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ursing Inter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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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심리학 기반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의 효과성연구 -예비간호사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iveness of the Positive psychology based mental promotion program)

  • 강민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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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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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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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긍정심리학 기반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즐거운 삶, 몰입하는 적극적인 삶, 의미있는 삶의 경험에 어떠한 변화를 일으키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78명의 대학생에게 한 학기동안 15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사전 사후 심리적 안녕감, 우울, 낙관성 검사를 통해 그 변화를 살펴보았다. 또한 이 세 가지 검사결과 에서 긍정적 변화를 모두 보인 56명(32%)의 학생들 가운데 1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질적사례연구를 위한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양적연구결과 긍정심리학 기반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대학생의 심리적 안녕감, 우울, 낙관성 사전 사후검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검증되었으며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질적연구결과 긍정심리학 기반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대학생의 즐거운 삶, 몰입하는 적극적인 삶, 의미있는 삶이라는 세 가지 구성요소별로 각각 정서, 인지, 행동차원에서의 긍정적 변화를 보였다. 세부적으로는 첫째, 긍정적 정서와 생각을 유도한 프로그램은 같은 일상생활 속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즐겁게 생활하는 행동의 '변화'를 보였다. 둘째, '몰입하는 적극적인 삶'으로서의 긍정심리 개입을 통해 높은 '자기수용'을 인식하는 '변화'도 경험하였다. 셋째, '의미있는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일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만족감과 성취감을 경험하였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수행이후 이들은 낙관성을 더 높게 인식하는 것이 발견되었다. 또한 감사함을 찾는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자기중심적 관찰에서 주변사람들과의 관계적 관찰에서 감사함을 찾는 관점으로 확대됨을 경험하였다.

독거노인의 죽음불안과 삶의 질 (Death Anxiety and Quality of Life for the Elderly Living Alone)

  • 이은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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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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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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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일반적 특성과 죽음불안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본 연구는 D광역시 소재한 독거노인 2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5.0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Pearson's correlation, t-test, ANOV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통계 분석하였다. 결과: 독거노인의 죽음불안은 66.85점이었고, 삶의 질은 58.21점이었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차이 검정에서 나이(F=153.240, p<.001), 성별(t=-4.615, p<.001), 학력(F=263.559, p<.001), 현재 직업(F=46.324, p<.001), 종교(F=693.729, p<.001), 자녀와의 관계(F=178.506, p<.001), 독거 이유(F=21.143, p<.001), 주관적 건강상태(F=113.300, p<.001), 주관적 경제상태(F=45.829, p<.001), 질병치료 과정 중 힘든 점(F=49.706,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독거노인의 죽음불안은 유의하게 삶의 질 정도와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r=-.87, p<.001). 결론: 본 연구결과는 독거노인 간호를 위한 표준지침 개발 및 사회적지지 중재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노인 대상 치매예방프로그램 국내 연구동향 (Domestic Research Trends of The Dementia Prevention Programs for The Elderly)

  • 양수경;고보숙;박정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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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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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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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목적은 노인 대상 치매예방프로그램 국내 연구동향 분석을 하기 위함이다. 2000년~2018년 사이에 '치매예방',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 '노인', '노인놀이'를 키워드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Riss), 구글학술검색, DBpia, 한국학술정보(Kiss)에 게재된 노인들을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연구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총 404편의 연구논문 중 자료의 분석기준과 방법에 따라 36편의 논문을 최종 선별 하였다. 연구결과로는 첫째, 연구자료의 기본 구조와 프로그램 시행 구조를 가지고 있는 논문은 2012년~2018년 연구의 학술지 17편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양적연구방법을 적용한 경우는 25편으로 월등히 높은 경향을 보였다. 노인 대상 치매예방프로그램 시행 구조에 대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진행 기관은 요양원(노인복지병원)이 11편이 가장 많았고, 참여노인의 성별은 여성노인이 남성노인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구대상 연령은 65세 이상 연령대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치매예방 중재 프로그램의 종류를 분석한 결과 통합프로그램이 11편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치매예방 프로그램 측정도구 및 효과성 분석 결과, 인지기능을 측정하는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 MMSE-K 도구가 16편의 논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합프로그램은 인지기능에서는 10편의 연구에서 인지기능의 유의한 향상이 나타났다. 이 연구는 노인들을 위한 치매예방 교육이 단편적인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노인들의 인지기능 및 정신행동, 생활 습관 등에 영향을 주고,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제안하였다.

저온투석이 혈액투석환자의 투석안정성, 피로감, 소양증과 투석적절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ol Dialysis on Dialytic Stability, Feeling of Fatigue, Pruritus and Dialysis adequacy in Hemodialysis Patients)

  • 김윤아;한은경;김미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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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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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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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저온투석 적용이 혈액투석환자의 투석안정성, 피로감, 소양증과 투석적절도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 연구이며, 연구대상자는 B시에 소재한 G 종합병원에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로 저온투석 간호중재를 적용한 실험군 25명, 대조군 25명으로 총 50명을 선정하였다. 결과인 제1가설은 "저온투석요법군과 일반투석요법군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투석안정성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수축기압만 지지되었다(p=.023). 제2가설은 "저온투석요법군과 일반투석요법군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피로감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p<.001). 제3가설은 "저온투석요법군과 일반투석요법군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소양증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기각되었다. 제4가설은 "저온투석요법군과 일반투석요법군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투석적절도에 차이가 없을 것이다"는 지지되어 같은 효과로 나타났다. 결론은 혈액투석환자의 투석안정성, 피로감에 대한 관리 방법으로 저온투석 적용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 성인의 대사증후군과 신체활동, 식이 형태의 관계 (The Relations between metabolic syndrome, physical activity, and dietary patterns in Korean adults)

  • 방소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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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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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2-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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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한국 성인의 대사증후군과 신체활동, 식이 형태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2016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한 2차분석 연구이다.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이며 대상자 선정기준을 충족한 3,352명을 대상으로 복합표본 ${\chi}^2$-검증, t-검증,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남성 29.7%, 여성 16.7% 이었다. 남성의 경우, 저 신체활동군과 비교하여 고 신체활동군은 대사증후군에 이환될 가능성이 0.8배 증가하고(OR=0.8, p=.038), 지방을 많이 섭취할수록 대사증후군에 이환될 가능성이 0.98배 증가하였다(OR=0.98, p=.007). 여성의 경우, 저 신체활동군과 비교하여 고 신체활동군은 대사증후군에 이환될 가능성이 0.7배 증가하고(OR=0.71, p=.034),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섭취 비율이 높을수록 대사증후군에 이환될 가능성이 각각 1.03배(OR=1.03, p<.001), 0.96배(OR=0.96, p=.009), 0.95배(OR=0.95, p<.001) 증가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급증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신체검진을 통해 대사증후군 위험집단을 선별하고, 선별된 위험집단을 대상으로 대상자의 특성을 반영하여 규칙적인 고강도 신체활동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섭취의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는 중재 프로그램이 개발 및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유방암 방사선 치료 환자의 심리의 체계적 분석 (Psychological Systematic Consideration of Breast Cancer Radiotherapy)

  • 양은주;김영재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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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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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9-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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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유방암 환자의 사회 심리적 적응 영향 요인을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 후의 삶의 질 변화를 체계적 메타분석한 결과 방사선 치료시 삶의 질은 치료직후에 가장 낮았고 종료 후에는 점점 상승하고 있지만 종료 6개월 후에도 치료 전의 삶의 질 만큼 회복 되지 않았다. 우울증과 부작용은 치료 직후 가장 높았으며 치료 종료 후에는 다소 감소하였다. 수술요법의 경우 학력이 높을수록 심리 사회적 적응이 높았으며 검진과 보험가입이 있을 경우 심리 사회적 적응이 좋았다. 항암 화학요법의 경우 인지기능에 영향을 받아 기억력, 학습, 사고 등의 단계에서 장해를 받고 있으며 주관적 인지장애와 우울은 연관성이 있어서, 항암요법환자의 우울증의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본 체계적 메타연구 결과 유방암환자의 3가지 치료법(수술요법, 방사선요법, 항암요법)을 시행 할 때 간호분야와 방사선 치료분야는 이러한 환자의 사회심리적 적응, 우울, 불안, 삶의 질의 경향을 인지하여 전인적 접근을 할 수 있도록 중재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지역사회 거주 여성노인의 요실금 유무에 따른 허약정도와 허약 영향요인 (Frailty and its Related Factors in the Vulnerable Elderly Woman by Urinary Incontinence)

  • 박진경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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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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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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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여성 노인의 요실금 유무에 따른 허약정도와 허약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2년 S시 8개구의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65세 이상 여성노인 3,251명의 자료를 이차 분석하였다. 요실금 유무별 여성노인의 체질량 지수, 허리둘레, 복합적 이동능력, 우울, 주관적 건강과 걷기운동, 유연성 운동 및 근력운동에 따른 허약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x^2$-test, t-test, ANOVA를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증은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 또한, 요실금 유무에 따른 제 변수별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을 실시하였고, 요실금 유무에 따른 허약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위계적 회귀분석을 수행하여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요실금이 있는 여성노인의 허약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울, 걷기 운동, 복합적 이동능력, 연령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F=38.321, p<.001), 이들 변수에 의해 허약이 36.6% 설명되었다. 요실금이 없는 집단에서 유의한 변인은 연령, 우울, 걷기 운동, 주관적 건강, 복합적 이동능력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F=265.666, p<.001), 이들 변수에 의해 허약 정도가 설명되는 변량은 30.7%였다. 향후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여성 노인, 특히 요실금을 갖고 있는 여성노인의 허약을 예방하기 위하여, 하루 10분 이상, 주 5일 이상의 규칙적인 걷기 운동 프로그램과 우울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제언한다.

END금연동기유발 프로그램이 흡연고등학생의 일산화탄소, 금연 자기효능감, 흡연일수, 1일 흡연량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END Smoking Cessation Motivational Program on Carbon monoxide, Smoking Abstinence Self-efficiency, Smoking days and Daily smoking amount of Smoking High School Students)

  • 김은정;이혜경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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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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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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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END 금연동기유발 프로그램이 흡연 고등학생의 일산화탄소, 금연자기효능감, 흡연일수, 1일 흡연량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설계를 이용한 유사 실험연구이다. 대상자는 C시에 소재한 고등학생으로 금연에 관심이 있는 흡연학생으로 실험군 27명, 대조군 28명 총 55명이었으며 자료수집은 2018년 7월 12일부터 10월 4일까지였다. 대상자에게 중재한 프로그램은 END 금연동기유발 프로그램으로 주 1회 50분, 총 6주간이었다. 중재결과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금연 자기효능감(z=110.00, p<.001), 흡연일수(z=640.00, p<.001), 1일 흡연량(z=520.50, p<.016)이 지지되었다. 따라서 END 금연동기유발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흡연 고등학생의 흡연율을 낮추고 금연동기를 유발하여 금연을 유도하기 위한 중재로 본 프로그램의 적용을 제안한다.

가임기 여성의 규칙적 운동 및 운동종류에 따른 대사증후군 간의 관련성 (The Association between Regular Physical Activity Types And Metabolic Syndrome in Fertile Women)

  • 이건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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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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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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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임기 여성의 규칙적 운동 및 운동의 종류에 따른 대사증후군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 중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제7기 3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KNHANES VII-3, 2018년)를 이용하여 만 19세 이상 가임기 여성 4172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규칙적 운동의 종류에 따른 대사증후군 구성요소의 차이는 복합표본 t검정으로, 규칙적 운동의 종류가 영향을 미치는 대사증후군의 유병 위험은 복합표본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가임기 여성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3.1%(128명)이었으며 가임기 여성 중 규칙적 운동 실천군은 1979명(46.5%)이었다. 가임기 여성의 규칙적 운동 실천군은 미실천군과 비교하여 다섯 가지 대사증후군 구성요소 중 수축기 혈압(p =.002), 허리둘레(p <.001)와 공복혈당(p =.007)가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고밀도콜레스테롤(p <.001)는 상대적으로 높았다. 규칙적 운동 중 규칙적 근력운동 실천군은 규칙적 근력운동 미실천군과 비교하여 수축기 혈압(p <.001), 이완기 혈압(p =.005), 허리둘레(p <.001), 공복혈당(p <.001)과 중성지방(p =.015) 모두 상대적으로 낮았고 고밀도콜레스테롤(p <.001)은 상대적으로 높았다. 대사증후군에 영향을 미치는 혼란 변수들을 통제한 후, 규칙적 운동 실천군(유병교차비 0.59, 95% 신뢰구간 0.35-0.98, p =.040)과 규칙적 근력운동 실천군(유병교차비 0.34, 95% 신뢰구간 0.14-0.80, p =.013)은 각각 미실천군과 비교하여 대사증후군 유병위험이 낮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규칙적 운동은 가임기 여성의 대사증후군 유병 위험을 낮추는 중요한 변수임을 알 수 있으며, 가임기 여성의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운동 중재 개발 시 근력운동을 포함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한다.

플립러닝 학습법을 통한 대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과제가치, 수업참여도가 학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cademic self-efficacy, task value, and class participation of college students on learning satisfaction through flip learning)

  • 주현정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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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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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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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플립러닝 수업을 진행한 대학생 462명을 대상으로 학업적 자기효능감, 과제가치, 행동적 참여도, 인지적 참여도, 정서적 참여도, 주도적 참여도가 학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구조모형을 검정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첫째, 학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직접효과는 행동적 참여도가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 주도적 참여도, 과제가치, 정서적 참여도, 학업적 자기효능감 순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인들은 학습만족도를 86% 설명하였다.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과제가치는 행동적 참여도, 정서적 참여도, 주도적 참여도를 통한 학습만족도에 간접효과가 있었다. 둘째, 성적이 중상위권(B+이상) 집단과 중하위권(B이하) 집단을 조절변수로 하는 다중집단 조절효과에서 주도적 참여도와 학습만족도의 경로계수가 집단간 차이가 있어 부분조절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학습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학습자의 학습수준과 학업관심도에 따라 학습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모색과 개인별 맞춤형 학습적응 프로그램을 통한 중재전략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