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o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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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시대를 전제하는 인존시대에 대한 이해 (Understanding Human Nobility Epoch, the Prerequisite of the Era of Resolution of Grievances)

  • 박용철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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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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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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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증산의 천지공사에 내포된 종교사상을 살펴보면 어느 종교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사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사상이 바로 '인존(人尊)'사상이고, 타종교와 차별되는 대순진리회의 고유사상이기도 하다. 그래서 '인존은 언제부터 구체적으로 구현되었는가? 인존은 신명계와 인간계 사이에서 어떠한 유기적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 인존시대를 맞이하여 신명계와 인간계 사이에서 모사재천(謀事在天)하고 성사재인(成事在人)하는 구체적인 모습과 그 형태의 흐름이 어떻게 되는가?'에 연구 초점을 맞추었다. 그래서 논지를 전개하기 전에 기존의 선행된 담론 및 논문 등 43편을 검색하고, 43편의 연구에서 상관관계를 보기 위하여 자료를 시간 순으로 나열 정리하고, 인존에 관한 시작시기와 인존에 대한 논지를 요약 정리하였다. 논지에서 '인존'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성, 독특성, 차별성을 어떻게 설명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선행 연구에서 발견되는 몇 가지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①인존에 함의되어 있는 개념을 잘 이끌어 낸 것은 발견되지 않았다. ②인존을 음양합덕·신인조화·해원상생과 관련시켜 검토한 논문도 발견되지 않는다. ③대다수 논문은 인존의 구현 시기를 후천오만년이 시작되는 시점으로 볼 뿐 만아니라 논자들 사이에서도 선천과 후천을 구분하는 시점이 다르다는 것도 발견되었다. ④인존이 구현되는 대상에 대한 심도 있는 논문도 찾기가 쉽지 않았다. ⑤인존에 대한 연구 간의 연계성도 잘 발견되지 않았고, 연구 간에 발전이 있었다고 판단하기도 쉽지가 않았다. 그러므로 이 논문을 통하여 선행 연구에서 발견되는 문제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논지를 다음과 같이 전개하였다. ①『전경』을 중심으로 선천과 후천에 대한 시대적 구분을 구체적이고 정밀하게 조사하여 인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선천(1901)→해원시대→후천(미래의 그 날)'이라는 시대분류 안을 제시하고, ②인존시대는 신축(1901)년부터 인간계의 해원시대를 열어가는 전제 조건이 되며 인존은 해원시대를 열어나가는 우주의 구조적인 운행법칙을 함의하는 시스템적 법칙으로 규정하였고, ③인존시대가 구현되어 가는 변화의 양상을 종합적으로 고찰해 볼 때, 그 고찰 기간은 신축(1901)년부터 후천이 시작되는 시기까지이고, 대상은 인존의 첫 주자인 증산으로부터 시작하여 후천에 살아가는 도통군자와 창생군자들로 귀일되는 흐름으로 규정하였다. 그리고 인존시대에서 인존의 구현 변화과정을 연구하는 것은 해원상생을 연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대순사상을 깊이 이해하는 데 필요한 공부 방법이지만 이 논문에서는 깊이 논하지 않고 개론적으로만 논의하였다.

고구려 관모(冠帽)연구 (A Study on the Kwanmo of Kokuryo)

  • 정완진;이순원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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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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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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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all kinds of Kwanmo of Kokuryo. The results are as follows . There are nine kinds of Kwanmo in Kokuryo : Kun(건), Chaik ( 책), Jeolpoong(절풍), Sogol (소골), Jowookwan (조익관), Rakwan (라관), Kagkwan(각관), Rip(립) and Jumdongkwan (금동관), Kun(건) is a piece of cloth which covers hair. There are two types of kun(건) : Hari band type and entire head cover type. Chaik(책) was originated in China , but people of Kokuryo didn't wore chinese Chaik (책) as it was. They created unique shape of their own. Jeolpoong (절풍) is the cone-shaped knwanmo which is chiefly made of leather. In the early period it was worn by the nobility , but gradually trickcled down common people's Kwanmo. Sogol(소골) is the cone -shaped Kwanmo which is made of silk and decorated with gold and silver. Only the nobility wore it, Jowookwan(조익관) is the knwanmo decorated with natural bird feather or metallic feather. Mainly it was worn by the nobility in hunting , Besides, worriors, diplomats, dancers and musicians wore it. Rakwan (나관) was worn by the highest class. There were three kinds of Rakwan (나관) : Baekrakwan(백나관). Cheongrakwan (청나관) and Birakwan (비나관). The king of Kokuryo wore BAekrakwan (백나관). It was simlar ini shape to chines Mookwan (무관). Kagkwan (각관) was the kwanmo unique to Kokuryo. It was used by the nobility . Rip (립)was originated on purpose to protect people form the sunshine or rain. There were two kinds of Rip(립) ; Bangrip (방립) and Pyungyangja(평량자). The former was used by the nobility, the lattr was used by common people in hunting . The Kwanmo which was decorated with gold and silver developed into Kumdongkwan(금동관). The Kwanmo which is similar to Kumkwan (금관) of Baekje and Shilla has been shown in Kaimachong (가마총) 무 dJumdongkwan(금동관) was excavated in the ancient tombs of Kokur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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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In-Ag 합금의 변색거동에 관한 연구 (Tarnish Behavior of Palladium-Indium-Silver alloy)

  • 김화수;김성윤;이규환;신명철;조만형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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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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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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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치과재료로서 금합금을 대체하기 위하여 Pd-In-Ag 합금을 설계해서 인공체액과 0.9% Nacl용액 링거용액에서 변색실험을 행하였다. 인공체액과 0.9% Nacl 용액에서는 은의 함량증가에 대하여 높은 변색을 보였으나 링거용액에서는 은의 함량 증가에 따른 변색 영향이 관찰되지 않았다. 합금개발을 위하여 Pd와 In, Ag의 변색 영향을 조사하였고 새로운 합금의 설계가 시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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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에 표현된 미적 개념으로서의 엘레강스 (Elegance Expressed on Dress as an Aesthetic Concept)

  • 고현진;김민자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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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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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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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Elegance in dress has existed as one of the important archetypes of aesthetic consciousness through the times. Nevertheless, there has generally been Ignored the Idea of analyzing i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a framework for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beauty of dress by constructing the concept of elegance in dress as both one of aesthetic categories in dress and refined taste in the sociocultural contexts. For the purpose, the documentary study in sociocultural and aesthetic contexts has been executed. Considering from the holistic viewpoint, elegance in dress is based upon the idea of aristocratic taste cultivated by good breeding. It is expressed visually through not only the carefully contrived dress hut also a sort of aura of dressed body - a combination of appearance, behavior, attitude, manner etc.- with skillful ease. The aesthetic values of elegance consist of luxury, nobility, refinement, femininity, harmony Luxury means rarity and opulence of materials, craftsmanship for excellent qualities, genuineness. Nobility, related to the lady and the gentleman, can be explained as neatness. decency. modesty. and appropriateness for formal occasions. Refinement involves artifice, sophistication, maturity, and subtleness. Femininity reflects the characteristic of feminine attractiveness such as the dainty, the florid, the sweet. Harmony means organic unity. matching with body, moderation in opposition to exaggeration. These values has rather interactivity than exclusion. It is refinement and harmony that are centered on of all values.

대순사상의 인존(人尊)에 대한 화용론적(話用論的) 해석 (A Transcendental Pragmatic Interpretation on the Notion of 'Injon' in Daesoon Thought)

  • 백춘현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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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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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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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인존은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대순진리회의 고유 사상이다. 지금까지 인존에 대한 종교적, 사상적 해석이 매우 다양하고 풍부하게 이루어졌음에도 기존의 해석들은 대체로 '천지'와 '인간'의 관계를 대립적 관계로 전제한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이는 인존의 의미를 상대화함으로써 후천세계가 갖는 대대적 상생의 의미를 축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 글은 '인존'의 의미를 화용론적 관점에서 해석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는다. 화용론은 언어의 의미를 언어와 그 지시대상, 그리고 화자의 3중 구조의 맥락에서 해석하려는 담론 철학적 관점이다. 어떤 발화의 의미를 그 의미대로 해석하기 위해서는 그 발화가 이루어진 시·공간적 환경뿐만 아니라 그 발화를 구성하는 대화 참여자들의 관계, 장소, 시간, 상태 등 언어행위의 구체성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인존에 대한 기존 해석은 의미론적 관점에서 접근한 결과로 나타난다. 의미론적 관점에서는 의미를 결정하는 것이 그 의미가 지시하는 의미대상이다. 이런 관점은 언어 의미의 필증적 이해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써, 이해의 정확을 추구하려 하는 장점은 있으나, 의미해석 범위를 지시대상에만 한정함으로써 언어 의미에 대한 일면적, 단면적 접근에 머무른다는 한계를 갖는다. 이 글에서는 의미론적 해석을 넘어 화용론적 관점에서 인존의 의미를 어떻게 볼 수 있는지 연구한다. 대순사상에 따르면, 선천세계는 포원과 상극에 따르는 참혹이 지배하는 세계이다. 서구적 물질문명과 이기심, 배타주의가 지배하는 선천의 세계는 홍수, 가뭄, 역병, 산불 등 갖가지 자연재해에 의해 인간이 고통 받는 세계이다. 이에 반해 후천세계는 선에 따르는 평화와 생명, 풍요의 세계라고 본다. 모든 생명은 죽음을 극복하고 불로불사하며 상극은 해원되고 상생과 평화, 조화의 세상이 열린다. 번뇌와 질명, 고통과 죽음이 사라지고 빈부와 신분의 차별이 없는 지상 선경의 낙원 세상이다. 대순사상의 인간관은 그 천지관에 따라 구분된다. 선천세계의 인간과 후천세계의 인간은 연속성을 갖는 동시에 구분된다. 선천세계의 인간은 인간개조를 통해 후천세계의 인간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선천세계의 인간은 특징은 포원과 상극에 지배되는 가사적 존재라는 점이다. 선천의 인간은 죽을 수밖에 없다. 그는 다른 사람들과 연대하지 못하는 고립적이고 개별적인 존재이다. 선천의 인간은 불행하고, 고통에 빠진 죽음의 존재이다. 대순사상은 후천의 인간은 선천의 인간과 다르다고 본다. 후천의 인간은 해원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상생 존재이다. 후천의 인간은 다양한 선천 생명들의 대대적 포월을 통해 나타나는 삼계 생명의 신인격적 존재이다. 후천의 인간은 개체적 유한성을 넘어 생명적 신인격을 대표한다. 대순사상의 인존은 단지 개체적 인간 존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대순사상에서 선천세계는 인류와 신명계로 나누어져 있지만, 개벽을 통한 후천세계에는 이들 세계가 서로 상생한다. 대순사상에서 '인존' 의 '인'은 살아있는 인간생명뿐 아니라 명부생명, 금수생명, 귀신생명, 혼백생명 등 인류와 신명계의 모든 생명이 해원하여 함께 사는 삼계 생명의 신인격을 구상한다.

蘇骨과 骨蘇 (A Study on Sokol(蘇骨) and Kolso(骨蘇))

  • 김진구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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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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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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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key features of Sokol(蘇骨) and Kolso(骨蘇) and to determined the relation between sokol and kolso. A Comparative linguistical method was used for the analysis of this resarch. Also, sokol(蘇骨) and julpoong(折風) were examined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okol and the julpoong.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the sokol and the kolso were identical head covering used by the nobility of Koguryo. The characteristics features of the sokol and kolso were that these tow head coverings wee made of purple ra(羅) and were decorated with gold and silver. The investigation found that the sokol and the kolso were not of Koguryo's native words. These words were derived from this neighboring words. The sokol and kolso were transliterations of neighboring words. The sokol and julpoong were different head coverings: The sokol was for the nobility while the julpoong was for a man of lowly po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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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상품의 효과적인 TV광고에 대한 연구 (A Study on Impacts of TV Commercials of Women's Clothes)

  • 이미현;임숙자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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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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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0-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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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is study was intended to analyze the perception of consumers towards TV commercials of women's clothes and variables influencing the effectiveness of the commercials. The sample consisted of 408 female students attending Ehwa Woman's university and the survey was conducted after the TV commercials were shown to the sample. Frequency, percentage, F-test, logistic regression were used for analysis. Conclusion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TV commercials were grouped into three image categories, Individuality, Nobility, and Activity. The commercials of the formal clothes were perceived based on nobility factor while the commercials of the casual clothes were perceived based on individuality factor by subjects. 2. Commercial image and the brand image appeared similar in three image factors. And TV commercials were more effective when two images were perceived similar. 3. The expenditures on TV commercial influenced the awareness of commercials, therefore frequent commercial drew more awareness. 4. The models on the commercials were more effective when the image of the commercials and the image of the models were perceived similar by su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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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외암리 민속 마을의 안방 사용과 가구 보유 실태 연구 (A Study of the Anbang Usage and Furniture in the Oiam-Ri Folk Village in Chung-Nam Province)

  • 고도임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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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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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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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resent traditional Korean farmhouse based on a survey of 30 households from Oiam-Ri folk Village in Chung-Nam Province. This study was primarily concerned with the present housing; the size and plan of the house, lighting and heating, the finishing materials of anbang(the master's bedroom or ondol) and the kinds of fumiture. I was also interested in identifying the socio-demographic and physical variables that influenced the housing, both the ordinary farm households and the descendent of nobility households. Bibliographical studies, cultural approaches, field surveys with tape recordings, and questionnaires were used to collect the data. The results showed that the types of house plans were mixed from the southern region(one-line type) and middle region(courtyard type). The heating system and the fuel for the ondol anbang has changed entirely from wood burning system to oil boiler system. The finishing material of the anbang floor changed from traditional oil paper and straw mats to vinyl flooring. Traditional fumiture and small decor items are disappearing and are being replaced by modem items, but the descendents of the nobility household kept many traditional type of fumiture and small decor i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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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평진전』, 『적천수』의 부·귀 해석체계 특징 고찰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Wealth and nobility Interpretation System of 『Japyeongjinjeon』, 『Jeokcheonsu』)

  • 김승종;김기승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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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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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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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의 목적은 『자평진전』과 『적천수』의 부·귀 해석체계 특징에 대하여 고찰해보는 것이다. 명리학은 인간의 부귀(富貴)에 대한 탐구에서 시작된 학문이다. 명리학의 2대 고전으로 『자평진전』과 『적천수』가 있다. 그런데 이러한 대표 저서가 부귀해석에 대한 해석체계에서 서로 비슷한 점도 있지만 다른 면모도 있다. 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자평진전』에서는 먼저 그 사주의 성패(成敗)를 판단한다. 성격(成格)이면 길(吉)한 사주가 되고, 패격(敗格)이면 흉(凶)한 사주가 된다. 성격이 되더라도 그 중에 귀격(貴格)이 있고 대귀격(大貴格)도 있다. 대표 대귀격에는 재인병투(財印並透), 식신생재(食神生財), 식신합살(食神合煞), 살용식재(煞用食制), 상관용관(傷官用官)이 있다. 『적천수』에서 부(富)가 있는 사주로는 재기통문(財氣通門)이 있고 귀(貴)가 있는 사주로는 관성이회(官星理會)가 있다. 한국의 대표 재벌인 현대그룹 정주영회장은 『자평진전』의 논법으론 성격이 되고 식신생재격이며 『적천수』 논법으론 재기통문의 첫 번째, 세 번째, 일곱 번째 조건과 부합된다. 삼성그룹 이병철 회장은 『자평진전』의 논법으론 성격이 되고 살용식제격이며, 『적천수』 논법으론 선명한 일곱 번째 조건에 부합된다. 본 연구에서는 그러한 두 고전의 부귀에 대해 어떤 해석방법이 있는지, 어떻게 다른지고전 원문을 통해 알아보고, 아울러, 이론적 구성의 적합성을 현대 대표 인물의 실증적 사례를 통해 부·귀 해석체계 특징을 비교 고찰을 통하여 향후 관련 연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선형기계진동계통의 전기회로망적 고찰 (Study on the Mechanical Networks of Linear Mechanical Vibrating Systems)

  • 이상배
    • 대한전자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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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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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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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기계계와 전기계 사이의 두 analogy로부터 mobility 회로와 impedamice회로를 얻었다. 이 두 기계기로에서 Ipedance와 nobility관계를 회로망리론을 근거로 비교 검토 하였고 이로부터 mobility 회로가 더 자연스럽고 기본적인 기계회로임을 구명하였다. 또한 impedance측정이 관찰점과 수에 따라서 가변성인데 비하여 mobility 측정은 불변성임을 보였다. Two mechanical networks, mobility network, and impedance network, are proposed md the relations between a mechanical system n4 their two mechanical networks are examined briefly. The mobility network is founed to be more natural of two networks. This paper also shows the invariant property of mobility elements in the measurement proced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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