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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동네예보의 영농활용도 증진을 위한 방안: 2. 강수량 분포 상세화 (Improving Usage of the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s Digital Forecasts in Agriculture: 2. Refining the Distribution of Precipitation Amount)

  • 김대준;윤진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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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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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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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강수 실황 혹은 예보로부터 농업부문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의 상세한 강수분포도를 제작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레이더 반사강도를 KLAPS 5km 강수자료에 적용하여 1km 격자해상도로 상세화 하는 1단계와, 고해상도 DEM에 근거한 지표면 경사방향(지향면)에 따라 고도-강수량 회귀 계수를 달리하여 지형효과를 반영하는 2단계 등으로 이루어진 추정기법을 고안하였다. 이 기법의 현실세계 적용방법 모색 및 신뢰도 평가를 위해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을 실험 집수역으로 설정하고 2013년 1월부터 5월까지 총 19사례의 강수에 대해 기상청으로부터 KLAPS 강수자료를 수집하였다. 1단계로는 강수일의 24시간 적산 레이더에코 자료를 이용하여 1km 해상도로 자료의 규모를 축소하였다. 2단계로는 1km 격자점의 값을 가상의 관측자료로 삼아 270m 해상도에서 PRISM 기반의 지형효과를 반영한 강수량 분포도를 생성하였다. 실험 집수역에 13대의 무인기상관측장비를 다양한 고도 및 지형조건에서 설치하고, 추정된 강수분포도로부터 13개 지점에 해당하는 격자점의 자료를 추출하여 실측값과 비교하였다. 일 강수량 10mm 이상의 사례에서는 모든 관측지점에서 추정오차 감소효과가 인정되었으며, 특히 일강수량이 30mm 이상인 사례에서 평균 35% 이상의 오차감소효과를 확인하였다.

논습지 가치평가를 위한 유기재배 논의 식생특성 분석 (The Analysis of Vegetation Characteristics of Organic Rice Paddy for Value Assessment of the Rice Paddy Wetland)

  • 박광래;공민재;김남춘;손진관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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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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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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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10년 제10차 람사르 총회를 시작으로 논습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논습지를 평가할 수 있는 연구체계가 부족하며, 유기농업이 식생특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도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유기논의 식생특성을 알아봄과 동시에 논습지 가치를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대상지는 유기논과 관행논 총 6곳을 선정하였다. 기존의 습지평가 체계인 수정 RAM의 평가 중 '식생다양성 및 야생동물서식처' 기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단순한 토지이용의 결과만이 평가를 좌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조사 결과 총 53과 146속 148종 26변종 1품종으로 총 176종류가 조사되었다. 유기논 지역과 관행논 지역의 생활형 출현비율 차이를 살펴보면 유기논이 일년생식물과 대형지상식물의 생활형 출현비율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귀화식물의 분포 또한 관행논 지역보다 유기논의 귀화율 및 도시화지수가 낮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연구대상지의 생육환경과 식생특성간의 Pearson 상관분석 결과 논습지 식생다양성의 경우 토지이용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유기논이 관행논에 비해 식생이 다양함을 보여주며, 사초과의 종류와는 1%이내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어 추후 논습지 평가 시 사초과의 종류수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습지평가는 식생특성 뿐만 아니라 토양환경, 수질환경, 주변의 자연경관, 인공경관 등 다양한 인자들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추후 이에 대한 정밀한 조사와 연구대상지 확대를 통해 추가 연구가 필요 할 것으로 판단된다.

공단 인근 농경지 토양 중 중금속 함량 평가 (Evaluation on Heavy Metal Contents in Agricultural Soils around Industrial Complexes in Korea)

  • 윤순강;채미진;김유학;공명석;정하일;김석철;김명숙;박성진;이창훈;양재의;김성철;김기인;김권래;정구복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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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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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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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공단 인근 농경지에 중금속 농도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전국에 60개 공단 인근 농경지에서 1,200점(표토, 심토 각각 600점)의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전함량 농도를 분석하였다. 토양 중금속 농도는 Pb, Ni, As 가 1지점씩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것을 제외하고는 기준이하 수준이었다. 공단 인근 농경지에 표토와 심토 중에 중금속 농도의 평균치는 유사한 수준이었다.

한우 등심부위 근육 내 조지방함량에 따른 inducible cAMP early repressor (ICER) 유전자발현 분석 (Gene Expression Analysis of Inducible cAMP Early Repressor (ICER) Gene in Longissimus dorsi of High- and Low Marbled Hanwoo Steers)

  • 이승환;김남국;김성곤;조용민;윤두학;오성종;임석기;박응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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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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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0-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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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근내지방 축적이 왕성하게 진행되는 12개월 및 27개월령 사이에 유전자발현이 증가하는 inducible cAMP early repressor (ICER) 유전자의 클로닝 및 유전자발현 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한우조직별, 근육 내 조지방 함량에 따라 마블링 high- 및 low 한우 각 4두와 3두씩을 공시하였다. ddRT-PCR 분석을 통하여 증폭된 300 bp PCR 산물 및 EST 서열을 중심으로 1.5 kb 한우 ICER cDNA를 염기서열 분석하였으며, 조직별 유전자발현분석결과, 식이지방이 흡수되는 소장 조직에서 ICER 유전자의 발현량이 가장 높았다. 아울러, 같은 근육타입인 등심 및 우둔조직 사이에서 ICER 유전자발현은 등심조직에서 2.5배 많이 발현하였다. 한우 마블링 high, low 두 그룹 간 유전자발현 분석 결과, high 그룹에서 ICER 유전자발현이 4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ICER 유전자는 가축의 마블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유전자임이 사료된다.

개원의의 대도시 개원 이유 : 대구시 개원의를 중심으로 (Medical Practitioners' Reasons for Practice in Great Gity(Taegu))

  • 감신;천병렬;박재용;예민해;송달효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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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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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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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During the month of October, 1990, 676 practicing physicians in Taegu City were surveyed by mail questionnaires about their general characteristics and the reasons why they chose Taegu as a practice location and 331 out of them responded completely.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to provide basic reference data for future health manpower policy which intends to solve the problem of geographical maldistribution of physicians,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or the question asking why Taegu area is favored, following lists are as the order of their magnitude of the reasons replied by more than 20% of the respondents: 1) Taegu is a foundation of life until now(81.3%) 2) Better educational environments are available for their offsprings(73.7%) 3) They can have intimate relationship with acquaintances or friends sharing same or similar interests(61.0%) 4) Due to characteristics of their specialty, metropolitan seems to fit better(52.0%), 5) They graduated from the medical school in Taegu(49.8%) 6) Never thought of selecting practice location in other area than Taegu without any specific reasons(45.9%) 7) Intelligent communications are available with other physicians(39.9%) 8) More opportunities to participate in social life, such as medical, or alumni association etc., can be given(33.2%) 9) No specific knowledge or relationships with other area are available(32.6%) 10) They finished internship or residency training in Taegu area(31.4%) 11) Facilitation of transferring patients including emergent patients can be obtained (30.8%) 12) Continuing medical educational programs are available(29.9%) 13) Sufficient medical demands are provided because of the large population(28.1%) 14) More chances to be grown up as a medical professionals can be achieved(25.7%) 15) More leizure time can be utilized for cultural activities(23.9%) 16) They had experiences to work in hospitals or facilities in Taegu area(23.3%) 17) Medical facilities of fellow physicians or alumni can be used(20.5%) In addition, 37% of female physicians answered that their spouse strongly influenced them to choose Taegu, and 33.3% of physicians with age of thirty replied that parents did so. Physicians of specialty in radiology, clinical pathology, anatomical pathology, and anesthesiology considered that patients from other hospitals and medical facilities would be referred often to them and that less competition seemed to be expected in their specialty (30.8%). In contrast, general practitioners anticipated that larger population would increase the medical demand(62.5%). 28.6% of medical practitioners who graduated medical schools in other are than Taegu and 22.0% of medical practitioners who were trained in hospitals of other area than Taegu were influenced to choose Taegu by their spouses. In consideration of above findings, we may conclude that long term and rational manpower policies should be implemented to solve the problem of geographical maldistribution of physicians as well as short term physician-inducing policies, and they have to be incorporated with equitable community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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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항균물질 미세천공필름 포장이 송이토마토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ntimicrobial Microperforated Film Packaging on Extending Shelf Life of Cluster-type Tomato (Lycopersicon esculentum Mill.))

  • 이윤석;이영은;이정수;김영식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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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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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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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수확 후 송이토마토의 품질 유지를 확보하기 위하여 포장 내부의 적정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유지하고 천연항균물질을 적용하여 과채류의 호흡장해 및 부패 미생물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를 얻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천연항균물질이 코팅된 미세천공필름으로 포장한 송이 토마토의 저장 중 품질변화 효과를 관찰하였다. 송이토마토 곰팡이균 발생 억제를 위한 계피유, 클로브유, 및 클라리 세이지유의 천연항균물질들의 항균성 평가는 계피유에서 가장 높은 항균성을 보여주었다. 천연항균물질이 코팅된 미세 천공필름의 산소 투과도는 무처리 미세천공필름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각 포장필름의 물리적 특성 평가에서 항균물질 코팅된 필름의 인장강도와 신장률 값은 무처리 및 미세천공필름 값과 비교하여 유사한 값을 나타냈다. 10% 계피유가 코팅된 항균미세천공필름(AMP30), 무처리 미세천공필름(MP10, MP30), 그리고 일반 OPP필름으로 포장한 송이토마토의 포장재 내 기체조성 평가는 MP30과 AMP30필름에서 송이토마토의 적정 선도유지를 위한 기체조성 조건인 각각 5.0와 4.8% 산소 농도 그리고 4.3와 4.4% 이산화탄소 농도를 유지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15^{\circ}C$의 저장성 평가 실험에서 항균미세천공필름(AMP30)이 다른 필름포장재보다 송이토마토의 경도, 중량 감소, 그리고 부패 현상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계피유가 처리된 천연항균 특성을 가진 미세천공필름 적용은 신선 송이토마토의 품질 개선에 효과적인 방법인 것으로 판단된다.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에 경구투여된 nalidixic acid 및 piromidic acid의 약물동태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on pharmacokinetics of nalidixic acid and piromidic acid in black rockfish Sebastes schlegeli following oral administration)

  • 정승희;서정수;지보영;김진우;박명애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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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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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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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Nalidixic acid(NA), piromidic acid(PA)를 사육수온 ($13{\pm}1.5^{\circ}C$, $23{\pm}1.5^{\circ}C$)에 따라서 조피볼락(평균체중 $500{\pm}30\;g$)에 60 mg/kg의 농도로 1회 경구투여한 다음, 시간경과에 따라 혈청 내 잔류농도를 분석하였다. $23{\pm}1.5^{\circ}C$의 경우, 투여 후 NA는 24시간째($5.87\;{\mu}g/ml$), PA도 24시간째($0.43\;{\mu}g/ml$)에 각각 최대혈중농도에 도달하였다. $13{\pm}1.5^{\circ}C$의 경우, 투여 후 NA는 10시간 째($6.22\;{\mu}g/ml$), PA도 10시간째($1.57\;{\mu}g/ml$)에 각각 최대혈중농도에 도달하였다. PA의 조피볼락 혈중 내 흡수정도는 $23{\pm}1.5^{\circ}C$보다 $13{\pm}1.5^{\circ}C$에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NA는 수온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았다. NA 및 PA의 조피볼락 혈중 내 소실정도는 $13{\pm}1.5^{\circ}C$ 보다 $23{\pm}1.5^{\circ}C$에서 두드러지게 빨랐다. NA 및 PA는 one-compartment model로 해석(WinNonlin program)하여 약물동태학적 변수(parameter)를 조사하였다. $23{\pm}1.5^{\circ}C$의 경우, 혈장농도-시간곡선하 면적(AUC)은 NA, PA가 각각 161.25 및 $41.57\;{\mu}g{\cdot}h/ml$, 반감기($T_{1/2}$)는 0.15 h 및 0.58 h, 혈중최고농도의 도달 시간($T_{max}$)은 12.29 및 8.24 h, 혈중최고농도($C_{max}$)는 3.85 및 $0.21\;{\mu}g/ml$로 계산되었다. $13{\pm}1.5^{\circ}C$의 경우, AUC는 NA, PA가 각각 134.42 및 $40.36\;{\mu}g{\cdot}h/ml$, $T_{1/2}$은 0.18 h 및 0.59 h, $T_{max}$는 10.67 및 21.15 h, $C_{max}$는 8.91 및 $3.09\;{\mu}g/ml$로 계산되었다.

배양적 및 비배양적 방법에 의한 생물활성탄 부착세균 군집 특성 (Characteristics of Bacterial Community for Biological Activated Carbon(BAC) by Culturable and Unculturable Methods.)

  • 박홍기;정은영;정미은;정종문;지기원;유평종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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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통권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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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4-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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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정수처리 공정에서 생물활성탄 (BAC) 공정은 미생물의 유기물 제거능을 극대화시킨 일종의 생물여과 공정이다 BAC 공정은 유기물과 미생물 재성장능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BAC 공정은 그 수계에 존재하는 미생물들이 활성탄에 부착 ${\cdot}$ 서식하며 수중의 천연유기물질을 기질로 이용하기 때문에 그 수계에 서식하는 미생물 종들에 매우 의존적이다. 본 연구는 낙동강 하류의 배리취수장 원수를 사용하여 생물활성탄에 의한 pilot-plant 공정을 운전하면서 SAC 공정에서의 활성탄 재질별로 배양작 (평판배양법) 및 비배양적 방법 (FISH)을 이용하여 SAC 부착세균의 군집구조 특성을 조사하였다. 실험결과 석탄계 재질의 부착세균 HPC 및 생산력이 각각 $1.20{\times}l0^7{\sim}56.2{\times}l0^7$ CFU/g, $1.2{\sim}3.7\;mg-C/m^3{\cdot}h$ 의 범위를 보여 세균 생체량과 DOC 제거율은 석탄계 재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양적 방법으로 활성탄 재질별 부착세균을 동정한 결과 Pseudomonas 속이 우접하였고, 그 다음으로 Flavobacterium 속, Alcaligenes 속, Acinetobacter 속, Sphingomonas 속 등의 순으로 동정되었다. 또한, Pseudomonas 속 중 석탄계와 야자계 BAC에서는 Pseudomonas vesicularis, 목탄계 BAC에서는 Pseudomonas cepacia가 우점종으로 분포하였다. 비배양적 방법인 FISH 법을 이용한 세균 군집구조 조사결과 활성탄 재질별로 ${\alpha}$군집 27.0 ${\sim}$ 43.0%, ${\gamma}$ 군집 11.3 ${\sim}$ 28.6%, ${\beta}$ 군집 7.1 ${\sim}$ 22.0% 비율로 나타나 유기물 제거효율은 주로 ${\alpha}$ 군집에 의해 조절되어짐을 알 수 있었다.

수간주입한 아바멕틴의 곰솔과 잣나무 내 분포와 지속성 (Persistence and Distribution of Trunk-Injected Abamectin in Pinus thunbergii and Pinus koraiensis Tissues)

  • 이상명;김동수;김철수;조규성;추호렬;이동운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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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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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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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소나무재선충 방제제로 등록되어 사용되고 있는 abamectin 1.8% 유제를 소나무와 잣나무에 나무주사 한 뒤 수체내에서 잔류량을 측정하였다. 소나무 수체 내에서 검출한계는 $0.05\;mg\;kg^{-1}$이었으며 회수율은 가지에서는 $0.5\;mg\;kg^{-1}$ 처리시 90.9%였으며 수간에서는 93.1%였다. 수고 15 m의 곰솔에서 나무주사 된 abamectin 1.8% 유제는 처리 150일 후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섭식 부분인 모든 가지부분에서 0.29-$0.73\;mg\;kg^{-1}$이 검출되었다. 평균 흥고직경 12.6 cm의 곰솔 천연림에서 abamectin 1.8% 유제의 수체 내 잔류량을 조사 한 결과 개체목별로 차이가 많았다. 곰솔의 수간부분에서는 하부와 중부에서는 abamectin 수간주사 후 시간의 경과에 따라 잔류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상부에서는 주사 30일 후에 $1.84\;mg\;kg^{-1}$이 검출되어 처리 15일 후의 $0.65\;mg\;kg^{-1}$보다 많았으며 100일과 180일 이후에는 검출한계 이하로 검출되었다. 가지부분에서는 하부에서는 처리 180일 후에 $0.183\;mg\;kg^{-1}$이 검출되었으며 중부에서는 $0.173\;mg\;kg^{-1}$이 검출되었다. 흉고직경 20 cm, 수고 9 m의 잣나무에서 가지부분의 abamectin 평균 검출량은 $0.80\;mg\;kg^{-1}$이었으며 수간에서는 $0.30\;mg\;kg^{-1}$이었고, 흉고직경 15 cm, 수고 6 m의 잣나무에서는 가지부분 $0.67\;mg\;kg^{-1}$이 검출되었고, 수간에서는 $0.36\;mg\;kg^{-1}$이 검출되었다.

반탄화목분 천연재료 혼합응집제의 안정성 및 슬러지 에너지화 가능성 평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tability and Sludge Energy Efficiency Evaluation of Torrefied Wood Flour Natural Material Based Coagulant)

  • PARK, Hae Keum;KANG, Seog Goo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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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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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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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하수처리장은 도시를 구성하는 사회기반시설물로 2017년 하수도 통계 기준 국내 하수도 보급률은 94%에 달하고 있다. 국내 하수처리장에서 PAC(Poly Aluminum Chloride)의 사용량이 58%를 차지하고 있으나 PAC의 경우 품질기준상 불순물(중금속) 함량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기준 강화나 기술적 품질개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응집제 과다 주입 시 2차 오염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또한, 약품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2017년 기준 연간 하수슬러지 발생량과 슬러지 재이용의 필요성 또한 증대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반탄화목분 천연재료 혼합응집제를 이용한 수처리 시 혼합응집제 주입에 따른 중금속류에 대한 안정성을 평가하고, 하수슬러지의 침강성 및 하수슬러지 발열량 평가를 통해 슬러지 재이용의 가능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반탄화목분 천연재료 혼합응집제와 PAC(10%)의 중금속류(Cr, Fe, Zn, Cu, Cd, As, Pb, Ni) 분석 결과 Cr, Cd, Pb, Ni, Hg의 경우 검출되지 않았으며, Zn의 경우 반탄화목분 천연재료 혼합응집제에서 먹는물 수질기준에서 고시한 Zn의 농도가 3mg/L인 것에 비해 0.007 mg/L로 극소량만 검출되었다. Fe, Cu, As의 경우 PAC(10%)를 주입한 경우가 반탄화목분 천연재료 혼합응집제 보다 최대 2배 이상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슬러지 침강성 분석 결과 반탄화목분 천연재료 혼합응집제가 기존 응집제인 PAC(10%)에 비해 최대 2배 빠르게 침강하는 것으로 반탄화목분 혼합응집제의 침강성이 PAC(10%)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탄화목분 천연재료 혼합응집제를 주입하여 발생된 하수슬러지의 건조기준 저위발열량은 3,378 kcal/kg이며, PAC(10%) 응집제를 주입하여 발생된 하수슬러지의 건조기준 저위발열량은 3,171 kcal/kg으로 두 응집제 모두 화력발전소의 보조연료 구비조건을 만족하였으나, 본 연구에서 개발한 반탄화목분 천연재료 혼합응집제를 사용할 경우 기존의 응집제보다 200 kal/kg 정도 높은 슬러지 발열량을 확보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반탄화목분 혼합응집제를 이용하여 수처리를 수행할 경우 기존의 응집제인 PAC(10%)보다 중금속류에 대해 안정적이며, 우수한 슬러지 침강성과 높은 발열량을 갖는 슬러지를 생성하여 환경적으로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