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croph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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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틸라피아(Oreochromis niloticus)의 실험적 출혈성과 용혈성 빈혈의 병리학적 연구 (Pathological study on experimental hemorrhagic and hemolytic anemia in Nile tilapia, Oreochromis niloticus)

  • 송나영;최혜정;이무근;허민도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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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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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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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나일 틸라피아에 실험적 출혈성 빈혈 (EHA)과 용혈성 빈혈 (ELA)을 제작하여 빈혈 과정과 회복 과정에서의 병리학적 차이를 알기 위해서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EHA는 어체중의 약 1%에 해당하는 혈액을 반복 채혈하여 유도하였다. ELA는 1% phenylhydrazine을 2회 복강 주사하여 유도하였다. 회복 과정은 16일째부터 49일째까지로 하였다. 빈혈 및 회복 기간 동안 아가미의 빈혈성 퇴색 외 특기할 임상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두 빈혈 경우 모두, 12일째에 세포질 염색성이 없는 적혈구들이 출현하기 시작하였으며 EHA의 경우 49일째까지, ELA의 경우 20일째까지 출현하였다. 빈혈 유형은 빈혈 유도 기간에는 EHA의 경우 정구성 저혈색소성이었고 ELA의 경우 대구성 정혈색소성이었으며, 회복 기간에는 두 경우 모두 정구성 저혈색소성이었다. 간장에서 EHA의 경우에 12일째에서 38일째까지 중심정맥 중심성 지방변성이 확인되었고, ELA의 경우에 12일에서 26일째까지 중심정맥 중심성 초자 변성이 확인되었다. EHA의 경우 12일째부터 26일째까지 두신에서 조혈활성 소견이 확인되었으며, ELA의 경우에서는 2일째부터 12일째까지 관찰되었다. 두신에서 적혈구 탐식 대식세포들이 EHA의 경우 16일째부터 38일째까지, ELA의 경우에서는 2일째부터 12일째까지 관찰되었다. 비장 협조직의 비후 소견이 EHA의 경우 12일째부터 26일째까지, ELA의 경우에서는 2일째부터 20일째까지 확인되었다. ELA의 경우 2일째에서 49일째까지 두신과 비장에서 hemosiderin 축적이 현저하였다. 49일째에 두 빈혈 경우 모두 Ht는 회복되었지만 Hb는 완전한 회복을 보이지 않았다.

Regulation of Tumor Neceosis Factor-${\alpha}$ Receptors and Signal Transduction Pathways

  • Han, Hyung-Mee
    • Toxicologic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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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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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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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Tumor necrosis factor-${\alpha}$(TNF), a polypeptide hormone secreted primarily by activated macrophages, was originally identified on the basis of its ability to cause hemorrhagic necrosis and tumor regression in vivo. Subsequently, TNF has been shown to be an important component of the host responses to infection and cancer and may mediate the wasting syndrome known as cachexia. These systemic actions of TNF are reflected in its diverse effects on target cells in vitro. TNF initiates its diverse cellular actions by binding to specific cell surface receptors. Although TNF receptors have been identified on most of animal cells, regulation of these receptors and the mechanisms which transduce TNF receptor binding into cellular responses are not well understood. Therefore, in the present study, the mechanisms how TNF receptors are being regulated and how TNF receptor binding is being transduced into cellular responses were investigated in rat liver plasma membranes (PM) and ME-180 human cervical carcinoma cell lines. $^{125}I$-TNF bound to high ($K_d=1.51{\pm}0.35nM$)affinity receptors in rat liver PM. Solubilization of PM with 1% Triton X-100 increased both high affinity (from $0.33{\pm}0.04\;to\;1.67{\pm}0.05$ pmoles/mg protein) and low affinity (from $1.92{\pm}0.16\;to\;7.57{\pm}0.50$ pmoles/mg protein) TNF binding without affecting the affinities for TNF, suggesting the presence of a large latent pool of TNF receptors. Affinity labeling of receptors whether from PM or solubilized PM resulted in cross-linking of $^{125}I$-TNF into $M_r$ 130 kDa, 90 kDa and 66kDa complexes. Thus, the properties of the latent TNF receptors were similar to those initially accessible to TNF. To determine if exposure of latent receptors is regulated by TNF, $^{125}I$-TNF binding to control and TNF-pretreated membranes were assayed. Specific binding was increased by pretreatment with TNF (P<0.05), demonstrating that hepatic PM contains latent TNF receptors whose exposure is promoted by TNF. Homologous up-regulation of TNF receptors may, in part, be responsible for sustained hepatic responsiveness during chronic exposure to TNF. As a next step, the post-receptor events induced by TNF were examined. Although the signal transduction pathways for TNF have not been delineated clearly, the actions of many other hormones are mediated by the reversible phosphorylation of specific enzymes or target proteins. The present study demonstrated that TNF induces phosphorylation of 28 kDa protein (p28). Two dimensional soidum dodecyl sulfate-polyacrylamide gel electrophoresis(SDS-PAGE) resolved the 28kDa phosphoprotein into two isoforms having pIs of 6.2 and 6.1. The pIs and relative molecular weight of p28 were consistent with those of a previously characterized mRNA cap binding protein. mRNA cap binding proteins are a class of translation initiation factors that recognize the 7-methylguanosine cap structure found on the 5' end of eukaryotic mRNAs. In vitro, these proteins are defined by their specific elution from affinity columns composed of 7-methylguanosine 5'-triphosphate($m^7$GTP)-Sepharose. Affinity purification of mRNA cap binding proteins from control and TNF treated ME-180 cells proved that TNF rapidly stimulates phosphorylation of an mRNA cap binding protein. Phosphorylation occurred in several cell types that are important in vitro models of TNF action. The mRNA cap binding protein phosphorylated in response to TNF treatment was purifice, sequenced, and identified as the proto-oncogene product eukaryotic initiation factor-4E(eIF-4E). These data show that phosphorylation of a key component of the cellular translational machinery is a common early event in the diverse cellular actions of T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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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및 청둥오리에 있어서 닭와포자충의 오오시스트 배설상황과 면역원성 (Oocyst Production and immunogenicity of Cryptosporidium baileyi in chickens and mallards)

  • 이재구;장병귀;박배근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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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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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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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한국산 Cryptosporidium baileyi를 2일령의 각 청둥오리와 병아리에 $2{\;}{\times}{\;}10^6$개의 오오시스트와 그 10배단계 희석계열을 $2{\;}{\times}{\;}10^2$까지 5단계를 만들어 경구접종시켜 오오시스트 배설상황과 여러 장기내 발육기의 분포상황을 조사하고나서 초감염내과 조류에 처음에 40 mg/30 g 그 24시간 후에 10 mg/30 g의 carrageenan을 복강내 투여하고 그 6시간 후에 다시 $2{\;}{\times}{\;}10^6$개의 오오시스트를 재차접종하여 면역원성을 조사하였다. 오오시스트 투여량이 많을수록 patent period가 길었고(27-30일간, 병아리: 10-18일간 청둥오리), 오오시스트 배설량도 많았으나(극기에 있어서 $6{\;}{\times}{\;}10^5-3.5{\;}{\times}{\;}10^6$, 병아리: $2{\;}{\times}{\;}10^5-4{\;}{\times}{\;}10^5$, 청둥오리) prepatent period는 짧았다(2-3일간. 병아리: 3-4일간, 청둥오리). 한편, 청둥오리에서는 $2{\;}{\times}{\;}10^3{\;}및{\;}2{\;}{\times}{\;}10^3$의 오오시스트 접종군에서는 오오시스트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오오시스트 경구접종 후 12일에 총배설강과 파브리시우스낭에서 다수의 발육기를 검출할 수 있었는데 병아리가 청둥오리보다 현저하였다. Carrageenan 투여군은 모두 대조군은 병아리에서 $2{\;}{\times}{\;}10^5{\;}및{\;}2{\;}{\times}{\;}10^3$, 그리고 청둥오리에서 이 밖에 $2{\;}{\times}{\;}10^4$의 오오시스트 투여군에서도 재차 접종후 4일에서 14일 및 5일에서 15일까지 분변으로부터 오오시스트가 다소 검출되었다 병아리 및 청둥오리에 있어서 재차접종 직전의 말초혈액내 대식세포수 및 복강내 대식세포 활성은 대조군에 비하여 carrageenan 투여군이 현저하게 낮았다(P < 0.05) 병아리와 청둥오리는 Meblocker인 carrageenan을 투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원충의 재차감염이 미약하였다는 것은 이 원충의 면역원성이 극히 강력하였다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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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 유래 콜라겐 펩타이드의 피부 면역 증진 효과 (Enhancement of Skin Immune Activation Effect of Collagen Peptides Isolated from Asterias amurensis)

  • 정향숙;권민철;한재건;하지혜;김령;김진철;곽형근;황보영;이현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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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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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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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불가사리 콜라겐으로부터 저분자 활성 펩타이드를 SDS-PAGE로 분리하고 MALDI-TOF MS를 이용한 분자량 측정을 통해fraction별로 F1-F5의 5개 시료로 나누어 실험을 수행하였다. 인간 fibroblast를 이용한 세포독성 측정에서 1.0 mg/mL 농도의 시료 첨가를 통한 모든 조건에서 20%의 이하의 세포독성을 나타냄에 따라 불가사리 유래 펩타이드가 세포 수준에서 유의할만한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음 확인하였다. 대식세포를 이용한 $NO^-$ 생성능 측정에서는 시료만 처리했을 경우 무처리 대조군과 비교하여 큰 변화를 관찰 할 수 없었으나, LPS와의 혼합 처리를 통해 F2가 최대 33.8 ${\mu}M$의 NO의 생성량을 나타냄에 따라 시료첨가를 통해 면역 기작이 획기적으로 증진되는 효과를 보였다. 인간 fibroblast인 CCD-986sk의 생육에서 UV 조사를 통한 $PGE_2$ 발현도 측정 실험에서는 시료첨가를 통해 $PGE_2$의 발현이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되는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세포 증식에 따른 콜라겐 합성능의 비교 결과에서는 시료 첨가를 통해 모든 조건의 콜라겐 생성량이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특히 F1과 F2가 1.0 mg/mL의 농도에서 각각 121.2$\pm$3.7%과 127.8$\pm$1.1%를 나타내며 양성 대조군에 비해 높은 콜라겐 합성량을 나타내었다. 면역 활성 탐색을 위한 hyaluronidase 저해효과 측정에서도 F2가 535.7 ${\mu}g/mL$로 가장 낮은 $IC_{50}$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실험을 통해 불가사리 유래 콜라겐의 저분자 펩타이드는 세포독성 낮고 NO 생성 촉진 활성, $PGE_2$ 발현 저해 및 콜라겐의 생성 촉진 효과를 가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불가사리 유래 콜라겐 펩타이드의 기능성 향장 소재로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해주는 긍정적인 결과로 향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불가사리의 향장소재로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시판양조 및 재래식 조선간장으로부터 분리한 다당의 면역증강 활성 비교 (Immuno-stimulating Activities of Polysaccharides Isolated from Commercial Soy Sauce and Traditional Korean Soy Sauce)

  • 박혜령;이문수;조선영;원혜진;이현순;이호;신광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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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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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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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양조간장은 일본의 $koji$ 방식으로 제조되고 있는 반면, 재래식 조선간장은 자연적으로 미생물이 접종 및 발효된 메주를 이용하여 제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일본식으로 만들어진 양조간장과 우리나라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진 재래식 조선간장으로부터 얻어진 다당의 특성과 면역증진활성을 비교하였다. 조선간장 유래 다당인 KTSP-0는 2-keto-3-deoxy-D-$manno$-2-octulosonic acid(KDO)(1.1%)의 구조를 가지는 rhamnogalacturonan II(RG-II)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양조간장 유래 다당 CSP-0와 KTSP-0의 보체계 활성화능을 측정한 결과 두 시료 모두 농도의존적으로 증가하는 보체계 활성을 가지고 있었으나, $1,000{\mu}g/mL$ 농도에서 KTSP-0는 64.7%, CSP-0는 56%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C3의 보체계 활성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2차원 면역전기영동을 행하였다. 그 결과, CSP-0는 고전경로로만 보체계를 활성화 시키는 반면, KTSP-0는 고전경로와 부경로 모두를 통해 보체계를 활성화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CSP-0와 KTSP-0는 비장 유래세포와 macrophage에 대한 세포독성이 없음이 확인되었으며, KTSP-0는 활성화된 복강유래 macrophage에서 IL-6는 $8-1,000{\mu}g/mL$의 비교적 넓은 범위에서, IL-12는 $40{\mu}g/mL$의 농도에서 cytokine의 분비를 증가시켰다. 본 연구를 통해 양조간장보다 조선간장이 보체계 활성화를 통해 높은 면역 증강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흑마늘(Black garlic) 추출물이 마우스 비장세포의 Cytokine 생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lack Garlic Extract on Cytokine Generation of Mouse Spleen Cells)

  • 서민정;강병원;박정욱;김민정;이혜현;류은주;주우홍;김광혁;정영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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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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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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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생리활성물질을 다량함유하고 있는 마늘의 발효산물인 흑마늘의 면역활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C57BL6 마우스 비장세포를 이용하여 흑마늘이 비장세포의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흑마늘 추출물은 시판되는 남해 흑마늘 액기스를 농축하여 사용하였다. 그 결과 IL-2에서 흑마늘 추출물만 처리한 군에서 생성이 증가하였으며, LPS와 흑마늘 추출물을 함께 처리하였을 때 IL-2와 TNF-${\alpha}$, IFN-${\gamma}$의 생성이 LPS만 처리한 군보다 증가하여 대식세포나 T림프구의 발현에 의해 일어나는 세포성 매개 면역을 활성화를 유도하는 Th1 세포의 발현을 활성화 하였다. 그리고 IL-6는 흑마늘 추출물만 처리하였을 때 후기생성이 증가하였으며, LPS와 흑마늘 추출물을 함께 처리한 경우 LPS만 처리한 군보다 IL-4와 IL-6의 생성이 증가하였다. IL-10은 LPS와 흑마늘 추출물을 함께 처리하였을 때 후기 생성이 감소하였는데, 이는 B 림프구의 활성화에 따른 항체생성 면역을 활성화하며 Th1 세포로부터 유도되는 세포성 면역반응을 억제함으로서 항체유도 체액성 면역반응으로 전환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흑마늘 추출물은 마우스 비장세포에서 T 림프구의 활성화에 따른 Th1 세포와 Th2 세포가 활성화되어 면역계의 세포성 면역과 체액성 면역반응을 활성화하여 면역조절에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된다.

Paraquat의 편측 기관지 주입에 의해 유발된 폐섬유화증에서 Cyclophosphamide와 Methylprednisolone의 투여에 따른 Endothelin-1의 발현의 변화 (The Effects of Treatment with Cyclophosphamide and Methylprednisolone on Expression of Endothelin-1 in Unilateral Instillation of Paraquat-induced Pulmonary Fibrosis in Guinea Pigs)

  • 이소라;정혜철;김경규;이상엽;이신형;조재연;심재정;인광호;최종상;유세화;강경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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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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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5-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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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폐섬유화증 연구의 동물 실험 모델로 paraquat 중독이 자주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paraquat로 유발된 폐섬유화에서 폐섬유화의 정도에 따른 Et-1의 변화를 면역조직화학적으로 관찰하고 스테로이드나 cyclophosphamide의 치료에 따른 Et-1의 변화를 관찰하여 폐섬유화과정에 Et-1의 역할을 밝히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수컷 Hartley 기니픽을 4군으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I 군은 paraquat를 투여하지 않은 군이었고, II 군용 paraquat를 폐에 주입한 후 cyclophosphamide와 methylprednisolone을 투여한 군이었고 III 군은 paraquat를 폐에 주입한후 methylprednisolone만 투여하였고, IV 군은 paraquat만 투입하였다. I 군을 제외한 나머지 군에서는 PE50 polyethylene tube를 이용하여 paraquat를 우측 폐로 주입하였다. 섬유화의 정도는 H-E와 Masson's trichrome 염색을 통해서 섬유아세포의 침윤정도와 교원질의 침윤정도로 판단하였고, Endothelin-1 면역조직화학염색을 통해서 세포의 활성도를 평가하였다. 각 군의 평균값은 median 값으로 표시하였고, 각 군간의 비교는 Kruskal-Wallis oneway analysis로 시행하였다. 결 과 : 1. Paraquat에 의한 폐 섬유화 Cyclophosphamide나 methylprednisolone의 치료로 paraquat에 의한 섬유아세포의 증식이 억제되었으나 통계학적 의미는 없었다. 교원질의 침윤은 cyclophosphamide와 methylprednisolone을 병합한 경우 paraquat만 투여한 군보다 의미있게 감소하였다(p<0.05). 2. Endothelin-1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 Paraquat의 투여로 발생된 폐섬유화증에 대한 치료의 종류에 따른 Et-1의 발현은 methylprednisolone의 단독 투여로도 폐포의 대식세포를 제외한 기관지 상피세포, 제2형 폐포세포, 혈관 내피세포 및 섬유아세포 등에서 Et-1의 발현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cyclophosphamide와 methylprednisolone을병합한 군에서는 모든 세포에서 의미있게 Et-1의 발현이 감소하였고, 특히 폐포 대식세포와 섬유아세포에서는 methylprednisolone의 단독 투여한 III 군보다 의미있게 감소하였다(Table 2,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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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류, 보존 및 재관류 과정이 이식된 개의 폐조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lushing, Preservation and Reperfusion in the Canine Transplanted Lung Tissue)

  • 임영근;박창권;권건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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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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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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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공여폐에 관류 후 보존 과정에서 야기될 수 있는 형태학적 변화와 재관류를 시행한 후 초래될 수 있는 폐조직의 변화를 광학 및 전자현미경으로 검색하여 폐이식 전후 과정에서 초래될 수 있는 폐 손상의 형태화적 변화를 관찰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실험 재료로는 한국산 성견 46마리를 사용하여 공여견과 수용견으로 나눈다음 공여견에서 폐관류, 폐보존 및 재관류 과정 후 폐조직을 각각 채취하여 형태학적 검색을 하였다. 결 과: 광학현미경 소견에서 폐관류에 의한 조직손상은 매우 경미하였다. 전자현미경 소견에서 폐포 모세혈관은 불규칙하고, 혈관 내피세포에 종창은 뚜렷하지 않았다. 폐보존 후에는 광학현미경 소견에서 폐포허탈과 경화가 폐관류 군에 비하여 더욱 뚜렷하게 보였고 부분적으로 폐간질 부위가 비후 되었다. 전자현미경 소견에서 폐포 허탈이 뚜렷하면서 I 형 폐포상피세포의 종창 및 파괴와 파괴산물이 폐포내로 유리되었고, 대식세포의 탐식이 현저하였다. 폐포 모세혈관 내피세포는 종창, 수포형성 및 혈관 내로 촉각모양 돌기를 관찰할 수 있었다. 재관류후 광학현미경 관찰에서 폐실질의 허탈과 경화가 뚜렷하여 저배율에서 쉽게 볼 수 있었고 폐포 구조의 심한 변형과 폐간질 조직의 비후가 현저하였다. 전자현미경 소견에서 I 형 폐포상피세포는 종창, 수포형성 및 파괴를 보였고 폐포 내로 파괴산물이 자주 보였다. II 형 상피세포의 세포질 내에는 다층판체의 수가 감소하고 내용물은 비어 있었다. 폐포모세혈관들은 그 형태가 매우 불규칙하였으며 내피세포에서 다수의 수포형성과 종창을 보였고, 혈관 내에는 파괴산물과 촉각모양 돌기가 뚜렷하게 보였다. 폐간질 부위는 종창으로 미만성 비후를 보였다. LPDG용액에 VP와 PGE1을 함께 사용한 군에서는 폐조직의 변화가 정미하였으나 MEC 용액에 VP와 PGE1을 사용한 군에서는 폐포 상피세포와 폐포 모세혈관 내피세포의 변화가 보다 현저하였다. 결 론: 이상의 실험 결과를 토대로 관류에 의한 폐조직 변화는 경미하였고, 보존 후에는 관류군에 비해서 폐조직 손상이 더욱 뚜렷하였다. 채관류 후에는 관류 및 보존 과정보다 훨씬 심한 형태학적 변화를 보였는데 이들 변화는 급성 폐손상의 초기 병변에 해당되었다. 따라서 공여폐에 사용할 적절한 보존액 개발과 함께 보존 및 재관류과정에서 초래되는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기술 개발이 폐이식의 성공률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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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차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extracts from Ledum palustre L.)

  • 김세기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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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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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5-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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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백산차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알아보기 위해 추출방법을 달리한 4가지 추출물인 열수추출물(LPW), 고온가압추출물(LPA), 초음파추출물(LPU), 70% 에탄올 추출물추출(LPE)과 LPE에 대한 4가지 용매 층 분획물인 n-hexane 층(LPE/H), ethyl acetate 층(LPE/E), n-butanol 층(LPE/B), water 층(LPE/W) 분획물의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을 측정하였다. 또한 백산차 추출물의 항염활성을 알아보기 위해 LPS로 자극된 Raw 264.7 대식세포에서 LPE와 LPE/H, LPE/E, LPE/B, LPE/W의 NO, $PGE_2$, TNF-${\alpha}$, IL-$1{\beta}$, IL-6의 생성 저해 활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에서 LPE가 $1,000{\mu}g/mL$의 농도에서 각각 82.3%와 99.8%의 소거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LPE/E의 경우 $1,000{\mu}g/mL$의 농도에서 각각 91.8%와 99.6%의 높은 소거 활성을 나타내었다. 항염 활성 확인을 위하여 먼저 MTT assay를 수행하였으며 $25{\mu}g/mL$ 농도에서 LPE와 LPE/E 모두 90% 이상의 세포 생존율이 확인되었다. NO와 $PGE_2$의 생성 저해 활성을 분석한 결과, LPE와 LPE/E에서 높은 NO와 $PGE_2$ 저해 활성을 확인 하였다. LPE는 $25{\mu}g/mL$의 농도에서 각각 50%와 70%의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고 LPE/E는 같은 농도에서 각각 57%와 73%의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마지막으로 TNF-${\alpha}$, IL-$1{\beta}$, IL-6의 생성 저해 활성을 측정한 결과 LPE 및 LPE/E의 농도의존적인 저해 활성을 확인 하였으며 LPE가 $25{\mu}g/mL$의 농도에서 각각 24%, 47%, 40%의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LPE/E는 같은 농도에서 각각 51%, 57%, 62%의 높은 저해활성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들로부터 $1,000{\mu}g/mL$ 농도의 LPE 및 LPE/E는 비타민C와 유사한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능을 가지며 비교적 낮은 농도인, $25{\mu}g/mL$ 농도에서도 높은 항염증 활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따라서 추후 항노화, 항균, 미백 활성 등에 대한 더 많은 연구 진행이 이루어진다면 백산차추출물은 염증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와 기능성 식품, 화장품 분야 등에서 효과적인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소나무 새순 에탄올 추출물의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xanthine oxidase 및 nitrix oxide synthase 활성 (Inhibitory Effects of Ethanol Extracts from Pine Buds (Pinus densiflora) on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Xanthine Oxidase and Nitric Oxide Synthesis)

  • 조은경;송효주;조혜은;김미향;최인순;최영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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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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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9-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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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솔순의 기능성에 관한 연구를 위하여 에탄올 추출물로 여러 가지 생리활성과 아질산염 소거작용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우선, 솔순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DPPH, SOD 유사활성, XO 저해활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DPPH법을 통해 측정한 솔순의 항산화력은 1 mg/ml에서 88.9%의 radical 소거능을 나타내었으며, 동량의 BHA와 비교했을 때 유사한 항산화력이 측정되었다. 이것은 솔잎보다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것으로 솔순의 항산화력에 관한 높은 이용가치를 의미한다. SOD 유사활성은 10 mg/ml 농도에서 47.9%로 비교적 높은 SOD 유사활성을 나타내었다.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 측정 실험에서는 1 mg/ml에서 71.9%의 높은 xanthine oxidase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Tyrosinase의 저해 효과는 시료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전체적인 활성은 4 mg/ml의 솔순 에탄올 추출물에서 15.2%로 나타났다. 솔순 추출물에 대한 항균력을 조사하기 위해 식중독균주인 S. aureus, E. coli, V. paraheamolyticus에 대한 성장저해 효과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E. coli와 V. paraheamolyticus에 대해 높은 항균력을 나타냈다. 항고혈압 측정실험에서는 시판되는 항고혈압제와 동일한 농도($1{\mu}g/ml$)에서 captopril은 93.0%, 솔순은 50.6%의 저해률을 나타냈으며, $100{\mu}g/ml$에서는 60.8%의 저해률을 나타내어 ACE 저해 활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LPS에 의하여 유도된 NO 합성은 $200{\mu}g/ml$ 농도의 솔순 에탄올 추출물을 처리함으로서 NO 합성률이 54.0% 정도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솔순 에탄올 추출물이 면역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솔순 에탄올 추출물의 우수한 생리활성을 증명하고 있고, 또한 솔잎 추출물에 비해 항산화력, 자유레디칼 소거활성능, 미백효과, 면역활성 및 항고혈압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능성식품의 소재로서 그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