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War

검색결과 1,474건 처리시간 0.022초

아키텍처 기반의 국방 Modeling & Simulation 체계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lementation and Operation of an Architecture-Based M&S System for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 김형진;박찬욱
    • 정보화정책
    • /
    • 제18권1호
    • /
    • pp.73-99
    • /
    • 2011
  • 우리 군은 컴퓨터와 네트워크, 통신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지난 수년간에 걸쳐 워게임 모델을 개발, 운영해 옴으로써 국방 M&S 분야의 수준을 꾸준히 향상시켜 왔다. 특히 다수의 연습/훈련 모델과 분석이나 획득분야에 대한 모델 개발도 각 군을 중심으로 많은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국방 M&S 발전을 위해서는 보다 현실적으로 실태를 파악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특히 워게임 분야는 2006년 자원아키텍처 구축을 시작으로 전장 및 정보환경 아키텍처 등 국방아키텍처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나, 전장아키텍처 구축시 연습 훈련분야 기능이 제외되어 별도의 워게임 아키텍처 구축이 요구되었다. 한국군의 실전적 합동 연합 연습 및 훈련지원을 보장하고 국방 및 전장아키텍처 이행계획에 대한 효과적인 검증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합동워게임 아키텍처 구축을 위하여 현 워게임체계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합동워게임 아키텍처 구축에 대해서 제언하였다.

  • PDF

흑인시인 이써리지 나이트의 인종과 사랑 (Race and Love in Etheridge Knight)

  • 장근영
    • 영미문화
    • /
    • 제14권1호
    • /
    • pp.169-191
    • /
    • 2014
  • This explores an African American male poet, Etheridge Knight, and his poems. He died in 1991 and had been wounded in the battle field during the Korean War (1950-1953). Particularly, engaged in the war as a boy soldier, due to his wound, he had turned to a drug addict. Despite his experience in the war, Knight didn't write poems much about the war and wartime experience. Rather than war experience, for Knight, the prison gave him a strong motivation to be a poet with Gwendolyn Brooks' help. Further, Korean scholars are not familiar with contemporary African American poets, and my study is an introduction of those poets. Since in Korea researches on African American poets have been relatively rare, it is needed to sincerely work on those poets. The none-white writers, above all, penetrate the undercurrent of canonized American poets and poems. By examining Knight's poems, I eventually align a notion of the ethnic with racial minorities in the U. S.

Trauma Surgery and War: A Historical Perspective

  • Hwang, Kun
    • Journal of Trauma and Injury
    • /
    • 제34권4호
    • /
    • pp.219-224
    • /
    • 2021
  • The aim of this review is to introduce the progress in trauma surgery made during war. In the 16th century, Paré reintroduced ligature of arteries, which had been introduced by Celsus and Galen, instead of cauterization during amputation. Larrey, a surgeon in Napoleon's military, adapted the "flying artillery" to serve as "flying ambulances" for rapid transport of the wounded. He established rules for the triage of war casualties, treating wounded soldiers according to the seriousness of their injuries and the urgency of medical care. To treat fractures and tuberculosis, Thomas created the "Thomas splint", which was used to stabilize fractured femurs and prevent infection; in World War I (WWI), use of this splint reduced the mortality of compound femur fractures from 87% to less than 8%. During WWI, Cushing systematized the treatment of head injuries, reducing mortality among head injury patients. Gillies repaired facial injuries, and his experiences became the basis of craniofacial and aesthetic surgery. In WWII, McIndoe discovered that immersion in saline promoted burn healing and improved survival rates, and thus began saline baths and early grafting instead of using tannic acid. A high mortality rate in patients with acute renal failure was noted in WWII and the Korean War. In the Korean War, Teschan used the Kolff-Brigham dialyzer. The first use of medevac with helicopters was the evacuation of three British pilot combat casualties by the US Army in Burma during WWII. As a lotus blooms in the mud, military surgeons have contributed to trauma surgery during wartime.

중립법상 전시금제품 제도의 변천과 한반도에서의 함의 (Changes in the Law Regulating Contraband of war under the Law of Neutrality and Implications for the Korean Peninsula)

  • 박지홍
    • 해양안보
    • /
    • 제8권1호
    • /
    • pp.41-71
    • /
    • 2024
  • 국제적 무력충돌 상황에서 교전국의 교전권과 중립국의 무역 활동을 통한 경제적 이익의 이해 균형을 맞추고자 발달한 중립법상 '전시금제품 제도'는 19세기 해상무역의 발달에 따라 제도의 변천과 발전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특히, 제1,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물자 통제의 범위가 확대되어 오늘날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군사용과 민간용으로 모두 사용될 수 있는 '조건부 금제품'의 군사적 사용을 막기 위한 추세로 발전했다. 이 과정에서 전시금제품 제도는 개념적으로 평시까지 확대되어,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하는 '국제 수출통제 체제'가 형성되기도 하였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전시금제품 제도는 유효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한반도 유사시를 대비한 전시금제품 제도 관련 법령이나 지침은 부재한 실정으로 보인다. 전시금제품 목록 작성과 대외적 공표가 국제적 실행임을 고려하면, 우리나라도 이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중립법상 전시금제품 제도의 역사적 연원과 발전을 확인하고, 전시금제품 통제에 대한 국가실행을 시대 흐름에 따라 살펴 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전시금제품 제도의 변천과 국가실행 변화가 한반도에 주는 함의를 도출하고자 한다.

  • PDF

6.25전쟁 기념공간에 나타난 기념적 표현 (A Study on Monumental Expression of Korean War Memorials in Korea)

  • 이상석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98-108
    • /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에 있는 6 25전쟁 기념공간에 나타난 기념적 표현을 분석하는 것으로 기념공간에서 구현되는 기념의 내용, 공간적 특성, 도입요소, 조각 및 건축물의 특성에 대하여 분석하고,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하여 6 25전쟁 기념공간에 나타난 기념문화에 관하여 고찰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한국에 있는 6 25전쟁과 관련된 현충시설 659개를 1차 검색하여 부지가 전적지이거나 전쟁과 관련된 장소성이 있으며, 외부공간이 조성된 17개소를 선정하고 현장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설계도면, 사진, 기사 등 관련자료를 수집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기념내용에 있어서는 희생자를 추모하고 전공을 기리며, 6 25전쟁의 경험 및 교육을 통하여 호국정신을 고양하는데 초점이 두어졌으며, 특히 전적지에 위치한 기념공간에서 이러한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2. 부지의 입지여건과 전통적 공간인식에 따른 공간적 위계를 고려하였으며, 기념공간에서 요구되는 엄숙함을 얻기 위해 축적인 구성을 하고, 추모감과 전승감을 얻기 위해 중심축 상단에 기념탑이나 전시관과 같은 상징적 요소를 위치시켜 공간을 구성하는 방법을 취하였다. 3. 희생자를 추모하고 전공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와 기념탑, 전쟁의 경험 및 교육을 통해 호국정신을 고양하기 위한 기념전시관 및 야외무기전시장, 그리고 참전국가의 명예를 고양하기 위한 국기가 주요한 요소로 도입되었다. 4. 영웅적인 전투장면을 묘사한 근대적 조각이 많았으나 양구전쟁기념관 및 유엔기념공원의 '추모명비'에서는 상징적이거나 추상적인 표현을 시도하는 현대적 기념공간의 경향을 보여주었다. 5. 기념문화에 있어서도 애국주의 및 이데올로기가 강조되고, 기념공간에 대한 관습적인 인식이 강하게 드러났으며, 일부의 조각가 및 설계가만 기념공간의 설계에 참여하였다. 향후 6 25전쟁 기념공간에 관한 미니멀리즘, 해체주의, 탈근대주의 등의 설계양식론 관점과 다른 전쟁메모리얼과 비교를 통한 통시적 관점(通時的 觀點)의 연구가 필요하다.

디지털 냉전론과 인터넷 거버넌스 (The Digital Cold War Argument and the Internet Governance)

  • 김재연
    • 인터넷정보학회지
    • /
    • 제14권3호
    • /
    • pp.35-51
    • /
    • 2013
  • The Digital Cold War argument has become one of the heatedly discussed foreign policy agendas in the U.S. Considering the authority and power of the U.S. government and Internet companies in the cyberspace, this shift is not negligible in understanding not only the changes in the U.S. foreign and military policies but also that in the operations of the global Internet governance. Given these circumstances, I seek to explain the origins of and test the theoretical validity of the Digital Cold War argument. In particular, I analyze how the political concerns of the Chinese authorities shaped the characteristics of their control of the domestic Internet and their approach to the global Internet governance. The findings indicate that the Chinese way of the Internet governance is more concerned of their domestic political stability than overthrowing the current Internet governance regime, which many supporters of the Digital Cold War argument cited as the key evidence of such political contentions. Though the Digital Cold War argument is theoretically unwarranted, its growing popularity and the historical lessons of the Cold War have broad implications to the understanding of the impacts of the great power rivalries on the future Internet governance.

  • PDF

묵자의 반전 평화에 관한 이론과 실천 재조명 (The review of Mozi's Theory and practice about Anti-war and Peace)

  • 황성규
    • 한국철학논집
    • /
    • 제59호
    • /
    • pp.191-214
    • /
    • 2018
  • 중국 사상가 중 전쟁의 참혹함에 대해 가장 설득력 있는 이론을 제시한 실천가, 또 자신의 이론을 현실에 적용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이론가는 바로 묵자이다. 이 글의 주된 목적은 반전 평화 이론이 제시된 묵자의 "비공"편에 대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분석을 위해 묵자 반전론(反戰論)의 특징을 이론적인 측면과 실천적인 측면으로 나누어 고찰하고자 하였다. 먼저 이론적인 측면에 대해 세 부분으로 나누어 고찰해 보았다. 첫째 묵자의 반전 평화 이론의 윤리적 기초는 서로 사랑하고 서로 이로움을 나누는 '겸애'이다. 둘째, 묵자는 응보주의적 관점에 입각하여 다른 사람의 권익을 해친 것과 같이 전쟁을 일으킨 자도 동일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있다. 셋째 묵자는 전쟁은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아무런 이익이 되지 못함을 예증하고 있다. 위의 세 가지 측면이 묵자 반전 평화 이론의 축을 이룬다. 다음으로 실천적인 측면에서 묵자가 현실에서 약소국을 보호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사례를 살펴보았다. 먼저 '지초공송'을 통해 약소국 보호를 위해 그가 보인 반전 평화의 실천적 사례를 되짚어 보고, 다음으로 고대방어 전술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묵자의 방어 전술에서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는 몇 가지에 대해 고찰하였다. 이상의 고찰을 통해 묵자가 이론과 실천 간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짐작해 볼 수 있다. 반전 평화를 염원하며 이론을 정립하고 또 이를 현실에서 실천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묵자의 반전 평화 이론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현실적 의의가 있다고 본다.

The causes and numbers of hospital admissions and deaths during the Korean War

  • Kun Hwang;Hun Kim;Chan Yong Park
    • Journal of Trauma and Injury
    • /
    • 제37권3호
    • /
    • pp.214-219
    • /
    • 2024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present the causes and numbers of hospital admissions and deaths at hospital of Korean soldiers including civilian worker during the Korean War. Methods: The War History of Rear Troops of the Korean War (confidential) published in 1955 by the Republic of Korea Army Headquarters was reviewed. Results: During the war, 397,519 patients were admitted to hospitals (wounded in action, 53.9%; wounded on duty, 5.2%; due to disease, 40.9%). Most of the admitted patients were service members (92.4%), while the remaining were non-soldiers (7.6%). Among the 397,519 patients admitted to hospitals, 11,537 patients (2.9%) died. Most of the patients who died were service members (87.9%), and the remaining were non-soldiers (12.1%). The yearly numbers of died on duty did not vary much. The yearly number of deaths from diseases was lower in 1950, but suddenly increased in the next year and continued thereafter. Injuries accounted for more than three-fifths of the causes of death (n=7,444, 60.1%). Respiratory diseases corresponded to almost a quarter (n=2,799, 22.6%; 1,611 pulmonary tuberculoses and 1,188 other respiratory diseases). The most common category of causes of death was wounds (gunshot or stab; n=3,199, 25.8%), followed by wounds from fragments (n=3,173, 25.6%), pulmonary tuberculosis (n=1,611, 13.0%), and other respiratory diseases (n=1,188, 9.6%). Among the common causes of death, percentages of wounds and wound by fragments decreased over time; however, the deaths from respiratory disease increased. Conclusions: These findings reflect several aspects of the public health and social situation during the Korean War.

한국전쟁기 경남 함양군 전쟁 기록 연구 : 육군의 6·25 전쟁 군사기록물을 중심으로 (Research on the War Records of Hamyang-gun, Gyeongsangnam-do, during the Korean War: With a Focus on the Military Records of the Korean Army during the 6.25 War)

  • 변선영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 /
    • 제23권3호
    • /
    • pp.137-163
    • /
    • 2023
  • 2020년 일부 연구자에 의해 특정 부분만 연구되어왔던 "6·25전쟁 군사기록물"의 디지털화가 완료되었으며 대국민 공개로 전환되어 디지털화된 자료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기록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기록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주로 관리하는 국가기록원, 전쟁기념관, 육군 기록정보관리단의 관리 현황 및 활용정보를 기반으로 경남 함양이라는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메타데이터 요소 개발과 디지털아카이브 구축, 전쟁 기록 간 연계성 강화, 교육 및 전시 서비스와 다양한 형태의 연구자료 제공을 제안한다.

베트남전쟁 소설에 나타난 기억의 전승과 트라우마 양상 (Memory Transmission and the Phases of Trauma in Vietnam War novels)

  • 음영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0권11호
    • /
    • pp.368-377
    • /
    • 2020
  • 이 논문은 베트남전쟁 소설에 나타난 기억의 전승과 트라우마 양상을 연구한 것이다. 연구방법으로는 문화학 이론에 일조한 알라이다 아스만의 기억이론을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베트남전쟁에서 배제된 타자의 목소리를 제기하였다. 1990년대 이후 발표된 베트남전쟁 소설은 타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문화적 기억을 새롭게 전승하였다. 공식기억에서 배제된 민간인학살, 고엽제 피해자, 혼혈아 라이따이한 등의 이야기가 소설화되면서 대항기억으로 부상한 것이다. 방현석의 베트남전쟁 소설인 <존재와 형식>에서는 베트남전쟁을 어떻게 기억해야 하는지를 제기하였다. 방현석의 <랍스타를 먹는 시간>에서는 베트남전쟁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과 반성 없이는 한국은 미군의 정체성을 가질 수밖에 없음을 밝혔다. 둘째, 베트남전쟁의 비극성을 다룬 것으로 몸이 기억하는 트라우마 양상을 제시하였다. 안정효의 <하얀 전쟁>은 기억 투쟁의 과정에서 과거로 퇴행하였음을 밝혔다. 이대환의 <슬로우 불릿>은 고엽제로 인한 피해 양상이 가족사의 비극으로 이어짐을 밝혔다. 오현미의 <붉은 아오자이>는 한국계 베트남 혼혈인이 아비 부정을 극복하고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는 서사임을 밝혔다. 하림의 <사이공의 슬픈 노래>는 정체성의 혼란을 겪은 혼혈인 샤이랑의 이야기가 서사성의 약화로 인해 연애소설로 전락하였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