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orphological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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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수준(施肥水準) 및 재배지역(栽培地域)이 쌀의 형태적(形態的) 특성(特性)에 미치는 영향(影響) (Influence of Fertilizer Levels and Cultivated Regions on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Rice Grains)

  • 홍영표;김성렬;임정남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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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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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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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벼 4 품종(品種)(금강(錦江)벼, 밀양(密陽) 23호(號), 추청벼, 칠성(七星)벼)을 무질소구(無窒素區), 질소적량구(窒素適量區), 다질소무가리구(多窒素無加里區) 등(等) 3 수준(水準)의 시비처리(施肥處理)로 수원(水原)(중서부(中西部) 평야지대(平野地帶)), 이천(利川)(중부(中部) 내륙지대(內陸地帶)) 및 계화도(界火島)(부안군(扶安郡), 차령남부(車領南部) 평야지대(平野地帶))에서 재배(栽培)하여 수확(收穫)한 벼를 조제(調劑)하여 얻은 정조(正租), 현미(玄米), 백미(白米)의 형태적(形態的) 특성(特性) 변화(變化)를 조사(調査)하였다. 질소시비증가(窒素施肥增加)는 정조(正租)의 입장(粒長) 증가(增加)와 백미(白米)의 폭(幅)/두께 비(比)를 감소(減少)시켰고 질소(窒素)의 과소(過少), 과다시용(過多施用)은 천립중(千粒重)을 감소(減少)시켰다. 계화도(界火島)에서 생산된 벼의 입폭(粒幅)과 입(粒)두께는 다른 지역(地域)에서 생산된 벼보다 적어서 장(長)/폭(幅) 비(比)나 장(長)/두께 비(比)가 컸다. 무질소(無窒素)와 다질소무가리(多窒素無加里) 처리(處理)는 천립중(千粒重)을 감소(減少)시켰다. 정조(正租)의 왕겨비율(比率)은 질소시비량(窒素施肥量) 증가(增加)에 따라서 감소(減少)한 반면(反面) 현미(玄米)의 쌀겨비율(比率)은 일정(一定)하였다. 이 결과(結果)는 쌀의 정상적(正常的)인 발육(發育)을 위해서 일정비율(一定比率)의 쌀겨층(層)이 필요(必要)함을 암시(暗示)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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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C{\eta}$ Regulates the $TGF{\beta}3$-induced Chondrogenic Differentiation of Human Mesenchymal Stem Cell

  • Ku, Bo Mi;Yune, Young Phil;Lee, Eun Shin;Hah, Young-Sool;Park, Jae Yong;Jeong, Joo Yeon;Lee, Dong Hoon;Cho, Gyeong Jae;Choi, Wan Sung;Kang, Sang Soo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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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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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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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ransforming growth factor (TGF) family is well known to induce the chondrogenic differentiation of mesenchymal stem cells (MSC). However, the precise signal transduction pathways and underlying factors are not well known. Thus the present study aims to evaluate the possible role of C2 domain in the chondrogenic differentiation of human mesenchymal stem cells. To this end, 145 C2 domains in the adenovirus were individually transfected to hMSC, and morphological changes were examined. Among 145 C2 domains, C2 domain of protein kinase C eta ($PKC{\eta}$) was selected as a possible chondrogenic differentiation factor for hMSC. To confirm this possibility, we treated $TGF{\beta}3$, a well known chondrogenic differentiation factor of hMSC, and examined the increased-expression of glycosaminoglycan (GAG), collagen type II (COL II) as well as $PKC{\eta}$ using PT-PCR, immunocytochemistry and Western blot analysis. To further evaluation of C2 domain of $PKC{\eta}$, we examined morphological changes, expressions of GAG and COL II after transfection of $PKC{\eta}$-C2 domain in hMSC. Overexpression of $PKC{\eta}$-C2 domain induced morphological change and increased GAG and COL II expressions. The present results demonstrate that $PKC{\eta}$ involves in the TGF-${\beta}3$-induced chondrogenic differentiation of hMSC, and C2 domain of $PKC{\eta}$ has important role in this process.

Perilla속(屬) 식물(植物)이 형태적, 세포유전학적 특성 및 지방산 조성 분석 (Analysis of Morphological, Biochemical, Cytogenetical Characteristics in Perilla spp.)

  • 최홍집;권일찬;김재현;김달웅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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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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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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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本) 연구(硏究)는 들깨 국내 육성종을 포함한 수집종(蒐集種)중 20종(種)을 공시하여 이들 간의 형태적(形態的)인 주요(主要) 특성(特性), 생화학적(生化學的)인 특성(特性)과 세포유전학적(細胞遺傳學的)인 특성(特性)을 조사(調査)하고 유전적(遺傳的) 다양성(多樣性)을 밝혀 들깨의 분류(分類)와 품종육성(品種有成)에 있어서의 중요(重要)한 기초자료(基礎資科)를 얻고자 본(本) 실험(實驗)을 수행(遂行)하여 얻은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들깨 수집종의 형태적(形態的), 생화학적(生化學的), 세포유전학적(細胞遺傳學的) 특성(特性)을 조사(調査)해 본 바, 형태적(形態的) 특성(特性)으로 종피색은 약간의 농도차이는 있었으나 회갈색(灰褐色), 갈색(褐色), 암갈색(暗褐色)(흑색)등 3군(群)으로 나눌 수 있었으며, 우립중(于粒重)은 3.5g 이하인 것이 11종(種)으로 가장 많았고 4.5g 이하인 것이 4종(種) 4.5g 이상인 것이 5종(種)이었다. 또한 줄기색은 적색(赤色)과 녹색(綠色)으로 분류되었는데 적색(赤色)은 안동재래를 포함 5종(種)이었고 나머지는 녹색(綠色)이었다. 생화학적(生化學的)인 특성(特性)으로 각 수집종(蒐集種)을 대상으로 지방산(脂肪酸) 조성을 조사(調査)해 본 바, 불포화도가 가장 높은 linolenic acid는 53%(영양재래)에서 65%(의성재래)에 이르기 까지 다양(多樣)하였으며, 59-61% 범위에 속하는 종(種)이 12종(種)으로 가장 많았다. 염색체(染色體) 수(數)는 조사한 4개의 수집종(蒐集種)(안동재래, 엽실, 영광재래, 대영) 모두가 2n=3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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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physiology of seed dormancy and germination in four Lonicera (Caprifoliaceae) species native to Korea

  • Park, HyungBin;Ko, ChungHo;Lee, SeungYoun;Kim, SangYong;Yang, JongCheol;Lee, KiCheol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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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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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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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To exploit the ornamental and medicinal purposes of Lonicera harae Makino, L. subsessilis Rehder, L. praeflorens Batalin, and L. insularis Nakai, native to Korea,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their seed ecology for propagation.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seed dormancy type and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seeds of the four Korean native Lonicera species. Results: The seeds of the four Lonicera species imbibed water readily, suggesting that the species do not have physical dormancy. Furthermore, the seeds exhibited underdeveloped embryos with only about 15-25% of the length of the seeds at dispersal. The embryos grew to the critical length with approximately 50-80% of the length of the seeds' development before radicle protrusion. Further, 94.4% and 61.1% of freshly matured seeds of L. insularis and L. harae germinated within 4 weeks after sowing at 15 ℃ and 20 ℃, respectively. Contrarily, L. praeflorens and L. subsessilis seeds did not germinate within 4 weeks under all temperature treatments. At 15 ℃, L. praeflorens seeds started to germinate from 5 weeks and the final germination rate was 51.1% at 13 weeks. At 15 ℃, L. subsessilis seeds started to germinate from 5 weeks after sowing and the final germination rate was 85.6% at 17 weeks after sowing. Embryo growth and germination of L. praeflorens and L. subsessilis occurred at a relatively high temperature (≥ 15 ℃). Conclusions: Overall, L. insularis seeds have only morphological dormancy. The seeds of L. harae have approximately 60% and 40% of morphological dormancy and morphophysiological dormancy, respectively. Contrarily, L. praeflorens and L. subsessilis exhibited non-deep simple-type morphophysiological dormancy that requires relatively high temperature (≥ 15 ℃) for embryo growth and dormancy breaking. The optimum temperature for the germination of seeds of L. insularis, L. harae, L. praeflorens, and L. subsessilis was 15 ℃, 20 ℃, 15 ℃, and 20 ℃, respectively. There was interspecific variation in seed dormancy and germination patterns in the four Lonicera species. The difference in these characteristics within the four Lonicera species could be useful for understanding the seed ecophysiological mechanisms of Lonicera species.

넙치(Paralichthys olivaceus) 자치어의 소화기관 형태 발달 (Morphological Studies on the Digestive Tracts of the Larvae and Juveniles of th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한경호;김관석;이성훈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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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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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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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넙치 자치어의 초기 발육단계에 따른 소화관의 형태 발달과정을 관찰한 결과, 부화 직후의 전기 자어는 평균전장 $25.0{\pm}0.14\;mm$(n=20)로 입과 항문이 아직 열려 있지 않았고, 소화관은 배체와 난황 사이에 원시 소화관의 형태로 거의 직선상으로 식도에서 항문이 생길 부분까지 길게 신장되어 있는 형태였다. 부화 후 $7{\sim}8$일째 후기 자어는 평균 전장 $5.05{\pm}0.40\;mm$(n=20)로 소화관이 발달하여 먹이의 섭취활동이 활발하였으며, 소화관은 배쪽으로 팽창하여 장과 연결되어 위가 발달하기 시작하였고, 소화관의 전반부와 후반부가 구별되어 소화기관이 분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13{\sim}14$일째 후기 자어는 전장이 $6.50{\pm}0.25\;mm$(n=20)였고, 소화관은 앞부분에서부터 1회전되어 회전부분의 면적이 넓어져 있었으며, 소화관이 식도, 전장, 중장, 후장으로 완전히 분화되면서 소화관의 기본적인 구조가 확립되었다. 부화 후 30일째 개체는 전장 $12.40{\pm}0.55\;mm$(n=20)로 위는 비대하여 분문부와 유문부가 뚜렷하게 구별되었고, 소화관은 위, 전장, 중장, 후장 및 직장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여 성어와 유사한 구조로 발달하였다. 부화 후 40일째 치어는 전장이 $16.15{\pm}0.85\;mm$(n=20)로 소화관 형태는 식도부, 유문부, 장의 전장, 중장, 직장이 크게 팽창되어 상대적으로 후기 자어의 소화관 형태와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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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자생하는 한국잔디류(Zoysia spp.)의 분포 및 형태적 특성 (Distribution and Morphology Characteristics of Native Zoysiagrasses (Zoysia spp.) Grown in South Korea)

  • 배은지;박남참;이광수;이상명;최준수;양근모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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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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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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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국내 해안 및 도서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한국잔디류를 지역별로 수집하여 형태적 특성 및 지역별 변이 정도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으며, 수집된 유전자원 보존 평가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목적이다. 16개시 군 단위에서 159개체 자생 한국잔디를 수집하였으며, 이들의 초장, 엽폭, 엽장, 엽각도, 종자길이, 종자폭, 종자길이와 폭의 비 및 화수당 종자수 등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Z. japonica류, Z. sinica류, Z. macrostachya류, Z. matrella류 등은 수집된 지역에 따라 초장, 엽장, 엽각도, 화수당 종자수 등에서 큰 변이를 보였다. 반면에 엽폭, 종자길이, 종자폭, 종자길이와 폭의 비율 등에서는 큰 변이를 보이지않았다. 중간적 형태를 보이고 있는 hybrid zoysiagrass류는 조사 형질 간에 다양한 변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다. 상기 형태적 특성 조사 결과 및 수집된 유전 자원들은 앞으로 고품질 잔디육종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가치가 높다고 판단된다.

2010년 국내 남해 해역에 출현한 Pseudo-nitzschia cf. brasiliana의 형태 특성 (Th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Pseudo-nitzschia cf. brasiliana Observed in Korea Strait, 2010)

  • 허영백;박종규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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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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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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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규조류 Pseudo-nitzschia는 아미노산의 일종 신경독인 기억상실성 패독 domoic aicd (DA)를 생산하여 주목받고 있는 속이다. 최근 2010년 여름철에 남해 EEZ 골재채취 단지와 거문도에서 Pseudo-nitzschia cf. brasiliana가 최고 우점종으로 출현하여 그 형태 특성을 관찰하였다. P. cf. brasiliana는 개각(valve)의 모양이 선형이었고, 길이와 폭은 각각 $51{\sim}76{\mu}m$, $1.9{\sim}2.6{\mu}m$이었으며 중간 공간(central interspace)은 없었다. $10{\mu}m$ 안의 등줄안다리(fibulae) 수와 점무늬열(striae) 수는 각각 30~37, 31~37이었다. 미소공(poroid)은 2~3줄이었으며, $1{\mu}m$안에 10~14개가 있었다. 이러한 형태 특성은 $10{\mu}m$ 안에 있는 등줄안다리(fibulae) 수와 점무늬열(striae)의 수, 미소공(Poroid) 수에서 P. brasiliana와 크게 차이가 났다. 따라서 P. cf. brasiliana는 P. brasiliana의 변종이나 신종으로 추정된다.

국내 수집 감 품종을 이용한 EST-SSR marker 개발과 유전적 다양성 분석 (Development of EST-SSR Markers and Analysis of Genetic Diversity Using Persimmon (Diospyros kaki Thunb) Cultivars Collecting from Domestic)

  • 서동휘;정경미;김세종;김경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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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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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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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감 수집종의 분류 및 품종 육종을 위하여 EST-SSR 마커를 개발해 유전적 유연관계를 분석하고, 형태적 유연관계를 비교 분석하여 DNA 마커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연구 결과이다.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에서 수집한 42품종을 대상으로 6가지의 양적형질(과실크기, 과고, 과경, 과경굵기, 과경길이, 종자크기)과 19가지의 질적형질(횡단면, 종단면, 골의 정도, 얕은 동심원 균열, 옆모양, 정부열과, 세로홈, 꽃받침 끝 주름, 배꼽 홈길이, 꽃받침 쪽의 홈, 꽃받침 크기)을 사용하여 형태적 유연관계를 분석하였다. 유전적 유연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수집한 감에서 cDNA library를 만들어 sequence를 분석한 후, PCR을 통해 얻은 polymorphism이 인정되는 25개의 primer set에서 16개의 EST-SSR primer set를 선발하였다. 수집한 감 42품종의 형태적 유연관계와 개발한 14개의 EST-SSR 마커를 이용하여 유전적인 유연관계를 분석한 결과 형태적 유연관계에서는 여러 그룹이 형성되었지만 coefficient가 0.02 이하로 형성되어 형태적 특성을 사용해 분류하기는 어려웠다. 유전적 유연관계는 coefficient 0.77에서 3개 그룹으로 분류되어, 상주수수감과 상주수꽃감, 밀양반시와 밀양고동시, 영동반시와 영동수시는 각각 같은 그룹으로 분류되었다. 형태적 분석과 유전적 분석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형태적 분석의 유사도 거리와 유전적 분석의 유사도 거리 간의 값이 -0.03으로 유의성이 매우 낮게 나왔다. 본 실험에서 얻어진 분자마커는 (EST-SSR 마커) 국내 감육종 효율 증진뿐만 아니라 우수형질을 도입하는데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 흑대기 Paraplagusia japonica (참서대과)의 형태 및 분자 마커에 의한 집단구조 (Population Structure of Korean Paraplagusia japonica (Cynoglossidae) Based on Morphological and Molecular Markers)

  • 박경현;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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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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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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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참서대과 어류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식용으로 인기가 있으며, 그중에서도 흑대기(Paraplagusia japonica)는 한국 전 해역에 서식한다. 적절한 관리방안 수립을 위해서는 형태학적, 분자적 관점에서 흑대기의 집단구조를 명확히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2008년부터 2021년까지 국내 6개 지역에서 총 132개체의 흑대기를 채집했다. 계측 형질에서 정준판별분석(CDA) 결과 서해(인천) 집단은 남해(통영·부산)와 동해(포항·동해·속초) 집단과 약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수 형질에 대한 Kruskal-Wallis test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미토콘드리아 DNA Cytochrome b 염기서열 849 bp를 기반으로 한 neighbor-joining과 maximum-likelihood tree는 흑대기가 높은 유의성(Φst=0.0781, P<0.001)을 갖는 두 lineage (A와 B로 지정)로 나뉘어져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혼합 해역(동남해)의 두 lineage는 형태학적 특징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 결과는 한국산 흑대기가 플라이스토세 후기 동안 분화된 역사를 겪었으나, 혼합 해역에서 2차 접촉이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자생 바위솔(바위솔, 정선바위솔, 좀바위솔)의 형태적 특성과 성분 비교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Material Comparison of Native Orostachys species (Orostachys japonica (Maxim.) A. Berger, Orostachys minuta (Kom.) A. Berger, Orostachys chongsunensis Y. N. Lee))

  • 정재한;박노복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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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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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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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바위솔속 식물은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나 자란다. 바닷가나 산의 척박한 곳에서 살아가는 이 품종들은 격리된 시간만큼이나 많은 변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부터 약재로 이용되어 왔고 지금은 꽃이 아름다워 원예용으로도 개발이 되고 있다. 이렇게 소중한 우리의 자원을 더 상세히 알아보고자 바위솔속 식물 3종을 대상으로 형태적인 특성과 성분 분석을 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바위솔속 식물은 자라는 환경에 따라 잎의 형태는 2가지 형태를 보였다. 바위솔과 좀바위솔은 피침형, 정선바위솔은 타원형이었다. 2. 잎색은 모두 녹색을 띄고 있지만 바위솔은 흰분이 나타나는 개체들도 보였고, 좀바위솔은 녹색이고 뒷면에는 붉은색 반점이 있었으며 정선바위솔은 꽃이 피기전에는 회색이 강하게 나타났으나 개화 때에는 녹색이 나타났다. 3. 잎의 가시는 바위솔과 좀바위솔은 가시가 있었지만 정선바위솔에는 가시가 없었다. 4. 잎의 점 여부는 바위솔에는 점이 없었고 좀바위솔과 정선바위솔에서는 점이 있었다. 5. 꽃은 모두 백색이었고 수술은 바위솔과 좀바위솔은 붉은색, 정선바위솔은 백색이었다. 6. 바위솔속 성분은 항산화 활성도가 높은 kaempferol, quercetin, flavonoid등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