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inistry of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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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하천에서 피라미 (Zacco platypus)의 복강 기생충 감염특성 (Infestation Characteristics of Parasite (Ligula intestinalis) in Abdominal Cavity of Zacco platypus in the Small Stream of Korea)

  • 신재기;강복규;황순진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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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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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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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담수생태계에서 어류기생충의 종류와 감염경로는 다양하고, 중형 또는 고등동물을 숙주로 하여 생활환을 이어가기 때문에 매우 복잡하다. 그중에서 어류의 복강에 기생하는 충류를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2007년 2월부터 10월까지 섬강에서 생긴 피라미의 기생충에 관한 민원을 해결하고자 생태계의 감염특성을 조사하였다. 섬강에서 복강기생충이 관찰된 시기에 감천, 대포천, 양산천 및 율하천도 동일하게 조사하였다.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은 수서곤충류와 패류가 각각 90.4%, 7.7%로써 주종을 이루었다. 수서곤충류는 하루살이류 (46.8%)와 날도래류 (29.8%)가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패류는 복족류였다. 어류는 잉어과와 피라미 (Zacco platypus)가 각각 85.7%, 48.8%로써 가장 풍부하였다. 물새 조류는 흰뺨검둥오리 (Anas poecilorhyncha)와 쇠백로 (Egretta garzetta)가 높은 밀도로 우점하였다. 어류기생충은 복강에 주로 기생하는 편형동물문 조충류 Ligula intestinalis로써 분류 동정되었다. 10월에 섬강과 양산천에서 우점 서식한 피라미로부터 각각 1개체, 15개체 관찰되었다. 복강기생충의 감염률은 1.4~15.8% 범위였다. 수서생태계의 조사결과로부터 기생충-숙주 관계의 감염 생활사를 고찰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국내의 육수학적 관점에서 복강기생충의 생태를 이해하는 데 유용한 기초자료로써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갑천의 미소생물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icroflora of Gapcheon, Daejeon in Korea)

  • 심정기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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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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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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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갑천변(가수원교-원촌교 구간)은 건설교통부에서 확정한 대전 서남부권 신도시 개발과 대전광역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갑천변 고속화도로가 건설될 예정이어서 급격한 자연환경의 악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또한 신도시와 천변 고속화도로가 건설된 이후 심각한 환경오염을 야기시켜, 본 조사지역의 하류인 공단지역에 막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조사는 2001년 8월부터 2002년 6월까지 11개월간 대전 갑천변의 가수원교에서 원촌교까지의 지역을 대상으로 미소생물상과 수온, 기온 및 수중 pH를 조사하였다. 본 조사지역의 미소생물은 31과, 58속, 105종, 17변종, 3품종 등 125종류로 밝혀졌으며, 이 중 식물성 미소생물은 23과, 40속, 89종, 10변종, 3변종 등 108종류이고, 동물성 미소생물은 8과, 12속, 16종, 1변종 등 17종류였다. 본 조사지역의 수중 수소 이온농도는 7.10∼9.98로 많은 편차를 보였으며, 특히 인구밀집지역인 가수원교 지점과 만년교 지점이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다양한 수생식물과 습지식물이 분포하고 있어서 수질정화에도 한 몫을 하고 있으며 수중에는 다양한 미소생물이 분포하고 있어 자연하천으로서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 또한 수중 수소이온 농도는 아직 걱정할 만한 정도의 수치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특히, 대전광역시가 약 665억원을 들여 하천관리 종합계획 ('99∼2003)을 실시하고 있는 이즈음 시 당국은 본 연구를 토대로 보다 친환경적이고 안정적으로 수질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영산강 중류 (승촌보)의 봄철 녹조류 Eudorina elegans 대발생과 봇물 펄스방류에 대한 육수학적 고찰 (Limnological Study on Spring-Bloom of a Green Algae, Eudorina elegans and Weirwater PulsedFlows in the Midstream (Seungchon Weir Pool) of the Yeongsan River, Korea)

  • 신재기;강복규;황순진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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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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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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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2013년 4월 하순~5월 동안에 영산강의 승촌보 상류에서 군체형 녹조류 Eudorina elegans의 단일 종에 의해 유례없이 대발생한 녹조현상의 전개 과정을 모니터링하였다. 영산강은 전형적인 조절 하천으로서 외적 또는 내적 요인에 의한 부영양화가 극도로 심각한 실정이었다. 하수처리수의 과잉 영양염을 기반으로 유속, 일사량 및 수온의 구조적 또는 비구조적 복합 영향에 의한 조류(규조류(겨울), 녹조류(봄~여름) 및 남조류(여름))의 대발생은 뚜렷한 계절적 잠재력으로 상존하였다. 이 중에서 봄철 녹조현상은 E. elegans에 의한 것으로서 그 수준은 최대 $1,000mg\;m^{-3}$(>$50{\times}10^4cells\;mL^{-1}$)을 초과하였고, 발생 초기에 폭증하였다가 시간이 경과하면서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이 현저하였다. 또한, 간헐적인 강우에 의해 하류로 이송되면서 분포 범위가 급속도로 확대되는 특성을 보였다. 보 구조물의 조작으로 펄스유량을 시험 적용하였으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대응책은 아니었고, 하류 하천에 대한 영향을 고려해야 하는 문제점을 포함하고 있었다. E. elegans 녹조현상은 군체형 운동성 조류의 전형적 특성을 나타내었고, 최종적으로 후속되는 강우사상 (>45 mm)에 의해 소멸되었다.

청소년의 친사회적 행동에 대한 또래집단의 영향력 검증 -또래영향모델과 개인특성모델의 비교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Peer Group on Adolescent Prosocial Behavior -Focusing on the Comparison between the Peer Influence Model and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s Model-)

  • 김학령;김정화;정익중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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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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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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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청소년이 바람직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로서 타인에 대한 배려와 돌봄의 행위인 친사회적 행동에 주목하였다. 또래집단의 영향이 청소년의 친사회적 행동에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또래영향모델과 개인특성모델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보건복지부의 '아동청소년종합실태조사' 자료를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검증한 결과, 청소년의 친사회적 행동은 친구의 친사회적 행동으로부터 긍정적인 영향을, 친구의 반사회적 행동으로부터 부정적으로 영향을 받았다. 개인특성 요인인 자아존중감, 공감능력 변수를 포함한 모형에서는 공감능력, 자아 존중감, 친구의 친사회적 행동, 그리고 친구의 반사회적 행동 순으로 청소년의 친사회적 행동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또래영향모델과 개인특성모델이 모두 유효하나 개인특성의 영향이 더 큰 것으로 검증되었다. 또한 개인특성과 또래특성 간의 상호작용효과를 살펴본 결과, 자아존중감이 높은 경우 친구의 친사회적 행동이 본인의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더 크고, 공감능력이 높은 경우 친구의 반사회적 행동이 본인의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친사회적 행동에 대한 또래집단의 영향력은 개인특성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또래영향모델과 개인특성모델은 청소년의 친사회적 행동에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의 긍정발달을 위한 사회복지적 함의를 논하였다.

멸종위기종인 기수갈고둥의 잠재적 서식지 예측을 위한 점유 확률 추정 (Occupancy Probability Estimation of Endangered Species Clithon retropictus)

  • 박웅배;임성호;원두희;이경락;홍철;도윤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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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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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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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기수갈고둥의 잠재적 서식지를 추정하고, 기수갈고둥의 존재 여부에 따라 저서성 거대무척추동물의 군집 구조를 확인하고자 했다. 기수갈고둥의 분포지는 환경부에서 수행 중인 "하구 수생태계 현황 조사 및 건강성 평가" 자료 중 2016년부터 2018년까지의 자료를 이용했다. 점유 모델은 기수갈고둥의 잠재적 서식지를 추정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며 저서성 거대무척추동물의 군집 구조를 확인하기 위해 4개의 다양성 지수가 사용되었다. 기수갈고둥은 남해안 일대와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러한 양상은 기존 연구와 일치했다. 추가로 점유 모델 적용 결과 기수갈고둥의 잠재적 서식지가 서해안 일부 지역에 나타날 수 있음을 예측했다. 저서성 거대무척추동물의 군집 구조는 기수갈고둥이 채집되지 않은 지역에 비해 기수갈고둥이 채집된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따라서 제한된 지역에 서식하는 기수갈고둥을 보전할 때 점유 모델을 고려할 수 있으며, 기수갈고둥은 기수환경을 대표할 수 있는 생물로서 지표종으로 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훈증소독제, Fumagari OPP®의 Escherichia coli와 Salmonella typhimurium에 대한 살균효과 (Bactericidal Efficacy of Fumagari OPP®, Fumigant Against Escherichia coli and Salmonella typhimurium)

  • 박은기;김용팔;유은아;유창열;최현주;김석;이후장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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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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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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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E. coli와 S. typhimurium을 대상으로 orthophenylphenol 20%를 함유한 훈증소독제, Fumagari OPP$^{(R)}$의 살균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예비 시험에서, E. coli와 S. typhimurium의 현탁액 균수는 모두 $4.0{\times}10^8CFU/mL$이었으며, 모든 훈증소독제에 노출시킨 담체의 균수는 모두 평판배지법과 여과법으로 배양한 시험균주 현탁액의 균수의 50%보다 많았다. 또한, 대조 담체로부터 회복된 E. coli와 S. typhimurium 균수는 모두 $3.4{\times}10^6CFU/mL$이었다. 훈증소독제의 살균효과 시험에서는, 훈증소독제를 처리한 담체의 E. coli와 S. typhimurium의 감소 균수는 각각 5.64와 5.26 logCFU/mL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훈증소독제, Fumagari OPP$^{(R)}$은 E. coli와 S. typhimurium에 대해 효과적인 살균력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병원성 세균에 오염된 식품재료 및 주방용품의 소독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DNA 바코드를 이용한 가정간편식 제품의 원재료 모니터링 연구 (Monitoring of Raw Materials for Commercial Home Meal Replacement Products Using DNA Barcode Information)

  • 유연철;홍예원;김정주;이동호;김형수;문귀임;박은미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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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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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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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최근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정간편식의 원료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하였다. 다양한 유형의 가정간편식 제품을 구입하여 112개 원료의 DNA 바코드를 분석하였다. 원재료의 종을 동정하기 위하여 DNA 바코드 증폭에 주로 이용되는 미토콘드리아의 16S ribosomal RNA 유전자 부위를 증폭하는 프라이머 세트를 이용하였다. PCR 산물은 정제하여 염기서열을 분석한 후, 이를 이용하여 미국국립보건원에서 제공하는 BLAST search를 수행하였다. GenBank에 등록되어 있는 종의 염기서열과 유사도(Identity)와 매치 점수(Match score)를 비교하여 원료의 종을 판별하였다. 112개의 원료에서 24개의 종(Species)과 3개의 속(Genus)를 동정하였다. 3개의 속은 Identity의 기준이 되는 98% 이내에 해당하는 종이 다수 존재하여 속 수준에서 판별하였다. 판별 결과를 「식품의 기준 및 규격(제2019-57호)」 중 '(별표 1) 사용할 수 있는 원료 목록'에서 제시하는 사용 가능한 원료와 비교하여 국명 및 섭취 가능 여부를 판단하였으며, 등재되어 있지 않은 6개 종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기구에서 어획량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식용 근거, 학명·이명 등을 확인하여 식용 가능 여부를 판단하였다.

2015 개정 가정과의 핵심개념 '발달과 관계' - 중학교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 ('Development' and 'Relations', as the Core Concepts of Home Economics in 2015 Revised Middle School Curriculum in Korea)

  • 임정하;전미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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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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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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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기술 가정교과 '인간발달과 가족' 영역의 핵심개념 '발달'과 '관계'가 2015 개정 가정과 교육과정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또 중학교 수업현장에서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09 개정 및 2015 개정 교육과정과 13종의 중학교 기술 가정 1, 2 교과서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인간발달과 가족 영역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역량 중 자기관리 역량, 의사소통 역량, 심리적 감성 역량, 공동체 역량의 함양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발달'에서는 범교과 학습주제 중 인성교육, 안전 건강교육, 인권교육을, '관계'에서는 안전 건강교육, 인성교육, 다문화교육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둘째, 수업현장의 교수학습과 교재개발 시 고려할 부분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핵심개념 '발달'은 전생애적 관점에서의 지속적인 역동성, 신체, 인지, 사회정서발달의 연계성 및 주요개념들의 위계와 체계, 전달정보의 구체성, 경험적 연구결과에 근거한 과학적 정보의 활용, 청소년 발달의 다양성 측면을 충분히 고려해 다루어져야 한다. 다음으로, 핵심개념 '관계'는 세대관계, 성별(젠더)관계, 역할관계, 권력관계라는 가족 집단의 특징을 염두에 두면서, 지식 위주, 정상가족 이데올로기, 중산층 중심의 가족상을 중심의 설명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핵심개념 '발달'과 '관계'의 추후과제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우리나라의 교통사고사상률(交通事故死傷率)(WHO $E_{800{\sim}866}$)에 관(關)하여 (An Observation on the Mortality Rates of Transport Accidents in Korea)

  • 주인호;박정자;오숙환;한재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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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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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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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This paper describes the incidence of transport accident for the period, 1955-1965. Transport accidents were classified into three categories, viz. railway(WHO Classification of Diseases, E-802), watercraft (E 550-E 858) and motor vehicle accidents(E810-E835, E840-E841, E844-E845). Crude data on the subject were collected from the various souces of Government Statistical Books including Statistical Year Books edited by the Central Office of Economic Planning Board, Annual Police Reports by the Ministry of Home Affairs, and the national and local associations for road traffic safety. From the data incidence and mortality rates by year, month and local province were computed and other variables relevant to the epidemiology of accidents were observed. The following summary could be drawn: 1. Death rates due to transport accidents per 100,000 population were 12.3 for 1955 and 9.7 for 1965. The incidence of injury due to the same cause were 34.0 for 1955 and 35.9 for 1965. 2. Death rates by transportation vehicle showed 9.0 due to motor vehicle accidents, 1.7 due to water-crafts, and 1.6 due to railway trains for 1955. In 1965 death rates were 6.0 due to motor vehicles, 1.2 to water-crafts and 2.4 to railway. 3. Seasonal distribution of transport accidents revealed that car accidents occur more frequently in spring and fall fall seasons while ship accidents do in winter and train accidents more in summer. 4. Both car and ship accidents slightly decreased during the past decade, 1955-1965, whereas the accidents of railway trains showed a tendency of increase. 5. Although the survey on railway accidents excluded the injuries of passengers or railway employees corresponding to WHO classification of diseases, E 801, due to inaccuracy of data, it is roughly estimated that the same number of casualities as the incidence among pedestrians or any other than passengers or employees assumed to be at work(E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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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를 통한 인공감미료와 산화방지제의 섭취량 (Estimation of Daily Intake of Artificial Sweetener and Antioxidants in Foods)

  • 이창희;박성관;윤혜정;박재석;이종옥;이철원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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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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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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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액체크로마토그라프(HPLC)에 의해 분석한 결과 아스파탐의 경우 시리얼 등 대상품목 총 9종 239품목 중 껌 7품목에서 233.6 mg/kg, 캔디류 6품목에서 3308.0 mg/kg, 주류 4품목에서 41.6 mg/kg, 탄산음료 1품목에서 166.9 mg/kg, 아이스크림 1품목에서 229.2 mg/kg, 발효유 3품목에서 61.3 mg/kg이 검출되었으며 일일추정섭취량은 $0.002{\sim}0.843\;mg/person/day$의 범위이었다. 삭카린나트륨은 쥬스 등 대상품목 총 4종 115품목 중 어묵 4품목에서 41.8 mg/kg, 명란젓 1품목에서 8.3mg/kg, 오징어젓 1품목에서 15.4 mg/kg 검출되었으며 일일추정섭취량은 $0.003{\sim}0.251\;mg/person/day$의 범위로 산출되었다. 아스파탐 및 삭카린나트륨의 각각의 일일추정섭취량인 2.336mg, 0.259mg은 FAO/WHO에서 평가된 일일허용섭취량과 비교하였을 때 매우 낮은 수치이며 산화방지제(BHT) 역시 일일추정섭취량이 0.002 mg로서 FAO/WHO에서 평가된 일일허용섭취량과 비교하였을 때 매우 낮은 수치이다. 아스파탐과 삭카린나트륨의 일일추정섭취량/일일허용섭취량은 각각 0.106%, 0.094%이였으며, BHT는 0.030%로서 모두 1%미만으로 대상식품을 통한 섭취는 안전하다고 평가되며, 최대사용허용량이 설정되어 있는 삭카린나트륨과 BHT의 경우 일일허용섭취량과 이론적 최대일일섭취량을 비교시에도 각각 11.460%, 0.060%의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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