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rine dis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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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비수요 증대에 따른 해양경비 효율화 방안 (Increasing demand formaritime security measures to streamline the maritime security)

  • 서진석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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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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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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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토의 3면이 바다인 반도의 지형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는 자원의 보고인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양영토 확장 및 권익보호를 위한 해양정책을 추진하는 등 국가해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해양활동의 무대가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EEZ)과 대륙붕까지 확장됨에 따라, EEZ가 중첩되는 해역에서의 관할권, 도서영유권, 해양과학조사 및 대륙붕 개발 등을 둘러싸고 인접국과 복잡한 이해관계가 심화되는 등 국제적 협력과 국가간 경쟁이 공존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해양경찰은 기존의 해양주권수호에서부터 사고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이르기까지 우리 바다를 굳건히 지켜왔다. 특히 해상안보, 해양사고, 해상범죄, 해양오염에 있어 날로 증가하는 경비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동해연안 수괴의 특성과 장기변동 추이 (Characteristics and long term variation trend of water mass in the coastal part of East Sea, Korea)

  • 윤이용;정소정;윤상철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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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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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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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동해안 어족 자원의 감소와 변화, 해저 식생의 아열대화와 같이 동해 연안 생태계의 급격한 변화가 주목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1960년도부터 2005년 사이 지난 45년 동안 매년 월별로 정선해양관측한 수온, 염분, 용존산소 등의 자료를 분석하여 동해 연안에 존재하는 해수 수괴들의 특성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수괴별 물리, 화학적 특성 변화를 고찰하였다. 전 수괴의 수온이 지난 45년 동안 상승하였으며, 대마난류계수(약 $1.6^{\circ}C$ 상승)보다 북한한류계수(약 $2.33^{\circ}C$)의 상승폭이 약 1.5배 크며, 기후변화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대마난류계 표층 수온의 상승폭이 $2.57^{\circ}C$로 기온 변화폭 보다 크다. 이는 육상상태계보다 연안 생태계의 아열대화가 훨씬 빠른 속도로 진행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반면, 표층수의 염분은 기온상승과 더불어 강수량의 증가 추세로 지난 45년 동안 약 $0.29\%_{\circ}$ 감소하였다. 용존산소농도는 전 수괴에서 감소하는 추세이며, 특히 수온 상승폭이 큰 북한한류계수의 용존산소농도 감소가 년 간 0.021 mg/l로 가장 크다. 동해고유수의 용존산소 감소는 수온 증가와 더불어 동해 내부해양순환 시스템의 변화를 암시하며, 차후, 수온 상승과 함께 연안 수산 생물의 서식환경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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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선박재난 대응을 위한 거버넌스 법제 연구 (Study on Governance Legislation for Responses to Maritime Ship Disasters)

  • 방호삼;하민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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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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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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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시행령 제3조의2에 따르면, 현행 해양사고 주관기관이 이원화되어 있다. 해양사고 주관기관이 사고 현장대응기관인 해경과 정부 부처인 해양수산부로 나뉘어져 있어 혼선이 일어날 여지가 있다. 대규모 해양사고 대응에서는 전권을 가진 전문성 있는 인사를 선임하고 권한과 책임의 명확화, 주도-지원 관계 설정의 명확화 그리고 지휘체계의 단순화를 보장한다면 효율적인 선박재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다. 해양 선박재난 관리에서 예방-대비-대응-복구의 모든 단계가 유기적이며 일관성 있게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재난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의사결정과 지휘체계를 단순화하는 것은 중요하다. 또한 지휘체계의 구축과 의사결정이 전문성에 기반하고 독립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미국의 경우에는 재난의 양태와 무관하게 연방재난관리청에서 주관하고, 해안경비대(USCG)에서 ICS(Incident Command System) 혹은 UC (Unified Command) 사고관리체계를 근간으로 사령탑을 구성하면서 대응한다. 영국은 해양경비청(MCA)에서 연안경비대(HMCG)를 지휘하며 해양재난대응을 하며, 선박구난관리대표부(SOSREP)라는 해양재난의 지휘·조정 역할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권을 가진 직책을 두고 있다. 이러한 제도를 두는 것은 유관기관들 간의 대립 등으로 재난대응이 비효율적으로 흐르는 것을 막고자 하는 취지도 있다. 우리나라도 사례로 든 외국의 경우처럼 해양선박재난대응의 표준화 및 단순화를 추구해야 한다. 이 연구에서는 새로운 대응제도에 대한 검토와 함께 법률(안) 제시가 이루어질 것이다.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최대 가능 태풍강도 추정 및 이에 따른 폭풍해일고 양상 모의 (Estimation of Maximum Typhoon Intensity Considering Climate Change Scenarios and Simulation of Corresponding Storm Surge)

  • 윤종주;전기천;심재설;박광순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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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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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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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의 온도 상승은 태풍의 대형화와 강도증가의 원인이 된다. 본 논문에서는 태풍발생에 있어서의 열역학적 최대한계이론을 적용하여 미래의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해수온도의 상승과 기온의 수직성층분포 변화를 고려한 동북아 해역의 지역별 가능 최대태풍의 강도를 추정하였다. IPCC 4차 보고서[2007]에 제시된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하였으며 각 시나리오에 따라 추정된 태풍의 최대 가능 강도의 결과는 최저중심기압 및 최대풍속의 공간분포로 제시하였는데,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 증가에 비례하여 더 큰 최대 가능강도가 추정되었다. 또한 각 시나리오에 따른 최대 가능강도를 가지는 가상태풍에 의한 폭풍해일고를 수치모의 하였다. 가상태풍의 경로에는 태풍 Maemi(2003)를 따라 적용하였다. 산출된 폭풍해일고의 결과는 최대기후변화 시나리오의 경우, 태풍 Maemi를 모의한 경우에 비해 지역에 따라 약 29~110 cm(36~65%)의 해일고 상승이 나타났으며, 특히 마산에서는 기존의 재귀년도 200년 폭풍해일고를 최대 19cm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OSMI ocean color products with updated cross-calibration coefficients

  • Lee S. G.;Kim Y. S.
    • 대한원격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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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원격탐사학회 2004년도 Proceedings of ISRS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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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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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o date the KOMPSAT OSMI(Ocean Scanning Multi-spectral Imager) data have been widely used in natural disaster monitoring such as Typhoon, Asian Dust, Red Tide, and Forest Fire. Quantitative analyses related to the marine ecosystem have been delayed because they require good quality of data through Cal/Val activities. To resolve such problem, KARI performed the OSMI crosscalibration study with SeaWiFS team. In this study, we will demonstrate the OSMI ocean color products with updated cross-calibration coefficients and compare them to the previous cross-calibration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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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위험.유해물질 위험관리제도의 비교연구 - 한국과 미국 중심으로 - (A Comparative Study on Risk Management Systems for Hazardous and Noxious Substances at Sea, in Korea and USA.)

  • 최종해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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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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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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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According t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more than 50% of cargoes transported by sea today can be regarded as dangerous or hazardous ones, mainly consisting of chemical cargoes in bulk, likely solid or liquid and other materials, such as gases and products for and of the oil refinery industry. 46% of total cargoes handled in ports of Korea in 1999. is said to be dangerous cargoes. These dangerous and hazardous cargoes are quite within a high realms of possibility of accidents, likely to be grave disaster. This paper reviews current risk management system for the dangerous and hazardous cargoes sea-transportation, mainly focusing on the prevailing regal regimes in both USA and Korea. And it aims to suggest some points for advancing the existing Korean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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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친화적이며 지속 가능한 하천관리 방안 (Sustainable and environmental management of Yeongsan river)

  • 김도희
    • 해양환경안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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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환경안전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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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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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하천관리의 기본 목표는 안정적인 수량의 확보와 수질의 확보이다. 아울러 재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으로 용수를 확보하며, 자정 기능의 유지와 하천 생태계를 유지하면서 친수, 생활, 문화, 산업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인적, 물적, 생물들이 교류하여 하천을 통한 문화와 산업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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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tical Rapid Prediction of Tsunami Run-up Heights: Application to 2010 Chilean Tsunami

  • Choi, Byung Ho;Kim, Kyeong Ok;Yuk, Jin-Hee;Kaistrenko, Victor;Pelinovsky, Efim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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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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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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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An approach based on the combined use of a 2D shallow water model and analytical 1D long wave run-up theory is proposed which facilitates the forecasting of tsunami run-up heights in a more rapid way, compared with the statistical or empirical run-up ratio method or resorting to complicated coastal inundation models. Its application is advantageous for long-term tsunami predictions based on the modeling of many prognostic tsunami scenarios. The modeling of the Chilean tsunami on February 27, 2010 has been performed, and the estimations of run-up heights are found to be in good agreement with available observ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