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nure and com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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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분을 원료로 한 퇴비의 퇴비화 과정 중 동물용 항생물질 농도저감 (Decline in Extractable Veterinary Antibiotics in Chicken Manure-Based Composts during Composting)

  • 권순익;장연아;김계훈;김민경;정구복;홍성창;채미진;소규호;김권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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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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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8-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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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Release of veterinary antibiotics (VSs) to agricultural environment through application of animal manure and/or animal manure-based composts to soils is of concern. The current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decline of VAs during composting the chicken manure. For this, antibiotics free chicken manure (20 kg) and sawdust (10 kg) were added to the bench-scale composting apparatus and then the mixed material was spiked simultaneously with three VAs (chlortetracycline, CTC; sulfamethazine, SMZ; tylosin, TYL) at two different levels (10 and $20mg\;kg^{-1}$). Then the decline of VAs was determined using Charm II system during 53 composting period. For comparison, composting only chicken manure was included at VAs concentration of $10mg\;kg^{-1}$. During composting, the concentration of all three different VAs declined below the prospective guideline values ($0.8mg\;kg^{-1}$ for CTC, $0.2mg\;kg^{-1}$ for SMZ, and $1.0mg\;kg^{-1}$ for TYL) except CTC at $20mg\;kg^{-1}$ spiking when the chicken manure was composted together with sawdust. Interestingly, CTC at $10mg\;kg^{-1}$ spiking appeared to be declined under the guideline value without sawdust while SMZ was resistant to be declined without sawdust. Unlike CTC and SMZ, TYL showed immediate decline right after spiking TYL to composting materials regardless the spiking concentration and existence of sawdust. Appropriate composting procedure of chicken manure was able to decline the residual VAs in the manure below the prospective guideline value and the importance of organic substances on this decline was perceived.

논토양에서 돈분톱밥퇴비 시용량 결정에 관한 연구 (Determination of Application Rate of Composted Pig Manure for Wetland Rice)

  • 이상민;유인수;이춘수;박양호;엄명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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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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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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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가축분퇴비와 화학비료 혼용시 시비량 결정의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토양검정에 의한 NPK구를 대조구로 하였고, 돈분톱밥퇴비중 인산함량을 감안하여 시용한 돈분톱밥퇴비+NK 2수준 돈분톰밥퇴비와 토양검정에 의한 화학비료 시비량을 시용한 돈분톱밥퇴비10톤 및 20톤+NPK와 무비구를 포함한 6처리로 하여 사양토에서 포장시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벼 생육시기별 경수는 NPK구가 분얼기와 유수형성기에서 많았으나, 출수기에는 돈분10톤 및 20톤+NPK구에서 많았으며, 돈분2.1톤 및 4.2톤+NK구에서는 전 생육기간 동안 적은 경향이었으며, 식물체의질소, 인산 및 칼리흡수량은 돈분20톤+NPK구에서 많았고, 질소이용율은 NPK구, 인산 및 칼리이용율은 각각 돈분2.1톤+NK구, 돈분4.2톤+NK구에서 높았고, 정조수량은 돈분20톤+NPK>돈분10톤+NPK>돈분4.2톤+NK>NPK>돈분2.1톤+NK구 순이었으나, 돈분4.2톤+NK구와 돈분10톤 및 20톤+NPK구의 수량은 유의차가 없었다. 생육시기별 토양중 암모니아태질소, 유효인산 및 치환성칼륨 함량은 각 처리 모두 분얼초기에 가장 높았고, 유수형성기에서 수확기까지는 낮은 상태로 유지되었으며, 분얼초기 토양의 각 성분합량은 돈분20톤 +NPK구에서 가장 많았으며, 토심별 유효인산함량의 분포는 돈분톰밥퇴비 시용량이 증가할수록0~20cm에서 많았으나 치환성양이온함량은 40~60cm에서 돈분10톤 및20톤+NPK구가 맡았다. 질소, 인산, 칼리의 손실량은 NPK구, 돈분2.1톤 및 돈분4.2톤+NK구에서 적었으나, 돈분10톤 및 20톤+NPK구에서 매우 많았으며, 투입량이 탈취량보다 적은 처리는 인산의 경우 돈분2.1톤+NK, 칼리는 NPK, 돈분4.2톤+NK구이었다. 돈분10톤 및 20톤+NPK처리시 투입량 과다로 인한 양분의 손실량이 매우 많았으며, 돈분20톤+NPK처리시 정조수량은 다소 높았지만도복과 도열병이 발생하였고. 돈분4.2톤+NK폭리시양분의 손실량이 적으면서 수량은 대조구와 비슷한 결과를 볼 때, 돈분톱밥퇴비를 $4.2Mg\;ha^{-1}$ 시용하고 퇴비중 양분함량을 고려하여 화학비료로서 조절시용 할 경우 수량 환경 경제성면에서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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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밭토양에서 가축분 퇴비의 시용에 따른 양분의 이동양상 (Aspects of Nutrient Transportation after Animal Manure Application in Jeju Field Soil)

  • 황기성;호교순;유봉식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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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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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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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가축분 퇴비의 연속적인 과디시용은 토양중의 각종 양분과 염류의 집적을 유도하여 토양의 악화를 초래 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시설원예 재배지에서 발생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퇴비 시용 후 퇴비유래 양분의 토양중 거동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 하산회토양(구좌통) 및 비화산회토양(애월통)에 시용한 가축분 퇴비(계분, 우분 및 돈분)의 질소, 인산, 칼리 및 염류의 토양중 거동을 파악하기 위하여, 토양시용 180일 후에 토층별($0{\sim}30$, $31{\sim}60$$61{\sim}90\;cm$)로 토양을 채취하여 토양화학성을 조사하였다. 가축분(계분) 퇴비 시용 후 질산태질소의 토양 중 거동을 검토한 결과 화산회토양의 경우, 질산태질소는 90 cm 범위의 토층까지 이동하였으나, 비화산회토양의 경우에는 $0{\sim}60\;cm$ 범위의 토층에 주로 분포하고 있었다. 인산의 경우, 화산회토양에서는 작물의 뿌리가 주로 분포하는 작토층 ($0{\sim}30\;cm$)에서 다량 검출되었으며, 화산회토양에서는 90 cm 범위의 토층에 까지 이동하였으나, 비화산회토양에서는 60 cm 범위의 토층까지 이동하는데 그쳤다. 토양의 염류농도의 경우 화산회토양에서는 주로 $0{\sim}60\;cm$ 범위에서 높은 농도로 검출된 반면, 비화산회토양에서는 토층에 따른 큰 차이를 인정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화산회토양에 비하여 현저히 낮은 수준이었다.

액상분뇨와 화학비료의 혼합 맞춤비료 시용이 벼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iquid Compost Supplemented with Chemical Fertilizer on Growth and Yield of Rice (Oryza sativa L.))

  • 류종원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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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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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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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가축액상분뇨의 비료성분 불균형을 화학비료로 조정하여 작물양분의 최적화에 의한 벼의 생육과 품질향상을 검토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양돈분뇨발효액비와 화학비료를 혼합하여 조제한 맞춤비료(LCSC)의 시용이 벼의 생육특성, 수량, 수량구성요소, 쌀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처리구는 맞춤비료(LCSC) 기비 50% + 화학비료 50% 추비구, LCSC 기비 75% + 화학비료 25% 시용구, 100% LCSC 시용구, 100% 양돈 분뇨발효액비 시용구(LM)를 두었다. 또한 대조구로 화학비료 시용구를 두었다. 1. 초장은 생육초기에 화학비료 시용구와 LCSC와 화학비료 혼합 시용구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생육후기의 초장은 LM 시용구가 가장 적었다. 분얼수의 경우도 화학비료 시용구와 LCSC 시용구가 LM 시용구 보다 더 많았다. 엽록소 함량은 생육초기 화학비료 및 LCSC 시용구에서 LM 시용구 보다 높았으나 생육후기에는 LM 처리구와 LCSC 100% 처리구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수량구성요소에 있어서 주당수수는 화학비료구와 LCSC 기비 + 화학비료 추비 시용구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당립수는 화학비료 시용구에서 가장 많았으나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천립중과 등숙률은 처리구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3. 벼의 정조수량은 LCSC + 화학비료 혼합 시용구에서 681 kg/10a로서 가장 높았다. LCSC 100% 기비시용구의 정조수량은 화학비료 대비 9% 감수되었으며, LM 시용구는 화학비료 시용구 대비 7% 감수되었다. 4. 현미의 미질은 LM 시용구와 LCSC 100% 기비 시용구에서 화학비료 시용구에 비하여 유의성 있게 높게 나타났다. 현미의 단백질 함량은 화학비료 시용구에서 LM 시용구와 LCSC 100% 기비 시용구보다 유의성 있게 높았다. 따라서 쌀 품질향상에 적절한 양의 LCSC와 화학비료 혼합시용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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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분 퇴비화 과정 중 퇴비 부숙도를 고려한 암모니아 발생량 산정 (Estimation of Ammonia Emission During Composting Iivestock Manure Based on the Degree of Compost Maturity)

  • 김기연;최홍림;고한종;김치년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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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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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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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축분 퇴비화시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암모니아 발생량을 퇴비 부숙 단계에 따라 예측할 수 있는 통계적 모델을 제안하는 데 있다. 퇴비의 발아지수를 근거로 퇴비화 단계를 초기, 중기 및 후기로 구분하였으며, 퇴비화시 암모니아 발생에 기여하는 독립변수로 총 질소와 유기물 함량을 선정하였다. 암모니아 농도는 퇴비화 초기에 10ppm 정도의 낮은 농도를 보이다가 중기에 50ppm까지 증가한 후 후기에는 경시적으로 감소하여 다시 10ppm 정도로 저감되는 경향을 보였다. 총 질소와 유기물의 함량은 퇴비화 전체 기간 동안 각각 0.6 ~1.2%, 30~40%의 범위를 보였으며, 퇴비화 중기에 약간 저감되는 현상이 관찰되었으나 전반적으로 일정한 증감 변화 양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통계적 기법을 적용한 퇴비 부숙 단계별 암모니아 발생량 산정에 있어 암모니아 농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퇴비화 중기에 독립변수에 대한 계수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가장 낮았던 퇴비화 초기에 가장 낮은 값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퇴비화시 암모니아 발생량 예측 모델을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제안하기 위해서는 많은 수의 시료 채취 및 분석 자료 연구가 향후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보조재료별 돈분 퇴비화 과정중 이화학적 특성과 미생물상 변화 (Changes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Microflora of Pig Manure due to composting with some Bulking Agents)

  • 이종태;남윤규;이진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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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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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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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돈분과 보조재료로 톱밥, 왕겨 및 파쇄목을 이용한 퇴비화 실험을 수행하여 퇴비화 과정중 이화학적 특성과 미생물상 변화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험재료로 사용한 돈분의 구성성분은 총질소 2.95%, 인산 2.07%, 칼리 2.07%, 유기물 81.2%, C/N율은 14였다. 보조재료의 무기성분은 모두 유사하였고, C/N율은 톱밥 392, 왕겨 91.5, 파쇄목 266이었다. 톱밥 혼합구의 초기온도는 점차적으로 상승한 반면 왕겨와 파쇄목 혼합구는 초기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부숙 2개월 후부터 대기온도와 유사하게 안정화 되었다. pH는 초기 1개월 간은 다소 감소하였다가 증가하였고 그 이후 급격히 감소하였다. C/N율은 초기 1개월 동안 급격히 감소하다가 점차적으로 감소하여 안정화 되었다. 총질소는 퇴비화가 진행됨에 따라 다소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암모니아태 질소는 60일 까지 증가하였으며 그 이후 급격히 감소하였다. 미생물상은 퇴비화가 진행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90일째 조사결과 왕겨와 파쇄목 혼합구는 호기성 세균, 포자생성 세균, 방선균 및 사상균이 각각 $10^{10}cfu\;g^{-1}$(생체중), $10^7$, $10^8$, $10^6$이상이었고 톱밥 혼합구는 사상균을 제외하고 모든 미생물수가 왕겨와 파쇄목 혼합구보다 적었다. 퇴비화 과정중에 채취한 시료로부터 Bacillus속 균을 분리 동정한 결과 B. lentimorbus, B. licheniformis, B. pumilus, B. megaterium 등이 주로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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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재배지에서 화학비료와 돈분 퇴비시용에 따른 토양의 화학성 및 생물상 변화 (Changes in Chemical Properties and Fauna of Plastic Film House Soil by Application of Chemical Fertilizer and Composted Pig Manure)

  • 곽한강;성기석;이남종;이상범;한민수;노기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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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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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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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채소를 연속 재배하는 시설재배지에서 화학비료와 돈분퇴비시용이 토양의 화학성과 생물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해 양분공급량별 토양 화학성 및 생물상변화와 토양효소활성 등의 변동에 대한 연구결과 작기별 수량은 1-2작 상추재배의 경우 표준시비구나 농가 관행시비구에 비하여 토양검정시비구에서 증가하였으며, 3작 시금치 재배에서는 질소비료와 돈분퇴비 시용량이 많은 농가 관행시비구에서 오히려 감수되었다. 토양 미소동물상은 처리간에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며, 연 3작까지 표준시비나 토양검정에 의한 화학비료와 돈분퇴비를 시용할 경우 dehydrogenase는 $32-47{\mu}g\;TFP\;g\;soil^{-1}\;d^{-1}$, phosphatase는 $60-63{\mu}g\;TFP\;g\;soil^{-1}\;d^{-1}$이었으나, 농가 관행수준의 화학비료와 돈분퇴비가 시용된 처리구의 dehydrogenase와 phosphatase 활성은 각각 63, $89{\mu}g\;TFP\;g\;soil^{-1}\;d^{-1}$ 으로 표준시비구나 토양검정구에 비해 증가되었다. 또한, 연 3작 기간동안 $76Mg\;ha^{-1}$의 돈분퇴비가 시용된 농가관행구의 토양유기물 함량과 토양유효인산 함량의 증가는 각각 50, 23%이었다. 따라서 시설재배지에서 가축분퇴비를 시용하면서 연중 작물을 재배할 경우에는 건전한 토양환경의 유지를 위해 토양검정결과를 토대로 하여 가축분퇴비 중의 양분을 고려하면서 시용할 필요성이 강조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퇴비의 혼합 시비율에 따른 Urea-15N의 이용율 및 회수율 (Uptake and Recovery of Urea-15N Blended with Different Rates of Composted Manure)

  • 노희명;최우정;윤석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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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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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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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퇴비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면서 작물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화학비료를 혼합 시비하는 것은 하나의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퇴비를 혼합 시비할 경우 화학비료 중 질소의 이용율과 손실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포트실험을 하였다. 중질소로 표지된 요소 ($5.24\;^{15}N\;atom\;%$)를 $450mg\;N\;kg^{-1}$ 으로 모든 포트에 처리하였고 퇴비($0.37\;^{15}N\;atom\;%$)는 각각의 포트에 0, 200, 400, $600mg\;N\;kg^{-1}$으로 시비량을 달리하여 처리한 후에 배추 (Brassica campestirs L. cv. Samjin)를 30, 60일 동안 재배하였다. $200mg\;N\;kg^{-1}$의 퇴비를 처리했을 경우에, 배추가 흡수한 질소 중에서 처리한 요소로부터 유래한 양은 차이가 없었으나, 400과 $600mg\;N\;kg^{-1}$ 의 퇴비를 시비한 경우에는 그 양이 유의적으로 (P<0.05) 증가하였다. 퇴비의 시용으로 토양의 물리화학성이 향상되어 배추의 질소 이용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라고 판단하였다. 토양에서 부동화된 질소의 양 또한 퇴비의 시용율에 따라 증가하였는데, 이것은 퇴비의 유기탄소를 이용하는 미생물의 활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배추와 토양에서 요소로부터 유래한 질소의 회수율은 퇴비 시용량에 따라 증가하였는데, 30일에는 71.5%에서 95.6%로 증가하였고, 60일에는 67.0%에서 88.2%로 증가하였다. 이 결과는 퇴비의 혼합 시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식물 및 미생물에 의한 화학비료의 이용이 증가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다음 작물을 재배하는 동안에 부동화된 질소가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연구 또한 혼용 시용한 퇴비가 화학비료에 장기간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김치공장 부산물 혼합처리에 따른 우분의 퇴비화특성 및 시비효과 (Characteristics of Composting of Cow Manure With Kimchi Factory Waste and Effects on Growth of Lettuce by Its Application)

  • 김영선;조성현;이태순;정제용;안지예;송혜연;정영배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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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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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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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수분조절제로서 김치공장 부산물(KFW) 처리에 따른 우분의 퇴비화 특성 및 퇴비의 시비에 따른 상추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실험에 사용된 퇴비 처리구는 대조구(우분 65 %+톱밥35 %), KFW 5 % 처리구(우분 65 %+톱밥30 %+KFW 5 %), KFW 10 % 처리구(우분 65 %+톱밥25 %+KFW 10 %) 및 KFW 15 % 처리구(우분 65 %+톱밥20 %+KFW 15 %)로 설정하였다. 퇴비화 25일 경과 후부터 KFW 처리구의 온도는 대조구보다 낮았다. 대조구와 비교할 때, KFW 15 % 처리구의 수분함량은 약 $5^{\circ}C$ 정도 낮았고, 유기물함량과 질소함량은 약간 높았으며, pH와 유기물대 질소비는 대조구와 비슷하였다. 발아지수를 통한 부숙도 평가에서 KFW 처리구들은 퇴비화 후 25일 경에, 대조구는 35일 경에 70이상을 나타내어 부숙이 완료되었다. KFW를 처리한 우분퇴비를 시비하였을 경우 KFW 10 % 처리구와 KFW 15 % 처리구에서 상추의 건물중이 각각 84 %와 67 %씩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할 때, 김치공장 부산물은 가축분 퇴비화 과정에서 퇴비원료 및 수분조절제로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 퇴비의 축종별 성분함량 실태 평가 (Evaluating Quality of Fertilizer Manufactured (livestock manure compost) with Different Sources in Korea)

  • 남이;용석호;송경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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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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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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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리나라 퇴비생산시설에서 생산되는 퇴비 약 1,900점을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퇴비 원료의 종류에 따라 유통제품의 성분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를 비교 평가하였다. 유기물함량은 돈분퇴비 40.78%, 혼합퇴비 39.97%, 우분퇴비 39.68%, 계분퇴비 39.11%로 원료의 종류에 따른 차이가 거의 없었다. 이는 수분조절제로 사용되는 톱밥의 혼합이 원인으로 판단된다. 유기물대질소비의 경우에는 돈분퇴비가 31.22로 가장 높게 분석되었고 우분퇴비는 27.60, 혼합퇴비는 27.4로 거의 유사한 수준을 보였으며, 계분퇴비는 25.13으로 가장 낮은 결과를 보였다. 이 같은 결과는 부재료인 톱밥의 혼합량과 원료자체에 함유된 질소의 함량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염분의 경우 우분퇴비가 0.61%로 가장 높고 계분퇴비가 0.52%, 혼합퇴비가 0.51로 비슷한 수준이었고, 돈분의 경우는 0.45%로서 가장 적었다. 중금속의 경우 비소, 카드뮴, 수은, 납, 크롬, 니켈의 함량은 통계처리시 유의성 있는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구리함량은 돈분퇴비 117.00 mg $kg^{-1}$, 혼합퇴비 77.74 mg $kg^{-1}$, 계분퇴비 57.39 mg $kg^{-1}$, 우분퇴비 55.35 mg $kg^{-1}$으로서 돈분에 가장 많은 양이 함유된것으로 분석되었다. 아연은 돈분퇴비 346.34 mg $kg^{-1}$, 혼합퇴비 234.43 mg$kg^{-1}$, 계분퇴비 217.44 mg $kg^{-1}$, 우분퇴비 209.91 mg $kg^{-1}$으로서 비교적 구리의 함량 분포와 같은 경향을 보였다.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퇴비 품질현황에 대한 연구 자료의 축적은 퇴비의 품질관리 방향을 설정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