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Ke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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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명태 식해의 향기성분과 기능성 (Functional and Volatile Flavor Components in Myungtae(Alaska pollack) sikhae)

  • 구태호;장운빈;최희진;우희섭;손규목;최청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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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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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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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동시증류추출장치를 사용하여 추출한 전통마른명태식해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기체 크로마토그래피로 분리하여 질량분석법으로 동정하였다. 식해에서 분리동정된 155종의 화합물로는 82종의 hydrocarbon류, 31종의 알콜류, 20여종의 알데히드, 13종의 ketone, 9종의 ester류 및 기타 2 종류의 화합물이 확인되었다. 마른명태식해에서 동정된 물질 중에서 ${\alpha}$-zingibirene 전체 상에 농도에서 11.03%를 차지하였으며(E)-di-2-propenyl disulfide(7.95%), ${\beta}$-cironellol(6.02%), methyl allyl disulfide(3.58%), cryptone(3.39%), camphene(3.23%), pentanol(3.21%), penadecanal(2.66%) and ${\beta}$-phellandrene(2.06%) 동정되어 이러한 성분들이 식해의 주요 향기 성분으로 나타났다. 식해의 메탄올 추출물을 용매 분획하여 얻은 각 분획물의 전자공여능을 측정한 결과 $200{\mu}m$ DPPH radical을 50% 환원시키는데 필요한 $SC_{50}$값이 헥산과 물층에서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ethylacetate 층은 $327.92{\mu}g/mL$, butanol 층은 $968.83{\mu}g/mL$으로 나타났다. 혈압상승 억제효과를 살펴본 결과 헥산과 물 분획물에서는 전혀 효과가 없었으며 ethylacetate 층에서는 $IC_{50}$이 1.462mg/mL, butanol 층에서는 1.207mg/mL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었으며, xanthine oxidase에 대한 $IC_{50}$은 ethylacetate 층은 3.439mg/mL, butanol 층은 2.083mg/mL로 나타났다.

동결김치분말을 첨가한 스낵류의 맛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dding Freeze-Dried Kimchi Powder on Flavor and Taste of Kimchi Snacks)

  • 조용범;박우포;허민수;이양봉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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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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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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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동결김치분말을 첨가한 김치스낵을 만들기 위하여 김치의 적숙에 영향을 미치는 pH와 산도 변화를 5일 간격으로 측정한 결과 담근지 2주일 전후의 pH 4.0-4.7, 산도 0.5%-0.8% 사이에서 김치의 일반적인 적숙기로 판단되었으며, 그 후 김치를 동결건조 하여 김치스낵의 원료로 사용하였다. 김치스낵 반죽은 밀가루를 기준으로 control군과 각각 2, 4, 6, 8%의 동결김치분말을 첨가하여 성형한 만든 다음 $170^{\circ}C$ 정도의 온도에 2분간 튀겨 스낵을 완성하여 각각의 제품에 대한 관능적 특성을 살펴본 결과 김치스낵의 color, kimchi tasty, nutty, overall 등을 고려하여 동결김치분말 4%첨가가 가장 적당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Automatic thermal desorber 장치를 이용해 휘발성 성분을 포집하여 분석한 결과 26종의 성분이 분리 동정되었으며, 분리 동정된 화합물들 중에서 aldehyde류 13종, ketone류 1종, 함황화합물 3종, acid류 1종, terpene류 1종 기타화합물 7종류를 동정하였다. 동결김치분말을 첨가한 김치스낵은 4개 시료 모두 휘발성 향기성분의 종류에서의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를 더욱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김치분말 농도의 변화와 휘발성 성분의 상관관계를 피어슨 상관관계를 이용하여 살펴보았다. 피어슨 상관관계가 0.90 이상의 값을 보이는 휘발성 성분은 acetaldehyde, propanal, dimethyl sulfide, dimethyl disulfide, acetic acid, d-limonene 이었다. 피어슨 상관관계가 0.9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난 화합물을 특정한 분자량으로 정량분석에 쓰이는 방법인 SIM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각각의 휘발성 성분에 대한 피어슨 상관계수는 모두 0.97 이상으로 나타나서 높은 관계성을 보여주었으며 본 실험을 통하여 김치 스낵에 있어서의 냄새의 차이를 보이는 지표 성분으로 판단되어진다.

다공성 전분의 향포접 효율과 이를 활용한 생면의 관능적 특성 (Flavor Entrapment Effect of Porous Starch and Sensory Characteristic of Boiled Instant Noodles Using Flavor-entrapped Porous Starch)

  • 김혜연;이규희;강현아;신명곤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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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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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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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다공성 전분에 향을 포접 시켜 가열에 의해서도 향이 빠져나오지 않지만 입안에서 기계적 작용에 의해 향이 배출되면서 현재 생면에서 나는 밀가루 냄새를 은폐시켜 줄 수 있는 생면을 제조하기 위하여 다공성 전분을 제조하였다. 분무건조기를 이용하여 제조된 다공성 전분의 평균 수율은 IT $170^{\circ}C$, ET $90^{\circ}C$, FR 50 mL/min의 조건에서 82%로 가장 높았으며, IT $180^{\circ}C$, ET $100^{\circ}C$, FR 70 mL/min에서 45.2로 가장 낮았다. 제조된 다공성 전분에 깻잎향을 추출하여 포접시킨 후 효율을 SPME-GC를 이용하여 깻잎향 중 가장 비율이 높은 perilla ketone의 양을 비교하였을 때 IT $200^{\circ}C$, ET $100^{\circ}C$, FR 50 mL/min에서 제조된 다공성 전분이 포접 효율이 68%로 나타났다.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로는 IT $200^{\circ}C$, ET $100^{\circ}C$, FR 50 mL/min으로 제조된 다공성 전분을 첨가시킨 우동면의 깻잎향과 기호도가 통계적으로 유의차를 내며 높게 나타났고 밀가루 맛은 가장 낮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가장 깻잎향 포접효율이 높으며 소비자 기호도도 높일 수 있는 다공성 전분은 IT $200^{\circ}C$, ET $100^{\circ}C$, FD 50 mL/min의 조건으로 제조된 것이다.

Purge와 Trap Headspace Sampler를 이용한 녹차의 휘발성 성분 (Volatile Components of Green Tea(Camellia sinensis L. var. Yabukita) by Purge and Trap Headspace Sampler)

  • 이재곤;권영주;장희진;곽재진;김옥찬;최영현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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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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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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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Purge와 trap headspace sampler를 사용하여 녹차의 휘발성 성분을 추출, 확인한 후 성분조성을 동시증류추출장치로 추출된 성분가 비교하였다. Headspace법으로는 88개 성분을 확인하였으며 methyl butanal(3.1%), 1-penten-3-ol(5.48%), 2-penten-1-ol(2.89%), hexanal(5.77%), heptanal(2.24%) 등의 비교적 비점이 낮은 성분들과 2,4-heptadienal(4.28%), linalool(2.27%), nonanal(2.06%), 2,6-dimethyl cyclohexanol(2.57%) 및 $\alpha$-pinene(1.52%), caryophyllene(1.70%) 등의 hydrocarbon 화합물, $\beta$-cyclocitral(2.0%), $\alpha$-ionone(2.62%), $\beta$-ionone(2.98%) 같은 carbonyl 화합물이 주요 휘발성 성분으로 확인되었다. SDE법으로는 64개의 성분을 확인하였으며 저비점 성분들보다는 benzyl alcohol(3.79%), linalool(9.52%), terpineol(2.16%), geraniol(2.75%), nerolidol(6.50%) 등의 alcohol 성분들과 $\alpha$-ionone(1.77%), $\beta$-ionone(4.80%), geranyl acetone(1.82%) 등의 ketone 화합물, hexanoic acid(1.45%), nonanoic acid(1.11%) 등의 acid 화합물이 주요 성분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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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더덕의 향기 성분 (Flavor Components of Mideoduck (Styela clava))

  • 최병대;오봉세;강석중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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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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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8-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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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미더덕 육과 체액을 이용한 천연 조미료의 제조를 위하여 본래의 향과 가열에 따른 변화를 비교해보기 위하여 SDE법과 SPME법으로 미더덕 향기성분을 분석하였다. SDE 추출법으로 얻어진 미더덕 육에 함유된 주요 성분으로서는 hexanal $371.3\;{\mu}g/g$, 1-tridecanol $80.1\;{\mu}g/g$, (Z)-4,5-dimethyhex02-en-4-ol $72.1\;{\mu}g/g$ 등이 있었고, 그 외 다량의 alcohol, aldehydes 및 acids가 얻어졌다. SDE 추출법으로 얻어진 alcohol은 농도도 높았지만 미더덕 육향기성분의 주체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SPME 추출법으로 얻어진 미더덕 육에는 9종의 alcohols, 1종의 acid, 1종의 aldehyde, 1종의 hydrocarbon, 1종의 ester, 1종의 amine 및 2종의 ketones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들 중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그 중 1-nonanol, 1-decanol 및 1-tridecanol이 주성분이었다. SPME법으로 얻어진 향기성분 중 1-nonanol $31.6\;{\mu}g/g$, (E)-2-butanoic acid dibutylester $20.3\;{\mu}g/g$ 및 heptadecanoic acid $26.7\;{\mu}g/g$으로 전체 향기성분 추출물의 62.1%를 차지하였다. 따라서 SPME법으로 얻어진 향기성분이 SDE법보다 추출효율은 낮았지만 원래 향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도 전통마른오징어 식해의 향기성분 및 기능성 (Functional and Volatile Flavor Compounds in Traditional Kyungsando Squid sikhe)

  • 최청;이희덕;최희진;손준호;김성;손규목;차원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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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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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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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경상도 전통마른오징어 식해를 제조하여 $5^{\circ}C$에서 보관하면서 GC와 GC-MS를 이용하여 향기성분의 원인 물질을 분석, 동정하였다. 식해에서 동정된 물질 중에서 ${\alpha}-zingibirene$이 19.73 mg/kg으로 전체상대 농도에서 가장 높았으며 (Z)-Di-2-propenyl disulfide, ${\alpha}-curcumene$, methyl alkyl disulfide, $(E-E)-{\alpha}-farnesene$, pentanol, z-citral, $3-ethyl-1,2-dithi-5-ene-{\beta}-elemene$, acetic acid 및 ${\beta}-phelland$ rene의 함량 순으로 동정되어 이러한 성분들이 식해의 주요성분으로 나타났다. 식해의 향기성분은 hydrocarbone류가 49종, 알데히드류가 15종, 알콜류가 33 종, 케톤류 및 에스테류 11 종을 포함하여 총 162 종을 동정하였다. 식해의 메탄올 추출물을 용매 분획하여 얻은 각 분획물의 전자공여능을 측정한 결과 $200\;{\mu}m$ DPPH radical을 50% 환원시키는데 필요한 $SC_{50}$ 값이 헥산과 물층에서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ethylacetate 층은 $310.64\;{\mu}g/mL$, butanol 층은 $1096.49\;{\mu}g/mL$으로 나타났다. 혈압상승 억제효과를 살펴본 결과 헥산과 물 분획물에서는 전혀 효과가 없었으며 ethylacetate층에서는 $IC_{50}$이 1.623 mg/mL, butanol 층에서는 1.303 mg/mL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었으며, xanthine oxidase에 대한 $IC_{50}$은 ethyl acetate 층은 3.591 mg/mL, butanol 층은 2.083 mg/mL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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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치환에 따른 수전해용 공유가교 SPEEK/HPA 복합막의 안정화 (Stabilization of Covalently Cross-Linked SPEEK/Cs-Substituted HPA Composite Membranes for Water Electrolysis)

  • 지봉철;하성인;송민아;정장훈;문상봉;강안수
    •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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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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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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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o improve the mechanical properties, such as durabilities and antioxidative characteristics, the covalently cross-linked (CL-) SPEEK (sulfonated polyether ether ketone)/Cs-substituted HPA (heteropoly acid) organic-inorganic composite membranes (CL-SPEEK/Cs-HPAs), have been intensively investigated. The composite membrane were prepared by blending cesium-substituted HPAs (Cs-HPAs), including tungstophosphoric acid (TPA), molybdophosphoric acid (MoPA), and tungstosilicic acid (TSiA) with cross-linking agent content of 0.01 mL. And composite electrolytes composed of Cs-HPAs, prepared by immersion (imm.) and titration (titr.) methods to increase the stability of HPAs in water, were applied to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electrolysis (PEME). As a result, the proton conductivity of Cs-substituted composite membranes increased rapidly over $60^{\circ}C$ but mechanical properties, such as tensile strength, decreased in accordance with added Cs content. The bleeding-out of Cs-TPA membranes by titration method (50 vol.% Cs) decreased steadily to 2.15%. In the oxidative stability test by Fenton solution, the durability of membranes with Cs-HPA significantly increased. In case of CL-SPEEK/ Cs-TPA membrane, duration time increased more than 1200 hours. It is expected that even though CL-SPEEK/Cs-MoPA membrane shows the high proton conductivity, electrocatalytic activity and cell voltage of 1.80 V for water electrolysis, the CL-SPEEK/Cs-TPA (imm.) is more suitable as an alternative membrane in real system with the satisfactory proton conductivity, mechanical properties, anti-oxidative stability and cell voltage of 1.89 V.

기체-액체 크로마토그래피에서 화합물의 머무름 지표의 예측에 관한 연구 (Prediction of Retention Indices of Various Compounds in Gas-Liquid Chromatography)

  • 차기원;이덕재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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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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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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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OV-1701 모세관 컬럼과 OV-1모세관 컬럼을 사용하여 컬럼온도 150, 180, $210^{\circ}C$에서 알칸, 방향족, 알코올, 아민, 케톤, 알데히드 및 고리 화합물의 머무름 지표값을 구하였다. 기능기에 의한 머무름 인자(GRF)와 구조변화에 따른 머무름 인자(SRF)는 기능기가 없는 비교 화합물로부터 계산하였다. f번째 기능기에 따른 $GRF_f$를 구하는 식은 $GRF_f\;=\;I_{obs}-(100Z +\sum\limits_{i{\neq}f}GRF_i+{\sum}SRF_i$)와 같다. 마찬가지로 f번째의 구조변화에 따른 $SRF_i$를 구하는 식은 $SRF_f\;=\;I_{obs}-(100Z + {\sum}GRFi + \sum\limits_{i{\neq}f}SRF_i$)와 같다. 계산된 머무름 지표값과 측정값과의 차이는 OV-1701컬럼에서는 ${\pm}2$, OV-1컬럼에서는 ${\pm}3$이내였다. 또한 온도변화에 따른 기능기와 구조변화에 따른 머무름 인자 $\Delta_{ xi}$$\Delta_{ yi}$값을 기능기가 없는 비교 화합물 로부터 계산하였다. f번째 기능기에 따른 $GRF_f$를 구하는 식은 ${\Delta}x_f$ = $\Delta'/^{\circ}C+ \sum\limits_{i{\neq}f}{\Delta}xi +{\sum}{\Delta}yi$ 와 같다. 마찬가지로 f번째의 구조변화에 따른$SRF_f$를 구하는 식은 ${\Delta}yi ={\Delta}'/^{\circ}C+{\sum}{\Delta}xi + \sum\limits_{i{\neq}f}{\Delta}yi$와 같다. 계산된 ${\Delta}xi$ 값과 측정값과의 오차는 OV-1701 컬럼에는 ${\pm}18%$, OV-1컬럼에는 ${\pm}1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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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계 이산화탄소 처리 공정에 의한 다시마 유래 이취성분 제거 (Removal of Off-flavor from Laminaria Japonica by Treatment Process of Supercritical Carbon Dioxide)

  • 박정남;김령희;우희철;전병수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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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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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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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다시마 유래 이취 및 휘발성 유기 성분을 효과적으로 저감 또는 제거하기 위하여, 초임계 이산화탄소의 연속적인 처리 공정이 실험적으로 적용되었다. 다시마 시료는 동결 건조 후 $710{\mu}m$의 크기로 균질화하여 사용하였으며, 초임계 이산화탄소 처리에 의한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다양한 압력(10~25 MPa) 및 온도(35~$55^{\circ}C$) 조건에서 실험을 수행하였다. 한편, 실험에 사용된 이산화탄소의 유입 유속은 26.81 g/min으로 일정하게 고정하였다. 초임계 이산화탄소 처리 전과 후, 다시마 유래 이취 및 휘발성 유기 성분은 기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에 의하여 동정되었으며, 다시마 원료에서 알코올, 알데하이드, 에스터 및 산, 케톤, 할로젠 화합물 그리고 탄화수소계를 주 성분으로 하는 총 47종의 이취 및 휘발성 유기 성분이 동정되었다. 초임계 이산화탄소 처리 후 모든 실험 조건에서 이취 및 휘발성 유기 성분이 저감 또는 제거되었고, 그 중 25 MPa, $55^{\circ}C$의 실험 조건에서 87.48%로 가장 높은 제거율을 보여주었다.

느타리버섯의 향기(香氣) 성분(成分)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Volatile Aroma Components of Pleurotus ostreatus)

  • 홍재식;이지열;김영회;김명곤;정기태;이극로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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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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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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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Pleurotus ostreatus로 부터 휘발성 향기 성분을 분리한 다음 GC 및 GC/MS를 이용하여 성분을 화인하고, 마쇄 후 시간 경과에 따른 휘발성 향기 성분 및 지방산 변화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분리된 향기 성분은 버섯 고유의 향(香)을 지니고 있었고 수율(收率)은 123 ppm이었다. 2. 분리 확인된 27종의 성분 중 비교적 많이 함유된 성분은 약 67%의 1-octen-3-ol을 포함하여 3-octanone, 3-octanol, 2-octenol 및 2, 4-decadienal이었으며 $C_8$화합물이 전체량의 약 80%를 차지하였다. 3. 버섯을 마쇄 후 시간 경과에 따라 n-hexanol, 3-octanol, 1-octen-3-ol 등의 alcohol 류는 증가하였으나 n-hexanal, 1-octen-3-one 등의 aldehyde 및 ketone 류는 감소하였으며 전체 지방산에 대한 불포화 지방산의 비율도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4. 버섯에 linoleic acid와 linolenic acid를 각각 첨가하여 마쇄했을 때 향기 성분 중에서 $C_6{\sim}C_{10}$화합물이 차지하는 비율도 증가하였는데 linolenic acid보다는 linoleic acid를 첨가했을 때 더 많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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