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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와 중국 드라마의 며느리 이미지에 나타난 여성상 비교 (A Research on Comparing the Women's Portrayal between Chinese Family Dramas and Korean Family Dramas)

  • 이문행;하일단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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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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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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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가족 드라마에 나오는 여성상을 비교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한국 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와 중국 드라마 <며느리의 아름다운 시대>를 분석 대상으로 채택했다. 여성의 이미지는 가족 드라마에 나타나는 중요한 부분이며, 그 시대의 모습을 반영한다. 따라서 가족 드라마에 나오는 여성상을 연구하는 것은 사회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양국 드라마의 내용을 분석하여 성역할정형화모델과 여성상을 비교한 결과, 양국 간에 큰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여자전통 혼례복식에 나타난 미적 감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esthetical Senses of Korean Traditional Women′s Wedding Dresses)

  • 양현주;권영숙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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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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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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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aesthetical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traditional wedding dress for women by analyzing such dresses'aesthetical senses. For the purpose, the study showed four types of the dress, jukyee, whalot, weonsam and private weonsam and their photographed stimuli to subjects and then obtained data using the seven scale measures of meaning differentiation consisting of 25 pairs of adjective words. Results of the study are described as follows; Aesthetical senses shown in the Korean traditional dressing dress for women included six factors in total, among which attractiveness was found as the main factor, followed by chastity. For the four types of the dress, whalot adpated revelation as its main factor while the remaining three types, or jukyee, weonsam and private weonsam were found having dignity as their main factors. Adjective words which largely accounted for aesthetical senses included uncomfortable, warn, chaste, intellectual, bright, unique, regular, luxurious, classical, ornamental and beautiful suggesting that the Korean traditional wedding dress for women is somewhat unfunctional, but high in attractiveness and aesthetic beauty and has a better classical harmonization of dignity and revelation. Aesthetical senses were most different according to nationality(Korean and Japan) when they were analyzed in terms of nationality, gender and whether of specialization or non-specialization. Japanese people had unique and interesting senses while Korean people, chaste, calm and delicate aesthetical senses. According to gender, men revealed free senses and women, classical ones. According whether of specialization or non-specialization those who specialized in a related field had more unique, straight, regular, luxurious and interesting aesthetical senses that those who did not speci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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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gation of Sun-cuisine in Modern Culinary Literature

  • Cho, Woo-Kyoun;Lee, Young-Eun;Lee, Shin-Bi;Cho, Mi-Sook
    • Food Quality and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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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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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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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Sun-cuisine is a traditional Korean side dish. This study examined the methods used to prepare Sun-cuisine in 11 Korean recipe books published over the last 100 years. The main ingredients of Sun-cuisine were typically vegetables, fins, fur, feathers, meat, legumes and mushrooms dipped in wheat flour or mung bean starch powder and stuffed with various minor ingredients known as "so". These dishes are highly seasoned and boiled in meat stock or steamed in a double boiler, after which they were sprinkled with toppings. Various materials are used as the main ingredients. When vegetables were used as the main ingredients, they were sprinkled with salt, sliced and stuffed with beef or mushrooms. Meat stock was then poured on top of the vegetables and they were steamed. A total of 38 food materials were used as the minor ingredients, while 25 materials were used as seasonings and six foods were used as toppings. Pine nuts were widely used as a minor ingredient, seasoning and topping. Sun-cuisine is generally made using various powders such as starch or wheat flour. Sun-cuisine was a kind of royal court food in the past that was served as a side dish. Recently, Sun-cuisine is eaten less often because its cooking process is too delicate and complicated. Therefore, additional studies to enable the modernization of the Sun-cuisine cooking process should be conducted with the goal of revitalizing the beauty and taste of this traditional food.

고대 청동기의 성분조성 및 산지추정 연구 (Study on quantitative & trace element analysis of metal objects)

  • 정광용;강형태;정동찬;윤용현;이훈
    •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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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2004년도 제20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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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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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We have analyzed the ingredients of 17 pieces of Bronze Age bronze ware, and an additional 22 pieces of Koryo and Chosun dynasty bronze ware. We have also conducted analysis of the extraction sites where these bronze ware items were found. For analyzing the main ingredient the bronze ware items have been divided into 3 groups - Cu-Sn(70?75:20), Cu-Pb-Sn(70:10:10), Cu-Pb-Sn(60:10:20) type respectively. In tile cases of the Cu-Pb-Sn groups the division comes down to differences in the Cu content as the main component, and elements such as Ni, Fe, Co contribute as a micro ingredient. The geographical and periodic characteristics of ancient bronze ware items show that theircompositional element changes from Cu:Sn to Cu:Pb:Sn and the Cu content decreases with the period,while the Pb content increases with the period. Bronze ware items from Suchon Ri, Gongju (that were used in 3 B.C.) form very different categories from 3rd ${\~}$ 2nd B.C.. They additionally formed very different categories from those bronze ware items analyzed in this research. These bronze ware itemsare shown to be geographically close and periodically overlapped, but made of a new elemental composition. This shows an inflow of a production technical culture present in the new bronze wares. The main component content of Cu is lower, and the Co and Fe contents (as microelements) are much higher than that of other bronze ware items. Such facts showthat those bronze ware items used completely different materials from bronze ware items in other cultural areas, or that there were differences in smelting techniques In the places where ancient bronze ware items have been extracted, it is presumed that the materials originated from the southern parts of Korea andnorthern parts and southern parts of China. .As more bronze ware scientific research is compiled one can conclude that that there will be enough scientific evidence to study the Bronze Age culture of Koreasystematic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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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대>의 시대별 변천과 전승 (The Transition and Transmission of Yeonhwadae-Jeongjae through the Ages)

  • 신태영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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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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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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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고는 <연화대>의 기원설을 다섯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고, <연화대>가 중국의 당 송, 한국의 고려 조선 등 시대별로 어떻게 변모되어 오늘날까지 전승되었는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중국의 <자지무>와 고려의 <연화대>는 매우 달랐으며, 조선의 <연화대>도 공연자의 수와 의상 및 음악 등에 있어서 매우 큰 변화가 있었다. 이에 따라 오늘날 <연화대>의 복원과 공연에 있어서도, 각 시대별로 중요 <연화대>를 선정하여 복원하려는 노력과 함께 우리시대를 대표할 만한 새로운 <연화대>를 창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그 외양뿐 아니라 그 내면의 정신적 계승도 중요하다. 곧 <연화대> 공연에 있어서, 우리 시대의 가장 시급한 문제, 가장 중요한 문제를 담아 태평성대를 축원해야 할 것이다.

체압센서를 장착한 의료용 침대 시스템의 개발 (Development of medical bed system equipped with body pressure sensors)

  • 선민주;이영대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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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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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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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 개발된 의료용 침대는 N개의 건반으로 이루어져 각각이 엑츄에이터에 의해 수직으로 구동된다. 각 건반에는 M개의 센서가 실장되어 체압을 측정하므로 체압지도의 해상도는 MN에 의해 결정된다. 각 건반에는 센서 제어기가 실장되어 M개의 센서로부터 측정한 체압값을 CAN(Car Area Network)와 같은 직렬 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메인제어기로 전달한다. 각 건반에는 모터를 구동하는 서보 드라이버가 하나씩 장착되며 메인 제어기와 CAN으로 연결되어 메인 제어기에서 지시된 변위값대로 건반의 높낮이를 제어하며 향후 개발될 인공지능 제어 알고리즘을 위해 신체 각부의 편안도를 조사하여 건반의 높낮이를 맞추었다. 또한, 건반 각부에 걸리는 최대 체압값과 체압비를 계산하여 인공지능에 의한 침대 편안도 제어를 위해 기초 데이터로 활용한다. 결과적으로 제시된 시스템은 향후 개발될 인공지능에 의한 신체의 안락함과 욕창 방지 제어를 위해 활용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다.

웰빙 차원에서 역기능적 종교성에 관한 질적 탐구 (The Qualitative Exploration of Dysfunctional Religiosity for Well-being)

  • 서경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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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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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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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웰빙 차원에서 역기능적인 종교성을 질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질적 분석을 위한 대상자는 종교인(성직자) 6명과 신앙인 6명이었다. 종교인의 경우 개신교 목회자 3명, 불교 종교인 2명, 원불교 종교인 1명이었고, 신앙인의 경우는 개신교 신앙인 2명, 천주교 신앙인 2인, 불교 신앙인 2인이었다. 종교인 6명 중에 한 명이 여성(불교)이었으며, 신앙인 6명 중에는 3명이 여성이었다. 본 연구에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이야기식 인터뷰 방식과 Giorgi가 제시한 현상학적 분석방법을 이용하였다. 참여자들의 진술을 분석한 결과 22개의 주제가 도출되었고, 그 주제를 바탕으로 중심의미를 파악한 결과 9개로 구분할 수 있었다. 중심의미로는 보상추구적 종교성, 권력지향적 종교성, 이기적 종교성, 맹목적 종교성, 비사회적 종교성, 비실천적 종교성, 무체험적 종교성, 정서문제성 종교성 및 인지문제성 종교성이 도출되었다. 도출된 주제와 중심의미를 바탕으로 척도개발과 같은 추후 연구와 신앙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제언하였다.

블렌디드 러닝 수업전략과 플립러닝 수업전략이 대학생의 사회적 실재감과 집단 응집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Blended Learning Instructional Strategies and Flipped-Learning Instructional Strategies on Undergraduate Students' Social Presence and Group Cohesion)

  • 남창우;신동민
    • 창의정보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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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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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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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일반적 블렌디드 러닝 수업 전략과 플립러닝 수업전략이 대학생의 사회적 실재감과 집단응집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탐색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부산 소재 A대학교의 교육공학 관련 과목을 수강하는 9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2개의 실험집단(일반적 블렌디드 러닝 수업전략 집단, 플립러닝 수업전략 집단)에 소속되어 총 8주간에 걸쳐 팀 기반 학습 활동에 참여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플립러닝 수업전략을 활용한 집단이 일반적 블렌디드 러닝 수업전략을 활용한 집단보다 대학생의 사회적 실재감 향상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플립러닝 수업전략을 활용한 집단이 일반적 블렌디드 러닝 수업전략을 활용한 집단보다 대학생의 집단응집력 향상에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블렌디드 학습 환경에서 플립러닝 수업전략을 활용할 시 고려해야 할 주요 구성요소를 확인하고 그 효과성을 검증하는 데 시사점이 있다.

로블록스 주 이용자 특징에 따른 마케팅 방식 연구 : 나이키, 구찌를 중심으로 (A Study on Marketing Methods According to Roblox Main User Characteristics: Focused on Nike and Gucci)

  • 백경화;하은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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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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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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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산업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마케팅 방식을 파악해 보는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메타버스의 유형과 메타버스를 이용하는 주 이용자들의 특성에 따라 브랜드의 마케팅 방식이 어떻게 차별화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은 사례분석 방법으로 하였으며, 현재 가장 많은 활성 이용자 수를 가진 로블록스를 선정하였다. 나이키와 구찌 브랜드가 로블록스의 주 이용자층인 알파세대와 Z세대의 특성과 소비패턴을 어떻게 반영하여 마케팅하고 있는지 그 방식을 면밀히 분석하였다. 분석의 결과 첫째, 직접적인 마케팅이 아닌 게임을 비롯한 즐거운 콘텐츠로 접근하고 있었다. 둘째, 제공하는 콘텐츠에 브랜드의 스토리와 철학을 담아 전달하고 있었다. 셋째 가상과 현실을 연계시키는 방식을 취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메타버스를 통해 미래 잠재 고객들의 취향을 파악하고 데이터 수집하여 맞춤형 서비스에 활용하고 있었다.

국가 수준의 과학문화 실태 진단을 위한 지표 체제 개발 (Developing the Indicator System for Diagnosing the National Status Quo of Science Culture)

  • 송진웅;최재혁;김희경;정민경;임진영;조숙경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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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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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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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지난 수 십 년 동안 과학문화는 과학정책 및 과학교육의 주요 화두가 되어왔다. 그러나 과학문화의 정의나 과학문화의 측정에 대한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은 채로 여러 과학문화 관련 사업이 진행되어 왔다. 국내에서도 국가기관 및 민간기간에서 과학문화와 관련된 사업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으나, 이러한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는 과학 문화의 새로운 모형과 한국의 과학문화를 진단하기 위한 과학문화 지표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다양한 문헌에서의 과학문화를 이론적으로 고찰하고, 국내외의 과학기술 관련 지표를 참고하여 과학문화를 '개인과 사회가 과학기술과 관련하여 공유하는 잠재적이고 실천적인 삶의 양식 및 가치의 총체'라고 정의하였다. 이에 따라 과학문화를 개인적 차원과 사회적 차원으로 구분하였으며, 이를 다시 잠재와 실행적 영역으로 구분하였다. 개인적 차원은 개인의 과학문화 소양을, 사회적 차원은 과학문화 기반시설을 의미한다. 이 $2{\times}2$의 각각의 범주는 다시 여러 개의 하위범주로 나눠진다. 개인의 잠재적 영역을 의견 관심 이해로, 개인의 실행적 영역은 학습 적용 참여로, 사회의 잠재적 영역은 인적 물적 제도적 인프라로, 사회의 실행적 영역은 매체 행사 시민활동으로 나눠진다. 각각의 범주는 서로 순환적이며 복합적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 지표는 과학문화를 체계적이며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국내외의 과학기술 관련 지표의 조사결과와 비교가 가능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안한 지표를 이용하여 국가적 수준에서 정기적으로 과학문화의 현황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