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ening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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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무균성 뇌막염의 역학적 연구를 위한 건강보험자료원의 유용성 평가 (Assessment of the Availability of Health Insurance Data for Epidemiologic Study of Childhood Aseptic Meningitis)

  • 박수경;기모란;손영모;김호;정해관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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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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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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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Objectives : Aseptic meningitis is a major cause of Korean childhood morbidity late spring and early summer. However, the nationwide incidences of the disease have not been reporte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availability of National Health Insurance data (NHID) for the study of an epidemiological trend in the surveillance of aseptic meningitis in children. Methods : All the claims, under A87, A87.8, and A87.9 by ICD-10, among children below 15 years of age, to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Corporation, between January and December 1998, were extracted. A survey of the medical record of 3,874 cases from 136 general hospitals was peformed. The availability of the NHID was evaluated by the three following methods: 1) The diagnostic accuracy (the positive Predictive value : proportion of the confirmed aseptic meningitis among the subjects registered as above disease-codes in NHID) was evaluated through a chart review, and according to age, gender, month and region of disease-occurrence. 2) The distribution of confirmed cases was compared with the distribution of total subjects from the NHID, for subjects in General hospitals, or the subjects surveyed. 3) The proportion of confirmed CSF test was confirmed, and the relating factor, which was the difference in CSF-test rate, analyzed. Results : Among 3,874 cases, CSF examinations were peformed on 1,845 (47.6%), and the CSF-test rates were different according to the medical utility (admission vs. OPD visit) and the severity of the symptoms and signs. The diagnostic accuracy for aseptic meningitis, and during the epidemic (May-Aug) and sporadic (Sept-Apr) periods, were 85.0 (1,568/1,845), 86.0 (1,239/l,440) and 81.2% (329/405), respectively. The distributions by age, sex, month or period (epidemic/sporadic) and region, in the confirmed cases, were similar to those in the NHID, in both the subjects at General hospitals and in those surveyed, to within ${\pm}7%$. Conclusions : In this paper, the NHID for the subjects registered with an aseptic meningitis disease-code might be available for an epidemiological study on the incidence-estimation of childhood aseptic meningitis, as the NHID could include both the probable and definite cases. On the basis of this result, further studies of time-series and secular trend analyses, using the NHID, will be peformed.

입원 치료한 무균성 뇌막염 환아의 임상적 검토 : 1996년~1998년 (A Clinical Study of Aseptic Meningitis from 1996 to 1998)

  • 이용희;김애숙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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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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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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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1996년부터 1998년까지 3년 동안 포항지역에서 집중 발생한 무균성 뇌막염의 역학 및 임상 양상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6년부터 1998년까지 포항성모병원에 입원하여 무균성 뇌막염으로 진단 후 치료받은 192례의 환아를 대상으로 임상 증상, 검사 소견에 관해 검토하였다. 결 과 : 남녀 환아의 비는 1.91 : 1이었으며, 유행시기는 1996년은 주로 8월(75.7%) 1997년과 1998년은 주로 7, 8월에 집중되어 발생하였다. 말초 혈액 소견상 백혈구 수는 $5,001{\sim}20,000/mm^3$ 사이가 93.3%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적혈구침강속도는 약간 증가된 소견을 보였으며, CRP는 2+ 이하가 93.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뇌척수액 백혈구 수는 $500/mm^3$ 이하가 88.0%, 뇌척수액 단백은 40 mg/dL 미만이 61.5%, 뇌척수액 당은 40 mg/dL 초과가 94.3%로 대부분이 정상 범위이었다. 임상 증상의 빈도는 발열, 구토, 두통, 복통의 순이었다. 평균 발열 기간은 3.8일이었으며 임상 경과는 전 예가 특별한 후유증이나 합병증 없이 회복되었다. 요추천자 후 요통 발생 빈도는 31.2%이었고, 요통의 평균 지속 기간은 1.87일이었다. 결 론 : 포항성모병원에서 1996년부터 1998년까지 입원 치료받은 무균성 뇌막염 환아를 검토한 결과, 원인 바이러스는 밝혀내지 못했으나 무균성 뇌막염의 임상 증상 및 발생 연령, 발생 시기, 뇌척수액 검사 소견, 요추천자 후 요통 발생 빈도 등은 다른 연구와 비교하여 볼 때 큰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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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세균성 수막염에서 원인균에 관한 고찰(1992-2002) (Causative Organisms in Children with Bacterial Meningitis(1992-2002))

  • 김현정;이지원;이경일;이형신;홍자현;한승훈;황경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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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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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5-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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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국내 소아 세균성 수막염의 원인 균주가 시대적으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2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 세균성 수막염으로 입원한 40례(신생아군 14례, 소아군 26례)를 대상으로 하여 신생아군은 1970-80년대의 국내 보고와 비교하였고, 소아군은 Hib 백신이 도입되기 전후 시기의 H. influenzae 수막염의 발생 빈도를 비교하였다. 결 과 : 신생아군에서 GBS(33.3%)가 가장 흔한 원인 균주였으며 국내에서도 그람 음성균에서 GBS를 주로 하는 그람 양성 균주로의 변화 양상을 보였다. 소아군에서는 Hib 백신이 도입되기 이전인 1992년-1995년 사이에는 11례의 세균성 수막염 중 6례(55%)가 H. influenzae에 의한 수막염이었다. Hib 백신이 일반화된 시기인 1999-2002년에 7명의 세균성 수막염 환아 중 2명(29%)으로 H. influenzae 수막염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0.36). 결 론 : 신생아 수막염에서 GBS가 주된 원인 균주로 나타났으며, 이후 연령에서는 Hib 백신이 도입된 이후 H. influenzae에 의한 수막염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두개저 이상을 동반한 재발성 세균성 뇌수막염 증례보고 (A Case Report of Recurrent Bacterial Meningitis with a Skull Base Abnormality)

  • 오정민;이지연;임희정;조현혜;김경효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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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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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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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8세부터 17세까지 4회의 세균성 뇌수막염을 경험하였던 21세 남자에서 세균성 뇌수막염이 재발하였고, 혈액과 뇌척수액에서 group B streptococcus (GBS)가 배양되었다. GBS에 의한 성인 뇌수막염의 사례는 흔하지 않으며, 본 증례 환자의 경우에도 과거 소아청소년시기에 재발했던 뇌수막염의 원인은 Streptococcus pneumoniae였다. 저자들은 세균성 뇌수막염이 재발하는 원인 중 환자의 면역 결핍 여부에 대해서는 검사를 통해 배제하였고, 기존의 여러 연구결과에 비추어보아 첫 발병 시부터 존재했던 두개저 해부학적 이상이 S. pneumoniae에 의한 뇌수막염 재발의 원인이라고 판단하였다. 나아가 성인이 되어 GBS 뇌수막염이 발병한 이유는 GBS 혈청형에 대한 옵소닌 포식항체의 혈청학적 유병률을 조사한 연구에 비추어보아 증례 환자가 GBS Ib에 대한 항체가 음성인 경우라면, 해부학적 결함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가 코인두 보균이 침습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경로가 되어 발병한 사례라고 생각하였다. 환자는 3주 간 항생제 치료 후 임상 경과가 호전되어 퇴원 후 다른 병원에서 수막종과 동반된 뇌기저부의 뇌척수액 누출을 확진 받고 수술을 받았다. 환자는 앞으로도 세균성 뇌수막염 재발 여부와 후유증으로 치료받고 있는 뇌전증에 대해 지속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경험한 소아의 세균성 수막염: 1993-2006 (Bacterial meningitis in children experienced at a university hospital, 1993-2006)

  • 조성윤;김태연;이현주;김경효;유은선;김혜순;박은애;유경하;손세정;서정완;이승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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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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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7-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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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세균성 수막염은 소아에서 심각한 감염 질환이지만 우리나라에서 그 빈도와 원인균, 사망률, 나이별 분포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의 한 대학 병원에서 세균성 수막염의 연령별, 원인균 별 빈도와 임상 양상에 대해 알아보았다. 방법: 1993년 9월부터 최근 2006년 8월까지 13년간 이화여자대학교 목동 병원에 세균성 수막염으로 입원한 신생아에서 18세까지의 소아를 대상으로 하여 연령별 원인균 및 발생 빈도와 역학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세균성 수막염의 정의는 첫째로 뇌척수액에서 세균이 분리 배양되었거나, 둘째로 뇌척수액에서 세균은 배양되지 않았지만 뇌막 자극 증상이 있고 뇌척수액에 백혈구수의 증가가 있으며 혈액에서 세균이 배양되어 배양된 세균이 수막염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경우로 하였다. 결과: 총 81례 중 GBS가 30례(37.0%)로 가장 흔한 원인균이었고 이어서 H. influenzae가 22례(27.2%), S. pneumoniae가 12례(14.8%), E. coli가 3례(3.7%), N. meningitidis가 1례(1.2%), 기타균이 13례(16.0%)이었다. 신생아와 2개월 이하의 수막염에서 GBS가 가장 흔한 균이었다. 3개월에서 5세에서는 H. influenzae가 가장 흔한 균이었으며 5세 이상에서는 S. pneumoniae가 가장 흔했다. 31례에서 합병증이 있었으며 사망률은 과거에 비해 감소하였다. 결론: 신생아에서 세균성 수막염의 원인으로 GBS가 가장 많았다. Hib 백신의 도입 이후 H. influenzae에 의한 수막염의 빈도가 감소하는 추세였다. 단백결합 폐구균 백신의 효과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GBS에 대한 예방전략을 세워야 한다.

무균성 뇌수막염 소아에서 뇌척수액내 Matrix Metalloproteinase(MMP)-9과 Tissue Inhibitor of Metalloproteinase(TIMP)-1의 증가 (Increased Matrix Metalloproteinase-9 and Tissue Inhibitor of Metalloproteinase-1 Levels in the Cerebrospinal Fluid from Children with Aseptic Meningitis)

  • 양주희;박민혁;심정연;정혜림;박문수;금동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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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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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8-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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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뇌수막염에서 MMP-9은 뇌혈관 내피하 기질막을 분해하여 혈관-뇌장벽을 파괴하는데 주된 역할을 담당하며 TIMP-1은 MMP-9의 전효소와 복합체를 형성하여 MMP-9의 작용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인자로 알려져 있으나 이들의 상호작용은 아직 밝혀진 바가 별로 없다. 최근 세균성 뇌수막염 환자의 뇌척수액에서 MMP-9과 TIMP-1 측정에 대한 연구가 있었고, 특히 세균성 뇌수막염에서 신경학적 합병증의 예후인자와 관련하여 MMP-9의 역할에 대한 보고들이 있었으나 아직 무균성 뇌수막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보고는 별로 없었고 특히 국내에서 보고된 바는 없었다. 이에 저자들은 무균성 뇌수막염 환아의 혈액과 뇌척수액에서 MMP-9과 TIMP-1의 농도를 측정하여 대조군과 비교하고, MMP-9과 TIMP-1 및 다른 뇌수막염 관련인자들 사이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2년 6월부터 7월까지 강북삼성병원 소아과 내원환자 중 발열과 뇌막자극증상을 보인 40명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뇌척수액 검사를 시행하여, 무균성 뇌수막염 소견을 보인 25명을 뇌수막염군, 정상소견을 보인 14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입원당일 혈액과 뇌척수액을 채취하여 혈액에서 백혈구수를 측정하고, 뇌척수액에서 백혈구수와, 당, 단백농도 및 뇌압을 측정하였다. 나머지 혈액 및 뇌척수액 검체는 실온에서 10분간 2,000g으로 원심분리하여 영하 70도에서 보관후 sandwich ELISA 방법을 이용하여 각각의 검체에서 일시에 MMP-9과 TIMP-1의 농도를 정량하였다. 결 과 : 뇌척수액 MMP-9과 TIMP-1 농도는 뇌수막염군에서 의미있게 증가되었고(P<0.05), 혈청 MMP-9과 TIMP-1 농도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뇌척수액 MMP-9과 TIMP-1은 서로 의미있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r_s=0.42$, P<0.05), 뇌척수액 MMP-9/TIMP-1 비율은 대조군에 비해 무균성 뇌수막염군에서 의미있게 증가되었다(P<0.05). 뇌척수액 MMP-9과 TIMP-1은 뇌척수액 총백혈구수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_s=0.43$, P<0.05, $r_s=0.48$, P<0.05). 뇌척수액 TIMP-1은 뇌척수액 단백 농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_s=0.43$, P<0.05). 결 론 : 무균성 뇌수막염 환아의 급성기 뇌척수액에서 MMP-9과 TIMP-1이 의미있는 증가를 보였고, 뇌척수액 TIMP-1은 정상군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농도를 보이고 있어 MMP-9과 TIMP-1은 각각 뇌혈관장벽의 파괴와 유지에 관여한다고 생각된다.

무균성 뇌막염과 뇌염으로 입원한 성인 환자 뇌척수액에서 중합효소 연쇄반응에 의한 HSV, VZV, HHV-6의 검출 (Detection of Herpes Simplex Virus, Varicella-Zoster Virus and Human Herpes Virus-6 by PCR in Cerebrospinal Fluid from Hospitalized Adult Patients with Aseptic Meningitis or Encephalitis)

  • 박혜경;우소연;김현진;정영해
    • 대한바이러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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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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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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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Herpes simplex virus, Varicella zoster virus and Human herpes virus-6 caused central nervous system infections and latent infections but there is no data of the 3 viruses being tested from the same cerebrospinal fluid samples with aseptic meningitis or encephalitis in adults patients. These viruses produced similar neurologic symptoms but difficulties existed in differentiating of etiologic agents and therefore the viruses needed to be detected in the early state. Herpes simplex virus encephalitis (HSVE) in adults, if not treated promptly was fatal. If treated with antiviral drugs in the early phase of encephalitis, neurologic sequales decreased by 65%. Recently, a PCR method for detection of HSVE with CSF was developed. VZV primary and secondary infections caused neurologic symptoms of encephalitis or meningitis. The second frequency of adult encephalitis that caused VZV were reported. HHV-6 caused CNS latent infection that was studied with normal adults brains. But there is no data of HSV, VZV and HHV-6 for aseptic meningitis and encephalitis of Korean adults through etiologic study. We cultured CSFs on HEp-2 cells and simultaneously tested for HSV PCR, VZV nested PCR and HHV-6 PCR with 8 specific primers. The PCR results of CSF from meningitis Korean adults were 13/19 (68.4%) for HSV, 10/19 (52.6%) for VZV and 12/19 (63.2%) for HHV-67/19 (36.8%) cases were triple infected HSV PCR, VZV PCR and HHV-6 PCR positive; 3/19 (15.8%) cases were dual infected HSV PCR and HHV-6 PCR positive; 1119 (0.5%) cases was VZV PCR positive. Strong viral DNA amplification of CSF means a causative virus may be present in aseptic meningitis or encephalitis patients and may cause clinical neurologic symptoms. HSV and HHV-6 viruses detection rate were higher than VZV by PCR with CS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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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균성 수막염으로 발현한 흔하지 않은 뇌하수체졸중 (A Case of Unusual Pituitary Apoplexy Presented as Aseptic Meningitis)

  • 박강민;김연미;김시은;신경진;하삼열;박진세;김성은
    • Annals of Clinical Neuro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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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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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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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We encountered a case of pituitary apoplexy who presented with isolated headache and vomiting without visual disturbance or ophthalmoplegia. The cerebrospinal fluid examination was compatible with aseptic meningitis. A computed tomography revealed slightly high density in the pituitary fossa and suprasella area, but the signal change was very faint. Our case suggests that clinicians should take into account the possibility of pituitary apoplexy without visual disturbance or ophthalmoplegia, when aseptic meningitis is suspected.

면역 기능이 정상인 소아에서의 대상포진 수막염 2례 (Two cases of varicella zoster meningitis in immunocompetent children)

  • 강지희;진용만;노의정;강소영;유지숙;정은희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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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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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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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대상포진 수막염은 대상포진 후 발생할 수 있는 신경학적 합병증으로 주로 면역 기능이 저하된 상태의 환자에게서 발생한다. 저자들은 면역 기능이 정상인 환아에서 피부 병변 없이, 수두 백신 접종을 한 경우 드물게 발생하는 대상포진 수막염 2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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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에 의한 무균성 수막염 1예 (A case of acute aseptic meningitis associated with herpes zoster)

  • 김명아;유리타;김기혁;정희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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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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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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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대상포진은 흔한 질환으로 여러 가지 합병증을 동반 할 수 있으나 대상포진에 동반되어 수막염이 생긴 경우는 보고는 많지 않다. 저자들은 15개월에 수두 예방접종을 시행 받았고, 5세 때 수두를 앓은 과거력이 있던 건강한 14세 남자 환아에서 대상포진에 동반되어 급성 무균성 수막염이 발생한 증례에서 뇌척수액에서 중합효소연쇄반응을 통해 VZV DNA를 검출한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