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ympha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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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암의 종격동 림프절 전이: 예측인자 및 영상 소견 (Mediastinal Lymph Node Metastasis from Head and Neck Cancer: Predictive Factors and Imaging Features)

  • 고일권;윤대영;백소라;홍지현;윤은주;이인재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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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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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6-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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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두경부암의 종격동 림프절 전이의 예측인자와 영상 소견을 알아보고자 함이다. 대상과 방법 이 연구에서 저자들은 두경부암 환자 중에서 종격동 림프절 전이그룹과 비전이 그룹 사이의 임상 소견 및 질병의 특성(성별, 연령, 원발성 종양 부위, 조직학적 유형, 악성종양에 대한 이전 치료이력, T-, N- 및 M- 단계, 경부 림프절 전이) 들을 비교하였다. 또한 저자들은 전이그룹에서 종격동 림프절 분류에 따라 림프절 전이의 흉부 전산화단층촬영(전이분포와 림프절 최대직경) 및 양전자방출단층촬영/전산화단층촬영(최대 표준섭취계수)의 소견을 평가하였다. 결과 두경부암 환자 470명 중 55명(11.7%)에서 150개의 종격동 station을 포함하는 종격동 림프절 전이가 발견되었다. 하인두암, 재발한 종양, T4, N2/N3, 및 M1 단계는 종격동 림프절 전이의 의미 있는 예측인자로 평가되었다. 종격동 림프절 전이의 가장 흔한 위치는 일측 station 2 (상부기관주위 림프절, 36.4%), 일측 station 11 (엽간 림프절, 27.3%), 일측 station 10(폐문 림프절, 25.5%) 순이었다. 결론 하인두암, 재발성 종양 및 높은 TNM 단계인 경우, 두경부암의 종격동 림프절 전이 가능성을 고려하여야 한다.

병리적 병기 1기의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면역조직화학염색에 의한 림프절 미세전이 관찰 (Immunohistochemical Detection of Lymph Nodes Micrometastases in Patients of Pathologic Stage I Non-small-cell Lung Cancer)

  • 류정선;한혜승;김민지;곽승민;조재화;윤용한;이홍렬;주영채;김광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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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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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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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구 배경 : 병리적 병기 I기의 비소세포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림프절 미세 전이의 빈도와 임상적 의의를 알아보고자 연구를 하였다. 방 법 : 수술적 절제를 시행한 29예의 환자에서 총 806개의 파라핀 포매 상태로 보관된 종격동 림프절을 이용하였다. 미세 전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림프절 파라핀 불럭으로 2개의 절편을 만들었고 첫 번째 절편은 H & E 염색을, 두 번째 절편은 cytokeratin AE1/AE3 항체를 이용하여 암세포의 미세 전이를 확인하고자 면역 조직화학 염색을 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자의 병리적 병기 IA는 10예 이었고 IB는 19예이었다. 면역 조직화학 염색을 시행한 파라핀 블록 수는 총 246개이었고 림프절 수는 총 806개이었다. H & E 염색으로 총 806개의 림프절을 관찰하였으나 암세포의 미세 전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Cytokeratin AE1/AE3 항체를 이용한 면역 조직화학 염색에서 총 806개의 림프절 중 3개(0.37%)에서 관찰되었다. 대상 환자의 평균 관찰 기간은 34.2개월이었고 관찰 기간 중 9예에서 사망이 관찰되었다. 사망 원인은 폐암 진행: 4예, 수술 후 합병증: 3예, 동반 질환: 2예 이었다. 질병의 진행으로 사망한 환자 모두에서 림프절 미세 전이 소견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림프절 미세 전이가 관찰된 3예의 환자 모두 생존 중이다. 결 론 : 림프절 미세 전이를 발견을 위한 면역 조직화학 염색은 시행한 806개의 림프절중 0.37%에서만 미세전이가 관찰되어 임상적 상용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양전자단층촬영/전산화단층촬영(integrated PET/CT)을 이용한 비소세포폐암의 림프절 병기판정 (Accuracy of Nodal Staging with Integrated PET/CT Scanning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 김지훈;정원상;김영학;김혁;전석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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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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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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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최근 양전자단층촬영/전산화단층촬영(PET/CT) 검사가 점차 보편화 되어가고 있다. 림프절 병기 진단에 있어서 CT와 PET/CT의 유용성 및 실효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1월부터 2009년 8월까지 본원에서 악성종양으로 폐절제술을 받은 110명의 환자 중, 술 전 본원에서 조영증강 흉부전산화단층촬영 (CT)과 전신 양전자단층촬영/전산화단층촬영 결합영상(PET/CT fusion imaging, integrated PET/CT) 검사를 모두 시행 받고, 술 후 원발성 비소세포폐암을 진단 받은 48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림프절을 superior mediastinal nodes, aortic nodes, inferior mediastinal nodes, 그리고 Nl nodes의 4군으로 분류하여 CT와 PET/CT의 진단력에 대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4개의 군 가운데, inferior mediastinal nodes를 제외한 나머지 군들은 CT보다 PET/CT에서 민감도가 향상되는 소견을 보였다. 하지만 두 검사의 진단력 차이를 각각의 군에 대해 McNemar's test를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values; superior mediastinal nodes=0.109, aortic nodes=1.000, inferior mediastinal nodes=0.625, Nl nodes=0.424). 결론: 본 연구에서 종격동 림프절에 대한 PET/CT의 진단력은 조영증강 CT와 비슷한 정도로 나타났다. 현재 PET/CT는 CT와 상호보완적인 수단으로써 사용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앞으로 촬영 기술 및 판독 수준이 더욱 발전하고 결과들이 많이 축적되었을 때에는 보다 좋은 성적을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비교유전자교잡법을 이용한 대장암환자에서의 유전자변화 (Genetic Change from Colorectal Carcinoma Patients Using Comparative Genomic Hybridization)

  • 이재식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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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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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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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병하는 4대 암의 하나로써, 경제적인 발전을 통한 생활양식의 서구화 등으로 인해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따라서 대장암의 다양한 진단방법이 요구되고 있으며, 새로운 진단방법으로 가능한 Comparative Genomic Hybridization 실험을 하였다. 실험결과 Deletion은 5q (10%), 10q (17%), 17p (40%), 18p (23%), 18q (47%), 22q (23%)이며, 가장 많은 빈도로 관찰된 것은 18q, 17p, 22q로서 18q에서 47% (14/30)가, 17p에서 40% (12/30)가, 22q에서 23% (7/30)가 관찰되었다. Amplification은 염색체 6pq (10%), 7p (17%), 7q (33%), 8q (13%), 9pq (10%), 12q (17%), 13q (37%), 20p (23%), 20q (57%)부분에서 증폭이 보여졌다. 가장 많은 빈도로 관찰된 것은 20q, 13q, 7q로서 20q에서 57% (17/30)가, 13q에서 37% (11/30)가, 7q에서 33% (10/30)가 관찰되었다. 대장암의 위치에 따른 유전자 변이 양상은 우측 대장암이 평균 3.1개(증폭 1.7개, 결실 1.4개)인데 반해, 직장암은 평균 6.3개(증폭 3.7개, 결실 2.6개)로서 높았다(p<0.001). 림프절 전이에 따른 유전자 변이 양상은 전이가 없는 군에서는 평균 3.5개(증폭 2.2개, 결실 1.3개)인데 반해, 림프절 전이가 있는 군은 평균 6.3개(증폭 3.5개, 결실 2.8개)로서 높았다(p<0.003). 병기별에 따른 유전자 변이 양상은 I~II병기에서는 평균 3.5개(증폭 2.1개, 결실 1.4개)인데 반해, III~IV병기에서는 평균 6.0개(증폭 3.4개, 결실 2.6개)로서 높았다(p<0.006). 조직학적 분류에 따른 비교와 혈청 CEA 증가군에 대한 비교는 큰 차이가 없었다.

직장암의 수술 후 방사선 치료 시 국소 재발의 임상 병리적 예후 인자 (The Clinicopathological Factors That Determine a Local Recurrence of Rectal Cancers That Have Been Treated with Surgery and Chemoradiotherapy)

  • 최철원;김민석;이승숙;류성렬;조철구;양광모;유형준;서영석;황대용;문선미;김미숙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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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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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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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진행된 직장암의 수술 후 보조적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환자에서 국소 재발한 군의 병리학적 예후 인자를 규명함으로써 향후 치료 방침의 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3년 2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원자력의학원에서 수술을 시행한 후 병기 3기 이상으로 방사선치료 및 항암 요법을 시행 받은 직장암 환자 110명을 대상으로 검체를 모두 조사하여 면역조직화학검사가 가능한 총 5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 국소전이가 발견된 군이 14명, 발견되지 않은 군이 40명이었다. 이들의 조직 검체를 대상으로 종양의 침윤 깊이, 종양의 조직학적 등급, 임파절 침윤 여부, 혈관 침윤 여부, 신경 침윤 여부 등의 병리적인 특징 및 p53, Ki-67, c-erb, ezrin, c-met, phospho-S6K, S100A4, HIF-1 alpha의 다양한 암 유전자의 발현양상을 단변량 분석 및 다변량 분석, hierarchical clustering 분석 기법을 사용하여 치료 후 예후와 관련된 인자를 찾았다. 결 과: 병리학적 예후 인자 중 단변량 분석상 종양 침윤 깊이, 종양의 등급, 혈관 침범이 의미 있었고 다변량 분석상 침윤의 깊이가 5.5 mm 이하, 혈관 침윤이 없는 경우가 국소 재발이 낮은 군이었다. 면역조직화학검사 결과의 단변량 분석상 c-met 양성, HIF-1 alpha 양성이 국소 재발률이 높은 예후 인자였고 다변량 분석상 c-met이 의미 있는 예후 인자였다. Hierarchical clustering을 통해서 조사한 결과 HIF-1 alpha, c-met 및 종양 침윤 깊이가 국소재발과 관련된 인자로써 국소 재발을 한 군의 71.4%가 3가지 인자 중 2개 이상을 가지고 있는 반면 국소 재발을 하지 않은 군에서는 27.5%가 2개 이상을 가지고 있었다. 결 론: 국소적으로 진행되어 방사선 치료를 시행해야 하는 직장암 환자군 중에서 HIF-1 alpha 양성, c-met 양성, 종양 침윤 깊이 5.5 mm 이상의 병리학적 예후 인자를 두 개 이상 가지는 환자는 국소 재발의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인자가 방사선치료 저항군의 지표로써 유용한지에 대한 전향적 연구가 향후 필요할 것이다.

근치적 방사선치료에 완전반응을 보인 경부 림프절에서의 재발 양상 및 그 의의 (Significance of the Failure Patterns in Cervical Lymph Nodes Achieving a Complete Response to Radical Radiotherapy)

  • 남지호;김원택;기용간;김동현;최영진;조규섭;이진춘;이병주;김동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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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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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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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진행된 두경부암 환자들에서 근치적 방사선치료 후 완전반응을 보인 경부 림프절 병변에서의 재발 빈도와 양상을 확인하고, 이의 임상적 의미를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진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7년부터 2008년까지 원발성 두경부 상피세포암종 및 경부 림프절 종대 병변에 대해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환자들의 임상자료를 분석하였다. 이들 중 경부 림프절 병변에 충분한 방사선조사를 받은 후 완전 반응으로 평가된 환자들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대상 환자들의 주기적 영상자료를 바탕으로 경부 림프절에서의 재발 빈도와 양상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재발률과 관련된 예후인자들도 분석하였다. 결 과: 방사선치료 후 경부 림프절에서 완전반응으로 평가된 환자들은 73명이었다. 이들의 추적관찰 기간 동안의 재발률은 19.2%였다. 원발 병변에서도 완전반응을 보인 55명에서의 경부 재발률은 5.5%였다. 경부 재발의 80% 이상이 3년 이내에 확인되었으며, 47%에서 원발 병변의 재발이나 진행과 관련이 있었다. 치료 후 원발 병변의 반응 정도와 방사선 모의치료 방법이 경부 림프절 재발률과 관련 있었다. 결 론: 방사선치료 후 원발 병변 및 경부 림프절 병변에서 완전반응으로 평가된 환자들에서의 경부 림프절 재발률은 약 5%로, 이들에서는 계획된 림프절 절제술 없이 정기적인 추적관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가와사끼병에서 고용량 정맥용 면역글로불린이 혈장 단백 및 지질에 미치는 영향(면역글로불린 투여 후 단백질 농도 변화) (The effects of high-dose intravenous immunoglobulin on plasma protein and lipid levels in the patients with Kawasaki disease)

  • 이근영;김동언;이현승;장필상;김영훈;김진택;김현희;이경일;이준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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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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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8-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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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고용량의 IVIG의 투여가 어떠한 기전으로 가와사끼병 환자들의 임상증상을 급속히 호전시키는지는 아직도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으나 항원-항체 반응에 의한 원인 항원의 제거도 한 가지 유력한 학설이다. 간이나 비장의 세망내피계는 굴형 모세혈관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분자량이 큰 단백질들도 혈장과 간질 사이의 상호 이동이 가능하다. 본 연구자들은 대량의 IVIG 투여 후에 투여된 IgG 및 기타 단백질들의 혈장과 간질 사이의 재분포가 있을 가능성을 가정하고 IVIG 2 g/kg 투여 전후의 혈장 단백질 및 지질 농도를 측정하여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지 알아보았다. 방 법 : 2004년 3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의정부 성모병원에 가와사끼병으로 입원하여 IVIG 1 g/kg를 2일 연속 두 차례에 걸쳐 총 2 g/kg를 투여 받은 3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IVIG가 투여 전과 투여가 종료된 다음날(12-18시간 후) 두 차례 혈액을 채취하여, 총단백, 알부민, IgG, IgM, IgA, CRP, 그리고 혈청전기영동상의 ${\alpha}1$ 글로불린, ${\alpha}2$ 글로불린, ${\beta}$ 글로불린 및 혈청지질(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결 과 : IVIG 투여 후에 혈청 IgG, IgM, IgA 등 ${\gamma}$ 글로불린은 유의하게 상승하였고, IgG의 상승량은 $1,779{\pm}304mg/dL$이었다. 한편, 알부민, ${\alpha}1$ 글로불린, ${\alpha}2$ 글로불린 및 ${\beta}$ 글로불린은 각각 18%, 24%, 19% 및 12%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혈청 지질치는 HDL-콜레스테롤은 유의하게 감소한 반면(20%), 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각각 21%와 50%의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결 론 : IVIG 투여 후 ${\gamma}$ 글로불린을 제외한 대부분의 단백질들이 감소하며, IgG의 상승도 예상 혈청 IgG 농도에 미치지 못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투여된 IVIG에 의해 IgG의 일부와 가와사끼병에서 임상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 단백을 포함한 단백들이 혈관 밖 구역으로의 이동 가능성을 제시한다.

Photoimmunology -Past, Present and Future-

  • Daynes, Raymond A.;Chung, Hun-Taeg;Roberts, Lee K.
    • 대한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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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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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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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The experimental exposure of animals to sources of ultraviolet radiation (UVR) which emit their energy primarily in the UVB region (280-320nm) is known to result in a number of well-described changes in the recipient's immune competence. Two such changes include a depressed capacity to effectively respond immunologically to transplants of syngeneic UVR tumors and a markedly reduced responsiveness to known inducers of delayedtype (DTH) and contact hypersensitivity (CH) reactions. The results of experiments that were designed to elucidate the mechanisms responsible for UVR-induced immunomodulation have implicated: 1) an altered pattern of lymphocyte recirculation, 2) suppressor T cells(Ts), 3) deviations in systemic antigen presenting cell (APC) potential. 4) changes in the production of interleukin-1-like molecules, and 5) the functional inactivation of epidermal Langerhans cells in this process. The exposure of skin to UVR, therefore, causes a number of both local and systemic alterations to the normal host immune system. In spite of this seeming complexity and diversity of responses, our recent studies have established that each of the UVR-mediated changes is probably of equal importance to creating the UVR-induced immunocompromised state. Normal animals were exposed to low dose UVR radiation on their dorsal surfaces under conditions where a $3.0\;cm^2$ area of skin was physically protected from the light energy. Contact sensitization of these animals with DNFB, to either the irradiated or protected back skin, resulted in markedly reduced CH responses. This was observed in spite of a normal responsiveness following the skin sensitization to ventral surfaces of the UVR-exposed animals. Systemic treatment of the low dose UVR recipients with the drug indomethacin (1-3 micrograms/day) during the UVR exposures resulted in a complete reversal of the depressions observed following DNFB sensitization to "protected" dorsal skin while the altered responsiveness found in the group exposed to the skin reactive chemical through directly UVR-exposed sites was maintained. These studies implicate the importance of EC as effective APC in the skin and also suggest that some of the systemic influences caused by UVR exposure involve the production of prostaglandins. This concept was further supported by finding that indomethacin treatment was also capable of totally reversing the systemic depressions in CH responsiveness caused by high dose UVR exposure (30K joules/$m^2$) of mice. Attempts to analyze the cellular mechanisms responsible established that the spleens of all animals which demonstrated altered CH responses, regardless of whether sensitization was through a normal or an irradiated skin site, contained suppressor cells. Interestingly, we also found normal levels of T effector cells in the peripheral lymph nodes of the UVR-exposed mice that were contact sensitized through normal skin. No effector cells were found when skin sensitization took place through irradiated skin sites. In spite of such an apparent paradox, insight into the probable mechanisms responsible for these observations was provided by establishing that UVR exposure of skin results in a striking and dose-dependent blockade of the efferent lymphatic vessels in all peripheral lymph nodes. Therefore, the afferent phases of immune responses can apparently take place normally in UVR exposed animals when antigen is applied to normal skin. The final effector responses, however, appear to be inhibited in the UVR-exposed animals by an apparent block of effector cell mobility. This contrasts with findings in the normal animals. Following contact sensitization, normal animals were also found to simultaneously contain both antigen specific suppressor T cells and lymph node effector cells. However, these normal animals were fully capable of mobilizing their effector cells into the systemic circulation, thereby allowing a localization of these cells to peripheral sites of antigen challenge. Our results suggest that UVR is probably not a significant inducer of suppressor T-cell activity to topically applied antigens. Rather, UVR exposure appears to modify the normal relationship which exists between effector and regulatory immune responses in vivo. It does so by either causing a direct reduction in the skin's APC function, a situation which results in an absence of effector cell generation to antigens applied to UVR-exposed skin sites, inhibiting the capacity of effector cells to gain access to skin sites of antigen challenge or by sequestering the lymphocytes with effector cell potential into the draining peripheral lymph nodes. Each of these situations result in a similar effect on the UVR-exposed host, that being a reduced capacity to elicit a CH response. We hypothesize that altered DTH responses, altered alloresponses, and altered graft-versus-host responses, all of which have been observed in UVR exposed animals, may result from similar mechanis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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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수술 후 발생한 림프부종 환자의 바늘 흡인술 효과 (Effect of a Needle Aspiration in Patients with Lymphedema)

  • 양규환;곽성욱;김선현;신영태;황희진;박노혁;염창환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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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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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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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림프부종은 림프계 이상으로 림프액 이동이 원활하지 못하여 생기는 팔다리 조직의 팽창을 의미한다. 현재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복합적인 림프부종 치료법이지만 이 치료는 수술적 치료가 요구되는 환자에게는 효과가 없다. 이번 연구에서는 물리 치료법에 실패한 환자의 피하 지방조직에 비침습적 바늘 흡인술을 실시하여 그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3년 8월 1일부터 2004년 2월 28일까지 일개대학 병원 림프부종 클리닉에 방문하여 상하지 림프부종 2${\sim}$3기를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모든 환자는 1년 이상 복합적인 림프부종 치료법을 실시하였으나 치료에 반응이 없었으며 9명의 환자는 유방암, 12명의 환자는 자궁경부암 환자였다. 치료 전 자기공명영상(MRI)을 실시하여 부종이 가장 심한 부위를 찾아 바늘 흡인술을 실시한 후 3개월 동안 추적 관찰하였다. 치료의 효과는 치료 전과 치료 3개월 후 부종 부피를 계산하여 Wilcoxon signed rank-test를 통해 비교하였다. 결과: 치료 전과 치료 3개월 후의 평균 부종 감소율은 29.1%였다(P=0.001). 국소적 출혈 이외 다른 특별한 부작용은 없었다. 결론: 바늘 흡인술은 복합적인 림프부종 치료법에 반응이 없는 림프부종 2, 3기 환자에게 수술에 앞서 고려해볼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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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외결핵 조직에서의 항산균 검출 (Isolation of Acid-fast Bacilli from Tissues of Extrapulmonay Tuberculosis)

  • 노진우;최희진;김형일;정진홍;이관호;이현우;이삼범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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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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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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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만성 육아성 염증으로 진단된 폐외결핵의 조직에서 항산균 도말검사상 항산균의 검출빈도를 조사해 보고자 조직검사상 폐외결핵으로 진단된286례를 대상으로 조직에서의 항산균 검출빈도와 폐외결핵의 임상적 고찰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폐외결핵의 평균연령은 37.3세였고 성별에 따른 빈도의 차이는 임파절 결핵은 여자에서 2.3배 더 높았고 유방을 제외한 그 외의 폐외결핵은 남자에서 호발하였다. 2) 폐외결핵의 부위별 빈도는 늑막이 103례(36.0%)로 가장 높았고 임파절 87례(30.4%), 소화기 27례(9.4%), 피부 및 연조직 23례(8.0%), 뼈 19례(6.6%), 비뇨기계 13례(4.6%), 인후두 9례(3.2%), 유방이 5례(1.8%)였다. 3) 폐외결핵의 조직에서 항산균 검출은 총 286례 중 87례에서 검출되어 평균 검출빈도는 30.4%였으며 각 장기별 항산균 검출빈도는 유방이 5례 중3례 (60.0%), 임파절이 87례 중 35례(40.2%)로 비교적 높았고 인후두는 9례 중 3례(33.3%), 비뇨기계는 13례 중 4례(30.8%), 뼈는 19례 중 5례(26.3%), 소화기계는 27례 중 7례(25.9%), 늑막은 103례 중 26례(25.2), 피부 및 연조직에서는 23례 중 4례(17.4%)였다. 4) 폐결핵과 폐외결핵과의 관계는 폐외결핵 286례 중 85례(29.7%)에서 흉부 X-선상 폐결핵병변이 있었고, 장기별로는 인후두 결핵이 9례 중 6례(66.6%), 소화기 결핵이 27례 중 14례(51.9%)에서 폐결핵과 동반되어 다른 부위의 폐외결핵보다 폐결핵 동반율이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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