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euroleptics

검색결과 29건 처리시간 0.024초

도파민 $D_4$ 수용체 유전자 Variants와 정신분열증과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Dopamine $D_4$ Receptor Gene Variants and Schizophrenia)

  • 이홍식;신동원
    • 생물정신의학
    • /
    • 제2권1호
    • /
    • pp.57-62
    • /
    • 1995
  • 항정신병 약물인 clozapine이 주로 작용하는 도파민 수용체로 알려진 도파민 $D_4$ 수용체는 각각 50 염기쌍에 해당하는 크기의 차이가 있음이 알려져 PCR을 이용해 정신분열증 환자와 정상대조군을 대상으로 도파민 $D_4$ 수용체 유전자의 대립형질 분포를 알아보았다. 정신분열증 환자군과 대조군 모두에 있어 여섯종류의 대립형질의 관찰되었으며 정신분열증 환자에서 네번 반복형태의 대립형질이 수적으로 더 많이 관찰되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정신분열증과 관련된 도파민 $D_4$ 수용체 유전자의 대립형질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서 clozapine에 대한 반응에 따라 정신분열증 환자의 아형을 분류하고 그 아형에 따른 도파민 $D_4$ 수용체 유전자 대립형질분포의 차이에 관한검증이 필요하며, 나아가 도파민 $D_4$ 수용체 유전자의 발현에 있어 정신분열증 환자와 정상인에 차이가 있는지 여부를 밝히는 추적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불응성 정신분열증환자의 Clozapine 치료효과 (Clinical Efficacy of Clozapine in Refractory Schizophrenia)

  • 이민수;정인과;곽동일
    • 생물정신의학
    • /
    • 제2권1호
    • /
    • pp.131-139
    • /
    • 1995
  • Clozapine은 정형적 항정신병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불응성 정신분열증 환자에게 효과적이며, 추체외로부작용이 적은 비정형적 향정신병약물로 보고되고있다. 따라서 저자들은 불응성 정신분열증환자를 대상으로 clozapine의 항정신병효과 및 부좌용에 대해 대표적 전형적 항정신병약물인 haloperidol과 비교연구하였다. 대상환자를 clozapine투여군(17명) 과 haloperidol 투여군 (16명)으로 나누어 12주 동안 각각의 약물을 투여하는 전향적 개방대조연구를 하였다. 두가지 약물의 치료효과와 부작용은 BPRS, PANSS, Simpson-Angus Rating Scale 및 Adverse Events-Somatic Symptoms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약물투여 12주후 clozapine투여군이 76.5% 에서 치료반응을 보인데 비해 haloperidol투여군은 31.2%의 치료반응을 보임으로써 두약물 투여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BPRS와 PANSS 척도상 clozapine투여군이 haloperidol투여군에 비하여 BPRS, PANSS 양성증상 및 일반증상 척도는 약물투여 8주후부터, PANSS 음성척도는 약물투여 4주후부터 12주까지 일관성있게 지속적으로 의미있는 호전을 보였다. Clozapine투여군에서는 타액분비(70.6%), 졸리움(52.9%), 변비(29.4%) 및 저혈압(23.4%)이, haloperidol투여군은 진전(37.5%), 정좌불능(25.0%), 강직(18.8%) 및 무운동(18.8%)이 흔히 보고되었다. 하지만 두약물 투여군 모두에서 대부분 경미하고 환자가 견딜 정도였다. Clozapine투여군에서 약물투여 전에 비해서 약물투여 12주후 백혈구와 호중구의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볼 때, clozapine은 정형적 항정신병약물에 치료효과가 없거나 추체외로부작용 때문에 약물투여가 어려운 경우의 한국인 불응성 정신분열증환자에게 효과적인 비정형적 항정신병약물이다.

  • PDF

한국인 정신분열병 환자의 지연성 운동장애와 $CYP2D6^*4$$CYP2D6^*10$ 다형성들의 연합에 대한 고찰 (No Association of $CYP2D6^*4$ and $CYP2D6^*10$ Polymorphisms with Tardive Dyskinesia in Korean Schizophrenics)

  • 우성일;강동우;서한길;김봉조;이인상;정근화;박소영;정치영;이환철;정경천;손진욱
    • 생물정신의학
    • /
    • 제7권2호
    • /
    • pp.140-146
    • /
    • 2000
  • P450 CYP2D6 enzyme(=debrisoquine hydroxylase) is known to metabolize many neuroleptics and some genetic polymorphisms in the CYP2D6 gene were reported to be associated with tardive dyskinesia(TD). We investigeted the association of two genetic polymorphisms in the CYP2D6 gene, $CYP2D6^*4$ and $CYP2D6^*10$, with TD in Korean schizophrenic subjects. Subjects consisted of 71 Korean schizophrenics and TD was evaluated using the Abnormal Involuntary Movement Scale (AIMS).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demographic variables of age, male to female percentage and the current antipsychotic(CPZ equivalent) dose between the group with TD and the group without TD. But the duration of antipsychotic drug exposur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group without TD(p=0.000, by independent t-test). The mean AIMS score in the group with TD was $11.2{\pm}6.6$(S.D.). Genotypings for the presence of $CYP2D6^*4$ and $CYP2D6^*10$ were done using PCR amplifications and endonuclease digestions.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genotypic and alleleic associations between TD and $CYP2D6^*4$(by chisquare tests), and between TD and $CYP2D6^*10$(by chi-square test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CYP2D6^*4$ and $CYP2D6^*10$ polymorphisms have no significant roles in the causation of TD.

  • PDF

두통의 치료 (Treatment of the Headache)

  • 정경천
    • 정신신체의학
    • /
    • 제7권2호
    • /
    • pp.263-273
    • /
    • 1999
  • 두통은 인류의 가장 흔한 호소 중의 하나로 임상에서 흔히 보는 장애이다. 두통은 뇌막염, 뇌출혈, 또는 뇌종양과 같은 다른 질환의 증상일수 있으나, 또한 편두통이나 군발두통 등과 같은 질병 자체로 표현된다. 일차적으로 두통 장애의 역학이나 국제 두통학회의 진단기준을 이해하고 흔치 않으나 심각한 이차적인 두통장애와 감별에 관심을 둬야 한다. 환자가 일차 두통장애의 기준에 맞으면 신경학적 진단검사의 보충이 없어도 치료를 시작한다. 두통 유형, 표현 양상, 동통기간과 강도 등에 따라 진통소염제나 혼합진통제, 혈관작용의 항편두통 약물 또는 신경이완제나 corticosteroid등을 선택한다. 편두통의 빈도와 강도에 따라 예방치료가 보통 4~6개월간 조절한다. 긴장형 두통은 발작성과 만성두통으로 구분되나 치료적으로는 급성완화와 예방치료로 시도된다. 많은 만성매일두통 환자들이 진통제나 ergotamine을 과용하고 있으며 그들의 의존성과 내재된 갈등조절, 수면장애, 우울등으로 과용된 약물의 제한이 쉽지 않다. 치료의 첫단계는 약물을 끊고 조심스럽게 대치요법을 시행한다.

  • PDF

수종 정신병치료제들의 NO형성에 대한 검색(I) (Screening Test(I) of Several Antipsychotic Agents on NO Formation)

  • 이종화
    • 대한약리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343-349
    • /
    • 1994
  • 정신병치료제들을 장기투여하여 치료를 시도하였을 때에 생기는 여러 부작용은 그 정도 또한 매우 심각하기 때문에 그들의 치료효과와 함께 야기되는 부작용들을 따로 생각할 수가 없게 되었다. 특히 정신병치료는 그 자체에 대한 병인적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기에 증상에 따른 대중요법이 일괄적으로 사용되므로, 이러한 현재의 치료방법으로는 부작용들이 더 치명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일차적으로 이들의 공통적약리작용기전들을 연구하는 것은 매우 필요하다. 최근 NO(Nitric oxide)에 대한 많은 연구들에 의하면, 이들이 중추신경계에서 중요한 second messenger 또는 mediator로 신경활동에 영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므로 저자들은 먼저 이들 약물들과 NO와의 관계를 연구하고자, 중요한 몇종의 정신병치료제들을 택하여 NO생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를 검색하여 다음과 같은 일차 결과를 얻었다 1. 정신병치료제 수종(chlorpromazine, trifluoperazine promazine, pimozide, clozapine, chlorprothixene, haloperidol)을 택하여 쥐의 소내에서 $[^3H]L-arginine$으로부터 $[^3H]L-citrulline$의 생성양을 측정하여 calmodulin antagonist(calmidazolium)와 비교하였다. 2. 이들을 N1E-115 cell에 투여하여 $[^3H]cyclic$ GMP양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calmida-zolium 과 비교하였다. 3. 이들 약물들은 citrulline과 cyclic GMP 모두의 생성양을 의의있게 억제하였으며 그 기전은 calmidazolium과 매우 유사하였다. 위의 일차적 검색결과에 의하면, 정신병치료약물들의 약리작용 기전중에 일부는 중추신경계내의 NO생성 및 cyclic GMP생성에 영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되며, 이에는 calcium ion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특히 소뇌에서의 NO생성의 감소는 이들 약물들의 치명적 부작용인 tardive dyskinesia와 매우 깊은 관련을 추측할 수 있다. 그러나, 더 많은 약물들의 검색으로 일관적인 기본 결과가 필요 되고 또 각개 약물의 특정적 기전이 연구되기 위하여 현재 실험중이다.

  • PDF

혈장 Homovanillic Acid 농도의 주간 및 Insulin 유도성 변동 (Diurnal and Insulin-Induced Variations of Plasma Homovanillic Acid Concentrations)

  • 정경천;김병효;한규희
    • 생물정신의학
    • /
    • 제5권2호
    • /
    • pp.243-247
    • /
    • 1998
  • 28명의 항정신병약물을 복용중인 정신분열병환자를 연구대상으로 하여 혈장 HVA의 주간변동과 insulin 투여후의 변동을 알아보았다. 주간변동을 알아보기 위해 오전 8시에 기저혈액을 채혈하고 그후 30, 60, 90분 시점에 연속적으로 채혈하였다. Insulin 투여후의 변동을 알아보기 위해 오전 8시에 기저 혈액을 채혈하고 insulin(0.1 uiti/kg)을 투여한 30, 60, 90분 시점에 채혈하였다. 두번 측정한 기저치농도로 미루어 같은 시대간의 농도는 일일 간 변동이 거의 없는 결과를 얻었다. 혈장 HVA는 개인간의 차이는 크지만, 개인별로는 같은 시간대의 농도는 대단히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혈장 HVA 농도는 신뢰성있는 생물학적 지표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혈장 HVA 농도는 정상적인 주간변동시에는 서서히 감소한 반면 insulin을 투여한 후에는 점차 증가하다가 60분후 정점에 달하고 다시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투여후 60분에 가장 증가율이 높은 것을 확인하였으며 앞으로의 연구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임상변수에 따라 대상환자를 구분하여 변동을 보았을 때 음성군은 insulin 투여후의 증가율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인 것은 선행연구결과와 일치하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 PDF

정신과 입원환자에서 항정신병 약물에 의한 급성 근긴장 이상증과 혈청 철 농도와의 관계 (The Relation of Antipsychotic Drug Induced-Acute Dystonia and Serum Iron Level)

  • 이동진;박인준;권영준;정희연;한선호
    • 생물정신의학
    • /
    • 제5권2호
    • /
    • pp.248-252
    • /
    • 1998
  • 순천향대학 천안병원 신경정신과에 입원하여 항정신병 약물로 치료 받고 있는 78명의 환자 중 약물로 인한 급성 근긴장 이상증이 나타난 41명의 환자들을 대상군으로 하고 급성 근긴장 이상증이 나타나지 않은 37명의 환자를 대조군으로 하여 약물 투여전과 투여후 혈청 철의 농도를 측정하여 급성 근긴장 이상증과 혈청 철 농도와의 상관관계를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대상군에서 항정신병 약물을 투여하기 전 혈청 철의 농도는 $104.8{\pm}30.8{\mu}g/dl$, 항정신병 약물에 의한 급성 근긴장 이상증이 발생한 후 혈청 철의 농도는 $87.2{\pm}21.2{\mu}g/dl$이었으며 양 군간에 통게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조군의 경우 항정신병 약물을 투여하기 전 혈청 철의 농도는 $92.5{\pm}34.5{\mu}g/dl$, 항정신병약물을 투여한 후 혈청 철의 농도는 $88.3{\pm}35.3{\mu}g/dl$이었으며 양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는 항정신병 약물을 투여하면 일부의 환자에서는 혈청 철의 농도를 감소시키고, 결국 정상적으로 철을 포함하고 있는 도파민 $D_2$ 수용체의 기능이 저하되어 급성 근긴장 이상증의 발생에 취약하게 된다는 것을 뒷받침 해 주는 소견이다.

  • PDF

Haloperidol 및 Sulpiride 투여후 백서 뇌내 Dopamine 수용체 결합력의 변화 (Alterations of Binding Capacities of Dopamine Receptors After Treatment with Haloperidol and Sulpiride in Rat Brain)

  • 한규희;안윤영
    • 생물정신의학
    • /
    • 제2권1호
    • /
    • pp.63-69
    • /
    • 1995
  • 흰쥐에 항정신병약물인 haloperidol과 sulpiride를 장기간 투여한 뒤 줄무늬체와 후결절조직에서의 DA 수용체 의 변동에 대해 조사하였다. 이와 함께 apomorphine 투여에 따른 상동행동점수도 평가하였다. 흰쥐에 haloperidol(0.5mg/kg/day) 이나 sulpiride(40mg/kg/day)를 4주간 투여하고, 3일간의 약물 배설기간을 거친 후에 apomorphine(0.5mg/kg)을 투여하여 상동행동점수를 평가하였다. Haloperidol을 투여한 군에서는 대조군이나 sulpiride를 투여한 군에 비하여 상동행동에 대한 접수가 높게 나타났고, sulpiride를 투여한 군에서는 대조군과 유사한 정도의 상동행동을 나타내었다. 한편 줄무늬체 조직의 [$^3H$]spiperone의 결합에 대한 포화실험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haloperidol이나 sulpiride를 투여한 군에서 최대결합치가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해리상수는 sulpiride투여시 줄무늬체에서 유의하게 감소되어 있었다. Sulpiride를 투여했을때 haloperidol 투여 시와 마찬가지의 DA수용체의 증식이 일어나지만, sulpiride 투여군에서만 상통행동 접수가 낮은 것으로 볼 때, 뇌의 DA계에서 sulpiride가 haloperidol과는 다르게 작용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시사하고 있다. 후결절에서는 sulpiride와 haloperidol을 투여한 양군에서 모두 최대결합치가 현저하게 증가되어 있었다. 또한 해라상수도 양군의 후결절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더욱이, 대조군은 후결절에서의 해리상수가 37.5pM, 줄무늬체에서는 86.2pM로 나타나, 후결절에서 줄무늬체에서보다 친화도가 두배 이상 높게 측정되었다. 위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sulpiride는 후결절에서 DA수용체의 증식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높은 친화력을 가진 몇몇 DA수용체 아형과도 상호작용을 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또한 대조군에서 줄무늬체와 후결절에서의 친화도가 다른 점은, [$^3H$]spiperone에 반응한 DA수용체 아형은 줄무늬체와 후결절에서 각기 다르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 PDF

치료저항성 소아기 발병 정신분열증의 Clozapine 장기치험 1례 (A CASE OF TREATMENT-RESISTANT CHILDHOOD-ONSET SCHIZOPHRENIA WITH LONG-TERM TRIAL OF CLOZAPINE)

  • 장순아;김경희;이홍식;송동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9권1호
    • /
    • pp.98-104
    • /
    • 1998
  • 전형적인 항정신병 약물에 치료반응을 보이지 않는 치료저항성 정신분열증의 경우, 비전형성 약물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 clozapine이 비교적 우수한 약제로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치료저항성 정신분열증으로 진단된 환아에서 4년간 clozapine을 투여하여 효과적으로 치료한 경험을 보고하고자 한다. 본 증례는 8세 9개월된 여아로 92년(초등학교 1학년) 여름부터 환청과 환시, 피해 및 신체망상과 그에 따른 이상행동, 감정의 불안정, 대인관계 기피 등이 지속되었고, 간헐적으로 temper tantrum과 퇴행행동을 보여 내원한 사례이다. 92년 가을부터 6개월 동안 모대학 병원의 소아정신과에서 정신분열증 진단하에 입원하여 haloperidol, chloropromazine, pimozide의 약물을 투여받았으나 환청과 망상 및 정서적 불안정 등의 증상이 지속되었으며 추체외로 부작용이 심하였다. 저자들은 환아를 치료저항성 정신분열증으로 진단하고 입원시킨 후 clozapine을 투여하였다. Clozapine 25mg을 일일용량으로 투여하기 시작하여 1개월의 입원기간 동안 150mg/d까지 증량하였다. 입원기간동안 환청과 환시 및 망상증상은 경미한 정도로 호전되었고, 충동성과 상동증상, 그리고 정서적 불안정은 호전되어 대인관계와 놀이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통원치료 기간 중 첫 6개월동안 $200{\sim}400mg$의 유지용량 투여하면서 환청과 망상은 미미한 정도로 호전되었으며, 약물투여 중에 혈액학적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 연상이완의 사고장애가 지속적이어서 clozapine의 용량을 600mg까지 증량하였으며, 투여 2년 후 부터는 일일 500mg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학습이 가능한 상태이나 언어발달의 지체가 있어 언어치료를 병용하고 있으며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는 여전히 문제가 많다.해볼 때, EAT-26KA의 요인구조는 상이하게 나타나 실제검사를 통해 얻어진 결과의 해석은 서구의 경우와 차이가 있을 것이 예상되었고 구조화된 면담을 통해 타당도의 확립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어머니 양쪽 다 유의 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어머니의 양육 행동척도에서 환자집단과 정상집단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아버지의 양육행동척도에서는 과보호 요인에서 집단간 차이를 보이므로서 환자집단의 아버지가 정상집단보다 과보호를 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아버지의 양육행동이 문제행동에 더 큰 영향을 줄수 있음을 시사하였다.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통제된 환경에서의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밝혀졌다.8명(75.1%)에서 과잉행동이 동반되었고 95명(60.5%)에서 강박증상이 동반되었고 55명(35.0%)에서 자기파괴적인 행동이 있었으며 46명(29.3%)에서 충동성이 동반되었고 35명(22.3%)에서 유뇨증이 관찰되었다. 환자의 발병연령과 내원시 연령, 병의 이병 기간, 강박증상의 정도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과잉행동성과 음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과잉행동성과 충동성, 강박성, 야뇨증, 자기파괴적 행동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환자의 강박증상의 정도와 과잉행동성, 수면장애, 자기파괴적 행동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저자들은 외래에 내원한 뚜렛장애 환자의 임상적 특성이나 동반된 행동상 문제들이 이전 연구와 크게 상이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발병연령이 어릴수록 과잉행동성이 심했으며 발병연령이 늦을수록 강박성이 심했다. 과잉행동성과 충동성, 강박성, 야뇨증, 자기파괴적 행동 등은 상호 높은 관련성이 있었다.}$과잉운동장애환아(過剩運動障碍患兒)에서의 충동성(衝動性)은 이 장애의 중심증상이 아니거나, 이들 약물투여에 의해 호전되지 않거나,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