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cquer wa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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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호리 출토 건조상태 칠기의 보존 (Conservation of Dry Lacquer Wares Excavated from Daho-ri, Changwon)

  • 김수철;조석민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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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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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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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발굴 칠기는 수분 과포화 상태의 수침칠기와 수분이 거의 없는 건조칠기로 나뉠 수 있다. 본 연구는 창원 다호리에서 출토된 건조 상태의 칠기를 대상으로 목질부는 소실되고 칠도막만 남아있는 칠기 유물을 HPC, PSNY-6 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3 가지 유형으로 처리하였다. 입체적 형태를 유지하면서 강화하는 방법, 칠도막이 취약하여 칠기의 형태가 드러날 정도로 세척한 후에 흙 채 강화처리하는 방법, 칠기편만으로 그 형태를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에 레이온지로 결실 부위를 연결·지지해주거나 또는 전체를 보강해 주는 방법으로 처리하였다.

수침칠기의 보존 (Conservation of Lacquer-wares)

  • 이용희;김창석;정광용;한성희
    • 보존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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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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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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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In order to study for the production techniques and the materials of using in Korean Lacquer Antiques, we examined the section structure by SEM and Microscope, the qualitative analysis of lacquer layer by XRF and XRD, the qualitative analysis of Golhae layer by XRF and XRD, the qualitative analysis of Golhae by EDS on the locquer-wares which was excavated from Anapchi Pond Site in Kyungju and Miruksa Temple Site in Iksan. In the lacquer-wares excavated from Anapchi Pond Site, the lacuqer-wares layers made by a cloth attached on the surface of wooden vessel and Golhae-a mixture of clay and lacquer-covered on the cloth and finally finished with the red lacqure, being mixed with pure mercury sulfide(HgS) and lacquer. And raw materials of Golhae made of clay. The lacquer-wares excavated from Miruksa Temple Site in Iksan, we presumed that the lacquer-wares used fine born grains in place of clay for the raw materials of Golhae. Expecially in case of black lacquer-tray, we found that lacquer put on the surface of wooden vessel without cloth attaching and Golhae covering and the production of wooden vessel was used power-driven 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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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산성 출토 목제칠기 보존 (Conservation for Wooden Lacquer Ware Excavated from Isong Sansung Fortress)

  • 김수철;이광희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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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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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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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성산성 저수지안에서 출토된 목제칠기는 이미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t-부탄올로 치환하여 PEG함침처리 후 진공동결건조법을 적용하여 보존처리되었다. 당시 이루어지지 않은 목제칠기의 수종 및 칠조사를 통해 칠기의 제작기법을 규명하고 여러개의 편으로 보관되어 온 칠기편을 전시 및 보관을 위하여 원형복원하였다. 그 결과 오리나무속(Alnus)중(中) 오리나무류를 사용하여 목제칠기를 제작하였으며 칠은 밑층에 토분과 칠을 혼합하여 칠하였고 칠에 흑색안료를 섞은 흑색칠과 순수한 칠을 2번 교대로 칠하여 총 5회 칠을 올려 제작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인공수침 칠기를 이용한 고대칠기 보존연구 (Conservation of Excavated Lacquer-wares for using artificially water-soaked Lacquer-wares)

  • 김수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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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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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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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고대칠기 보존처리를 모의시험하기 위하여 현생 칠기를 대상으로 다양한 보존처리법을 적용한 결과 PEG#3350 40%(수용액)처리가 수축률이 낮아 치수안정화 처리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Sucrose 19%+Glycerin 1%(t-butanol 5% in water)처리의 경우 지속적으로 중량이 증가되었다. 반면 Sucrose의 함침처리과정에서 시험편내부와 처리용액의 농도평형을 이루지 못하여 농도 차가 발생되므로 내부의 수분이 시험편 밖으로 나오는 탈수현상에 의해 중량이 감소하였다. 따라서 보다 긴 함침기간이 요구되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장기간 함침처리로 탈수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고분자량(PEG #3,350)의 처리제와 저분자량의 처리제 모두 칠기 내부로의 침투가 확인되어 진공 동결건조법뿐 만 아니라 각 처리제를 고농도로 함침 처리 한 후 자연건조 조습건조처리도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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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피태칠기 기법을 적용한 생활용품 제작과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oduction Process of Life Supplies with the Application of the Traditional Pitae Lacquer ware Techniques)

  • 허문주;김영주
    • 한국가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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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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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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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Lacquer has a high value as a coating of typical arts and crafts in East Asia including Korea, Japan, and China and traditional representative of the gorgeous satin that is fit to the cultural conditions of each region. Lacquer is harmless to the human body and its robustness, preservatives, moth proofness, and strong heat resistance can maintain a long life. It seems that it will be able to make a significant contribution to create a variety of products if we continually study and raise the productivity and quality of the goodness of these lacquer. In this context, we reviewed the Pitae lacquer wares, which is one of the lacquer of traditional techniques that can be applied to the development of daily necessities and cultural product. Joining the goodness of harmless and environment-friendly lacquer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leather that can produce a variety of physical beauty can develop household goods of tradition and modernity in harmony. It is worthwhile re-interpreting the tradition in the aspect that we can develop our culture from a modern, plastic, and artistic point of view.

칠기 하지층 충진제의 특성 비교 : 토회와 곡수 (A Study on Conservation Materials of the Lacquer Wares : the Tohoe and Goksu)

  • 장은정;박정혜;김수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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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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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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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전통 칠기의 보존처리에 있어 수리 복원 기술이나 재료 등에 관한 명확한 기록이나 전승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목칠기 보존처리 중 하지층 복원에 사용되는 충진제의 기초적인 특성을 비교하여 칠기 하지층 복원시 적합한 재료를 선택적으로 사용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토회와 3종의 첨가제를 혼합한 토회, 곡수를 사용하여 시료를 제작하여 건조속도, 색도, 내충격성, 연마도를 비교하였다. 건조 속도는 토회, 목분 혼합, 목탄분 혼합, 와분 혼합, 곡수, 맥칠 시료의 순이었으며, 상대적으로 토분의 비율이 많아질수록 건조속도는 빠르고, 표면의 균열이 심해졌다. 내충격성 또한 토분의 비율이 많아질수록 낮은 값을 보였다. 첨가제의 종류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았으며 곡수와 첨가제를 혼합한 시료 모두 상대적으로 높은 내충격성을 보였다. 연마도의 경우 토분의 양이 많아질수록 커지고, 목분과 목탄분을 혼합한 시료 역시 큰 연마도를 보였다. 맥칠과 곡수 시료는 가장 큰 연마도를 보였고 와분을 혼합한 시료의 경우 가장 낮은 연마도를 보였다.

조선시대 칠도막 분석연구 (Studies on Analysis of Joseon Lacquer Layer)

  • 최석찬;김선덕;이용희;고수린;함승욱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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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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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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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조선시대 옻칠도막에 사용된 재료의 특성과 구조를 알아보기 위하여 모두 6종류 7가지의 시료에 대하여 광학현미경, 편광현미경 관찰 및 SEM-EDS분석, TOF-SIMS분석을 통하여 칠층의 구조와 바탕칠층의 구성성분에 대하여 알아보았으며, FT-IT분석을 통하여 표면의 칠층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투명칠을 두 차례 한 GD-3을 제외한 나머지 시료는 한 차례의 투명칠을 하였다. FT-IR분석을 통하여 표면의 옻칠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여 선행연구의 결과와 비교하여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시험적으로 TOF-SIMS분석을 실시하여 미량의 시료로 바탕칠의 광물들의 성분을 확인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 조선시대의 옻칠도막 분석결과 많은 시료의 분석은 아니었지만, 조선시대 이전 시기의 유물에 비하여 바탕칠 층이 두껍고 투명칠 층이 비교적 단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칠기 사용의 저변확대에 따른 칠 공정의 변화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광주 신창동 저습지 유적 목제 및 칠기의 보존 (Conservation for Wooden Objects and Lacquer Wares Excavated From Sinchang-dong, Gwangju)

  • 김수철;박영만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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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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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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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광주 신창동 저습지유적에서 다양한 목재유물과 더불어 목재표면에 옻칠이 된 칠기들이 다량으로 출토되었다. 칠기들은 목질부가 열화 되어 취약하며 칠층이 들떠있어 박락과 갈라짐의 발생우려가 높다. 따라서 진공 동결건조에 효과적인 PEG#4000 40%로 함침처리 하였고 동결건조의 종료온도를 0℃이하로 하였다. 동결건조 직후 목제와 칠기의 중량과 상대습도 60% 의 밀폐공간에서 방치 후 중량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중량변화가 없었으므로 동결건조 중 종료 온도 조절로써 건조 후 목재함유수분조절과 대기 중 습도변화에 안정성을 확인하였다. 칠도막 분석결과 밑층에 흑색안료를 혼합하여 목재표면에 밑칠을 하고 칠층의 상부에 옻칠과 흑색안료를 혼합하여 3~4회 칠한 것과 검은 밑칠을 하지 않고 칠층에 옻칠과 흑색 안료를 혼합하여 3~4회 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산 임당유적 목제품 보존 - 갑옷틀 및 칠기 - (Conservation for Wooden Objects Excavated From Imdang, KyungSan - Wooden frame of Armor and Lacquer Wares -)

  • 김수철;이용희;이효선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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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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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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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경산 임당저습지유적에서 출토된 목제 갑옷틀과 다양한 칠기유물들은 재질이 매우 취약하고 옻칠이 되어 있어 공기 중에 노출되면 건조가 진행되어 곧바로 수축·변형이 일어나기 쉽다. 목제 갑옷틀의 경우 대형으로 동결건조과정 중 융해의 발생우려가 있고 칠기의 경우 목재표면에 옻칠이 되어있어 약제가 잘 침투되지 않고 처리 중 칠막이 부풀거나 탈락될 우려가 높다. 따라서 목제 갑옷틀은 진공 동결건조과정 중 융해방지를 위하여 t-butanol로 치환한 후 최종 PEG#3,350 43%의 t-butanol용액에 함침하고, 칠기는 최종 PEG#3,350 40%의 수용액(水溶液)에 실온에서 함침처리 후 동결 건조하여 보존처리 하였다. 칠기의 칠 도막 분석결과 뚜껑 및 고배는 초칠을 한 후 밑층에 흑색안료(그을음)와 옻칠을 혼합하여 바른 후 2-3회 생칠을 하였고 주칠 컵형목기는 밑층에 흑색안료와 옻칠을 혼합하여 바른 후 그 위에 1회 중칠을 하였으며, 산화철(Fe2O3: 석간주)이 붉은 칠의 발색안료로 쓰였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모단문양(牡丹紋樣)에 대한 고찰(考察) - 중국(中國).한국(韓國).일본(日本)을 중심(中心)으로 -

  • 이순자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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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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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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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The peony patterns represent one of decorative designs with their fortunate and auspicious implications. The pattern emerged first from T'ang Dynasty, flourished during the periods of Sung and $Y\ddot{u}an$ in China, and then was introduced to Korea and Japan. For the purpose of systematizing the development of the pattern, this thesis is about the process of formation and various changes in peony patterns. It examines in general the literatures and the craft works, such as textiles, lacquer wares, chinas and porcelains, and metals. The characteristics of peony patterns are dealt respectively in this study about T'ang, Sung, $Y\ddot{u}an$, Ming and Ch'ing Dynasties of China, Shila, Korea, Chosun, of Korea, and Nara, Haian, Kamakura, Muromachi, MomoYama, Aedo of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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