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lticultural compet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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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다문화 접촉경험에 따른 문화적 역량과 문화간호역량 교육요구 차이 (Difference of Cultural competence and Educational needs for cultural nursing competence by Cultural contact experience of Nursing students)

  • 유장학;천의영;김해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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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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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7-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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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다문화 접촉경험, 문화적 역량과 문화간호역량 교육요구를 확인하고 다문화 접촉경험에 따른 문화적 역량과 문화간호역량 교육요구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경기도 S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학과 학생으로 자료수집은 2021년 10월에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총 125부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문화적 역량은 평균 3.49±0.55점, 문화간호역량 교육요구는 평균 8.25±0.10점이었다. 대상자의 문화적 역량은 성적(F=7.465, p=.001), 다문화 친구(t=-2.477, p=.016)와 외국어 의사소통능력(t=-3.113, p=.002), 교외 다문화교육(t=-2.030, p=.045)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다문화 접촉 경험에 따른 문화간호역량 교육요구의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문화 대상자와의 질적인 접촉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액션러닝 기반의 다문화 간호교육이 문화적 역량 증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the Cultural Competence in Multicultural Nursing Education by Action Learning)

  • 김연순;김진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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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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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27-6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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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의 목적은 액션러닝 기반의 다문화 간호교육이 문화적 역량 증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4년제 간호학과 학생 118명으로 다문화 간호를 수강하는 학생이었다. 이 중에서 액션러닝 기반 수업 집단은 61명이었고 전통적 강의 기반 수업집단은 57명이었다. 다문화 간호수업은 2시간씩 13회 실시하였고 1회와 13회 수업에서는 학생들의 문화적 역량을 측정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21.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집단 내 사전 사후 비교는 대응표본 t검증, 집단 간 사후비교는 일원공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다문화 간호교육의 전통적 강의 기반 수업 방법과 액션러닝 기반의 수업방법에서 모두 문화적 역량이 증진되었다. 문화적 역량의 하위 요인 즉, 문화지식, 문화인식과 문화수용성 모두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둘째, 다문화 간호교육에서 액션러닝 기반 수업과 전통적 강의 기반 수업은 문화적 역량의 하위요소인 문화적 지식과 문화적 인식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액션러닝 기반 수업이 전통적 강의 기반 수업에 비하여 문화적 수용성은 유의미하게 높았다. 이는 다문화 간호교육이 문화적 역량 증진에 효과적이며, 특히 수업방법에 있어서 전통적 강의 기반 수업보다 액션러닝 기반의 수업이 문화적 수용성 증진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다문화 간호교육에 있어서 학습자 중심의 능동적인 참여 전략을 사용하는 액션러닝 기반의 수업방법이 간호 대학생의 문화적 역량 증진에 매우 효과적인 수업방법임을 시사한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추후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 증진을 위하여 과제 유형에 따른 액션러닝 기반 수업 설계, 간호행위로의 수행 그리고 액션러닝 기반 수업 성과에 대한 타당성 확보를 위한 반복연구를 제안한다.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to the Cultural Competence in Nursing Students)

  • 서영숙;권영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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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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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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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 정도를 확인하고 문화적 역량의 예측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되되었다. 연구대상자는 K시와 B시에 소재하는 3개 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181명이었다. 자료수집을 위한 설문조사는 2013년 6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되었고, 자료분석은 SPSS/WIN 1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 way -ANOVA와 multiple regression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문화적 역량은 자기효능감, 공감능력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효능감(${\beta}=.63$, p<.001), 공감능력(${\beta}=.18$, p=.001)과 다문화교육(${\beta}=.13$, p=.019)이 문화적 역량을 51% 설명하였다. 본 연구에 의하면 문화적 역량 영향요인을 고려한 효율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비판적 다문화교육을 위한 가정과 교수.학습 자료 개발 및 타당화 연구 : 미디어 리터러시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Home Economics Teaching-Learning Materials for Critical Multicultural Education : Focusing on Media Literacy)

  • 김서현;진미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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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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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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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가정교과의 다문화교육 관점을 비판적 다문화교육으로 설정하고, 미디어 리터러시를 통해 다문화역량을 강화하는 교수 학습 자료를 개발 및 적용하여 그 타당성을 검증하는 목적을 지닌다. 이를 위해 우선 다문화역량 내용 요소를 바탕으로 6종 고등학교 기술 가정교과서의 가족생활 문화 단원을 비판적 다문화교육의 관점에서 재구성한 후, 총 4차시의 교수 학습 자료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교수 학습 과정안으로 고등학교 1학년 24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개발한 교수 학습 과정안이 다문화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지에 관한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 개발된 설문지로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한 후, 이 중 성실하게 작성된 설문지 237부를 SPSS/WIN(versio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대응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교과의 비판적 다문화교육을 위해 고등학교 기술 가정교과서의 가족생활 문화 단원을 재구성하여 4차시의 교수 학습 자료를 개발하였다. 특히, 교수 학습 과정안은 미디어 리터러시를 중점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문화의 의미를 읽어내고, 해석하고, 평가하며,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교육적 경험을 갖도록 하였다. 둘째, 수업을 실행한 후, 개발된 교수 학습 자료가 다문화역량을 강화시키는가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문화 일반 이해'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수업 전후에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개발된 교수 학습 자료가 바람직한 다문화 가치를 내재화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교수 학습 자료는 학생들의 다문화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그 타당성이 검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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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비판적 의식이 다문화 청소년 학교폭력 귀인 및 학교적응 예측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eachers' Critical Consciousness on Attribution of Multicultural Students School Violence Victimization and School Adjustment Prediction)

  • 김태선;이주;신주연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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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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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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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교사의 비판적 의식이 다문화 청소년 학교폭력 피해 원인귀인, 문제해결 책임귀인, 그리고 학교적응 예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다문화 학생의 학교폭력 피해사례를 담은 4개의 가상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교사의 비판적 의식, 학교폭력 피해 원인귀인, 문제해결 책임귀인, 학교적응 예측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교사의 평등주의 관점이 높을수록 다문화 청소년 학교폭력 피해 원인과 문제해결 책임에 관하여 개인귀인 아닌 상황귀인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평등 인식은 학교폭력 귀인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또한, 교사들은 평등주의 관점이 높을수록 다문화 청소년의 학교적응을 부정적으로 예측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의 다문화 역량 증진을 위한 교사교육에의 시사점을 논하고 제한점 및 후속 연구 방향을 제언하였다.

다문화 산모 간호를 위한 문화적 역량증진 프로그램의 효과: 사례기반 소그룹 학습방법 적용 (Effects of a Cultural Competence Promotion Program for Multicultural Maternity Nursing Care: Case-based Small Group Learning)

  • 박명숙;권영란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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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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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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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a cultural competence improvement program for maternity nurses. Methods: A quasi-experimental study using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 and posttest design was used. Participants were 67 maternity nurses caring for multicultural pregnant women in G city. The cultural competence improvement program was developed based on the 3-D Puzzle Model and was provided using case-based small group learning methods for the experimental group (n=31). The control group (n=36) did not receive any intervention.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report structured questionnaires at two time points: prior to the intervention and after the intervention and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chi}^2$-test, and t-test. Result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reported significant positive changes for cultural knowledge (t=6.39, p<.001), cultural awareness (t=3.50, p<.001), and cultural acceptance (t=4.08, p<.001). However, change in cultural nursing behaviors (t=0.92, p=.067)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Conclusion: Findings from this study indicate that a cultural competence improvement program with case-based small group learning is a useful intervention strategy to promote multicultural maternity care. Further, strategies to improve cultural nursing behavior should be developed to promote culturally congruent nursing care.

예비 사회복지사의 문화적 유능감을 측정하는 척도 개발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Cultural Competence Scale for Prospective Social Workers)

  • 정선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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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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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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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예비 사회복지사의 문화적 유능감을 측정하는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문화적 유능감의 구성요소는 기존연구와 척도의 형식을 따라 다문화 인식 다문화 지식 다문화 기술로 나누었다. 문화적 다양성과 한국사회에서 나타나는 다문화 관련 문제를 다룬 에피소드 상황에 대한 응답자의 다문화 인식 다문화 지식 다문화 기술을 측정하였다. 또한, 자기평정식 척도에서 나타나는 사회적 바람직성에 의한 오류를 줄이기 위하여 응답자가 문화적 인식 지식 기술 진술문 뿐만아니라 이에 대비되는 비문화적 인식 지식 기술 진술문을 각각 평정하도록 하여 그 점수 차이를 합산하는 방식을 적용하였다. 예비검사와 본검사를 통하여 최종적으로 완성된 척도는 1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양호한 신뢰도를 보이고 내용타당도 구인타당도 구성체타당도를 확보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사회복지적 함의를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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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과 문화간호역량 교육요구 분석 (Level of Cultural Competence (CC) and Educational Needs for Cultural Competence in Nursing (CCN) in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 이내영;어용숙;이지원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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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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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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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is study evaluates the level of cultural competence (CC) and educational needs for cultural competence in nursing (CCN) in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Methods: A self-report instrument was used to measure CC and educational needs for CCN. Questionnaires were completed by 330 nursing students in three nursing colleges. Descriptive statistics, a t-test, an ANOVA, Pearson correlation analyses, and multiple regression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Results: The mean CC score was 2.99 and the mean CCN educational needs score was 7.1. CC positively correlated with educational needs for CCN. The regression model explained 36% of the variance in CC. Factors affecting CC were school grades, multicultural education experience, frequency of meeting foreigners, length of encounters with foreigners, foreign-language fluency, and degree of interest in multicultural nursing. Conclusion: To strengthen the CC of students, nursing educators should develop an educational program for CCN and incorporate CCN into nursing school curricula.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 측정도구 개발 (Development of a Cultural Competence Scale for Nursing Students)

  • 한석영;정향인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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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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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4-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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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is methodological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and test a cultural competence scale for nursing students. Methods: Based on the five constructs of cultural competency identified in the conceptual analysis of Suh, 76 items for the tool were derived initially. These items were reduced to 58 items after content validity tests (two times) by 6 multicultural experts. Data collected from 526 nursing students were utilized to test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preliminary tool. Item analysis, factor analysis,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Cronbach's alpha were used for the analysis. Results: Twenty-seven items were selected for the final scale, and categorized into 5 factors explaining 62.1% of the total variance. Cronbach's alpha was .91 and the reliability of the subscales ranged from .76 to .91. Criterion validity between the developed tool and empathy (r=.26, p <.001) was significant. Conclusion: The results show that this scale can provide scientific and empirical data when evaluating the effectiveness of school curriculums or multicultural empowerment programs regarding cultural competence of nursing students.

융복합 다문화 간호교육 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과 공감능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a Convergence Multi-cultural Nursing Education Program on Cultural Competence and Empathy for Nursing Students)

  • 이창금;박연숙;이혜경;이금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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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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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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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융복합 다문화간호교육 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들의 문화적 역량과 공감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는 것이다. 실험군은 J시 소재 간호학과 3학년 45명, 대조군은 K시 소재 간호학과 3학년 40명, 총 85명이며,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연구이다. 자료분석은 SPSS 21.0/PC를 이용하였으며, 두 집단 간의 동질성 확인은 $x^2$ test와 t-test로, 실험군과 대조군의 실험 전후 차이는 paired t-test,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문화적 역량은 실험군의 경우 중재 전 3.07에서 중재 후 3.69로 유의하게(p< .000) 증가했고, 대조군은 중재 전 3.16에서 중재 후 3.23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군간 유의한 차이(p<.000)가 있었다. 공감능력은 실험군은 중재 전 3.14에서 중재 후 3.50로 유의하게((p<.000) 증가하였고, 대조군은 중재전 3.10에서 중재후 3.18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두 군간 유의한 차이((p<.000)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융복합 다문화간호교육이 간호대학생들의 문화적 역량과 공감능력을 증진시키는 데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