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Kuroshio Source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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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국해 외대륙붕 저층수의 영양염 기원 (The origin of dissolved inorganic nutrients by Kuroshio Intermediate Water in the eastern continental shelf of the East China Sea)

  • 정창수;홍기훈;김석현;김영일;문덕수;박준건;박용철;이재학;이흥재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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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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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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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3년 12원과 1994년 8월 2회에 걸쳐 동중국해 동부해역 관측선 J (30° N)의 용존무기영양염들의 분포에 대해 조사하였다. 고온고염의 특성을 지닌 쿠로시오 표층수의 질산이온 및 규산농도는 각각 2μM 이하와 5μM 이하로 낮다. 반면에 수심이 증가할수록 질산이온 및 규산농도는 급격히 증가하여 쿠로시오 중층수에서는 각각 20~40, 45~100 μM 범위로 높았다. 대륙붕역 저층수와 쿠로시오 중퐁수의 수온과 용존무기영양염 관계는 용존무기영양염이 풍부한 쿠로시오 중층수가 대륙붕수로 관입되고 있음을 암시한다. 수온, 염분 및 규산 농도를 해수추적자로 이용하여 수괴득의 혼합을 분석한 결과, 대륙붕 저층수는 대륙붕단 바로 바깥쪽 수심 약 100~400 m의 쿠로시오 중층수와의 혼합수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와같이 대륙붕단을 따라 대륙사면에서 대륙붕안으로 올라오는 높은 용존무기영양염 농도를 지닌 용승해수는 동중국해 대륙붕역의 식물플랑크톤 일차생산력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영양염 공급원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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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ication of Optimum Multiparameter Analysis on Seawater Mixing in the South Sea of Korea Using Ra Isotopes

  • Lee Tongsup;Yang Han-Soeb;Kim Hyang-Bae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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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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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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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Assuming that summer surface waters in the South Sea (northern East China Sea) are formed mostly by a mixing of three source water (Changjiang Discharge Water; Kuroshio Water and Yellow Sea Surface Water) we apply optimum multiparameter (OMP) analysis to calculate the mixing ratio of each source water to a given surface water. Since OMP requires more parameters than the number of water types (three in this study), we utilize two radium isotopes of dissolved $^{226}Ra\;and\;^{228}Ra$ along with temperature and salinity. Parameter values of each source water are deduced from in situ and historical data. Results with three source of waters on the surface waters are quite promising with less than $1\%$ of unanswered portions. Results not only reproduce the measured temperature and salinity faithfully but also discern the water masses of similar T and S according to their source water mixing. Extending OMP analysis to a whole water column obviously requires more parameters because more source waters are involved in the water mass formation. Original OMP routine utilized dissolved oxygen and nutrients. However, they seem to be perturbed too much by biological activities in the case of shallow waters. We discussed the use of other potential parameters. Also the benefit of parameter substitution is briefly introduced for the future OMP application on shallow wa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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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여름 북서태평양 표층 해수의 이산화탄소 분포 특성 (The Surface fCO2 Distribution of the Western North Pacific in Summer 2002)

  • 최상화;김동선;심정희;민홍식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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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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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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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We measured the fugacity of $CO_2$ $(fCO_2)$, temperature, salinity, nutrients and chlorophyll a in the surface water of the western North Pacific $(4^{\circ}30'{\sim}33^{\circ}10'N,\;144^{\circ}20'{\sim}127^{\circ}35'E)$ in September 2002. There were zonally several major currents which have characteristics of specific temperature and salinity (NECC, North Equatorial Counter Current; NEC, North Equatorial Current; Kuroshio etc.). Surface $fCO_2$ distribution was clearly distinguished into two groups, tropical and subtropical areas of which boundary was $20^{\circ}N$. In the tropical Int surface $fCO_2$ was mainly controlled by temperature, while in the subtropical area, surface $fCO_2$ was dependent on total inorganic carbon contents. Air-sea $CO_2$ flux showed a large spatial variation, with a range of $-0.69{\sim}0.79 mmole\;m^{-2}day^{-1}$. In the area of AE (Anticyclonic Eddy), SM(Southern Mixed region) and NM (Northern Mixed region), the ocean acted as a weak source of $CO_2$ $(0.6{\sim}0.79 mmole\; m^{-2}day^{-1})$. In NECC, NEC, Kuroshio and ECS (East China Sea), however, the fluxes were estimated to be $-0.3mmole\; m^{-2}day^{-1})$ for the first three regions and $-1.2mmole\; m^{-2}day^{-1})$ for ECS respectively, indicating that these areas acted as sinks of $CO_2$. The average air-sea flux in the entire study area was $0.15mmole\;m^{-2}day^{-1})$, implying that the western North Pacific was a weak source of $CO_2$ during the study period.

이어도 주변해역에서 수중음속의 시공간적 변동성 (Temporal and Spatial Variability of Sound Speed in the Sea around the Ieodo)

  • 박경주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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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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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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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impact of sound speed variability in the sea is the very important on acoustic propagation for the underwater acoustic systems. Understanding of the temporal and spatial variability of ocean sound speed in the sea around the Ieodo were obtained using oceanographic data (temperature, salinity). from the Korea Oceanographic Data Center, collected by season for 17 years. The vertical distributions of sound speed are mainly related to seasonal variations and various current such as Chinese coastal water, Yellow Sea Cold Water (YSCW), Kuroshio source water. The standard deviations show that great variations of sound speed exist in the upper layer and observation station between 16 and 18. In order to quantitatively explain the reason for sound speed variations, Empirical Orthogonal Function (EOF) analysis was performed on sound speed data at the Line 316 covering 68 cruises between 2002 and 2018. Three main modes of EOFs respectively revealed 55, 29, and 5% the total variance of sound speed. The first mode of the EOFs was associated with influence of surface heating. The second EOFs pattern shows that contributions of YSCW and surface heating. The first and second modes had seasonal and inter-annul variations.

동중국해 북부해역의 해양환경 장기변동 (Long-term Variation in Ocean Environmental Conditions of the Northern East China Sea)

  • 윤상철;윤석현;황재동;서영상;윤이용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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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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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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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 주변해역의 해양환경에 밀접한 영향이 있는 동중국해 북부해역의 해양환경 특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해양환경 인자의 장기변동 양상을 파악하여 동중국해 북부해역의 해양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조사 방법은 1995년부터 2014년까지 20년간 계절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자료센터(KODC : Korea Oceanographic Data Center)의 동중국해 북부해역의 해양조사 자료(수온, 염분, 용존산소, 영양염, 엽록소-a)를 이용하였다. 연구기간 동안 동중국해 북부해역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수괴는 장강희석수, 대만난류수, 황해저층냉수, 쿠로시오 기원수로 구분되었다. 표층과 아표층에 형성되는 장강희석수와 대만난류수는 20년간 세력이 약화되었으며, 중층에 형성되는 쿠로시오 기원수의 세기는 현저히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황해저층냉수는 세력이 확장되는 추세를 나타내었다. 인산염과 규산염은 감소하는 추세였으며 인산염은 2009년 이후 표층에서 고갈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장강희석수와 대만난류수를 통해 유입되는 영양염의 농도가 낮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엽록소-a의 농도는 연구기간 동안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이러한 원인은 수온증가와 황해저층냉수로부터 영양염 공급, 샨샤댐 건설에 의한 부유물질 감소에 따른 광투과 증가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한국 동해 표층수중 $^{226}Ra$$^{228}Ra$의 농도분포 (Distributions of $^{226}Ra$\;and\;^{228}Ra$in the Surface Waters of East Sea of Korea)

  • 양한섭;권영안;김규범;김성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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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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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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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동해 남부 및 중부해역의 총 14개 정점에서 표층수중 Ra동위체를 $MnO_2$피복 아크릴섬유로 추출한 후 분리농축시켜 감마계측하였다. 본 연구결과, 동해표층수중 $^{228}Ra$의 농도분포는 102-232 $dpm/10^3l$ 범위로 연안정점들이 외해역 정점보다 다소 높은 농도를 보였고, 대마난류의 주류가 북상하는 정점들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농도를 보였다. $^{226}Ra$의 농도는 70-110 $dpm/10^3l$ 범위로 $^{228}Ra$에 비해 해역별 혹은 정점별로 농도차이가 작았으나, 농도분포는 $^{228}Ra$의 경우와 유사하였다. 동해표층수중 Ra동위체의 비는 1.0-2.7 범위로 쿠로시오 표층수 보다 훨씬 큰 값이나, 황해표층수 보다는 작은 값이다. 동해표층수중 해역별 Ra동위체비의 수평분포는 $^{228}Ra$의 농도분포와 비슷하다. 동해표층수중 $^{226}Ra$$^{228}Ra$은 좋은 정의 상관성을 나타내며, 염분에 대한 $^{228}Ra$의 농도도 좋은 역의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염분과 Ra동위체비의 상관관계로부터 동해표층수는 황해 및 동지나해 대륙붕수와 쿠로시오 표층수가 혼합된 것으로 사료되며, 동해표충수중 Ra동위체의 농도는 해역별 혹은 계절별로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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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듐 동위원소 방사능비를 추적자로 사용한 동중국해 북부 해역에서 장강 유출수의 영향 추정 (Radium Isotope Ratio as a Tracer for Estimating the Influence of Changjiang Outflow to the Northern Part of the East China Sea)

  • 김기현;김승수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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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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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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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9년으로 예정된 산샤댐 완공 후 인근해역에 대한 장강 유출수의 영향을 예측하기 위해 라듐 동위원소의 방사능비($^{228}Ra/^{226}Ra$)와 염분을 이용하여 북부 동중국해의 표층수를 쿠로시오수(Kuroshio Water; KW), 동중국해수(East China Sea Water; ECSW), 장강수(Changjiang Water; CW)등 세가지 단성분 수괴로 나누고, 세 단성분 사이의 혼합비를 추정하였다. 2005년 11월에 동중국해 북부해역의 32개 정점(조사선 '탐구3호'), 2006년 7월에 20개 정점(조사선 '해양 2000호'), 2006년 8월에 17개 정점(조사선 '이어도호')에서 표층해수의 시료 각 300 L씩을 망간섬유에 통과시켜 라듐을 농축하였고, $Ba(Ra)SO_4$형태로 공침된 라듐 동위원소를 감마선 분광분석법으로 측정하였다. 라듐 동위원소 방사능비와 염분을 이용하여 추정된 세 단성분의 혼합비는 풍수기에 장강수가 약 1-23%, 쿠로시오수가 0-30 %, 동중국해수는 58-100% 사이에 분포하였다. 여름철 인공위성 이미지에서 장강수 플룸이 동쪽으로 향하는 것이 관찰되듯, 이 연구에서도 장강수 혼합비가 동쪽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것이 관찰되는데 이는 이 지역에 여름에 우세한 남동계절풍에 의한 표층수의 엑크만 수송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갈수기에는 연구해역의 표층수에 장강수가 거의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강수의 혼합비가 증가할수록 용존 무기질소의 농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용존 무기질소의 주 공급원이 장강수임을 의미하며, 혼합곡선이 제거의 형태를 보이는 것은 장강수가 인근 해수와 혼합시에 식물플랑크톤의 섭취 같은 생물작용에 의하여 질산염이 소모되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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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Ra$를 이용한 이상 저염 대마난류수의 기원 추적 연구 (A Study on the Origin of Anomalously Low Saline Tsushima Current Water Using $^{228}Ra$)

  • 이동섭;김기현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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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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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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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동해의 울릉분지 표층에서 1996년 9월 초부터 11월 사이에 염분$^*$ 32 이하의 저염 해수가 출현했음이 최근 학계에 보고되었으며, 이 해수의 기원으로 여름철에 제주도 부근까지 세력을 확장하는 장강 유출수가 지목되었다. 대한해협의 서수로를 통과하는 해수가 두 단성분(장강 회석수와 쿠로시오 해수) 간의 단순한 혼합에 의한다는 가정하에 $^{228}Ra/^{226}Ra$ 방사능 비를 보존적 추적자로 활용하여, 두 수괴가 대한해협 서수로를 통과하는 표층수를 형성하는데 얼마나 기여하는가를 산정하였다. 알려진 두 단성분의 $^{228}Ra$, $^{226}Ra$ 방사능 측정값과 대한해협 서수로에서 측정한 $^{228}Ra/^{226}Ra$ 방사능 비로써 계산한 결과, 장강 희석수는 평균 염분이 32.17이었던 1996년 9월에 대한해협 서수로 표층수의 $58{\pm}3%$ 그리고 평균 염분이 34.53이었던 1997년 2월에는 $10{\pm}3%$ 기여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제한된 자료와 매우 단순한 모델로부터 얻은 결과이지만 장강 유출수가 동해 내부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음을 지시하며, 현재 장강 수계에 건설중인 삼협댐이 완공되면 장강 희석수 자체의 변화로 인해 북부 동중국해와 울릉분지 부근에 걸쳐 수십년 시간 규모의 해양 환경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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