D 광역시 소재 노인(전문)병원 18곳과 요양시설 13곳에서 장기 입원(입소)하고 있는 55세 이상의 뇌졸중 생존 노인들이며 서베이 방법을 사용하여 직접면담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2008년 12월 16일부터 2009년 1월 17일까지 실시되었고, 총 328부의 설문지가 통계분석에 이용되었다. 연구결과 대상자들이 인지하고 있는 건강관련 삶의 질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고, 특히 건강관련 삶의 질을 구성하고 있는 하위 영역 중 사회적 관계 영역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투입된 독립변수들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은 '우울', '향후 경제적 부담감', '일상생활수행능력', '장애수용', '중복질환', '경제적 주부양자가 배우자인 경우'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장기재활 및 요양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뇌졸중 생존 노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질병관련 요인뿐만 아니라 심리사회적 요인, 환경적 요인 모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 규명되었고, 그 가운데서도 심리사회적 요인의 영향력이 제일 큰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바탕으로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뇌졸중 생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사회복지사들의 역량을 고취시킬 수 있는 사회복지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장애인의 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 (Impacts of Sociocultural Factors on Smoking among Disabled People)

  • 연영란;전동일;곽이섭;김혜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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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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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6-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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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개인의 흡연여부와 다양한 사회경제적 변수 간 영향관계가 성별과 장애여부에 따라 구분된 하위집단에서 차별적으로 나타나는지를 확인하는데 있다. 특히 본 연구는 일반인의 흡연 여부가 아니라 장애인을 대상으로 흡연의 여부가 장애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로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장애인의 흡연율과 흡연 요인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WHO에 따르면 담배로 인한 사망자는 매년 600만명에 이른다. 담배는 심혈관질환, 폐질환, 암 등 비전염성질환과 조기 사망에 매우 강한 인과관계를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UN이 제시한 지속가능 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는 건강한 삶의 보장과 모든 세대의 복지 증진(Ensure healthy lives and promote well-being for all at all ages)을 위해 WHO의 담배규제기본협약(Framework Convention on Tobacco Control)을 이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것은 흡연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협요인이 흡연자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차원적으로 작용하는 위협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목적의 달성을 위해 본 연구는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활용하여 흡연과 선행연구에서 확인된 흡연 영향요인 간 인과관계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특히 성별과 장애여부에 따라 구분된 4개의 하위집단을 독립적 모형으로 하여 분석하였으며 흡연여부를 종속변수로 하는 로지스틱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 분석결과 독립변수의 영향력 여부는 성별과 장애유무에 따라 구분된 각 집단별로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는 것이 확인되었다. 상대적으로 비장애집단에서 독립변수의 영향이 유의한 반면 장애집단에서는 유의성이 상실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 같은 경향은 특히 장애여성집단에서 더욱 명백하게 확인되었다.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장애집단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기존의 선행연구가 가진 설명의 한계를 확인하였으며 장애의 물리적·심리적 특수성을 충분히 고려한 연구모형을 통해 흡연과의 상관관계를 재분석해야 함을 함의로 제시하였다. 추후 장애인의 건강한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건강증진 영향들을 분석한 이후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변인들을 고려하여 적용하는 다양한 연구들이 수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Patients With Diabetes Mellitus Measured With the Bahasa Indonesia Version of EQ-5D in Primary Care Settings in Indonesia

  • Muhammad Husen Prabowo;Ratih Puspita Febrinasari;Eti Poncorini Pamungkasari;Yodi Mahendradhata;Anni-Maria Pulkki-Brannstrom;Ari Probandari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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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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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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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s: Diabetes mellitus (DM) is a serious public health issue that places a heavy financial, social, and health-related burden on individuals, families, and healthcare systems. Self-reporte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is extensively used for monitoring the general population's health conditions and measuring the effectiveness of interventions. Therefore, this study investigated HRQoL and associated factors among patients with type 2 DM at a primary healthcare center in Indonesia. Methods: A cross-sectional study was conducted in Klaten District, Central Java, Indonesia, from May 2019 to July 2019. In total, 260 patients with DM registered with National Health Insurance were interviewed. HRQoL was measured with the EuroQol Group's validated Bahasa Indonesia version of the EuroQoL 5-Dimension 5-Level (EQ-5D-5L) with the Indonesian value set. Multivariate regression models were used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HRQoL. Results: Data from 24 patients were excluded due to incomplete information. Most participants were men (60.6%), were aged above 50 years (91.5%), had less than a senior high school education (75.0%), and were unemployed (85.6%). The most frequent health problems were reported for the pain/discomfort dimension (64.0%) followed by anxiety (28.4%), mobility (17.8%), usual activities (10.6%), and self-care (6.8%). The average EuroQoL 5-Dimension (EQ-5D) index score was 0.86 (95% confidence interval [CI], 0.83 to 0.88). In the multivariate ordinal regression model, a higher education level (coefficient, 0.08; 95% CI, 0.02 to 0.14) was a significant predictor of the EQ-5D-5L utility score. Conclusions: Patients with diabetes had poorer EQ-5D-5L utility values than the general population. DM patients experienced pain/discomfort and anxiety. There was a substantial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education level and HRQoL.

경도인지장애 침치료 인지기능효과 : 체계적 문헌고찰 메타분석 (Cognitive Function Effects of Acupuncture Treatment for Mild Cognitive Impairment : Systematic Literature Review and Meta-Analysis)

  • 김원순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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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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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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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 MMSE와 MoCA 인지 도구를 사용하여 인지 유형에 따른 침치료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체계적 문헌 고찰을 통하여 침치료 적용 방법에 따라 효과성과 침치료 무작위 임상시험 논문의 질을 평가하여 임상시험 논문의 편향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12년에서 2023년까지 수행된 경도인지장애 침치료 효과에 대한 논문을 문헌고찰과 코크란 메타분석으로 조사한 연구이다. 논문 질 분석도구는 코크란 편향성 위험도구(Cochrane risk of bias : RoB)를 사용하였으며 메타분석 도구는 메타분석용 Cochrane RevMan V5.4.1 (Cochrane Collaboration)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였다. 결과 : 분석에 사용한 대상자는 총 967명으로 침치료 무작위 대조군 연구논문 16편이 분석되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경도인지장애 침치료 메타분석 결과 MMSE 평균차이는 1.61로 95% 신뢰구간은 0.14에서 3.07로 p<0.001로 유의하였다. Z=2.15(p=0.03), MoCA 점수는 평균차이는 0.39에서 2.49로 p<0.001), Z=2.70(p=0.007)로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의 침치료 효과는 유의하였다. 결론 : 경도인지장애 침치료 효과는 유의하였으며, 향후 다양한 유형의 경도인지장애 침치료 무작위대조군 연구를 제안하고자 한다. 이 연구의 의의는 지역사회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의 예방적 차원의 융합인지 중 재프로그램개발의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노인 운동행위 변화단계별 중재프로그램의 개발 및 평가 - 범이론적 모형의 적용 -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a Stage Matched Exercise Intervention Program for Elders - Application of the Tran Theoretical Model -)

  • 권윤정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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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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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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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Objectives: This study was designed to develop and evaluate a stage matched exercise intervention program to effectively increase exercise behaviors in urban elders. Methods: The study included three phases: preliminary descriptive data collection, program development, and program evaluation. The data for the preliminary descriptive phase were collected between May and June 2001. The study participants were 89 urban elders who responded a questionnaire that included general characteristics, exercise related experiences, stage, and process of change in exercise behaviors.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x^2$-test, and content analysis. Development of the program was based on the preliminary data. and a literature review, and was guided by the tran theoretical model. It consisted of strategies to facilitate the process of changes used in each stage. Evaluation of the program was achieved from October to December 2001, using a case study method, in which eight urban female elders participated. Interviews were conducted on a weekly basis in the form of either an individual interview, or group discussion. Each elder subject received education in accordance with the program strategies and education materials. In the case that a subject's stage of change moved into another one, the scores for the process of change were re-measured.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content analysis technique. Result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Elders who participated in the preliminary data collection phase were over 75 years of age, and the majority of them were women. They had a higher educational level, and fewer number of illnesses than the subjects in other studies. Their stage of change was divided into pre-contemplation and maintenance. The social liberation scores were the highest across all stages of change.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men and women on scores for processes of change in each stage. 2. The stage matched exercise intervention program that was developed in this study consisted of one counseling type program and three distinguished educational booklet materials. 3. The results of the case studies are as follows: 1) The study participants were 8 women between 75 and 87 years of age. At the first interviews, all of them were in the pre-contemplation stage. All of them reached the action stage before the 7th week. The scores for processes of change that were the focus in each stage increased more than the scores for other processes of change. During the early stages of change, experimental processes increased more than behavioral processes. However. this pattern was reversed during later stages of change. 2)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in each stage were identical as presented at the tran theoretical model. The intervention strategies were effective in the transition occurred in any stage. 3) Barriers for exercise included unwillingness to exercise, fatigue, shortness of breath, and pain. Ways to overcome these barriers were 'learning an alternative exercise method that can be done at home', 'self-promising/ exercise-promising', and 'use of cues to exercise'. 4) The factors that affected the application of the program were consideration of age and personal preference in selecting an exercise pattern, individualized intervention, and use of education materials appropriate to elders. Women over 80 years of age preferred muscle strengthening and stretching exercise, because they can be easily done at home. They also preferred individualized interventions, materials that were easy to read, and education contents appropriate for elders. Conclusion: In conclusion, the stage matched exercise intervention program that consider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elders was effective to facilitate exercise behaviors of the el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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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 간호사의 심리적복지감 예측요인: 감성지능의 조절효과 (Predictors of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Nurses in small-and Medium-sized Hospital: the Mediating Effects of Emotional Intelligence)

  • 신소홍;김유정;김창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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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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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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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중소병원에 종사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우울, 감성지능, 심리적복지감 수준을 알아보고 이들 변인 간 상관성 파악과 심리적복지감 영향요인 예측, 그리고 감성지능의 조절효과를 검정하고자 실시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이를 위해 대구 경북지역에 소재한 중소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2016년 12월 17일부터 2017년 1월 8일까지 336명의 자료가 편의 표집 되었다. 연구결과, 우울의 평균은 1.55점으로 보통수준을 보였으며, 감성지능은 3.05점, 심리적 복지감은 3.51점으로 보통이상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우울은 감성지능과 심리적복지감에 음(-)의 상관성을 나타내었고, 감성지능은 심리적복지감과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 심리적복지감 예측요인으로는 수면시간(${\beta}=.111$), 근무부서(${\beta}=.236$), 우울(${\beta}=-.245$)이 유의미하게 예측되었다. 그리고 감성지능의 조절효과 검정에서 우울${\times}$감성조절(${\beta}=.527$)과 우울${\times}$감성활용${\beta}=.167$)이 유의미하게 예측되었다. 결론적으로 심리적복지감에는 근무부서와 우울이 주요한 영향요인으로 예측되었으며, 감성지능은 부분적인 조절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우울완화와 감성지능 향상은 간호사 개인의 행복한 삶뿐만 아니라 병원조직 활성화에 매우 긍정적인 대처요인의 하나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심리적복지감 향상을 위한 근무여건 개선과 우울완화를 위한 중재방안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