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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산 패류 15종의 DNA 함량 (Nuclear DNA content determinations in 15 seawater shellfish species in Korea)

  • 박인석;최희정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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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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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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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한국 연안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15종 패류의 핵DNA 함량을 조사하였다. 복족류에서 DNA 함량(pg DNA nucleus-1 )은 3.3±0.08 (Haliotis discus hannai)과 2.4±0.18 (Batillus cornutus)이었다. 이매패류에서 DNA 함량(pg DNA nucleus-1)은 2.0±0.15 (Scapharca broughtonii), 3.0±0.12 (Mytilus galloprovincialis), 2.9±0.05 (Meretrix lusoria), 2.2±0.03 (M. lamarkii), 2.6±0.05 (Fulvia mutica), 1.8±0.18 (Tegillarca granosa), 3.3±0.01 (Solen corneus), 2.2±0.04 (Barnea manilensis), 2.5±0.32 (Crassostrea gigas), 3.9±0.24 (Atrina pectinate), 3.5±0.15 (Patinopecten yessoensis), 1.9±0.16 (Amygdala philippinarum) 및 2.3±0.14 (Pseudocardium sachalinensis)이었다. 본 연구 결과는 본 연구에 사용된 패류의 genomic 진화과정을 더욱 잘 이해하는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대합 Meretrix lusoria 치패의 폐사에 관한 연구 (1) 대합치패의 천공복족류 Neverita didyma, Natica severa에 의한 천공률에 관하여 (STUDIES ON THE MORTALITY OF THE YOUNG BIVALVES, MERETRIX LUSORIA (1) Boring Rates of Drills on the Young Bivalve, Meretrix lusoria)

  • 이정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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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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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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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1. 필자는 1968년 5월부터 12월에 걸쳐 대합초기치패의 천공률과 천공복족류 2종을 확인하였다. 2. 자연집단에서의 자연폐사율은 $12.1\%$이었고 이중 천공폐사율은 $38.1\%$였다. 3. Neverita didyma와 Natica severa의 천공의 형태는 다 같이 외경이 크고 내경이 작은 경화구형이었고 천공 되는 부위는 각정부위에 대부분 집중되었다. 4. 천공된 구멍의 내외직경의 차는 치패의 각장이 커짐에 따라 컸으며, 각장 $1\~3mm$인 치패의 구명의 외직경은 $0.4\~0.5mm$, $3\~6mm$에서는 $0.7\~0.9mm$, $6\~13mm$에서는 $0.9\~1.2mm$였다. 5. Neverita didyma의 주야의 천공률은 야간에 훨씬 높았고 일평균 1.7개체의 치패를 천공하였다. 이는 Natica severa의 천공률에 비해 훨씬 높았다. 6. 천공률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하여 많을 차이를 볼 수 있었다. 즉 Natica severe인 경우 조건에 따라 0.25에서 0.5까지의 천공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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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합 Meretrix lusoria의 인공수정 및 발생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ARTIFICIAL FERTILIZATION AND DEVELOPMENT OF MERETRIX LUSORIA)

  • 최신석;송용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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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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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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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1973년 6월 20일부터 동년 8월 25일까지 사이에 Meretrix lusoria의 성숙난에 $NH_4OH$ 해수용액을 규정농도별로 처리한 후의 인공수정율, 초기발생과정 및 유생의 변태과정을 조사하였다. 1. M. lusoria의 $NH_4OH$ 해수용액 처리에 의한 규정농도별 수정률은 1/1000 N의 $NH_4OH$ 해수용액 처리로 가장 높은 인공수정률을 얻었고, 이렇게 처리된 후 인공수정된 난의 발생과정도 정상적임을 확인하였다. 2. M. lusoria의 초기발생과정에서는 수정후 1시간 35분이 지나면 2할기, 4시간 40분에 포배기, 6시간 15분에 Trochophore기에 달함을 볼 수 있었다. 3. M. lusoria의 유생을 사육한 결과, 수정후 10이 지나면 원각의 평균각장이 $112\mu$인 초기 D형에, 7일이 지나면 평균 각장이 $172\mu$인 각정기에, 20일이 지나면 평균 각장이 $232\mu$인 초기저서기에 달함을 볼 수 있었다. 4. M. luroria의 유생을 실험실내 수조 속에서 사육하며 각장 $272\mu$인 치패을 얻을 수 있었다. 5. M. luroria의 초기 D형기로 부터 변태기까지의 각장(L)과 각고(H)와의 관계는 H=1.02325L-24.46425(상관계수 r=0.99050)의 식으로 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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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죽리 패총에서 출토된 말백합 Meretrix petechialis (Lamarck)의 성장 연구 (Growth Analysis of the hard clam, Meretrix petechialis (Lamarck) collected from the Daejuk-ri Shell Middens, Seosan, Korea)

  • 류동기;안덕임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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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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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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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신석기시대의 서산 대죽리 패총에서 출토된 말백합의 패각에 나타난 윤문을 판독하여 성장식을 추정하고 현재의 말백합 개체군과의 성장을 비교하였다. 패총 출토 패각의 수는 총 206개체였다. 각 연령군별로 각장과 윤경 간에 대응성을 보였고, 각 윤문군이 비교적 뚜렷이 구분되어 윤문판독의 타당성이 확인되어 판독된 윤문을 연륜으로 간주하였다. 패총 출토 말백합의 윤문은 2-5개까지 확인되어 2-5세군으로 구성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패총 개체군의 성장식은 $SL_t=102.9025[1-e^{-0.18657(t+1.0906)}]$ 이었으며, 현생 개체군은 $SL_t=104.2583[1-e^{-0.2277(t+0.7499)}]$ 이었다. 각장 (SL) 과 각고 (SH) 간의 상대성장식은 패총 개체군 SH = 0.7791SL + 3.6636 ($R^2$ = 0.946) 이었으며, 현생 개체군은 SH = 0.8103SL + 0.5145 ($R^2$ = 0.991) 이었다. 두 개체군의 성장계수 (k) 는 차이가 없었고 (p < 0.05), 극한각장 ($SL_{\infty}$) 은 차이가 있었으나 (p > 0.05) 전체적으로 두 개체군의 상대성장식의 차이는 크지 않아 성장의 차이는 없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두 개체군의 서식 환경이 비슷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신석기시대의 대죽리 패총이 형성될 당시 인근 연안의 해수온은 현재의 김제 연안지역과 비슷하게 높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말백합 Meretrix petechialis (Lamarck) 인공종묘의 대량생산 (Mass Production of Artificial Seedlings in Hard Clam Meretrix petechialis (Lamarck))

  • 김태익;고창순;허영백;진영국;이정용;장영진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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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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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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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01년 8월 8일부터 12월 5일까지 말백합 대량 인공종묘 생산 실험을 실시하였다. 채란은 평균각장 $65.8{\pm}8.4mm$의 어미 100 개체로부터 공기노출과 수온상승자극 방법으로 채란 하였으며, 수정란에서 D형유생까지 발생 소요시간은 수온 $27^{\circ}C$에서 17시간 40분, 발생률은 6.1%, D형유생은 각장 $131.4{\pm}2.6{\mu}m$였다. D형유생은 4일간 사육하여 각장 $190.2{\pm}7.5{\mu}m$의 침착기 유생으로 성장하였고, 생존율은 48.1%였다. 이후 침착기 유생 130,000 개체를 저면 모래순환여과 방법으로 침착시켜 사육하였으며, 46일째 평균각장 $3.1{\pm}0.8mm$, 87일째 $6.6{\pm}1.8mm$, 그리고 114일째에 $10.5{\pm}0.9mm$로 성장하였다. 치패의 각장 (SL) 에 대한 각고(SH) 의 상대성장식은 SH = 0.8501SL + 0.0196 ($R^2=0.9987$)로 나타났다. 초기 침착치패인 각장 3.1 mm 이하에서 대량폐사가 일어났으며, 생존율은 사육 46일째 53.8%, 87일째 43.6%, 그리고 114일째에 51,000 개체가 생존하여 생존율 39.2%를 나타냈다.

말백합, Meretrix petechiails (Lamarck) 어미의 사육수온에 따른 성 성숙 유도 (Effect of Temperature on Induced Sexual Maturation of the Hard Clam, Meretrix petechiails (Lamarck) Broodstock)

  • 김병학;문태석;박기열;진영국;신윤경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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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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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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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2008년 3월 24일에 전남 영광군에서 채취한 말백합 어미 1,200 마리를 확보하여 수온조절 (20, 25, $30^{\circ}C$ 및 자연해수) 에 의한 인위적인 성 성숙을 유도하였으며, 성숙 유도된 어미로부터 생존율, 비만도, 생식소 및 성숙 소요일수를 조사하였다. 말백합 어미의 연체부지수는 사육초기에는 다소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으나, 5월 중순부터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시험 종료 시에는 연체부 지수가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각부용적지수도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말백합의 생식소 발달단계는 비활성기, 초기 활성기, 후기활성기, 완숙기, 방출 및 퇴화기의 5 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시험 개시일인 3월 25일경은 전기 활성기였으며, 시험 종료일인 6월 30일에는 수온별로 다양한 생식주기를 나타내었다. 시험 종료 시 성숙 유도율은 $30^{\circ}C$ 실험구에서 46.0%로 가장 높았고, $15^{\circ}C$ 실험구 35.0%, 자연수온 18.0% 및 $20^{\circ}C$ 실험구 12.0%로 순으로 나타났으며, 시험 기간 중 생존율은 전 구간이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사육수온을 20, 25, $30^{\circ}C$ 및 자연수온으로 성숙 시험한 결과, 암컷의 경우 $30^{\circ}C$ 실험구가 성숙이 가장 빨랐고, 수온이 낮을수록 늦은 경향이었으며, 수컷도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말백합의 수온별 어미성숙은 $20^{\circ}C$ 보다는 수온이 높은 실험구인 25, $30^{\circ}C$에서 성숙 유도율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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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백합, Meretrix petechialis (LAMARCK) 초기치패의 저질개선제 종류에 따른 성장 및 생존 (Growth and Survival on Different Kinds of Sediment Improvements of Early Spats of the Hard Clam, Meretrix petechialis (LAMARCK))

  • 김병학;조기채;변순규;김민철;지영주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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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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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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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실험에 사용한 어미는 2011년 7월 4일 전남 영광군 백수면 하사리에서 채집된 어미를 수송 후 채란하여 3일간 유생 사육한 초기치패 (각장 $196{\pm}14{\mu}m$) 9천 6백만 마리를 사용하였으며, 시험기간은 2010년 7월 7일부터 8월 6일까지 30일간 사육 실험하였다. 실험 개시 전 각 저질개선제의 농도별로 치패의 생존가능 범위 조사 하였고, 농도는 요오드 10 ppm, 과산화수소 5 ppm, 차염소산나트륨 100 ppm, 이산화염소 100 ppm, 과망간산칼륨 5 ppm 으로 실험하였다. 실험 결과 성장은 차염소산나트륨 100 ppm 실험구가 $1.04{\pm}0.26mm$ 로 가장 높았고, 이산화염소 100 ppm 실험구 $1.03{\pm}0.25mm$, 요오드 실험구 $1.01{\pm}0.28mm$ 순이었고, 생존율은 이산화염소 100 ppm 실험구가 31.4% 로 가장 높았고, 차염소산나트륨 실험구 100 ppm 12.1%, 요오드 실험구 10 ppm 11.6%, 과산화수소 실험구 5 ppm 1.5% 순이었으며, 과망간산칼륨 실험구 5 ppm 은 전량 폐사하였다.

서산 대죽리 패총 출토 말백합 Meretrix petechialis (Lamarck) 을 이용한 패류 채집의 계절성 연구 (Seasonality of shellfish collection determined by growth-line analysis of the hard clam, Meretrix petechialis (Lamarck) recovered from the Daejuk-ri Shell Middens, Seosan, Korea)

  • 안덕임;류동기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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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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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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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백합류의 패류는 선사시대부터 식용으로 이용되어 온 이매패류로서 유적 점유 및 생계활동 연구와 고환경 연구에 좋은 정보를 제공해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신석기시대의 서산 대죽리 패총에서 출토된 말백합이 채집된 계절을 밝히기 위하여 표면 관찰을 바탕으로 한 연령 사정과 연변부지수를 산출하여 보았다. 그 결과 연변부지수 값은 0.13-1.29 사이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현생 말백합의 월별 연변부지수 자료와 비교 검토한 결과 대죽리 패총 출토 말백합 시료 총 206점의 시료 가운데 봄 170점 (82.5%), 여름 18점 (8.7%), 가을 10점 (4.9%), 겨울 8점 (3.9%) 으로 봄에 채집된 것이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미루어 신석기시대의 대죽리 패총 지역에서 말백합의 채집은 연중 이루어졌으며, 특히 봄에 집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대죽리 패총은 연중 점유 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 연변부지수를 이용한 성장선분석은 다량의 패각 시료에 대하여 비교적 짧은 시간에 분석비에 대한 부담 없이 시행할 수 있는 방법이다. 향후 보다 많은 고고학적 적용을 통하여 고고학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말백합, Meretrix petechiails (Lamarck) 의 산란유발 및 유생사육에 관한 연구 (Study on Spawning Induction and Larvae Breeding of the Hard Clam, Meretrix petechiails (Lamarck))

  • 김병학;문태석;박기열;조필규;김민철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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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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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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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말백합 산업화를 위하여 어미성숙 관리한 인위성숙개체군과 시기별로 어미를 수송 채란한 자연성숙개체군을 산란유발 방법 별로 산란을 유도하여, 수정율, 부화율, D형 유생 발생률을 조사하였고, 유생사육 방법별로 유생의 성장과 생존율 등을 조사하였다. 인위성숙개체군의 간출시간별로 산란 유도한 결과 간출 4시간 및 8시간이 반응률이 23% 및 32%로 비교적 높았고, 수온 상승별로는 $28^{\circ}C$ 이상 되어야 반응이 시작되었다. 간출 및 수온상승 병행 시험구에서는 간출 4시간 및 $28^{\circ}C$에서 반응률이 45% 이상으로 나타났고, 29, 30, $31^{\circ}C$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말백합 어미는 간출시간보다는 수온상승에 반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미수송개체군의 시기별 산란유발 결과는 2009년 8월 6일이 반응률 67.6%, D형 유생 발생률이 9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유생사육 시험 중 수온별로는 유생의 성장과 생존율을 고려할 때 유생사육 적정수온은 $27-31^{\circ}C$, 최적수온은 $29^{\circ}C$로 나타났고, 염분은 25에서 성장 및 생존율이 비교적 높았으며, 수용밀도별로는 5 inds./mL에서 성장 및 생존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한국 서해산 백합, Meretrix lusoria의 연령과 성장 (Age and Growth of the Hard Clam, Meretrix lusoria (Bivalvia: Veneridae) on the West Coast of Korea)

  • 류동기;정의영;김용민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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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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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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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4년 4월부터 2005년 3월까지 전라북도 김제시 심포면 갯벌에 서식하는 백합의 연령과 성장을 조사하였다. 백합의 패각에 나타나는 윤문은 년 1회 형성되며, 주된 윤문 형성시기는 2월$\sim$4월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초륜의 형성기간은 약 6개월(0.5년)로 나타났으며, 각장(SL)과 각고(SH)간의 관계는 SH=0.8103 SL + 0.5145$(R^2=0.991)$이고, 각장과 각폭(SW)간의 관계는 SW=0.4897 SL + 0.0315 $(R^2=0.976)$이며, 각장과 전중량(TW)간의 관계는 $TW=2.9195\times10^{-4}\;SL^{2.9547}\;(R^2=0.991)$로 나타났다. 연령 (t)에 대한 각장(SL)의 Bertalanffy 성장식은 $SL_t=104.9(l-e^{-0.2235(t+0.7677)})$였으며, 전중량(TW)의 Bertalanffy 성장식은 $TW_t=280.8(l-e^{-0.2235(t+0.7677)})^{2.9547}$로 추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