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별 빈도는 남아 42례(1.12%), 여아 13례(0.44%)로 남아에서 여아보다 더 많이 발생 하였고 미숙아에서의 발생 빈도는 2.65%로 만삭아에서 0.76% 보다 높았다. (P<0.05) 2. 발병일 별로는 생후 4일내에 발생한 조기 발병형 신생아 패혈증은 26례(47.3%)였으며, 생후 5일 이후에 발생한 만기 발병형 신생아 패혈증은 29례(52.7%)였고, 조기발병형 신생아 패혈증에서 주산기 합병증의 빈도가 만기 발병형 신생아 패혈증보다 높았다(38.5% vs 10.3%, P<0.05). 3. 임상소견으로는 수유곤란 52.7%로써 가장 많았고 황달(45.5%), 설사(30.9%), 보챔(30.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4. 검사상 소견으로는 미성숙 백혈구수가 20% 이상인 경우와 CRP가 1+ 이상인 경우가 진단에 도움이 되었다. 5. 원인균으로는 그람 양성균이 37례, 그람음성균이 19례였으며 그람 양성균중에서는 Staphylococcus epidermidis가 23례(41.1%)로 가장 많았고 그람 음성균중에서는 E. coli가 9례(16.1%)로 가장 많았으며 조기 발병형 신생아 패혈증과 만기 발병형 신생아 패혈증간의 원인균의 차이는 없었다.
목 적 : 신생아 의료의 발전으로 신생아 사망률은 감소하였으나 여러 가지 침습적 시술의 증가로 신생아 패혈증의 발생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아직도 신생아 이환과 사망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신생아 패혈증의 발생시기에 따른 흔한 원인균 및 항생제 감수성 결과를 분석하여 가장 적절한 항생제 선택의 지침을 정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까지 전남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아 중 혈액배양 검사에서 1회(피부 상재균인 경우 2회) 이상 동정된 경우는 89명이었다. 이 중 74명은 패혈증에서 회복된 후 재발하지 않았으며(74례), 12명은 임상증상 재출현과 함께 혈액배양 검사상 균이 1회 더 동정되었고(24례), 3명은 2회 더 동정되어(9례) 총 107례에 대한 입원기록지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재태연령, 출생체중, 성별, 주산기 위험인자와 임상증상, 원인균 및 항생제 감수성, 사망률 등을 조사하였다. 결 과 : 신생아 패혈증의 발생빈도는 1.7%였으며, 30주 미만, 출생체중 1,500 g 미만에서 빈발하였다(P<0.05). 조발형의 거의 대부분(92.9%) gram-양성균이 원인이었으나, 지발형에서는 약 2/3(67.4%)가 gram-양성균이고 나머지 1/3은 gram-음성균(20.0%)과 칸디다(12.6%)가 차지하였다. Gram-음성균과 칸디다 감염은 중심정맥 카테테르가 있는 경우에서 많았다. 항생제 감수성 검사상 gram-양성균은 vancomycin, teicoplanin, chloramphenicol 순이었고, gram-음성균은 ciprofloxacin, imipenem, cefotaxime, ceftazidime 순이었다. 결 론 : 신생아 패혈증은 저출생체중 미숙아에서 흔하고, 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i, Candida, S. aureus가 가장 흔한 원인균이었다. 항생제 감수성 검사상 1차 항생제 선택에 조발형은 3세대 cephalosporin 계열과 clindamycin, 지발형은 3세대 cephalosporin 계열과 glycopeptide 계열의 병용이 추천되며, 지발형에서 충분한 항생제 치료에도 반응이 없다면 칸디다 패혈증을 의심하고 예방적 항진균제 사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Background: Probiotics and prebiotics have strain-specific effects on the host. Synbiotics, a mixture of probiotics and prebiotics, are proposed to have more beneficial effects on the host than either agent has alone. Purpose: We performed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Lactobacillus and Bifidobacterium together with oligosaccharides and lactoferrin on the development of necrotizing enterocolitis (NEC) or sepsis in very low birth weight neonates. Methods: Neonates with a gestational age ≤32 weeks and birth weight ≤1,500 g were enrolled. The study group received a combination of synbiotics and lactoferrin, whereas the control group received 1 mL of distilled water as placebo starting with the first feed until discharge. The outcome measures were the incidence of NEC stage ≥2 or late-onset cultureproven sepsis and NEC stage ≥2 or death. Results: Mean birth weight and gestational age of the study (n=104) and the control (n=104) groups were 1,197±235 g vs. 1,151±269 g and 29±1.9 vs. 28±2.2 weeks, respectively (P>0.05). Neither the incidence of NEC stage ≥2 or death, nor the incidence of NEC stage ≥2 or late-onset culture-proven sepsis differed between the study and control groups (5.8% vs. 5.9%, P=1; 26% vs. 21.2%, P=0.51). The only significant difference was the incidence of all stages of NEC (1.9% vs. 10.6%, P=0.019). Conclusion: The combination of synbiotics and lactoferrin did not reduce NEC severity, sepsis, or mortality.
Group B Streptococcal sepsis and/or meningitis is one of the most serious and common diseases in the neonatal period with high mortality and frequent complications. We have experienced a case of late onset type group B streptococcal sepsis and meningitis with a complication of subclavian vein catheterization catheterization. This 29-day-old male neonate was admitted to intensive care unit with the presentation of fever and septic shock. He was born with Cesarean delivery at 36 weeks and 3 days of gestational age. He showed multiple episodes of seizure after admission and group B streptococcus was isolated from blood. CSF profiles 10 days after admission showed the features of bacterial meningitis without organism isolated. Diffuse cerebral infarction was detected on brain CT 24 days after admission. In the 13th hospital day, the complication of subclavian vein catheterization occurred; Guide wire was cut during insertion and the distal portion of it(2.5cm) was retained in the left subclavian vein. We removed the retained guide wire with goose-neck snare catheter via right femoral vein. This case was presented with a brief review of the literatures.
Purpose: Vitamin D plays a key role in immune function. Vitamin D deficiency may play a role in the pathogenesis of infections, and low levels of circulating vitamin D are strongly associated with infectious diseases. In this study, we aim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low vitamin D levels in cord blood on neonatal sepsis in preterm infants. Methods: One hundred seventeen premature infants with gestational age of <37 weeks were enrolled. In the present study, severe vitamin D deficiency (group 1) was defined as a 25-hydroxyvitamin D (25(OH)D) concentration <5 ng/mL; vitamin D insufficiency (group 2), 25(OH)D concentration ${\geq}5ng/mL$ and <15 ng/mL; and vitamin D sufficiency (group 3), 25(OH)D concentration ${\geq}15ng/mL$. Results: Sixty-three percent of the infants had deficient levels of cord blood vitamin D (group 1), 24% had insufficient levels (group 2), and 13% were found to have sufficient levels (group 3). The rate of neonatal sepsis was higher in group 2 than in groups 1 and 3. Conclusion: There wa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the cord blood vitamin D levels and the risk of neonatal sepsis in premature infants.
B군 사슬알균은 3개월 미만 영아에서 발생하는 침습성 감염증의 주요한 원인균이다. 신생아 침습성 B군 사슬알균 수막염에 의한 뇌혈관 합병증은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발열을 주소로 내원한 생후 29일 신생아에서 세균성 수막염이 진단되었다. 입원 3일째 경련이 발생하였고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다발성의 광범위한 대뇌피질(양측 전두엽, 측두엽 및 후두엽)과 뇌량 및 좌측 후두엽에서 급성 뇌경색증 합병된 소견을 보였다. 환아의 혈액과 뇌척수액에서 B군 사슬알균이 분리되었고 serotype III, ST-19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환아는 피질맹과 발달 지연을 보이고 있다.
목 적 : 신생아 패혈증의 원인균 및 항생제 감수성의 변화를 조사하여 극소 저출생 체중아 및 미숙아의 이환율 및 사망률 증가와 관련된 패혈증에 대하여 가능한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 방침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을지대학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에 입원한 출생체중 1,500 g 미만의 극소 저출생 체중아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패혈증의 원인균과 항생제 감수성에 대해 조사하여 시기별 분포를 비교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 164명 중 균이 증명된 환아는 19명(11.6%)이었다. 균이 증명된 19명의 환아에서 총 26례의 패혈증 발생을 보였으며, 후기 지발형 패혈증의 발생빈도가 제일 높았다. K. pneumoniae가 가장 흔한 원인균이였으며, 그 뒤로 Streptococcus spp., CNS, Enterobacter spp.의 순으로 배양되었고, 대부분이 경험적 항균제에 내성을 나타내었다. 결 론 : 과거 연구나 타 의료기관에서 증명된 흔한 원인균과 항생제 감수성 결과에 의존하여 광범위 경험적 항생제를 사용하기보다는 주기적으로 원인균 및 항균제 감수성의 변화를 파악하고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신생아 패혈증의 치료의 효과뿐만 아니라, 다제내성균의 출현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 적 : Methicillin 저항 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us의 감염은 계속 보고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실제적으로 임상적 중요성이 부각되지 못하였으며 실제 신생아에서 유병률의 큰 원인 중 하나이다. 저자들은 병원감염의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인 MR-CNS에 대하여 임상 양상을 알아내고 그 중요성을 재검토 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8년 1월부터 2002년 7월까지 4년 6개월간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패혈증으로 입원한 총환아 253명을 대상으로 하여 환아의 병력 및 임상 기록 등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주산기 위험요인, 발열, 빈호흡, 빈맥, 호흡곤란 및 그렁거림, 무호흡, 구토 및 설사, 청색증, 황달 등의 임상증상과 제대 동맥이나 제대 정맥 도관과 같은 카데터 삽입유무, 흉관 삽관 유무, 인공호흡기 사용 등의 위험인자를 조사하였으며 항생제 치료 기간, 입원기간 등에 관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총 253명 중 MR-CNS 패혈증은 40명(전체 패혈증 환아의 15.8%, 후기 패혈증의 17.7% 포함)이었으며 MR-CNS 패혈증 환아 중 남아가 여아에 비해 1.5배 많았고 감염된 환아들의 출생 시 제태 연령은 평균 $32.4{\pm}4.3$주였다(Table 1). 처음 패혈증 증상을 보여 혈액 배양(MR-CNS 양성)을 실시한 시기는 평균 $10.6{\pm}9.3$일이었다. 임상 증상을 조사했을 때 발열, 호흡 곤란, 청색증, 무호흡, 그렁거림, 황달, 서맥, 구토, 설사, 빈맥의 순으로 많이 나타났으며(Table 2) 병원 감염에의 위험인자로서는 기계호흡 및 유지기간, 카데터 삽입, 항생제 사용기간, 입원기간 등이 있었다. 결 론 : 장기간 입원하는 미숙아의 경우 후기 패혈증이나 병원 감염의 원인 중 MR-CNS는 중요한 원인 균이며 증상과 징후를 보이는 환아에서 혈액 배양 시 MR-CNS 양성일 경우 오염된 결과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의 감소와 카데터 삽입 기간의 감소 및 입원 기간의 단축을 통한 의료의 질적 향상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목적: 미숙아에서 생후 1주 이후에 생기는 미숙아 후기 저혈압은 드물지 않고 생후 1주 이전과는 다른 원인들이 작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부신 기능부전(adrenal insufficiency, AI)에 의한 급격한 순환부전이 후기 저혈압의 주된 원인으로 생각된다. 이에 본 연구자들은 미숙아 후기 저혈압의 빈도 및 원인을 살펴보고, AI와의 관련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2009년 1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총 2년 3개월 간 서울대학교병원과 보라매병원에서 출생하여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재태 주령 32주 이하의 미숙아 총 24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고찰을 시행하였다. 이들을 미숙아 후기 저혈압의 유무에 따라 산전, 신생아 병력을 비교하였고,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독립적으로 유의한 위험인자를 구하였다. 이후 저혈압 환아들을 대상으로 hydrocortisone 투여 유무 및 AI유무에 따라 각각 두 군으로 나누어 산전 및 신생아 병력, 저혈압의 임상양상을 비교하였다. 결과: 미숙아 후기 저혈압이 있었던 환아는 총 44명(18%)이었고, 이 중 hydrocortisone 투여군이 30명(68.2%), hydrocortisone 비투여군이 14명(36.4%)이었다. AI는 16명(6.6%)이었다. 미숙아 후기 저혈압의 발병에는 제왕 절개술, 패혈증, 개복술이 독립적으로 유의한 선행인자였다. Hydrocortisone 투여군은 hydrocortisone 비투여군에 비해 자궁 내 성장지연이 적었지만, 기타 병력 및 저혈압의 임상양상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AI군은 hydrocortisone 비투여군에 비해 자궁 내 성장지연이 적었고, 총 입원기간이 유의하게 짧았다. 또한, AI군은 hydrocortisone 비투여군에 비해 강심제 투여 후 정상혈압까지의 기간이 짧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결론: 미숙아 후기 저혈압에서 AI가 많은 원인을 차지하며 이에 대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입원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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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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