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NF-kB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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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S로 유도된 RAW 264.7 세포에 대한 가락진두발 에탄올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 of Chondrus nipponicus Yendo Ethanol Extract on Lipopolysaccharide-Induced Inflammatory Responses in RAW 264.7 Cells)

  • 김민지;배난영;김꽃봉우리;박지혜;박선희;장미란;안동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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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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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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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lipopolysaccharide(LPS)로 자극한 마우스 대식세포인 RAW 264.7 세포에서 가락진두발 에탄올 추출물(CNYEE)의 항염증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nitric oxide(NO)와 pro-inflammatory cytokine의 분비량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CNYEE 모든 농도에서 LPS만을 처리한 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성 있게 NO와 pro-inflammatory cytokine의 분비량을 저해하였으며, 특히 $100{\mu}g/mL$ 농도에서는 IL-6의 분비량을 70% 이상 억제하였고, TNF-${\alpha}$ 및 IL-$1{\beta}$의 분비량은 50% 이상의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CNYEE에 의한 염증매개물질의 분비 감소가 전사인자인 nuclear factor-${\kappa}B$(NF-${\kappa}B$)의 핵 내 전이 pathway를 저해함으로써 나타난 결과인지 확인하기 위하여 iNOS, COX-2 및 NF-${\kappa}B$ p65의 단백질 발현량을 관찰한 결과, 비교적 낮은 농도인 $50{\mu}g/mL$에서 40% 이상의 저해능을 보인 것으로 보아 NO와 cytokine의 분비 억제 결과가 NF-${\kappa}B$ pathway를 저해함으로써 나타난 것임을 유추할 수 있었다. 또한 LPS에 의해 증가한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s의 인산화를 확인한 결과, CNYEE 처리에 의해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성 있게 저해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볼 때 가락진두발 에탄올 추출물은 염증매개물질의 분비를 효과적으로 저해함으로써 추후 천연물로서 염증 치료제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LPS로 유도된 대식세포에서 카바뿌리로부터 분리한 Flavokavain C의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s of Flavokavain C from Kava (Piper methysticum) Root in the LPS-induced Macrophages)

  • 박청;한종민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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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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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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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카바(Piper methysticum, P. methysticum)는 비뇨생식기 질환, 류머티즘, 위장 장애, 호흡기 자극 및 폐 통증에 대해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카바에서 분리된 flavokavain C (FKC)가 염증성 유전자의 발현에 관여하는 전사인자인 핵요소-${\kappa}B$ (NF-${\kappa}B$) 의존성 산화 질소(NO) 생산 및 산화 질소 합성 효소(iNOS)의 발현에 리포폴리사카라이드(LPS) 처리된 대식세포에서 항 염증 활성을 나타낸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FKC는 과산화수소와 같은 반응성 산소 종(ROS)의 축적을 억제하고, LPS로 유도된 NO 생성 및 각종 염증 관련 유전자(iNOS, IL-$1{\beta}$, IL-6)의 발현을 NF-${\kappa}B$ 및 MAPKs (ERK 및 JNK)의 억제를 통해 농도 의존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결과는 FKC가 NF-${\kappa}B$ 경로와 MAPKs 포함한 염증 프로세스를 억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며, 이는 항 염증 및 항산화 효능 기반 기능성 화장품에 적용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백서의 급성폐손상에서 surfactant의 항염증작용과 호중구의 NK-${\kappa}B$ 활성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F-${\kappa}B$ Activity and Anti-inflammatory Action of Surfactant in the Acute Lung Injury of Rats)

  • 안창혁;차영주;이경희;유철규;이병준;정도영;이훈;신종욱;김재열;박인원;최병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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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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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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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배경 : 급성폐손상의 치료로 시도되는 표면활성물질의 효과는 허탈된 폐포를 재환기시키는 작용 외에 표면 활성물질 자제가 가지고 있는 항염증작용이 중요한 기전으로 생각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백서의 급성폐손상 모델을 이용하여 기관 내로 표면활성물질을 투여하였을 때, 기관지폐포세척액의 백혈구수와, 염증매개 사이토카인인 IL-$1{\beta}$ 그리고 IL-6의 농도에 변화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surfactant의 항염증작용이 전사인자인 NF-${\kappa}B$의 활성의 억제를 통하여 이루어지는지 여부를 Electrophoretic mobility shift assay (EMSA) 법으로 확인하였다. 방 법 : 대상동물은 300g 내외의 수컷 백서를 이용하였으며, 대상동물을 각각 6 마리씩 세 군으로 나누었다. 대조군은 기관 내로 생리식염수(3ml/kg)를 30분 간격으로 투여하였다. 나머지 두 군은 기관 내로 내독소(5mg/kg)를 투여하여 급성폐손상을 유발하고, 30 분 후에 표변활성 물질 치료군은 surfactant(30mg/kg)을 그리고 비치료군은 생리식염수(3ml/kg)을 각각 기관 내로 투여하였다. 생리식염수나 내독소를 투여한 24 시간 후에 기관지폐포세척술을 시행하였고, 기관지폐포세척액 내의 백혈구수와 IL-$1{\beta}$ 그리고 IL-6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기관지폐포세척액에서 호중구를 분리하고 핵 단백질을 추출하여 NF-${\kappa}B$의 활성을 EMSA법으로 측정하였다. 결 과 : 대조군, 표면활성물질 치료군, 그리고 비치료군의 기관지폐포세척액의 백혈구 수는 각각 $356{\pm}275{\times}10^3/{\mu}1$, $3,221{\pm}1,914{\times}10^3/{\mu}1$, 그리고 $5,561{\pm}1,757{\times}10^3/{\mu}l$으로 비치료군의 백혈구 수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표면활성물질 치료군, 비치료군의 순서였다(p<0.05). 기관지폐포세척액의 IL-$1{\beta}$ 농도는 대조군은 0pg/ml, 표면활성물질 치료군은 $360{\pm}234pg/ml$, 그리고 비치료군은 $2,064{\pm}1,082pg/ml$로 대조군에 비해 표면활성물질 치료군이, 그리고 표면활성물질 치료군에 비해 비치료군의 IL-$1{\beta}$농도가 높았다(p<0.05). 기관지폐포세척액의 IL-6 농도는 대조군, 표면활성물질 치료군, 비치료군에서 각각 $49{\pm}62pg/ml$, $1,754{\pm}1,340pg/ml$, 그리고 $3,621{\pm}567pg/ml$으로 대조군에 비해 표면활성물질 치료군이, 그리고 표면활성물질 치료군에 비해 비치료군의 농도가 높았다(p<0.05). 표면활성물질 치료군과 비치료군 사이에서 호중구의 NF-${\kappa}B$ 활성화에는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이상의 연구로 내독소의 기관 내 투여로 유발한 백서의 급성폐손상에서 기관 내로 투여한 표면활성물질은 기관지폐포세척액의 백혈구수와 염증매개 사이토카인인 IL-$1{\kappa}$ 그리고 IL-6의 농도를 감소시켜 폐포 내의 염증을 감소시켰으며, 표면활성 물질의 항염증작용은 NF-${\kappa}B$의 활성의 억제를 통하여 이루어지지는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곤드레 (Cirsium setidens) 에탄올 추출물의 알코올성 지방간 손상 억제 효과 (Protective effects of Cirsium setidens ethanolic extracts against alcoholic fatty liver injury in rats)

  • 김은혜;정자용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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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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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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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Sprague-Dawley 종 흰 쥐 수컷을 정상 대조군 (C), 알코올 군 (E), 알코올 + 100 mg/kgBW 곤드레 에탄올 추출물군 (E+LCS), 알코올 + 500 mg/kgBW 곤드레 에탄올 추출물군 (E+HCS)으로 나누어 Lieber-DeCarli control diet 혹은 Lieber-DeCarli ethanol diet를 8주간 공급하였으며, 이때 곤드레 에탄올 추출물은 액상 사료에 직접 섞어 공급하였다. 알코올과 곤드레 에탄올 추출물의 식이 공급 종료 후 간 조직의 지방구 축적 정도를 살펴본 결과, E+LCS군과 E+HSC군은 E군에 비해 지방간 발생이 유의적으로 억제되었으며, 정상 대조군인 C군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이와 비슷하게, 곤드레 에탄올 추출물의 공급은 알코올에 의해 증가된 간 조직과 혈청의 중성지방 농도를 유의적으로 낮추었으며, 혈청 AST와 혈청 ALT 활성도 정상 대조군 수준으로 회복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곤드레 에탄올 추출물의 공급은 p-AMPK과 p-ACC 단백질 수준을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시켰으며, 두 단백질 모두 E군에 비해 E+HSC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FAS mRNA와 SCD1 mRNA 수준은 E군에 비해 E+HSC군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곤드레 에탄올 추출물은 간 조직에서 알코올 공급에 의해 증가된 $NF{\kappa}B$의 활성을 유의적으로 낮추었으며, $NF{\kappa}B$의 표적 단백질인 $TNF{\alpha}$ 단백질 수준을 농도의존적으로 낮추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곤드레는 알코올에 의한 지방간 발생 및 관련된 간 손상을 유의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AMPK 활성 증가와 $NF{\kappa}B$ 활성 억제가 관여함을 제시하였다.

씀바귀 약침이 RAW 264.7 대식세포에서 tumor necrosis factor alpha 생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Decrease of tumor necrosis factor alpha (Tnf) production by Ixeris dentata extract in RAW 264.7 macrophage cells)

  • 최봉근;홍승제;반주연;엄윤경;정경희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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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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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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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약침으로서 씀바귀의 염증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RAW 264.7 대식세포에서 Tnf 생성을 확인하였다. 방 법: 씀바귀를 RAW 264.7 대식세포에 미리 처치한 후 LPS로 염증 반응을 유도하였다. ELISA, Western blotting, RT-PCR, 그리고 EMSA을 통해 Tnf의 생성과 발현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였다. 결 과 : LPS 유도된 세포에서 씀바귀 1, 5, 10, 50 ${\mu}g/ml$의 농도는 각각 23.7, 37.8, 66.4, 86.1% Tnf 생성을 억제한 것을 ELISA 통해 확인되었다. LPS로 유도된 대식세포에서 Tnf 생성은 농도에 따라 감소하였고, Western blotting, RT-PCR 분석에서는 씀바귀 5과 50 ${\mu}g/ml$가 LPS로 유도된 대식세포에서 Tnf의 mRNA와 단백질 발현을 저해 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EMSA에서도 씀바귀 5과 50 ${\mu}g/ml$가 LPS로 유도된 Nf-kB를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고 찰 : 이런 결과는 씀바귀가 $Nf-{\kappa}B$를 저해하면서 LPS로 유발된 Tnf 생성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이는 더 나아가 염증 질환에서 씀바귀가 약침으로써의 치료적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고 찰 : 이런 결과는 씀바귀가 $Nf-_{k}B$를 저해하면서 LPS로 유발된 Tnf 생성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이는 더 나아가 염증 질환에서 씀바귀가 약침으로써의 치료적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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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지황탕(加味地黃湯)의 항염작용(抗炎作用)에 대한 실험적(實驗的) 연구(硏究) (The Experimental Study on anti-inflammatory Effect of GamiJihwangTang)

  • 장두현;유동열
    •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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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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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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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 이 연구는 천식, 기관지염, 폐렴, 결핵, 산후감모 등의 호흡기 질환에 사용되는 가미지황탕(加味地黃場)의 항염작용(抗炎作用)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방법 : 가미지황탕(加味地黃場)의 항염작용(抗炎作用)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세포독성에 미치는 영향, NO, $TNF-{\alpha}$, $IL-1{\beta}$, IL-6 생성량에 미치는 영향, $TNF-{\alpha}$, $IL-1{\beta}$, IL-6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 iNOS, COX-2 유전자 및 단백질 발현에 미치는 영향, $PGE_2$ 합성에 미치는 영향 및 COX-2, $NF-{\kappa}B$ 활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평가를 하였다. 결과 : 가미지황탕(加味地黃場)은 MTT 분석을 통한 RAW 264.7 세포주의 생존력 평가에서 세포독성이 없었고, LPS로 유도된 RAW 264.7 세포주에서 NO, $TNF-{\alpha}$, $IL-1{\beta}$ 및 IL-6 생성량을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였다. 가미지황탕(加味地黃場)은 400 g/ml 농도에서 LPS로 유도된 RAW 264.7 세포주에 대해 $TNF-{\alpha}$, $IL-1{\beta}$ 및 IL-6 유전자 발현을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였고, LPS로 유도된 RAW 264.7 세포주에서 iNOS와 COX-2 유전자 및 단백질 발현은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였다. 또한 그 농도에 따라 $PGE_2$ 생성량이 현저하게 억제하였고, LPS로 유도된 COX-2 및 $NF-{\kappa}B$ 전사활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함으로써 iNOS와 COX-2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였다. 결론 : 이상의 실험을 통해 가미지황탕(加味地黃場)은 iNOS나 COX-2와 같은 Cytokine이 있는 효소에 의해 합성되고 천식에서 증가하는, 혈관과 기관지 긴장도와 관련 있는 NO와 $PGE_2$ 생성량을 억제하고, 염증과 관련된 $TNF-{\alpha}$, $IL-1{\beta}$, IL-6의 생성량을 억제하였다. 또한 $NF-{\kappa}B$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iNOS 및 COx-2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였으므로 부인과 영역에 있어서도 산후감모, 만성해수 및 천식 등의 기관지의 염증질환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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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S에 의해 활성화된 미세아교세포에서 미역쇠 추출물의 신경염증 보호 효과 (Inhibitory effect of Petalonia binghamiae on neuroinflammation in LPS-stimulated microglial cells)

  • 박재현;김성훈;이선령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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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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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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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퇴행성 뇌신경 질환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미세아교세포의 과도한 활성화에 의한 신경염증반응에 미치는 미역쇠의 보호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LPS를 처리한 BV2 세포에서 미역쇠에서 얻은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미세아교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LPS의 처리는 신경염증반응의 지표인 NO의 생성량과 이들을 조절하는 iNOS, COX-2의 발현을 증가시켰다. 미역쇠 추출물의 처리는 LPS가 유도하는 NO의 생성량을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였고 iNOS와 COX-2의 발현을 억제하여 NO 생성량 저해와 유사한 양상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미역쇠 추출물의 신경 염증반응 저해 효과가 $NF-{\kappa}B$의 활성화 조절을 통해 일어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NF-{\kappa}B$의 핵으로의 전이, $I{\kappa}B$의 인산화, $NF-{\kappa}B$ 억제제인 PDTC를 이용한 NO의 생성량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미역쇠 추출물 처리에 의해 핵분획물에서의 $NF-{\kappa}B$ 발현은 현저히 감소하였고 $I{\kappa}B$의 인산화를 억제하였으며 PDTC의 처리로 NO의 생성량은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미세아교세포의 활성화로 인해 발생되는 신경염증반응에 미역쇠 추출물이 $NF-{\kappa}B$의 활성 억제를 통해 NO의 생성을 저해함으로써 항신경염증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미역쇠 추출물이 신경염증 관련 뇌신경 질환의 제어하는데 있어서 치료효과를 가지는 소재로서 이용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사료된다.

내독소에 의한 말초혈액 단핵구의 IL-8 및 IL-$1{\beta}$ 유전자 발현에서 산소기 역할에 관한 연구 (Role of Oxygen Free Radical in the Expression of Interleukin-8 and Interleukin-$1{\beta}$ Gene in Mononuclear Phagocytic Cells)

  • 강민종;김재열;박재석;이승준;유철규;김영환;한성구;심영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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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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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2-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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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산소기의 작용은 과거에는 세포독성이 주로 알려져 있었던 반면, 최근 들어 산소기의 세포내 신호전달체계에서의 역할에 많은 사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여러 cytokine의 전사인자(transcription factor)로 작용하는 $NF{\kappa}B$는 기저상태에서는 세포질에 존재하는데 $I{\kappa}B$와 결합되어 핵내로의 이동이 억제되고 있다. 여러 연구에 의해 $NF{\kappa}B$$I{\kappa}B$로부터의 분리는 외부자극에 의해 생성된 산소기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렇게 하여 분리된 $NF{\kappa}B$가 핵내로 이동하면 핵내에서 전사인자로 작용하여 여러 유전자의 전사를 증가시키는 것이 보고되었다. IL-8 유전자는 5'flanking promotor region에 $NF{\kappa}B$-like motif가 있어 핵내 $NF{\kappa}B$ activity의 증가로 IL-8 유전자의 전사가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졌고, 또한 내독소는 핵내의 $NF{\kappa}B$ activity의 증가와 함께 호중구에서의 산소기의 분비를 가져온다. 이러한 사실로부터 내독소에 의한 IL-8 유전자의 발현은 세포내에서 생성된 산소기에 의해 $NF{\kappa}B$$I{\kappa}B$로부터 분리되어 핵내로 이동하고 이로 인해 IL-8 유전자의 전사가 증가되는 가설을 생각할 수 있다. 저자들은 이러한 가설 검정의 첫번째 단계로써 체내 염증반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말초혈액 단핵구의 IL-8 및 IL-$1{\beta}$ 유전자 발현에 세포내의 산소기가 관여하는지의 여부를 평가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Ficoll-Hypaque density gradient 법과 plastic 부착법을 이용하여 말초혈액 단핵구를 분리하였다. 외부에서 투여한 산소기의 농도에 따른 IL-8 및 IL-$1{\beta}$ mRNA 발현의 유무를 관찰하기 위하여 $H_2O_2$를 0, 10, 100, $300{\mu}M/L$, 1mM/L의 농도로 투여하고 6시간이 경과한후 IL-8 및 IL-$1{\beta}$에 대한 Northern blot analysis를 시행하였다. 시간에 따른 IL-8 및 IL-$1{\beta}$ mRNA 변화를 관찰하고자 $H_2O_2$$100{\mu}M/L$의 농도로 투여하고 0, 2, 4, 6, 8, 24시간이 경과한 후 Northern blot analysis를 시행하였다. 항산화제가 내독소에 의한 IL-8과 IL-$1{\beta}$ mRNA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TMTU(10 mM/L) 1시간; PDTC($100{\mu}M/L$) 1시간, NAC(10 mM/L) 2.5시간, ME(10mM/(L) 2.5시간, Desferrioxamine(100mM/L) 15시간 동안 전처치 한 디음 내독소를 투여허여 4시간이 경과한 후 IL-8 및 IL-$1{\beta}$ mRNA에 대한 Northern blot analysis를 시행하였다. 결과: $H_2O_2$농도 및 시간에 따른 말초혈액 단핵구에서의 IL-8 및 IL-$1{\beta}$ mRNA의 발현에는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지만 항산화제로 전처치하였을 때 내독소에 의한 말초혈액 단핵구에서의 IL-8 및 IL-$1{\beta}$ mRNA의 발현이 억제되었고 그 억제정도는 TMTU에서 가장 현저하였다. 결론: 이상의 결과에서 말초혈액 단핵구에서의 IL-8 및 IL-$1{\beta}$ mRNA 발현에 $H_2O_2$가 아닌 다른 산소기가 일부 관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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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세포주에서 NFκ 활성 억제를 통한 Proteasome 억제제 MG132의 TRAIL-유도성 Apoptosis 감작 효과 (The Proteasome Inhibitor MG132 Sensitizes Lung Cancer Cells to TRAIL-induced Apoptosis by Inhibiting NF-κ Activation)

  • 서필원;이계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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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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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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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배경: 정상세포는 보호되고 종양세포에 독성을 보인다고 알려진 TNF유전자족으로 새로이 확인된 TRAIL이 폐암세포에서 보이는 아포프토시스 효과를 확인하고, 아포프토시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전사인자 $NF-{\kappa}B$가 TRAIL에 의하여 활성화 되는 정도를 평가하여 MG132의 $NF-{\kappa}B$활성억제가 TRAIL 유도성 아포프토시스를 감작시키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A549(wt p53) 및 NCI-H1299(null p53) 폐암세포주를 사용하였다. 세포독성 검사는 MTT assay를 이용하였고 아포프토시스는 Annexin V assay와 FACS 분석을 이용하였다. $NF-{\kappa}B$ 전사활성은 luciferase reporter gene assay를 이용하였고 $I{\kappa}B{\alpha}$ 분해는 western blot을 이용하였으며, TRAIL에 의해 활성화된 $NF-{\kappa}B$와 DNA 결합은 electromobility shift assay와 anti-p65 antibody를 이용한 supershift assay로 확인하였다. 결과: 1) TRAIL 100 ng/ml 농도에서 wild-type p53인 A549 폐암세포는 34.4%, p53 null인 NCI-H1299 폐암세포는 26.4%의 세포사를 관찰하였다. 2) Luciferase reporter gene assay로서 TRAIL에 의한 $NF-{\kappa}B$의 활성이 A549 $IgG{\kappa}B-luc$세포에서 2.45배 증가하고 NCI-H1299 $IgG{\kappa}B-luc$세포에서는 1.47배 증가함을 관찰하여 TRAIL에 의하여 $NF-{\kappa}B$가 활성화됨을 확인하였다. 3) MG132의 전처치로 TRAIL에 의한 $NF-{\kappa}B$의 활성이 A549 세포와 NCI-H1299 세포에서 각각 기저수준의 0.24, 0.21배로 강력히 억제되었다. 4) TRAIL단독으로 30% 전후의 세포독성이 MG132 전처치 후 TRAIL을 투여하면 두 세포주 모두에서 80% 이상의 세포독성이 관찰되어 MG132가 TRAIL유도성 아포프토시스에 감작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TRAIL에 상대적인 내성을 보이는 폐암세포주에서 MG132가 $NF-{\kappa}B$ 활성억제로서 TRAIL유도성 아포프토시스를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향후 폐암치료에 있어서 TRAIL유도성 아포프토시스가 이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기초자료가 된다고 생각된다.

LPS로 유도된 RAW 264.7 대식세포에서 Argyreia capitata (Vahl) Choisy 추출물의 NF-κB pathway 조절을 통한 항염증 효능 평가 (Evaluation of anti-inflammatory effect by regulating NF-κB pathway of Argyreia capitata (Vahl) Choisy extract in LPS-induced RAW 264.7 macrophages)

  • 염가희;소보람;;엄상미;정성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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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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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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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제공한 소재를 탐색 후 ACE를 선별하였고 이 소재의 항염증 효능을 평가하였다. ACE는 세포독성이 없는 농도에서 LPS에 의한 iNOS의 발현과 NO의 생성을 유의적으로 억제하였다. ACE는 LPS에 의해 증가한 IKK, IκB, p65의 인산화와 IL-1β의 생성을 유의적으로 억제하였다. 이 논문은 ACE가 NO/iNOS 발현 및 NF-κB 신호 전달 경로의 억제를 통해 항염증 효능을 나타냄을 밝힌 최초의 논문으로서 의의를 가진다. 또한 이 결과를 바탕으로 ACE는 항염증 기능성식품 또는 의약품소재로써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