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lticultural Family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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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임 및 보호 아동·청소년 원가정 회복지원 시범사업의 현황과 과제 (Recovery Support Service for Neglected Children and Their Families of Origin: Status and Suggestions)

  • 정지영;안진경;김은혜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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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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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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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정부의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전면 개편되고 있으나 최근에도 아동·청소년 대상의 학대와 방임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학대 행위자의 75%가 부모라는 점은 재발 위험이 높을 가능성을 나타내며, 따라서 가해 부모에 대한 교육과 치료를 통한 가족 관계 및 양육환경의 개선 및 가족기능회복이 시급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방임 및 보호 아동·청소년과 부모의 지속적인 관계 개선을 통해 원가정의 건강성 회복을 도모하는 시범사업의 현황 및 실태 분석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의 원가정 기능회복지원 사업의 확대 및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이루어졌다. 시범사업은 2020년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지역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 및 사업운영 인력의 개인역량, 타 가족사업과의 협력, 지역 자원 활용 정도 등에 따라 서비스 제공 정도에 차이가 있었다. 그럼에도 원가정 회복지원 서비스 제공과정이 보다 체계화 되었고, 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기반이 형성되었다. 이에 원가정 회복지원 사업이 보다 확대되기 위해서 첫째, 기존 아동 학대 보호 기관과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범정부적 협업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하며, 둘째, 원가정 대상자 발굴을 위한 지역별 사례 발굴 경로가 다양하게 구축되어야 한다. 셋째, 시범사업 운영기관의 노하우를 타 지역 센터와 공유함으로써 동반성장 체계를 마련하여 안정적인 사업운영 체제가 조성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지역 내 기존 보호 아동 기관과의 서비스 중복을 피하기 위해 예방이나 재발 방지 차원에서 '원가정 보호' 및 모니터링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토대로 지역별 특색을 살리며 서비스 표준화를 모색할 수 있는 운영지침과 성과평가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관계적 공간에서 결혼 이주 여성의 삶 (Married Immigrant Women's Life in Relational Spaces)

  • 박규택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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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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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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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두 가지 목적 하에서 수행되었다. 하나는 결혼 이주 여성이 가족, 이웃, 친구, 조직, 국가와 관계하면서 겪는 갈등, 차별, 저항 등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결혼 이주 여성과 가족을 새로운 시각, 즉 초국가(국경을 초월한 로컬과 로컬의 관계), 로컬, 국가와의 관계적 공간으로 설명하는 데 있다. 연구 결과는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는 국제결혼에 의해 초국가적 공간이 형성되며, 생성된 공간은 결혼 이주 여성의 (비)일상적 활동에 의해 유지된다. 초국가적 활동은 송금(remittance), 자녀의 양육과 교육, 친정 방문, 전화나 인터넷 등을 통한 정서적 교감 등이 포함된다. 둘째는 결혼 이주 여성이 가족, 이웃, 친구, 기관 등과 연관됨에 따라 중층적인 관계적 로컬 공간이 형성 유지되고 있다. 셋째는 결혼 이주 여성은 국적 취득과 정부(지방자치단체)의 다문화 지원 사업의 측면에서 국가 권력 혹은 정부 행정과 연관되어 있다. 국민 정체성과 관련지어 결혼 이주 여성은 모국과 한국 가운데 어디에 속하는지 구분이 불명확한 위치에 놓여 있음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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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과 지역사회기관의 협력에 관한 연구 - 다문화 서비스를 중심으로 - (A Study of Cooperation between Local Libraries and Local Organizations: Focusing on Multicultural Services)

  • 임여주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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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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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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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공공도서관에서 지역사회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다문화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방식을 알아보고 그를 통해 다문화 인구에게 더욱 필요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식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다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도서관의 사서들과, 그들과 협력 관계에 있는 기관의 관계자들을 만나 심층 면담을 통한 사례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도서관에서 협력을 시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업무 담당 사서 인력의 부족과 사서의 다문화 관련 문화적 역량의 부족에서 찾을 수 있었다. 협력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각 민족 커뮤니티의 게이트키퍼(gatekeeper)가 프로그램의 홍보와 참가자 모집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기도 했다. 면담 대상자 중 상당수가 협력을 통한 서비스의 큰 성과로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청소년이 도서관과 독서에 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된 점을 꼽았다. 협력을 통한 다양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도서관의 다문화 서비스가 이주민들에게 충분히 가 닿지 않는 점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었다. 본 연구에 참가한 면담 대상자들은 현재의 서비스 방식에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며 이주민의 문화와 생활 방식에 맞는 새로운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했다.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건강 위험 행동과 구강 증상에 관한 연구 (Health Risk Behavior and Oral Symptoms in Adolescents in Multicultural Families)

  • 심선주;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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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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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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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제15차(2019년)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다문화 청소년들의 건강 위험 행동들이 주관적인 구강 증상에 미치는 위험요인을 조사하였다. 다문화 가족 범위는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이주 남성 가족,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이주 여성 가족의 자녀로 한정 지었으며, 572명을 연구 대상자로 최종 선정하였다. 연구 도구는 사회경제학적 변수로는 성별, 학년, 경제 수준, 학교 성적이 조사되었으며, 건강위험 행태로는 음주, 흡연, 약물 복용, 스트레스, 수면 만족, 자살 생각, 우울 경험, 취침 전 잇솔질 여부가 조사되었고 구강 증상으로는 치아 통증, 잇몸 통증, 입 냄새 여부가 조사되었다. 연구 결과, 치아 통증은 음주, 취침 전 잇솔질, 스트레스, 수면시간, 자살 생각, 우울 경험 여부와 관련성을 나타냈으며, 잇몸 통증은 약물복용, 수면, 자살 생각, 우울 경험에서 관련성을 나타냈다. 그리고, 구취는 약물복용, 취침 전 잇솔질, 스트레스, 자살 생각, 우울 요인과 관련성을 보였다. 건강위험 요인이 구강 증상에 미치는 요인으로는 치아 통증은 음주, 스트레스, 수면시간이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잇몸 통증은 흡연, 수면, 자살이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구취는 취침 전 잇솔질 여부와 스트레스가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청소년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 차원의 방과 후 활동이나, 동아리 활동 등의 시간에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책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

한국 다문화 사회에서 한반도 통일의 가치정립의 토대에 대한 연구 -문화 개념과 정서 개념의 다문화적 접근의 가능성을 중심으로 (The Study of the Foundation of Establishing the Value of the 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in Muliticultural Society of Korea -focused on a possibility of the mulitucultural conception of culture and emotion)

  • 송선영
    • 윤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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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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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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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번 연구는 한국 다문화 사회에서 한반도 통일의 가치토대를 어떻게 확립할 것인지를 탐구하는데 주요 목적이 있다. 이번 연구의 주제는 다문화 구성원들, 특히 북한 주민들과 새터민, 외국인 노동자, 국제결혼 이주자 및 그 자녀들이 과연 한번도 통일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지, 즉 한민족 정체성과 그것의 가치분담이다. 이를 위해 이번 연구에서는 '문화 개념의 다문화 수준별 적용'에 관한 기존의 연구논문을 활용하고, 그 한계를 밝히며,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서 '정서(emotion)'의 다문화적 적용 가능성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기존의 문화 개념의 적용의 양상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문화 개념을 '의미의 패턴'으로 간주하는 경향으로서 주로 상징과 해석에 초점을 둔다. 이는 주로 타문화를 이해하는데 유용한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예컨대, 국제결혼 이주민이 초기 한국 사회의 정착시기에 한국 사회를 이해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문화 개념을 지속적인 완전성을 향한 과정으로 이해하는 경향으로서, 이는 주로 자문화를 확인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예컨대, 국제결혼 이주민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면서 본격적인 삶을 영위할 때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기존의 연구성과를 북한 주민, 새터민, 국제결혼 이주민 가정의 자녀에게 적용했을 때에는 일정한 한계가 보인다. 첫째, 북한 주민들은 현재 북한 정권의 특성상, 다문화 사회에 대한 거부감이 크고, 단일민족주의를 이데올로기적 차원에서 이해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즉 북한 주민들이 자문화 차원에서 민족 정체성을 강하게 확인하더라고, 매우 폐쇄적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새터민의 경우에는 자문화 확인의 정도는 강하지만, 한국 사회의 정착과정에서 경험하게 되는 사회경제적 차별로 인해 자신들만의 정체성 확인에 그친다. 셋째, 국제결혼 이주민 가정의 자녀들과 그 부모들은 모두가 '한국인'이라는 정체성 수준은 매우 높았다. 다만 이주민 부모의 경우에는 자신들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순혈주의의 측면에서 이들 모두에 대한 차별적 인식은 여전히 강하게 남아 있는 실정이다. 한반도 통일에 대한 가치의 토대는 다문화 구성원들 모두가 분담할 수 있는 '정체성'의 문제이다. 이를 삶의 영역에서 확인하고 전개할 수 있는 방안은 각 구성원들의 특성들을 모두 고려할 수 있을 때에만 가능하다. 기존 연구의 문화 개념을 다문화 수준별로 접근했을 때 근본적인 문제는 내면적으로 구성원들 모두가 한국 다문화 사회에서 한민족 정체성에 대한 어떤 공통된 분담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명료하게 제시하지 못했다. 이런 점에서 다문화 사회에서 한반도 통일의 가치토대는 외면적이고 제도적인 문제라기보다는 내면적이고 정체성에 관한 문제이다. 이 문제는 결국 다문화 구성원들이 관계의 삶의 영역에서 도덕적 행위자라는 점에서 이들의 정서가 문화적으로 전개되는 과정에서 보다 세밀하게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방사기저함수 인공 신경망을 이용한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의 우울증상 경험 예측 모델링 (Radial Basis Function Neural Network Modeling of Depression Experience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of Multi-cultural Families)

  • 변해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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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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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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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방사기저함수(RBF) 인공신경망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의 우울증상 경험 예측 모델링을 구축하였다. 전국조사에 참여한 만 9세 이상 12세 이하 다문화 자녀 초등학생 23,291명(남 12,016명, 여 11,275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변수는 이분형의 우울증상 경험으로 정의하였고, 설명변수는 성, 거주지역, 사회적 차별 경험, 지난 1년간 학교폭력 경험, 한국어 교육 경험,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이용경험, 한국어 읽기, 한국어 말하기, 한국어 쓰기, 한국어 듣기, 한국 사회 적응 교육 경험을 포함하였다. RBF 인공신경망 모델링 결과, 한국어 교육 경험, 학교 폭력 피해 경험, 한국 사회 차별 경험, 한국어 읽기 수준은 다문화 초등학생의 우울증상을 분류하는 주요 예측 요인이었다. 다문화 아동의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한국어 읽기 수준이 저하된 집단에 대한 우선적인 관심과 상담이 필요하다.

"누구를 위한 마법능력인가?" -『해리 포터』와 영국 제국주의 아동관 (Whom does Harry's Magic Power Benefit?: Imperialistic Ideas of Children in The Harry Potter Books)

  • 박소진
    • 영어영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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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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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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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Harry Potter series is considered to represent the multicultural aspect of contemporary British society and to show critical perspectives of racism. This series, however, also includes many elements of British imperialism. This paper examines the ideas about education and Harry's role in relation to British imperialism. One of the main ideas prevalent in 19th century British boys' public schools was that people's blood origin is the most important element in determining their characteristics, ability and moral qualities. The students' inherited capacity and their family background are more highly regarded than their secondary learning and training. This reflects a 19th century concept that ultimately, inborn quality makes 'a hero', a truth presented in the educational policies of Hogwarts. Hogwarts' educational policies and systems can also be related to 'developmentalism', which defines children as imperfect, in-progress and incomplete, thus needing proper training and discipline. As this concept functioned to justify the control of children while educating them, Hogwarts adopts diverse controlling devices and oppressive policies, which are mainly justified in the name of education. On the one hand, child characters are controlled and oppressed by the school authorities, on the other hand, some of the students such as Harry have remarkable magic powers enough to resist the adult authority and even to save the magic society from the evil power. Harry plays dual roles, which the British boys of the Empire were assigned from their society; they are important heirs to conquer the 'evil' or 'barbarous' world but need to be obedient to a 'good' authority to achieve the mission. Harry's magic power and self-discipline ultimately contribute to fulfilling Dumbledore's mission, which mirrors 19th century British boys' roles as the heirs of the British Empire.

코슬림(Koslim: 한국 이주 무슬림 2세)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과 태도에 관한 연구: 대학생 설문조사를 중심으로 (Study on the Korean Attitude and Perception toward Koslim (1.5 and 2nd generation Muslim immigrant of Korea): based on the survey research)

  • 조희선;김대성;안정국;오종진;김효정;유왕종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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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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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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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국사회에 아시아계 이주민 유입이 증가하고 이들과 한국인들 간의 국제혼이 증가하면서 이주 2세대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아시아계 이주민 2세 가운데 본 논문은 한국에 거주하는 무슬림들과 한국인들 사이에 태어난 자녀 즉 이주 무슬림 2세와 이주 무슬림 1.5세에 관해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을 코슬림(Koslim)이라는 새로운 용어로 규정하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1990년대 후반에 등장하여 이미 널리 알려진 코시안(Kosian)이라는 용어가 지역적 개념에 근거한 반면, 코슬림이라는 용어는 본 연구팀이 이주자의 종교를 중심으로 규정한 종교-문화적 개념의 용어이다. 본 연구는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소수집단으로 살아가는 코슬림들과 그들의 생활세계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과 태도를 직접 설문조사하고 분석함으로써 그들과 공존과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자 했다. 코슬림들에 대한 한국인들의 인식 실태 및 사회적 거리감을 조사하기 위해 사회 인구학적 특성, 고정관념에 따른 사회적 거리감, 한국인들의 코슬림들에 대한 한국인들의 인지적 인식, 감정적 인식 정도를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하였다. 끝으로 코슬림의 생활세계에 대한 한국인의 태도에 대해서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일본 결혼이민 여성의 전통복식 문화적응태도 및 착용실태 (Culture Adaptive Attitudes and Donning Practices of Traditional Dress Among Japanese Marriage Immigrant Women)

  • 김순영;추호정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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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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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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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explored culture adaptive attitudes and traditional dress donning practices among Japanese women who immigrated to Korea after marrying Korean men. Quantitative research was conducted on Korean-Japanese multicultural families. Participants were 233 married women who emigrated from Japan to Korea currently living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The data was analyzed using frequency analysis, t-test and correlation analysis.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a positive relationship was found between Hanbok acceptance attitudes(HAA) and Kimono transmission attitudes(KTA). Both HAA and KTA had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ethnic identity. 43.3% of the respondents thought that they belonged both to Korean and Japanese ethnicity, 30.5% to Korean ethnicity, and 26.2% to Japanese ethnicity. Similar tendency (64.8% to bicultural identity, 31.3% to Korean, and 3.9% to Japanese) was found in the ethnic orientation towards their children. Both HAA and KTA had no difference in accordance with nationality, education and income level. Second, 70.4% of women had no experience of wearing Hanbok, and 90.1% had no experience of wearing Kimono. The women mostly wore Hanbok and Kimono for social events and family weddings.

한부모 이주여성의 이혼 후 적응과 새로운 파트너십 형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post-divorce adjustment and new partnership of immigrant single mother)

  • 임춘희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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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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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9-1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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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post-divorce adjustment and new partnership of immigrant single mother after divorce. 4 immigrant single mothers from Vietnam were interviewed and data were analyzed by qualitative metho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immigrant single mothers coped with stress after divorce through sending their children to Vietnam, working and remittance. Second, they began dating a new man in the work place who were of various nationalities, such as Korean, Vietnamese, Uzbekistan and developed partnership to remarry, cohabit or date with deep intimacy. Third, single immigrant mothers in various partnership like remarriage, cohabitation or dating were satisfied with intimate and loving relationships and support from both sides parents and the birth of new child. However, participants were anxious about the new partner's favoritism toward the biological child and discrimination against the new partner with an unfamiliar cultural background, for example, being from a like a Muslim country. The results suggested immigrant women after divorce showed various partnership on a path towards marriage and that we should pay attention to the aspects of change in multicultural families after divo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