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iddle-aged Art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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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미술치료 국내 연구 동향: 2000-2019년을 중심으로 (Research Trends of Art Therapy for Middle-aged in Korea: Focusing on 2000-2019)

  • 연옥현;이현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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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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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6-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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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19년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중년미술치료 관련 석·박사 학위논문 62편과 KCI 등재지와 등재후보지 논문 17편, 총 79편의 연구 동향을 분석하였다. 발표연도, 연구대상(연령, 성별, 연구대상수, 문제유형), 연구내용(연구주제, 치료기법, 회기구성), 연구방법(연구유형, 연구설계, 측정방식, 측정도구)로 나누어 분석하였으며, 빈도와 백분율로 통계처리 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년미술치료 연구는 점차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둘째, 여성에 관한 연구와 6-10명을 실험집단으로 한 경우가 많았다. 셋째, 혼합기법이 주로 사용되었고, 10-14회기, 61-90분, 주 1회 회기구성이 가장 많았다. 넷째, 혼합연구와 실험·통제집단 연구설계, 그리고 사전·사후 측정방식이 많았다. 본 연구는 중년미술치료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추후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한 데 의의가 있다.

만다라 미술치료를 활용한 중년기 여성의 개성화 경험에 관한 현상학 연구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Characterization Experience of Middle-aged Woman using Mandala Arts Treatment)

  • 김기욱;신동열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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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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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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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중년기 여성 대부분이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지고 살아가야 하는 시기에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채 살아온 경험이 중년기 여성의 자신의 존재와 상실로 결국엔 홀로 남게 된 것을 깨닫고 외로움을 느낀다. 중년기 여성을 분석심리학 방법으로 무의식을 의식화하는 첫 단계로서 내면 속의 나와 만나는 이름 만다라와 난화 만다라를 수행하였다. 중간 단계는 과도기 단계와 작업 단계로 나눌 수 있다. 과도기 단계로 참여자의 내적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자궁으로 돌아가 어머니와의 깊은 애착 관계를 인식하고 자신의 감정과 만나는 단계로서 둥지 만다라와 연상 만다라를 행하였다. 작업 단계인 가치관을 증진하고 행동하는 내면과 만나는 자신을 수용하는 단계로서 씨앗 만다라, 연상 만다라. 강점 만다라, 자유 만다라, 문양 만다라를 수행하였다. 연구를 통해 만다라 미술치료가 중년기 여성에게 나타나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만다라 미술치료 경험은 중년기 여성의 신체적, 심리적, 인간 관계적인 측면에 영향을 준다. 둘째, 만다라 미술치료를 통한 중년기 여성의 개성화 경험은 심리적 역동을 보이며 긍정적인 사고와 자아 효능감에 영향을 준다. 본 연구는 연구참여자의 실제적 이해와 직접 탐구를 통해 본질에 다가가는 질적 연구가 적합하였으며 중년기 여성에 관한 미술치료 연구의 부족과 내담자가 겪고 있는 문제를 고려하여 다양한 매체를 통한 미술치료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함을 제시하는데 의미가 있다.

한국 중년여성의 비약물적 우울중재연구: 체계적 문헌고찰 (A Systematic Review of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 for Depression in Korean Middle-aged Women)

  • 채명옥;전해옥;김아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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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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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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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비약물적 우울중재연구를 고찰하고 그 효과를 탐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체계적 문헌고찰은 국내 데이터베이스인 RISS, KISS, DBPia의 온라인 검색을 통해 2006년부터 2015년 9월까지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 검색어는 중년여성과 우울, 폐경기와 우울, 갱년기와 우울로 하였다. 그 결과, 280편이 검색되었고, PICOTS-SD에 따라 최종 12편이 분석에 이용되었다. 그 중 4편은 간호학 분야 연구였고, 6편은 무작위 배정이 이루어진 무작위 대조군 실험연구였다. 비약물적 우울중재는 에어로빅 등 신체적 활동을 포함하는 형태가 4편으로 가장 많았고, 웃음요법과 단전 등 명상 각각 3편, 아로마 마사지와 상담 각각 2편, 미술요법이 1편으로 나타났고, 복합중재가 적용된 논문은 3편이었다. 중재 프로그램의 1회 적용 시간은 20분에서 120분, 중재 적용 기간은 2주에서 24주, 총 중재 회기는 8회에서 72회로 나타났고, 이들 프로그램은 우울뿐만 아니라 비만과 관련된 신체적 측면과 불안, 삶의 질, 삶의 만족도 등 사회 심리적 변수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Trends and Meta-Analysis of Research on the Operation of Programs for Bereaved Families in South Korea

  • Myung-Nam Lee;Jung Won Suk;Hyunsook Zin Lee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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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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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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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analyze interventions for bereaved families and evaluate their effectiveness, with the ultimate goal of supporting evidence-based nursing for bereaved families. Methods: Research trends were identified based on a search of domestic databases from January 2000 to December 2022, and a meta-analysis was conducted on interventions for bereaved families. Forty-five papers were selected, and information was extracted on participants, research design, and interventions. A meta-analysis of seven papers was performed, and the effect size was calculated. Results: Fourteen papers dealt with interventions for middle-aged women who had lost their spouses, 20 used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and 20 were on art therapy programs. Thirty studies had fewer than 10 participants, and most interventions had 60~120 minutes per session and 9~16 sessions in total. There were seven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and all studies included in the quality evaluation showed a low risk of bias. Four papers measured grief as an outcome, and the effect size was -1.9577 (95% CI: -2.9206 to -0.9947), indicating that the treatment significantly decreased grief (P<0.001). Six papers measured depression as an outcome, and the effect size was -1.6775 (95% CI: -2.1835 to -1.1716), showing that the treatment significantly decreased depression (P<0.001). Conclusion: Intervention programs for bereaved families were shown to be effective in relieving grief and depression. However,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that target middle-aged men who have lost their spouses and children who have lost their parents.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should also be conducted on interventions to reduce grief and depression.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의 사건충격과 정서 그리고 삶의 질에 대한 M&L 트라우마 심리치료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임상연구 (The Effects of M&L Trauma Psychotherapy on Impact of Events, Affection, and Quality of Life among Female Vicims of Family Violence)

  • 서주희;김정숙;고경숙;오정란;고인성;강형원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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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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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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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e M&L Trauma Psychotherapy Program on: Impact of Event Scale - Revised (IES-R-K); Euro QOL-5 Dimension (EQ5D); Five-facet Mindfulness Questionnaire (FFMQ); and psychological tests. Methods: Eight middle-aged women subjected to domestic violence participated in the two-day M&L Trauma Psychotherapy Program. The Program was executed 5 times 2 days for about 3 hours. We evaluated IES-R-K, EQ5D, FFMQ,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 (STAXI) and SUDS before the Program and for four weeks afterwards, to analyze the effects of the M&L Trauma Psychotherapy Program. Results: The scores of IES-R-K, BDI, STAI-S, STAI-T, Hwa ST and Hwa CT decreased significantly (p<0.05). EQ5D scores increased significantly (p<0.05) and overall physical condition scale (VAS) increased. In the FFMQ scores, all five facet scores increased slightly. Scores of SUDS decreased significantly right after the program, and remained decreased four weeks later, rather than before the Program (p<0.05). Conclusions: The results suggested that the M&L Trauma Psychotherapy Program improved post-traumatic stress, quality of life and mindfulness skills, and had positive responses to psychological problems - depression, anxiety, anger and distress.

고령사회 노인연극의 지향점 고찰: 당진시 '회춘유랑단'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irection of the Elderly Theatre in Aged Society: Around the 'Hoechun Circus' in Dangjin)

  • 오판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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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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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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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문화지원 측면의 노인복지에 속하는 노인연극 프로그램의 한 사례를 분석하여 노인연극의 지향점을 고찰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충남 당진시 할머니들로 구성된 '회춘유랑단'의 활동 사례를 조사하고, 그 공연 내용을 분석하였다. 연구 방법은 사례 연구와 연행 이론을 사용하였으며, 동료 검토법(peer examination)의 전략을 사용하여 연구의 타당도를 높였다. 연구 결과, 노인연극 프로그램을 통해 할머니들은 첫째, 어린이와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지향했고, 둘째, 몸이 불편한 다른 노인들과 소통하기를 원했으며, 셋째, 청년이나 중년은 물론 모든 주민과 소통하길 바랐고, 넷째, 연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체험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성취감을 높이면서 노년을 즐겁고 유익하게 보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제언을 하였다. 첫째, '회춘유랑단'을 밴치마킹한 노인연극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 둘째, 노인연극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연구하고, 이런 노인연극을 지원하는 정책 연구도 필요하며, 노인연극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도 개발해야 한다. 셋째, 노인연극 프로그램이 지역적인 한계를 벗어나 국내와 국외의 단체들과 교류하는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 넷째, 연극치료 분야에서도 새로운 길을 모색할 여지가 있고, 소시오드라마나 사이코드라마 프로그램 개발이 대안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