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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wool과 Phenolic Foam 배지에서 양액공급 방법이 프리카(Capsicum annuum) 'Veron'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Irrigation Method of Nutrient Solution Affect Growth and Yield of Paprika 'Veyron' Grown in Rockwool and Phenolic Foam Slabs)

  • 김광수;이용범;황승재;정병룡;안철근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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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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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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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파프리카 수경재배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암면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 배지인 Phenolic foam(LC, Oasis Co.)의 물리특성에 맞는 양액공급방법을 구명하기 위해 양액공급 방법을 누적일사량 $100J{\cdot}cm^{-2}$에 주당 1회 공급량 100mL(100-100)를 대조구로 $90J{\cdot}cm^{-2}$에 주당 1회 공급량 90mL(90-90), $90J{\cdot}cm^{-2}$에 주당 1회 공급량 80mL(90-80) 등 3처리를 두고 Rockwool 배지와 함께 비교하였다. 양액공급 방법별 배액률은 100-100이 Rockwool에서 33.8%, LC에서 36.7%로 높았고 90-80이 Rockwool에서 30.4%, LC에서 33.7%로 낮았다. Rockwool 배지의 함수률과 EC는 63.6-68.9%, $4.4-5.dS{\cdot}m^{-1}$, LC 배지는 52.9-58.8%, $5.5-6.5dS{\cdot}m^{-1}$를 유지하였다. 100-100과 90-90 처리는 90-80 처리보다 생육이 촉진되어 과실이 크고 평균과중이 무거웠다. 착과수는 90-80 처리가 Rockwool 배지에서 주당 8.0개, LC 배지에서 8.3개로 가장 많았다. 상품과수는 90-90 처리가 가장 많았고 비상품 과수는 90-80 처리가 소과와 배꼽썩음과의 발생이 많아 주당 1.7-1.8개로 가장 많았다. 수량은 90-90 처리가 높았다.

이식재배가 찰옥수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ursery Stage and Plug Cell Size on Growth and Yield of Waxy Corn)

  • 김성국;정태욱;이유영;송득영;유홍섭;이춘우;김이기;이재은;곽창길;정승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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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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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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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단옥수수로부터 찰옥수수로 변한 소비자들의 기호성과 홍수출하를 피하고 생산자의 소득을 높이기 위한 주년공급에 대응하기 위해서 조생종과 만생종 찰옥수수의 육묘와 이식재배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한 현실이다. 본 연구는 2007년에 국립식량과학원 시험포장에서 찰옥수수의 조생종 품종 찰옥 1호와 만생종 품종 찰옥 4호를 재료로 하여 풋옥수수의 안정성 높은 이식재배법에 대한 일련의 실험을 수행한 것으로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육묘기간이 길어질수록 파종 후의 출사일수가 길어지는 반면, 이식후의 출사일수는 짧았는데, 출사일수는 찰옥 1호가 찰옥 4호에 비하여 9~12일, 그리고 2기작이 1기작에 비하여 12~15일 정도 짧았다. 2. 육묘 이식재배한 찰옥수수의 간장은 육묘일수가 길수록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직파재배에서 간장은 2기작재배에서 1기작재배에 비하여 찰옥 1호는 17%, 그리고 찰옥 4호는 24% 감소하였다. 3. 이삭길이는 육묘일수가 길어질수록 다소 감소하였는데, 찰옥 1호는 1기작재배에 비하여 2기작재배에서 크게 감소하였다. 4. 상품 이삭수는 직파재배에서 2기작재배가 1기작재배에 비하여 찰옥 1호는 64% 감수하였고, 찰옥 4호는 12%로 감소하여 그 정도가 적었다. 5. 상품 이삭수로 보아 찰옥수수의 적정육묘일수는 찰옥1호는 1기작재배 15일 육묘, 2기작재배는 이식재배 보다 직파재배가 적당하고, 찰옥4호는 모든 작기에서 20일 육묘로 판단되었다.

고경도 사계성 딸기 '미하' 육성 (Breeding of New Ever-bearing Strawberry 'Miha' with High Hardness)

  • 이종남;서종택;김수정;손황배;김기덕;김혜진;최미자;김율호;홍수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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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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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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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여름재배용 사계성 딸기 '미하'(Fragaria x ananassa Duch.) 품종은 2019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육성되었다. 2014년 경도가 높고 대과성인 중일성 딸기 품종 '몬테레이'를 모본으로 하고, 경도가 높고 고온에 강한 사계성 딸기 계통 '새봉3호'를 부본으로 하여 교배하였다. 2015년 파종 후 육묘하여 4월 정식하였다. 정식 후 사계성, 과실크기, 경도, 당도 등을 조사하여 사계성이며, 경도가 높고 수량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는 1개체를 실생선발하였다. 본 계통을 여름작형에서 2016년 우수계통 선발, 2017년 생산력검정, 2018년 특성검정, 2019년 지역적응성 검정을 수행하였다. 시험결과 경도가 높고 대과성으로 품종육성 목표에 가장 근접한 이 계통을 '새봉 12호(15-28-57)'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2019년 직무육성 품종 선정위원회에서 신품종으로 선정되어 '미하(Miha)'로 명명되었다. '미하'의 초형은 반개장형이며, 초세가 강하다. 과실 모양은 원추형이며, 과색은 진홍색이다. '미하'의 엽수는 21.9매로 대조품종인 '고하'의 28.1매보다 6.2개 적었다. 그러나 '미하'의 화방당 화수는 대조품종인 '고하'와 비슷하였다. '미하'의 평균과중은 13.4 g으로 '고하'의 9.1 g보다 4.3g 더 무거운 대과성 품종이다. 또한 경도는 36.2 g·mm-2로 '고하'보다 10.1g·mm-2 더 단단하다. '미하'의 상품수량은 37,393 kg·ha-1로 '고하'의 23,970 kg·ha-1보다 156% 증수되었다. 따라서 신품종 사계성 딸기 '미하'는 단단하여 수출용 또는 제과용 시장에서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규산질비료가 시설재배지 토양특성과 고추수량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Silicate Fertilizer Application on Soil Properties and Red Pepper Productivity in Plastic Film House)

  • 안병구;한수곤;김종엽;김갑철;고도영;정성수;이진호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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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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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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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홍고추 생산을 위해 논 시설재배지의 토양화학성을 개선하고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고추 정식 전에 규산질비료를 0, 100, 200, 300 kg/10a를 처리하였다. $N-P_2O_5-K_2O$는 토양검정에 의해 밑거름으로 질소 50%, 인산 100%, 칼리 60%을 시비한 후, 천하대세 품종을 $120{\times}45cm$ 간격으로 정식하고, 웃거름은 1, 2, 4차 수확 후 3회에 나누어 질소와 칼리를 시비하였다. 최종 5차 수확기에 조사한 토양 pH, 유효인산, 치환성 $Ca^{2+}$은 규산질비료 처리량에 따라 증가하였고, EC는 감소하였다. 유기물함량은 대조구보다 높았고, 치환성 $K^+$은 100과 200 kg/10a, $Mg^{2+}$는 300 kg/10a 처리구에서 높았다. 규산질비료가 정식 60일까지 지상부 생육에 미치는 영향은 적었다. 고추 1차 수확기 잎에 함유되어 있는 N과 P는 규산질비료 처리량과 반비례 관계였고, K. Ca, Mg은 300 kg/10a 처리구에서 가장 많았다. 홍고추 수량은 대조구에 비해 규산질비료 처리구에서 9.0~11.8% 증가하였고, 200 kg/10a 처리구에서 상품과율이 97.3%로 가장 높았고, 비상품과는 105 kg, FW/10a 수준으로 가장 낮았다. 규산질비료 시비량과 건고추수량의 관계식($Y=-0.0022X^2+0.827X+645.7$, $R^2=0.9838$)에 따른 최고수량은 723.4 kg/10a, 이때 규산질비료 시비량은 187.9 kg/10a 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답전윤환 시설재배지에 규산질비료를 밑거름으로 사용하면 토양화학성이 개선되고, 비상품과 수량이 감소하고 생산량이 증가하였다.

토마토 자루재배 충진용 펄라이트의 적정 입도분포 (Desirable Particle Size Distribution of Perlite for Tomato Bag Culture)

  • 심상연;이수연;이상우;서명훈;임재욱;김순재;김영식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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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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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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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토마토 펄라이트 자루재배법의 확립을 위한 기초 연구로, 입도분포가 다른 7가지 충진용 펄라이트를 대상으로 물리성 및 수분특성을 조사했다. S-1(1.2-5mm), S-2(0.15-5mm) 및 S-5(Parat No. 1)에서는 1.0-2.8mm의 입자 및 2.8mm 이상의 입자가 비교적 고르게 분포하였다. (1-3mm), S-4(Parat No. 2), S-6(OTAVI) 및 S-7(Agroperl B-3)에서는 1.0-2.8mm의 입자가 84.66, 58.67, 32.11 및 41.75%이었고, 2.8mm 이상의 입자가 8.85, 8.84, 15.73 및 22.26%로 비교적 대립이 적게 분포하였다. 특히, S-4, S-6 및 S-7은 1mm 이하의 입자가 많이 분포하였다. 공극률은 $59{\sim}62%$ 정도로 제품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용기용수량은 S-2에서 27.7%로 낮은 것을 제외하고는 $35{\sim}40%$ 사이의 수치를 나타내었다. 모든 배지는 수분장력 0kPa에서는 약 60%정도의 수분을 보유하였으나 4.90kPa에서 급격히 감소하여, 식물이 쉽게 흡수할 수 있는 수분 량이 많았다. 물리적 특성을 조사한 7가지 배지 중에서 입도분포가 다른 3가지 배지 S-1, S-2 및 S-3에 대하여 자루재배 적응성을 평가하였다. 공시 토마토는 로꾸산마루(사카타종묘)이었다. 자루 규격은 길이 $120{\times}$폭 34cm(배지량 40리터, 흑백PE비닐 두께 0.1mm)였다. 생육일수에 따라 일사량과 급액량 및 배액율을 조사한 결과, 배지간에 일정한 경향을 발견하기 어려웠으며, 처리간에 급액 및 배액의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배지 종류별 자루단면의 뿌리분포를 나타낸 결과, S-1과 S-2에서 S-3에 비해 뿌리 분포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처리에서 생육은 비슷하였다. 수량은 S-1 처리가 다른 처리에 비해 총수량이 8,628kg/10a로 다소 높았다. 과실 당도는 처리간 차이가 없이 $4.9{\sim}5.1^{\circ}Brix$ 수준이었으며, 소형과와 기형과는 S-3에서 많이 나왔다. 이상 연구결과에서 입도분포가 1.2-5mm인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송톱밥을 이용한 꽃송이버섯 재배의 최적 배지 조성과 버섯의 β-glucan 함량 비교 (Optimal Medium Composition of Cauliflower Mushroom (Sparassis latifolia) Cultivation Using Douglas Fir Wood Chip and Comparison of The β-glucan Contents of The Fruiting Body)

  • 왕승진;김현석;위안진;윤병선;박화식;박형호;오득실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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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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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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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다양한 언론매체 및 국내외 연구논문들을 통해 꽃송이버섯의 기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꽃송이버섯의 농가 대량재배 일반화를 위하여 최적톱밥 입자크기 및 ${\beta}$-glucan 함량이 높은 재배법 연구를 수행한 결과 T7 (1~2 mm 25%, 2~4 mm 50%, 4 mm 이상 25%) 배지와 같이 입자크기가 일정비율로 혼합된 배지에서 $11.5{\pm}1.0$ cm/44 days로 비교적 우수한 균사생장을 보였으며 자실체생산 역시 대조구보다 높은 $142.9{\pm}17.7g$의 생중량으로 상품성이 있는 꽃부분이 85%의 비율을 차지하였다. 배지조성 조건에 따른 ${\beta}$-glucan 함량은 모든 자실체에서 꽃부분에 비해 기부가 1.4~2.4배의 높은 함량을 보였고 이 중 이스트 300 ppm이 첨가된 PCF300 (미송 + 옥수수분말 + 소맥분 + 이스트 300 ppm) 배지의 꽃송이버섯 기부가 59.5%로 가장 높은 ${\beta}$-glucan 함량을 나타냈다. 그러나 꽃부분에서는 비교적 낮은 33.0%의 함량을 보여 꽃부분의 ${\beta}$-glucan 함량을 높일 수 있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꽃송이버섯 재배시 T7조건인 1~2 mm 미송톱밥 25%, 2~4 mm 미송톱밥 50%, 4 mm 이상 미송톱밥 25%의 비율로 톱밥입자 크기를 조절한후 옥수수분말과 소맥분을 첨가하여 배지조제후 이스트 300 ppm첨가하면 ${\beta}$-glucan 함량이 높은 꽃송이버섯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포도 '진옥' 품종의 무가온 하우스 재배시 착과량이 수체생육 및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rop Loads on Vine Growth and Fruit Quality of 'Jinok' Grape in Unheated Plastic House)

  • 천미건;김영봉;김성란;이강모;홍광표;김진국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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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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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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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진옥' 포도의 안정생산을 위하여 무가온 하우스에서 착과량을 조절하여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수체생육 및 과실품질을 조사하였다. 처리내용은 10a 기준으로 1.3t, 1.8t, 2.2t, 2.4t, 2.6t의 5처리로 하였다. 시험결과 신초경, 신초장, 절간장 등은 처리간 비슷한 경향이었다. 숙기는 착과량이 많아 질수록 늦어지는 경향이었으며, 포도 '진옥' 무가온 하우스 재배시 노지보다 수확기를 3주 정도 앞당길 수 있었다. 착과량이 많아질수록 수량은 많아졌으나, 평균과중은 착과량이 많을수록 작아져서 10a당 1.3t 착과한 처리구는 363g으로 가장 컸으며, 10a당 2.6t 착과한 처리구가 342g으로 가장 작았다.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착과량이 많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수확 후 착과량에 따른 엽 및 신초내 무기성분 함량은 처리 간 비슷한 경향이었다. 따라서 포도 '진옥' 품종은 착과량이 2.4t/10a 이하이면 생산량에 따라 품질차이가 없으며, 가용성 고형물 함량 $15^{\circ}Bx$ 이상의 고품질 포도를 생산 할 수 있었으며, 위의 결과를 토대로 새롭게 육성된 '진옥' 포도의 지속적인 고품질 안전생산을 통하여 농가 소득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비닐하우스 이용 고추 건조 시 야간 원적외선등 조사량이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ar-infrared Irradiance at Night on Quality of Sunlight Dried Red Pepper (Capsicum annuum L.) in Plastic Houses)

  • 이광재;김시동;윤정범;이기열;최규홍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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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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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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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원적외선등 적정 조사량이 상품성과 건조 효율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원적외선등 조사량은 대조구(관행), $250W{\cdot}6.6m^{-2}$, $250W{\cdot}3.3m^{-2}$, $500W{\cdot}3.3m^{-2}$ 등 4처리를 두었다. 고추 건조기간은 $500W{\cdot}3.3m^{-2}$$250W{\cdot}3.3m^{-2}$는 12일, $250W{\cdot}6.63m^{-2}$는 14일, 관행은 15일이었다. 주간 온도는 처리 간에 동일하였으며, 야간 최저온도는 원적외선등 처리구가 $29.5-37.2^{\circ}C$, 관행이 $23.8^{\circ}C$로 가장 낮았다. 건고추 상품 수량은 원적외선등 $250W{\cdot}3.3m^{-2}$ 처리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며, 원적외선등 조사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7-14% 증가하였다. 상품과율은 원적외선등 조사 처리구에서 93.6-96.3%로 대조구 87.0-87.5%보다 높았다. 고추의 ASTA 값은 $250W{\cdot}3.3m^{-2}$, $250W{\cdot}6.6m^{-2}$, $500W{\cdot}3.3m^{-2}$, 관행 순으로 높았다. 캡사이신 capsaicin 함량은 처리 간에는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본 실험에서 얻어진 결과는 태양초 건조 기간 단축뿐만 아니라 고추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리라 기대된다.

CEM BIO Film 피복시설의 환경특성과 풋고추 생육 (Greenhouse Environment and Growth of Green Pepper (Capsicum annuum L.) in Greenhouse Covered with CEM BIO Film)

  • 전희;김경제;권영삼;김현환;이시영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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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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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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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CEM BIO P.E.필름으로 피복된 시설에서 300~1,100nm 사이의 분광투과율은 일반 P.E. 필름으로 피복된 시설보다 높았다. 전반적으로 시설내 광투과율은 이중피복, 골조, 기타시설물 때문에 노지에 비하여 절반 수준을 나타냈다. 순복사량은 CEM BIO P.E. 필름 피복시설이 5,424.5W.m$^{-2}$ 로서 일반 P.E.필름 피복시설보다 2.9% 낮았고, 광합성유효복사 투과율은 CEM BIO P.E.필름 피복시설이 3,861.2W.n$^{-2}$ 로서 일반 P.E. 필름 피복시설보다 3.8% 높았으며, 무가온기의 적산최저온도는 CEM BIO P.E. 필름 피복시설이 일반 P.E. 필름 피복시설보다 1일 평균 0.35$^{\circ}C$ 높았다. 정식후 30일의 풋고추 생육은 CEM BIO P.E. 필름 피복시설에서 초장, 경경, 엽면적, 생체중, 건물중 및 군락생산구조가 우수하였고, 과실은 과중이 11.28g으로 일반 P.E. 필름 피복시설 보다 1.25g 무거웠으며, 상품율은 2.7% 높았다. 1997년 11월 19일부터 1998년 3월 3일 사이의 수량은 CEM BIO P.E. 필름피복시설에서 7.4% 많았으나 전체적인 수량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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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여름재배시 차광방법이 생육과 과실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hading Methods on Growth and Fruit Quality of Paprika in Summer Season)

  • 하준봉;임채신;강효용;강양수;황승재;문형수;안철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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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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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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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파프리카('Cupra', 'Coletti') 여름작기 재배시 고온기 극복을 위해 내부 차광 스크린(외부광이 $700W{\cdot}m^{-2}$ 이상일 때 차광스크린 작동하여 10~20% 차광률 유지)과 차광제 처리(차광제와 물을 1 : 4의 비율로 희석하여 온실 외부 지붕을 살포 30% 정도의 차광률 유지)의 효과를 분석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PPFD는 차광제 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해 30%, 내부 스크린 처리구에 비해 20%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차광제 처리구에서 무처리구와 내부 스크린 처리구에 비해 PPFD의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여 차광제의 차광효과가 더 높았고, 차광제 처리에 의해 온실 내 온도 감소효과가 더 높게 나타났다. 습도 부족분 변화는 무처리구와 내부 스크린 처리구의 경우 오전 9시에 최대 허용범위인 $8g{\cdot}m^{-3}$을 벗어나 각각 오후 2시에 최고 $16.6g{\cdot}m^{-3}$$13.8g{\cdot}m^{-3}$까지 도달 했지만, 차광제 처리구에서는 무처리구와 내부 스크린 처리구보다 2시간 뒤인 11시에 $8.6g{\cdot}m^{-3}$으로 허용 범위를 벗어났고, 오후 4시에 최고 $12.1g{\cdot}m^{-3}$까지 상승하여 생육환경 조건이 더 양호해졌다. 차광제 처리구와 내부 스크린 처리구에서 무처리구에 비해 엽온이 $2^{\circ}C$, 과실의 온도가 $5^{\circ}C$, 그리고 꽃의 온도가 $3^{\circ}C$ 정도 낮아지는 효과를 보였다. 차광제 처리구와 내부 스크린 처리구에서 무처리구에 비해 초장이 두 품종 모두에서 유의적으로 길어졌고, 분지수, 경경, 잎크기는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잿빛곰팡이의 발생률은 무처리구에 비해 차광제 처리구에서 품종에 따라 14.7~22.1%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과실크기는 차광처리에 의해 두 품종 모두에서 무처리구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심실수, 과피 두께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과육의 무게는 차광제 처리구와 내부 스크린 처리구에서 10~15g 증가하였지만, 당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차광에 따른 색도는 차이가 없었고, 경도는 차광 시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량은 무처리구에 비해 차광제 처리구와 내부 스크린 처리구에서 상품율이 11.7~22.6% 증가하였고, 상품과수는 4.0~12.2개로 증가했다. 따라서 무처리구에 비해 차광제 처리구에서 여름철 고온기의 극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