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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와 칠면초의 이화학적 특성 조사연구 (A study on Physiochemical Property of Salicornia herbaciea & Suaeda japonica)

  • 김지형;송재용;이제만;오세흥;이한정;최혜진;고종명;김용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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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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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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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유용 자원식물인 함초를 식품 및 식물자원으로서 이용가치를 높이는데 있어 그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인천연안 갯벌에서 채취하여 냉동동결건조 분쇄한 함초와 칠면초 분말 시료의 미네랄, 생리활성물질,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1. Na, K는 칠면초보다 함초에 많고, Ca, Fe, Mn은 함초보다 칠면초에 많았으며, Na, K, Mg, Ca는 각각 평균 100,006 mg/kg, 1,385 mg/kg, 3,263 mg/kg, 2.750 mg/kg이며 함초 뿌리는 각각 19,138 mg/kg, 1,260 mg/kg, 1,766 mg/kg, 1,164 mg/kg으로 나타났다. 함초 잎 줄기의 Fe, Mn, Zn, Cu는 각각 평균 90.4 mg/kg 98.9 mg/kg, 33.3 mg/kg, 3.4 mg/kg이며 뿌리는 각각 356.3 mg/kg, 45.3 mg/kg, 27.9 mg/kg, 3.0 mg/kg으로 나타났다. 2. 칠면초의 잎 줄기 부위의 Na, K, Mg, Ca은 각각 평균 85,332 mg/kg, 710 mg/kg, 7,005 mg/kg, 4,344 mg/kg이며 잎 줄기 부위는 각각 1,434.9 mg/kg, 119.1 mg/kg, 19.2 mg/kg, 2.7 mg/kg으로 나타났다. 3. 베타인의 함량은 함초 잎 줄기 평균 15.09 mg/g, 함초 뿌리 평균 7.27 mg/g, 칠면초 잎 줄기 평균 14.64 mg/g으로 나타났다. 4. 콜린은 DPAP-choline으로 유도체화하여 HPLC/PDA로 분석한 결과, 평균 함초 잎 줄기는 20.9 mg/100g, 함초 뿌리는 23.4 mg/100g, 칠면초 잎 줄기는 23.1 mg/100g, 칠면초 뿌리는 23.8 mg/100g으로 나타났다. 5. 폴리페놀화합물은 함초 잎 줄기(28.3 mg/g), 칠면초 잎 줄기(15.5 mg/g), 함초 뿌리(9.2 mg/g), 칠면초 뿌리(5.7 mg/g) 순으로 특히 6월 성장기 함초 잎 줄기에서 총페놀화합물 함량이 36.0 mg/g으로 가장 높았고, 잎 줄기부위와 뿌리부위 모두 함초가 칠면초보다 1.6~1.8배 높았다. 6. DPPH에 대한 항산화활성은 함초와 칠면초 추출물의 시료첨가구와 비첨가구의 흡광도차를 백분율로 표시하였고, 함초 잎 줄기부위의 DPPH free radical 소거 효과가 월등히 높았고, 특히 6우러 성장기 함초 잎 줄기에서 90.1%로 가장 높았다. 7. 상용산화방지제의 DPPH free radical 소거 효과를 비교한 결과, 6월 채취한 함초 잎 줄기 부위를 동결 건조한 분말 1g은 TBHQ 20.32 mg, Ascorbic acid 22.86 mg, BHA 25.86 mg Quercetin 30.26 mg, BHT 40.75 mg, Rutin 42.65 mg에 대응하는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다.

방울솜을 이용한 양송이 퇴비배지 제조법 개발 (Development for manufacture of Agaricus bisporus compost by cotton wastes media)

  • 장현유;최형기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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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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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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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양송이의 관행적 재배방법인 볏짚배지를 방울솜으로 대체하여 고품질 다수확을 하는 몇가지 배지 배합비율에 관한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하절기에 방울솜을 4,000, 4,500kg, 동절기에는 5,000, 5,500kg을 주재료로 처리하고 첨가재료는 주재료에 대한 비율로 왕겨 4.5%, 계분 50%, 석회 1.5%, 요소 2%, 담배가루 2.5%, 깻묵 5%, 석고 5%를 혼합한 결과, 하절기에는 64.33kg, 동절기에는 65.21kg으로 대조구에 비해 57.2%가 증수되었다. 2. 면실피 1.25%, 왕겨 4.5%, 계분 50%, 석회 1.5%, 요소 2%, 담배가루 2.5%, 깻묵 5%, 석고 5%를 혼합한 결과, 하절기에는 61.0kg, 동절기에는 62.3kg으로 대조구에 비해 49.6%가 증수되었다. 3. 면실피를 1.25% 혼합한 시험구와 왕겨 대신 볏짚(세단) 2.5%와 면실피 1.25% 혼합여 처리한 결과, 하절기에는 59.0kg, 동절기에는 61.3kg으로 대조구에 비해 49.6%가 증수되었다. 4. 하절기에 방울솜과 면실피를 각각 2000kg, 동절기에 방울솜과 면실피를 각각 2500kg으로 처리하고 첨가재료는 주재료에 대한 비율로 왕겨 2.5%, 계분 37.5%, 석회 1.5%, 요소 2%, 담배가루 1.25%, 깻묵 2.5%, 석고 3%를 혼합한 결과, 하절기에는 57.33kg, 동절기에는 58.34kg으로 대조구에 비해 40.4%가 증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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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질비료 및 인산질강화퇴비가 수도의 수량 및 수량 구성요소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uperphosphate fertilizer and composts enriched with superphosphate on the grain yield and yield components of rice)

  • 김정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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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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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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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이 시험은 비옥도가 중위로 보이는 유기공함량 5.0%, 전질소함량 2.8%, 인산 166ppm, 가리 1.13me/100g 및 규산함량 3.9ppm이 되는 논에서 고수준의 인산시용의 효과와 아울러 완숙 ?퇴비에 중과인산석회의 혼적에 의한 인산질강화퇴비의 시용이 수도의 생육과 수량구성요소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저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인산의 효과는 10a당 5kg, 7.5kg 및 10kg의 시용구간에 수량과 그밖에 수량 구성각요소들은 유의차가 없으며 인산증시의 효과가 없었다. 2. 완숙한 볏짚퇴비 1000kg/10a 시용과 인산 5kg, 7.5kg 및 10kg/0a 시용구간에 현미수량은 통계적으로 유의차가 없었으나 수치적으로는 퇴비 1000kg/10a 시용구 220kg 인산 5kg/10a시용구 232kg, 7.5kg/10a 시용구 266kg 및 10kg/.0a시용구 243kg을 냈다. 3. 인산비료 즉 중과인산석회와 비료를 수도에 시용하는 경우에는 시용전에 그들을 미리 혼적하여 두었다가 시용한 것이 수량구성각요소가 증수의 방향으로 발현되며 현미량이 증대하였다. 4. 인산과 퇴비시용에 있어서의 교호작용은 각수량구성요소에 따라 구구하였는데 수량에 있어서는 인산과 비료를 병용하는 것이 유리함을 인정하였다. 5. 이 시험의 10개처리구중에서 현미수량이 가장많았던 것은 10a당 인산 7.5kg과 퇴비 1,000kg을 3개월간 혼적해두었다가 시용한 구와 인산 5kg과 퇴비 1.000kg을 마찬가지로 3개월간 혼적해 두었다가 시용한 구가 가장 많았다. 6. 이 시험에서 퇴비의 시용은 등열율을 높이는데 효과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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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햄류, 소시지류, 건조저장육류 중 소르빈산 함량조사 (Sorbic Acid Contents Survey on Ham, Sausage and Dried Meat in Market)

  • 함희진;양윤모;윤은선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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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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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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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2002년 1-12월까지 시험 의뢰된 식육가공품에 대하여 소르빈산 함량을 시험, 조사한 결과, 14.9%(67/450)에서 소르빈산이 검출되었고, 유형별로는 건조저장육 65.6%(21/32), 베이컨 17.6%(3/17), 햄 11.7%(27/231), 소시지 11.7%(13/111), 기타식육가공품(통조림 둥) 11.5%(3/26) 순이었으며, 소르빈산 함량 범위는 ND-1.27 g/Kg, 평균 0.086g/Kg이었는데, 유형별로는 각각, 건조저장육 ND-1.21g/Kg, 0.34g/Kg, 베이컨 ND-0.84g/Kg, 0.12g/Kg, 햄 ND-1.27g/Kg, 0.074g/Kg, 소시지 ND-0.90g/Kg, 0.077g/Kg 그리고 기타식육가공품(통조림 등) ND-0.20g/Kg, 0.015 g/Kg 등으로 나타났다. 결국, 식품의 안전성과 위생적인 식품 보급을 위해서는 소르빈산 등 보존료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송풍량이 음식물쓰레기 발효건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ir-flow Rate on Bio-drying of Food waste)

  • 유정숙;윤영만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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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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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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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음식물쓰레기의 발효건조를 위한 최적 운전조건을 도출하기 위하여 0.75, 1.00, 1.25, $1.50L/min{\cdot}kg$의 송풍조건에서 발효건조 회분식 반응기를 20일간 운전하였으며, Modified Gompertz 모델을 이용하여 발효건조 기간 중 반응기내에서의 유기물 분해반응속도를 분석하였다. 유기물 분해 반응속도 분석에서 최대 유기물 분해량 (P)은 송풍량 0.75, 1.00, 1.25, $1.50L/min{\cdot}kg$에서 각각 2.31, 2.52, 2.27, 1.88 kg이었으며, 최대 유기물 분해속도 ($R_m$)는 송풍량 0.75, 1.00, 1.25, $1.50L/min{\cdot}kg$에서 각각 0.33, 0.45, 0.28, 0.18 kg/day를 보여 송풍량 $1.00L/min{\cdot}kg$에서 우수한 유기물 분해효율을 보였다. 발효건조 반응기의 지체성장시간 (${\lambda}$)은 송풍량 0.75, 1.00, 1.25, $1.50L/min{\cdot}kg$에서 각각 2.10, 1.48, 1.15, 1.06 일로 나타나 $0.75L/min{\cdot}kg$의 적은 송풍조건에서 가장 긴 지체성장시간을 보여 송풍량의 증가는 지체성장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물쓰레기 발효건조 반응기의 운전에서 수분 제거율은 발효건조 반응기 운전 초기에서 중기로 갈수록 송풍량 증가와 함께 증가하다가 발효건조 반응기 운전 말기에는 송풍량 $1.00L/min{\cdot}kg$에서 가장 높은 수분 제거율을 보여 발효건조의 최적 송풍조건은 $1.00L/min{\cdot}kg$으로 나타났다.

고추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 산정 및 전과정평가 (Estimation of Carbon Emission and LCA (Life Cycle Assessment) from Pepper (Capsicum annuum L.) Production System)

  • 소규호;박정아;허진호;심교문;유종희;김건엽;정현철;이덕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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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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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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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고추생산체계에 대한 탄소성적을 평가하기 위하여 노지재배 (건고추)와 시설재배 (풋고추)로 구분하여 LCI database 구축하고 전과정 영향평가를 통한 잠재적 환경영향을 평가하였다. LCI 구축을 위한 영농 투입량과 배출물 산정결과 고추 1 kg 생산의 비료 사용량은 노지재배가 2.55E+00 kg $kg^{-1}$ redpepper로 시설재배의 7.74E-01 kg $kg^{-1}$ greenpepper 보다 많았다. 농약 투입은 노지재배와 시설재배가 각각 5.38E-03 kg $kg^{-1}$ redpepper, 2.98E-04 kg $kg^{-1}$ greenpepper으로 노지재배에서의 농약투입량이 훨씬 높았다. 고추생산 중 대기로 배출된 $CO_2$, $CH_4$, $N_2O$의 합은 노지고추가 5.84E-01 kg $kg^{-1}$ redpepper, 2.81E+00 greenpepper로 시설고추가 높았다. 고추 생산체계에 대한 탄소원단위성적 산정결과 노지재배가 4.13E+00 kg $CO_2$-eq. $kg^{-1}$ redpepper, 시설재배 풋고추가 4.70E+00 kg $CO_2$-eq. $kg^{-1}$ greenpepper 였다. 시설재배 (풋고추)는 $CO_2$발생량이 많았고, 노지재배 (건고추)는 $CH_4$$N_2O$ 발생량이 많았다. 전과정 영향평가 결과 GWP의 특성화값은 노지재배가 4.13E+00 kg $CO_2$-eq. $kg^{-1}$, 시설재배가 4.70E+00 kg $CO_2$-eq. $kg^{-1}$이었고, GWP범주에 대한 기여도는 노지재배가 약 52%, 시설재배 약 48%로 거의 비슷하였다.

OVERCOMING THE NUTRITIONAL LIMITATIONS OF RICE STRAW FOR RUMINANTS 3. UREA AMMONIA UPGRADING OF STRAW AND SUPPLEMENTATION WITH RICE BRAN AND COCONUT CAKE FOR GROWING RULLS

  • Schiere, J.B.;Kumarasuntharam, V.R.;Sewalt, V.J.H.;Brouwer, B.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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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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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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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Forty eight growing bulls of two breed types(red Sahiwal and white Kilari), fed rice straw, were allocated to nine treatment groups: 1. Control straw (CS) 2. Urea upgraded straw (UUS) 3. UUS + 0.25 kg coconut cake (CC) 4. UUS + 0.75 kg CC 5. UUS + 0.25 kg rice bran (RB) 6. UUS + 1.00 kg RB 7. UUS + 0.25 kg RB + 0.25 kg CC 8. UUS + 1.00 kg RB + 0.25 kg CC 9. CS + 1.00 kg RB + 0.25 kg CC Liveweight gain was measured weekly during 15 weeks and tested in three analyses of variance. The results are: Urea upgraded straw produced a liveweight gain $180g.d^{-1}$ higher (P <0.01) than control straw. The groups supplemented with 0.25 kg coconut cake and 1.00 kg rice bran showed an increase of $100g.d^{-1}$ (p < 0.05) over the unsupplemented groups. No interaction between straw upgrading and supplementation was present (P > 0.10). Both rice bran and coconut press cake, supplemented to upgraded straw at a level of 0.25 kg, did not increase liveweight gain (P>0.05), but 1.0 kg rice bran increased gain by $90g.d^{-1}$ (P<0.05). A supplement of 0.75 kg coconut press cake to upgraded straw increased liveweight gain by $160g.d^{-1}$ compared with 0.25 kg or 0.00 kg coconut cake supplement (P<0.05).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breed types (P>0.10) or interactions between breed and the other two main treatments (upgrading and supplementation). It was concluded. that both urea upgrading and supplementation of rice straw increase animal performance. The effect of urea upgrading was the same for both supplemented and unsupplemented animals. There was no indication of a nonlinear effect of supplements on growth.

옥수수-연맥조합의 사초수량과 토양특성에 미치는 소 액상분뇨 (Forage Yields of Corn-Oats Cropping System and Soil Properties as Affected by Liquid Cattle Manure)

  • 신동은;김동암;박근제;김종덕;박형수;김수곤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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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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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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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모든 낙농경영에 있어서 우분의 관리계획은 중요하다. 본 연구는 옥수수-연맥 작부조합에서 소 액상분뇨의 시용수준을 달리하였을 때 잔여효과로 인한 사료가치, 질소 회수율, 총사초수량 및 토양특성 변화를 구명하고자 1997년 4월부터 1997년 10일까지 축산기술연구소 사료포장에서 수행하였고, 8처리[무비구, 화학비료구(요소) $320kg\;N\;ha^{-1}$, 계속시용구 320, 640, $960kg\;N\;ha^{-1}$, 잔여효과구 200, 400, $600kg\;N\;ha^{-1}$]를 난괴법 3번복으로 설계배치 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수확 당시 추파 연맥의 평균 초고는 계속시용구가 70.2cm, 잔여효과구가 61.4cm였다. 평균 건물률은 잔여효과구가 계속시용구보다 0.9% 높았으나, 처리간의 유의성은 없었다. 계속시용구가 잔여효과구보다 조단백질 함량은 1.0%, ADF 함량은 1.6%, NDF 함량은 3.1% 높았으며 처리간 유의성도 인정되었다(P<0.05). 사초의 총건물수량은 11,365에서 $25,668kg\;ha^{-1}$ 범위로, $960kg\;N\;ha^{-1}$ > $600kg\;N\;ha^{-1}$ > $640kg\;N\;ha^{-1}$ > $400kg\;N\;ha^{-1}$ 순이었다(P<0.05). 대조구와 비교하여 비효가는 $960kg\;N\;ha^{-1}$가 158%였고, $600kg\;N\;ha^{-1}$는 139%였다. 질소회수율은 $200kg\;N\;ha^{-1}$가 50%로 제일 높았고, 그리고 $400kg\;N\;ha^{-1}$, $600kg\;N\;ha^{-1}$, $320kg\;N\;ha^{-1}$ 순으로 높았다. 토양중 치완성양이온함량은 잔여효과구가 계속시용구에 비해 높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옥수수-연맥 작부조합에서 총사초의 건물수량, 비효가, 질소 회수율 면에서 소액상분뇨 $600kg\;N\;ha^{-1}$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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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산 인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중금속 오염도 평가 (Risk Assessment about Heavy Metals Contamination in Agricultural Products at Abandoned Mine Area)

  • 안재민;장순영;황향란;박대한;이봄내;김샛별;이광희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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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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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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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대구·경북지역 36개 폐광산 인근지역에서 생산되는 25개 농산물 1,059건에 대하여 카드뮴, 납, 비소 오염도 조사와 더불어 위험평가를 실시하였다. 정량한계는 카드뮴 0.59 ㎍/kg, 납 0.42 ㎍/kg, 총비소 0.55 ㎍/kg, 무기비소 화학종에서는 arsenite [(As(III)) 1.74 ㎍/kg], arsenate[(As(V)) 2.25 ㎍/kg]이었으며, 직선성은 모두 0.9995 이상으로 나타났고, 무기비소의 함량은 arsenite (As(III))와 arsenate(As(V))의 합으로 하였다. 평균 회수율은 카드뮴 96.3-97.7%, 납 95.8-98.2%, 총비소 96.1-98.0%, arsenite 94.8%, arsenate 115.4% 이었고, C.V.% (Coefficient of Varidation)는 모두 5% 미만으로 나타났다. 농산물의 중금속 평균 함량은 도라지 0.244±0.164 mg/kg, 대파 0.145±0.133 mg/kg, 참깨 0.124±0.136 mg/kg, 고사리 0.109±0.070 mg/kg, 취나물 0.103±0.093 mg/kg, 마늘 0.071±0.063 mg/kg의 순으로 카드뮴의 오염도가 높았고, 납은 참깨 0.040±0.085 mg/kg, 도라지 0.039±0.056 mg/kg, 고구마 0.034±0.058 mg/kg, 들깻잎 0.034±0.016 mg/kg, 호박 0.032±0.065 mg/kg, 매실 0.028±0.012 mg/kg의 순으로 높은 오염도를 보였다. 무기비소는 쌀에 한하여 조사되었는데 평균 0.082±0.035 mg/kg의 오염도를 보였다. 카드뮴의 경우 쌀 1.19×10-1 ㎍/kg b.w./day(14.37% of PTMI), 대파 2.77×10-2 ㎍/kg b.w./day(3.34% of PTMI), 감자 2.08×10-2 ㎍/kg b.w./day(2.51% of PTMI), 사과 1.39×10-2 ㎍/kg b.w./day(1.67% of PTMI), 양파 1.13×10-2 ㎍/kg b.w./day(1.37% of PTMI)의 순이었고, 납의 경우 사과 1.29×10-2 ㎍/kg b.w./day (2.05% of PTWI), 고구마 7.49×10-3 ㎍/kg b.w./day (1.19% of PTWI), 쌀 7.15×10-3 ㎍/kg b.w./day (1.14% of PTWI), 호박 5.01×10-3 ㎍/kg b.w./day (0.79% of PTWI), 양파 4.80×10-3 ㎍/kg b.w./day (0.76% of PTWI)의 순으로 납 노출량이 높았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 25개 품목 농산물을 모두 일시에 섭취한다고 가정하였을 경우, 카드뮴은 PTMI 대비 28.21%, 납은 PTWI 대비 7.94%, 무기비소는 쌀 단일품목에 한해 PTWI 대비 15.16%의 위해도를 보임으로써, 본 연구에서 진행하였던 중금속에 대한 인체 위해정도는 우려할 수준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골재 부산물의 용토재 활용을 위한 특성 분석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Aggregate By-Products as Artificial Soil Materials)

  • 양수찬;정영상;김동욱;심규섭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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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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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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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골재 부산물의 용토재로서 활용을 위한 기초 특성 분석으로서 전국 21개소의 골재 업체를 대상으로 골재 생산시 생하는 슬러지나 석분 등 골재 부산물의 화학성과 물리성 및 광물 조성을 알아 보는데 있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골재 부산물의 pH는 전라도 지역의 JH, DA 업체를 제외하고 모두 8.41~10.97 정도로 높았으며, EC는 평균 $167.9{\mu}S\;cm^{-1}$ 이고 전라도 지역은 대부분 $33.0{\sim}122.4{\mu}S\;cm^{-1}$ 정도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으나, 경상도 지역은 $169.5{\sim}639.0{\mu}S\;cm^{-1}$ 정도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2. 유기물 함량은 대부분 $2.9{\sim}5.0g\;kg^{-1}$ 이며, 강원도 지역의 GG 업체의 경우 $11.27g\;kg^{-1}$ 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T-N의 경우, 0.01~0.11 % 정도이고 $NH_4{^+}-N$의 경우, 대부분 지역은 $14.0{\sim}67.2mg\;kg^{-1}$ 수준이었으나 전라도 지역은 $1.03{\sim}3.00mg\;kg^{-1}$ 수준을 보였다. $NO_3{^-}-N$의 경우, 대부분 지역은 $14.0{\sim}67.2mg\;kg^{-1}$ 수준이었으나 전라도 지역은 $1.0{\sim}3.2mg\;kg^{-1}$ 수준을 보였다. $P_2O_5$ 의 경우, 강원도의 $10.2mg\;kg^{-1}$ 에서 전라도 $24.8mg\;kg^{-1}$ 까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Ca^{2+}$, $Mg^{2+}$, $K^+$$Na^+$ 의 각 평균은 $2.299cmol_c\;kg^{-1}$, $0.472cmol_c\;kg^{-1}$, $0.021cmol_c\;kg^{-1}$, $0.055cmol_c\;kg^{-1}$ 이며 $Ca^{2+}$의 경우, 최고값인 경상도 DE 업체의 $6.385cmol_c\;kg^{-1}$ 부터 최저값인 전라도 JH 업체의 $0.742cmol_c\;kg^{-1}$ 사이의 범위를 보였다. $Mg^{2+}$의 경우 최고값인 전라도 YS 업체의 $1.850cmol_c\;kg^{-1}$ 부터 최저값인 충청도 JK 업체의 $0.006cmol_c\;kg^{-1}$ 사이의 범위를 보였다. 양이온교환용량은 평균 $7.6cmol_c\;kg^{-1}$으로 경상도에서 $17.3cmol_c\;kg^{-1}$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라도에서 $2.2cmol_c\;kg^{-1}$ 으로 가장 낮았다. 3. 중금속 함량은 모든 항목에서 환경부에서 고시한 농경지 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하지 않았다. Cd의 경우, 평균 $0.011mg\;kg^{-1}$ 이며 최저 값인 강원도 DM 업체의 $0.003mg\;kg^{-1}$ 에서부터 최고 값인 경상도 DH 업체의 $0.062mg\;kg^{-1}$ 사이의 값을 보였다. $Cr^{6+}$의 경우, 평균 $0.068mg\;kg^{-1}$ 이며 최저 값인 강원도 DM 업체와 SS 업체의 $0.037mg\;kg^{-1}$ 에서부터 최고 값인 경기도 KG 업체의 $0.169mg\;kg^{-1}$ 사이의 값을 보였다. Cu의 경우, 평균 $0.419mg\;kg^{-1}$ 이며 최저 값인 강원도 DM 업체와 SS 업체의 $0.000mg\;kg^{-1}$ 에서부터 최고 값인 충청도 SB 업체의 $1.072mg\;kg^{-1}$ 사이의 값을 보였다. Ni의 경우, 평균 $3.513mg\;kg^{-1}$ 이며 최저 값인 전라도 DA 업체의 $0.045mg\;kg^{-1}$ 에서부터 최고 값인 강원도 GG 업체의 $11.980mg\;kg^{-1}$ 사이의 값을 보였다. Zn의 경우, 평균 $0.588mg\;kg^{-1}$이며 최저 값인 경상도 SU 업체의 $0.014mg\;kg^{-1}$ 에서부터 최고 값인 충청도 SB 업체의 $1.086mg\;kg^{-1}$ 사이의 값을 보였다. Pb의 경우, 평균 $0.467mg\;kg^{-1}$이며 최저 값인 강원도 DM 업체의 $0.008mg\;kg^{-1}$ 에서부터 최고 값인 충청도 SB 업체의 $1.261mg\;kg^{-1}$ 사이의 값을 보였다. Fe의 경우, 평균 $33.815mg\;kg^{-1}$이며 최저 값인 경상도 SU 업체의 $0.805mg\;kg^{-1}$ 에서부터 최고 값인 경기도 KG 업체의 $106.400mg\;kg^{-1}$ 사이의 값을 보였다. Mn의 경우, 평균 $18.427mg\;kg^{-1}$이며 최저 값인 강원도 SS 업체의 $0.703mg\;kg^{-1}$ 에서부터 최고 값인 충청도 SB 업체의 $49.140mg\;kg^{-1}$ 사이의 값을 보였다. 4. 골재 부산물의 토성은 평균적으로 대부분 모래가 50 % 이하이며 미사가 50 % 이상인 미사질양토(SiL)인데 비해 전라도의 경우, 양토(L)였다. 유효수분은 평균 2.58 % 로 매우 낮은 수준이며, 액성한계의 경우, 최저 값인 전라도 JS 업체의 5.9 % 에서 최고 값인 경상도의 DH 업체의 39.1 % 사이의 값을 보이며 평균 24.4 %로 일반 밭 토양의 액성한계와 유사한 수치를 보였다. 대부분 시료에서 점착성 및 가소성 모두 그 성질이 약하거나 없는 C나 D 등급이었다. 5. 골재 부산물의 투수성은 경기도 KG 업체의 경우, $2.8{\times}10^{-6}m\;sec^{-1}$, 강원도 CC 업체의 경우, $0.4{\times}10^{-6}m\;sec^{-1}$, 그리고 전라도 KS 업체의 경우, $1.4{\times}10^{-6}m\;sec^{-1}$ 로 상당히 느린 투수성을 보여준다. 6. 골재 부산물의 X선 회절분석 결과, 석영(Quartz)과 단사녹니석(Clinochlore)이나 금운모(Phlogopite)가 주요 피크로 대부분 시료에서 화강암 또는 화강 편마암 지역의 광물 조성을 보였으며, 강원도 지역의 DM 업체에서 석회암을 모암으로 하는 방해석(Calcite)과 백운석(Dolomite)이 주요 피크였다. 7. 골재 부산물의 화학 조성 분석 결과(X선 형광분석), 대부분 시료는 원암을 화강암이나 화강편마암으로 하고 있기에 대표적인 원소는 $SiO_2$이며 그 다음으로 $Al_2O_3$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강원도의 SS, DM 업체의 $SiO_2$의 함량은 30 %이하로 낮은 반면에 CaO의 함량은 45 % 이상으로 높은 수치를 보여준다. 골재 부산물의 규반비는 1.70~3.42 이며, 이는 골재 부산물이 화학적 풍화 보다는 원암에서 기계적인 파쇄에 의한 단순 입자 크기의 축소로 보이며, 원암 가루, 즉 1차 광물로서 2차 광물이 거의 없기 때문이라 판단된다. 8. 골재 부산물의 시차 열분석 결과, 열변화 곡선이 안정적이며 주요 천이점이 $550^{\circ}C$에서 $610^{\circ}C$ 부근에 석영의 천이를 보이는 것과 열변화 곡선이 불안정적이며 여러 천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뉘며, 골재 부산물의 경우는 흡 발열피크를 검토할 때 점토광물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