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labor and income panel study

검색결과 184건 처리시간 0.024초

융·복합시대 청년들의 대인관계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업무환경의 매개효과 및 성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of Fusion·Integrated Generation of Youths on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the Work Environment and the Moderating Effects of Gender -)

  • 이재봉;조옥선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8권1호
    • /
    • pp.281-290
    • /
    • 2018
  • 연구의 목적은 융 복합시대 청년들의 대인관계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서 업무환경의 매개효과 및 성별의 조절효과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노동페널조사 KLIPS 19차년도 데이터을 이용하였으며 본 연구에 부합되는 540명의 대상으로 청년들의 대인관계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 업무환경의 매개효과 및 성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모형을 살펴보았다. 주요 분석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년들의 대인관계와 업무환경은 조직몰입에 정(+)적인 영항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년들의 대인관계와 업무환경 및 조직몰입도 간의 관계에 있어 업무환경이 완전 매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청년들의 대인관계와 조직몰입도 간에 관계에 있어 성별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교육금지정책과 계급이동의 관계에 관한 실증분석 (An Empirical Analysis of the Private Tutoring Prohibition Policy and Class Mobility)

  • 장수명;한치록;여유진
    • 한국사회정책
    • /
    • 제23권1호
    • /
    • pp.179-202
    • /
    • 2016
  •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 1-12차 자료를 활용하여 과외금지정책이 계급이동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였다. 사교육금지정책은-사교육비를 집중적으로 지출하고 교육정보가 집중된 중상층 이상에서 사교육 효과가 상대적으로 더 클 가능성으로 인해-사회이동성을 제고할 수 있다는 것이 본 연구의 기본 가설이다. 오즈비와 이중차분방법을 이용한 본 연구의 분석결과, 사교육을 금지한 과외금지 세대가 그 이전 세대에 비해 세대간 계급 이동이 더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중학교 평준화의 중첩된 효과를 통제한 후에도 과외금지세대가 다른 세대에 비해 세대 간 이동이 더 높았다. 다만, 과외금지 해제 이후 세대의 세대간 이동을 과외금지세대와 비교하기에는 자료에 한계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추후 추가적인 분석이 요구된다. 한편 계급이동은 단순히 하나의 정책이 영향을 미쳤다기보다는 중학교 평준화 정책, 과외금지,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 등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된다. 인적자본축척 효과의 장기성을 감안할 때 교육정책의 기간과 지속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이들 정책의 영향에서 확인된다.

Associations Between Preschool Education Experiences and Adulthood Self-rated Health

  • Lee, Jeehye;Bahk, Jinwook;Khang, Young-Ho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50권4호
    • /
    • pp.228-239
    • /
    • 2017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preschool education experiences and adulthood self-rated health using representative data from a national population-based survey. Methods: Data from the Korean Labor and Income Panel Study in 2006 and 2012 were used. A total of 2391 men and women 21-41 years of age were analyzed. Log-binomial regression analyses were conducted to examine the associations between preschool education experience and self-rated health in adulthood. Parental socioeconomic position (SEP) indicators were considered as confounders of the association between preschool education experience and adulthood subjective health, while current SEP indicators were analyzed as mediators. Age-adjusted prevalence ratios (PRs) and the associated 95% confidence intervals (CIs) were estimated. Results: Compared with men without any experience of preschool education, those with both kindergarten and other preschool education experiences showed a lower prevalence of self-rated poor health (PR, 0.65; 95% CI, 0.47 to 0.89). In women, however, such an association was not evident. The relationship of preschool education experiences with self-rated poor health in adulthood among men was confounded by parental SEP indicators and was also mediated by current SEP indicators. After adjustment for parental and current SEP indicators, the magnitude of the associations between preschool education experiences and adulthood subjective health was attenuated in men. Conclusions: Preschool education experience was associated with adulthood self-rated health in men. However, this association was explained by parental and current SEP indicators. Further investigations employing a larger sample size and objective health outcomes are warranted in the future.

우리나라 빈곤가구의 빈곤지속기간에 대한 동태적 분석 (A Dynamic Analysis of Poverty Durations in Korea)

  • 김환준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5권3호
    • /
    • pp.183-206
    • /
    • 2013
  •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 1~11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여 가구특성별로 빈곤가구의 빈곤지속기간을 실증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이산시간위험률모형을 통해 빈곤탈피율과 빈곤재진입률을 추정하고 이들 확률을 결합하여 빈곤진입 이후의 빈곤지속기간을 추산하였다. 연구결과 빈곤진입가구의 절반가량은 1~2년의 단기빈곤층, 1/4정도는 5년 이상의 장기빈곤층, 나머지 1/4은 3~4년의 중기 또는 반복 빈곤층으로 분류되었다. 가구특성에 따라 빈곤지속기간에는 큰 차이가 나타나는데, 여성가구주가구, 노인가구, 가구주 교육수준이 낮은 가구, 배우자 없는 가구, 가구주나 가구원이 미취업이거나 임시/일용직에 종사하는 가구에서 장기빈곤층의 비중이 높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빈곤층이 다양한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의 특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각각에 알맞은 빈곤정책을 수립하여야 함을 시사한다.

  • PDF

청년창업가의 일자리만족도에 대한 잠재프로파일분석 (Classifying Latent Profiles in Job Satisfaction of Youth Entrepreneurs)

  • 김영서;홍세희
    • 벤처창업연구
    • /
    • 제16권1호
    • /
    • pp.37-53
    • /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청년창업가의 일자리만족도에 따른 잠재프로파일의 유형을 분석하고 관련 변인의 영향력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청년패널조사 12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잠재프로파일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청년창업가의 일자리만족도에 따른 잠재프로파일은 5개로 도출되었고, 그 형태에 따라 '낮은 일자리만족 집단', '중하위 일자리만족 집단', '중간 일자리만족 집단', '중상위 일자리만족 집단', '높은 일자리만족 집단'이라 명명하였다. 각각의 잠재프로파일 집단에 대해 영향요인을 살펴본 결과, 성별, 배우자 유무, 주관적 건강상태, 자아존중감, 창업동기, 창업시 어려움, 업무적합도, 내적 직업가치, 외적 직업가치, 사업체 규모, 현직장 임금, 주당 평균근로시간, 창업교육훈련 이수여부, 고용보험 가입여부가 청년창업가의 일자리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유의미한 요인이며 집단에 따라 차이가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청년창업가의 일자리만족도의 잠재프로파일 유형과 이에 대한 여러 독립변수의 효과를 알아봄으로써, 청년창업가의 일자리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우리나라 중고령자의 은퇴과정 유형화 연구 - 다양성과 불평등 중심으로 - (A Study to Classify the Type of Retirement Process among the Mature-aged in Korea - Focusing on Diversity and Inequality -)

  • 박경하
    • 사회복지연구
    • /
    • 제42권3호
    • /
    • pp.291-327
    • /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중고령자의 은퇴과정을 유형화 하고 다양성과 경제적 불평등에 초점을 두어 각 유형의 특성을 살펴보는 데 있다. 유형화 분석을 위해 한국노동패널 제2~6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탐색적 분석방법인 최적일치법(optimal matching)과 군집분석(cluster analysis)을 적용하였다. 은퇴과정의 유형화 분석결과, 주변적경제활동형, 사적이전의존형, 재진입제약형, 안정적퇴장형, 퇴장후재진입형 5개의 유형을 도출하였다. 각 유형별로 다양한 유형적 특성을 보였는데, 우선 주변적경제활동형은 주변적 근로자에게서 발견되는 전형적인 고용 불안정 특성을 보였다. 둘째, 사적이전의존형은 은퇴과정에서 고용활동 중단 시 사적이전에 의한 소득보전 가능성이 높은 유형이다. 셋째, 재진입제약형은 경제적 지원없이 '비경활-비수급' 상태의 분포가 가장 높은 유형이다. 넷째, 안정적퇴장형은 비경활-연금수급 상태로 이행한 비중이 높은 유형이다. 끝으로, 퇴장후재진입형은 은퇴과정에서 재취업을 하여 늦은 연령기까지 고용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특징을 보였다. 또한 상태별 지속기간 분석을 통해 유형 간 경제적 불평등 상태를 비교해 본 결과, 공적연금 수급 가능성과 수급의 지속성이 가장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 유형은 안정적퇴장형이었다. 사적이전의존형은 사적이전의 경제적 지원 가능성이 가장 높고 지속기간도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은퇴과정에서 경제적 지원이 없는 상태에서 고용상태에 따른 상태 별 지속기간을 살펴 본 결과, 정규직 지속기간이 가장 긴 유형은 안정적퇴장형이었다. 주변적경제활동형은 은퇴과정에서 비정규직 고용상태의 지속기간이 가장 길게 나타났다. 비임금 근로는 퇴장후재진입형에서 지속기간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책적 함의는 생애과정의 초기에 형성된 기회구조와 노동시장에서 불리한 지위로 인해서 은퇴 이후에 불이익이 더 증가되지 않도록 완화하는 생애과정 관점의 재분배정책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빈곤의 동태적 분석: 빈곤지속기간과 그 결정요인 (Poverty Dynamics in Korea: Poverty Duration and its Determinants)

  • 구인회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57권2호
    • /
    • pp.351-374
    • /
    • 2005
  •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조사, 1998-2003 자료를 이용하여 빈곤지속기간과 이에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발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빈곤에 진입한 사람들의 4분의 3 정도가 2년 안에 빈곤을 탈피하는 정도로 매우 활발한 빈곤탈출양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한 시점에서의 빈곤층을 볼 경우에는 장기빈곤층이 무시할 수 없는 비중을 차지한다. 5년 이상의 장기 빈곤층이 전체 빈곤층의 50%를 차지하며 10년 이상의 최장기 빈곤층도 25%를 넘어선다. 반복빈곤을 분석에 포함하는 경우 장기빈곤층의 비중은 더욱 증가한다. 장기빈곤층의 대표적 집단은 노인가구이다. 장기빈곤의 경향이 강한 다음 집단은 비노인 여성가구주 가구이다. 90년대 후반 경제위기 이래로 근로빈곤층의 증가가 커다란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 되었지만 이들의 주력을 차지하는 비노인 남성가구주 가구의 대다수는 일시적으로 빈곤을 경험하는 단기빈곤층인 것으로 보인다.

  • PDF

이혼 및 별거(가족해체)로 인한 모자가정의 빈곤화와 사회안전망의 역할 : 미국의 사회안전망의 대응과 한국적 함의 (The Role of Social Safety Net in Divorce and Separation : Social Safety Net in the U.S. and Implications for Korea)

  • 윤홍식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53권
    • /
    • pp.51-73
    • /
    • 2003
  • 최근 가족해체의 급격한 증가는 한국사회에 모자가정의 빈곤화라는 심각한 사회문제를 던져주고 있다. 그러나 불행히도 한국사회에서 가족해체로 인한 모자가정의 빈곤화에 대한 사회정책의 가시적 대응은 전무한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에 근거하여 본 연구는 가족구조의 변화 즉, 이혼 및 별거 등으로 야기되는 가족해체로 인한 모자가정의 빈곤문제에 대한 정책적 대응으로서 사회안전망(social safety net)의 역할에 대해 검토하고자 하였다. 현실적으로 한국에서 종단적 자료에 대한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미국의 자료를 이용하여 미국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검토하고 이에 대한 한국적 함의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미국사회에서 가족해체로 인한 모자가정의 빈곤화의 주된 원인인 가족해체로 인하여 많은 수의 모자 가정이 새로운 빈곤층으로 편입되고 있는 현실에 반해 이에 대회 사회안전망의 역할의 부재를 지적할 수 있을 것이다. 구체적으로 모자가정의 긴급한 요구에 대한 공공부조 개입의 지체, 낮은 급여수준, 불충분한 아동양육비 수준 등과 같은 부적절하고 비효율적인 사회안전망으로 인해 모자가정의 빈곤화가 가족해체이후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미국의 실패가 한국에 주는 함의는 모자가정 빈곤 문제를 접근함에 있어 사회구조적 접근과 함께 가족해체로 인한 요인을 고려하여 해체가족을 위한 사회안전망의 수립이 요구된다 하겠다.

  • PDF

고용형태의 변화에 따른 건강불평등 (Health Inequity among Waged Workers by Employment Status)

  • 박진욱;한윤정;김승섭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40권5호
    • /
    • pp.388-396
    • /
    • 2007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ifferences in employment status and self assessed health in Korea. Methods: We analyzed 4 year follow-up data generated by the Korean Labor and Income Panel Study(KLIPS), which was conducted on 1,207 men and 582 women who had undergone a change in employment status. The study subjects were placed into 1 of the following 4 groups based on their employment history; Non-precarious workers, Precarious to non-precarious workers, Non-precarious to precarious workers and Precarious workers. Logistic regression was then us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hanges in employment status and self assessed health. Results: When males were considered, self assessed health was better among the precarious to non-precarious workers (OR 1.58, 95% CI=1.57-1.60) and the precarious workers (OR 1.29, 95% CI=1.28-1.30) than in the non-precarious workers, after adjusting for age, socioeconomic status (education level, occupational class, marital status, average equivalent household income and average number of hours worked per week), health behavior (smoking, drinking and exercise) and medical service access (regular medical examination, have chronic disease or hospitalized within 1 year). When female workers were considered, the precarious to non-precarious workers (OR 1.89, 95% CI=1.86-1.92), non-precarious to precarious workers(OR 1.24, 95% CI=1.23-1.26) and precarious workers (OR 1.27, 95% CI=1.25-1.28) all reported poorer health than the non-precarious workers after adjusting for the aforementioned factors. Conclusions: This study showed that changes in employment status were associated with differences in self assessed health among men and women. Specifically,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a corresponding positive outcome based on self assessed health was greater for employees that changed from precarious to non-precarious jobs and for male employees with precarious jobs., whereas female employees with non-precarious jobs had higher self assessed health. However, additional longitudinal studies on the health effects of employment status should be conducted.

창조계층의 이동에 관한 연구 (Analysis on the Movement of the Creative Class)

  • 주미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5호
    • /
    • pp.376-387
    • /
    • 2017
  • 창조계층은 전문 지식 및 기술을 가지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에 종사하는 직업군을 뜻하며, 지역의 경제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이에 지역정부에는 도시의 경제 성장을 위해 창조계층을 유입하기 위한 각종 정책 및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으나 실제 창조계층이 이동과 관련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17차 노동패널 자료를 이용하여 창조계층의 이동특성과 이주동기를 분석하여 함의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창조계층은 비창조계층에 비하여 이동성이 높았다. 둘째, 창조계층 이동자는 여성보다 남성이, 20대와 30대의 젊은층이, 미혼보다는 기혼자, 전세 등 자가가 아니며,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동자가 많았다. 셋째, 창조계층과 비창조계층이 이주 동기에는 차이가 존재하였다. 창조계층의 이주 동기는 주거 요인과 직장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특히 비창조계층에 비하여 직장 요인이 더 중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넷째, 인간관계, 편의시설 등의 변수는 창조계층의 이동에 중요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