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s of Supplementation of Fermented Colostrum on Growth and Occurrence of Diarrhea in Holstein Calves

In this study, feeding fermented colostrum to Holstein calves was investigated to find out the effects on their growth and inhibition of diarrhea.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mixture of L. rhamnosus and E. faecium would be proper bacteria for fermentation of colostrum because of favorable odor, inhibition of coliform bacteria and high number of lactic acid bacterial count. Among the groups of calves fed 0, 5, 10 and 20% of fermented colostrums, average body weight gain for 28 days on feeding fermented colostrum were 16.6, 16.6, 17.4 and 18 kg, respectively showing that calves fed 20% fermented colostrum achieved the highest body weight gain. Occurrence of diarrhea due to feeding various levels of fermented colostrum was also recorded. Three calves out of 5 suffered diarrhea in 0%, 5%, and 20% group, on the other hand, all 5 calves suffered diarrhea in 10% group. Diarrhea persisted for durations were 2.7, 2.4, 4.0, and 2.4 days in 0, 5, 10, and 20% group, respectively. Fermented colostrum did not prevent the occurrence of diarrhea. In overall, addition of fermented colostrum above 10% level showed favorable effects in gaining body weight under the conditions of adding more portions of the fermented colostrum either for 14 days or longer feeding period of the fermented colostrum. On the other hand, fermented colostrum showed no beneficial effect in prevention of diarrhea in this study.

발효초유 급여가 Holstein 송아지의 성장과 설사발생에 미치는 효과

본 연구에서는 초유를 장기간 보관하는 동시에 유산균의 함량을 증진시킨 발효초유를 Holstein 송아지의 성장 및 설사발생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발효초유를 제조하기에 적합한 균주를 선택하기 위한 실험으로 L. rhamnosus와 E. faecium을 혼합하여 사용한 경우 풍미가 좋았고 대장균군의 억제가 우수하였으며 유산균의 증식도 활발하여 이 두 균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초유발효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 송아지 사양 실험 결과로서 분변 중의 대장균과 젖산균수의 조사 결과 대장균은 발효초유 20% 첨가구에서 시간 경과 후 가장 많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분내 유산균은 급여 28일째 대조구에 비하여 20% 급여수준에서 균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발효초유 급여 후 체중변화는 28일 후 20% 첨가구의 경우 1.4 kg (7.8%)으로 가장 높은 증체효과를 보였다. 기간별 증체효과를 살펴보면 20% 첨가구의 경우 0~14일은 0.41 kg으로 각각의 실험구 중 가장 증체량이 낮게 나타났고 14~28일의 증체량은 0.87 kg으로 이 기간 중에는 일당증체량이 가장 높게 나타나 장기 급여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발효초유 급여 수준에 따른 설사 지속 일수는 무첨가구는 2.7일, 5% 첨가구 2.4일, 10% 첨가구 4일, 20% 첨가구는 2.4일로서 무첨가구, 5% 첨가구, 20% 첨가구는 3일 이내에 설사가 멈추었으나 10% 첨가구의 경우 3일 이상 지속되어 발효 초유첨가에 따른 설사 방지효과는 분명히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발효초유 첨가가 증체에 미치는 영향은 14일 이후 발효초유첨가 수준이 높을수록 또는 급여기간이 길수록 증체효과에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고 설사방지 효과의 경우 발효초유 첨가 수준에 의해서는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