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rketable y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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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자료를 이용한 무피복 재배 감자의 수량 예측 (Estimating the Yield of Potato Non-Mulched Using Climatic Elements)

  • 최성진;이안수;전신재;김경대;서명철;정우석;맹진희;김인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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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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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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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1980년부터 2012년까지의 전국 92개소의 기상청 기상자료를 수집하고 전국의 감자 지역적응시험 성적을 수집하였다. 이 데이터들을 활용하여 기상요소가 감자수량에 미쳤던 영향을 평가하고 기상자료를 활용, 감자 수량을 예측해 보고자 하였다. 노지 무피복 재배 수미감자를 대상으로 전국 17지역의 86개 지역적응시험 성적을 추출하여 해당지역의 기상요소들간 상관계수를 조사한 결과, 감자의 상서수량은 파종일부터 50일간의 평균기온, 최고기온 및 일교차와 고도의 상관이 나타났고, 수확 50일전부터 수확일까지의 최고기온과도 고도의 상관이 있었으며, 수확 30일전부터 10일전까지의 강수량, 상대습도, 일조시간 및 강수일수도 높은 상관이 나타났다. 이들 시기별 기상요소들과 감자 상서수량간의 관계를 통계분석 프로그램 SAS를 이용하여 단계분석(Stepwise)한 결과, 다음과 같은 감자 수량예측 모형을 얻을 수 있었다. $$y=7.820{\times}Tmax_-1-6.315{\times}Prec_-4+128.214{\times}DR_-8+91.762{\times}DR_-3+643.965$$ 감자는 품종마다 기상에 대한 반응이 다르고, 기상 이외에도 토양, 비료, 재배방법 등 여러가지 가능한 요인들이 존재하므로 이 모형만으로 우리나라 지역별 감자수량을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겠으나,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농업기술개발을 위한 지역별 감자 파종적기 재설정, 재배적지 탐색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고추냉이 밭재배에서 근경의 상품성 향상을 위한 재배체계 (Development of Upland Cultivation for Production of Marketable Rhizomes in Wasabia japonica Matsum.)

  • 문정섭;장영직;최동칠;최정식;김형무;최영근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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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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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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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고추냉이 밭재배에서 강판에 갈아 생식할 수 있는 근경을 생산하는 작부체계를 개발하기 위해 중산간부 지역인 전북 진안군에서 12개월과 7개월간 묘를 육묘하였다. 육묘된 묘는 평야부인 전북 익산지역에 9월 하순에 이식되어 이듬해 5월에 근경수량을 조사하였다. 중산간부에서 7개월간 육묘한 묘에서 근경장 5cm 이상, 근경중 40 g 이상의 상품성 있는 근경이 13.0%의 비율로 생산되었고 72.9 kg/10a의 수량성을 보였으며 근경의 allylNCS 함량도 0.7771 mg/g으로 18개월간 물재배된 근경과 대등한 함량을 보였다.

전북지역 적응 다수성 가공용 고구마 적품종 선발 (Evaluation of Sweet Potato Cultivars for High Yield and Optimum Processing in Jeonbuk Region)

  • 최규환;이나라;이승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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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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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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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전북지역에서 고품질 가공용 고구마 생산을 위한 적품종 선발을 위하여, 국내 육성된 14품종을 재료로 30 cm 크기의 종순을 $75{\times}25cm$로 5월 30일 정식하여 배색비닐로 멀칭재배한 다음, 120일 및 150일 수확에 따른 생육 및 수량 특성 등을 조사하였다. 정식 30일째의 줄기신장은 '다호미'와 '신황미'에서 90 cm 이상으로 왕성하였고, 정식 120일째에는 '신황미', '신율미', '대유미', '진홍미', '연황미' 등에서 250 cm 이상으로 줄기신장이 왕성하였다. 주당 분지수는 정식 30일째에는 '신자미'에서, 120일째에는 '신황미'에서 가장 많았다. 주당상저중, 평균상저중, 주당상저수 및 상저수량은 정식 120일 후 수확보다 150일 후 수확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정식 120일 후 수확에서 상저수량은 '전미', '다호미', '대유미'에서 2.5톤/10a 이상으로 높았으며, 150일 후 수확에서 세 품종의 상저수량은 3.2-3.5톤/10a로 크게 증가하였다. 정식 30일째의 줄기길이 및 마디수는 주당상저중 및 상저수량과 유의한 정의 상관을 보였다. 품종 고유특성인 전분가는 정식 120일 후 수확보다 150일 후 수확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따라서 전북지역 가공용 품종으로는 전분가가 높고 다수성으로 생육이 양호한 '전미', '대유미'와 점질품종으로 담주황색 육질을 가진 '다호미' 등이 유망하였다.

부산지역에서의 오크라 비가림재배시 정식시기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lanting Date on the Growth and Yield of Okra (Abelmoschus esculentus) in Rain Shielding Vinyl House of Busan Area)

  • 김영석;유미복;남천우;김태수;김재숙;성기철;이한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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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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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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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부산지역의 비가림하우스에서 오크라의 정식시기와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오크라의 품종은 '적오크라', '그린소드', '마루미짱', '베타화이브', '아카마루미짱' 등 5개 품종을 이용하여 6월과 7월에 정식을 실시하였다. 오크라의 초장과 절간장은 품종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6월에 정식한 처리구에서 오크라의 초장과 절간장은 '아카마루미짱' 품종에서 가장 길었으며, '베타화이브' 품종에서 가장 짧았다. 반면, 7월에 정식한 처리구에서는 품종 간에 생육의 차이가 없었다. 오크라 과실의 수량은 정식시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오크라의 녹색 과실의 수량은 6월 정식에서 '베타화이브' 품종이 4,286kg/10a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녹색 오크라 품종은 6월 정식의 경우 '그린소드' 품종과 '베타화이브' 품종에서 수량성이 좋았으며, '마루미짱' 품종은 수량성이 낮았다. 따라서, 부산지역 비가림재배에서 정식시기는 6월 초순에 정식하는 것이 적합하였다.

고형배지경에서 배양액농도가 토마토의 초기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Concentration of Nutrient Solution on Early Yield and Fruit Quality of Tomato(Lycopersicon esculentum Mill.) in Substrate Culture)

  • 노미영;배종향;이용범;박권우;권영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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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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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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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고형배지경에서 육묘기와 정식 후의 배양액농도의 차이가 토마토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배지는 펄라이트, 버미큘라이트 및 피트모스를 사용하였으며, 배양액 농도는 육묘기 때에는 0.5, 1, 2, 3 및 5mS/cm로 각기 다르게 처리되었고 정식후에는 1, 2 및 3mS/cm로 처리되었다. 모든 배지에서 총과수, 총수량, 상품과수 및 상품수량은 1.0mS/cm보다 2.0-3.0mS/cm에서 훨씬 더 높았다. 기형과율은 피트모스>펄라이트>버미큘라이트 순이었으며 비타민C 함량은 버미큘라이트>펄라이트>피트모스 순이었다. 모든 배지에서 육묘기에는 2.0-5.0mS/cm, 정식 후에는 2.0-3.0mS/cm로 관리했을 때, 상품수량이 높게 나타났다. 육묘기 뿐만 아니라 정식 후의 배양액농도는 총수량, 상품수량 및 당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총과수와 상품과수는 정식 후의 배양액농도에 의해 큰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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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시기에 의한 '신사기가께2호' 고추의 품질과 수량 (Effect of Training Time on Quality and Yield of 'Sinsakigake-2' Pepper)

  • 안철근;김영봉;정병룡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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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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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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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정지시기가 '신사기가께2호' 고추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본시험을 수행하였다. 정지유인 방법은 4주지를 유인하고 측지를 3절에서 적심하였으며 정지를 정식 후 20, 45, 70, 95일 후에 실시한 처리구와 방임을 대조구로 하였다. 정지시기별 분지수는 정지시기가 빠를수록 많았다. 과중은 처리간 차이가 없었고 상품율과 주당 상품과수는 정식 후 70일 처리구가 가장 높았으며 방임구에서 가장 낮았다. 조기수량은 정식 후 45일 처리를 제외하고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상품수량은 정식 후 70일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 방임구에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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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과정 중 배양액 추비시용과 정식방법에 따른 '설향' 딸기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rtilizer Application and Planting Method on Growth and Yield of 'Seolhyang' Strawberry in Seedling Stage)

  • 박갑순;강태주;김영칠;안승원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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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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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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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dentify the effect of fertilizer application and planting method on growth and yield of 'Seolhyang' strawberry during seedling raising. According to the concentration of fertilizer applied, the height of daughter plants was the highest at an EC of $0.8dS{\cdot}m^{-1}$. Leaf number and crown diameter were greatest at an EC of $0.6-0.8dS{\cdot}m^{-1}$. In the first measurement, root number was highest in non-fertilizer application, while root weight was heaviest in non-fertilizer application and EC $0.4dS{\cdot}m^{-1}$. The higher the concentration of fertilizer applied as culture media, the lower the growth rate. Thirty days after planting on the main field, plant height and number of new leaf were highest at an EC of $0.8dS{\cdot}m^{-1}$.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leaf length and width and chlorophyll content according to fertilizer application. Marketable yield of 25 g or higher was greatest in EC $0.6dS{\cdot}m^{-1}$. In contrast, no significance was found in total marketable yield at an EC of $0.4-0.8dS{\cdot}m^{-1}$. Aconsistent pattern was exhibited in the growth of 1-5 harvesting flower clusters according to planting method. The length of leaf and flower cluster was short and chlorophyll content was low, when bed soil was removed 100% in harvesting of the first flower cluster. In all treatment, leaf length was shortened until harvesting of the second and third flower cluster, but rapidly lengthened in harvesting of the third and fourth flower clusters. Moreover, the length of flower cluster had a increasing tendency from harvesting of the third flower cluster. However, chlorophyll content was reduced continuously until harvesting of the fifth flower cluster, and was lowest in harvesting of the fourth flower cluster without removal of bed soil. Total yield was greatest in treatment of crown removal in bed soil between November and May. Late marketable yield between March and May was highest in treatment of 100% bed soil removal, followed by treatment of crown removal. Marketable yield of 25 g or higher was greatest in treatment of crown removal between December and February, while greatest in treatment of 100% bed soil removal between March and May.

여주 비가림 재배 시 정식시기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lanting Date on Growth and Yield of Bitter Gourd (Mormordica charantia L.) in Rain Shielding Plastic House)

  • 김영석;김근혜;유미복;고흥식;김태수;김천환;성기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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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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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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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비가림하우스 재배에서 정식시기가 여주의 생육 및 과실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여주의 정식시기는 각각 6월, 7월, 8월에 정식하는 3처리로 하였으며, 품종은 '드레곤'을 이용하여 재배하였다. 여주의 유인방법은 원줄기를 적심처리하고 아들줄기를 4개로 유인하여 재배하였다. 여주 식물체의 생육조사 결과 절간장은 정식시기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여주 식물체의 지제부 경경은 정식시기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또한, 여주의 정식시기는 과실의 수량과 수확개수 증가에 효과적이었다. 과실의 상품과 수량은 6월 정식처리구에서 6,439kg/10a으로 가장 많았으며, 반면 8월 정식처리구에서 870kg/10a으로 가장 적었다. 과실의 상품과 수확개수도 6월 정식처리구에서 8월 정식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과실의 과장과 과경은 정식시기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여주의 적정 정식시기는 6월에 정식하는 방법이 가장 적합하였다.

${\cdot}$야 온도가 착색단고추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ight and Daytime Temperatures on Growth and Yield of Paprika 'Fiesta' and 'Jubilee')

  • 최영하;권준국;이재한;강남준;조명환;강점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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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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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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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착색단고추 동계재배시 주${\cdot}$야 온도관리방법 차이에 의한 환경변화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하였다. 수량은 품종 간에는 'Fiesta'가 'Jubilee' 보다 총수량은 많았으나 상품률이 떨어져 상품수량은 차이가 없었고, 평균과중도 차이가 없었다. 품종간 총 수량 차이의 주원인은 착과수, 수확개시기 및 뿌리상태의 차이였고, 상품률 저하의 주요인은 열과발생률 차이였다. 야간온도 간에는 $18^{\circ}C$$15^{\circ}C$에 비해 총수량이 많은데다 상품률도 높아서 상품수량은 현저하게 많았으나 과중은 $15^{\circ}C$가 다순 무거웠다. 야간온도 간의 수량차이의 주요인도 착과수와 수확개시기의 차이였다. 주간온도 간에는 $28^{\circ}C$$31^{\circ}C$는 차이가 없었으나 $34^{\circ}C$는 이산화탄소 농도저하 및 고온다습으로 인해 영양생장이 촉진되었고, 엽록소 함량도 가장 적었다. 따라서 총수량 및 상품수량이 현저하게 적었고 평균과중도 가벼웠다. 본 시험에서 처리한 주${\cdot}$야 온도는 개엽의 광합성률, 증산률, 엽록소형광, 항산화효소 활성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통계적인 오차범위 내의 근소한 차이들이 어떤 식으로든 광합성능력에 영향을 미쳤을 것임은 분명하다. 주간고온에 의한 야간저온 보상효과는 없었다.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와 농가묘의 만기재배에서 품종 간 생육 및 수량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Sweet Potato Cultivars between Virus-free and Farmer's Slips in Late Season Cultivation)

  • 유경란;이승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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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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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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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바이러스 무병묘의 만기재배를 통한 우량 씨고구마의 안정적 생산과 적응품종 선발을 위하여, 9 품종의 바이러스 무병묘와 농가묘를 7월 10일 $75{\times}25cm$로 정식하여 흑색비닐로 멀칭재배를 한 다음, 생육특성 및 수량 등을 조사하였다. 1. 정식 30일째의 초기생육은 농가묘보다 무병묘에서 줄기 길이, 줄기 직경, 마디수, 곁가지수 등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품종 간에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고건미', '신천미', '신황미', '신율미', '연황미' 등에서 초기생육이 양호하였다. 2. 정식 110일째의 지상부 생육에서 줄기 길이, 줄기 직경, 마디수, 분지수 및 생체중 등은 품종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무병묘와 농가묘간에는 마디수 외에 다른 형질들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만기재배에 따른 무병묘 수량은 품종에 따라 농가묘보다 12-49% 증수되었으며, 무병묘와 농가묘간 평균수량은 각각 1,625 kg/10a과 1,230 kg/10a 으로 무병묘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4. 씨고구마로 이용할 수 있는 40 g 이상의 상저비율은 무병묘 65.6%, 농가묘 57.8%로 무병묘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무병묘와 농가묘간 상저수량은 각각 1,067 kg/10a과 710 kg/10a 이었다. 5. 공시된 9품종 중에서 1,300 kg/10a 이상의 상저수량을 보인 '신자미', '신천미', '신율미' 등 3품종의 만기재배 적응성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