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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가정생활교육 관련용어 비교분석 - 아동·가족분야를 중심으로 - (Comparison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n Terminologies in Child and Family Domains of Family Life Education)

  • 임정하;정순화;송지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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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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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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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남북한 가정생활분야 관련용어 가운데 아동 가족분야의 용어를 비교 고찰함으로써 통일 이후 가정생활교육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남북한 용어비교를 위한 자료 수집은 북한 용어 사전, 통일부 및 정부기관 발행보고서와 관련 웹사이트, 북한의 가정생활을 주제로 한 단행본을 활용하였고, 수집된 용어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고등학교 기술 가정 교과 내용체계 가운데 '인간발달과 가족'영역을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발달영역용어가 관계영역용어보다 큰 차이를 보였으며, 발달영역 중에서는 '사랑과 결혼' '임신 중 생활과 출산'에서, 관계영역 중에서는 '자녀 돌보기'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둘째, 남북한 용어에서 차이를 보이는 주요 내용은 호칭관련, 혼례관련, 임신관련, 출산관련, 자녀돌봄관련 내용이었다. 셋째, 남북한 용어 차이의 주요 양상은 상이한 남북한 사회체제로 인한 차이, 말다듬기로 인한 차이, 표기법으로 인한 차이가 주를 이루었다. 본 연구는 남북한 아동 가족분야 용어 비교를 통해 통일 이후 가정생활교육의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토픽 모델링과 동시출현 단어 분석을 활용한 환자안전 관련 사회적 이슈의 변화 (An Analysis of Changes in Social Issues Related to Patient Safety Using Topic Modeling and Word Co-occurrence Analysis)

  • 김나리;이남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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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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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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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온라인 뉴스 기사를 분석하여 환자안전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확인하고, 환자안전법 시행 이전과 시행 이후 사회적 이슈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R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2010년 1월 1일부터 2020년 3월 5일까지 총 7600건의 온라인 뉴스 기사를 수집하였으며, 키워드 분석, 토픽 모델링, 동시출현 네트워크 분석을 시행하였다. 2609개의 키워드는 다음의 8가지 주제로 범주화되었다 : "의료행위", "의료인력", "감염 및 시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의약품", "개선을 위한 시스템 개발 및 구축", "환자안전법", "의료기관 인증". 그리고 환자안전법 시행 이전에는 환자안전 인식, 감염관리, 의료기관 인증 등의 키워드가 등장하였으나 시행 이후에는 환자안전 문화, 투약 등의 키워드가 등장하였으며 간호의 중요도 순위가 상승하였다. 의료계뿐 아니라 대중에게도 환자안전에 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며, 환자안전 향상에 간호의 역할은 중요하다. 따라서 환자안전을 간호의 핵심 역량으로 삼고 지속적인 교육을 해나가야 할 것이다.

Funology Body : Funology와 '몸의 철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어플리케이션 분류 검색 체계 연구 (Funology Body : Classified Application System Based on Funology and Philosophy of the Human Body)

  • 길태숙;장준호;주현선;권지은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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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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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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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에서는 Funology(퍼놀로지)와 몸의 체험 통해 형성된 언어개념 및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분류 체계를 연구하고, 이를 Funology Body로 명명하였다. Funology Body는 크게 몸, 세계(환경), 디바이스 툴의 구성을 가진 분류 및 검색 체계이다. 몸은 신체의 부위에 따라 Brain, Eyes, Ears, Nose, Mouth, Hand, Torso, Feet, Heat로 구분할 수 있는데, 몸 부분의 개념과 관련된 앱을 연결시켜 분류체계를 구성함으로써 쉽고 직관적이며, 체험적인 검색을 가능하게 하였다. 봄의 구성 중 Brain은 사고와 관련된 어플리케이션을 포함할 수 있도록 Book, Account, Business, Memory, Education, Search, Aphorism로 하위분류되어 있으며, Eyes는 시각과 관련된 Video, Photography, Broadcast로, Ears는 청각과 관련된 Music, Instrument, Audio, Radio로, Nose는 후각과 관련된 Perfume, Smell로, Mouth는 먹을 것 및 의사소통과 관련된 Food, SNS, Chatting, Email, Blog로 Hand는 조작하고 만들고 장난치는 것과 관련된 Games, Kits, Editing으로 Torso는 내장을 보호하고 몸의 중심을 이루는 개념과 관련된 Health, Medical, Dance, Sport, Fashion, Testyuorself로 Feet는 이동하여 영토를 넓히는 개념과 관련된 Travel, Transportation, Map, Outdoor로, Heat는 감정과 관련된 Fear, Anger, Joy, Sadness, Acceptance, Disgust, Expectation, Surprise로 이루어져 있다. 그밖에 세계(환경)는 News, Time, Weather, Map, Fortune, Shop으로 디바이스 툴은 Interface, Utilities로 구성되어 있다.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재미를 줄 수 있다는 것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어플리케이션 사용자의 태도와 취향을 유연성 있게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분류체계와는 다른 Funology Body의 특정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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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웹 사이트의 구조 및 콘텐츠 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tructure and Content Analysis of Art Museum Websites in Korea)

  • 노동조;이승욱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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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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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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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미술관 웹 사이트를 분석하여 향후 미술관 웹 사이트 운영에 필요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2018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을 통하여 국내 미술관에 대한 기초 정보를 수집한 다음, 다단계의 표본 추출 과정을 통하여 30개 미술관의 웹 사이트를 분석하였다. 미술관 웹 사이트의 구조와 메뉴를 분석하고, 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각종 콘텐츠 현황과 소장품에 대한 검색서비스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관 웹 사이트는 평균 5.6개의 상위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둘째, 미술관안내, 전시, 소식, 교육, 자유게시판, SNS와 관련된 콘텐츠는 미술관 웹 사이트에서 제공해야 할 기본 콘텐츠이다. 셋째, 뉴스, 교육, 행사와 관련된 콘텐츠의 경우, 일부 계층구조에 문제가 있어 조정이 필요하다. 넷째, 콘텐츠 유형에서는 전문정보형 콘텐츠가 상대적으로 미흡하여 보완이 필요하다. 다섯째, 미술관 웹 사이트는 소장품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해야 하며, 이를 검색하기 위하여 키워드 검색과 디렉토리 검색을 비롯한 상세 검색을 제공해야 한다. 또한, 검색결과에 대한 다운로드 기능과 정렬 서비스의 제공과 함께 디렉토리에 대한 재정비도 요구된다.

신문기사에 나타난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인식 -의미연결망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Perceptions of Disabled Sports in Newspapers Using Semantic Networks Analysis)

  • 한민규;김원경;윤지운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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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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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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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텍스트 빅데이터 분석의 일종인 의미연결망을 활용하여 신문기사에서 나타나는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다. 이 목적을 위하여 '장애인스포츠'를 검색어로 네이버 포탈을 이용하여 21개 언론사 745건의 기사를 수집하였으며 Krkwic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자료정제와 공출현 빈도를 산출하였다.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인식은 Netminer 4.0을 활용하여 연결중앙성, 매개중앙성, 위세중앙성을 지표로 분석하였다. 의미연결망 분석을 통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신문기사에서 나타난 장애인스포츠를 규정하는 핵심단어는 감동, 도전, 축제, 꿈, 희망이다. 그리고 장애인스포츠의 인식을 나타내는 핵심단어는 장애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다. 둘째,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장애유형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크게 경기력관련 인식과 감성관련 인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지체장애 스포츠 대상의 경기력관련 인식은 패럴림픽, 로봇, 감동 등이며 감성관련 인식은 행복, 희망 등이다. 지적장애 스포츠 대상의 경기력관련 인식은 패럴림픽, 스페셜올림픽, 축제 등이고 감성관련 인식은 사랑, 감동 등이다. 시각장애 스포츠 대상의 경기력관련 인식은 메달, 달리기 등이며 감성관련 인식은 희망, 나눔 등이다. 결론적으로 신문기사에서 나타나는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인식은 패럴림픽, 스페셜올림픽 등의 장애인스포츠 경기대회는 장애인들의 도전과 꿈을 이룰 수 있는 축제의 장이며 경기를 통해 일반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고 의미화 할 수 있다.

정신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이 정신장애인의 권리인식, 임파워먼트, 회복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Mental Health Guardian Program on Awareness of Rights, Empowerment, and Resilience of People with Mental Disabilities)

  • 강광순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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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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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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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정신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이 정신장애인의 권리인식, 임파워먼트, 회복력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실시한 비동등성대조군 전후시차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 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2019년 9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K시 소재한 정신과 병원의 재활센터와 정신사회복지시설의 정신재활센터에 등록한 회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정신건강지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신장애인은 참여하지 않은 정신장애인에 비해 장애인의 권리인식과 회복력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임파워먼트에 있어서는 두 군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본 연구에서 정신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이 정신장애인의 권리인식과 회복력에 효과적인 이유는 일방향적 교육이 아닌 프로그램에 참가한 정신장애인 당사자가 잘못된 뉴스를 찾아보고 수정해서 다시 카드뉴스를 제작해 보는 당사자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본 연구결과 정신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이 정신장애인에 대한 귄리인식을 증진하고 회복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움공동체에 대한 탐색적 연구 : covid19 언택트시대를 중심으로 (An Exploratory Study on the Learning Community: Focusing on the Covid19 Untact Era)

  • 정수정;임홍남;박홍재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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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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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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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언택트시대의 배움공동체에 대한 사회적 담론이 어떠한지 살펴보고, 팬데믹이라는 사회적 상황 속에서 아동을 위한 배움공동체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한다. 이를 위해 2020년 1월 20일부터 2021년 1월 20일까지 1년 동안의 빅데이터를 '언택트+배움공동체'라는 키워드로 인터넷 포털사이트(구글, 다음, 네이버 등의 뉴스)에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단어빈도 및 네트워크분석에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활동', '코로나19', '지원', '온라인' 등의 단어가 언택트시대의 배움공동체와 관련이 높은 것으로 도출되었다. 이는 배움공동체 내에서 마을의 교육공동체가 주축이 되어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도 마을 활동가와 주민협의회 등이 뜻을 모아 코로나19로 멈춰진 아동의 일상을 회복하고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을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지원 해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단어빈도 분석을 통해 배움공동체와 관련된 핵심키워드를 파악하고 배움공동체에 대한 사회적 경향을 살펴보았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아동의 공적 돌봄·교육의 틈새와 한계에 대한 대안으로 배움공동체의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써 시사점을 가진다

Do Korean Medical Schools Provide Adequate End-of-Life Care Education? A Nationwide Survey of the Republic of Korea's End-of-Life Care Curricula

  • Kim, Kyong-Jee;Kim, Do Yeun;Shin, Sung Joon;Heo, Dae Seog;Nam, Eun Mi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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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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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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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임상 의사가 생의 말기 '임종 돌봄(end of life care)'에 대한 진료 역량을 갖추는 것은 점차 중요해 지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 의과대학에서 임종 돌봄에 대한 교과과정에 대해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각 의과대학에서 임종 돌봄 교과과정에 책임을 지고 있는 교수들에게 교과과정에 대한 내용, 강의 시간, 강의 방법과 교과과정에 대한 태도를 설문지를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41개 의과대학 중 27개 의과대학(66%)에서 설문에 응하였다. 모든 의과대학에서 임종 돌봄 교과과정을 단독교과목이나 다른 교과과정 중 포함시켜 교육하고 있었다. 임종 돌봄을 가르치는 시간의 중앙값은 10시간(2~32 시간 범위)였다. 가장 많이 강의 되고 있는 주제는 나쁜 소식 전하기(100%)와 증상 조절(74%)이였다. 완화의료교육과정 평가 도구(palliative care education assessment tool; PEAT)를 적용하였을 때 11개(범위: 2~26; 최대: 83)의 PEAT 목적이 만족되었다. 교육과정에 대부분 2가지 이상의 교육방법이 사용되었으나 3개 의과대학에서는 오직 강의만을 교육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교과과정 책임 교수의 78%가 교과과정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고 18%만이 임종 돌봄 강의 시간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였다. 단지 7%의 교수만 학생들이 임종 돌봄 관련 실제 진료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고 답했다. 결론: 의과대학 교육과정 내에 임종 돌봄 관련 학습성과가 도출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교육과정이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졸업 후 학생들이 실제 진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미세플라스틱 배출원에 대한 초등예비교사들의 인식 조사 (The Investigation of Pre-Service Elementary Teachers' Awareness on the Sources of Microplastics)

  • 전경문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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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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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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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미세플라스틱 배출원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는 학부 남학생 75명과 여학생 91명이었다. 미세플라스틱 배출원에 관한 선행연구들을 참조하여 15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개발한 후, 전문가 검토 및 예비연구를 통해 수정하였다. 설문 결과, 응답자의 80% 이상이 이전에 뉴스, 인터넷, TV 등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에 대해 들어본 경험이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실험복, 물티슈, 황사용마스크, 종이컵 등이 미세플라스틱 원인물질로 제조된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 미세플라스틱 오염이 예상되는 상황을 묻는 설문에서도 '달리는 자동차의 타이어가 마모된다'와 '바닥에 붙어있는 껌이 작아진다'에 대한 선택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러한 결과는 상당수 예비교사들이 합성섬유나 합성고무가 미세플라스틱의 배출원임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태도에서는 성별 차이가 나타났다. 즉, 여 예비교사들은 관련 문제에 더 관심을 보이고, 해결에 대한 참여 의지를 더 보이며, 미세플라스틱 관련 교육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였다. 향후 과학교육을 위한 함의를 논의하였다.

치위생과, 간호과 학생의 의료시장개방에 대한 인식 및 태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ntal hygiene and nursing students' perception and attitudes about medical market opening)

  • 오혜승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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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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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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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 This study was conducted during the period from August 30 to September 9, 2011 in order to survey difference in the general perception of medical market opening and factors related to the choice of foreign hospitals among dental hygiene and nursing students at universities in Seoul. Methods : For this purpose, 438 students were surveyed using a questionnaire and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WIN 18.0. Conclusions drawn from this study are as follows. Results : 1. With regard to dental hygiene and nursing students' perception of medical market opening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significant difference was not observed according to gender, experience in working at a hospital, medical institution used, and the frequency of using medical institutions, but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according to department, and interest in healthcare-related news. 2.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dental hygiene and nursing students'pro/con attitude toward medical market opening, but not in gender, experience in working at a hospital, medical institution used, and the frequency of using medical institutions. 3. With regard to intention to visit and revisit foreign hospitals,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dental hygiene and nursing students in intention to visit but not in intention to revisit. Conclusions :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more research on the medical market opening portion dental hygiene and nursing students' perception and attitude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so the more accurate and open markets for a variety of medical education and school education and a variety of materials through hands-on experience be grasped should allow. Furthermore, students' acquisition of accurate prior knowledge about medical market opening is expected to be helpful to activate their employment in overse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