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lacq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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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에 대한 문헌적 고찰 (A literature study on lacquer poison)

  • 이경민;권기록;최성모;김태희
    • 대한약침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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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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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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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Objective: It will be examined in this research whether Lacquer poison can be used as an distinguished treatment to cure incurable diseases by considering literature existing and various papers. Method: I studies origin, alias, species, toxicity, effect, treatment, component, medical action and contraindication of Rhus vemiciflua stokes through various kinds literatures. Results: Sap of Rhus vemiciflua stokes that is used for medical purposes, has an effect on anti-tumor, anti-oxidation, hangover cure, and gastritis suppression. Even though urushiol and fIavonoids, the main ingredient of lacquer, has medical cure effects. but urushiol results in a dermatropic allergy. Sincc xylem of a Rhus vemiciflua stokes, however. does not induce the allergy but has medical efficacy, research on this topic is needed.

고려팔만대장경 경판의 옻칠 (Lacquer Coatings on the Koryo Buddhist Canon Printing Wood Blocks)

  • 도춘호;이태녕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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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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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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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합천 해인사에 소장되어있는 고려팔만대장경 경판이 지금까지 750여년간 잘 보전되어오고 있는 여러 가지 이유중에는 경판에 칠해진 옻칠에도그 연유가 있을 것이다. 이 대장경 경판에 칠해진 옻칠을 자연산 옻칠과 IR및 UV분광학적 방법, 열분해/GC/MSD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비교분석하고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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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상자의 재질분석과 보존처리 (Material Analysis and Conservation Treatment of The Annals of Joseon Dynasty Storage Box)

  • 박수진;정다운;이용희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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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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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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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인 조선왕조실록상자(고적 25247)에 사용된 목재의 수종식별과 칠층의 특징을 관찰하고, 보존처리 과정 및 결과를 소개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실록상자의 제작에는 피나무과의 피나무속(Tilia spp.)의 목재가 사용되었다. 표면의 칠기법은 목재 위에 골회를 칠하고 닥나무속(Broussonetia spp.) 인피섬유로 제작한 한지를 덧바른 뒤 다시 토회칠, 흑칠, 정제옻칠, 흑칠 순서로 제작하였다. 보존처리 전 실록상자의 상태는 짜임이 벌어지고, 칠이 벗겨져 있었으며 장석이나 족대 등 일부 부재가 사라진 상태이었다. 이러한 손상부위는 아교 및 토회로 강화처리하여 안정적인 상태가 되도록 수리하였고, 결실부는 수종분석 결과와 남아있는 부재의 형태를 바탕으로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였다. 이를 통해 실록상자의 기초적인 제작방법을 파악할 수 있었다.

심향사 극락전 협저 아미타불의 제작기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Dried-lacquer Amitabha Buddha Statue from Simhyangsa Temple)

  • 정지연;明珍素也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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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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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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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전라남도 나주시 대호동 심향사의 극락전 내에 안치되어 있는 협저아미타불상의 구조 및 제작기법에 관해 고찰한 것이다. 연구방법으로는 X-ray 투과촬영 데이터와 2차례에 걸친 현장조사결과를 종합하여 검토하였으며, 파손된 부분에서 박락된 시료를 분석하여 바탕층의 구조와 재료에 대해 살펴보았다. 조사 결과, 심향사상은 심목을 상 내부에 짜 넣지 않은 완전히 텅 빈 상태의 협저불상이며, 외부 옷주름의 요철(凹凸)과 동일한 옷주름이 내부에도 뚜렷하게 나타나 있기 때문에 원형(原型)이 되는 소조상(塑造像)을 조성하는 단계에서 거의 완전한 형태로 만들어 협저층을 올린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원형의 흙과 심목(心木)을 제거하기 위해 정수리에서 뒷목까지 사선으로 절개하였으며, 다른 부분에서는 절개선이 확인되지 않는다. 머리를 절개한 부분에는 꿰맨 흔적이 없고 접착제(칠(漆) 혹은 호칠(糊漆))를 사용하여 접착한 것이 관찰되었다. 눈의 검은자위 부분에 구슬을 감입하였고, 양쪽 귀와 손, 치마(裙)의 띠와 매듭은 나무로 제작하였다. 이러한 특징은 고려후기 제작으로 알려진 선국사 협저불좌상이나 동경 오쿠라집고관 협저보살좌상, 그리고 조선초기 작품인 죽림사 협저아미타불좌상, 불회사 협저비로자나불좌상, 실상사 협저아미타불좌상 및 협저보살입상 등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바탕층 분석결과에 의해 회칠층(灰漆層)과 주칠층(朱漆層)은 제작 당시의 층으로 판단되었다. 특히 회칠층에 사용되어진 골분은 고려시대 나전칠기의 제작뿐만 아니라 불상의 회칠층에도 이용되었음을 밝힐 수 있었으며, 불상에 금박을 붙이기 위한 바탕층에는 주칠을 올렸던 것을 알 수 있었다. 또 근대에 들어서만도 두 차례 이상의 개금불사가 행해졌던 것이 관찰되었으며, 여러 차례의 개금불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 당시의 층은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건칠(乾漆)의 해독방법에 대한 문헌연구 (Study on the Detoxification of Lacca Sinica Exsiccata Written in the Classical Writings)

  • 이재호;김영삼;한규조;김명동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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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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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9-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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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First, I read all the materials, including Dongeuibogam(Encyclopedia Medica Koreana), classical writings on Lacca sinica exsiccata, herbal writings on lacquer poison, and herbal books on how to treat lacquer poison. And then after 1 examined all the details on qi and taste of Lacca sinica exsiccata, its efficacy, detoxification, lacquer poison, and its effects on body symptom, 1 got the following results. The order of frequency that Lacca sinica exsiccata is used in Dongeuibogam is pressure-feeling, blood circulation, and insect biting. Its way of intake is not so much through herb-boiling or powdered medicine as through hand-made pills. When medicine is used in the form of pills, the Lacca sinica exsiccata is more included among other ingredients. When old doctors treated pressure-feeling in the chest, they mixed up other herbs, with not putting more emphasis on the efficacy of lacquer 010 doctors believed that toxicity of Lacca sinica exsiccata is not having its own poison, but having biased dominance in the use of its qE and taste. The way or detoxification or Lacca sinica exsiccata is used in the order of crab-boiled water, egg, Xanthoxylum piperitum, Perilla frutescens, Astar tataricus, a weeping willow, iron-tempered water, and Allium toberosum. Special point in detoxificating lacquer poison is that they used medicines for well-ciruculating pulmonary stream, medicines for promoting to urinate or discharge by helping large colons to move, medicines for making the lacquer scar small, medicines for helping digest, and medicines for improving vessel function in the poisoned area. With the above results, the more profound study, based on the crab-boiled water and egg, is expected to go on to increase the effect on the one hand, and to make the new way of lessening or removing the toxicity of lacquer with more safe use on the other hand.

옻의 특징과 옻을 지지재로 사용한 전자파 흡수체의 두께에 따른 전파흡순 특성 분석 (An Analysis of Natural Lacquer Characteristics and EM Wave Absorber's Absorption Characteristics Using Natural Lacquer as a Binder)

  • 김동일;최동한;김기만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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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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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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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고성능 복합형 전자파 흡수체를 개발하기 위해 종래에는 지지재로서 주로 Silicone 고무나 CPE(Chloride Polyethylene)가 사용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전통 공예에서 사용되어 오던 옻에 대한 특징을 분석하고 옻의 전자파 흡수능을 실험을 통하여 평가하였다. 또한, 옻을 지지재로 사용하여 MnZn 페라이트와 배합하여 전자파 흡수체를 제작한 경우의 전자파 흡수능 및 흡수체의 두께에 따른 흡수능을 실험적으로 평가하였다. 옻을 지지재로 한 MnZn 페라이트 복합형 전자파 흡수체는 CPE나 Silicone 고무를 지지재로 한 전자파 흡수체에 비하여 우수한 전파흡수특성 나타내었으며, 옻을 지지재로 사용한 전자파흡수체의 두께 변화에 따라 정합주파수와 전파흡수능이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 임당고분 출토 철제 고리자루칼 칠의 유기물 분석 (Organic Material Analysis of a Lacquered Wooden Sheath of Long Sword with Ring Pommel Excavated in Imdang Ancient Tomb)

  • 박종서;조하늬;이재성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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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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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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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경북 경산에 위치한 원삼국시대 고분인 임당1호분에서 출토된 칠초 철제 고리자루칼의 칠편에 대해 칠의 구성성분과 풍화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열분해/GC/MS법으로 유기물을 분석하였다. 직접 열분해/GC/MS법에서 칠편과 원주산 건조옻이 대체적으로 유사한 크로마토그램을 보였다. THM(thermally assisted hydrolysis and methylation)-열분해/GC/MS법의 경우 칠편에서 한국에 자생하는 옻나무 종의 특징적인 성분(1,2-dimethoxy-3-pentadecylbenzene 등)이 관찰되었다. 또한, dimethyl nonanedioate 등 건성유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보이는 성분도 검출되었다. 칠편에서 산화된 catechol 성분이 다량 검출되는 것으로 보아 칠의 열화가 우루시올 성분의 산화와 관련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부터 임당1호분 고리자루칼 칠은 옻과 건성유를 사용하였고 오랜 시간의 경과로 산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중경화법을 이용한 열개시제 및 광개시제가 배합된 황칠도료의 경화속도 촉진 및 물성향상 연구 (Improving Curing Rate and Physical Properties of Korean Dendropanax Lacquer with Thermal and Photo Initiator by Dual Curing)

  • 황현득;문제익;박초희;김현중;황백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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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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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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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반도 남부 일대에서 자생하는 황칠나무(Dendropanax morbifera Lev.) 수액으로부터 추출한 천연 도료인 황칠도료(Korean Dendropanax lacquer)는 예로부터 귀중한 예술품이나 투구, 화살, 활 등의 전쟁도구를 찬란한 황금색으로 도장하는데 사용되어 왔다. 경화 후 황금색의 투명한 도막을 형성하여 우수한 색상특성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내후성, 내수성, 내식성 등이 우수하여, 보호도장으로써도 훌륭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현대적인 여러 적용분야에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황칠도료의 생산량이 적고, 이로 인하여 가격이 매우 고가이고, 장시간의 경화시간이 소요되는 문제도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황칠 내에 광중합이 가능한 conjugated diene을 포함한 모노머가 있으며, 이러한 모노머는 일광 조사 조건등에 의하여 짧은 시간에 단단하고 황금색을 띠는 도막을 형성할 수 있음이 보고된 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 서는 전통적인 황칠도료의 경화방법을 개선하고 경화속도를 촉진하기 위하여, 열개시제를 도입하여 열경화를 촉진하는 방법과 열개시제 및 광개시제를 동시에 도입하고 이중경화(dual curing)에 의해서 경화속도를 촉진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경화 속도 및 경화 거동은 적외선분광분석기(FT-IR)을 이용하여 -C=C- 이중결합 특성피크의 변화를 관찰하거나, 진자경도계(pendulum hardness tester)를 이용하여 표면 경도의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평가하였다. 또한 강체진자물성측정기(RPT)에 spot UV curing 장비를 도입하여 이중경화에 의한 경화 속도 진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열개시제에 의하여 열경화가 촉진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중경화에 의하여 경화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이러한 황칠도료 경화 속도 촉진 방법을 활용하여 전통적인 역에만 사용되어온 황칠도료를 현대적인 여러 적용분야에도 확대하여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경구 스테로이드 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옻닭 알레르기에 대한 인진호탕 치험 1례 (A Case Report of Injinho-Tang on Lacquer Tree Allergy Unresponsive to Oral Steroid Therapy)

  • 이주현;김서희;조은희;박지원;박민철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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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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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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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port a case of lacquer allergy improved by Korean medicine treatment. Methods : The patient visited our hospital complaining of rash, and pruritus which lasted for 10days after eating lacquer chicken. Considering that patient's symptoms occurred due to food allergen, we prescribed Injinho-tang(Yinchenhao-tang) and acupuncture at Daejang-Junggyeok for 7days. Results : On the 4th day of treatment, pruritus decreased to less than half of the initial treatment, and skin symptoms also improved to a mild level. About a week later, most of the skin symptoms disappeared (Total Objective Symptom score decreased 10 to 3), and subjective symptoms such as pruritus improved to about 30% of the time of the first visit (Total Subjective Symptom score decreased 12 to 3). Conclusions : After 7days of Korean medicine treatment, lacquer tree allergy with skin lesions and pruritus has improved considerab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