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orth-West area of th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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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영광원자력발전소 주변 해조군집의 종조성과 생물량 (Species Composition and Biomass of Marine Algal Community in the Vicinity of Yonggwang Nuclear Power Plant on the West Coast of Korea)

  • 김영환;허성회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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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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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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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서해안에 위치한 영광원자력발전소 주변의 5개 조사지소에서 1995년 10월$\~$1996년 8월에 걸쳐 계절별로 해조류의 종조성과 생물량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총 68종(남조식물 7종, 녹조식물 12종, 갈조식물 14종, 홍조식물 35종)의 해조류가 관찰되었으며, 계절별로는 가을 (28종)에 가장 적고 봄 (44종)에 가장 많이 출현하였다. 조사지소별로는 발전소에서 북쪽으로 가장 멀리 위치한 상록 해수욕장에서 44종으로 가장 많았고, 배수구로부터 약 13km 북쪽에 위치한 동호에서 15종으로 가장 적었다. 최근 10년간 부지 주변에서 조사된 해조류 종조성 자료를 검토해 볼 때 발전소의 가동 이후 감소하였던 해조류의 다양성이 최근 1호기의 가동 전후의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판단된다. 해조류 생물량은 가을 (계절 평균 $113.3g\;dry\;wt{\cdot}m^{-2}$)과 겨울 (평균 $107.9\;g\;dry\;wt{\cdot}m^{-2}$)에 적고 봄 (평균 $189.5g\;dry\;wt{\cdot}m^{-2}$)에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상록 해수욕장(연 평균 $295.7\;g\;dry\;wt{\cdot}m^{-2}$)에서 가장 풍부하게 나타났고, 동호에서 연 평균 $22.0g\;dry\;wt{\cdot}m^{-2}$로 5개 조사지소 가운데 가장 적었다. 해조류 생물량의 연 평균 수치는 발전소의 건설과 가동에도 불구하고 최근 10년간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조류 생물량으로 본 우점종은 작은구슬산호말(Corallina pilulifera), 지충이 (Sargassum thunbergii), 부챗살(Gymnogongus fabelliformis) 및 납작파래 (Enteromorpha compressa)의 4종이었으며, 최근 10년간 영광원자력발전소 주변 해역의 해조류는 우점종 구성양식에 있어서 뚜렷한 차이를 발견할 없었다. 한편 이들 종류는 서해안 각지에서도 보편적인 우점종으로 밝혀지고 있어서, 영광원자력발전소 주변 해역의 해조류는 그 군집의 구조적 특성이 서해안의 전형적인 양식을 따르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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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SSMENT OF WIND CHARACTERISTICS AND ATMOSPHERIC DISPERSION MODELING OF 137Cs ON THE BARAKAH NPP AREA IN THE UAE

  • Lee, Jong Kuk;Kim, Jea Chul;Lee, Kun Jai;Belorid, Miloslav;Beeley, Philip A.;Yun, Jong-Il
    • Nuclear Engineering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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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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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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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paper presents the results of an analysis of wind characteristics and atmosphere dispersion modeling that are based on computational simulation and part of a preliminary study evaluating environmental radiation monitoring system (ERMS) positions within the Barakah nuclear power plant (BNPP). The return period of extreme wind speed was estimated using the Weibull distribution over the life time of the BNPP. In the annual meteorological modeling, the winds from the north and west accounted for more than 90 % of the wind directions. Seasonal effects were not represented. However, a discrepancy in the tendency between daytime and nighttime was observed. Six variations of cesium-137 ($^{137}Cs$) dispersion test were simulated under severe accident condition. The $^{137}Cs$ dispersion was strongly influenced by the direction and speed of the main wind. A virtual receptor was set and calculated for observation of the $^{137}Cs$ movement and accumulation. The results of the surface roughness effect demonstrated that the deposition of $^{137}Cs$ was affected by surface condition. The results of these studies offer useful information for developing environmental radiation monitoring systems (ERMSs) for the BNPP and can be used to assess the environmental effects of new nuclear power plant.

양구 두타연 인근 지역의 기반암 하상지형 연구 (A study on the bedrock erosional forms at Dutayeon, Yanggu)

  • 김종연;김창환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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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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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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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강원도 양구군 수입천의 지류인 사태천은 북한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 내려 오는 하천이다. 사태천의 유역분지는 한국전쟁 당시의 격전지로 현재도 민간인의 출입이 자유롭지 않은 민간인 통제선 이북에 위치하고 있다. 출입의 제한으로 인하여 이 지역의 자연 환경은 군사적인 이용으로 인한 것 이외의 훼손이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출입의 제한으로 인하여 이 지역의 지형에 대한 학술적인 연구가 진행되지 못하였다. 사태천은 남북 방향의 임당 단층을 따라 흐르다가 서류하여 두타연에 도달한다. 과거의 사태천은 두타연 부근에서 북쪽 방향으로 곡류하고 있었다. 이 곡류는 침식에 강한 암석 또는 지질 구조의 영향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이 곡류는 시기를 한정할 수 없는 과거에 절단 되었다. 단축된 하도는 과거 곡류의 공격 사면이었던 곡류경 부분으로 하류 방향으로부터 침식이 강화되면서 곡류의 절단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 곡류의 절단으로 과거의 하식애는 유로의 일부가 되어 폭포가 형성되었으며 곡류경의 일부는 하천에 의한 침식을 통하여 마식지형 만들어졌다. 이후 하천의 유로가 안정화 되면서 유수는 좁은 구간에 집중되었으며 하도 인근의 포트홀과 러넬과 같은 지형들은 유기 되면서 하도 구간의 하부에는 대형 포트홀이 만들어 졌다. 이 포트홀들은 폭호로부터 기원하였을 가능성이 크며 주로 퇴적물의 마식에 의하여 현제의 모습이 만들어 졌다. 현재 두타연의 상부 기반암은 폭 1~10m의 하폭의 변동을 보이는 내부 하도를 형성하면서 개석되고 있다. 폭이 넓은 부분은 상대적으로 침식에 약한 부분에 성장한 포트홀이며 폭이 좁은 부분은 포트홀간의 연결 부분으로 이부분에서 하상의 고도도 된다한다. 따라서 형상적인 측면으로 본다면 이 내부 하도는 동상 파상 곡벽 내부 하도 중에 하나인 슬롯형 협곡으로 볼 수 있다.

Precambrian Geology and Structure of the Central Region of South Korea

  • Kim, Ok Joon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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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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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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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The central region of South Korea is composed of Precambrian formations and Jurassic Daebo granites and is divided tectonically into three provinces, that is, the Ok chon geosynclinal zone in the middle, the Kyonggi massif on the north and northwest side, and the Ryongnam massif on the south and southeast side. The general trend of the Okchon geosynclinal zone and the distribution of Daebo granites is northeast, the Sinian direction. The Kyonggi massif is composed of Precambrian Y onchon system, Sangwon system, gneisses, and Daebo granites, and the Ryongnam massif also Precambrian Ryongnam and Yulri systems, gneisses, and Daebo granites. Precambrian formations in both areas are of flysch type sediments and may be roughly correlated with each other. These formations except Sangwon and Yulri systems are thought to be early to middle Precambrian age and have acted as basement for the Okchon geosyncline where late Precambrian Okchon system was deposited. The Okchon geosynclinal zone is divided into paleogeosynclinal zone to southwestern parts where the Okchon system is distributed, and neogeosynclinal zone to northeastern parts where nonmetamorphosed Paleozoic sediments are dominantly cropped out. Both zones are separated by upthrust created by Daebo orogeny of Jurassic period, which continues southwesterly to bind the Okchon geosynclinal zone and the Ryongnam massif at southwestern parts bisecting Korea peninsula diagonally. Three periods of structural development are recognized in the area. Folds and faults of preTriassic age prevail in the Kyonggi massif. Many isoclinal folds and thrusts originated by Jurassic Daebo orogeny are aligned in the Okchon paleogeosynclinal zone paralleling to the geosynclinal axis so that same formation appears repeatedly in narrow strips, whereas fold axis in neogeosynclinal zone trerid west-northwesterly which might be of Triassic in age and modified by later Daebo orogeny. Discontinuity of geology and structure of Okchon geosynclinal zone is attributed to shifting of the geosyncline through geologic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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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2008~2012) 간 우리나라에 내린 봄비의 종관기상학적 특성 (The Synoptic Meteorological Characteristics of Spring Rainfall in South Korea during 2008~2012)

  • 박소연;이영곤;김정윤;안숙희;김백조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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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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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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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Spring rainfall events were comprehensively analyzed based on the distribution of precipitation amount and the related synoptic weather between 2008~2012. Forty-eight cases are selected among the rain events of the entire country, and each distribution of the 24-hour accumulated precipitation amount is classified into three types: evenly distributed rain(Type 1), more rain in the southern area and south coast region (Type 2), and more rain in the central region (Type 3), respectively. Type 1 constitutes the largest part(35 cases, 72.9%) with mean precipitation amount of 19.4 mm, and the 17 cases of Type 1 are observed in March. Although Type B and C constitutes small parts (11 cases, 22.9% and 2 cases, 4.2%), respectively. The precipitation amount of these types is greater than 34.5 mm and occurred usually in April. The main synoptic weather patterns affecting precipitation distribution are classified into five patterns according to the pathway of low pressures. The most influential pattern is type 4, and this usually occurs in March, April, and May (Low pressures from the north and the ones from the west and south consecutively affect South Korea, 37.5%). The pattern 3(Low pressures from the south affect South Korea, 25%) happens mostly in April, and the average precipitation is usually greater than 30 mm. This value is relatively higher than the values in any other patterns.

해양(조수환경) 사립퇴적물의 이동기작에 관한 연구 - 한국 서해 만경강.동진강 하구 해역 - (Sandy Sediment Transport Mechanism on Tidal Sand Bodies, West Coast of Korea)

  • Yong Ahn Park;Hyo Jin Kang;Y.I. Song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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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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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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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조류가 강한 만경강-동진강 부근의 연안역에는 많은 사주들이 잘 발달하여 있다. 그 중 한 사주에서 측정된 조류는 그 최대유속이 밀물과 절물 사이에 심한 비대칭 현상을 나타낸다. 사주의 남쪽 측면에서는 밀물이 우세하고 북쪽 측면에서는 썰물이 우세한 이러한 비대칭성은 대조시 유속이 강할 때 더욱 뚜렷이 나타난다. 또한 남쪽의 밀물 우세 현상은 북쪽의 썰물 우세 현상 보다 더욱 강하게 나타나고 있어 사주는 전체적으로 밀물에 의하여 더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모래로 이루어진 이 지역의 해저 퇴적물들은 대부분 조류에 의해 밑짐으로 이동되고 있으며, 이러한 조류의 비대칭성으로 인하여 모래는 어느 한 방향으로 순 이동이 일어나게 된다. 이러한 모래의 순 이동은 남쪽에서는 해안쪽으로 북쪽에서는 외해쪽으로 이동하여 바닥의 모래는 사주를 반시계 방향으로 순환하는 양상을 띄게 될 것이며 전체적으로는 강한 밀물의 영향으로 사주가 해안쪽으로 이동하는 결과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사주의 남쪽부분의 형태가 불규칙적이고 V자 모양을 나타내는 것도 이러한 강한 밀물의 영향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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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탐사와 GIS기법을 이용한 부여 금강사지 입지 연구 (A Study on the Location of Buyeo Geumgangsaji (Temple Site) through GPR and GIS)

  • 오현덕;김성태;우상은;조용일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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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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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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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의 백제사찰 재조사에서 기존 가람의 양식과는 다른 가람배치 양상이 확인되면서 금강사지의 가람에 대하여 다시금 조사의 필요성을 가지게 한다. 본 연구는 GPR탐사법을 이용하여 금강사지의 잔존 유구 및 사역전체의 건물배치 양상을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GIS기술을 이용하여 항공사진을 분석하고 수치지형도를 활용한 토양유실량(RUSLE)을 분석하여 금강사지의 입지와 지형변화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GPR탐사 결과, 사역의 북편과 서편에서 기 발굴조사에서 미처 확인되지 않았던 건물지가 추가로 확인되어 사역의 범위는 추정 가람보다 더 넓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금강사지는 하안 단구면에 위치하고 있고 토양유실량이 매우 적은 안정된 지형장에 위치하며 자연발생적인 배수체계를 기반으로 하는 최적의 입지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금산 함우라늄광상 분포지역의 항공자력/방사능 탐사자료 해석 (Interpretation of Airborne Magnetic and Radioactive Data for the Uranium Deposit in Geumsan Area)

  • 신은주;고광범;안동국;한경수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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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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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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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금산지역의 흑색셰일형 우라늄광상에 대하여 항공 자력 및 방사능 탐사를 수행하였다. 각 자료의 암상분석과 선구조 분석에 의한 전반적인 지질 및 구조지질적 특성을 살펴보고 이에 기반한 우라늄 광화대의 특성화를 시도하였다. 자극화변환과 하향연속 이상도에서 우라늄광상을 배태하고 있는 흑색 및 암회색 점판암대의 뚜렷한 양의 이상을 인지함으로써 자력탐사의 적용성을 확인하였다. 이차미분 및 곡률을 이용한 선구조 분석을 통해 회색 혼펠스대와 흑색 점판암대를 대표하는 선구조를 도출하고 우라늄 광화대의 추가 부존 가능영역을 추정하였다. 이에 대한 우라늄광 배태여부는 방사능 총이상 및 우라늄 이상도에서 최종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열변성기원의 우라늄광화대는 국부적인 반면, 흑색셰일형 광화대는 조사지역 전체에 북동-남서방향으로 연속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우라늄 광화대는 방사능 총이상의 선구조 분석을 통해 단층과 교차하는 곳은 단절되는 전형적인 구조지질적 특징을 보여주었다. 이상의 고찰로부터 항공 자력 및 방사능 탐사는 상호 보완적이며 따라서 병행 수행하는 것이 자료분석 및 해석에 매우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DTV 분산중계망 필드 테스트 결과 (Field Test Results Of A DTV Distributed Translator Network)

  • 왕수현;서영우;목하균;이재영;이용훈;김흥묵
    • 방송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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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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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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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분산중계 방식은 기존 중계기를 이용하는 MFN(Multiple Frequency Network)과 OCR(On Channel Repeater)을 이용한 SFN(Single Frequency Network)에 비해 기존의 송출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고, 짧은 시간에 구축이 가능하여 비용이 효율적이며, 주파수 이용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식이다. 본 필드 테스트는 이러한 분산중계 방식의 성능을 검증하고자 서울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3세대, 5세대 그리고 6세대 수신기를 이용하여 총 30개 지점에 대하여 수신 전계강도와 노이즈마진 및 수신가능각을 측정하였고, 수신화질의 주관적 평가를 수행하였다. 필드 테스트를 수행한 결과 모든 조건의 수신기에서 수신 성능의 향상을 보였다. 각 수신기별 특성을 볼 때 3세대 수신기에 비해 5세대 수신기 및 6세대 수상기는 수신율의 향상뿐만 아니라 수신가능각도 증가되어 분산중계망의 가능성을 알 수 있었다.

근대 대구시의 조망경관 특성분석 (The Characteristics of View Landscape in Modern Daegu)

  • 박진욱;황국웅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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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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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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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근대 대구시를 대상으로 가시권분석과 토지이용현황을 분석하고 GIS를 활용하여 이를 중첩시킴과 동시에 3D 시뮬레이션으로 투시도를 작성하여 근대 대구시의 조망경관 특성을 분석하였다. 근대 대구시의 경관특성은, 가시권역에 포함된 토지이용에서 산림의 비율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특히, 서쪽의 와룡산, 북쪽의 함지산 및 학봉, 남쪽의 앞산 등 높은 산지와 더불어 서부침식저지와 동부구릉지 및 침식저지에 형성된 산림이 낮은 구릉지 형태로 존재하고 있어서 어디에서나 산림이 조망 가능하며, 시점 주변에 농지가 분포하고 있어서 시점에서 주위 산을 조망할 때,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농지-산림으로 이어지는 자연환경 요소에 의해 연속적인 조망경관이 형성되었다. 또한, 주요 조망대상은 조사구역의 경계를 형성하고 있는 산지이며, 성내에서 경계를 형성하고 있는 산지까지의 내부공간에는 주변지역보다 표고가 높고 산림으로 구성된 조망대상이 위치하고 있어서 성내를 중심으로 서쪽, 남쪽, 북쪽 방향으로 이중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중첩경관(重疊景觀)이 형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