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iitaka

검색결과 111건 처리시간 0.026초

친환경농자재 처리가 배과수원 토양 및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Materials on Soil and the Quality of 'Niitaka' pear's Orchad)

  • 윤성탁;허진우;장경우;김태호;남중창;박상헌;곽노일;문수학;이혁재;최진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613-626
    • /
    • 2010
  • 웰빙시대의 도래와 함께 안전농산물에 대한 국민요구가 커져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친환경 배 생산체계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최근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유효미생물제제인 Amo 등을 비롯한 몇가지 친환경농자재를 조합 처리하여 친환경 배 생산체계를 수립코자 2년간 수행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친환경농자재 처리에 의한 배과수원의 토양양분의 변화는 T-C, 유기물, Ca 및 Mg 함량은 2008년에 비해 2009년 약간 증가하였으며, 처리 간에는 EC, Ca 및 Mg 함량이 2 처리에서 많은 경향이었다. 2. 엽내 질소 및 인산함량은 2008년에 비해 2009년 각 처리구 모두에서 감소하였다. 칼륨 함량은 2008년 1.93%에 비해 2009년은 2.06%로 증가하였으며, 처리간에는 1처리구가 2.17%로 가장 많았다. 칼슘함량도 2008년에 비해 2009년 각 처리구 모두에서 함량이 감소되었으며, 처리간에는 3처리구가 1.52%로 가장 많았다. 3. 연차간 과실특성을 보면 과중은 2008년 평균 682g에 비해 2009년에는 713g으로 31g이 높았으며, 처리간에는 2처리구가 738g으로 가장 높았다. 과실의 당도함량은 12.2~12.6$^{\circ}Bx$로 2008년 평균 12.2$^{\circ}Bx$에서 2009년 12.6$^{\circ}Bx$로 당도가 증가하였다. 처리간에는 대조구와 2처리구가 12.6$^{\circ}Bx$로 가장 높았다. 4. 과피색의 L값은 연차간 처리구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a 값의 경우 2008년 3.73에 비해 2009년에는 5.35로 1.62 높은 경향을 보여 성숙진행이 2009년에 다소 빨랐음을 알 수 있었으며, 처리간에는 2처리구가 4.82로 가장 높았다. 5. 과실 조직의 처리간 응집성 및 점착성은 1처리구가 각각 1.97, 0.14로 가장 높았다. 부착성은 2008년과 비교하여 2009년이 -0.86이 적었으며,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처리간 부착성은 3처리가 -2.58로 가장 높았다. 과실의 경도는 1처리구가 14.4로 가장 높았으며, 씹힘성도 1처리가 1.77로 가장 높았다. 6. 과피의 무기성분 함량 중 인산함량은 2008년 0.91g/kg에 비해 2009년 0.97g/kg으로 0.06g 더 많았으며, 처리간에는 3처리가 1.15g/kg으로 가장 많았다. 칼륨함량은 2008년 7.82g/kg에 비해 2009년 8.20g/kg으로 2009년이 더 많았으며, 처리간에는 1처리가 8.34g/kg으로 가장 많았다. 칼슘은 처리간에는 3처리에서 166.80ppm을 나타내 가장 함량이 높았다. 7. 과육의 질소함량은 처리간에는 3처리가 4.32mg/g으로 가장 함량이 높았다. 인산함량은 2008년 평균 1.59g/kg에 비해 2009년 1.42mg/g로 함량이 적었으며, 처리간에는 1처리, 3처리가 1.68g/kg으로 가장 많았다. 칼륨함량은 년차 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처리간에는 1처리가 11.81g/kg으로 가장 함량이 많았다. 칼슘함량은 2008년 34.13ppm에서 2009년은 35.10g/kg을 나타내 함량이 증가하였다. 마그네슘 함량은 3처리가 0.93g/kg으로 가장 함량이 높았다.

과수묘목의 장기저장에 있어 최적 저장온도 구명 (Optimum Temperatures for a Long-term Storage of Fruit Nursery Plants)

  • 이창후;김종천;박수복;김성복;박병준;최인명;한동현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17권4호
    • /
    • pp.476-480
    • /
    • 1999
  • 본(本) 실험(實驗)은 6종(種)의 과수(果樹) 묘목(苗木)의 저장(貯藏)에 있어서 적정저장온도(適定貯藏溫度)를 구명하기 위하여 1995년 부터 1997년까지 3년간에 걸쳐 실시하였다. 1년차에는 사과(후지), 배(신고), 포도(셰리단) 3종의 묘목을, 2년차에는 복숭아(유명), 단감(부유), 참다래(헤이워드) 3종의 묘목을 공시하여 $-5^{\circ}C$, $0^{\circ}C$$5^{\circ}C$의 저장고에 1년간 저장한 다음 이듬해에 포장에 식재한 후 10월에 생육조사(生育調査)를 행한 결과, 6종(種)의 과수(果樹) 묘목(苗木) 공히 타 온도에 비해 $0^{\circ}C$에 저장하였을 때 재식 후 가장 양호한 생존율(生存率)과 생장량(生長量)을 보였다. 포도 '셰리단'과 참다래 '헤이워드'는 $-5^{\circ}C$ 저장(貯藏)하였을 경우 생존율(生存率)이 0%로 저온(低溫)에 견디는 능력이 극히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 '신고'는 $5^{\circ}C$에 저장한 경우에도 상당히 양호한 생존율(生存率)과 생장량(生長量)을 보였다. 수체내(樹體內) 무기성분(無機成分)과 탄수화물(炭水化物) 함량(含量)은 저장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배 '신고'는 $0{\sim}5^{\circ}C$, 포도 '셰리단'과 참다래 '헤이워드'는 $0^{\circ}C$ 이상의 온도가, 사과 '후지', 복숭아 '유명' 및 단감 '부유'는 $0^{\circ}C$가 저장적온(貯藏適溫)임을 알 수 있었다.

  • PDF

배 신고 품종의 잎 내 무기성분의 시기별 함량 변화와 잎 내 무기성분 함량에 미치는 기후요인 (Changes of Inorganic Nutrient Contents in Leaf of 'Niitaka' Pear and Inorganic Nutrient Contents of Leaf Influenced by Meteorological Elements)

  • 김익열;류종호;김미영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 /
    • 제7권3호
    • /
    • pp.192-200
    • /
    • 2005
  • 본 연구는 배 신고 품종의 영양 진단을 위해 과총 잎과 신초 잎을 구별한 무기성분 변화와 기상요인이 잎의 무기성분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과총 잎의 N, P, K, Mg 함량은 후기로 갈수록 감소되었으나, Ca, Mn 함량은 증가되었다. N, P, K, Fe 함량은 과총 잎과 신초 잎의 함량 차이가 거의 없었다. 과총 잎의 Ca, Mn, Cu, Zn성분은 신초 잎보다 높았으나, B 성분은 신초 잎보다 낮았다. 신초 잎의 N 성분은 평균 기온과는 정의 상관이, 최고 기온과는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과총 잎의 P 성분과 최고 기온과는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과총 잎의 Ca 성분은 평균 기온과는 부의 상관이, 최고, 최저 기온과는 정의 상관을 보였다. 신초, 과총 잎의 Mg, B 성분과 평균 기온과는 정의 상관이, 최고, 최저 기온과는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일반적인 잎 채취 시기인 7월 중순${\~}$8월 상순 사이의 과총 잎 내 Ca, Mn 함량은 신초 잎보다 확연히 높았기 때문에 정확한 영양진단을 위해서는 신초 잎과 과총 잎을 구별하여 채취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배 '신고'의 만개일 및 생육기 기상을 이용한 수확일 예측 (Predicting Harvest Date of 'Niitaka' Pear by Using Full Bloom Date and Growing Season Weather)

  • 한점화;손인창;최인명;김승희;조정건;윤석규;김호철;김태춘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29권6호
    • /
    • pp.549-554
    • /
    • 2011
  • 나주지역에서 '신고' 배나무의 만개일 및 생육기 기상이 수확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과실 생육일수를 추정할 수 있는 다중 직선회귀 모델을 도출하였다. 만개일이 빠른 해일수록 수확일이 빨라지는 경향이었지만 과실 생육일수는 길어지는 경향이었다. 과실 생육기의 $0^{\circ}C$ 기준 일평균기온과 일최고기온의 생육온도일수와 변이계수는 3,565와 2.9% 및 4,463과 2.5%로 해에 따른 편차가 적었다. 과실 생육일수와 생육기의 월별 일평균기온 및 일최고기온의 생육온도 일수와는 관련성이 낮았지만, 만개후 생육일수별 기상요인과는 관련성이 높게 나왔다. 특히 만개후 1-60일과 31-60일까지의 일평균기온 및 일최고기온의 생육온도 일수와는 높은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만개일과 만개 후 1일부터 60일까지의 일평균기온 및 일최고기온의 생육온도 일수를 독립변수로 하여 과실 생육일수를 추정하는 다중 선형회귀식으로 0.7212의 높은 결정계수 값을 얻었다. 따라서 나주지역에서 배 '신고'의 과실 생육일수를 다중 직선회귀 모델식에 의해 72%의 정확도로 추정할 수 있다.

부드러운 육질이 매력적인 중생종 배 '신화' (Early Autumn Maturing Pear Cultivar 'Sinhwa' with Fascinating Very Soft Flesh)

  • 강삼석;김윤경;황해성;조광식;신일섭;원경호;최장전;김기홍;조지형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1권4호
    • /
    • pp.512-516
    • /
    • 2013
  • '신화' 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시험장에서 1995년에 '화산'의 뛰어난 맛과 부드러운 육질의 과실특성과 꽃눈의 분화 및 유지성이 좋은 '신고'의 재배적 특성을 가져 재배가 용이한 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신고'에 '화산'을 교배하였다. 2004년에 1차 선발하고 2009년에 최종선발 하였다. '신화'의 수세는 강하고, 수자는 반개장성으로 수체특성은 종자친인 '신고'와 유사하다. 특히 꽃눈이 많고, 유지성도 좋아 수체관리가 용이하다. 화기 특성에 있어서 '신화'의 개화기는 4월 11일로 종자친인 '신고'와 비슷하다. 또한 꽃가루도 적어 수분수로 2가지 이상의 품종을 재배해야 한다. '신화'는 검은무늬병(Alternaria kikuchiana)에 포장 저항성을 나타내었고, 검은별무늬병(Venturia nashicola)에 비교적 강하다. 수확기는 나주에서 9월 15일 전후로 화산보다 10일 빨리 수확할 수 있다. 과형은 편원형이며 과피색은 수확기에 황갈색이다. 평균과중 627g이고, 당도는 $13.0^{\circ}Brix$이다. 육질은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하여 식미가 우수하다. 상온에서 30일 보관이 가능하다.

기온 상승에 따른 '신고' 배나무의 만개일 변동 예측 (Estimation of Changes in Full Bloom Date of 'Niitaka' Pear Tree with Global Warming)

  • 한점화;조광식;최장전;황해성;김창국;김태춘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28권6호
    • /
    • pp.937-941
    • /
    • 2010
  • 기온 상승이 '신고' 배나무의 만개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배시험장의 시간별 기온자료로 발육지수를 산정하고, 기상청 관측자료에 있는 67개 지역의 최고 최저 온도에 의한 발육속도로 평년 만개일 분포 및 온도상승에 따른 만개일 변화를 추정하였다. 나주지역에서 '신고' 배나무의 발육지수는 0.9593이었다. 천안지역의 만개일 관측자료와 발육지수에 따른 예측자료와의 차이가 0-7일 범위였고, 일치한 해가 35.3%였다. 67개 지역의 평년 만개일은 4월 4일부터 5월 28일까지 분포하였다. 예측 만개일이 평년기온 보다 $5^{\circ}C$ 상승할 때까지 대부분의 지역에서 빨라졌지만 $3^{\circ}C$ 상승부터 남쪽의 해안가 지역에서 늦어졌으며, $4^{\circ}C$$5^{\circ}C$ 상승하면 제주, 고산(제주도 서부), 서귀포 지역에서는 개화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3월 기온 상승 시 예측 만개일의 변화가 가장 컸고, 4월, 2월, 1월 및 12월 순이었다. 기온상승에 따라 우리나라 배 재배 주산지의 만개일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었다.

추출 용매를 달리한 한국산 배(Pyrus pyrifolia cv. Niitaka) 과피의 생리 활성 (Effect of Extraction Solvent on the Physiological Properties of Korean Pear Peel (Pyrus pyrifolia cv. Niitaka))

  • 박지수;한인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7권2호
    • /
    • pp.254-260
    • /
    • 2015
  • 본 연구는 전라남도 대표 과일인 나주 신고배를 대상으로 배과피를 분리 건조한 후 용매에 따른 배 과피의 생리 활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시료는 과피를 1.5 mm의 일정한 두께로 분리해낸 후,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건조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열풍건조법을 이용하여 6시간 동안 60oC에서 건조시켰다. 열풍건조 시킨 시료를 분쇄기로 분쇄하였고, 3가지 용매인 물, 80% ethanol, 80% methanol로 추출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총 페놀 함량측정에서는 물 추출물에 비해 80% ethanol과 80% methanol 추출물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80% methanol 추출물이 43.76 mg QE/g으로 3가지 용매 중 가장 많은 양의 총 페놀 함량을 함유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 함량측정에서는 80% ethanol 추출물이 28.51 mg QE/g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Radical 소거 활성에 대한 항산화실험은 DPPH radical scavenging, ABTS radical scavenging, 환원력 실험을 통해 이루어졌다. 먼저, DPPH와 ABTS에 대한 radical 소거 활성에서는 모두 물 추출물에서 높았으며, 각각 3.57, 44.14 Mg TEAC/g의 값을 보였고, DPPH radical 소거 활성실험에서는 각 용매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p<0.05)를 보였다. 반면, 환원력에서는 80% methanol 추출물에서 197.46 Mg TERP/g으로 가장 높았고, 물 추출물에서 79.62 Mg TERP/g으로 가장 낮은 결과를 보였으며, 각 용매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p<0.05)를 보였다. ${\alpha}$-glucosidase 저해효과에서는 80% methanol 추출물이 91.75%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물 추출물에서 83.04%의 가장 낮은 저해효과를 보였으며, 두 용매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p<0.05)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알코올 분해능 활성은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였으나 그 중 물 추출물이 173.32%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그리고 항균실험에서는 B. cereus, E. coli, P. aeruginosa 에서 모두 항균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본 실험에 사용된 3가지 용매 중 물 추출물은 DPPH radical 소거활성, ABTS radical 소거활성, 알코올 분해능에서 높은 효과를 보였으며, 80% ethanol 추출물은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80% methanol 추출물에서는 총 페놀 함량, 환원력, ${\alpha}$-glucosidase에서 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배 과피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생리 활성에 따라 본 실험 결과를 응용하여 적합한 추출용매를 선택하면 목적하는 생리 활성의 효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 '신고'의 연차간 과실 생장과 기상 요인과의 상관성 (Relationship between Yearly Fruit Growth and Climatic Factors in 'Niitaka' Pear)

  • 한점화;손인창;최인명;김승희;조정건;윤석규;김호철;김태춘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1권1호
    • /
    • pp.8-13
    • /
    • 2013
  • 본 연구는 배 '신고'의 과실 생장에 대한 주요 기상 요인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2000년에서 2010년까지 평균 만개일은 4월 19일이었고, 편차는 4.2일이었다. 만개 후 160일째의 평균 과실 횡경은 102.4mm였고 편차는 7.5mm였다. 10년간 기상 요인 중 기온보다 강우량과 일조시수의 변이계수가 컸다. 만개 후 160일째의 과실 횡경은 만개 후 160일 동안의 기상 요인 중에서 누적 일조시수가 상관계수 $r=0.68^*$로 정의 상관을 보였다. 만개일의 조만과 만개 후 160일째의 과실 횡경 간에는 상관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상반된 과실 생장 경향을 보였던 2004년과 2009년은 지속적인 강우 시기의 존재와 그에 따른 일조시수의 차이에 의한 것이었다. 따라서 배 '신고'의 과실 생장은 기온보다는 누적일조시수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