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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여학생의 라이프스타일, 외모에 대한 태도와 의복태도와의 관련 연구 (A Study on Secondary School Girl Students' Life Style, Attitude toward Appearance and Clothing Attitude)

  • 이은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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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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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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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2005년 11월중에 전북지역 여자 중 고등학생 658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에 의해 라이프스타일, 외모에 대한 태도와 의복태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이들 변인들의 영향력을 파악함으로써 청소년기 의생활 연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측정도구의 요인분석 결과, 라이프스타일은 디지털성향, 적극적 활동성 성취지향성, 가정지향성, 물질지향성 5개 요인이, 외모에 대한 태도는 외모에 대한 욕구, 외모에 대한 동조, 외모에 패한 가치의 3개 요인이, 의복태도는 유행추구, 성적매력성, 개성/자기표현, 심미성, 정숙성의 5개 요인이 선택되었다. 자료분석은 SPSS 11.5 for Windows Program을 사용하여 요인분석, Cronbach's alpha 신뢰도 계수,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 분석, t-검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첫째, 라이프스타일 변인 중 디지털성향과 적극적 활동성은 여고생이 여중생보다 높았고, 가정 지향성은 여중생이 여고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외모에 대한 태도와 의복태도는 정숙성을 제외한 모든 변인에서 여고생이 여중생보다 높게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둘째,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를 사용하여 라이프스타일과 외모에 대한 태도, 의복대도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의복태도 변인 중 정숙성을 제외한 성적매력성, 유행추구, 개성/자기표현, 심미성은 외모에 대한 태도 변인과 라이프스타일의 가정지향성을 제외한 모든 변인과 정적관계를 나타내었다. 셋째, 의복태도에 대하여 라이프스타일과 외모에 대한 태도, 학교간 변인이 동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단계적(stepwise) 방법에 의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외모에 대한 동조와 욕구가 높고, 라이프스타일에서 가정지향성 성향이 낮으며 적극적 활동성과 디지털 성향이 높은 여고생이 의복태도 변인 중 유행을 추구하였고, 외모에 대한 욕구와 동조가 높고, 적극적 활동성과 물질지향성이 높은 여고생이 의복의 성적매력성을 중요시하였다. 외모에 대한 가치와 욕구가 높고, 적극적 활동성과 성취지향성이 높으며, 가정지향성이 낮은 여고생이 의복의 개성/자기표현을 중요시하였으며, 외모에 대한 가치와 욕구가 높고, 성취지향성과 적극적 활동성이 높으며 가정지향성이 낮은 여고생이 의복의 심미성에 관심이 높았다. 외모에 대한 가치와 욕구, 동조가 낮고, 물질지향성과 적극적 활동성이 낮으며 가정지향적인 여학생이 의복의 정숙성에 관심이 높았다. 결론적으로 중 고등학교 여학생의 라이프스타일, 외모에 대한 태도와 의복태도는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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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환자에서 혈장 고분자량 아디포넥틴 농도와 심장-대사위험인자와의 관련성 연구 (Plasma Levels of High Molecular Weight Adiponectin are Associated with Cardiometabolic Risks in Patients with Hypertension)

  • 정혜경;신민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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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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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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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고혈압 환자 110명을 대상으로 혈장 고분자량 아디포넥틴과 총 아디포넥틴 농도를 측정하고 심장-대사위험인자와의 관련성을 비교 평가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비만군과 비비만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고분자량 아디포넥틴 농도는 비만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으나 총 아디포넥틴 농도는 두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비만도를 나타내는 BMI 및 허리둘레의 경우 고분자량 아디포넥틴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혈장 아디포넥틴과는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3) 혈액 지질 수준과의 상관성 평가시, 고분자량 아디포넥틴은 중성지방과 음의 상관관계를, 고밀도 콜레스테롤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혈장 아디포넥틴의 경우 단지고밀도 콜레스테롤과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4) 인슐린 저항성 지표인 HOMA-IR의 경우 고분자량 아디포넥틴 및 혈장 아디포넥틴 모두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5) 염증지표와의 상관성 분석 시, 고분자량 아디포넥틴은 C-반응성 단백질, IL-6과 강한 음의 상관 관계를 TNF-${\alpha}$, ICAM-1과 음의 경향을 보였으나 혈장 아디포넥틴은 C-반응성 단백질외에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회귀분석 결과, 혈장 고분자량 아디포넥틴 농도는 C-반응성 단백질 수준을 예측하는 독립적 인자였다. 위의 결과로 보아 고분자량 아디포넥틴은 혈장 아디포넥틴보다 전반적으로 심장-대사위험인자와 더 많은 상관성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심혈관 질환 및 대사성증후군을 예측하고 반영하는 데 혈장 고분자량 아디포넥틴 수준이 총 아디포넥틴 수준보다 민감하고 정확한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의용소방대원들의 재난에 대한 인식과 만족이 자원봉사활동 지속성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Disaster Perception and Satisfaction on the Continuity of Volunteering in Volunteer Fire-fighters)

  • Lim, Seyoung;Lee, Hyeonji;Choi, Miyoung;Hwang, Jeonghyeon;Kim, Munui;Moon, Taeyoung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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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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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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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재난에 대한 인식이 자원봉사활동 지속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강원도 시 군에 거주하고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 남녀 163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Windows용 20.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분석은 유의수준 p<.05로 설정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의용소방대원들의 재난에 대한 인식, 만족, 자원봉사활동 지속성 간의 상관관계는 재난대책과 만족 및 참여정도에서 부적 상관을 보였고, 재난훈련, 재난준비, 지역재난, 지속시간, 지속의지 등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났다. 둘째, 의용소방대원들의 재난에 대한 인식도에서는 재난대책을 부분적으로 알고 있다고 가장 많이 답했으며, 재난훈련 교육경험 및 중증도 분류에 질문에 대체적으로 있었음으로 가장 높았다. 또한, 재난 시 비상연락체계 및 비상근무시간표에 대한 질문에 대체적으로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인적 재난발생에 대한 질문에 대체적으로 보통이 가장 높았다. 셋째, 의용소방대들의 만족도가 자원봉사활동 지속성에 미치는 영향으로 만족도의 하위요인인 중 경험욕구, 사회접촉, 사회인정이 지속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속의지에는 사회접촉, 성취욕구, 지속정도에는 경험욕구 및 성취욕구만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 도체형질의 유전능력평가를 위한 통계모형 탐색 (Research of Statistical Model for Genetic Evaluation of Hanwoo Carcass Traits)

  • 구양모;김시동;김정일;송치은;이기환;정용호;이재윤;장현기;박병호;최태정;조광현;이승수;이정규;김효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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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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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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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등급 판정된 도체성적이 있는 개체와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등록이 확인된 231,382 두의 자료를 이용하여 각 도체형질의 자료구조 분석 등을 살펴보고, 각 요인별로 도체형질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한 환경효과 등을 분석하고, 변수선택법 등을 이용하여 향후 유전능력평가에서 사용 가능한 통계모형 찾아내고자 실시하였다. 한우 암, 수, 거세를 포함한 전체집단에서 출하체중, 도체율, 등 지방두께, 근내지방도에서 정규분포를 보이고 있었고, 다른 형질은 정규분포에 근접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 요인에 대한 분산분석에서는 한우 도체형질에 대하여 성별, 출생년도-계절, 도축년도-계절, 출생지역, 도축일령의 모두 고도의 유의성(p<0.01)이 인정되었다. 변수선택법을 이용한 모형적합도 검정에서는 출하체중, 도체중, 도체율, 배최장근단면적은 다섯 가지 환경효과를 선택하는 것이 최적이었고, 등지방두께와 근내지방도는 네 가지 환경효과를 고려하는 것이 최적이었지만, 다형질 분석으로 한 번에 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 환경효과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연령별 신체활동에 따른 대사성질환과의 관계 (Relationship of Metabolic Diseases with Physical Activity Depending on Age)

  • 임효경;설재웅;박범석;문지영;홍민화;이유리;황민지;이미나;이지영;김인식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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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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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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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2014년 조사되어진 제 6기 2차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연령별 신체활동에 따른 대사성질환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연령별 신체활동에 따른 대사성질환과의 관련성을 규명하여 예방적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이다. 본 연구는 제 6기 2차(2014)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자료를 이용하여 수행되었다. 정상군의 382명과 대사질환군의 1,525명을 총 9,701명의 설문 응답자 중 관련 자료가 없는 2,506명을 제외하고 총 7,295명을 분석했다. 본 연구에서 신체활동은 국제신체활동 설문지 (IPAQ)를 기반으로 재분류 되었다. 대사증후군의 정의는 2004년 개정 된 NCEP-ATP III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연령에 따른 대사성질환과 신체활동과의 관계에서 10~29세 정상군과 50~69세의 대사질환군에서 혈색소, 적혈구용적, 크리아티닌의 수치는 고강도 신체활동이 수행되었을 때 증가했고 저강도 신체활동을 수행되었을 때 감소했다. 30~49세의 정상군과 대사질환군에서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는 고강도 신체활동이 수행되었을 때 증가했지만, 저강도 신체활동이 수행되었을 때 감소하였다. 따라서 연령과 운동강도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결과는 정상군에서 연령과 운동강도에 따라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에 차이는 없었지만 대사질환군에서는 연령에 따라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하였고 운동강도에 따라 증가하였다. 종합하면, 본 연구의 결과는 대사질환군에서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는 고강도 신체활동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연령은 부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가 신체활동과 연령에 따라 대사성질환을 더 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식 외식업체의 환경특성이 서비스품질과 재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f the Effect of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n Overall Service Quality, and Repurchase Intentions in Korean Foodservice Firms)

  • 이금례;유영진;박금순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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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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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1-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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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식 외식업체의 환경특성과 서비스품질 및 재구매 의도에 관한 연구를 실증 조사하여 살펴봄으로써 한식 외식업체의 어떠한 환경특성 요인이 서비스품질과 고객의 재구매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가를 살펴보았다. 첫째, 27개의 한식 외식업체 환경특성에 대한 요인분석 결과, 불평에 대한 처리와 외식업체에서의 전망 변수를 제외하고 서비스 요인, 분위기 요인, 식음료 요인, 이벤트 요인 등의 4개 요인이 도출되었다. 둘째, 실증분석 결과 도출된 4개의 환경특성 요인들 중에서 서비스 요인과 식음료 요인이 서비스품질 중에서 종사원 서비스품질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실증분석 결과 도출된 4개의 환경특성 요인들 중에서 서비스 요인과 식음료 요인, 그리고 이벤트 요인이 서비스품질 중에서 식음료 서비스품질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실증분석 결과 도출된 4개의 환경특성 요인들 중에서 분위기 요인은 서비스품질(종사원 서비스품질, 식음료 서비스 품질)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실증분석 결과 서비스품질 요인들인 종사원 서비스 품질과 식음료 서비스품질은 각각 재구매 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한식 외식업체의 환경특성과 서비스품질 및 재구매 의도에 관한 연구를 실증 조사하여 각각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나타낼 수 있다. 첫째, 기존 선행 연구에서와 같이 분위기 요인을 제외하고는 모든 환경특성 요인들이 서비스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식 외식업체를 이용하는 이용 고객이 일반 서양의 레스토랑을 이용할 때와는 다르게 분위기 요인에 대하여 크게 관심을 두지 않기 때문이란 것을 나타낸다. 둘째, 전반적 종사원 서비스품질과 식음료품질이 재구매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한식 외식업체에 있어서 종사원의 전반적인 서비스품질과 식음료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가를 확인하고 이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본 연구의 결과는 한식 외식업체들이 고객들의 재구매 의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한식 외식업체의 서비스요인, 식음료요인, 이벤트 요인 등을 강화함으로써 전반적인 종사원 서비스 품질과 식음료품질을 높이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본 연구는 대구 경북소재 한식 외식업체만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를 실시하여 연구의 일반화와 한식 외식업체를 이용하는 이용 고객들이 한식 외식업체를 재방문하는 재구매 의도가 발생하는데 있어 발생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종단적 연구를 실시하지 못한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지역사회 노인에서의 수면의 질과 인지기능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leep Quality and Cognitive Function in Community Elderly)

  • 오윤균;김봉조;박철수;이철순;차보석;이소진;이동윤;서지영;최재원;이영지;이재헌;이윤정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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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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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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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 적 : 나이가 들수록 수면의 질은 나빠진다고 알려져 있으며 수면의 질과 인지기능 사이의 관계를 조사한 전향적 연구는 현재까지 거의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60세 이상의 지역사회 노인을 대상으로 6년 동안 추적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초기 수면의 질과 인지기능 사이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본 연구에서는 60세 이상의 지역사회 노인 622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최종 분석에는 322명의 노인이 포함되었다. 다음과 같은 임상척도가 사용되었다. 피츠버그 수면질 척도(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와 한국판 신경심리 평가집(Korean version of Consortium to Establisha Registry for Alzheimer's Disease, CERAD-K). 초기 수면의 질과 6년 이후의 인지기능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해 다중 선형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 초기 수면의 질(PSQI)은 6년 이후의 숫자 외우기 검사(digit span test), 시계그리기 검사(CLOX 1), 단어 목록 회상 검사(word recall test)의 결과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수면의 질이 좋을수록(β = -0.167, p = 0.026) 숫자외우기 검사 점수가 증가했으며 수면의 질이 좋을수록(β = -0.157, p = 0.031) 시계 그리기 점수(CLOX 1)가 증가했다. 또한 수면의 질이 좋을수록(β = -0.140, p = 0.039) 단어 목록 회상 검사 점수(word recall test)가 증가했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수면의 질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나온 숫자외우기 검사(digit span test), 단어목록 회상 검사(word list recall), 시계 그리기 검사 (CLOX 1)는 임상에서 비교적 단시간 내에 간편하게 수행 할 수 있는 검사이다. 수면의 질이 낮은 노인을 대상으로 이른 시기에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것은 중요하며 추후 위의 3가지 검사가 수면의 질이 낮은 노인에게 조기 치매 진단의 유용한 선별검사가 될 수 있음을 밝히는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산업장 여성근로자의 근무형태에 따른 건강증진행위 비교 (The Comparative Study on Health Promoting Behaviors by Shift Pattern of Duties of Women Workers in workplace)

  • 장희정;박경민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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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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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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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is study intended to analyze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s, compare their factors according to the shift pattern of duties of women workers who were working in the industrial workplace and present basic data in planning systematic and effective programs of health promotion for three-shift system and day-duty. Using Quota Sampling, 219 women workers were selected as subjects from 5 workshops which had 50 settled workers up to 300 and 10 factories which had more than 300 located in Taegu and Kyung-Book Province. Data were collected by means of questionnaire from September 12 to September 30, 1998. As the instruments of the study were used Health Promotion Lifestyle Profile(HPLP) which was adapted and adjusted by Seo, Y. O. for health promoting behavior, the one developed by Moon, J. S. (1990) for health-belief, the one developed by Sherer et al.(1982) and then adapted by Oh, H. S. for self-efficacy, and the one developed by Park, J. W. (1985) for social support. The analysis of data were performed with Cronbach's ${\chi}^2$-test, t-test, ANCOVA, Kendal tau, Pearson correlation,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test using SPSS program.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 1.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age(${\chi}^2=32.46$, p=0.000), career (${\chi}^2=18.47$, p=0.000), working day(t=-3.18, p=0.000) by the shift pattern of duties in terms of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2.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on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s (t=2,52, p=0.012). The score of three-shift group on health promoting behaviors was 2.27, showing that it was lower by .13 than that of day-duty group(2.40). 3. ANCOVA involving age, career and working day as covariables, which had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 before, showed that health promoting behaviors by the shift patterns of duties was significantly different(F=4.88, p=0.028). 4. In consideration of variables that have an influence on health promoting behavior by the shift pattern of duties, social support occupied 19.4% of health promoting behavior in the three-shift group and 22.5% including the sense of self-efficacy. In the day-duty group, social support occupied 34.4% of health promoting behavior. 5. The score of three-shift group(2.94)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day-duty group(3.12) in the perceived benefit of health-belief(t= -3.29, p=0.001), while the score of three-shift group (2.48)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day-duty group(2.24) in the perceived barrier (t=4.22, p=0.000). In the sense of self-efficacy(t=-4.20, p=0.000), the score of three-shift group(3.24)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day-duty group(3.53) while in social support(t=-4.56, p=0.000) the one of three-shift group(2.64)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day-duty group(2.88). The suggestions are as follows on the basis of the results of this study : 1. It is required to develop health promoting program that takes the shift pattern of duties of women workers into consideration. In addition, there are special demands on developing nursing strategies for health promoting behavior of three-shift workers. 2. It is required to develop specific strategies for social support which is the most significant factor to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 for women workers. 3. It is necessary to develop some programs for improving the sense of self-efficacy, social support, and health-belief of three-shift workers. To achieve these tasks, industrial nurses should play an active role and improve the ability of self-health care of women wo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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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청소년의 치아우식경험도 및 구강위생 관련요인 (The Factors Associated with Dental Caries Experience and Oral Hygiens Status in Smoking Adolescents)

  • 신선행;김명석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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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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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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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흡연 청소년의 흡연형태 요인과 구강질환과의 관련성을 조사하여 10대 청소년들의 구강건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09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지역 소재하고 있는 S병원 건강교육원 5일 금연학교 프로그램에 참석한 일부 중 고등학교 학생 흡연자 156명(남자: 103명, 여자: 50명)과 흡연군과 성별, 연령을 고려하여 짝짓기 방식으로 선정한 비흡연군 176명(남자: 64, 여자: 112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지를 이용하여 인구 사회학적 특성, 기초구강건강관리, 흡연형태요인, 자기효능감, 구강건강통제위, 구강건강지식, 구강건강증진행위에 관한 지료를 수집하였다.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DMFT index, DT index, MT index, FT index, Plaque index, Calculus index를 사용하여 치아 및 구강위생상태를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과방문(p < 0.05), 구강건강 자각적도(p < 0.001), 구강건강관심도(p < 0.01)는 모두 흡연군보다 비흡연군에서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 자기 효능감(p < 0.05), 구강건강통제위, 구강건강증진행위(p < 0.001), 구강건강지식 모두 비흡연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3. 우식치수(p < 0.001), 치태지수(p < 0.001), 치석지수(p < 0.001)는 비흡연군보다 흡연군에서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흡연량이 적을수록 우식치수 (p < 0.05), 치태지수(p < 0.01), 치석지수(p < 0.001)가 낮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5. 우식치수와 자기효능감, 구강건강통제위, 구강건강증진행위와는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p < 0.01). 6. 흡연량과 치태지수(p < 0.05), 치석지수(p < 0.05)와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 7. 다변량 분석결과 흡연 청소년의 우식치수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은 구강건강증진행위(p < 0.05), 치태지수(p < 0.01)이었다. 즉 구강건강증진행위가 높을수록, 치태지수가 낮을수록 우식치수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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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직무만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Job Stress and Job Satisfaction of Dental Hygienists Working in Dental Clinics)

  • 정정옥;송귀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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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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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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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임상치과위생사들이 지각하는 직무 스트레스 정도와 직무만족도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봄으로써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08년 6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서울시 치과의원에서 직접 치과위생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우편조사를 통해 조사하였다. 설문지는 총 180부를 배부해 이중 불완전하게 응답한 24부를 제외한 156부를 SPSS 12.0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치과위생사의 직무 스트레스 전체 평균은 5점 만점에서 3.46으로 나타났으며, 직무만족도의 전체 평균은 2.99로 나타났다. 2. 치과위생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와의 관계에서는 치과위생사 선택 동기(p < 0.001)와 치과위생사 종사예정기간(p < 0.05)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치과위생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만족도와의 관계에서는 근무경력(p < 0.05)과 현재 직위(p < 0.05), 평균급여(p < 0.001), 치과위생사 종사예정기간(p < 0.01)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직무 스트레스와 직무만족도의 상관관계에서는 전체적으로 음의 상관관계(r=-0.222)를 갖고 있어 직무스트레스가 높으면 직무만족도는 낮게 나타났다. 5. 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직무 스트레스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직무 만족도를 종속변수로 직무 스트레스 요인을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직무만족도에 업무량과중 요인(p < 0.05)과 부적절한 대우 요인(p < 0.01)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직무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설명력은 24.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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