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sic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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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치료에서의 개인적 역량: 교육과 임상적 훈련에 대한 도전 (Intrapersonal Competency in Music Therapy: Challenges for Education and Clinical Training)

  • 정현주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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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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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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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음악치료사의 자질과 능력 증진은 많은 연구자들과 학자들에 의해 연구되어온 분야이며 이를 위한 효과적인 교육 및 임상 전략들이 규명되고 개발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음악치료의 정의를 중심으로 음악치료사의 기본 자질을 규명하고 학술단체와 기관에서 정의하는 음악치료가 강조하는 다른 항목들을 비교분석함으로써 공통적으로 음악치료사가 갖추어야 하는 역량들을 규명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는 음악치료사는 세 가지 역량을 갖추어야 하고 기존의 교육과정은 이러한 역량들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야 하는데 이에는 학문적 역량, 실기역량, 그리고 개인적 역량이 포함된다. 여기서 개인적인 역량은 음악치료 교육과정에서 다루어야 하는 새로운 역량 분야로 규명되었다. 이는 음악치료가 지식기반 내용만을 다루는 학문이 아님으로 치료를 위한 음악중심의 개입을 제공할 수 있는 내적 성찰과 치료사적 통찰력이 기반이 된 역량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음악치료가 정의하는 학문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서 음악치료사는 이 세 가지 역량을 갖추어야 하며 이러한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효율적인 교과내용들이 기존의 교육과정에 반영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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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치료에서의 음악테크놀로지 활용 (Use of Music Technology in Music Therapy)

  • 박예슬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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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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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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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음악치료사의 컴퓨터를 기반으로 음악테크놀로지 활용 현황과 인식을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를 위해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음악치료사 367명에게 온 오프라인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이 중 101부가 회수되었고 미완성되거나 대상자 기준에 맞지 않는 50부를 제외한 61부를 최종 분석 하였다. 설문 문항은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음악테크놀로지 활용에 관한 현황, 인식, 치료사의 의견으로 구성되었다. 음악치료에서 음악테크놀로지의 활용현황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응답자 중 65.6%(40명)가 세션 내 음악테크놀로지를 활용한 경험이 있으며, 활용비율이 높은 음악테크놀로지의 종류는 피날레, 가라지밴드, 큐베이스 순으로 조사 되었다. 음악테크놀로지의 적용 현황을 살펴보면 음악 혹은 정서영역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로 사용하며, 음악 자원으로 적용하는 형태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대부분의 음악치료사들이 음악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기술 습득에 대한 필요성이 확인 되었다. 이 외에도 음악테크놀로지 활용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취합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음악치료 임상현장에서 음악테크놀로지를 활용하는 현황과 이에 대한 인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다 효과적인 음악테크놀로지 활용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는 데 그 의의를 갖는다.

음악치료 수퍼비전 형태에 따른 수퍼비전 만족도 조사 (Music Therapy Supervisory Satisfaction Depending on the Supervision Format)

  • 곽은미;장빛나;유가을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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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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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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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음악치료 수퍼비전 형태, 즉 개인 수퍼비전과 소집단 수퍼비전 형태에 따른 수퍼바이지의 수퍼비전 만족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했다. 그에 따라 서울 소재 대학교 음악치료학과 석사과정 재학생 중 임상 수퍼비전을 받고 있는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가 실시되었다. 대상자별로 개인 수퍼비전과 집단 수퍼비전이 각각 4회씩 이루어졌고, 수퍼비전 실시 후 수퍼비전 만족도 질문지(Supervisory Satisfactory Questionnaire)를 사용해 각 수퍼비전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개인 수퍼비전에 대한 만족도 평균 점수가 집단 수퍼비전 만족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두 조건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만족도 세부 항목 중 필요성 충족과 전체적인 수퍼비전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대상자들의 자기보고 내용에 있어 개인 수퍼비전의 경우에는 제공되는 시간의 충분함과 수퍼바이저의 개별적이고 긍정적인 피드백에 대한 서술이 많았던 반면, 집단 수퍼비전의 경우에는 동료들 간의 긍정적인 교류와 시간 부족에 대한 서술이 많았다. 이와 같이 개인 수퍼비전과 집단 수퍼비전에서 충족될 수 있는 다른 필요와 장점이 있음을 보여주는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음악치료 교육 환경에서 적용될 수 있는 수퍼비전 형태에 대한 고려사항이 제안되었고, 추후 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Perspectives of Medical Oncologists regarding Music Therapy for Patients with Cancer in Turkey - Can Musicology be Integrated into Psycho-oncology?

  • Tanriverdi, Ozgur;Aydemir, Nil Fatma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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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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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37-6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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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Background: Music therapy is a common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therapy in addition to medical treatment for patients with cancer. If music therapy, which is known has a positive effect on human emotions and behaviors, is a useful additional therapy, it should be more integrated into pyscho-oncology. In this study, we aimed to determine medical oncologist attitudes to music therapy for patients with cancer and knowledge about musicology and music therapy in Turkey. Materials and Methods: This survey study included questions about participant attitudes and knowledge regarding music therapy as well as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population of the study were 402 physicians working in medical oncology in Turkey and the sample covered 112 participants in the the survey. For statistical analyses the chi-square test, Fischer exact test, and Mann-Whitney U analysis are applied. Results: In our study the rate for medical oncologists who were interested in music therapy was 28% (n=112). Some 30% (n=34) of medical oncologists recommended music therapy for their patients and 55% (n=61) recommended music therapy to prevent anxiety in patients with cancer. Conclusions: In this study, for more harmony with patients and in order to ensure management of adverse effect, it was concluded that music therapy should be regrded as an additional therapy in oncology clinics.

자폐아동의 음악적 선호도와 문제 행동의 연관성 (The musical preference of autistisic children)

  • 강경선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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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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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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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자폐아동들의 음악적 선호도 그리고 주 행동 성향과 음악적 선호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60명의 자폐아동들의 어머니, 치료사,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하여 조사 하였다. 연구 결과 자폐아동들의 선호 음악 활동은 음악 듣기이며 선호 악기는 건반악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 장르별 선호도 조사에서 모든 아동이 언어 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사 중심의 음악인 동요와 광고음악에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행동 성향에 따른 음악 선호도 조사에서 과잉행동, 반항적 자폐아동들은 그렇지 않은 그룹의 아동들과 비교할 때 자극적인 음악에 강한 선호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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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중심 교육과정과 맞춤형 수업의 적용을 통한 초등학교 통합학급의 음악과 수업 방안 연구 (Teaching Methods of Inclusive Music Classes at Elementary Schools Based on Application of Understanding by Design and Differentiated Instruction)

  • 원초롱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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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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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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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이해중심 교육과정과 맞춤형 수업을 적용하여 초등학교 통합학급에서의 음악과 수업 방안을 제시하고, 통합교육의 실현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백워드 설계 템플릿 2.0 버전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3·4학년 통합학급의 음악과 단원을 개발하였고, 지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수업의 예시를 제시하였다. '바라는 결과 확인하기', '수용 가능한 증거 결정하기', '학습 경험 계획하기'의 3단계로 구성하였으며, 각 단계별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의 요소를 제시하였다. 1단계에서는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을 분석하여 목표와 본질적 질문을 제시하였다. 2단계에서는 GRASPS 기법을 활용하여 수행과제를 개발하고, 그에 따른 루브릭과 다른 증거 자료를 제시하였다. 학생의 준비도, 흥미, 학습 유형에 따른 다양한 평가 방법을 제시하였다. 3단계에서는 WHERETO 모형을 활용하여 7차시의 학습을 계획하였다. 또한 교실의 요소를 유연하게 사용하여 지적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수업의 예시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모든 학생의 이해를 강조하는 이해중심 교육과정과 학생의 다양성을 배려하는 맞춤형 수업을 상호보완적으로 연계하여 통합교육의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통합교육의 실현을 위한 음악교육 설계 및 방법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

The Essence Of Pedagogical Technologies In Modern Education

  • Korets, Mykola;Popova, Alla;Sinenko, Oksana;Trynko, Olga;Karolop, Olena;Krasovskyi, Serhii
    • International Journal of Computer Science & Network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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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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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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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article discusses the use of modern technologies in the learning process. It has been determined that the modern period of the development of society is characterized by a strong influence of computer technologies on it, a new education system is being formed, focused on entering the world information and educational space. This process is accompanied by significant changes in the pedagogical theory and practice of the educational process associated with making adjustments to the content of learning technologies, which should be adequate to modern technical capabilities, and contribute to the harmonious entry of a teenager into the information society. Computer technologies are designed to become not an additional "makeweight" in training, but an integral part of a holistic educational process, significantly increasing its effectiveness

글쓰기 수업에서 음악과의 융합 가능성에 대한 탐색적 연구 (Exploratory Study on the Possibilities of Convergence with Music in Writing Classes)

  • 이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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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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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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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오늘날 대학의 복합양식적 글쓰기 교양 교육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조명한 문헌연구 성격의 탐색적 연구이다. 연구 목적은 음악과 글쓰기를 결합시켜 교육에 활용한 기존 연구들을 분석하여 그 교육적 함축을 찾아보고 Meyrowitz의 미디어를 바라보는 세 관점에 따라 그 연구들의 개념과 결과들을 종합 정리하여 글쓰기 교육의 입장에서 음악과의 융합 형태적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기존 연구들은 크게 네 범주로 나누어 볼 수 있었다. 첫째는 범교과적 글쓰기의 관점, 둘째는 치유적 효과의 관점, 셋째는 글쓰기를 위한 사고 자료적 관점, 마지막은 신문식성의 관점이다. 이 개념들을 Meyrowitz의 관점으로 정리해 볼 때, 먼저는 환경으로서 음악을 활용하는 것인데 글쓰기 교육의 배경 음악으로 활용하여 음악이 가진 감성, 회상, 치유적 효과를 간접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글쓰기 도구로서 음악을 활용하는 것인데 현재 교육 현장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양식이다. 음악을 일종의 읽기자료로 활용하여 정의적, 인지적, 전략적 영역 모두에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셋째는 음악과 서사의 융·복합적 글쓰기로 제시하였다. 음악이 독자적 언어 매체로서 서사 매체와 상호작용하면서 의미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글쓰기를 시도한다. 이 세 가지 차원은 관점은 서로 다르지만 동시에 일어나는 교육 작용일 수 있으며 서로가 결합된 형태로 진행될 수도 있다. 본고는 이러한 수업을 위해서는 글쓰기 교수자에게 음악적 역량이나 음악과의 융합 글쓰기에 대한 전문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팀티칭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실용음악 전공학생들의 취업 활로 모색에 관한 고찰 -자격증의 필요성과 활용 방향에 대하여- (A Study on Employment Channels to Find A Way for Practical Music Students -About the Need and the Direction of Use of The Certification-)

  • 김형천;조태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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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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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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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30여 년의 결코 짧지 않은 실용음악과 역사 속에서 수많은 졸업생들이 배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취업은 여전히 풀 수 없는 과제로 남아있다. 졸업생들의 대부분이 학원 강사 혹은 밴드활동 등으로 취업을 하게 되는데, 모두 안정적 생활을 기대할 수 없는 비정규직이다. 국력신장과 더불어 K-POP의 비약적인 발전은 우리의 삶 또한 바꿔놓았고 그로 인해 과거, 사치로만 인식되었던 문화 예술분야가 대중에게 급격히 다가오게 되었다. 단순히 관람만이 아닌 직접 배우고, 익히고, 체험하는 형태로 우리 삶의 질 향상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는 국가적인 정책에도 반영되어, 초, 중, 고등학교에서의 문화예술분야 교육프로그램운영을 비롯한 각 지역 주민센터에서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예술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젠 해당 분야로도 취업 안목을 넓혀야 할 것이며, 이에 따라 자격증 취득관련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해야 할 것이다. 이와 아울러 현재의 음악전공 중등교사 자격증과는 다른 실용음악분야 중등교사 자격증 과정을 만들어야 한다. 4년제 대학의 교직과정 이수, 혹은 실용음악 전문 교육 대학원 설립 등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유아국악능력 검사도구 개발 및 양호도 검증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Korean Traditional Music Ability Test for Young Children)

  • 박형신;김영옥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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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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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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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he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 test of young children's understanding and their ability to represent the elements of traditional Korean music. The test was reviewed by professional groups and modified by preliminary testing. In its final form, the Korean Traditional Music Ability Test(KTMAT) for 4- to 6-year-old children consists of 43 items covering understanding and ability to represent Changdan(Changdanhyung, Bak, Bbareugi and Semyeorim) and Garak(Eumjeong and Sikimshae). Item analysis, reliability and validity test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KTMAT is an evaluation tool that can be used as basic material for developing children's musical ability, and it can provide valuable information showing direction for children's Korean traditional music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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