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ctic acid Bacterial Fermentation

검색결과 198건 처리시간 0.033초

식이 DFA IV의 흰쥐 장내 단쇄지방산 생성 및 장내환경 개선효과 (Effects of Dietary DFA IV on Lumen Short Chain Fatty Acids Production and Intestinal Environment in Rats)

  • 홍경희;장기효;강순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3호
    • /
    • pp.389-396
    • /
    • 2016
  • 본 연구는 미생물 발효로 생산된 DFA IV의 장내환경 개선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동물실험을 통해 식이 DFA IV가 장의 길이 및 무게와 단쇄지방산 및 젖산 생성, 장내 pH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Sprague-Dawley종 흰쥐를 식이무게의 DFA IV를 0%(대조군) 또는 1%로 함유한 식이로 3주간 사육하였다. DFA IV를 공급한 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맹장의 무게와 맹장벽의 무게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DFA IV 공급에 의해 맹장 내용물의 아세트산과 부티르산 함량이 각각 대조군의 1.6배, 3.2배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맹장과 대장의 pH도 DFA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감소하였다. DFA IV는 또한 맹장의 젖산 생성을 1.5배 증가시켜, 식이로 공급한 DFA IV가 장내에서 젖산균의 증식을 촉진하였음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 결과 DFA IV 함유 식이는 장에서 발효되어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결론적으로 DFA IV는 장건강에 유익한 프리바이오틱 기능성 소재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발효초유 급여가 Holstein 송아지의 성장과 설사발생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Supplementation of Fermented Colostrum on Growth and Occurrence of Diarrhea in Holstein Calves)

  • 안종호;박정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52권4호
    • /
    • pp.281-286
    • /
    • 2010
  • 본 연구에서는 초유를 장기간 보관하는 동시에 유산균의 함량을 증진시킨 발효초유를 Holstein 송아지의 성장 및 설사발생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발효초유를 제조하기에 적합한 균주를 선택하기 위한 실험으로 L. rhamnosus와 E. faecium을 혼합하여 사용한 경우 풍미가 좋았고 대장균군의 억제가 우수하였으며 유산균의 증식도 활발하여 이 두 균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초유발효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 송아지 사양 실험 결과로서 분변 중의 대장균과 젖산균수의 조사 결과 대장균은 발효초유 20% 첨가구에서 시간 경과 후 가장 많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분내 유산균은 급여 28일째 대조구에 비하여 20% 급여수준에서 균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발효초유 급여 후 체중변화는 28일 후 20% 첨가구의 경우 1.4 kg (7.8%)으로 가장 높은 증체효과를 보였다. 기간별 증체효과를 살펴보면 20% 첨가구의 경우 0~14일은 0.41 kg으로 각각의 실험구 중 가장 증체량이 낮게 나타났고 14~28일의 증체량은 0.87 kg으로 이 기간 중에는 일당증체량이 가장 높게 나타나 장기 급여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발효초유 급여 수준에 따른 설사 지속 일수는 무첨가구는 2.7일, 5% 첨가구 2.4일, 10% 첨가구 4일, 20% 첨가구는 2.4일로서 무첨가구, 5% 첨가구, 20% 첨가구는 3일 이내에 설사가 멈추었으나 10% 첨가구의 경우 3일 이상 지속되어 발효 초유첨가에 따른 설사 방지효과는 분명히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발효초유 첨가가 증체에 미치는 영향은 14일 이후 발효초유첨가 수준이 높을수록 또는 급여기간이 길수록 증체효과에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고 설사방지 효과의 경우 발효초유 첨가 수준에 의해서는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미더덕을 첨가한 김치의 발효특성 (Preparation and Characteristics of Kimchi with added Styela clava)

  • 배명숙;이승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24권5호
    • /
    • pp.573-579
    • /
    • 2008
  • 미더덕을 마쇄하여 1, 2, 3% 첨가한 김치를 제조한 뒤 4주간 발효 숙성시키면서 pH, 산도, 염도, 미생물 변화, 색도, 관능 등 품질 특성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pH의 변화는 발효가 진행될수록 전 실험구에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적숙기 이후 미더덕 첨가량이 높아질수록 pH가 낮아졌다. 산도는 발효가 진행되어갈수록 전체적으로 높아지는 변화를 보였으며 적숙기까지는 미더덕 첨가군이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적숙기 이후에는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높았다. 염도는 숙성초기에 낮아지다가 3주째 약간 증가하는 변화를 나타내었으나 이후 점차 낮아지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총균수는 3주째부터 급속한 증가를 보인 후 적숙기 때 전 실험구에서 최대값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1% 첨가군이 발효가 진행되면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젖산균 또한 발효가 진행되면서 점차 증가다가 적숙기에 최대값을 나타내었으며 총균과 동일하게 1% 첨가군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색도에서 L값은 숙성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a값은 숙성초기에는 유의적으로 감소하다가 2주 이후 증가하여 적숙기에 최대치를 나타내었고 b값은 a값과 동일하게 2주 이후 증가하여 적숙기에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관능검사 결과로는 전체적인 선호도에서 생김치는 1% 첨가군이, 적숙기에는 2% 첨가군이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는 김치 제조시 1${\sim}$2%의 미더덕을 첨가하면 우수한 품질의 김치를 얻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발효 온도에 따른 김치의 산도 변화와 Vancomycin 내성 젖산균의 분포 (Changes in Acidity and Distributions of the Vancomycin-Resistant Lactic Acid Bacteria in the Kimchi Fermented at Different Temperatures)

  • 정의숙;김기환;신원철;송광영;윤성식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32권3호
    • /
    • pp.249-255
    • /
    • 2004
  • 배추김치를 담근 직후 $4^{\circ}C$, $10^{\circ}C$, 그리고 $20^{\circ}C$에서 최고 50일까지 발효시키면서 매일 시료를 취하여 pH 및 적정산도의 변화를 경시적으로 관찰하였다. pH 와 산도는 발효온도에 따라서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발효 김치중의 미생물학적 성상이 발효 온도에 따라서 상당하게 달라진다는 점을 암시하였다. 각 발효 온도별로 숙성 김치의 상미범위로 알려진 적정산도 0.6~0.8%(pH 4.2)에 도달하여 유지되는 시간을 보면 $4^{\circ}C$에서는 20~30일, 1$0^{\circ}C$에서는 3~5일 그리고 $20^{\circ}C$에서는 1~2일이 소요되었다. 각 김치 시료로부터 vancomycin(300$\mu$g/m1)이 함유된 modified Lactobacilli MRS agar를 이용하여 vancomycin에 대한 내성을 나타내는 127주를 분리하였다. 이 중에서 저온에서 분리한 균주를 중심으로 13개를 선택하여 생화학적 동정(API 50 CHL kit)을 실시함으로서 분리균 중 Leuconostoc 속 균주가 차지하는 비율을 검토한 결과 Leuconostoc 속과 Lactobacillus 속은 각각 6 균주로 나타났으며, 한 균주는 생화학적 동정이 불가능하여 아직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균종으로 추정되었다. 생화학적 방법의 재현성이 문제가 되어 다시 ITS-PCR법을 사용하여 동정하였다. 그 결과 8 균주는 크기가 564 bp인 1개의 DNA 밴드를 형성하였으며, Leuconostoc mesenteroides ssp. mesenteroides/dextraniucm로 동정되었다. 또 3개의 DNA밴드를 나타낸 4개의 균주는 L. brevis로 동정 되었으나 1 균주는 ITS-PCR법으로도 동정할 수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4~$10^{\circ}C$ 발효초기에는 Leuconostoc 속이 우점 세균으로 지목되었고 발효기간이 경과 할수록 L. brevis도 김치의 균총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반해서 $20^{\circ}C$에서는 Leuconostoc속 균주가 우세하게 출현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발효 초기부터 L. brevis와 같은 세균이 발효를 주도하는 균종으로 생각되었다.

가축분(家畜糞) 첨가(添加) 고구마 silage의 품질(品質)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Quality of Sweet Potato Silage Ensiled with Various Animal Wastes)

  • 김종우;김용국
    • 농업과학연구
    • /
    • 제10권2호
    • /
    • pp.212-220
    • /
    • 1983
  • 파쇄(破碎) 고구마에 밀기울 및 계분(鷄糞), 돈분(豚糞), 우분(牛糞) 등(等) 가축분(家畜糞)을 첨가(添加)하여 silage를 조제(調製)하고 저장기간(貯藏期間)에 따른 pH, 유기산조성(有機酸組成), 생균수(生菌數) 및 유산균수(乳酸菌數)의 변화(變化)와 기호성(嗜好性) 및 사료(飼料) 조성분(組成分)의 변화상태(變化狀態)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고구마에 밀기울을 첨가(添加)하여 조제(調製)한 silage는 6.95의 pH로 부터 완숙(完熟) 후(後) 4.00의 pH로 변화(變化)되었으며 계분첨가구(鷄糞添加區)는 4.50, 돈분첨가구(豚糞添加區)는 4.40, 우분첨가구(牛糞添加區)는 4.10의 pH를 표시(表示)하였다. 2. 유기산(有機酸) 함량(含量)에 있어서는 밀기울첨가구(添加區)가 3.50%의 총산(總酸)과 3.32%의 유산(乳酸)을, 계분첨가구(鷄糞添加區)는 9.55%의 총산과 9.23%의 유산을, 돈분첨가구(豚糞添加區)는 8.51%의 총산과 8.51%의 유산을, 우분첨가구(牛糞添加區) 0.93%의 총산과 0.90%의 유산을 나타내어 밀기울, 계분(鷄糞) 및 돈분(豚糞) 첨가구(添加區)는 우수(優秀)한 silage의 품질(品質)을 나타내었다. 3. 생균수(生菌數)에 있어서는 밀기울첨가구(添加區)가 $2.6{\times}10^7/g$, 계분첨가구(鷄糞添加區)는 $2.8{\times}10^7/g$, 돈분첨가구(豚糞添加區)는 $2.6{\times}10^7/g$, 우분첨가구(牛糞添加區)는 $1.9{\times}10^7/g$를 나타내고 유산균수(乳酸菌數)에 있어서는 밀기울 첨가구(添加區)가 $4.0{\times}10^7/g$, 계분첨가구(鷄糞添加區)는 $5.5{\times}10^7/g$, 돈분첨가구(豚糞添加區)는 $4.6{\times}10^7/g$, 우분첨가구(牛糞添加區)는 $4.2{\times}10^7/g$를 나타내었다. 4. 조성분(組成分)은 계분첨가구(鷄糞添加區)가 조단백질(粗蛋白質) 함량(含量)이 가장 높았고 지방(脂肪)은 돈분첨가구(豚糞添加區)가 가장 높았으며 조섬유(粗纖維) 함량(含量)은 우분첨가구(牛糞添加區)가 가장 높았고 완숙후(完熟後)의 silage는 수분(水分)의 감소(減少)와 함께 조단백질(粗蛋白質) 및 조지방등(粗脂肪等)의 증가현상(增加現象)을 나타내었다. 5. 고구마를 원료로한 밀기울 및 가축분첨가(家畜糞添加) silage의 기호성(嗜好性) 시험(試驗) 결과(結果) silage의 기호성(嗜好性)은 밀기울첨가(添加) silage에 비(比)하여 가축분첨가(家畜糞添加) silage가 모두 떨어지는 경향올 보였으나 그 차이(差異)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가축분(家畜糞) silage중에서는 계분(鷄糞)과 돈분(豚糞)silage가 좋았고 우분첨가구(牛糞添加區)는 약간 떨어졌다.

  • PDF

Ident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Lactobacillus salivarius subsp. salivarius from Korean Feces

  • Bae, Hyoung-Churl
    • 한국축산식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축산식품학회 2004년도 정기총회 및 제33차 춘계 학술대회
    • /
    • pp.89-119
    • /
    • 2004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solate lactobacilli having probiotic characteristics to be used as health adjuncts with fermented milk products. Acid tolerant strains were selected in Lactobacilli MRS broth adjusted to pH 4.0 from 80 healthy persons (infants, children and adults). And bile tolerant strains were examined in Lactobacilli MRS broth in which 1.0% bile salt was added. By estimation above characteristics, the strains No. 27, which was isolated from adult feces, was selected and identified as Lactobacillus salivarius subsp. salivarius based on carbohydrate fermentation and 16S rDNA sequencing. It was used as a probiotic strain in fermented milk products. The pH of fermented milk decreased from pH 6.7 to 5.0 and titratable acidity increased from 0.3% to 1.0% by L. salivarius subsp. salivarius (isolation strain 20, 35, and 37), when incubated for 36 h at $37^{\circ}C$. The number of viable cell counts of fermented milk was maximized at this incubation condition. The SDS-PAGE evidenced no significant change of casein but distinct changes of whey protein were observed by isolated L. salivarius subsp. salivarius for titratable acidity being incubated by $0.9{\sim}1.0%$ at $37^{\circ}C$. All of the strains produced 83.43 to 131.96 mM of lactic acid and 5.39 to 26.85 mM of isobutyric acid in fermented products. The in vitro culture experiment was performed to evaluate ability to reduce cholesterol levels and antimicrobial activity in the growth medium. The selected L. salivarius subsp. salivarius reduced $23{\sim}38%$ of cholesterol content in lactobacilli MRS broth during bacterial growth for 24 hours at $37^{\circ}C$. All of the isolated L. salivarius subsp. salivarius had an excellent antibacterial activity with $15{\sim}25$ mm of inhibition zone to E. coli KCTC1039, S. enteritidis KCCM3313, S. typhimurium M-15, and S. typhimurium KCCM40253 when its pH had not been adjusted. Also, all of the isolated L. salivarius subsp. salivarius had partial inhibition zone to E. coli KCTC1039, E. coli KCTC0115 and S. enteritidis KCCM3313 when it had been adjusted to pH 5.7. The selected strains were determined to have resistances of twelve antibiotic. Strains 27 and 35 among the L. salivarius subsp. salivarius showed the highest resistance to the antibiotics. Purified ${\alpha}$-galactosidase was obtained by DEAE-Sephadex A-50 ion exchange chromatography, Mono-Q ion exchange chromatography and HPLC column chromatography from L. salivarius subsp. salivarius 27. The specific activity of the purified enzyme was 8,994 units/mg protein, representing an 17.09 folds purification of the original cell crude extract. The molecular weight of enzyme was identified about 53,000 dalton by 12% SDS-PAGE. Optimal temperature and pH for activity of this enzyme were $40^{\circ}C$ and 7.0 respectively. The enzyme was found to be stable between 25 and $50^{\circ}C$. ${\alpha}$-galactosidase activity was lost rapidly below pH 5.0 and above pH 9.0. This enzyme was liberated galactose from melibiose, raffinose, and stachyose, and also the hydrolysis rate of substrate was compound by HPLC.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some of the L. salivarius subsp. salivarius (strain 27 and 35) are considered as effective probiotic strains with a potential for industrial applications, but the further study is needed to establish their use as probiotics in vivo.

  • PDF

원주지역 남은 음식물의 계절별 성분 함량 및 비육돈에 대한 건조 남은 음식물 급여 효과 (Seasonal Variations in Chemical Composition of Dried Food Waste in Wonjusi and Its Feeding Effects in Finishing Pigs)

  • 채병조;주지환;심영호;권일경;김상헌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5권3호
    • /
    • pp.377-386
    • /
    • 2003
  • 본 연구는 남은 음식물(FW)의 성분변이를 조사하고, 그것의 급여시 비육돈의 성장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사료화를 위해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져 FW를 1년간 (월 6회) 수집하였다. 8주간의 사양시험을 위해 삼원교잡종(L${\times}$Y${\times}$D) 비육돈 $\pm$ 4.60kg) 117두를 공시하였다 (3처리 3반복, 반복당 13두). 처리는 대조구 (옥수수-대두박 위주사료), 건조 방법에 따른 단순 건조 (simple dry: SD) 및 진공발효 (vacuum fermentation: VF)로서 구분하였다. FW의 건물기준으로 에너지, 조단백질, 조지방, 회분, 칼슘 및 인의 4계절 평균치는 각각 5,111kcal/kg, 22.92%, 14.31%, 15.48%, 2.7% 및 1.05%였다. 에너지와 단백질 함량은 각각 겨울과 여름에 가장 높았다 (p<0.05). 건조한 FW의 유산균 함량은 SD와 VF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사양성적에서는 ADG에서 대조구가 FW이 첨가된 사료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p< 0.05), FCR에서는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SD와 FD와의 생산성 비교에서는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지육율, 등지방두께, 그리고 기타 육질(색깔, drip loss 및 TBARS)에서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전 시험기간의 증체 kg당 사료비를 살펴보면, FW가 포함된 사료급여군이 대조구에 비해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해 보면, 남은 음식물을 건조한 후 사료에 20% 이내를 첨가하여 펠렛사료로 급여할 경우 비육돈의 사료비를 절감할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FW의 가공시 FD공정은 필요치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산 및 일본산 배추를 이용하여 제조한 한국식 김치와 일본식 김치의 품질 특성과 기능성 비교 (Comparing the Properties and Functionality of Kimchi Made with Korean or Japanese Baechu Cabbage and Recipes)

  • 김희영;길정하;박건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2권4호
    • /
    • pp.520-526
    • /
    • 2013
  • 한국산 배추와 일본산 배추를 이용하여 한국식 및 일본식 김치를 제조하여 $5^{\circ}C$에서 4주간 발효시켰다. 발효 2주차부터 한국산 배추로 만든 한국식 김치는 일본산 배추로 만든 김치보다 pH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p<0.05), 산도는 한국산 배추로 만든 김치가 일본산으로 만든 것보다 발효 시간이 지날수록 더 높게 나타났다. 발효 3주차부터 한국산 배추로 만든 김치는 일본산 배추로 만든 김치에 비해 총균은 낮고 유산균은 높게 나타났으며, 이들 중 한국산 배추로 만든 한국식 김치의 총균수가 가장 낮았고 유산균수는 가장 높았다. 조직감은 김치 제조 직후부터 4주차까지 한국산 배추의 조직감이 일본산 배추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평가에서 종합적인 평가가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은 한국산 배추로 만든 한국식 김치였으며, 일본산 배추로 만든 일본식 김치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DPPH assay에서는 한국산 배추로 만든 김치의 저해율이 9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한국산 배추로 만든 일본식 김치(92%), 일본산 배추로 만든 한국식 김치(91%), 일본산 배추로 만든 일본식 김치(88%)로 나타났다. AGS 인체 위암세포를 이용한 in vitro 항암실험에서는 한국산 배추로 만든 한국식 김치의 저해율이 6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한국산 배추로 만든 일본식 김치는 57%, 일본산 배추로 만든 한국식 김치38%, 일본산 배추로 만든 일본식 김치 26%로 나타나 DPPH assay와 같은 경향을 보여 일본산 배추보다 한국산 배추로 만든 김치의 항산화 및 항암 기능성이 더 높았다(p<0.05). 따라서 한국산 배추가 일본산 배추보다 김치의 주재료로서 더 적합하며, 이러한 한국산 배추를 이용하여 한국 전통 제조 방법으로 만든 김치가 일본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된 방법으로 만든 김치보다 맛과 기능적인 면에서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