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total diet study

검색결과 2,749건 처리시간 0.033초

동일한 단백질 수준의 사료에서 Methionine과 Lysine수준이 산란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ifferent Methionine and Lysine Levels in. 15% Iso-protein Diet on the Performance of Laying Hens)

  • 이상진;김삼수;정선부;곽종형;하정기;이규호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9-31
    • /
    • 1991
  • 사료의 methionine과 lysine수준이 산란계의 산란기별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단백질 수준을 15%로 동일하게 하였을 때 methionine과 lysine수준을 달리하는 3개 처리(methionine 0.30%, 0.32% 및 0.35% : lysine 0.58%, 0.64% 및 0.70%)에 22주령의 갈색산란계 28수 공시하여 1989년 1월 28일부터 1990년 3월 23일까지 60주간에 걸친 사양시험과 대사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산란율은 methionine 0.32%, lysine 0.64 % 수준에서 가장 높았으며, 특히 산란중기에서는 methionine 0.30%, lysine 0.58% 수준에서 산란율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2. 난중은 methionine 및 lysine수준이 증가할수록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methionine 0.32%, lysine 0.64%수준보다 높였을 경우에는 차이가 없었고, 이 수준보다 낮추었을 경우에는 난중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P<0.01). 3. 1일 1수당 산란양은 methionine 0.32%, lysine0.64%수준보다 높였을 경우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낮추었을 경우에는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며, 산란초기와 산란중기에는 처리간에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1). 4. 사료섭취양은 methionine 및 lysine수준이 증가할수록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산란말기에는 처리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5). 5. 사요요구율은 methionine 0.32%, lysine 0.64%수준에서 가장 우수하여 산란초기와 산란중기에서는 처리간에 고도의 유의차가 인정되었다(P<0.01). 6. 성계생존율은 methionine 0.32%,lysine 0.64% 수준에서 가장 높았으나 처리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7. 시험사료의 영양소 이용률은 처리간에 일정한 경향이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8. Methionine 0 32%, lysine 0.64% 수준에서 도체율은 높고 복강지방 축적율은 낮은 경향이었다. 9. 난각질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0. 계란의 일반성분과 아미노산 조성은 사료의 methionine과 lysine수준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다. 11. 산란 ㎏당 사료비는 methionine 0.32%, lysine 0.64%수준에서 가장 절감되었으며, 처리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5)

  • PDF

백년초 및 녹차 가루 첨가 연근 부각의 지질저하 기능성 (Development of Lotus Root Bugak with Plasma Lipid Reduction Capacity by Addition of Opuntia ficus-indica var. saboten or Green Tea as a Coloring Agent)

  • 김미정;홍선희;정라나;최은옥;송영옥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3권3호
    • /
    • pp.333-340
    • /
    • 2014
  • 본 연구는 한국 전통부각 제조방법을 이용하여 부각을 부식으로뿐만 아니라 스낵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게 개발하고자 하였다. 부각 제조가 상대적으로 간편하며 원료 자체의 색상이 거의 없는 연근을 선정하여 여기에 빨강, 녹색 그리고 노란색을 낼 수 있도록 천연 기능성 색소 소재로 백년초, 녹차 그리고 치자 가루를 사용하였다. 이들 기능성 색소 재료를 삭힌 찹쌀풀 제조 후 첨가하여 다양한 부각을 만들고 이를 말린 후 생 참기름에 튀겨 동맥경화식이에 10%가 되도록 첨가하여 $LDLr^{-/-}$ 마우스에 10주간 섭취시켜 지질저하 기능성을 비교하였다. 실험군은 동맥경화유발식이를 섭취한 wild type mice 대조군(WC), $LDLr^{-/-}$ mice 대조군(CON), 그리고 동맥경화식이에 다양한 연근부각을 첨가한 연근부각군(LRB), 백년초연근부각군(OFB), 녹차연근부각군(GTB), 그리고 치자연근부각군(GFB)의 총 7군이었다. 부각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제한식이를 실시하였다. CON의 혈중 지질 농도는 WC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LRB의 혈중 TG, TC 그리고 LDL-C 농도는 CON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기능성 색소 재료 첨가에 따른 지질저하 기능성을 살펴보았을 때 OFB와 GTB군의 혈중 TG, TC 그리고 LDL-C 농도가 LRB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간의 지방산 합성 효소인 FAS와 콜레스테롤 합성 효소인 HMGCR의 발현 역시 OFB와 GTB군에서 LRB군에 비해 유의적 낮아(P<0.05) 혈중 지질 농도 결과와 일치하였다. 그러나 GFB군의 혈중 지질 농도는 LRB군보다 낮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FAS 및 HMGCR 발현 역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FAS 및 HMGCR의 mRNA 발현을 조절하는 전사인자인 SREBP-1과 2의 발현을 살펴보았을 때, OFB군과 GTB군은 LRB군에 비해 각각 유의적으로 낮았으나(P<0.05) GFB군에서는 발현 정도가 낮기는 하였으나 유의적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백년초와 녹차 가루를 첨가하여 제조한 연근부각은 $LDLr^{-/-}$ 마우스의 간에서 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의 생합성 억제를 통해 혈중 지질의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γ-PGA(Poly-γ-glutamic acid) 보충이 흰쥐의 칼슘 흡수율 및 골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γ-PGA (Poly-γ-Glutamic Acid) Supplement on Calcium Absorption and Bone Metabolism in Rats)

  • 이민숙;강정일;김현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5권3호
    • /
    • pp.255-261
    • /
    • 2006
  • 칼슘은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되기 쉬운 영양소로 섭취만큼이나 흡수가 중요한 요인이 되는 미네랄이다. 최근 칼슘흡수 증진에 효과가 있는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폴리 감마글루탐산(${\gamma}-PGA;\;poly-{\gamma}-glutamic\;acid)$이 체내 칼슘흡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4주령된 수컷 흰쥐(Sprague Dawley, female rats)를 이용하여 3주간 칼슘결핍식이를 급여시켜 칼슘결핍을 유도 후에, ${\gamma}-PGA$ 보충식이를 4주간 급여하였다. 실험군은 칼슘결핍군(Ca free group), 칼슘보충군(칼슘1.2% 보충군, total Ca 0.45%), 칼슘과 CPPl% 보충군(칼슘1.2%+CPP1% 보충군), 칼슘과 PGA1% 보충군(칼슘1.2%+${\gamma}-PGA1%$ 보충군), 칼슘과 CP1%+PGA1% 보충군(칼슘1.2%+CPP1%+${\gamma}-PGA1%$ 보충군), 칼슘과 PGA3% 보충군(칼슘1.2%+$\gamma$-PGA3% 보충군)으로 구분하였다. 이때 ${\gamma}-PGA$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gamma}-PGA$와 칼슘흡수 기전이 유사하고 이미 효능이 알려져 있는 casein phosphopeptide 보충군을 실험군에 추가하였다. 식이섭취량은 칼슘결핍군이 다소 낮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칼슘섭취량도 유의적 차이 없이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변 및 뇨중 칼슘 배설량은 칼슘만을 섭취한 대조군에 비해 ${\gamma}-PGA$보충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칼슘흡수율 또한 그룹간의 유의적 차이를 보여 칼슘만을 섭취한 그룹에 비해 ${\gamma}-PGA$를 함께 보충한 그룹의 흡수율이 30%더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이미 효능이 알려진 CPP보다 우수한 수준이었다. 골형성 지표인 혈중 ALP를 측정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gamma}-PGA$보충군이 유의적으로(p<0.05) 낮았고, 혈중 칼슘농도는 항상성을 유지하며 그룹간의 유의적 차이 없이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 OHPr/Cre도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뼈 중 칼슘함량 및 강도는 칼슘결핍군이 나머지군에 비해 유의하게(p<0.03) 낮았으며, 칼슘함량의 경우 칼슘만을 보충한 그룹에 비해 ${\gamma}-PGA$를 함께 보충한 그룹이 농도 의존적으로 높은 칼슘함량을 보였고(p<0.05), 골강도의 경우는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gamma}-PGA$를 함께 보충한 그룹이 농도 의존적으로 골강도가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칼슘결핍을 유발한 흰쥐 에 칼슘만을 보충시켰을 때보다 칼슘과 함께 ${\gamma}-PGA$를 함께 보충했을 경우, 칼슘흡수 증진 및 골대사에 긍정적으로 기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좀 더 명확한 효과 검증을 위해서는 차후 많은 개체수와 장기간의 식이를 통한 반복실험, ${\gamma}-PGA$섭취수준에 따른 추가실험이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현미 급여가 육계의 도체 및 육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Brown Rice on the Carcass and Meat Quality of Broiler Chicken)

  • 채현석;황보종;안종남;유영모;조수현;이종문;최양일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1권3호
    • /
    • pp.165-170
    • /
    • 2004
  • 본 연구는 현미 급여에 대한 닭고기의 도체 및 육질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육계 대조구 사료(T1)에서 옥수수를 현미로 50% 대체한 대조구 사료(T2)와 100% 현미(T3) 대체구로 구분하여 사육하고, 도축 후 닭고기의 육질 특성을 평가하였다. 도체 무게는 대조구 사료만 급여하였을 때보다 현미급여 수준을 증가시켰을 때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부분육에서 가슴살 생산율은 대조구 사료 및 100% 현미 대체구에서 17.3~17.9%를 나타낸 반면, 50% 현미 대체 대체구는 18.6%로 생산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육색에서 명도(L*)는 대조구 사료만 급여하였을 때보다 현미 급여수준을 높였을 때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황색도(b*)도 대조구 사료 급여구가 8.25, 50% 현미 대체구 4.84, 100% 현미 대체구 4.47으로 현미 수준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P < 0.05). 전단력은 대조구사료만 급여했을 때보다 현미 급여수준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가열감량은 대조구 사료에서 22.90%, 50% 현미 대체구 23.49%, 100% 현미 대체구 24.50%로 현미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약간씩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지방산 조성에서 필수지방산인 linoleic acid( $C_{18:2}$, n6) 함량은 대조구 사료 급여구가 33.21%, 50% 현미 대체구 31.89%, 100% 현미 대체구 27.89%로 현미 급여 수준이 높아질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P < 0.05), 불포화지방산 총량(UFA)은 대조구 사료 급여구가 76.85%, 50% 현미 대체구 77.22%, 100% 현미 대체구 75.49%로 나타났으며, n6/n3의 비율에서는 대조구 사료 급여구의 경우 19.89%로 비교적 높았고, 현미 50% 대체구 17.73%, 현미 100% 대체구 17.01%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도체무게, 육색, 전단력, 지방산등을 고려할 때 현미 급여 수준을 대조구사료의 옥수수를 50%까지 대체하여도 닭고기 품질을 저해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된다.다.

청보리 사일리지 및 목건초 급여가 엘크 사슴의 생산성 및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eeding Whole-crop Barley Silage and Grass Hay on Productivity and Economic Efficiency in Elk (Cervus canadensis))

  • 김상우;서상원;김동훈;김재환;김영신;김관우;윤세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33권1호
    • /
    • pp.52-57
    • /
    • 2013
  • 본 연구는 사슴의 조사료 원으로 엘크사슴에 대한 청보리 사일리지 급여가 사슴의 사료섭취량, 체중변화 및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엘크사슴 21두를 공시하여 건초구, 청보리 사일리지구 및 건초+청보리 사일리지구로 나누어 농후사료를 3.7 kg 정량급여 하고 조사료는 자유채식 시켰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엘크사슴의 일당증체량은 건초구, 청보리 사일리지구 및 건초+청보리 사일리지구 혼합구가 각각 0.26, 0.36 및 0.44 kg으로 건초+청보리 혼합구가 가장 높았고, 엘크사슴의 청보리 사일리지 일일섭취량은 6.25~9.00 kg (풍건) 범위였으며, DM 섭취량은 건초구, 건초+청보리 사일리지 혼합구 및 청보리 사일리지 순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 녹용 생산량은 건초구, 청보리 사일리지구 및 건초+청보리 사일리지구가 각각 8,037, 7,713 및 8,585 g으로 건초+청보리 사일리지 혼합구가 가장 많았다. 3개 처리구간 일당증체량, 녹용생산량 및 사료섭취량은 사슴의 개체차가 심하여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지만(p>0.05) 증체량 및 녹용산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경제성 분석에서는 건초+청보리 사일리지 혼합구가 건초 및 청보리 사일리지 단독급여구보다 소득지수가 29~43%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사슴의 조사료 원으로 청보리 사일리지는 기호성에서 건초를 대체할 만큼의 섭취량을 가지므로 이용가능성이 있었으며, 조사료 원으로 연중 공급이 가능하고,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건초보다 유리하여 농가에서 사슴의 조사료 원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청보리 사일리지 급여 시에는 청보리 사일리지 단독 급여보다는 청보리와 건초를 각각 50%씩 혼합 급여하는 것이 일당증체량, 증체, 녹용생산량 및 경제성에서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사료된다.

동일한 Methionine과 Lysine수준의 사료에서 단백질수준이 산란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ifferent Crude Protein Levels in Same Methionine and Lysine Diet on the Performance of Laying Hens)

  • 이상진;김삼수;정선부;곽종형;이규호;강태항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67-84
    • /
    • 1991
  • 사료의 단백질 수준이 산란계의 산란기별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methionine수준을 0.32%, lysine수준을 0.64%로 동일하게 하였을 때 단백질 수준을 달리하는 4개 처리(CP 12%. 13%, 14% 및 15%)에 22주령의 갈색산란계 384수를 공시하여 1989년 1월 28일부터 1990년 3월 23일까지 60주간에 걸친 사양시험과 대사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산란율은 산란초기에는 단백질 15%, 산란중기에는 단백질 14%, 산란말기에는 단백질 13%수준에서 가장 높았으며, 산란초기와 산란중기 및 산란전기간에서는 처리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P<0.05). 2. 난중은 단백질 15%와 14%수준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그 이하의 수준에서는 단백질 수준이 낮아질수록 점차 감소하였으며, 산란초기(P<0.01), 산란중기 및 산란말기에 통계적인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5). 3. 1일 1수당 산란량은 단백질 수준이 높아질수록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산란초기와 산란중기에서는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나(P<0.01), 단백질 15%수준에 비하여 산란초기에는 14%, 산란중기에는 13% 및 산란말기에는 12%수준까지 큰 차이가 없었다. 4. 사료섭취량은 단백질 15%와 14%수준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13% 이하에서는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산란초기와 산란중기에서는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1). 5. 사료요구율은 단백질 수준이 높아질수록 점차 개선되는 경향이었으며, 산란초기 (P<0.01)와 산란중기 및 산란전기간에서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5). 6. 성계생존율은 단백질 수준이 높아질수록 점차 향상되는 경향이었으나 처리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7. 시험사료의 건물, 조단백질, 조지방 및 에너지의 이용율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탄수화물 이용율은 단백질 수준이 높아질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P<0.05). 8. 도체율과 복강지방 축적율은 처리간에 일정한 경향이나 유의차가 없었다. 9 난각질은 사료의 단백질 수준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10. 계란의 일반성분과 아미노산 조성은 사료중의 단백질 수준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11. 산란 kg당 사료비는 단백질 13%수준에서 가장 절감되었으나 처리간 통계적인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 PDF

사료 내 대사 에너지 수준 차이가 계통이 다른 육계의 성장과 도체 특성에 미치는 영향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Two Different Broiler Strains by Different Levels of Metabolizable Energy)

  • 김종설;권정택;김제헌;오성택;이보근;정란;정문성;안병기;강창원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9권3호
    • /
    • pp.195-205
    • /
    • 2012
  • 본 실험은 사료 내 대사에너지의 수준별 급여가 R계통 육계와 국내에 새로이 도입된 신계통인 A계통 육계의 성장 능력과 도체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사료 내 대사에너지는 2,950, 3,050, 3,150 및 3,250 kcal/kg의 4가지 수준으로 하였으며, 조단백질/유효라이신 함량은 전기(1~21일령)에는 21.0/1.1%로, 후기(22~38일령)에는 19.0/1.0% 수준으로 동일하게 적용하여 총 2계통 4처리 5반복으로 팬당 25수씩 배치하였다. 처리구간 에너지 수준은 Cobb-vantress(2008), Aviagen(2007), 한국사양표준(2007) 및 NRC(1994)의 육계 에너지 요구량을 참조하였다. 실험 사료는 익스팬더-펠렛 가공하여 제조하였으며, 원료는 옥수수, 소맥, 대두박, 수지박 및 우지 등을 이용하여 국내의 상업용 육계 사료와 유사하게 제조하였다. 증체율은 사료 에너지 수준이 낮은 급여구(2,950, 3,050 kcal/kg)에서 우수한 경향을 보였지만, 22~38일령을 제외한 일당 증체율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두 계통의 육계 모두에서 에너지 수준이 증가할수록 사료 섭취량은 감소하였고, 3,250 kcal/kg 수준 처리구에서 사료 요구율 1.48로 가장 우수하였다(p<0.05). 가슴육 및 복강지방의 상대적인 비율은 에너지 수준이 증가하는 것과 상호작용(interaction)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도체율은 에너지 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다(p<0.01). 에너지 수준이 혈중 콜레스테롤 및 간 기능 관련 효소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두 가지 육계 계통 간의 에너지 수준 증가에 따른 성장 성적 결과는 증체량과 사료 섭취량에서 R계통이 A계통보다 우수하였으나(p<0.05), 사료 효율에서는 통계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실험 결과, 사육 전 기간에 걸쳐 3,200 kcal/kg인 NRC (1994)의 대사에너지 권장량은 증체율 및 경제성을 고려할 때 불리한 것으로 보인 반면, Cobb-Vantress(2008)과 Aviagen (2007)의 대사에너지 권장 수준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육계 수평아리의 증체율과 사료 요구율 개선을 위해서는 계통과 사육 기간에 따라 다양한 수준의 에너지를 검토 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증체율 개선을 위해 사육 전기(0~21일령)에 저에너지 수준인 2,950~3,050 kcal/kg 수준이 유리할 것으로 보이며, 사료 요구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사육후기(28일령 이후)에 사료의 에너지 수준을 약 3,150~3,250 kcal/kg으로 증가시키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도체성적에 있어서 가슴육 및 복강지방의 상대적인 비율은 에너지 수준이 증가하는 것과 상호작용(interaction)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도체율에서 유의한 변화가 있는 결과로 보아 에너지 수준이 도체 특성에 다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너지 수준의 증가는 사료 비용을 증가시켜 수익성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영양소 수준 설계 시 경제성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두 가지 육계의 계통을 비교한 결과, R계통이 새로이 국내에 도입된 A계통의 육계에 비해 사료 요구율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성장 능력 및 경제성이 더 우수하다고 판단된다.

임신돈 사료 내 만삼추출분말의 첨가 급여가 모돈과 자돈의 생산성 및 면역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Codonopsis pilosula Extract Powder on the Productivity and Immunity in Sows and Piglets)

  • 김기현;김광식;김조은;정현정;이성대;사수진;홍준기;허태영;박준철;김영화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21권3호
    • /
    • pp.423-435
    • /
    • 2013
  • 본 연구는 만삼추출분말의 모돈 사료 내 첨가급여가 모돈 및 자돈에 있어서 면역력과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20두의 F1 임신돈(Landrace ${\times}$ Yorkshire)을 옥수수와 대두박을 기초로 하는 임신돈 기초사료 급여구와 만삼추출분말 0.5% 첨가 급여구로 나누어 각각 10두씩 배치하여 공시동물로 이용하였다. 실험사료를 분만예정일 40일 전부터 분만 후 이유 시(25일)까지 급여하였다. 만삼은 항산화 효과와 더불어 면역증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모돈 사료 내 만삼추출분말의 급여는 모돈의 면역능력을 증강시켜 결과적으로 자돈의 면역력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였다. 또한 면역력 상승에 따른 보상효과로 자돈의 생산성 및 성장 촉진을 기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는 만삼추출분말의 첨가급여가 모돈 및 자돈에 있어서 면역력과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유 내 IgG 함량과 자돈 혈액 내 IgG 함량 사이의 상관관계는 유의적이지는 않았지만, 양의 상관관계(correlation coefficient, 0.435 P=0.102)를 나타내어, 초유 내면역력의 상승은 자돈에 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면역항진 기능을 가진 만삼추출분말의 생리활성 물질은 임신 모돈의 생체 내에서 충분한 면역촉진효과를 나타내지 않은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면역증강제로써 임신돈 사료 내 만삼추출분말의 이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만삼추출분말 내 생리활성 물질의 생체내 대사 메커니즘과 작용기전을 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실내 사육에 의한 버섯파리(Lycoriella sp.)의 발육 단계별 특성 및 생활사 (Development Characteristics and Life Cycle of a Sciarid Fly(Lycoriella sp.) in Indoor Rearing)

  • 최광호;박현철;강필돈;강석권;손홍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36권1호
    • /
    • pp.77-82
    • /
    • 1997
  • 버섯 재배지에 있어서 주요 해충인 Sciarid fly(Lycoriella sp.)의 생활사와 발육단계별 특성을 조사하였다. 버섯 파리는 팽이버섯(Flammulina velutipes) 균사를 먹이로 공급하고 $21\pm1^{\circ}c$, 55$\pm$5% 습도, 16L:8D 조건의 항온기에서 누대 사육하였다. 버섯 파리의 알은 직경 0.17 mm, 길이 0.27 mm의 타원형으로 알 기간은 평균 4일이었다. 1령으로부터 3령까지 유충의 체장은 각각 0.7, 1.5와 4.5 mm이었고, 평균 체중은 각각 1.9, 15.4와 9 93.6 $\mu\textrm{g}$ 이었다. 4령기 유충의 암컷과 수컷은 체장, 마디 크기 및 처1중에 의해 형태적 특정으로 뚜렷하게 구별 할 수 있었다. 4령유충 암컷의 평균 체장과 제중이 각각 5 mm와 162 $\mu\textrm{g}$이었고 수컷은 체장이 3.5 mm, 체중이 90 $\mu\textrm{g}$으로 조사 되었고, 유충 기간은 암컷이 13.5일, 수컷이 13일이였다. 번데기 기간의 암컷과 수컷의 체장은 각각 3.5와 2.7 mm로 나타났으며 평균 체중은 각각 136 $\mu\textrm{g}$과 65$\mu\textrm{g}$으로 암수간 차이가 현저하였다. 성충은 용화 이후 암컷이 5.5일, 수컷은 5일 경과한 후 우화하였고, 성충 기간은 암컷이 평균 5일 수컷은 7일이었다. 암컷의 체중은 수컷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교미 후 암컷은 130에서 150개의 알을 버섯 균사 위와 속에 산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버섯 파리 암컷과 수컷의 경과 일수는 각각 평균 29일 과 213일로 조사되었다.

  • PDF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을 사료에 첨가 급여한 육계의 생산성 및 닭 다리육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Yacon(Polymnia sonchifolia) By-products and Pine Needle Powder on Growth Performance and Meat Quality of Chicken Thigh Meat)

  • 박창일;김영직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40권3호
    • /
    • pp.187-195
    • /
    • 2013
  • 본 시험은 육계에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을 각각 0.5%와 1.0%를 급여하여 사육한 육계의 생산성과 다리 육의 도체 특성, pH, TBARS, WHC, 전단력 및 육색을 조사하였다. 시험구는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을 급여하지 않은 처리구를 대조구, 야콘 부산물 분말 0.5% 급여구는 T1, 야콘 부산물 분말 1.0% 급여구는 T2, 솔잎 분말 0.5% 급여구를 T3 그리고 솔잎 분말 1.0% 급여구를 T4로 나누어 사양하였다.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을 급여한 육계의 증체량, 사료섭취량 및 사료 요구율 등의 생산성의 유의적인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고, 폐사율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혈액 생화학 성상 분석 결과,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의 첨가 급여는 총콜레스테롤과 LDL-cholesterol 및 triglyceride는 감소하고, HDL-cholesterol은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야콘 부산물보다 솔잎 분말 급여구에서 명확히 나타났다. 계육의 pH, TBARS는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을 급여함에 따라 낮아지는 결과(P<0.05)를 보임으로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의 급여는 계육의 저장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수성과 전단력은 처리구간 유의성이 없었다. 계육의 육색은 대조구보다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 급여구에서 CIE $L^*$값은 낮아지고, CIE $a^*$값은 높아져 육색이 어두워지는 결과이었으며(P<0.05), CIE $b^*$값은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의 급여에 의한 처리구간의 유의적인 변화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를 육계에 급여하면 pH와 TBARS가 낮아지고, 총콜레스테롤과 LDL-cholesterol 및 triglyceride는 감소하며, HDL-cholesterol이 증가되어 계육의 저장성이 향상되고, 콜레스테롤대사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경향은 야콘 부산물보다 솔잎 분말 급여구에서 우수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