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le determining 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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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dietary forage-to-concentrate ratio on nutrient digestibility and enteric methane production in growing goats (Capra hircus hircus) and Sika deer (Cervus nippon hortulorum)

  • Na, Youngjun;Li, Dong Hua;Lee, Sang Rak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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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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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7-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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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 Two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forage-to-concentrate (F:C) ratio on the nutrient digestibility and enteric methane ($CH_4$) emission in growing goats and Sika deer. Methods: Three male growing goats (body weight $[BW]=19.0{\pm}0.7kg$) and three male growing deer ($BW=19.3{\pm}1.2kg$) were respectively allotted to a $3{\times}3$ Latin square design with an adaptation period of 7 d and a data collection period of 3 d. Respiration-metabolism chambers were used for measuring the enteric $CH_4$ emission. Treatments of low (25:75), moderate (50:50), and high (73:27) F:C ratios were given to both goats and Sika deer. Results: Dry matter (DM) and organic matter (OM) digestibility decreased linearly with increasing F:C ratio in both goats and Sika deer. In both goats and Sika deer, the $CH_4$ emissions expressed as g/d, g/kg $BW^{0.75}$, % of gross energy intake, g/kg DM intake (DMI), and g/kg OM intake (OMI) decreased linearly as the F:C ratio increased, however, the $CH_4$ emissions expressed as g/kg digested DMI and OMI were not affected by the F:C ratio. Eight equations were derived for predicting the enteric $CH_4$ emission from goats and Sika deer. For goat, equation 1 was found to be of the highest accuracy: $CH_4(g/d)=3.36+4.71{\times}DMI(kg/d)-0.0036{\times}neutral$ detergent fiber concentrate (NDFC,g/kg)+$0.01563{\times}dry$ matter digestibility (DMD,g/kg)-$0.0108{\times}neutral$ detergent fiber digestibility (NDFD, g/kg). For Sika deer, equation 5 was found to be of the highest accuracy: $CH_4(g/d)=66.3+27.7{\times}DMI(kg/d)-5.91{\times}NDFC(g/kg)-7.11{\times}DMD(g/kg)+0.0809{\times}NDFD(g/kg)$. Conclusion: Digested nutrient intake could be considered when determining the $CH_4$ generation factor in goats and Sika deer. Finally, the enteric $CH_4$ prediction model for goats and Sika deer were estimated.

공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사회적 지지에 따른 진로결정상태 유형 분석 (Career decision status type analysis of specialized technical high school students)

  • 임나영;이창훈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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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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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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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사회적 지지와 진로결정상태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대상별 효율적인 진로지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구체적인 연구문제로는 첫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경로는 어떠한가, 둘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사회적 지지는 어떠한가, 셋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사회적 지지는 진로결정상태 유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로 설정하여 구명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배경 현황, 사회적지지, 진로결정상태에 관련된 이론적 배경을 고찰하여 검사도구를 제작하였다. 설문지는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10문항), 사회적 지지(26문항), 진로결정수준(4문항)등 총 40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전국 6권역의 공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8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사회적 지지의 모든 하위 요인에서 진로결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부모지지와 친구지지는 진로결정 여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지지, 친구지지, 교사지지 모두 진로결정 편안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의 진로결정과 감정 상태에 있어 사회적 지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다각적인 방향에서 충분한 진로상담이 선행된 후 직업 교육을 실시해야만 직업교육의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수영참가자와 운동욕구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Participation Characteristics on Exercise Needs of Swimming Participants)

  • 송강영;박진국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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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07년도 추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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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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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수영참가자의 참가특성과 운동욕구와의 관계를 알아보는데 있다. 다시 말해, 수영참가자의 참가특성 즉 동반자, 시간, 참가결정 요인 등에 따라 운동욕구가 차이가 있는지 규명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2006년도 현재 부산광역시 소재 수영장 회원을 모집단으로 설정하였으며, 성인 남녀 299명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조사도구는 이병기 외 2인(1989)이 개발한 운동욕구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설문지의 하위요인은 항상성 4문항, 활동성 3문항, 정화 3문항, 친애 3문항, 과시 3문항, 성취 3문항 등 6개의 하위척도 총 19개의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통계분석 기법은 신뢰도 분석, 빈도분석, 일원변량 분석(One-way ANOVA)이다. 이러한 연구 목적과 연구방법을 토대로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동반자에 따른 운동욕구는 혼자서 참가하는 것 보다 동반자와 함께 참가하는 것이 높았으며, 동반자의 하위요인 중 과시, 친애욕구 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시간대에 따른 운동욕구는 새벽, 오전, 오후에 참가하는 것보다 저녁에 참가하는 사람이 높았으며, 시간대에 따른 운동욕구의 하위요인 중 친애욕구 요인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참가결정요인에 따른 운동욕구는 시설 및 지도자 요인이 높았으며, 참가결정요인에 따른 운동욕구의 하위요인 중 항상성, 과시욕구 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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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노인의 생활습관에 따른 항산화 영양소 섭취실태 및 혈액내 항산화 영양 상태 비교 (The Effects of Smoking, Drinking and Exercise on Autioxidant Vitamin Intakes and Plasma Antioxidant Status in Elderly People Living in Ulsan)

  • 김미정;김옥현;김정희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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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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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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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Body antioxidant status is an important factor in the prevention of many chronic diseases caused by oxidative stress, especially in the elderly and is affected by health-related habits, such as smoking, drinking and regular physical activity.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health-related habits and plasma antioxidant status in the elderly. Plasma antioxidant status was examined by determining plasma levels of antioxidant vitamins (vitamin C, A, E, $\beta$ -carotene), total antioxidant status (TAS) and thiobarbituric acid-reactive substance (TBARS) . The subjects included 225 elderly persons aged over 60 yews (63 males, 162 females) living in the Ulsan area. They were interviewed to collect data on their general characteristics and health behaviors such as smoking, exercise and alcohol consumption by means of questionnaires. Their dietary intakes were obtained by means of semi-quantitativ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s (FFQ) The study population was divided into two or three groups according to their smoking, drinking, and exercise status. The ratio of smoker, drinker and exerciser was 16.7%, 31.0% and 44.2% respectively. The dietary antioxidant vitamin intake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groups of smoking and drinking status, but tended to be higher in non-smokers and non-drinkers than in smokers and drinkers. Plasma vitamin C and $\beta$ -carotene level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non-smokers, but Plasma vitamin A and TBARS levels were significantly lower in non-smokers than in smokers. Plasma TAS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smoking groups, but showed a tendency to decrease with an increase in the number of packyear. Plasma vitamin C and $\beta$ -carotene levels of the non-drinkers were higher than those of drinkers and past-drinkers, but plasma vitamin A, C, E, TAS and TBARS showed no difference among the groups of drinker. All vitamin intakes of the exercisers were slightly higher than those of the non-exercisers, but vitamin C intak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female exercisers than in non-exercisers. Plasma $\beta$ -carotene level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male exercisers and plasma vitamin A, C, E, TAS and TBARS levels tended to be higher in exercisers than in non-exercisers.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change to non-smoker, modulation of alcohol consumption and regular exercise could enhance antioxidant defences against reactive oxygen species and might increase the likelihood of a healthier life span.

한국인 IgA 신병증 환아에서 MHC Class II유전자형과 예후와의 관계 분석 (MHC Class II Allele Association in Korean Children With IgA Nephropathy and its Role as a Prognostic Factor)

  • 김병길;육진원;김지홍;장윤수;신전수;최인홍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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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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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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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 IgA 신병증은 혈뇨와 단백뇨를 보이는 사구체 질환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빈도가 높은 질환중의 하나 이며 우리 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도 높은 발생율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발생기전이나 원인은 불분명한 상태이다. IgA 신병증은 발병 10년 후 $20-30\%$가 말기 신부전증으로 진행됨이 보고되고 있으나 신부전으로 진행속도는 환자에 따라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특이적인 조직적합항원을 찾아냄으로서 치료 및 예후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하여 IgA 신병증으로 진단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정상 신기능을 유지하고 있었던 소아환아 69명(Group A)과 이미 신부전으로 진행하여 신이식을 시행 받은 70명(Group B)을 포함한 신기능 저하군으로 분류하여 HLA대립유전자의 결정은 SSOP (sequence specific oligonucleotide probe)법으로 분석하여 HLA-class II(DR, DQ)대립유전자의 발현빈도와 IgA 신병증의 예후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자의 진단 당시의 평균나이는 A군은 $8.8{\pm}2.9$세, B군은 $35.0{\pm}15.5$세였고, 남녀비는 각각 2.8:1과 2.5:1이었다. HLA-DQB1 유전자중 139명중 $47.5\%$$03^{**}$의 발현빈도가 가장 증가되어 있었고 $06^{**}(32.4\%),\;04^{**}(28.7\%),\;05^{**}(20.1\%),\;02^{**}(8.6\%)$순이 었다. DQ7의 HLA-DQB1*0301 이 전체 환자의 20.1$\%$(28/139)로 가장 흔한 대립유전자였으나 두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대립유전자중 HㄴA-$DQBI^*03^{**}과\;DQB1^*05^{**}$가 이미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된 Group B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으며(P<0.05), $03^{**}$ 아형중 $DQB1^{*}0302와\;05^{**}중\;DQB1^{*}05031$이 신기능이 정상인 A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다(P<0.05). DR 유전자형의 low-frequency type상 HLA-$DRB1^*03과\;HLA-DRB1^*15$가 Group B에서 유의 있게 증가되어 있었으나, high-frequency type상에서는 양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A군의 경우 신조직 검사의 소견에 따라 4등급으로 분류하여 대립유전자의 발현빈도를 분석하였으나 의미 있는 관계가 없었다. 곁 론 : IgA신병증의 예후를 예측하기 위한 여러 조사에서 발병 초기의 심한 단백뇨, 고혈압, 조직 병리학상의 심한 변화 등이 있을 경우 예후가 나쁘다고 하였으며 이런 위험 인자외에 유전적 요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신부전으로 진행하여 신대체요법을 받은 IgA신병증환자군에서 HLA-$DQB1^*0302와\;^*05031$ 대립유전자의 발현빈도가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어 이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후의 경과 및 예후를 진단초기에 예측하여 환자의 관리에 적용할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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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교육을 위한 중년기 소비자의 성별, 비만도별 외식 행동,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및 건강한 식생활역량의 차이 분석 (Analysis of comparisons of eating-out, dietary lifestyles, and healthy dietary competencies among middle-aged consumers according to obesity status and gender for implications of consumer education)

  • 박종옥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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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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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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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일생 중 중년기에 해당되는 연령 40 ~ 5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성별, 비만도별 일반적 특성, 외식, 음주,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건강한 식생활역량의 차이를 살펴보았으며, 이를 위해 2016년 식품소비행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체중조절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남녀 모두 비만도가 높을수록 관심도가 높은 특성을 보였다. 실제 식사량 조절 경험 역시 여성이 남성에 비해 매우 높았으며, 남성은 비만수준이 높을수록 식사량 조절경험이 많은 반면, 여성은 과체중군이 가장 많았고 오히려 비만군이 가장 낮았다. 둘째, 외식, 음주와 비만과의 관계는 남성의 경우에만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외식빈도, 월평균 지출비용, 1회 지출비용 수준은 남성이 여성보다 모두 유의하게 높았으며, 이 중 월평균 지출비용, 1회 지출비용은 남성의 경우에만 비만군이 다른 집단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음주빈도 역시 남성이 여성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남성의 경우에만 비만도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역시 비만군이 정상군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남성의 경우 외식유형 중 저녁을 포장마차 등 길거리음식으로 이용하는 횟수가 여성보다 더 높으며 비만군이 정상군 보다 더 높다는 결과 역시 남성의 외식 및 음주 특성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은 남성과 여성 모두 유사한 요인으로 분류되었으며, 비만도에 따라 차이를 보인 것은 남성의 경우, 건강 및 고급추구와 가격추구 식생활 라이프 스타일 등 2개 요인이며, 여성의 경우는 고급추구와 안전 추구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등 2개 요인이다. 그리고 남녀 모두 정상군이 비만군보다 해당 라이프스타일의 성향을 더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건강한 식생활 역량' 수준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지식, 실천 수준 모두 높았으며, 비만도에 따른 차이는 여성의 경우에만 유의하였다. 즉, 여성 중 정상군은 비만군에 비해 건강한 식생활 역량의 지식, 실천 수준이 모두 유의하게 높았으며, 특히 실천부분이 비만도와의 관련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신뢰대상의 다차원적 접근법에 의한 신뢰와 재구매 의도와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Trust, Trustworthiness, and Repeat Purchase Intentions: A Multidimensional Approach)

  • 이수형;박미령
    • 마케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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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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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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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신뢰는 인간관계에서 동서고금을 통해 언제나 주목을 받아온 주제였으며, 신뢰의 중요성은 경영학 분야는 물론 인간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이미 오랜 전부터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는 주로 개인 간의 신뢰인 종업원에 대한 신뢰에만 집중하는 단일 차원적 관점에서 연구되어 왔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이 지금까지 주로 단일차원으로 연구되어 온 신뢰 대상을 판매원, 제품/서비스, 그리고 기업의 3차원으로 다차원화하여 이들 신뢰 대상이 재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서울, 대구 경북지역의 거주자로 백화점에서 구매 경험이 있는 남녀 고객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기존 연구들에서 주로 다루어진 판매원신뢰뿐만 아니라 기업신뢰와 제품/서비스신뢰 또한 고객신뢰의 중요한 대상으로 나타나, 신뢰 대상은 다차원적인 구성개념임이 밝혀졌다. 이들 3차원의 신뢰는 모두 재구매 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기업신뢰가 판매원신뢰와 제품/서비스신뢰보다 재구매 의도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원신뢰와 제품/서비스신뢰의 영향요인으로 역량과 선의를, 기업신뢰의 영향요인으로 기업 평판과 물리적 환경을 설정하여 검증한 결과 역량과 선의는 판매원신뢰와 제품/서비스신뢰 모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신뢰의 경우, 평판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물리적환경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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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와 성인 $Henoch-Sch\"{o}nlein$ Purpura(HSP) 신염의 임상적 비교 (Clinical Comparison of $Henoch-Sch\"{o}nlein$ Purpura Nephritis in Children and Adults)

  • 김기은;신윤호;신재일;박지민;정현주;이재승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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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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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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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Henoch-Sch\"{o}nlein$ purpura(HSP)는 여러 장기를 침범하는 전신성 혈관염으로 신장손상이 예후를 좌우하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성인 HSP 신염은 빈도가 낮고 임상 경과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편이다. 소아와 성인 HSP 신염의 임상 및 경과를 전반적으로 비교함으로서 각각의 예후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86년 1월부터 2003년 5월까지 17년 4개월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 내원한 15세 미만의 소아 81명과 15세 이상의 성인 25례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고찰하였다. 결과 : 남녀비는 소아 1.5:1, 성인 1.3:1이었고, 발병 계절은 두 군 모두 가을과 겨울에 발병 빈도가 증가하였다. 감염이 선행한 경우가 소아 39례(48.1%), 성인 16례(64.0%)였고, 약물을 복용한 경우는 소아 8례(9.9%), 성인 4례(16.0%)였다. 모든 환자에서 현미경적 혈뇨가 있었고 신증 범위의 단백뇨를 보인 예는 소아 13례(16.0%), 성인 7례(28.0%)있었다(Table 3). 추적 관찰에서 요검사가 정상화된 경우는 소아 34례(42.0%), 성인 4례(16.0%)였고, 무증상 요검사 이상의 예는 소아 41례(50.6%), 성인 18례(72.0%)이었다. 신증후군 또는 고혈압의 합병증이 초래된 경우는 소아 3례(3.7%), 성인 2례(8.0%)이었고, 투석 또는 이식을 받은 경우는 소아 3례(3.7%), 성인 1례(4.0%)였다(Table 4). 소아 21례에서 추적 신생검을 시행하였고 이 중 10례는 조직학적 등급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고, 낮은 등급으로 호전된 경우가 9례, 높은 등급으로 악화된 경우가 2례있었다. 진단 당시 신증 범위의 단백뇨가 있었던 경우와 조직학적 등급이 높았던 경우에 나쁜 예후를 보였고(P<0.05) 이는 두 연령군에서 통계학적 차이가 없었다(Table 5).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소아와 성인에서 임상 양상 및 경과가 두 군에서 다르지 않음을 확인하였고, 소아와 성인 두 군 모두 진단 당시 신증 범위의 단백뇨가 있거나 조직학적 등급이 높을수록 나쁜 예후를 보이므로 그에 따른 장기적인 계획과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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