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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절/회절 하이브리드 렌즈 적용 슬림 모바일 렌즈 설계 (Slim Mobile Lens Design Using a Hybrid Refractive/Diffractive Lens)

  • 박용철;주지용;이준호
    • 한국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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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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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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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은 하이브리드 굴절/회절광학소자를 이용한 초슬림 모바일 카메라 렌즈를 보고한다. 먼저 앞서 보고된 23개의 광학 설계 사양 분석을 통해 전장길이(total track length) 최소화를 위하여, 광시야 렌즈 설계에서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음(-)의 렌즈를 제1렌즈로 사용하는 리트로포커스(retrofocus) 타입이 아닌, 양(+)의 렌즈가 제일 먼저 선행하는 텔레포토(telephoto) 타입을 선택하였다. 이후 초기 최적 설계 및 제르니케 다항식 기반 수차 분석을 통한 보정 설계를 진행하였으며, 보정 설계 과정에서 잔여 구면색수차(chromatic spherical aberration)의 효과적 제거를 위하여 굴절 및 회절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렌즈 1매를 적용하였다. 적용된 최종 설계는 하이브리드 렌즈 1매 포함 총 6매의 렌즈를 이용하여 F/2.0, 화각 90°, 유효초점길이 2.23 mm, 전장길이 3.7 mm를 달성하였고, 결과적으로 1.7의 낮은 전장길이 대 초점길이 비 즉, 텔레포토비(telephoto ratio)를 달성하였다. 동일 전장길이를 갖는 하이브리드 렌즈 미적용 비교 설계 대비, 공간주파수 180 cycles/mm에서 MTF 값이 중심 시야에서는 63%에서 71~73%로 약 8~10% 개선되었고, 0.5, 0.7, 0.9 시야에서도 2~3% 개선되었다. 또한, 가공성 및 회절 패턴에 의한 산란 등을 고려하였을 때 조리개에 위치한 렌즈가 하이브리드 렌즈로 적절함을 알 수 있었고, 이 경우 2개의 회절존으로도 성능 개선이 확인되었다.

동질 사배체 탱자의 종자 발아 증진과 염류 과잉에 따른 엽록소 형광 반응 (Improvement of Seed Germination in a Spontaneous Autotetraploid of Poncirus and Chlorophyll Fluorescence of Seedlings in Salt Stress)

  • 채치원;윤수현;박재호;김민주;한승갑;강석범;고상욱;한상헌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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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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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9-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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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향상된 종자 파종법과 비료 투입에 따른 신속한 발아와 생육 촉진된 감귤 대목 나무는 직접적인 근계의 이용면에서 더 큰 대목 특성 연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본 연구는 자연발생적인 대목 계통의 발아와 생육상에 대한 종피 제거와 비료 농도 수준에 따른 생리 반응 및 염류 스트레스에 대한 4배체의 내성 정도에 관해 평가했다. 2배체와 4배체의 종자는 박피 처리된 군과 무처리한 군을 포트에 각각 파종하여 비료 농도는 0, 2, 4, 6, 8 및 $10g{\cdot}l^{-1}$ 수준으로 시험설계는 $2{\times}6$ 요인(종피 제거${\times}$비료 농도)상의 난괴법을 따랐다. 또한 염 스트레스를 부여하기 위한 비료 농도는 0, 10, 20 및 $30g{\cdot}l^{-1}$ 수준으로 하였다. 기내에서 종피를 제거하여 치상한 처리는 무처리인 원형 그대로의 종자와는 달리 발아력이 66.7-80% 범위 내에서 향상되었다. 종피를 제거한 2배체 처리구에서는 무처리와는 달리 양액 농도가 증가할수록 수고도 증가하였다. 종피 제거는 2배체와 4배체 간에 발아를 촉진하고 높은 신장 생장을 유도하였고 영양 생장은 두 부류의 대목에서 더 농도가 높을수록 증가했다. 염 스트레스 처리 11일 후 Fv/Fm 값은 2배체에서는 0.4였지만 건전한 상태를 보이는 4배체는 0.8를 나타냈다. 종피 제거는 탱자 종자의 발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4배체 탱자는 2배체 탱자와 달리 염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옥외광고물 설치를 고려한 복합상업건물 입면개선 - 창원시 일반상업지구를 중심으로 - (The Facade Improvement of Complexed Commercial Building Considering Open Signboard - Focused on Commercial district in Chnagwon -)

  • 유진상;서유석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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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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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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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 들어 옥외광고물에 대한 행정적 규제나 방침이 적용되고 있고 광고물 자체의 디자인이 향상되고 있으나 건축물 유형과 관련한 현실적인 옥외광고물의 상관성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양자간의 정량적 상관성 분석을 통하여 도심 가로변 복합상업건축물의 디자인 시 옥외광고물의 패턴과 량을 미리 고려하여 입면을 개선하는 방법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매스계획 시에는 첫째, 전면공지형이 바로인접형 보다 옥외광고물 밀도를 낮추는 수단이 된다. 둘째, 전면적이 유사하면 높이차이가 있어도 광고물 수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4층 이상 건물의 가로형광고물도 허가 시 총량을 제어하는 방안이 도입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셋째, 동일레벨보다 상승진입형으로 가로와 접하는 건물 옥외광고물의 밀도가 더 낮으므로 입면계획 시 이를 반영하되 가로특성별로 입면레벨 제어가 필요하다. 넷째, 스팬드럴이나 베란다 세장비를 옥외광고물 부착이 어려운 형태로 줄이고 매스 측면모서리에 돌출세로형광고물의 위치를 미리 배려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섯째, 중층부에는 세로형 돌출옥외광고물을, 중 고충부는 광고물이 작은 단위로 분산되지 않도록 큰 면적을 할애해야한다. 입면계획 시에는 첫째, 수직형보다 수평형 벽면과 횡연창이 많으므로 건물의 스팬드럴 위치와 폭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이후 정렬된 광고물 설치를 기대할 수 있다. 둘째, 불규칙형 벽면형태가 단일주조형에 비해 오히려 광고물 총량 제어에 유리하다. 셋째, 횡연창이 광고물 총량을 가장 제어하기 힘들며, 복합창의 경우 횡연+종연창 복합형의 광고물이 격자+횡연창이나 격자+전면창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으므로 이를 입면계획에 반영해야 한다. 넷째, 전면창복합형>격자창복합형>횡연창 복합형 순으로 광고물 제어에 유리하다. 그러므로 복합상업건축물 입면계획 시 일방적인 수평요소의 반복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 모서리계획 시에는, 첫째, 2개 이상의 가로와 접하는 건물의 경우 모서리부 광고 효과가 지배적이며 대부분 곡선돌출형이 사용되고 있었다. 그러므로 모서리 저층부를 필로티로 계획하여 보행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대신 입면을 투명하게 하여 간접광고(내부전시) 효과를 유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원형모서리는 건물 특화 성격이 강하므로 불가피할 경우 소형 액센트 광고 위치를 미리 벽면으로 할애하는 것이 경관 및 입면계획에 유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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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기술.가정" 교과 교사용 지도서에 대한 가정 교사의 인식 및 활용 (The Recognition and Utilization of Middle School Technology.Home Economics Teacher's Guidebook)

  • 강은영;신혜원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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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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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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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제7차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ulcorner$기술 가정$\lrcorner$ 교과 교사용 지도서에 대한 가정 교사의 인식 및 활용실태를 분석하여 우리 교육 현실에 맞는 새로운 교사용 지도서의 개발에 대한 참고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 자료는 이메일을 통하여 수집하였는데 전국의 중학교를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청 및 각 도교육청 그리고 각 광역시 교육청에 등록되어 있는 중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홈페이지에 등록되어 있는 가정 교사의 이메일을 토대로 하였으며, 설문은 Web을 구축하여 사이트에 접속해서 답변을 할 수 있게 하였다. 855명에게 이메일을 발송한 결과 366명이 설문에 응답을 해주었으나 기술교사 9명과 중복 답변 2명을 제외한 355명의 응답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t-test,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하였으며, 사후검증으로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 교사들은 교사용 지도서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나 필요성에 비해 교사용 지도서가 도움이 되지 못하며 따라서 만족도가 보통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사용 지도서 활용교사가 미활용교사보다 교사용 지도서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기술교육 전공 교사가 가정교육 전공 교사보다 교사용 지도서가 더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둘째, 가정 교사들은 교사용 지도서에서 가장 많이 참고하는 부분은 '차시별 지도의 실제'로 나타났고, 각 부분에 따라 총론은 '교수-학습 방법', 각론은 '차시별지도의 실제(학습내용해설)', 차시별 지도의 실제는 '학습 자료'와 '학습 내용 및 활동'으로 나타났다. 셋째, 교사용 지도서를 활용하지 않는 교사들은 교사용 지도서가 충분한 도움을 주지 못하거나 다른 참고 자료를 활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사용 지도서 외에 인터넷 사이트, 시청각 자료를 가장 많이 참고하며, 이런 자료는 내용이 풍부하고 사용하기 편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교사용 지도서의 개선사항으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학습 자료의 제시, 다양한 교수-학습 과정안 제시, 수행평가 계획 및 기준에 대한 구체적 제시, 교과서 내용에 대한 충분한 보충 설명, 지도서의 외형적 체재 개선 모두에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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