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y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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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수 옥상녹화에서 유기질 비료와 멀칭재에 따른 리아트리스(Liatris spicata) 생육 반응 (Effect of Organic Matter Ratios in Substrate and Mulching Materials on Growth of Liatris spicata under Non-irrigated Green Roofs)

  • 주진희;윤용한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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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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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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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유기질 비료와 멀칭재에 따른 리아트리스(Liatrisspicata)의 생육을 조사하여 무관수 옥상녹화에서의 효용성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4가지의 멀칭처리(무처리, 난석 멀칭, 바크 멀칭, 검은색 부직포 멀칭)와 3가지의 유기질 비료처리($A_1O_0$, $A_4O_1$, $A_1O_1$)로 총 12가지의 처리구를 옥상에 배치하였다. 생육측정은 2010년 4월부터 10월까지 초장, 엽수, 꽃대직경, 소화수, 엽록소 함량, 지상부 생체중 및 건조중 등을, 생존율은 이듬해인 2011년 5월에 조사하였다. 1. 인공배합토 100%($A_1O_0$)처리구의 경우, 검은색 부직포 멀칭에서 리아트리스의 엽수, 소화수, 엽록소 함량 등이 높았고, 특히, 초장, 지상부 생체중, 지상부 건조중 등은 다른 멀칭처리에 비해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동면 후 생존율은 무처리와 난석 멀칭이 100%, 바크 멀칭에서는 20%,검은색 부직포 멀칭에서는 0%의 생존율을 보였다. 2.인공배합토 80%, 유기질 비료 20%($A_4O_1$)의 경우, 검은색 부직포 멀칭에서 리아트리스의 초장, 엽수, 소화수, 지상부, 생체중, 지상부 건조중 등이 다른 멀칭처리에 비해 높았으나, 초장을 제외하고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동면 후 생존율은 $A_1O_0$와 비교해볼 때 약 40~60% 정도 감소하였다. 3. 인공배합토 50%, 유기질 비료 50%($A_1O_1$)의 경우, 검은색 부직포 멀칭이나 바크 멀칭에서 리아트리스의 초장, 꽃대직경, 소화수, 엽수, 엽록소 함량, 지상부 생체중, 지상부 건조중 등이 다른 멀칭처리에 비해 좀 더 높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동면 후 생존율은 모든 멀칭처리에서 0%를 나타냈다. 따라서, 무관수 옥상녹화에서 리아트리스의 생육과 개화는 검은색 부직포 멀칭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반면, 동면 후 생존율은 유기질 비료의 비율이 높을수록 저하되는 경향을 보였다.

Kenaf methanol 추출물의 가축 주요 병원성 균에 대한 항균효과 (Antibacterial Effect of Hiscus cannabinus L. Methanol Extract against Pathogenic Bacteria in Domestic Animals)

  • 임정주;김동혁;이진주;김대근;이후장;민원기;박동진;허무룡;장홍희;이만휘;김석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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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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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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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시험은 무궁화과에 속하는 초본 식물인 Kenaf (Hibiscus cannabinus L.)를 경상대학교 시험농장에서 2010년 6월 1일 파종하여 같은 해 11월 18일 수확하여 건조 한 후, 꽃 (HCME-F)과 잎 (HCME-L)에서 추출한 메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세포 독성 시험 및 주요 병원균에 대한 항균효과를 규명하였다. 항균효과에 사용된 균주는 가축에서 피부 질환, 유방염 및 소화기질병을 유발하는 그람양성균인 St. aureus 와 Str. epidermidis, 그람음성균인 S. typhimurium 과 E. coli 균을 공시균주로 사용하였다. 추출물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두 추출물 HCME-F과 HCME-L을 0, 25, 50, 100 및 $200{\mu}g/ml$ 농도로 첨가한 배지에서 RAW 264.7 세포와 24시간 반응 후 세포 독성을 측정해 본 결과, 세포 독성이 인정되지 않았으며, 항균효과 시험결과 그람양성균인 St. aureus와 Str. epidermidis 균에 대하여 1, 50 및 $100{\mu}g/ml$의 추출물 농도 및 반응시간 경과에 따라 항균 효과가 증가되었으나, 그람음성균인 S. typhimurium 과 E. coli 에서는 항균효과가 인정되지 않았다. 종합적으로 Kenaf의 꽃과 잎에서 추출한 메탄올 추출물이 세포에 대한 안전성이 입증되었고, 가축과 사람의 피부 질환 및 유방염의 대표적 그람양성균인 St. aureus와 Str. epidermidis 균에 대한 항균효과를 보여, Kenaf의 꽃과 잎을 이용한 선택적 그람양성균 치료제 및 사료첨가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보존용액 처리가 신 관상식물 암대극(Euphorbia jolkinii Boiss.)의 절화수명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olding Solution on Vase Life of a New Ornamental Crop Known as Euphorbia jolkinii Boiss.)

  • 송수정;박형빈;김지선;오혜진;김상용;정미진;이승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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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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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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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기존에 절화용으로 개발되지 않았던 암대극을 새로운 관상식물로 개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실험은 보존용액에 따른 절화 암대극의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분흡수율, 절화수명, 상대생체중을 조사하였다. 수확 후 절화는 8-hydroxyquinoline sulfate (8-HQS) 10, 50, $100mg{\cdot}L^{-1}$, silver thiosulfate (STS) 0.1, 0.2 mM, Chrysal, Floralife의 보존용액에 처리되었다. 실험은 온도 $22.6^{\circ}C$, 상대습도 45%, 일장 9/15h, 광도 $9.89{\mu}mol{\cdot}m^{-2}{\cdot}s^{-1}$ 환경에서 수행되었다. 절화 암대극의 수분흡수율은 8-HQS $10mg{\cdot}L^{-1}$ 보존용액에 처리 시 무처리된 절화보다 유의하게 높게 측정되었다. 그러나 절화 암대극의 수명은 무처리와 8-HQS $10mg{\cdot}L^{-1}$ 보존용액 처리 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절화 수명은 STS 보존용액 처리 시 처리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절화 암대극의 상대 생체중은 상업용 절화수명연장제인 Chrysal 및 Floralife 보존용액 처리 시 무처리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절화 암대극의 사용에 있어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한국전통정원 해외조성을 위한 정원보급 유형 제안 - 공공 공간에 적용될 정원을 대상으로 - (Suggestions on the Types of the Distribution of Gardens for the Overseas Establishment of Traditional Korean Gardens - Oriented the Garden which is Applicable to the Open Space -)

  • 권진욱;박은영;홍광표;황민하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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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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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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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한국전통정원을 해외에 조성하기 위한 보급 및 활성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 즉 전통정원의 정체성을 정립하며,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과 자국민들로 하여금 한국전통정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보편적 실현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향후 한국전통정원이 해외에 조성될 때 개별성을 가질 수 있는 계획 및 설계에 대하여 최소한 지침을 마련하고, 계획가들이 고려하여야 할 방향성을 수립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해외에 조성되는 한국전통정원의 유형은 조성목적과 실현되는 공간의 규모에 따라 형식적 다양성을 지니기도 하는 데,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것은 한국적 경치에 어울리는 정서를 담아야 하고, 누구에게나 인지되고 이해 가능한 설계언어를 내포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결과로 도출한 한국전통정원을 해외에 보급하기 위한 공간 기본유형은 '전시(박람회)형', '정원형', '공원형'으로 제시하였다. 이러한 기본유형은 정원 조성 시목적에 부합되는 특성별 프로토타입에 해당하며, 공간 규모적 측면을 고려할 때 전시(박람회)형의 모형을 구성의 최소단위로 설정하며, 도입 기본시설로는 '수목', '정(정자)', '방지(池)와 원도', '화계', '담장' 등의 요소를 권장하여 제안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한국전통정원의 해외 조성을 위한 계획 및 설계의 기초자료로써 활용의 의미를 가진다.

면화의 수정현상과 면모발생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fertilization and development of wool hair in cotton)

  • 한창열;이만상;조수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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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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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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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우리나라에서 재배하고 있는 면화 품종 목포005, Red leaf, Paymaster, Acala 1517w 등에 대하여 수정현상과 면모발생 및 발육에 관해서 비교조사하였다. (1) 화분은 수분 4시간후부터 발아신장하고, 수분 10시간이면 화주의 기부에 달하고 수분 18시간이면 태좌를 거쳐 주공에 진입한다. (2) 화분관이 주공에 진입할때는 1개의 매조세포를 뚫고 들어가기 때문에 수정후에는 1개의 매조세포만 남는다. (3) 수분 18-485시간이면 수정이 전부 완료되는데 목포 005가 빠르고 Paymaster는 늦으며 Red leaf는 그 중간이다. (4) 면모는 표피세포의 분열에 의하여 생긴 낭세포가 신장하는데 개화전부터 시작한다. (5) 면모는 수분후 1시간에 발생수가 가장 많아 약 60-80%이고 4-6시간에 거의 완료되는데 배주의 상부보다 기부에 많고 내측면보다 외측면에 많다. (6) 평균 면모장은 수분 1시간이면 2.7-8.3$^{\mu} m$, 수분 4-48시간이 되면 43.8-263.7$^{\mu} m$ 신장하는데 목포 005, Red leaf는 신장속도가 거의 같고 Paymaster는 늦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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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I 형 알레르기 반응이 유도된 생쥐에서 식물추출 복합물(PEM381)의 효과 (Effects of Phyto-Extract Mixture (PEM381) in Type I Allergic Reaction-Induced Mice)

  • 김경범;박정수;정종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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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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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7-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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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녹차(Camellia sinensis)잎 추출물, 구아바(Psidium guajava)잎 추출물 그리고 장미 (Rosa hybrida)꽃잎 추출물로 이루어진 식물추출 복합물(PEM381)이 실험동물상에서 제 I 형 알레르기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제 I 형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시킨 생쥐를 모델로 류코트리엔류, 프로스타글란딘류 그리고 히스타민 농도 및 호산구의 비강내 침윤 정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PEM381은 류코트리엔류의 생합성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호산구의 비강내침윤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비록 통계학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PEM381은 히스타민 방출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PEM381에 의한 프로스타글란딘류의 생합성에 미치는 영향은 신뢰할만한 결과를 얻어내지 못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PEM381은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피부염 및 기관지 천식 같은 제 I 형 알레르기 질환에 대하여 예방 및 개선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강원도 중왕산 당단풍나무의 개화, 결실, 종자 낙하량 및 종자활력 (Flowering, Fruiting, Seed Fall and Seed Viability of Acer pseudosieboldianum in Mt. Jungwang, Gangwondo)

  • 김회진;김갑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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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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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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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천연활엽수림의 천연갱신 가능성을 파악하고자, 당단풍나무의 개화 결실, 종자낙하, 종자활력을 강원도 평창군 중왕산 지역에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조사하였다. 당단풍나무 꽃은 산방화서에 양성화와 웅성화가 달렸으며, 화서 내에서 성형태간 개화시기가 달랐다. 양성화가 먼저 개화하는 개체에서는 암술이 수분되어 자라기 시작한 꽃에서는 수술은 더 이상 성숙하지 않고 소실되었으며, 웅성화가 먼저 개화하는 수술이 발달한 꽃에는 암술은 흔적으로만 존재하였다. 다른 개체에서의 화분이 꿀벌, 애꽃벌류 및 꽃등에류에 의하여 수분이 이루어지는 이형자웅이숙(heterodichogamy)의 성 형태로 자가수분을 회피하는 기작을 가지고 있었다. 종자 낙하량은 310~234,840 ea/ha의 범위로 평균은 70,780 ea/ha이었다. 종자생산에 있어 연년변동이 심하며, 최대치가 최소치의 760배 가량이었다. 당단풍나무의 연년종자생산은 정규분포하는 것이라 사료된다. 성숙한 종자 중에서 피해 또는 부후종자가 59.3%로 가장 많았고, 건전종자가 23.9%, 미발육 종자 9.2%, 쭉정이종자 7.6% 등으로 나타났다. 건전종자 생산량을 좌우하는 요인은 개화기인 5월 중,하순에 화분매개충의 활동과 어린 자방이 자라는 시기에 흡즙성 해충의 밀도와 활동성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 사료된다. 당단풍나무의 천연갱신은 종자풍년 이듬해에 발아와 생장에 유리한 조건을 갖춘 갭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사료된다. 낙엽활엽수의 천연갱신을 이해하기 위해서 개화결실 특성과 비산 전후 종자 피식 문제에 대한 장기간의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Molecular Cloning of Two Genes Encoding Cinnamate 4-Hydroxylase (C4H) from Oilseed Rape (Brassica napus)

  • Chen, An-He;Chai, You-Rong;Li, Jia-Na;Chen, Li
    • BMB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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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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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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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Cinnamate 4-hydroxylase (C4H) is a key enzyme of phenylpropanoid pathway, which synthesizes numerous secondary metabolites to participate in development and adaption. Two C4H isoforms, the 2192-bp BnC4H-1 and 2108-bp BnC4H-2, were cloned from oilseed rape (Brassica napus). They both have two introns and a 1518-bp open reading frame encoding a 505-amino-acid polypeptide. BnC4H-1 is 57.73 kDa with an isoelectric point of 9.11, while 57.75 kDa and 9.13 for BnC4H-2. They share only 80.6% identities on nucleotide level but 96.6% identities and 98.4% positives on protein level. Showing highest homologies to Arabidopsis thaliana C4H, they possess a conserved p450 domain and all P450-featured motifs, and are identical to typical C4Hs at substrate-recognition sites and active site residues. They are most probably associated with endoplasmic reticulum by one or both of the N- and C-terminal transmembrane helices. Phosphorylation may be a necessary post-translational modification. Their secondary structures are dominated by alpha helices and random coils. Most helices locate in the central region, while extended strands mainly distribute before and after this region. Southern blot indicated about 9 or more C4H paralogs in B. napus. In hypocotyl, cotyledon, stem, flower, bud, young- and middle-stage seed, they are co-dominantly expressed. In root and old seed, BnC4H-2 is dominant over BnC4H-1, with a reverse trend in leaf and pericarp. Paralogous C4H numbers in Brassicaceae genomes and possible roles of conserved motifs in 5' UTR and the 2nd intron are discussed.

도라지 부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및 nitric oxide 생성 저해 효과 (Inhibitory Effect of Extracts of Platycodon grandiflorum (the Ballon Flower) on Oxidation and Nitric Oxide Production)

  • 장주리;황성연;임선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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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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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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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도라지 분말을 유기용매로 추출한 후 도라지의 추출물과 분획물들에 의한 세포 내 활성산소종 및 glutathione (GSH)를 측정하여 항산화효과를 검토하였고 NO 생성 저해 효과를 알아보았다. 세포 내 활성산소종 생성억제 실험에서 건조 도라지의 A+M 및 MeOH 추출물과 추출물을 n-hexane, 85% aq. MeOH, n-BuOH, water로 다시 추출하여 얻어진 각각의 분획물들을 농도별로 HT1080 세포에 처리하였을 때 A+M과 MeOH 추출물 모두 측정시간 120분 동안 $500\;{\mu}M$ $H_2O_2$만을 처리한 control군에 비해 세포 내 활성산소종을 크게 억제시켰으며, MeOH 추출물에 의한 항산화 효과가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각 분획물들 중 n-BuOH 분획물이 다른 분획물들에 비해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GSH 농도 측정 실험에서 A+M 및 85% aq. MeOH 분획물를 처리했을 때 GSH 함량이 증가하였다. NO 생성 저해 실험에서는 A+M 및 MeOH 추출물이 0.01 및 0.05 mg/mL의 농도에서 NO 생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A+M 추출물에 의한 저해 효과가 높았다. 각 분획물들은 모두 control보다 낮은 NO 생성량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85% aq. MeOH 및 n-BuOH 분획물은 0.05 mg/mL 농도에서 blank에 가까운 NO 생성 억제율을 나타냈다. 이상의 연구결과로부터 n-BuOH 분획물에 의한 세포 내 활성산소종 생성 억제 효과 및 NO 생성 저해 효과가 우수함을 알 수 있었으며, 향후 분획물의 분리 정제를 통한 새로운 기능성 물질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Diniconazol의 종자침지 처리가 토마토와 오이 플러그묘의 도장억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ed Soaking Treatment of Diniconazol on the Inhibition of Stretching of Tomato and Cucumber Seedlings)

  • 선은선;강호민;김영식;김일섭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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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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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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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실험은 triazole계의 생장조절제인 diniconazole의 종자침지처리 농도 및 처리시간이 토마토와 오이 플러그묘의 도장억제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토마토와 오이 모두 처리 농도가 높고 침지시간이 길수록 유묘 출현율이 늦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토마토의 경우 $1mg{\cdot}L^{-1}$ 농도에서는 침지시간이 길수록 유묘 출현율이 조금 낮긴 하였으나 무처리와 유의차가 없었고, 그 외의 농도에서는 농도가 높을수록 침지시간이 길수록 유묘 출현율이 현저히 낮았다. 그러나 파종 10일 후면 90% 이상 유묘가 출현하였다. Diniconazol의 농도가 높고 침지시간이 길수록 과도하게 초장이 억제 되었고 발육속도도 지연되었다. 저농도 일수록 절간장 신장 회복이 빨랐으며 고농도이고 침지시간이 길수록 절간장 신장이 억제기간이 길고 회복도 느렸다. 토마토 및 오이는 $1mg{\cdot}L^{-1}$ 농도처리에서는 지상부, 지하부, 생체중 및 건물중의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나 그 외의 농도에서는 침지시간이 길수록 지상부, 지하부의 생체중과 건물중이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diniconazol의 처리로 왜화된 오이묘는 정식 후에 정상적인 초장 신장을 보였으며, 암꽃과 수꽃 착생도 무처리구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종자 처리시 왜화율과 묘소질 등을 고려한 diniconazol의 적정 처리농도와 침지시간은 토마토는 $10mg{\cdot}L^{-1}$ 농도에 12 시간, 오이는 $1mg{\cdot}L^{-1}$의 농도에 24시간 침지 처리하는 것이 이상적이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