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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기에 지방 소규모 과학관의 조직 및 운영 현황 분석 (An Analysis of Organizational System and Management on Small Sized Local Science Museum during the COVID-19 Situation)

  • 한신;정한호;김형범;김용기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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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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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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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코로나19 시기에 지방 소규모 과학관의 조직 및 운영 현황을 조사하여 과학문화 확산과 과학 대중화를 위한 기초연구를 수행하고자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을 사례로 하여 질적 연구를 실행하였다. 과학관의 실태를 분석하기 위하여 평가 틀을 개발하였으며 정보 통신매체를 통하여 얻은 정보와 과학관의 정보 위원과 심층 면담을 통해 얻은 정보를 이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과학관은 코로나19가 최고조로 유행하였던 2020년 기준 전년 대비 매출과 입장 인원의 뚜렷한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비대면 프로그램 신설, 전시물 관리, 다양한 홍보 매체를 이용한 홍보 관리와 같은 위기 개선 방법을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전문인력 수급의 어려움, 직원들의 업무의 과다, 다른 과학관과의 차별화 부재 등은 향후 해결해야 하는 선결과제로 남아 있음을 확인하였다.

과학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에 따른 과학관 비교 분석 - 패널전시 설명문을 중심으로 (Science Museum Comparative analysis by Achievement Standards of Science Curriculum - Focused on the Panel Exhibition)

  • 김태형;이창진;신명경
    • 한국지구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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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과학회 2005년도 추계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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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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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과학관은 학생들이 학교 과학 수업 이외에 과학을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학교밖 과학활동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제7차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중학교 지구과학내용체계와 영역별 성취기준을 근거로 과학관 패널전시물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성취수준과 전시의 연계성이 미흡하였고, 지질영역 전시에 편중됨을 파악하였다. 따라서 교육과정을 고려한 전시물이 요구된다. 차후 이 연구의 결과는 과학관의 전시 및 교육의 방향과 개선 방안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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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차 지구과학 교육과정과 과학관 전시 내용의 비교 분석 - 고등학교 지구과학 I, II를 중심으로 (The 7th earth science curriculum and comparative analysis of contents that is exhibited in the science museum - laying stress on high school earth science I, II)

  • 이혜정;이창진;신명경
    • 한국지구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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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과학회 2005년도 추계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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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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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제7차 교육과정의 고등학교 지구과학Ⅰ,Ⅱ 교육과정의 내용 체제와 과학관의 전시내용을 비교 분석하여 과학관이 교육과정의 성격과 목표를 얼마나 잘 반영하고 있는가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과정 상의 지구과학 내용이 전시되어 있는 영역이 50% 이하이고 단원별로 편중되어 있다. 둘째, 과학관의 지구과학 교육과정 반영 정도는 보통이다.(5점만점의 2.8점) 셋째, 유의수준 0.05하에서 과학관별 전시내용 평균점수는 차이가 있고, 단원별로는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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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이성산성 출토 목제품의 보존 처리 (Conservation for Wooden Objects excavated from Isong Sansung Fortress in Hanam, Korea)

  • 김수철;손준혁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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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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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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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양대박물관에서 의뢰받은 이성산성 출토 목제품의 보존처리를 실시하였다. 보존처리에 앞서 수종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나무류 1점(목제품)과 상수리나무류 11점(목제품 10점, 목기편 1편)이었다. 목기편 1점에 대한 칠도막 분석결과 바깥쪽은 4번, 안쪽은 3번의 칠을 한 것으로 관찰되며, 총 칠의 두께는 100 ㎛정도로 확인되었다. 보존처리는 고분자량의 PEG#3,350 수용액(10~45%까지)에 함침처리하여 물리적 강도를 부여한 후 진공동결건조를 실시하였다.

봉화 북지리 석조반가상의 보존 및 받침대 안정성 평가 (Conservation and Pedestal Stability Estimation of the Bukji-ri Stone Pensive Bodhisattva of Bonghwa)

  • 채우민;장민경;이용희;황현성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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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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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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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경북대학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봉화 북지리 석조반가상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고대불교조각대전 <불상, 간다라에서 서라벌까지>'의 전시를 위해 운송과정을 거쳐 보존처리를 수행하였다. 석조반가상에는 표면에 오염물, 입상분해, 균열 등이 발생한 상태였으며 특히, 하단부가 사선으로 파손되어 단독으로 세울 수 없었으므로 전시 시 직립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받침대를 제작하였다. 또한 암석의 구성광물을 동정하고 오염물을 확인하기 위해 편광현미경 및 실체현미경 관찰, SEM-EDS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봉화 북지리 석조반가상은 흑운모 화강암으로 구성된 것을 확인하였다. 새로 제작한 받침대에 원형의 우레탄수지로 만든 봉을 여러 군데 박아 넣었고 이에 대한 마찰력 실험으로 받침대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우레탄수지 및 에폭시수지의 마찰력 비교실험에서는 에폭시수지보다 우레탄수지가 높은 마찰계수 결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봉화 북지리 석조반가상은 우레탄봉을 사용한 받침대를 받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전시가 가능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소장 금속유물의 납동위원소비 데이터베이스 구축(I) (Lead Isotope Ratio Data Base for Metal Objects at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I))

  • 강형태;안주영;허일권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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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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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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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팀에서는 금속 유물의 보존처리 과정에서 얻은 청동 녹의 과학적 연구로서 납동위원소비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로부터 청동기 원료의 산지와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청동 녹의 납동위원소비 분석을 위한 분석 장비는 기초과학지원연구소의 열이온화질량분석기(Thermal ionization mass spectromete ; TIMS)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일환으로 2007년에는 낙랑시대의 청동기 11 점, 통일신라시대의 청동화형접시 등 6점, 고려시대 동종에서 4점의 청동 녹을 입수하였고 납동위원소비를 분석하였다. 기 분석한 한국, 중국 및 일본의 방연석 납동위원소비 데이터를 기초로 산지를 추정하였다. 앞으로 보존과학팀에서는 금속 유물의 보존처리를 수행하면서 얻을 수 있는 청동 녹을 최대한 수집하고 분석하여 이들 자료를 모아 유물의 종류별, 시기별, 지역별 산지연구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부석사 괘불>의 바탕직물과 채색 특성 (Characteristies of the background fabric and coloring of "Buseoksa Temple Gwaebul" in the possession of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 박승원;유혜선;박진호;천주현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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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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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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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부석사 괘불(浮石寺 掛佛, 1684년, K969)은 사찰의 야외 행사에 사용하기 위해 제작한 대형 불화이다. 하단에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비로자나불, 약사불, 아미타불의 부처가 그려져 있으며 현존하는 괘불 중에서 가장 복잡한 구성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부석사 괘불에 대해 바탕직물의 특성과 괘불 제작방법을 조사하고 채색에 사용된 재료를 판별하기 위한 비파괴 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채색기법의 특징을 연구한 것이다. 부석사 괘불은 좌·우로 11폭, 상·하단으로 각 1폭씩 연결되어 총 13폭이며 중심 부분의 9폭은 생초(生綃), 사면을 두르는 4폭은 주(紬)를 사용하여 그림의 바탕을 만들었다. 그림을 그리는 데 사용된 채색 재료는 엑스선형광분석 방법으로 조사하였고 적색, 황색, 녹색, 청색, 흰색의 무기안료이며 황색과 청색의 일부에서는 연백을 먼저 칠하고 그 위에 유기안료로 색상을 표현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검은 선은 먹, 가사의 문양에는 금박이 사용되었다. 엑스선조사는 안료의 주성분과 안료층의 두께에 따라 밝고 어둡게 보이는 차이를 판독하는 것으로 안료의 색상에 따른 채색 위치와 기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화.예술.과학의 관점에서 대학박물관의 특성화를 위한 기초연구 (A study on specializing the University Museum in the Perspective of Culture, Arts, and Science)

  • 최종호
    • 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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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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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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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논문은 대학박물관의 정체성과 역할 및 기능을 정의하고, 문화.예술.과학의 관점에서 대학박물관의 특성화를 제시하고자 한다. 대학박물관은 대학공동체와 대학공동체에 이바지하는 중심으로서 교육정보위락을 위하여 인간과 인간의 환경에 관한 유무형의 증거를 수집 보존 연구 교류 전시 교육하는 곳이다. 오늘날 대학박물관의 표적 이용자들은 교수와 학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관계되는 전문가, 후원자, 학부모, 학교 어린들과 동네사람들 같은 이웃 사람들이다. 다목적의 대학박물관은 문화.예술.과학의 관점에서 현실 세계 또는 가상현실 세계에서 설립될 수 있다. 현실세계뿐만 아니라 가상현실 세계에서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대학박물관은 어디서나 언제든지 어떤 기자재로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문화.예술.과학의 관점에서 대학박물관의 특성화를 위해서 대학박물관 관장은 대학공동체의 최고경영자와 함께 대학박물관의 인적, 물적, 조직적, 기술적, 재화적, 공간적, 상징적 구성요소를 평가하여 대학공동체의 경영 철학과 전략을 바탕으로 대학박물관의 특성화를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학박물관의 특성화는 박물관 활동의 독창적인 영역을 유지하고, 경영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되고 추진되어야 한다. 문화.예술.과학 관점에서 대학박물관의 특성화는 대학공동체의 정체성 확립과 대학박물관의 역할 및 기능 수행에도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대학공동체의 학문적 발전과 브랜드 가치 창출 및 홍보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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