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indigenous chic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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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mparison between Tanzanian Indigenous (Ufipa Breed) and Commercial Broiler (Ross Chicken) Meat on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Collagen and Nucleic Acid Contents

  • Mussa, Ngassa Julius;Kibonde, Suma Fahamu;Boonkum, Wuttigrai;Chankitisakul, Vibuntita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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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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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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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haracterize the meat quality traits that affect the texture and savory taste of Ufipa indigenous chickens by comparing the proximate composition, physical characteristics, collagen, and nucleic acid contents with those of commercial broilers. It was found that Ufipa chicken breast and thigh meat had a higher protein content (p<0.05) than broiler chicken meat, whereas the fat content was lower (p<0.01). The moisture content of thigh meat was lower in Ufipa chicken meat than in broiler chicken meat (p<0.05). Regarding meat color, broiler chickens had considerably higher L* and b* than Ufipa chickens in both the breast and the thigh meat, except for a* (p<0.01). Regarding water holding capacity, Ufipa chicken breast exhibited higher drip loss but lower thawing and cooking losses than broiler chicken (p<0.01). In contrast, its thigh meat had a much lower drip and thawing losses but higher cooking losses (p<0.01). The shear force of Ufipa chickens' breasts and thighs was higher than that of broiler chickens (p<0.05), while the amount of total collagen in the thigh meat was higher than that of broiler chickens (p<0.05). Additionally, the inosine-5'-monophosphate (IMP) of Ufipa chicken breast and thigh meat was higher than that of broiler meat (p<0.05). The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of meat quality traits provides a correlation between the proximate and physical-chemical prosperties of both breeds with some contrast. In conclusion, the present study provides information on healthy food with good-tasting Ufipa indigenous chickens, which offer a promising market due to consumers' preferences.

Proximate Composition, and ʟ-Carnitine and Betaine Contents in Meat from Korean Indigenous Chicken

  • Jung, Samooel;Bae, Young Sik;Yong, Hae In;Lee, Hyun Jung;Seo, Dong Won;Park, Hee Bok;Lee, Jun Heon;Jo, Cheorun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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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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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0-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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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roximate composition and $\small{L}$-carnitine and betaine content of meats from 5 lines of Korean indigenous chicken (KIC) for developing highly nutritious meat breeds with health benefits from the bioactive compounds such as $\small{L}$-carnitine and betaine in meat. In addition, the relevance of gender (male and female) and meat type (breast and thigh meat) was examined. A total of 595 F1 progeny (black [B], grey-brown [G], red-brown [R], white [W], and yellow-brown [Y]) from 70 full-sib families were used. The moisture, protein, fat, and ash contents of the meats were significantly affected by line, gender, and meat type (p<0.05). The males in line G and females in line B showed the highest protein and the lowest fat content of the meats. $\small{L}$-carnitine and betaine content showed effects of meat type, line, and gender (p<0.05). The highest $\small{L}$-carnitine content was found in breast and thigh meats from line Y in both genders. The breast meat from line G and the thigh meat from line R had the highest betaine content in males. The female breast and thigh meats showed the highest betaine content in line R. These data could be valuable for establishing selection strategies for developing highly nutritious chicken meat breeds in Korea.

Application of genomic big data to analyze the genetic diversity and population structure of Korean domestic chickens

  • Eunjin Cho;Minjun Kim;Jae-Hwan Kim;Hee-Jong Roh;Seung Chang Kim;Dae-Hyeok Jin;Dae Cheol Kim;Jun Heon Lee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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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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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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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Genetic diversity analysis is crucial for maintaining and managing genetic resources. Several studies have examined the genetic diversity of Korean domestic chicken (KDC) populations using microsatellite markers, but it is difficult to capture the characteristics of the whole genome in this manner. Hence, this study analyzed the genetic diversity of several KDC populations using high-density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SNP) genotype data. We examined 935 birds from 21 KDC populations, including indigenous and adapted Korean native chicken (KNC), Hyunin and Jeju KDC, and Hanhyup commercial KDC populations. A total of 212,420 SNPs of 21 KDC populations were used for calculating genetic distances and fixation index, and for ADMIXTURE analysi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indigenous KNC groups were genetically closer and more fixed than the other groups. Furthermore, Hyunin and Jeju KDC were similar to the indigenous KNC. In comparison, adapted KNC and Hanhyup KDC populations derived from the same original species were genetically close to each other, but had different genetic structures from the others. In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continuous evaluation and management are required to prevent a loss of genetic diversity in each group. Basic genetic information is provided that can be used to improve breeds quickly by utilizing the various characteristics of native chickens.

MS 마커를 이용한 토종닭 브랜드의 유전적 특성 및 개체 식별력 분석 (Analysis of Genetic Characteristics and Probability of Individual Discrimination in Korean Indigenous Chicken Brands by Microsatellite Marker)

  • 서상원;조창연;김재환;최성복;김영신;김현;성환후;임현태;조재현;고응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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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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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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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MS 마커는 가축의 유전적 다양성, 유연관계 및 품종식별의 연구에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 본 연구는 26개의 MS 마커를 이용하여 토종닭 브랜드 2집단(우리맛닭, 한협3호)과 토착종 순계 2집단(화이트 레그혼, 로드 아일랜드 레드)을 대상으로 집단내 및 집단간의 유전적 다양성, 계통유전학적 관계, 유전적 균일성 등을 검증하여 고유 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 구명 및 개체식별력이 높은 마커를 선별하여 토종닭 브랜드 계육의 생산이력시스템에 활용 가능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실시 하였다. 대립 유전자형 분석결과 총 191개 중 47개(24.6%)가 집단 특이 대립 유전자였으며, 다형성지수의 평균은 $H_{Exp}$=0.667, PIC=0.630으로 산출 되었다. 공시된 320수 개체에 대한 요인대응분석(FCA) 결과 4개의 군집을 형성하였지만 2개 토종닭 브랜드 집단은 타 집단에 비해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집단간의 $D_A$ 유전거리 결과 또한 이와 동일했다. 각 집단에 대한 유전적 균일도는 모든 집단에서 94% 이상으로 높았다. 이상의 결과는 2개 토종닭 브랜드 집단은 유전적으로 유사하지만 토종닭 순계 집단과는 유전적인 차이가 크며, 순계 2집단 또한 유전적으로 확연히 분리됨을 증명 할 수 있다. 26개 MS마커 사용시 동일개체 출현확률(PI)은 $1.17{\times}10^{-49}$였다. 2011년 기준으로 닭 사육수수 149,511,309수를 고려해 PI 값이 높은 마커 9~12개 정도를 선별 및 분석에 이용 한다면 동일개체 출현확률(PI)이 $1.14{\times}10^{-15}$에서 $7.33{\times}10^{-20}$이므로 개체식별 및 친자 감별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경제적 효율성을 고려하여 MS 마커 및 mtDNA의 SNP를 기반으로 multiplexing PCR 시스템을 확립을 위한 연구가 이행된다면 토종닭 브랜드육의 생산이력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토종닭 집단의 혈통구조 및 유효집단크기 추정 (Inbreeding Levels and Pedigree Structure of Korean Indigenous Chicken Population)

  • 차재범;박병호;박미나;강하연;김용민;김종대;허강녕;추효준;강보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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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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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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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가금연구소에서 집단의 혈통 구조 및 근친 수준을 평가하기 위하여 근교계수와 유효집단크기를 추정하였으며, 추정한 근교계수의 신뢰 정도를 제시하기 위하여 혈통의 품질로써 1) 아비 어미를 모두 아는 개체의 비율과 2) 근교계수가 0이 아닌 개체의 비율을 태어난 부화 년도와 계통에 따라 제시하였다. 아비 어미를 모두 아는 개체의 비율에서 대부분 계통이 1~2년 사이에 거의 100%에 도달하였으며, 근교계수가 0이 아닌 개체의 비율에서 기초집단인 0세대부터 5~6년 사이에 비율이 100%에 가깝게 도달하는 것을 보면 가금연구소 혈통기록 시스템이 잘 이루어졌으며, 이 논문에서 추정한 근교계수가 신뢰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각 계통의 평균 근교계수에서는 20세대 동안 7.6~10.9%의 근교계수 상승도를 보였다. 세대당 가장 높은 근교계수 상승도를 보인 계통은 S계통으로 10세대 동안 8.2%의 근교계수 상승도를 보였으며, 평균 번식에 참여한 아비 어미의 수가 다른 계통에 비해 낮은 것이 원인인 것으로 사료된다. 평균 근교계수 변화량(${\Delta}F$)으로 추정한 유효집단크기를 보면 모든 계통에서 평균 근교계수 변화량이 0.39~0.85%로 1% 이하로 관리되는 것을 보이며, 따라서 유효집단크기도 모든 계통에서 50 이상의 값을 보였으며, 현 교배 관리에서 토종 닭 집단이 단시간에 근친퇴화나 집단의 멸종으로부터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사료된다. 그리고 유효집단크기를 유지하기 위하여, 즉 유전적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적정 수의 아비 어미가 번식에 참여해야 된다고 사료된다.

토종닭 순계 12계통과 성별에 따른 성장능력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Growth Performance of Korean Indigenous Chicken Pure Line by Sex and Twelve Strains)

  • 김기곤;박병호;전익수;추효준;함진주;박건;차재범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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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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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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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토종닭 순계 12계통의 육성기 성장능력을 파악하기 위해 생시(0주령)부터 16주령까지 2주 간격으로 체중, 증체량을 측정하고, 성장곡선을 추정하여 제시하였다. 각 주령별 체중에 대한 성별 효과와 계통 효과는 전 기간에서 각각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전 기간 체중은 수컷이 암컷보다 유의적으로 무겁게 나타났다. 계통별 체중 차이는 코니쉬 품종과 그 외 품종으로 구분되어 나타났고, 코니쉬 품종이 생시 체중을 제외하고 다른 품종에 비해 약 2배 정도 체중이 무거운 경향을 보였다. 증체량의 경우 생시부터 6주령까지 증체량이 빠르게 증가하는 경향과 이후 피크에 도달하고 12주령부터 14주령까지 기간에 증체량이 감소하는 경향은 모든 성별과 계통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성별과 계통에 따라 증체량의 피크 도달 시점과 횟수의 차이를 보였다. 주령별 체중 간 상관분석 결과, 토종닭 시장 출하 주령인 10주령과 8주령 체중에서 가장 높은 표현형 상관계수를 나타났다. 증체량과 증체량 간의 상관분석 결과는 0-2주령 증체량과 2~4주령 증체량 간 표현형 상관계수를 제외하고 -0.16에서 0.29로 낮은 표현형 상관을 보였다. 성장곡선 모형의 결정계수와 수정된 결정계수는 99.1~99.9로 계통과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 높은 적합도를 나타냈다. 그러나 각 모형별 적합도는 성별과 계통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다. 암컷의 성장 곡선은 D계통을 제외한 모든 계통에서 Von Betalanffy 모형이 가장 높은 적합도를 보였다. 반면에 수컷의 성장 곡선은 C계통을 제외한 모든 계통에서 Gompertz 모형이 가장 높은 적합도를 보였다. Logistic 모형은 모든 성별과 계통에서 모든 모형 중 가장 낮은 모형 적합도를 보였다. 성숙체중(α)의 경우 모든 성별과 계통에서 Von Bertalanffy, Gompertz, Logistic 모형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성장비(β)와 성숙률(γ)은 Logistic, Gompertz, Von Bertalanffy 모형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성장곡선 모수인 α, β, γ는 암컷보다 수컷에서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이 연구에서 수행한 가금연구소 보유 토종닭 순계 12계통의 육성기 성장 특성은 향후 토종닭 종계, 실용계를 생산하기 위한 교배조합 시험 설계와 순계의 개량방향, 그리고 사료 제한급이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경북지역 젖소 유방염 우유 및 각종 동물로부터 분리한 포도구균의 동정 및 항생제 감수성 (Species identification and antibiotics susceptibility of Staphylococci isolated from bovine mastitic milk and several animals in Kyungbuk province)

  • 김신;김순태;김우현;권헌일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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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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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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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study was carried out species identification and antibiotics susceptibility of Staphylococci Isolated from bovine mastitic milk, chicks, Korean indigenous goats, pigs and mice in northern area of Kyungbuk. The result were summarized as follows ; A total of 71 Staphylococci were Isolated from bovine mastitic milk, chicken, pig, Korean indigenous goat and mouse. The results of identification of 71 Staphylococci revealed that S. aureus was most important pathogen in animals tested. Of 39 Staphylococci from bovine mastitic milk, 16 of 39 isolates (41%) were S. aureus and 9 of 39 isolates (23% ) were S. hyicus subsp chromogens. The results of susceptibility test to 16 antibiotics revealed that 91.5% of all isolates were resistant to more than 1 antibiotic and resistance to penicillin was most high (76.1%), All Isolates were susceptible to vancomyc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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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위성체 표지로 본 한국 재래닭 집단의 분자유전학적 구성 (Genetic Composition of Korean Native Chicken Populations - National Scale Molecular Genetic Evaluation Based on Microsatellite Markers)

  • 이풍연;연성흠;김재환;고응규;손준규;이희훈;조창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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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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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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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초위성체(MS) 표지를 이용하여 한국 재래닭 집단의 각각의 분자유전학적 특성을 조사하고, 그 평가를 통해 한국 재래닭에 대한 품종 및 계통 분류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또한, 한국 재래닭 집단 내 및 집단간 유전적 변이성을 확인하고, 그 분류 및 특성 평가를 위한 MS 분석 체계를 마련하여 국내 가축유전자원의 관리에 활용코자 하였다. 국내 관리 기관 및 농가 보유 11개 계통의 한국 재래닭 및 상용계 462 수를 대상으로 19개 MS 표지로 분석한 결과, 한국 재래닭 집단은 상용계부터 분자유전학적으로 별개의 집단으로 구분되며, 특히 한국 재래닭 중 긴꼬리닭 계통은 상용계와 국내 토종닭 어느 집단과도 확연히 분리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한국 재래닭 집단 간의 유전거리는 0.11~0.18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으나, 유전적 균일도는 R 계통을 제외하고 0.86~0.88로 코니쉬 계통을 제외한 상용계의 0.95~0.97보다 비교적 낮았다. 다만, 긴꼬리닭 집단의 유전적 균일도는 0.91~0.97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한국 재래닭 집단 간의 유전적 차이 및 동질성, 그리고 집단내의 유전적 균일성을 확인하고, 긴꼬리닭 계통의 위치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 유전자원의 고유성을 인정할 수 있는 과학적인 근거로서, 국가 수준의 가축유전자원 평가, 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토종닭 종계 9개 조합의 체중 및 산란능력 비교 연구 (Comparison of Body Weight and Egg Production Ability across Nine Combinations of Korean Indigenous Chicken Breeds)

  • 김기곤;박병호;전익수;추효준;차재범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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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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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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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토종닭 종계의 산란능력 검증을 위해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의 토종닭 순계로 생산한 종계 9개 조합의 생산능력을 비교 및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16주 체중은 CY조합이 1,604.9 g으로 가장 높았고 DK 조합이 1,424.4 g으로 가장 낮았다. 종계 9개 조합의 시산일령은 118.6일로 나타났고 YD 조합이 111.6일로 가장 빠르고 DK 조합이 126일로 가장 느린 시산을 보였다. 일계 산란율은 CF, CK 및 DK 조합이 74%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DK 조합은 시산일령이 느려 일계산란수가 114.4개로 낮았으나 높은 일계 산란율을 보여 다른 조합에 비해 산란지속성이 우수할 것으로 사료된다. 난중은 DK 조합이 20주령 43.9 g, 36주령 58.1 g으로 모든 주령에서 월등히 무겁게 나타났다. 난질에서 난각색은 F와 K가 사용된 조합이 밝은 난각색을 보였고, 계란무게 형질은 DK와 CF 조합이 무겁게 나타났다. 난각 강도와 난각 두께는 DK 조합이 각각 3.8 kg/cm2, 0.38 mm로 우수하였다. 종합하면, CF와 DK 조합이 산란능력 및 계란품질이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부계로 Y 계통을 사용한 YC, YD 및 YK 조합은 대부분 형질의 성적이 저조하게 나타났다.

DAD-IS에 등재된 한국 토종닭 6품종의 성장 및 산란 능력 조사 (Investigation of Growth and Egg Production Performance of 6 Indigenous Korean Chicken Breeds Enrolled in DAD-IS)

  • 송희망;김승창;조상래;진대혁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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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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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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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한국 토종닭의 국가 주권 확보를 목적으로 DAD-IS에 등재된 한국 토종닭 여섯 품종의 성장 및 산란능력을 조사하고, 품종 간 특성 차이를 평가하고자 실시되었다. 시험계는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에서 보존하고 있는 한국 레그혼, 경북 아라우카나, 한국 재래종, 한국 오계, 현인닭, 그리고 횡성약닭이다. 수컷 토종닭의 생체중은 전체 조사 기간 동안 경북 아라우카나가 가장 높았고, 한국 레그혼과 한국 오계가 낮았다(P<0.0001, 수컷 횡성약닭 데이터 미포함). 암컷 토종닭의 생체중은 경북 아라우카나가 가장 높고, 횡성약닭이 연구에 이용된 모든 품종 중 현저하게 낮았다(P<0.0001). 품종 간 산란 능력 비교 결과로는 한국 레그혼 품종이 산란율이 가장 높았으며, 횡성약닭이 가장 낮았다(P<0.0001). 24~40주령의 평균 난중은 경북아라우카나 품종이 가장 높았으며, 현인닭이 제일 낮고 그 다음으로 횡성약닭이 낮았다(P<0.0001). 또한, 토착종의 평균난중이 재래종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산란율과 난중을 함께 고려한 산란량은 한국 레그혼이 가장 높았고(P<0.0001), 모든 재래품종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성장 및 산란 능력의 품종에 의한 차이는 뚜렷하였고, 조사된 품종 중 성장 능력은 경북 아라우카나가 가장 뛰어났으며, 산란 능력은 한국 레그혼이 가장 좋았다. 이는 경제성이 뛰어난 토착종에 대한 지속적인 국가 데이터 확보와 이를 통한 국가적 주권 확보의 중요성을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