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shroom production

검색결과 589건 처리시간 0.027초

Analysis of Genomic Structure of an Aflatoxin Biosynthesis Homologous Gene Cluster in Aspergillus oryzae RIB Strains

  • Lee, Yun-Hae;Tominaga, Mihoko;Hayashi, Risa;Sakamoto, Kazutoshi;Yamada, Osamu;Akita, Osamu
    • 한국균학회소식: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균학회 2006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 /
    • pp.32-44
    • /
    • 2006
  • To investigate non-aflatoxin-production of A. oryzae at the molecular level, an aflatoxin biosynthesis gene homolog cluster of RIB 40 was analyzed. Although most genes in the corresponding cluster exhibited from 97 to 99 % similarity to those of Aspergillus flavus, three genes shared 93 % similarity or less. In addition, although slight expression of aflR, positive transcriptional regulator gene, was detected in some A. oryzae strains having seven aflatoxin biosynthesis homologous genes, other genes related to aflatoxin production were not detected. RIB strains were mainly divided into group 1, having seven aflatoxin biosynthesis homologous genes (aflT, nor-i, aflR, norA, avnA, verB, and vbs), and group 2, having three homologous (avnA, verB, and vbs). Partial aflatoxin homologous gene cluster of RIB62 from group 2 was sequenced and compared with that of RIB40 from group 1. RIB62 showed a large deletion upstream of ver-1 with more than half of the aflatoxin homologous gene cluster missing including aflR, a positive transcriptional regulatory gene. Adjacent to the deletion of the aflatoxin homologous gene cluster, RIB62 has a unique sequence of about 8kb and a telomere. Southern analysis of A. oryzae RIB strains with four kinds of probe derived from the unique sequence of RIB62 showed that all group 2 strains have identical hybridizing signals. Polymerase chain reaction with specific primer set designed to amplify the junction between ver-1 and the unique sequence of RIB62 resulted in the same size of DNA fragment only from group 2 strains. Based on these results, we developed a useful genetic tool that distinguishes A. oryzae group 2 strains from the other groups' strains and propose that it might have differentiated from the ancestral strains due to chromosomal breakage.

  • PDF

참느릅나무에서 추출된 catechin 유도체 화합물의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 (Tyrosinase Inhibition-mediated Anti-melanogenic Effects by Catechin Derivatives Extracted from Ulmus parvifolia)

  • 황태혁;이효정;강동민;문경미;유재철;안미정;문동규;우동균
    • 생명과학회지
    • /
    • 제33권2호
    • /
    • pp.169-175
    • /
    • 2023
  • 자외선으로 야기되는 피부조직의 손상에 대한 방어기전으로 멜라닌세포는 멜라닌 색소를 생산한다. 이러한 멜라닌 생성에는 tyrosinase 효소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과다한 멜라닌 생성은 피부조직에 주근깨와 검버섯 등의 과다 색소침착 병변을 일으킨다. 따라서 tyrosinase 발현이나 활성을 조절함으로써, 과도한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물질을 발굴하는 것은 임상적인 의미가 있다. Catechin은 tyrosinase 발현을 저해함으로써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화합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B16F10 마우스 흑색종 세포주와 버섯에서 추출된 tyrosinase를 사용하여, 참느릅나무의 줄기 껍질에서 추출 및 동정된 catechin 유도체 화합물(C5A, C7A, C7G, 및 C7X)의 멜라닌 생성 억제 효능을 검증하였다. 먼저, B16F10 세포주에서,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농도의 catechin 유도체 화합물 처리는, 모두α-MSH로 촉진된 멜라닌 생합성을 억제하는 효능을 보였다. Catechin 유도체 화합물의 이러한 효능은 멜라닌 생합성 저해제로 잘 알려진 kojic acid와 비슷한 수준이였다. 또한, C5A와 C7A는 버섯에서 추출된 tyrosinase의 효소 활성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억제하였다. 또한, 컴퓨터 분석을 통해 C5A와 C7A는 kojic acid와 유사한 수준으로 tyrosinase의 active site에 결합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에 더하여, 4종류의 catechin 유도체 화합물 모두가 α-MSH 처리된 B16F10 세포주에서 tyrosinase 단백질 발현을 감소시켰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참느릅나무에서 추출/동정된 catechin 유도체 화합물은 멜라닌세포의 멜라닌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이러한 catechin 유도체 화합물이 피부의 과다 색소침착 질환 제어를 위한 새로운 조절 물질로 응용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원형질체(原形質體) 융합(融合)에 의한 느타리버섯속(屬)의 품종개발(品種開發) (Strain Improvement of the Genus Pleurotus by Protoplast Fusion)

  • 유영복;유창현;차동열
    • 한국균학회지
    • /
    • 제21권3호
    • /
    • pp.200-211
    • /
    • 1993
  • 사철느타리버섯 Pleurotus florida 균주와 느타리버섯 P. ostreatus 2균주의 영양요구주로 원형질체 융합하여 체세포 잡종을 얻어 자실체의 특성과 후대의 유전자 재조합을 조사하였다. 사철느타리 ASI 2016의 ASI 2-3-rib와 느타리 ASI 2018의 ASI 2-1-arg의 원형질체 융합으로 40개의 체세포잡종($P1{\sim}P40$)을 얻어 그중 P5에서 얻은 유전자 재조합주 P5-M43-arg rib를 다시 느타리 ASI 2001의 ASI 2-13-pro orn과 융합하여 38개 체세포잡종 ($P41{\sim}P78$)을 얻었는데 생산력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P72를 "원형느타리버섯 Wonhyeongneutaribeosus"으로 명명하여 1990년에 보급하였다. 자실체의 갓 색택이 yellowish white인 사철느타리 ASI 2016과 bluish grey인 느타리 ASI 2018의 원형질체 융합주는 중간색인 brownish grey를 나타내었고, P5에 다시 violet grey인 느타리 ASI 2001을 융합한 것은 bluish grey를 나타내었다. 40균주($P1{\sim}P40$)의 자실체 생산량에 있어서 10%만이 양친보다 높았고 40%는 낮았으며 나머지는 양친과 유사하였는데 친주 ASI 2018의 수량지수를 100으로 할 때 융합주는 $27.0{\sim}155.2$로 나타났으며, 체세포 잡종 38균주($P41{\sim}P78$)에 있어서 21.0%는 양친보다 높았고 26.3%는 낮았으며 나머지는 양친과 유사하였는데 ASI 2001을 100으로 할 때 체세포 잡종은 $40.5{\sim}141.3$으로 잡종강세 현상이 나타났다. 수량에 영향을 주는 7 개 형질에 관한 특성에 있어서 P5는 양친주보다 유효경수와 대의 길이는 증가하나 갓의 크기, 대직경, 개체중은 감소하였고, 다발무게와 갓 두께는 유사하였으며, P49는 갓의 크기는 양친과 유사하나 나머지 6개 형질이 모두 증가하였으며 P72는 다발 유효경수와 갓의 크기는 양친과 유사하나 나머지 5개 형질은 모두 증가하였다. esterase 동위효소 분석 결과 P5는 양친의 밴드를 대부분 가지면서 새로운 밴드양상이 형성되었으며 융합주 P48, P49, P72의 상호간에는 밴드의 차이가 없었으나 양친인 ASI 2001과 P5의 밴드를 대부분 가지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사철느타리 ASI 2016과 느타리 ASI 2018의 4개 융합조합 7개 융합주의 유전형질 분리에 있어서 분리되는 유전자형은 원영양형 prototroph, 양친의 한쪽 편친형, 양친의 다른 편친형, 영양요구성 유전자 재조합형으로 나타나며 그 기대치는 1 : 1 : 1 : 1이나 원영양형이 가장 많았으며 2개 융합주를 제외하고는 양친 중 사철느타리 형질만 분리되었으며 양친형과 유전자 재조합형이 거의 1 : 1로 분리되었다. P5 유전자 재조합주 arg rib와 ASI 2001의 pro orn의 체세포 잡종 P48, P49, P72의 분리에 있어서 pro orn 친은 분리되지 않았으며 각 유전형질 arg, rib, pro, orn의 비가 P49, P72는 거의 4 : 1 : 1 : 1로 나타났으나 P48은 pro, orn형질이 훨씬 적게 나타났으며 유전자 재조합형의 비율이 아주 높은 91%이상이었다.

  • PDF

셀레늄 급여가 쇠고기 육색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lenium Supplementation on Beef Color Stability)

  • 박범영;조수현;성필남;김진형;강근호;이성훈;김완영;이종문;김동훈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29권5호
    • /
    • pp.627-632
    • /
    • 2009
  • 유기태 셀레늄 급여가 쇠고기의 육색의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유기태 셀레늄(효모, 미국 Sel-Plex)군, 유기태 셀레늄 강화버섯을 생산하고 폐기되는 셀레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폐배지(Se-SMC : Se-spent mushroom compost)를 급여한 쇠고기와 급여하지 않은 쇠고기의 육색 안정성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육색(Hunter $L^*$, $a^*$, $b^*$), chroma(채도, 색도), hue(색조, 색상) 및 총색차(${\Delta}E$)값을 측정한 결과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는 것을 볼 때 최대 홍화시점으로 알려진 절개 후 30분이 경과한 육색측정 값으로는 유기태 셀레늄의 급여효과를 구명하기 어려웠다. 반면 냉장($4{\pm}1^{\circ}C$) 14일 및 21일 저장한 시료를 분쇄한 후, $20^{\circ}C$의 항온기에서 48시간 산화시킨 후 육색소의 화학적 조성을 비교한 결과, OxyMb은 저장 14일차 대조구 26.04, 유기태 셀레늄 효모급여구 28.52, 셀레늄 강화 버섯폐배지 급여구 33.78이었고, 21일차는 대조구 12.65, 유기태 셀레늄 급여구 18.98, 셀레늄 강화 버섯폐배지 급여구 18.72로 대조구에 비하여 유기태 셀레늄 효모급여구와 셀레늄 강화 버섯폐배지 급여구가 높은(p<0.05) 결과를 보였다. MetMb의 함량에 있어서는 대조구가 유기태 셀레늄 효모급여구와 셀레늄 강화 버섯폐배지 급여구에 비하여 높은(p<0.05) 결과를 보여 셀레늄 급여 쇠고기는 Mb의 산화 및 갈변화를 억제하고 선홍색의 육색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다양한 조리법에 따른 버섯류의 엽산 리텐션 (Effects of different cooking methods on folate retention in selected mushrooms)

  • 박수진;박선혜;정혜정;이준수;현태선;천지연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4권8호
    • /
    • pp.1103-1112
    • /
    • 2017
  • 엽산은 체내에서 아미노산과 핵산의 합성에 필수적인 성분이며, 세포 분열과 성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유아기, 성장기, 임신기 및 수유기에 높게 요구되는 수용성 비타민이다. 버섯류는 다양한 영양 및 생리활성 성분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국내 식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나 실제로 섭취하게 되는 조리된 버섯류의 엽산 성분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4가지 표준조리법(삶기, 굽기, 볶기, 튀기기)에 따른 6종 버섯(백만송이버섯, 양송이버섯, 목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의 엽산 함량 변화를 분석하고 조리 전 후의 중량 변화를 고려한 가공계수를 산출하였으며 이를 적용한 엽산 잔존율을 평가하였다. 또한, 분석 결과의 국가 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로의 활용을 위하여 엽산 분석에 사용된 trienzyme extraction-L casei 분석법을 검증하고 내 외부 분석품질관리를 수행하여 분석 결과의 신뢰도를 확보하였다. 생버섯 6종의 엽산 함량은 버섯의 종류에 따라 $6.04-64.82{\mu}g/100g$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며(느타리버섯 > 팽이버섯 > 표고버섯 > 양송이버섯 > 백만송이버섯 > 목이버섯) 이는 조리법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되었다. 목이, 표고, 및 느타리버섯은 네 가지 모든 조리법에서 엽산 함량이 각각 22-48, 2-31, 17-56%로 감소된 반면, 백만송이 버섯은 모든 조리법에서 17-90% 증가되었다. 한편, 양송이 버섯과 팽이버섯의 경우, 삶기에서는 생버섯에 비하여 엽산 함량이 각각 16%와 34% 감소한 반면, 튀기기에서는 각각 24%와 465%의 증가를 나타냈다. 조리 전후의 버섯의 중량 차이는 조리수를 이용한 삶기에서 가장 적었으며 고온에서 조리되는 튀기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조리법에 따른 무게 변화를 고려한 가공계수를 고려하여 엽산 잔존율을 계산한 결과, 백만송이버섯을 제외한 5종 버섯에서는 대부분의 조리법에서 100% 이하의 잔존율을 보였으며, 전체적으로 삶는 조리법에서 엽산 잔존율 감소가 크게 나타났으며 튀기는 조리법에서는 비교적 잔존율이 높게 유지되었다. Trienzyme extraction-L. casei 분석법을 검증한 결과 우수한 정확성과(회수율 100.4%) 정밀성(CV 3% 이하)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가 진행되는 전 기간 동안 품질관리시료를 분석한 결과가 QC chart 관리수준 범위($172.58-188.20{\mu}g/100g$) 이내에 들어가 모든 분석이 관리하에 진행되었음이 확인되었다. FAPAS PT 시험에서 trienzyme extraction-L. casei 분석법이 z-score=-0.5를 얻어 분석 숙련도의 우수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분석법 검증 및 품질관리 결과는 본 연구에서 생산된 생버섯 및 조리 버섯의 엽산 분석 데이터의 신뢰도가 우수함을 보여주는 것으로써 이는 국가식품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수삼추출물 첨가 혼합배지에서 조제된 상황 균사체 심부배양물 다당획분의 면역활성 증진 (Immune Enhancement of Polysaccharide from Submerged Culture with Phellinus linteus in the Medium Supplemented with Ginseng Extract)

  • 김훈;송기윤;정재현;정헌상;이현용;유광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0권1호
    • /
    • pp.20-28
    • /
    • 2011
  • 면역활성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수삼추출물(GE, $65^{\circ}$Bx)이 첨가된 액체배지(mushroom complete medium, MCM)에서 상황(Phellinus linteus, PL) 균사체를 배양하여 배양액과 균사체가 모두 포함된 심부배양물을 조제하고 조다당획분(CP)으로 분획하였다. MCM 부피에 대하여 GE가 15% 첨가된 혼합 액체배지에서 배양된 수삼추출물-상황 심부배양물로부터 분획된 PL-GE-15-CP는 $100{\mu}g$/mL의 시료농도에서 GE-5와 10%가 첨가된 PL-GE-5와 10-CP 및 GE가 첨가되지 않은 일반-상황 심부배양물의 PL-CP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마크로파지(saline 대조군의 1.45배) 및 Peyer's patch를 경유한 장관면역 활성(1.46배)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활성획분인 PL-GE-15-CP는 DEAE-Sepharose CL-6B를 이용한 분획을 통하여 PL-GE-15-CP의 다른 획분 또는 시료대조군인 PL-CP로부터 분획된 모든 획분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마크로파지 활성, IL-12 생산능 및 장관면역 활성(각각 1.54, 3.96과 1.56배)을 갖는 다당획분인 PL-GE-15-CP-II를 분리할 수 있었다. 또한, PL-GE-15-CP-II는 동일 NaCl 농도에서 분획된 시료대조군인 PL-CP-II보다 시료농도 $200{\mu}g$/mouse에서 colon 26-M3.1 carcinoma cell에 대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암전이 억제활성도 보여주었다(대조군의 57.3% 억제활성). 한편, 활성 다당획분인 PL-GE-15-CP-II는 주로 중성당(82.45%)과 산성당(12.99%)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구성당 분석결과에서 산성당과 함께 Ara, Man, Gal과 Glc의 중성당으로 구성되어져 있음을 확인할수 있었다(molar ratio; 0.52:0.97:0.63:1.00:0.54). 결론적으로 GE가 첨가된 상황 심부배양물은 일반배지에서의 상황 심부배양물보다 면역활성이 높아 GE가 균사체 활성의 증진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활성성분으로 다당류가 중요하게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재배기간이 짧은 민자주방망이버섯 우량계통 선발 및 특성 (Characteristics and pedigree selection of a shortened cultivation period strain in Lepista nuda)

  • 전종옥;이관우;이경준;김민자;김인재;김영호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331-338
    • /
    • 2020
  • 민자주방망이버섯의 대량 생산 및 상업적 실용화를 위하여 야생 균주에 비해 재배기간이 짧고 자실체 발생이 잘 이루어지는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민자주방망이버섯 유전자원 18계통을 수집하고 볏짚발효배지를 이용한 상자 재배를 통해 자실체가 발생한 4계통을 교배모본으로 선발하였다. 단포자 교배를 통해 671조합의 교배를 하였으나 'CBMLN-19' 계통과 'CBMLN-30' 계통을 교배한 17조합만이 교배가 이루어졌다. 그 중 균사 생장이 빠르고 밀도가 높은 8계통을 1차 선발하였다. 볏짚발효배지에 유전자원 14계통, 교배계통 8계통을 접종 후 배양기간을 조사한 결과 교배계통 중 6계통은 20일만에 배양이 완료되었으며 유전자원 14계통 중 7계통은 배양이 완료되기 까지 40일 이상이 소요되어 대부분의 교배계통에서 배양기간이 20일 이상 단축되었다. 배양이 완료된 계통은 식양토를 1~2 cm 복토하여 후 배양을 하였고 균사 배양이 완전히 완료되었을 때 균긁기를 한 후 자실체 발생을 유도하였다. 발생 유도 환경은 온도 14℃, 상대습도 95% 이상, CO2농도 1,500~2,000 ppm 이었으며, 야간에 6℃로 온도를 낮추어 하온 충격을 주었다. 그 결과 유전자원 'CBMLN-31', 'CBMLN-44' 2계통, 교배계통 'CBMLN-96', 'CBMLN-103' 2계통 총 4계통에서 자실체가 발생하였다. 접종 후 자실체가 발생되기까지의 기간은 대조구인 유전자원 'CBMLN-31'이 100일로 가장 길었고, 교배계통인'CBMLM-103'이 45일로 가장 짧았다. 자실체 특성 조사 결과 교배계통인 'CBMLN-103'은 개체중이 1.9 g으로 작은 형태를 나타냈으며, 상자 당 유효경수 123개로 4계통 중 발생량이 가장 많았다. 또 다른 교배계통 'CBMLN-96'은 개체중이 5.5 g 으로 'CBMLN-103' 보다 큰 형태를 나타냈으나, 상자 당 유효경수는 30개로 발생량이 적었다. 수량성 조사 결과 대조구인 'CBMLN-31'계통에서 상자 당 수량 783 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교배계통 'CBMLN-96'은 165 g, 'CBMLN-103'은 232 g으로 나타났다. 교배계통 2계통에서 수량성은 대조구 'CBMLN-31'보다 낮았지만 자실체 발생량이 많았으며, 재배기간이 40일~55일 단축되어 이 2계통을 우량계통으로 선발하고자 한다.

Effects of Different Selenium Sources on Performance, Carcass Characteristics, Plasma Glutathione Peroxidase Activity and Selenium Deposition in Finishing Hanwoo Steers

  • Lee, S.H.;Park, B.Y.;Yeo, J.M.;Lee, Sung S.;Lee, J.H.;Ha, J.K.;Kim, W.Y.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 /
    • 제20권2호
    • /
    • pp.229-236
    • /
    • 2007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effects of different selenium (Se) sources on performance, carcass characteristics, blood measures (whole blood Se concentration and plasma glutathione peroxidase (GSH-Px) activity), and Se concentrations in tissues of finishing Hanwoo steers (Korean native steers). Twenty finishing Hanwoo steers (average body weight=536${\pm}$23.4 kg, average age=approximately 20 months) were allotted to treatments in four groups of five steers per pen for 16 weeks preceding slaughter. Treatments were control (CON), spent mushroom composts from Se-enriched mushrooms (Se-SMC), selenized yeast (Se-Y), and sodium selenite (SS). Dietary Se levels of all treatments except CON were 0.9 mg Se/kg on the dry matter basis. Body weight was measured at the first and final day of trial, and blood samples were collected to analyze whole blood Se concentration and plasma GSH-Px activity at 2, 4, 8, and 16 weeks. At the end of trial, steers were slaughtered to collect muscle and liver samples for their Se analyses, and carcass data were recorded. In terms of dry matter intake, body weight gain and carcass characteristics, no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reatments were observed. Whole blood Se concentrations were significantly higher (p<0.05) for Se-SMC and Se-Y treatments than for CON at each collection period, with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SS and CON. For weeks 2 and 8,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for whole blood Se concentration between Se-SMC and Se-Y, but for weeks 4 and 16, Se-Y treatments were significantly higher (p<0.05) than Se-SMC. No differences were observed for plasma GSH-Px activity between Se-SMC and Se-Y. The Se concentrations in hind leg and liver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reatments (p<0.05) and those in both tissues ranked the greatest in Se-Y, followed by Se-SMC, SS, and CON treatments. However, tissue Se concentration for SS was not different from that for CON. These results showed that feeding organic Se sources such as Se-SMC and Se-Y enhanced Se concentration in tissues, while SS, the most common supplement of inorganic Se, was inefficient in Se deposition. Even though Se-Y had a higher Se concentration in tissues than Se-SMC, replacing Se-Y with Se-SMC in diets of beef steers would be an inexpensive way to increase Se concentration in beef.

흑타리버섯으로부터 항치매성 Acetylcholinesterase 저해물질의 생산 및 PC12 신경세포사 저해 효과 (Production of Anti-dementia Acetylcholinesterase Inhibitor from Pleurotus ostreatus (Heuktari) and Inhibitory Effect on PC12 Neuron Apoptosis)

  • 한상민;김지윤;이종수
    • 한국균학회지
    • /
    • 제47권4호
    • /
    • pp.337-346
    • /
    • 2019
  • 본 연구에서는 버섯으로부터 항치매성 건강소재를 개발하고자 주요 식용 및 약용 버섯들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들을 제조한 후 이들의 수율과 acetylcholinesterase 저해활성을 측정하여 우수 버섯을 선발하였다. 또한 선발된 우수버섯에 함유되어있는 항치매성 acetylcholinesterase 저해 물질의 추출 최적조건을 검토하였고, 이 저해물질을 부분정제한 후 PC12 신경세포사 저해 활성을 측정하여 항치매 효능을 검증하였다. 시료 버섯들의 물 추출물과 70% 에탄올 추출물을 각각 제조하여 이들의 acetylcholinesterase 저해 활성을 측정한 결과 물 추출물의 수율이 40%로 높고 acetylcholinesterase 저해 활성도 20.2% (IC50: 12.4 mg)로 우수한 흑타리버섯을 acetylcholinesterase 저해물질을 함유한 우수 버섯으로 최종 선발하였다. 흑타리버섯 자실체중의 항치매성 acetylcholinesterase 저해물질의 추출 최적 조건은 흑타리버섯 분말을 1:30으로 증류수에 현탁 시킨 후 30℃에서 6시간 추출하는 조건이었다. 흑타리버섯 자실체의 항치매성 acetylcholinesterase 저해물질을 한외여과와 gel 여과 등으로 부분정제한 후 신경세포 PC12의 세포치사 억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부분정제 물질을 50 ㎍/mL 처리했을 때 세포치사율이 17.0%로 낮아져서 흑타리버섯 부분정제물이 치매 진행과정을 억제하거나 지연시키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사료된다.

마른진흙버섯 자실체의 Xanthine Oxidase, Cholinesterase 및 염증 저해 효과 (Anti-Xanthine Oxidase, Anti-Cholinesterase,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Fruiting Bodies of Phellinus gilvus)

  • 윤기남;장형석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 /
    • 제50권3호
    • /
    • pp.225-235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마른진흙버섯 자실체를 메탄올과 열수를 이용해 추출한 물질의 anti-xanthine oxidase, anti-cholinesterase 및 염증 저해 효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마른진흙버섯 자실체의 메탄올 추출물과 열수 추출물의 xanthine oxidase에 대한 저해효과는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allopurinol과 대등하게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 Acetylcholinesterase에 대한 메탄올 추출물의 1.0~2.0 mg/mL 농도에서의 저해활성은 양성대조군인 galanthamine과 유사하게 높았지만 butyrylcholinesterase에 대한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의 저해활성은 양성대조군에 비해 실험에 사용한 모든 농도범위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PC-12 세포에 glutamate의 처리에 의해 유도된 독성은 40 mg/mL와 100 mg/mL 농도의 메탄올 추출물과 100 mg/mL 농도의 열수추출물의 처리에 의해 크게 완화되어 PC-12 세포의 생존율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마른진흙버섯의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의 염증 저해 실험에서 RAW 264.7 대식세포에 메탄올 추출물을 2.0 mg/mL 농도로 처리하고 염증을 매개하는 LPS를 추가로 투여한 후 RAW 264.7 세포에 생성되는 NO를 측정한 결과, 양성대조군에 비해 3.37배 높은 저해효과를 나타냈고, 처리한 자실체 메탄올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생성된 NO의 양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기염제인 carrageenan에 의해 흰쥐 뒷발에 유도된 부종 저해 실험에서는 투여한 버섯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흰쥐의 뒷발에 유도된 부종의 용적이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따라서 마른진흙버섯 자실체에 함유된 물질은 acetylcholinesterase과 butyrylcholinesterase 등의 cholinesterase에 대한 저해작용과 glutamate에 의해 유도된 PC-12세포의 독성을 완화하고 또한 염증을 저해하는 효과를 나타내 기억력이 감퇴되는 초기 알츠하이머병과 염증을 완화하는 천연소염제로의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