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concrete structures are built in marine environment, they may be deteriorated and have the poor durability and quality caused by steel corrosion or by chemical attack of magnesium or sulfate ions. Especially, Mg ions contained in seawater make concrete surface weaken by chemical reaction with $Ca(OH)_2$ In this study, a concrete structure built in 1947 was investigated to estimate the factors, especially chemical attack, which can cause concrete to deteriorate. Furthermore, the instrumental analysis methods such as XRD and ESEM were performed to find the reactants in concrete under marine environment.
The in situ observations and the seawater analyses were conducted at all seasons from July 1996 to April 1999 for the purpose of describing the characteristics of seasonal variations of water quality in Mokpo harbour, Korea. Vertical stratification started to be formed in water column in spring, developed in summer and disappeared in fall. In summer, vertical density distribution of water column was found to be in stable structure with lower temperature and higher salinity of bottom water, and the vertical mixing of water between surface and bottom layers was restricted. In winter, however, surface water was found to be similar to bottom water in temperature and salinity, and water column was in unstable structure and in well-mixed condition between surface and bottom waters. The saturation percentage of dissolved oxygen(DO) in bottom water of inner part of Mokpo harbour at all seasons was shown to be decreased to the third grade or under the third grade of Korean standards of seawater quality. In particular, dissolved oxygen was oversaturated in surface water and undersaturated in bottom water in summer, due to stratification and organic pollution. The difference of DO concentration between surface and bottom waters was found to be greater in spring and summer than in fall and winter, due to stratification and photosynthesis of phytoplankton. The concentrations of chemical oxygen demand(COD) over the entire waters of Mokpo harbour were found to fluctuate from below the third grade to the first grade of Korean standards through all seasons and COD concentrations of same seasons were shown to be different year after year. In particular, in view of COD, the annual average seawater quality of Mokpo harbour was evaluated to be in third grade of Korean standards, due to organic pollution. The average COD of surface water was greater than that of bottom water in spring and summer, due to the autochthonous COD caused by production of phytoplankton in surface waters, while the average COD of surface water was similar to that of bottom water in fall and winter, due to the vertical mixing of water between surface and bottom layers.
동해중부연안(후포~거진)에서 해수 중 해양환경특성의 시공간적 분포양상을 살펴보기 위해서 2013~2014년에 계절별로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표층 수온과 염분은 하계에 고온 저염, 동계에 저온 고염의 분포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저층 수온은 약 $2{\sim}7^{\circ}C$ 범위로 겨울에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염분은 약 34로 계절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표층수중 용존산소 농도는 약 $7{\sim}12mg\;L^{-1}$의 범위로 다른 계절에 비해 5월(평균: $11.4{\pm}0.3mg\;L^{-1}$)에 상대적으로 높았다. 표층수에서 수온과 용존산소 농도는 가을과 겨울에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 이 시기에 수온이 용존산소량을 조절하는 주요인자인 것으로 판단된다. 표층수 중 용존무기질소와 용존무기규소는 여름에 비해 겨울에 각각 약 11배, 7배 높았다. 표층수 중 DIN:DIP 비는 약 16이었으나 봄인 5월에 상대적으로 낮은 값을 보였다. 반면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높은 비를 보여 봄에는 질소, 여름에는 인이 식물플랑크톤의 성장에 제한인자로서 작용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해수 수질은 조사기간동안 I(매우좋음)~III(보통) 등급 수준이었으며, 상대적으로 낮은 저층 용존산소 포화도를 보인 가을에 일부 정점에서 IV 등급 수준으로 나타났다.
고등어내장, 다랑어 내장 및 크릴새우 분쇄물을 사용하여 제조한 꽃게 통발용 인공미끼에 대하여 수중 생분해도와 현장해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실내 생분해도 실험은 유효용량 10L의 아크릴 수조에 수리학적 체류시간은 12시간, 수조 통과유속은 1m/d로 물을 통과시키면서 시간에 따른 인공미끼의 생분해도를 평가하였다. 23일간의 실험기간 중 인공미끼는 원료의 종류에 관계없이 초기에 빠른 속도로 분해된 후 5일 후부터는 안정화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분해속도는 사용 원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는데 유기물 분해속도 측면에서는 다랑어내장으로 만든 미끼가 가장 빠르게 분해되었는데 반해 암모니아성 질소 분해 측면에서는 고등어 내장을 이용하여 만든 미끼가 가장 빠르게 분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미끼 사용이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인공미끼를 사용한 현장해수에서 통발의 위치 및 깊이에 따른 SS, COD, DO, 인 및 질소와 같은 해양수질을 측정하였다. 현장 해수와 대조구의 수질을 비교해 본 결과, 인공미끼 사용으로 인한 해양수질에 대한 영향은 무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역이용협의에 따른 협의서 검토현황과 연안이용형태를 분석한 결과, 공유수면 점 사용은 공작물설치와 해수 취배수, 공유수면 매립은 산업단지조성, 항만 어항개발과 도로건설의 점유율이 높았고, 점 사용은 서해에서 그리고 매립은 남해에서 우세하였다. 지역별로는 전남, 경남지역과 인천 경기지역에서 이용행위가 많았다. 해역이용협의 검토량은 2008년이 전년도에 비해 약 200건 이상 증가하였고, 협의과정에서 준설토 해양투기, 매립, 준설, 해수 취배수, 바다골재채취와 규사채취에 대해 보완요청이 주로 이루어졌다. 연안이용은 대부분 해양환경기준 I등급 또는 II등급의 지역에서 집중되었고, 특히, 법령상 해양 규제지역인 특별관리해역에서는 항만 어항개발과 관련된 매립과 공작물설치, 국립공원에서는 공작물설치와 호안정비가 많았다. 또한, 수산자원보호구역에서는 호안정비, 공작물설치와 해수의 취배수 행위가 많이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되었다. 해역이용협의제도의 제반적인 합리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방법 등 개선방안을 제도운영 및 정책적인 측면과 협의서 작성과 관련한 해양환경영향평가 측면으로 구분해서 정책제언을 제시하였다.
원자력발전소의 온배수 배출에 따른 주변해역의 해양환경변화는 온배수의 수온상승에 의한 해수질의 생지화학적 변화가 상호 연관되어 나타나게 된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수행된 여러 원전 온배수 관련 해양환경 영향범위 산정 문제는 항상 객관적 논리와 정량화된 근거자료의 미비나 부재로 이해 당사자간의 소모적인 논란과 파행적 피해보상 진행으로 귀결되어온 바 있다. 이러한 문제는 해양환경 피해영향평가 조사가 용역조사기관에 따라 각각 달리 수행되어 동일하고 표준화된 지침에 의하여 객관성을 보장하지 못하였기 때문으로 초래한 현상으로 사료된다. 국내에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수행된 17개 조사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이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우선 해수질 조사항목에서부터 그 적정성과 유의성에 대한 검증이 충분치 못한 상황에서 용역조사기관 재량에 따라 결정 수행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더구나 결과해석에 있어서 온배수에 의한 인과관계를 정량적이거나 객관화된 피해근거를 규명하지 못하고 애매모호한 경우가 많았으며 경우에 따라 불명확하거나 비객관적인 해석으로 인하여 이해당사자간의 합리적인 합의를 도출할 수 없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관행적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다 명확한 피해영향평가를 도출하기위해 객관화되고 정량적인 온배수에 의한 해양환경 영향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이해당사자와 전문가, 학계 그리고 용역수행기관이 합의할 수 있는 표준지침을 토의하고 제시하고자 하였다.
육상축양장 배출수 처리에 의한 대상해역의 수질개선 효과를 산정하기 위하여 생태계 모델시뮬레이션을 행하였다 가막만에서의 잔차류 패턴은 해수가 출입하는 북쪽의 협수도에서는 남향류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쪽 만구부에서는 동향류가 우세하며 시계방향의 환류가 강하게 나타났다. 9개 정점 표층에서의 DIP, DIN과 COD 농도의 지점별 계산치와 관측치를 비교한 결과 DIP의 경우 상대오차는 평균 14.3%, DIN은 평균 25.8% 그리고 COD는 평균 14.4%였다. DIP, DIN과 COD 모두 오염부하의 영향이 큰 만의 북서쪽에서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육상축양장 배출수의 오존처리 시스템 처리효율을 DIP 90%, DIN 80% 그리고 COD 60%로 적용하여 시뮬레이션 한 결과 DIP의 경우는 9개 정점에서 34.4~54.0% 범위로 평균 46.4%의 수질 개선효과가 나타났으며, DIN의 수질 개선효과는 0.4~25.4% 범위로 평균 8.4%로 나타났다. 그리고 COD는 만 전체적으로 농도가 감소하여 수질환경기준 I등급 영역이 확장되었으며, 9개 정점에서 15.6~29.4% 범위로 평균 22.7%의 수질 개선효과가 나타났다.
대표적인 부영양화 해역인 일본의 뢰호내해를 대상으로 하여 해수ㆍ저질문의 욕존 산소와 영양염의 수수과정을 표현할 수ㆍ저질예측모델을 개발하여, 해역의 유입부하량과 수질의 응답특성, 부하량삭감의 영향해석 및 유입부하량과 수산자원의 관계 해석을 통하여 부영양화 해역의 수질관리방안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부하에 대응한 수질의 장기예측결과, 부하량과 수질의 응답특성이 해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적상부하량의 간역추산방법으로서 인접해역의 부하영향 및 기여율을 포함한 부하삭감후의 수질예측에 대한 개산식을 제안하였다. 부하량 삭감효과의 수직계산결과 인(P) 뿐만 아니라 질소(N)의 부하삭감의 영향이 크게 기여함을 보였다. 유입부하량과 수산자원의 관계를 수질을 매개로 검토한 바, 뢰호내해와 같은 부영양화 해역에서는 유입부하량의 증가는 1차생산량의 증가에 반영되지만 2차생산 이후의 전송효율에도 한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inter-comparison project for seawater salinity measurements, in which 25 laboratories from 16 countries took part, was conducted by JCOMM (Joint WMO/IOC Technical Commission for Oceanography and Marine Meteorology) for the first time in 2014. Two seawater samples of different salinity values ranging from 30-35 and 20-25 for Sample A and Sample B respectively and which had sufficient homogeneity and stability were distributed to all participants. Participants measured the salinity in their own laboratories at least 3 times and reported the results. Statistical treatments were applied to the results to assess discrepancies among laboratories. 20 out of the 25 laboratories used laboratory salinometers and statistics for this group were denoted as belonging to group ${\alpha}$; while 5 out of the 25 laboratories used hand-held measuring instruments and statistics for this group were denoted as belonging to group ${\beta}$. Bias described as discrepancy among laboratories in group ${\alpha}$ was within ${\pm}0.001$ and expanded uncertainty (k = 2) was in the vicinity of 0.002. The bias and the uncertainty of Korea Institute of Ocean Science and Technology (KIOST), in group ${\alpha}$, were 0.000 and 0.002, respectively. The biases of group ${\beta}$ were greater than group ${\alpha}$ because of constraints related to instrument accuracy. Biases from 3 laboratories in group ${\beta}$ exceed the accuracy specification of the corresponding instruments. Considering that the uncertainty of Standard Seawater (SSW) is of the order 0.001 to 0.002, the inter-comparison results show that 16 laboratories among the 25 laboratories made high quality measurements, largely indistinguishable from one another.
이 연구는 패류가 다량으로 양식되고 있는 남해안 일부해역 해수의 세균학적 위생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조사해역 내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되는 해수 14곳을 선정하여 2014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6차례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해수는 수온이 평균 $21.2^{\circ}C$, 염분농도는 32.43‰, pH는 7.92, 용존산소는 7.83 mg/L으로 조사되어 우리나라 수질환경기준으로 볼 때 1등급으로 조사되었다. 전도도는 44,600 us/cm, 탁도는 1.93 NTU로 조사되었다. 남해안 일부 조사해역 해수의 위생학적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대장균군은 평균 < 1.8~790 MPN/100 mL, 90번째 값이 168.1 MPN/100 mL, 기하학적 평균이 12.8 MPN/100 mL으로 나타났고, 분변계대장균은 < 1.8~790 MPN/100 mL, 90번째 값이 50.5 MPN/100 mL, 기하학적 평균값이 6.5 MPN/100 mL로 조사되어 정착성 수산물 생산해역 위생관리기준 중 청정해역의 기하학적 평균 기준치인 14 MPN/100 mL를 넘지 않아 청정해역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5월과 7월에 43 MPN/100 mL를 초과하는 시료가 35.7%와 28.6%로 KSSP 기준치인 10%를 초과하여 계절에 따라서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해역은 폐쇄성 내 만으로 적은 오염원에도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계절에 따라서 철저한 해역의 관리가 요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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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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