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n 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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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망간으로 촉매화된 펜톤유사반응을 적용한 염소계화합물의 환원분해 (Manganese Oxide Catalyzed Fenton-like Reduction of Chlorinated Compounds)

  • 김상민;공성호;김용수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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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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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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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염소계화합물로 오염된 토양 및 지하수의 효율적인 처리방안으로 산화망간을 이용한 염소계화합물의 환원분해반응을 유도하였다. 기존의 펜톤반응은 산성 pH에서 효율적이며 고농도의 과산화수소를 소모하는데 비하여, 산화망간/과산화수소 시스템에서는중성 pH에서 낮은 과산화수소 농도($\leq$294mM)로도 효율적인 CT의 분해율을 보였으며 pH가 증가함에 따라 CT의 분해율도 증가하였다. 또한 산화망간 농도의 증가율에 비하여 CT의 분해율은 그다지 높은 증가율을 보이지 않았으며, 이는 반응시 발생하는 산소의 생성율이 증가하기 때문으로 보여지며 발생하는 산소가 산화망간표면과 과산화수소의 접촉빈도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난분해성물질인 염소계화합물로 오염된 토양 및 지하수의 복원 시 토양의 pH완충효과 때문에 전통적인 펜톤반응을 적용하기 어려운 반면 산화망간으로 촉매화된 펜톤유사반응은 매우 효과적이며 경제적인 처리 방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5균-GMP 생산 융합균주 RC102의 고정화에 의한 5균-GMP 생산 (Production of 5균-GMP by Immobilized 5균-GMP Producing Fusant RC102)

  • 이인선;조정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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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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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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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5'-GMP(5'-Guanylic acid) 생산 융합균조 fusant RC102를 고정화하여 5'-GMP을 연속적으로 생산하고자 하였다. 균체 고정화용 담체로서 k-carrageenan, polyacrylamide, Ca-alginate 및 agar 등 4가지 담체에 고정화한 결과 최적 담체로서 3% k-carrageenan을 선정하였으며, 이담체에 고정화한 균체를 이용하여 5'-GMP 연속적으로 생산하였다. 고정화 균체에 의한 5'-GMP 생산의 최적 온도 및 pH은 $32^{\circ}C$, pH 8.0, 미량온소로서 $Mn^{2+}과\;Zn^{2+}$의 농도는 각각 $30\mu\textrm{g}/L,\;1{\times}10^{-6}%$이었다. $Mn^{2+}$이 풍부하고 값싼 CSL(Corn Steep Liquor)을 배지로서 사용하기 위해서 penicillin G와 D-cycloserine 및 POSEA(polyoxyethylene stearylamine) 농도 최적 농도는 각각 0.8unit/ml, 0.8unit/ml, 그리고 5mg/ml으로 나타났으며, 항생물질 보다 계면활성제가 효과적이었다. 이상의 최적 조건에서 고정화 fusant RC102는 15일간 안정되게 5'-GMP를 생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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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Zn 페라이트 단결정과 접합유리와의 계면반응이 자기적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terfacial Reaction between Mn-Zn Ferrite Single Crystal and Bonding Glass on Magnetic Properties)

  • 제해준;김영환;김병국;박재관
    • 한국자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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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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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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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Mn-Zn 페라이트 단결정과 ZnO가 6 mol% 첨가된 SiO$_2$-PbO 다성분계 유리를 700, 800, 900, 1000 $^{\circ}C$에서 열처리시킨 후 계면반응과 자기적 특성 변화를 분석하였다. 계면반응분석 결과, 계면에 2차상은 생성되지 않았으며, 계면의 페라이트 부위에 Zn 농도가 증가하였으며 반대로 Mn 농도는 감소하였다. 열처리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접합시편의 초기 투자율 값이 떨어져, 주파수 100 KHz 에서의 700 $^{\circ}C$ 열처리 시편의 초기투자율은 1766이었으나 1000 $^{\circ}C$에서는 907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초기투자율의 감소는, 계면반응 시 페라이트의 용해 및 성분 원소들의 확산으로 인한 자성 소실부위 발생 및 계면의 페라이트 부위에 생성된 Zn농도 증가 층과의 열팽창계수 타이에 의한 잔류응력 발생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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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지역 지하수의 배경 수질 및 오염 특성 분석 (Estimation of Groundwater Quality and Background Level in Boseong Area, South Korea)

  • 문상호;이진원;김강주;주정웅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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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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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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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2019년 7월에 얻어진 200개의 지하수 수질자료를 활용하여 보성지역 지하수의 수질 특성을 평가하고, 배경 수질을 도출하였다. 지하수는 질산성질소 농도를 기준으로 Group 1(NO3- < 44.3 mg/L)과 Group 2(NO3- ≥ 44.3 mg/L)로 구분하였다. t-test 결과, Group 2는 Group 1에 비해 유의성 있게 수온과 Ca 농도가 높았고, F, As, Pb, Zn 등의 농도는 낮게 나타났다. 질산염 농도가 높은 경우에는 낮은 pH, 알칼리도, NH4, NO2, F, As, Fe, Mn, Pb, Zn 등의 농도를 보였으며, EC 및 수온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배경농도는 BRIDGE 방법으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된 NO3, NH4, PO4, As, Fe, Mn 항목들에 대한 배경농도 값들은 기존의 환경부 보고서(MOE and KECO, 2018; 2019)에 제시된 중권역별 배경농도 산정 결과보다는 다소 높게 설정되었다. 본 연구에 이용된 수질자료의 수가 훨씬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본 연구에서 산출된 배경수질 자료의 신뢰성이 더 높은 것이라 판단된다.

하고초, 감국 및 갈근 증류액이 비만쥐의 지질구성 및 각종 장기의 해부조직학적 소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agocho (Prunella vulgaris L.), Gamgook (Chrysanthemum indicum L.) and Galgeun (Pueraria Radix) on Plasma Lipid Compositin and Histological Consideration in Hyperlipidemic Rat)

  • 박찬희;김남영;남은정;김상현;이지향;이은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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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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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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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하고초, 감국 및 갈근 혼합 증류액이 비만쥐의 지질구성, 심장, 간장 및 신장의 해부조직학적 소견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했다. ${\beta}-lipoprotein$농도는 대조군보다 약물처리군들이 낮은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유리지방산 농도는 대조군보다 약물처리군들 모두가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하고초와 갈근 혼합증류액 처리군이 하고초와 감국 혼합증류액 처리군보다 낮은 값을 보였다. Glucose 농도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약물처리군들 모두가 낮은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triglyceride 농도는 대조군보다 약물처리군들 모두가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약물처리군들 간에서는 하고초 및 갈근 혼합증류액 처리군이 하고초 및 감국 혼합 증류액 처리군보다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total cholesterol 농도는 하고초 및 갈근 혼합증류액 처리군이 대조군 보다 낮은 값을 보였다. HDL-cholesterol 농도는 하고초 및 갈근 혼합증류액 처리군이 높은 값을 나타내어 정상군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LDL-cholesterol농도는 약물 처리군 모두가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심장의 해부조직학적 소견은 비만유도군들이 정상군과 비교하여 확연하게 지방 축적량이 많았다. 그러나 하고초와 갈근 혼합 증류액 처리군은 여타 비만유도군들 보다는 지방 축적량이 적었다. 간장조직 및 신장조직의 지방축적 상태도 이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세 기관 모두, 지방축적량이 증가할 경우는 일부 조직에서 울혈상태를 나타내거나 혹은 핵의 형상이 비정상적인 형태를 취했다. Fe에서 높았다. 상관관계에서 2, 3년생의 경우 공히 Al-Ti, Mn-Na쌍에서 정의 관계가 나타났다. 뿌리의 무기성분 함량에서 2년생은 화강암 지역에서 높은 원소가 많았고, 천매암 지역이 낮은 원소가 많았다. 3년생은 혈암 지역에서 높은 원소가 많았고, 천매암 지역이 낮은 원소가 많았다. 즉 2년생은 화강암의 Al, Mn, Na, 천매암 지역의 Fe, Ca, 혈암지역의 Ti에서, 3년생은 화강암 지역의 Ca, Na, 혈암 지역의 Al, Fe, Mn, Ti에서 높았다. 2년생은 화강암 지역의 Fe, 천매암 지역의 Al, Mn, Na, Ti, 혈암 지역의 Ca, 3년생은 화강암 지역의 Fe, 천매암 지역의 Al, Mn, Na, Ti, 혈암 지역의 Ca, K에서 낮았다. 지상부와 뿌리 부분 비교에서 지역에 관계없이 수 배 차이로 Fe, Mn, Ca는 지상부가, Ti는 하부가 높았다. 지역에 관계없이 Mn, Ca, Fe, Al, Na, Ti 순서로 지상/하부 비율이 내려갔다. 토양과 인삼의 무기성분 함량관계에서 지역에 관계없이 Ca는 수 십 배의 차이로, Mn는 수 배에서 수 십 배 차이로 인삼이 높았고, Na, Fe, Ti, Al은 수배의 차이로 토양이 높았다. 인삼과 토양의 비에서 대부분 지역이 2년생이 크고 3년생이 작았으며, 지역에 관계없이 공히 Al, Mn, Na는 2년생이 크고 3년생이 작았다. 이 결과는 인삼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토양 중 원소를 흡수하여, 더욱더 토양의 특성을 반영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1990년대 후반에는TFT LCD의 표시품질 대비 가격경쟁력 확보로 인하여 Note-Book PC 시장을 독점하기에 이르렀다.

진해만 양식어장 주변 표층 퇴적물 중 미량금속의 분포 특성 및 오염 평가 (Distribution and Pollution Assessment of Trace Metals in the Surface Sediments around Farming Area of Jinhae Bay)

  • 최태준;권정노;이가람;황현진;김영숙;임재현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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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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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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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13년 8월 진해만을 대상으로 표층 퇴적물을 채취하여 미량금속(As, Cd, Co, Cr, Cu, Fe, Hg, Mn, Pb, Zn)의 분포를 살펴보고, 오염도를 분석하였다. 미량금속의 평균농도는 As 11.1 mg/kg, Cd 0.52 mg/kg, Co 14.1 mg/kg, Cr 69.8 mg/kg, Cu 57.2 mg/kg, Fe 3.7 %, Hg 0.064 mg/kg, Mn 600 mg/kg, Pb 40.1 mg/kg, Zn 167.2 mg/kg 의 범위로 조사되었다. 미량금속 중 As, Co, Cr, Fe의 농도는 만 전반적으로 균일한 분포를 보였다. 반면, Cd, Hg, Pb, Zn는 마산만을 포함한 진해만의 북쪽 해역, Cu는 진해만 남동쪽의 고현만, Mn은 거제도 북쪽과 마산만 남쪽을 잇는 만 동쪽방면의 외해로 열린 해역에서 국지적으로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 각 미량금속의 공간적 분포, 퇴적물 입도 및 미량금속 간의 상관관계와 요인분석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봤을 때, Co, Cr, Fe는 퇴적물의 입도, Mn은 퇴적물의 산화환원 상태, 그리고 As, Cd, Cu, Hg, Pb, Zn은 만 주변의 오염활동으로 인한 미량금속 공급에 따라 분포가 지배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미량금속 중 As, Cd, Cr, Hg, Pb의 농도를 국내 해양 퇴적물 환경기준인 주의기준(TEL), 관리기준(PEL)과 비교 시, Cd, Hg, Pb의 농도가 만의 북쪽인 마산만 주변에서 주의기준을 초과하였다. 각 미량금속의 농축계수 및 농집지수를 계산한 결과, As, Cd, Cu, Hg, Mn, Pb, Zn가 일부 해역에서 인위적 오염을 보였다. 이 중 As, Mn, Zn은 우려할만한 수준의 오염을 보이진 않았으나, 마산만을 포함한 만 북쪽에서는 Cd, Hg, Pb, 만 남동쪽 가장 안쪽의 고현만에서는 Cu로 인한 오염 수준이 비교적 높게 나타나 해당 원소의 농축에 대해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국 연안의 총알고둥(Littorina brevicula: Gastropod) 패각 중 금속 원소(Mn, Zn, Cd, Pb)의 분포 특성 (Trace Metals (Mn, Zn, Cd, Pb) in the Shell of the Marine Gastropod, Littorina brevicula on Coastal Area, Korea)

  • 임채열;강성길;이창복;고철환;최만식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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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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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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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반도 연안 조간대에서 광범위하게 서식하는 총알고둥(Littorina brevicula)의 패각 중 미량 금속의 지역적인 분포 특성과 주변 해수 및 육질부와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1997년 1월에 전국 연안 38개 정점을 대상으로 총알고둥 및 해수를 채취하여 Mn, Zn, Cd 및 Pb를 분석하였다. 패각 중 Mn 함량은 7.0 ${\mu}g$/g${\sim}$211 ${\mu}g$/g(평균 59 ${\mu}g$/g) 범위로써, 동해 북부에서 가장 낮고 남해 서부 및 서해역에서 높았다. 패각 중 Mn은 해수 중 총 Mn농도 및 육질부 중 Mn 함량과 밀접한 관련성을 갖고 있어 생물 활동에 의해 조절되며 주변 환경의 Mn 수준을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각 중 Zn 함량은 0.1 ${\mu}g$/g${\sim}$1.9${\mu}g$/g(평균 0.9 ${\mu}g$/g) 범위로써, 온산만 지역을 제외하고는 해수 및 육질부 중금속과 관련성이 적고 패각 중 Na함량과 역의 상관성을 보이므로 패각 중 Zn함량은 생물 활동이 아니라 주변 해수의 염분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Cd 함량은 0.007${\mu}g$/g${\sim}$0.114 ${\mu}g$/g(평균 0.02${\mu}g$/g) 범위로써, 동해 남부 및 서해 연안에서 높고 동해 북부와 남해 연안에서 낮았다. 패각 중 Cd함량은 온산만 지역을 제외하고 해수 중 Cd농도 분포를 반영하지 않았으나, 육질부의 분포와 유사하여 생물 활동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볼 수 있었다. Pb 함량은 0.1 ${\mu}g$/g${\sim}$17.5 ${\mu}g$/g(평균 1.01 ${\mu}g$/g) 범위로써 울산-온산 해역에서 특히 높은 함량을 보였다. 생체 내의 Pb 함량과는 관련성이 적었으나 해수 중 Pb 농도 분포를 반영하였다. 또한 Pb는 같은 지역에서 연령이 오래될 수록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므로 패각 중 Pb 함량은 패각의 성장률 변화 및 주변 해수의 Pb농도 수준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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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에 의한 삼보광산 폐수의 중금속 흡착 (Adsorption of Heavy Metal Ions on Sambo Mine Runoff by Barks)

  • 안병준;고경무;이형;백기현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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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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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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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삼보광산 폐수(총 중금속 농도 : 107 ppm) 에 함유되어 있는 중금속 $Zn^{2+}$(42.1 ppm) 과 $Mn^{2+}$(53.1 ppm)을 미처리 상수리나무와 소나무 수피로 정수하기 위하여 현장에서 칼럼 시험을 수행하였다. 수피 각각 6kg을 2단 칼럼(직경 45 cm, 높이 60 cm) 에 나누어 넣고 1 ${\ell}$/min의 유속으로 폐수를 칼럼에 통과시키며 15일간 일정 시간마다 여액의 중금속 농도를 분석하였다. $Zn^{2+}$은 상수리나무 수피로 처리함에 따라 24 hr 동안 10 ppm 이하로 유지되었다. 즉 64%의 흡착율을 보였다. 한편 소나무 수피는 15 hr 동안 20 ppm 정도로 약 53%의 흡착율을 나타내었다. $Mn^{2+}$은 수피에 흡착이 저조하여 10 hr 이내 까지만 20-35%의 흡착율을 나타내었다. 수종 간에 Mn2 + 의 흡착율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수피를 삼보광산의 폐수에 함유된 중금속 흡착제로 사용할 경우 $Zn^{2+}$에는 효과적이었으나. $Mn^{2+}$의 흡착용으로는 적당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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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발아중 염화망간 독성경감에 미치는 Kinetin의 효과 (Effects of Kinetin on Alleviating Manganese Chloride Toxicity during Rice(Oryza sativa L.) Germination)

  • 김상국;이상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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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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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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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실험은 볍씨에 kinetin 용액을 침지한 다음 염화망간의 독성농도인 $4,000mg\;l^{-1}$ 를 처리하여 발아중중금속인 망간독성에 대한 근장, 엽록소, 유기산 및 유리 proline 합량 등의 변화를 자포니카형인 일품벼를 재료로 하여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망간독성에 대한 kinetin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벼의 초기생육 반응에서 근장은 무처리보다 망간 $4,000mg\;l^{-1}$의 농도에서 크게 억제되었고 kinetin처리에서 농도와는 무관하게 근장의 신장효과가 뚜렷하게 증가하였다. 발아율은 망간 $4,000mg\;l^{-1}$ 에서 크게 억제되었으나 kinetin처리에서 발아율이 증가되었고 엽록소 함량은 망간의 독성농도인 $4,000mg\;l^{-1}$에서 엽록소 형성을 크게 저해하였다. 유리 proline은 망간용액에 처리 후 3일째 무처리보다 망간 $4,000mg\;l^{-1}$에서 $3,521{\mu}mole$로 증가하였고 kinetin $10^{-3}M$에서는 $4,576{\mu}mole$로 가장 높았다. 유기산은 malic acid가 전체적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는데 무처리에서 $25.78{\mu}mole$이었으나 망간농도 $4,000mg\;l^{-1}$에서는 $116.62{\mu}mole$로 나타났고 kinetin처리에서는 고농도인 $10^{-3}M$에서 가장 높은 $121.88{\mu}mole$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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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廢)알칼리망간전지(電池)로부터 기능성(機能性) 복합소재(複合素材) 제조(製造) (Synthesis of Functional Complex Material from Spent Alkaline Manganese Battery)

  • 김태현;이승원;손정수;강진구;신선명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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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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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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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폐알칼리망간전지로부터 침출과 공침반응을 이용하여 Mn-Zn ferrite 분말을 제조하기 위한 기초실험을 수행하였다. 100g/L 광액 농도 3.0M $H_2SO_4$, $60^{\circ}C$ 및 교반속도 200 rpm의 조건에서 과산화수소 30ml를 첨가하여 얻어진 아연과 망간의 침출율은 각각 97.9%, 93.9% 이상이었으며, 침출용액을 가지고 반응시간, 반응온도, $O_2$ 가스량을 조절하며 공침반응을 진행하였다. 공침반응 결과 pH 12, $80^{\circ}C$, $O_2$ 1.3L/min, 교반속도 400 rpm의 조건에서 Mn-Zn ferrite를 저온 합성할 수 있었다. 합성된 Mn-Zn ferrite분말은 $0.143{\mu}m$의 구형 ferrite로서 80 emu/g의 포화자화값을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