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ext Generation Records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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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자기록관리 재설계 과제 연구 (A Study of Next-generation Electronic Records Management Redesign)

  • 주현미;임진희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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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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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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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기록관리 현장의 전자기록관리영역의 문제를 확인하고 IT신기술의 도입으로 인해 급변하고 있는 기록 생산 및 관리 환경의 변화에 조응할 수 있는 새로운 전자기록관리체계의 설계를 위해 과제를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새로운 정부의 기록관리 혁신에 맞추어 프로세스, 시스템, 인프라 모든 영역에서 이전과는 다른 차세대 기록관리 개념 설계가 이루어져야 하는 시기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차세대 기록관리의 가치와 지향이 어떠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도출하고 이에 따라 프로세스, 시스템, 인프라 영역의 문제를 확인하고 과제화하였다.

차세대 기록관리시스템 재설계 모형 연구 (A Study on Designing a Next-Generation Records Management System)

  • 오진관;임진희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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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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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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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차세대 기록관리시스템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급변하는 시스템 개발 환경하에 공공기관의 기록관리시스템은 지난 10여 년간 답보 상태로 머물러 있었다. 이런 이유에는 사용자 요구사항 수용, 기록관리 신기술 적용을 하기 어렵게 만들어진 기록관리시스템 구조적 문제가 핵심 원인이라고 본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전자기록관리 현황 분석을 통한 차세대 기록관리시스템 재설계 모형을 제시하는 것에 있다. 본 연구의 선행연구격인 '차세대 전자기록관리 프로세스 재설계 연구(주현미, 임진희, 2017)' 결과와 선진 기록관리시스템의 기록관리 기술과 해외 시스템 사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기록관리시스템 개선방향을 기능적 측면, 소프트웨어 설계 측면, 소프트웨어 배포 측면으로 분석하였고, 이 결과를 기록관리기관 유형에 적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기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 지향의 기록관리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차세대 기록관리의 지향점이라고 제안한다.

차세대 전자기록관리 프로세스 재설계 연구 (A Study on the Redesign of the Next-Generation Electronic Records Management Process)

  • 주현미;임진희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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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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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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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제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인한 신기술의 도입과 클라우드 업무환경으로의 변화 등의 기록관리 외부환경의 변화로 인해 기록의 생산 및 관리 환경의 변화가 예상되나 현재의 법제와 시스템 등이 이러한 외부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다. 기록관리 프로세스, 시스템, 인프라 영역의 제문제가 서로 얽혀있어 부분적인 개편으로는 외부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다. 이에 전면적인 재설계가 필요하며 이러한 전면적 개편을 '차세대 전자기록관리'로 명명하고 차세대 전자기록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전자기록관리 프로세스를 재설계할 때 고려해야 하는 주요한 이슈들과 개선방법에 대해 연구하였다.

차세대 기록관리를 위한 법체계 개선방안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Legal System for Next-generation Records Management)

  • 이진룡;주현미;임진희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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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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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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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정보 혁명에 따른 전자 정부의 등장은 공공 기록물 체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이제는 기록관리 역시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 기반의 국가기록관리체계 수립을 위한 환경으로 변화되어야 하며, 차세대 기록관리 체계로의 이행을 위해 환경 변화에 조응한 기록관리 제도의 지향으로 새롭게 출발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이다. 결국 이러한 상황에서 기록관리 법체계는 과연 새로운 환경변화를 제대로 맞이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한 때가 되었다. 1999년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고 전자기록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06년 전면적으로 개정을 시행한 이후 또 다시 10년이 지났다. 다시 한 번 기록관리법을 점검해야하는 이때, 만약 현행 법제도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현 시대에 조응할 수 있도록 전면적인 재설계가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차세대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기록관리 법체계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국가 기록관리 체계의 혁신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차세대 공공 전자기록의 조직 모형 개발을 위한 방향 탐구 (An Exploration of the Direction of Development of the Next Generation Conceptual Model for Organizing Public Digital Records)

  • 현문수;설문원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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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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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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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차세대 전자기록관리체계 수립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공공 전자기록 조직화 원칙과 모형을 설계하기에 앞서 설계의 방향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록 조직과 관련하여 기존의 기록 조직 원칙에서 벗어난 건 중심 접근 방식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국제 기록물 기술 개념 모형에 대한 분석과 함께, 국내 전자기록에 대한 조직 구조 변화의 요구를 드러낸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공공 전자기록의 분류 및 기술 양상을 드러내면서 전자기록 건 중심의 네트워크형 조직 구조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마지막으로 종합하여 향후 공공 전자기록이 조직화 원칙 및 모형 설계를 위한 방향을 제안하였다.

재해 지역의 기록화 사례 연구 - 한신·아와지 대지진 기록관리 사례를 중심으로 - (A Case Study on the Documentation in a Disaster Area - On the Basis of Great Hanshin-Awaji Earthquake -)

  • 이미영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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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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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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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기록은 지역에 대한 공동기억을 담고 있는 사회적 기억장치로, 공공기록만으론 사회의 모든 모습을 담거나 재현할 수는 없다. 일본은 '한신 아와지 대지진'을 겪으면서 비록 체계적인 도큐멘테이션 전략에 의한 것은 아니었지만 기관간 협력수집의 가능성과 적극적인 기록 생산 수집 노력을 보여주었다. 이 과정에서 나타난 특징은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다. 첫째, 수집에 있어 적극적인 협력 및 분담 노력이다. 특히 공공기관 보다 민간의 활동이 돋보이는데 기관간 협력 노력은 더 많은 사회기억과 역사기록을 다음 세대로 전하는 단초가 되었다. 둘째, 적극적인 관련기록의 생산과 수집이다. 민간단체도 여러 활동의 기록을 스스로 남기기도 하였다. 경험을 구체적으로 기록하여 후세에 남기는 것은 살아남은 이들의 책임이라고 인식했는데, 지진이라는 큰 사건을 겪으면서 스스로의 체험을 기록화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역사의식이 성장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셋째, 기록의 수집범위에 한계가 없었다는 점이다. '한 점이라도 많은 기록자료를 후세에 전달하자', '일상적인 것들이어서 자료나 기록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도 당시의 상황을 나타내는 귀중한 "삶의 정보"로 후세에 남길 가치가 있다'라는 몇몇 기관의 구호처럼 재해 지역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던 사람과 장소에 대한 모든 기록은 수집대상이었다. 이 사례에서 우리는 사회의 무엇을, 어떻게, 왜 다음 세대에게 전할 것인가에 대한 특정 계층의 뛰어넘은 의지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는 민간영역의 기록화를 모색해야 하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다.

진본성, 신뢰성 개념을 적용한 공신력 있는 기록의 판단기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Judgment of Authoritative Records by Applying the Concept of Authenticity and Reliability)

  • 이젬마;오경묵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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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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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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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에서는 공신력 있는 기록이 가져야 할 품질 중 진본성과 신뢰성의 개념을 분석하여 이를 실제 법적으로 관리해야 할 공신력 있는 기록의 판단 기준에 적용해 보고자 하였다. 신뢰성은 기록의 생산단계에서의 완전성과 통제의 정도에 의해 확보되는 품질인 반면, 진본성은 기록의 생산이 종료된 이후 발생하는 조작, 변조 등을 방지함으로써 보장 가능한 품질이라 할 수 있다. 공공기록물법상 기록의 정의는 매우 포괄적이므로 법률에서 대상으로 하는 기록과 현실 속에서 실제 생산되는 기록 사이에는 차이가 존재한다. 생산단계에서 신뢰성이 확보된 기록은 공신력 있는 기록으로 생산된 것이므로 이러한 기록이 함부로 폐기되었을 때에는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기록이 획득되기 이전부터 통제된 절차와 방식에 의해 완결성 있는 형태로 기록이 생산되어 신뢰성을 확보하고, 생산 이후 지속적으로 진본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는 적극적 조치가 필요하다. 다만, 그러한 증거능력이나 4대 속성을 갖추지 못했다고 해서 그것이 기록이 아닌 것은 아니며, 그러한 기록역시 현실에서 생산되고, 시스템에서 관리되며, 사회적 기억의 담지물과 활동의 재현물로서 다음 세대에 지속적으로 전달된다.

전자기록 관리의 현황과 과제 (Current State and Future Direction for Electronic Records Management)

  • 이소연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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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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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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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기록관리 공동체의 사명은 한국사회의 어제와 오늘을 담은 기록을 수집하고, 안전하게 관리하여 다음 세대로 전승하는 데 있다. 지난 10년간 우리 기록관리 공동체는 이 사명을 책임 있게 완수하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벌였고 어느 정도 그 성과를 이루었다. 그러나 지난 한 해 동안 벌어진 일련의 사건은 앞으로 이루어야 할 과업에 비해 지금까지 이룬 성과라고 하는 것이 너무나 빈약하다는 것을 절감할 수밖에 없게 했다. 이 논문의 목적은 전자기록관리와 관련하여 그 동안 이룬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점검하는 데 있다. 우선 전자기록이 '기록'으로서 갖는 속성과 '전자' 형태를 취함으로서 갖게 되는 속성을 검토하는 데에서 시작하여, 전자기록의 장기 보존 대책의 전반적 현황을 살펴 볼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 과제를 전자기록관리원칙에 기반 한 정책, 통합적 전자기록관리 체제, 장기보존 기능 개발과 구현, 그리고 지식확산과 협력의 네 가지 측면에서 제안하고자 한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의 빛과 그림자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적용 시 고려사항 (Light and Shadow of Microservice Architecture)

  • 양인호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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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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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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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소프트웨어 산업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등장으로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술로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차세대 기록관리시스템의 아키텍처로 거론되고 있는 마이크로서비스는 민첩성과 편리성을 지니는 아키텍처로 급부상했다. 마이크로서비스를 적용한 기록관리시스템을 개발한다면 혁신의 기반과 함께 민첩성과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마이크로서비스를 적용한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시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전통적 방식의 아키텍처를 살펴보고, 마이크로서비스의 주요 특징을 설명하였다. 또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적용한 시스템 구축 시 '마이크로서비스의 짧은 역사', '기술의 성숙도', '프로젝트팀의 기술 수준' 등 세 가지 측면을 검토해야 함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국내 환경에 맞춰 마이크로서비스를 적용한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시 고려사항을 제시하였다.

디지털 시대의 기록물 기술과 접근 - The National Archives 사례를 중심으로 - (Archival Description and Access in Digital Age that Focuses on the Practices of The National Archives')

  • 박지영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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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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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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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디지털 기록의 생산과 이관으로 인해 파일 단위 기반의 기록물 기술체계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기록관리 환경에서 기록물의 지적 통제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이용자의 기록물 접근을 지원하기 위한 기록물 기술방식을 TNA의 사례를 통해 분석하였다. TNA는 ISAD(G)를 바탕으로 보존기록을 기술해 왔으며, 디지털 기록의 기술을 위해서는 자체적으로 기술 관행을 수정하였다. 디지털 기록으로 인해 이제는 기존의 ISAD(G) 방식만을 고수할 수 없게 되었고, ICA에서도 차세대 표준인 RiC을 개발하는 중이다. 그러나 국제적인 움직임 외에도 우리 환경에 맞는 기록물 기술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2000년 이후 TNA의 온라인 목록체계는 변했고, 이 과정에서 자체적으로 ISAD(G)를 변형하였다. TNA의 사례는 기관이 당면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자생력 강화의 필요성을 일깨워 준다. 이와 더불어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방식의 기록물 기술 결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아날로그 기록과 디지털 기록의 통합적 접근 제공, 불확실한 디지털 미래를 향한 실험과 협력의 강화를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