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eaf bl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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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이주걱속 점착식 포충엽의 분비모 발달 (Development of the Glandular Trichomes in Trapping Leaves of Drosera Species)

  • 이혜진;김인선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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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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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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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점착식 포충엽을 형성하는 식충식물은 포충엽 표피조직에 발달하는 분비모에서 점액성 물질을 분비하여 곤충을 포획한다. 본 연구에서는 점착식 포충엽을 형성하여 식충의 기능을 수행하는 끈끈이주걱속의 비나타와 피그미 2종의 분비모 분화 발달양상을 형태구조 및 세포학적으로 연구하였다. 분화초기 코일형태의 정단에서 발달하는 비나타의 엽원기는 표피에 미분화된 불규칙적인 형태의 모용이 밀생하였으며, 정단 부위는 신장 후 분지되면서 엽연과 엽신에는 capitate형과 peltate형 분비모들이 발달하였다. 피그미의 어린 포충엽은 엽연의 미분화된 모용들이 구심적으로 접힌 상태로 발달하나, 엽육조직 생장에 따라 길게 신장된 capitate형으로 분화되어 방사상으로 배열하였다. 실험된 2종의 포충엽은 분비모 특성에 의한 상 하피의 분화가 뚜렷하였으며, 상피 엽신과 엽연에는 분비물질을 방출하는 다양한 분비모가 밀생하였다. 상피의 경우, 비나타 분비모는 병세포가 신장된 capitate형과 무병의 peltate형으로 대별되고, 피그미는 병세포의 길이를 달리하는 capitate형만 발달하였다. 특히, 비나타는 엽연에 약 $2.2{\sim}3.4mm$에 이르는 긴 capitate형 분비모를 형성하였고, 피그미 엽연에는 위 유형과 함께 라켓 형태의 두정 부위를 지니고 약 $3.7{\sim}4.2mm$로 신장된 독특한 유형의 2 종류 capitate형 분비모가 분포하였다. 하피의 경우, 비나타에서는 작은 peltate형 분비모만 발달하였고, 피그미에서는 capitate형과 유사하나 capitate와 peltate형의 중간적인 특징을 지닌 매우 축소된 분비모를 형성하였다. 이들 분비모 두정부위의 분비세포 세포질에는 미토콘드리아 및 소포체, 골지체 등이 잘 발달하였고, 소액포들의 융합으로 큰 분비강이 형성되어 축적된 물질을 외부로방출하였다. 표피조직에 밀생하는 capitate 및 peltate형 분비모에서 방출된 점액성 물질은 포충엽 표면에 곤충 접촉 시 엽연 capitate형 분비모에 의한 굴곡운동과 엽신 분비모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더욱 능동적으로 곤충을 포획하였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비나타 및 피그미에 대한 분비모의 구조적 정보는 이후 Drosophyllum, Pinguicula 등의 다른 점착식 포충엽 형성 종들의 분비모 분화 양상과 비교 분석되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

벼속(Oryza) 잎의 식물규소체 표징형질 (Some opal phytoliths diagnostic characters of Oryza leaves)

  • 황성수;김경식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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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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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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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벼속(Oryza) 잎의 식물규소체에 대한 분류학적 연구의 일환으로 표징형질을 정립하고 검색표를 작성하고자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사용하였다. 벼의 잎에서 가장 다양한 형태의 규소체를 형성했던 기공장치규소체, 장세포규소체 그리고 단세포규소체 등을 대상으로 엽신 배축면의 동일한 위치에 형성된 종류를 집중적으로 조사하였다. 이들 규소체의 특징은 속내 분류체계의 설정과 종을 동정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었다. 기공장치규소체는 공변세포와 부세포 상의 유두상돌기 유래 규소체의 발달 유무와 배열 양상의 특징이 다양하게 나타났고, 이들의 특징은 절 및 계열 수준에서 기존 분류체계와 일치하였다. 장세포규소체는 표면에 유두상돌기의 발달 유무, 배열양상 및 형태 등에 따라 다양한 형태가 확인되었다. 그러나 확인된 특징이 본 속내 기존 분류체계와 일치하기보다는, 종의 동정에 유용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단세포규소체는 모두 형판규소체로 십자형, 안장형, 이완형 그리고 3완형 등이 확인되었으며, 이들의 특징은 절 및 계열 수준에서 계통학적으로 의의가 있었다. 또한 단세포규소체가 맥상표피역에 밴드를 형성하는 종류와 밴드를 형성하지 않는 종류, 유관속 종류에 따른 맥상표피역 규소괴의 밴드 수 그리고 맥간표피역에 안장형 규소체의 발달 여부 등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확인되었으나, 이들의 특징이 속내 분류체계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기공장치규소체, 장세포규소체 그리고 단세포규소체 등의 특징에 따라 각각 검색표를 작성하였고, 각 형질의 특징과 속내 분류계급과 비교하여 계통학적 의의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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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 조숙 단간 다수성 신품종 '조현' (New Variety 'Johyun' of Coix lacryma-jobi var. mayuen Stapf with Early Maturity and Short Plant Height)

  • 장정희;이은섭;최병열;김인재;박중수;김성기;김희동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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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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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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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조현' 율무는 조숙, 단간, 다수성 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1992년에 박피, 다수성인 수원6호와 조숙, 단간인 오카야마재래종을 교잡한 것을 모본으로 조숙, 다수성인 UCN300-25를 부본으로 한 삼원교배로 $F_1$ (SJ920)을 얻었다. 1993년 하계에 $F_1$을 양성하였고, $1994{\sim}1997$년에는 $F_2{\sim}F_5$를 계통육성하였으며, 1998년과 2001년 하계에 생산력검정을 실시하였다. $2002{\sim}2004$년 3년간 '연천8호가는 계통명을 부여하여 3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성을 시험하였다. 그 결과 연천8호는 조숙, 단간, 다수성의 특성이 우수하다고 인정되었고, 2004년 12월 직무육성품종 심의위원회에서 중부 및 북부지역에 적합한 품종으로 결정되었으며 '조현'으로 명명되었다. 주요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육초기의 엽초색과 엽신색은 각각 자색과 녹색이며, 출수기의 엽색과 줄기색은 녹색이었다. 암술색은 유백색이고 종피색은 암갈색이었다. 2. 출수기와 성숙기는 표준품종인 율무1호보다 각각 8일, 15일 빨랐다. 간장은 율무1호보다 22 cm 짧았고, 분얼수는 비슷하였다. 천립중은 105 g이었다. 3. 잎마름병과 조명나방 피해에 대한 저항성은 중강으로 율무1호와 비슷하였고, 절간도복에는 약하였다. 4. 수량성은 생산력검정에서 312 kg/10a로 대조품종 율무1호보다 15% 증수되었고,지역적응시험 결과 3개소 평균 320kg/10a로 18% 증수되었다. 5. 정현비율은 60%로 율무1호보다 5% 낮았고, 종피경도는 $4.13\;kg/cm^2$ 이었다.

남부지방에서 염주, 율무, 옥수수, 수수-수단그래스 교잡종의 사료생산성에 관한 연구 (Forage Productivity of Job′s Tears, Adlay, Corn and Sorghum-sudangrass Hybrid in Southern Part of Korea)

  • 이석순;정근기;배동호;김병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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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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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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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옥수수 흑조위축병의 이병이 심한 남부평야지에서 사일리지 옥수수의 대체 작물을 개발하기 위하여 율무 2품종, 염주 2품종, 수수-수단그래스 교잡종 1품종(Pioneer-988), 옥수수 1품종(광옥)을 공시하여 사료생산성을 검토하고 또 조사료생산에 알맞는 율무와 염주품종의 생육특성을 비교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한발로 인하여 발아가 지연되어 파종에서 출현까지 일수는 율무와 염주는 30-34일, 수수-수단그래스 교잡종은 18일, 옥수수는 19일이 소요되었다. 2. 생체수량은 율무와 염주를 개화후 40일에 1회 예취한 것과 개화기마다 2회 예취한 것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건물수량 및 가소화건물생산량은 개화후 40일에 1회 예취한 것이 2회 예취한 것보다 많았다. 3. 개화후 40일에 1회 예취한 율무 및 염주의 건물수량은 3회 예취한 수수-수단그래스 교잡종과 차이가 없었으나 옥수수보다는 건물수량이 높았으며 2회 예취한 율무 및 염주의 건물수량은 옥수수 보다 낮았다. 가소화건물생산량은 수수-수단그래스 교잡종이 가장 높고, 옥수수, 염주품종 1의 1회 예취가 그 다음이며 2회 예취한 율무와 염주의 가소화건물생산량이 가장 낮았다. 4. 율무와 염주의 초기생육 및 예취후 재생력은 수수-수단그래스 교잡종보다 현저히 낮았다. 5. 옥수수는 대부분이 흑조위축병에 이병되었고 간장, 수장, 수중, 건물수량 등은 현저히 감소되었다. 6. 율무와 염주 품종 중 사료생산에 알맞는 것은 포가 두껍고 종자가 구형인 염주품종이었으며 초장이 크며, 간경이 굵고, 엽신폭이 넓고, 생초 및 건물수량이 높고 엽신이 총건물중에 차지하는 비율이 커서 조사료생산에는 타 율무 및 염주품종보다 우수하였다. 7. 조곡수량은 율무 및 염주의 품종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염주 품종은 포가 두꺼워 정곡/조곡 비율이 현지히 낮아 정곡수량은 율무품종이 염주품종보다 현저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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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용담의 발아성 및 발아과정 중의 형태 형성과 조직의 해부학적 관찰 (Germinability, Morphological Development during Germination and Anatomical Observation Gentiana scabra Bunge var. buergeri Max.)

  • 손병구;최영환;안종길;조동;강점순;정용모;권오창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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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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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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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자생식물 중 절화, 분화 및 화단용으로서 가치가 높고, 한약으로서 이용 가능한 용담의 발아성과 발아과정중 형태형성에 관계하는 식물체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각 부분의 내부조직을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용담은 채종직 후 발아하여 휴면이 없거나 극히 짧았다. 성숙종자는 미숙종자보다 높은 발아율을 보였고, 미숙종자는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수명이 단축되었다. 종자의 수명은 190일 정도였다. 발아과정중 수반되는 형태형성을 관찰한 결과, 치상직 후에 종자는 수분을 흡수하여 종피가 팽창하였으며, 2일 후에는 유근이 출현되었다. 치상 4일째에는 유근에서 근모가 발생되었고, 파종 6일 후에는 자엽이 전개되었다. 치상 8∼10일 후에는 완전한 식물체로 발육되었다. 잎의 및의 조직을 검경한 결과 중앙맥과 지맥을 구별할 수 있었으며, 관다발이 잘 발달되어 있고, 단층의 표피조직과 책상조직 및 해면조직등이 관찰되었다. 책상조직은 대개 1열의 세포층으로 되어 있었다. 기공은 잎의 이면에만 분포하였고, 기공의 형태는 공변세포 주위에 부세포가 존재하지 않는 불규칙형으로 배열되어 있었다. 줄기 조직은 단층의 표피조직과 유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는 피층, 그리고 원형의 대를 이루고 있는 유관속을 관찰 할 수 있었다. 줄기의 유관속 조직배열은 둥근 원형의 띠모양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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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제초제에 대하여 저항성을 가지는 항생제 마커-프리 형질전환 감자 육성 (Development of Antibiotics Marker-free Potato Having Resistance Against Two Herbicides)

  • 방일란;김진석;공수;모황성;민석기;권석윤;이규화;임학태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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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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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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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제초제 저항성 bar 유전자 및 CP4-EPSPS 유전자를 포함하는 발현벡터로 형질전환되고 항생제 마커 유전자를 포함하지 않는 제초제 복합 저항성 감자 식물체를 육성하고자 실험하였다. Bar 유전자를 포함하는 pCAMBIA3300에 CaMV35S 프로모터에 의해 조절되는 CP4-EPSPS 유전자를 도입하여 식물체용 발현 운반체를 제작하고, 이를 Agrobacterium tumafaciens EHA105에 도입하였다. 태동밸리 잎 절편체를 Agrobacterium과 공동배양한 다음, phosphinothricin 0.5 mg/L이 첨가된 배지에서 선발하고 호르몬 무처리 MS발근시켜 형질전환체 (E3-6)를 얻었다. PCR, Southern 분석, 효소면역반응 분석 등을 통해 두 가지 유전자가 도입되었으며 이들이 정상적으로 발현됨이 확인되었다. E3-6 식물체는 glufosinate-ammonium의 어린 식물체 잎 도포처리, glyphosate 용액에 치상한 식물체 조직에서의 shikimate 축적 여부 조사를 통하여 조사한 결과, 두 제초제에 대해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형질전환감자의 전식물체에 대해 glyphosate와 glufosinate-ammonium 각각의 용액 또는 이들의 혼합물을 처리한 후 제초활성 반응을 조사한 결과, E3-6 형질전환 감자는 두 제초제를 각각 단독으로 처리할 때나 혼합하여 동시 처리할 때에도 동일한 저항성이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토양중(土壤中) 비소(砒素)의 행동(行動)과 행동과 수도(水稻) 비소흡수(砒素吸收)에 의(依)한 피해생리(被害生理) 생태(生態)에 관(關)한 연구(硏究) Ⅱ. 토양(土壤)에 비소처리(砒素處理)로 인(因)한 수도(水稻)의 비소흡수(砒素吸收) 및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Behaviors of Arsenic in Paddy Soils and Effects of Absorbed Arsenic on Physiological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 of Rice Plant)

  • 이민효;임수길;김복영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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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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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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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비소(砒素)의 토양처리(土壤處理)에 의한 수도체(水稻體)의 비소흡수(砒素吸收) 정도(程度) 및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기 위하여 양토(壤土)와 사양토(砂壤土)에 수용성(水溶性) 염(鹽)인 $Na_2HAsO_4{\cdot}7H_2O$로 비소(砒素)의 농도(濃度)가 0, 10, 25, 50, 100 및 150 ppm되게 각각(各各) 처리(處理)하여 pot 시험(試驗)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수도수량(水稻收量)은 토양중(土壤中) 비소농도(砒素濃度)가 높아짐에 따라 유의성(有意性) 있게 감소(減少)되었고 토성별(土性別) 유의성(有意性)있는 감소농도(減收濃度)는 사양토(砂壤土)가 2.75ppm, 양토(壤土)가 6.79ppm이었다. 2) 수량구성요소(收量構成要素)도 토양중(土壤中) 비소농도(砒素濃度)가 높아질수록 유의성(有意性)있게 각각(各各) 감소(減少)되었고 이중 천입중(千粒重)이 가장 높은 상관(相關)($-0.893^{{\ast}{\ast}}$)을 나타내었다. 3) 수도체(水稻體) 비소(砒素)는 대부분(大部分) 뿌리에 축적(蓄積)되어 있고 소량(小量)이 지상부(地上部)로 이행(移行)되었으며 부위별(部位別) 함량(含量)은 뿌리>줄기>엽신(葉身)>엽초>현미(玄米)의 순(順)으로 높았다. 4) 부임입수(不姙粒數)는 토양중(土壤中) 비소농도(砒素濃度)가 높을수록 증가(增加)되었으며 토성별(土性別)로는 사양토구(砂壤土區)가 양토구(壤土區) 보다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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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시용량(窒素施用量) 및 등숙기(登熟期) 절엽처리(切葉處理)가 수도수량구성요소(水稻收量構成要素)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Nitrogen Level and Defoliation at Maturing Stage on the Yield Components of Rice)

  • 안수봉;이종철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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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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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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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수도(水稻) 신품종(新品種) 유신(維新), 밀양(密陽)23호(號)들의 질소반응(窒素反應), 수량(收量) 제한요인(制限要因) 등숙기절엽(登熟期切葉)의 영향등(影響等)을 5개(個) 질소수준하(窒素水准下)에서 검토(檢討)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밀양(密陽)23호(號)는 통일(統一)과 같이 내비성(耐肥性)이 컸으며 등숙(登熟)이 양호(良好)하여 입수(粒數)가 수량(收量)을 제한(制限)하나 유신(維新)은 내비성(耐肥性)과 최적엽면적(最適葉面積)이 크지 못하고 다비조건하(多肥條件下)에서는 동화기관(同化器官)에 비(比)하여 수용기관(受容器官)이 과다(過多)하여 등숙(登熟)이 불량(不良)한 것으로 보였다. 2. 유신(維新)과 밀양(密陽) 15호(號)는 다비하(多肥下)에서 하위절간(下位節間) 및 엽신(葉身)이 과도(過度) 신장(伸長)하여 도복(倒伏) 및 투광면(透光面)에서도 불리(不利)한 것으로 보였다. 3. 등숙기(登熟期) 절엽(切葉)의 영향(影響)은 등숙초기(登熟初期) 및 다비조건하(多肥條件下)일수록 크고 밀양(密陽) 15호(號)보다 통일(統一)이 비교적(比較的) 큰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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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엽(托葉)의 형태적(形態的) 특징(特徵)에 의한 한국산(韓國産) 녹나무과(科) 식물(植物)의 분류학적(分類學的) 연구(硏究)(I) (Taxonomical Studies of Lauraceae in Korea by th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Stipules (I))

  • 박광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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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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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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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本) 연구(硏究)는 한국산(韓國産) 녹나무과(科) 식물(植物) 중 상록활엽수(常錄闊葉樹) (4속(屬) 5종(種)) 탁엽(托葉)의 형태적(形態的) 특징(特徵)에 관한 것으로는 조사(調査)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녹나무과(科) 식물(植物)의 탁엽(托葉)은 5~31매(枚)로 호생(互生)하며, 단엽(單葉)의 형태(形態)로 되어 있고, 엽맥(葉脈)은 기저망(基底網) 상맥(狀脈)과 우상맥(羽狀脈)을 가지며, 탁엽형(托葉形)은 장(長) 광수원형(廣隋圓形), 도피침형(倒披針形), 능형(菱形)으로서 둔두(鈍頭), 예두(銳頭)이고, 유저(流底)로서 전연(全緣)이었으며, 털은 견모(絹毛), 밀면모(密綿毛)와 장연모(長軟毛) 등(等)이었다. 이상(以上)의 제(諸) 특징(特徵)으로 각(各) 수종(樹種)을 식별(識別)할 수 있었다. 2) 탁엽맥(托葉脈)의 형태적(形態的)인 변화형(變化型)은 A, B, C 형(型)의 세가지로 분류(分類)할 수 있었다. 즉, A형(型)-주맥(主脈)이 뚜렷한 우상맥(羽狀脈)인 것(육박나무), B형(型)-삼출맥(三出脈)이 발달(發達)한 기서망상맥(基序網狀脈)인 것(참식나무, 생달나무, 녹나무)과 C형(型)-평행맥(平行脈)으로 발달(發達)한 기저망상맥(基底網狀脈)인 것(후박나무)이었다. 3) 탁엽폭(托葉幅)의 변화형(變化型)은 세가지 형태(形態)이었는데, (1) a>d>g>j 형(型)은 생달나무, 녹나무와 육박나무이었고, (2) a>cj, (aj, (a>j) 형(型)은 후박나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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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능수버드나무류(類)의 수량적(数量的) 분류(分類)에 관(關)한 연구(硏究) (Quantitative Taxonomic Studies on the Group of Salix pseudo-lasiogyne Growing in Korea)

  • 김은식;이창복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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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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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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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한국산(韓國産) 능수버드나무류(類)에 대한 식별(識別)과 형질변이(形質變異)에 관한 분류학적(分類學的) 문제(問題)들을 해결(解決)하기 위하여 수원시내(水原市內)에 가로수(街路樹)로 식재(植栽)된 능수버드나무류(類) 5종(種)에 대하여 1982년(年) 4월(月)부터 10월(月)에 걸쳐 꽃과 잎의 36 가지 특성(特性)을 측정(測定)하여 유집분석(類集分析), 주요인분석(主要因分析) 및 요인분석(要因分析) 등(等)의 방법(方法)을 이용(利用)하여 수량적(數量的) 분류(分類)를 시도(試圖)하였다. Mahalanobis distance에 의한 분류결과(分類結果)는 능수버들과 수양버들이 가장 먼저 연관(聯關)되고, 개수양버들과 용버들은 다음에 연관(聯關)되었으며 버드나무는 이들 종(種)으로부터 떨어져서 이들과 연관(聯關)되었는데, 이 결과(結果)는 Lattice distance와 Euclidean distance에 의(依)한 결과(結果)와 동일(同一)하였다. 유집분석(類集分析)을 함에 있어서 기관수(器官數)와 형질수(形質數)를 늘릴 수록 종(種)들 상호간(相互間)에 유집(類集)이 더욱 효율적(效率的)으로 나타났고, 주요인분석(主要因分析)에 의(依)한 종간(種間) 관계(關係)는 유집분석(類集分析)에 의한 결과(結果)와 같았으며, 제(第)1, 제(第)2, 제(第)3의 주요인자(主要因子)가 종간관계(種間關係)를 설명(說明)할 수 있는 분산(分散)은 62.2%이었는데, 요인분석(要因分析)의 결과(結果) 엽신폭(葉身幅), 거치수(鋸齒數), 엽각(葉角), 한 화수(花穗)에 달린 꽃의 수(數) 및 엽병장비(葉柄長比) 등(等)이 이들 종(種)을 분류(分類) 식별(識別)함에 있어서 주요(主要)한 형질(形質) 요인(要因)임이 확인(確認)되었다. 이러한 수량적(數量的) 분류(分類)는 종간(種間) 관계(關係)를 설명(說明)하고 주요형질요인(主要形質要因)을 추론(推論)하는데 효과적(效果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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