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Juglans

검색결과 147건 처리시간 0.026초

한지(韓紙) 엔드래핑처리 원판(圓板)의 감압건조응력(減壓乾燥應力) 분포모형(分布模型) 및 엔드래핑스의 건조결함(乾燥缺陷) 예방효과(豫防效果) (Model of Drying Stress Distribution in Disks End-wrapped in Korean Paper and Effects of End-wrappings on Prevention of Drying Defects for Vacuum Drying of Disks)

  • 이남호;정희석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19권1호
    • /
    • pp.31-63
    • /
    • 1991
  • 원판의 관행 열기건조시 잔적위치에 따른 건조속도(乾燥速度)의 차이는 심하였고, 원판의 직경이 변이가 클수록 건조속도(乾燥速度)의 변화기복도 심하였으나, 강압건조(減壓乾操)의 경우 건조속도(乾操速度)는 잔적위치와 원판 직경의 변이에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이 확인되었다. 원판 내층(內層)의 접선방향 표면응력(表面應力)은 수종, 엔드래핑처리 및 직경생장부위(直徑生長部位)에 관계없이 미미한 압축응력(壓縮應力)을 나타냈고, 무처리 원판은 수(髓)로부터 6cm인 점을 임계점(臨界點)으로하여 수(髓) 부위쪽이 원주부(圓周部) 쪽보다 더 큰 압축응력(壓縮應力)을 나타내는 일계단상(一階段狀)의 분포모형을 보인 반면에, 한지 엔드래핑 원판은 균일한 분포모형을 나타냈는데, 이는 한지 엔드래핑의 경우 한지에 의한 표면수분 증발 억제효과로 심재와 변재부위간에 수분유동속도(水分流動速度)의 차이가 작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며, 한지 엔드래핑은 내층(內層)의 압축응력(壓縮應力)을 억제하는 효과가 컸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수축이방법(收縮異方性)에 기인한 접선방향 응력은 원주선상에서 최대인장응력(最大引張應力)을 나타냈고, 수(髓)를 향할수록 점점 감소하여 수(髓) 근처에서 압축응력(壓縮應力)으로 전환되는 분포모형을 보였다. 건조종료시 오리나무, 호도나무 및 은행나무의 한지 엔드래핑 원판의 접선방향 최대인장응력(最大引張應力)은 무처리 원판보다 작았고, 한지 엔드래핑 원판의 V형 크랙발생 임계함수율(臨界含水率)도 무처리 원판에 비하여 더 낮게 나타났는데, 이것은 한지의 수분증발 억제효과에 따른 원판의 영구변형화(永久變形化)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감압건조(減壓乾操) 응력분포시험(應力分布試驗)에서 V형 크랙은 한지(韓紙)와 알루미늄호일 엔드래핑 원판에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고, 무처리 원판에서도 매우 경미하게 발생하였다. 또한 심재할열(心材割裂)도 오리나무와 호도나무의 한지(韓紙) 엔드래핑 원판에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고, 기타의 원판에서도 그 발생 정도는 매우 경미하였다. 특히 한지는 물론 알루미늄호일 엔드래핑 원판의 감압건조(減壓乾燥)는 건조결함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었고, 더구나 은행나무는 110시간만에, 오리나무는272시간, 그리고 호두나무는 407시간만에 각각 이용함수율(利用含水率) 수준까지 건조가 가능하여, 건조시간이 크게 단축되었다.

  • PDF

호도(胡桃)나무 유태접목(幼台接木)에 관(関)한 연구(硏究) (Studies on Epicotyl Grafting of Hardwood Scion of Walnut)

  • 김수인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55권1호
    • /
    • pp.68-75
    • /
    • 1982
  • 호도(胡桃)나무는 수체내(水体內) tanin 함량(含量)이 많아서 접목시(接木時) tanin막(膜)이 생겨서 활착율(活着率)에 큰 방해가 되므로 이 방면(方面)에 더욱 연구(硏究)가 필요(必要)하며 가온시설(加温施設)을 설치(設置)해서 $25^{\circ}C{\sim}30^{\circ}C$의 항온(恒温)을 유지(維持)해줌으로서 큰 효과가 있었다. 태목용종자(台木用種子)는 당년결실(当年結実)된 것으로 균일(均一)한 조건하(條件下)에서 처리된 것이 좋으며 파종상(播種床)은 사토(砂土)가 좋고 종자수요량계산(種子需要量計算)은 태목필요량(台木必要量)의 200%로 해야한다. 접수(接穗)의 채취시기(採取時期)는 1~2월(月)이 최적기(最適期)이고 결과지(結果枝)보다는 도장지(徒長枝)가 이용율(利用率)이 좋고 충실(充実)한 눈 3~4개(個), 5 cm 정도(程度)의 길이, 결형(潔形)으로 조제(調製)하여 할접(割接)하고 고정(固定)끈은 3합사(合絲) 무명실이 좋다. 접목시기(接木時期)는 3월말(月末)~4월초(月初)가 적기(適期)이고 노지정식시기(露地定植時期)는 4월말(月末)~5월초(月初)가 최적기(最適期)이다. 접목작업인부(接木作業人夫)는 기성접토(旣成接土)면 더욱 좋으나 일반여자인부(一般女子人夫)도 큰 지장없다. 종자발아상(種子發芽床)에서 노지이식(露地移植)때까지 전과정(全過程)을 통(通)해서 유태(幼台)에서 배유(胚乳)인 가래(種)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注意)해야하며 가래가 떨어진 것은 실패(失敗)한 것이다. 원태목(原台木)에서 계속적으로 발생(発生)되는 맹아지(萌芽枝)를 즉시(卽時) 제거(除去)해 주어야 하며 활착(活着)된 접목유묘(接木幼苗)를 노지이식(露地移植)할 때 충분(充分)히 경화(硬化)시켜야 한다. 포지(圃地)의 지력(地力)이 좋아야 하고 지하수위(地下水位)가 높거나 한발(旱魃)의 피해(被害)가 심(甚)한 곳이나, 토양해충(土壤害虫)이 많은 곳은 피(被)해야 한다. 종자효율(種子効率) 50%, 접목활착율(接木活着率) 90%, 노지정식후잔존율(露地定植後殘存率) 88% 즉(即) 출하가능득묘율(出荷可能得苗率)은 약(約) 80%, 묘목생산기간(苗木生産期間) 3월(月)~10월말(月末)까지 당년(当年)에 합격묘(合格苗)를 생산(生産)할 수 있다. 본유태접목법(本幼台接木法)으로 생산(生産)된 호도묘목(胡桃苗木)이 절접법(切接法) 기타방법(其他方法)으로 생산(生産)된 묘목(苗木)과 비교(比較)해볼 때 지금까지 나타난 상태(状態)로서는 오히려 거부반응이 적었으며 튼튼하게 생육(生育)하고 있으며 수목(樹木)의 생리적(生理的) 결함(缺陷)이나 여지이상(餘地異状)이 전연(全然) 없었으며 특(特)히 이 방법(方法)은 조기대량생산(早期大量生産)하는데 적용(適用)이 될 수 있다는데 더욱 의의(意義)가 있다고 본다.

  • PDF

오대산 국립공원 계방산 일대 삼림식생의 군락분포에 관한 연구 (Community Distribution on Mountain Forest Vegetation of the Gyebangsan Area in the Odaesan National Park, Korea)

  • 김창환;오장근;강은옥;유칠선;임진근
    • 생태와환경
    • /
    • 제47권3호
    • /
    • pp.135-145
    • /
    • 2014
  • 오대산 국립공원 계방산(해발고도 1,577 m) 일대의 산지삼림식생은 산지낙엽활엽수림, 산지습성림, 산지침엽수림, 아고산침엽수림, 아고산활엽수림, 식재림으로 세분되었으며, 기타식생으로 다래군락, 농경지 등이 조사되었다. 상관대분류에 의하여 구분된 각각의 산지삼림식생을 구성하고 있는 분포군락수는 산지낙엽활엽수림은 33개 군락, 산지습성림 41개 군락, 산지침엽수림 8개 군락, 아고산침엽수림 4개 군락, 아고산활엽수림 2개 군락, 식재림 6개 군락, 기타식생 4개 군락이 조사되었다. 조사된 주요 군락의 분포 비율을 보면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군락이 $30,909,942.967m^2$의 80.220%로 가장 높은 분포 비율로 조사되었고, 굴참나무군락이 $1,067,479.335m^2$의 2.770%를 차지하고 있으며, 계방산 일대 산지낙엽활엽수림의 65.755%는 신갈나무가 우점 또는 차우점종으로 분포하고 있다. 산지습성림은 물푸레나무-가래나무군락이 전체의 10.955%를 차지하고 있으며, 물푸레나무와 상층부의 식피율이 비슷하여 혼생군락을 이루고 있는 군락은 10개 군락으로 전체의 32.776%를 차지하고 있다. 산지침엽수림은 소나무와 이와 혼생하는 군락이 전체의 100%로서 산지침염수림은 소나무가 상층부에서 우점종으로 나타나는 군락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기타식생에서 아고산침엽수림은 전나무-신갈나무군락 등 총 4개 군락이 조사되었으며 오대산 국립공원 전체 식생면적의 4.980%를 차지하고 있다. 아고산 활엽수립은 사스래나무-층층나무군락 등 총 2개 군락이 조사되었으며 오대산 국립공원 전체 식생면적의 0.006%를 차지하고 있다. 식재림은 일본잎갈나무가 식재림 전체의 51.652%로 가장 많이 식재되었으며, 자작나무가 38.975%, 잣나무가 7.969%로 3개 수종이 전체의 98.565%로 대부분이 이들 3종에 의하여 식재되어졌다. 결론적으로 오대산 국립공원 계방산 일대의 산림식생은 신갈나무가 최상층부의 우점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종들과 관련된 수많은 군락들은 식생천이 및 기후적 요인들에 의하여 군락 대체가 매우 빠르게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지역 일대 잠재 자연 식생의 주요종은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 산지습성림은 가래나무, 들메나무,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 산지습성림은 물푸레나무, 가래나무, 들메나무, 산지낙엽활엽수림과 산지습성림의 경계부 중 습도가 높은 계곡부는 층층나무, 들메나무, 사면부는 신갈나무로 대체가 빠르게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고산의 침염수림은 기후온난화, 인위적 교란 등에 의하여 점차적으로 낙엽 활엽수의 분포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문수산.옥석산 일대의 산림식생유형 분류와 종간연관 분석 (A Study on the Forest Vegetation Classification and Analysis of Interspecific Association in Mt. Munsu and Mt. Okseok)

  • 김혜진;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98권4호
    • /
    • pp.379-391
    • /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문수산 옥석산 일대의 현존 산림식생을 대상으로 2008년 5월부터 9월까지 식물사회학적으로 조사하고, 식물군락의 종조성과 구조적 특성, 입지요인 및 종간 상관관계를 구명하여 산림식생의 생태적 정보의 축적과 동시에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산림자원관리를 위한 기초자료의 제공목적에 바탕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문수산 옥석산 일대에 총 105개소의 산림식생조사자료를 토대로 Z-M 식물사회학적방법에 의해 식생유형분류를 수행하였던 바 총 10개의 식생단위로 분류되었으며, 최상위 수준에서 신갈나무군락군이 분류되었고, 군락단위에서는 금강소나무군락, 산수국군락, 갯버들군락, 잣나무군락, 일본잎갈나무군락이 분류되었다. 금강소나무군락은 군단위에서 꼬리진달래군, 굴참나무군, 금강소나무전형군의 3개 군이 세분되었고, 산수국군락은 곰취군, 물참대군의 2개 군으로 세분되었으며, 물참대군은 다시 가래나무소군, 개벚지나무소군, 작살나무소군의 3개 소군으로 세분되었다. 또한 각 식생단위는 해발고와 지형에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으며, 종의 연관관계에 의하여 3개 유형으로 구분되었고, 이는 식생단위의 식별종 및 표징종과 일치하는 경향이었다.

모데미풀 자생지의 환경특성과 식생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and Vegetation of Megaleranthis saniculifolia Ohwi Habitats)

  • 장수길;천경식;정지희;김진수;유기억
    • 환경생물
    • /
    • 제27권3호
    • /
    • pp.314-322
    • /
    • 2009
  • 특산속 식물인 모데미풀의 자생지 식생을 비롯해 환경 및 토양 특성을 조사하여 보존 및 복원 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모데미풀의 자생지는 770~1,440m에 위치하고, 경사는 $0{\sim}20^{\circ}$로 완만하였으며, 주로 계곡부 북사면에 불연속적인 군락을 형성하고 있었다. 식생분석결과 78개 방형구 내에서 조사된 분류군은 총 111종류였다. 중요치는 모데미풀이 27.05%로 가장 높았으며, 모데미풀과 비슷한 환경을 선호하는 분류군으로는 박새 (5.67%), 현호색 (5.32%), 눈개승마 (4.35%), 벌깨덩굴(4.06%), 홀아비바람꽃(3.91%) 등으로 나타났다. 자생지 상층 수목 중 교목층은 층층나무, 가래나무, 신갈나무, 당단풍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우점종으로 나타났고, 아교목층은 당단풍나무와 까치박달이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관목층은 물참대와 귀룽나무가 우점하였다. 종다양도는 평균 1.16이었고, 우점도와 균등도는 각각 0.12와 0.81로 나타났다. 토양의 포장용수량은 평균 26.41%이었으며, 유기물 함량은 7.83%로 나타났고, pH는 5.83으로 확인되었다. 환경특성과 식생 및 토양 분석 결과에 기초한 상관분석에서는 경사와 pH, 경사와 유기물함량, 우점도와 중요치, 종다양도와 종풍부도가 정의 상관관계를, 우점도와 종다양도, 종다양도와 중요치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천연활엽수림(天然闊葉樹林)의 경영대상(經營對象) 수종(樹種) 선정(選定) 및 구성비율(構成比率) 추정(推定) (Selection of Desirable Species and Estimation of Composition Ratio in a Natural Deciduous Forest)

  • 양희문;강성기;김지홍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90권4호
    • /
    • pp.465-475
    • /
    • 2001
  • 가리산 일대 천연활엽수림을 대상으로 산림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경제적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경영대상 수종 선정과 구성비율 추정을 위해 수종구성, 직경급과 수고급별 개체수 분포, 지형적 위치, 종다양성 등 군집 구조적 속성을 기초로 하여 우점수종과 우점 가능 수종을 파악하고, 산림의 적정 안정수준을 고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 산림에는 총 25개 교목수종이 생육하고 있으나, 우점성 또는 우점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 신갈나무, 소나무, 가래나무, 졸참나무, 층층나무, 고로쇠나무, 물푸레나무, 찰피나무와 이용적 가치가 높은 음나무 등 9개 수종이 경영대상 수종으로 선정되었다. 2. 연구대상 산림을 지형적 위치에 따라 구분하고, 경영대상 수종을 고찰한 결과, 계곡지역은 가래나무, 층층나무, 신갈나무, 고로쇠나무, 찰피나무, 물푸레나무, 산복지역은 신갈나무, 졸참나무, 고로쇠나무, 찰피나무, 물푸레나무, 음나무, 그리고 능선지역은 신갈나무, 소나무, 졸참나무, 물푸레나무 등이 경영대상 수종으로 선정되었다. 3. 연구대상 산림 전체, 계곡, 산복, 능선지역 상층에서는 각각 1.96, 1.68, 1.93, 1.27 이상의 종다양성 수준을 유지해야 현재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되었다. 4. 산림의 안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신갈나무는 30%, 고로쇠나무, 물푸레나무, 졸참나무, 찰피나무는 10%~15%, 가래나무, 소나무, 층층나무는 5%~10%, 음나무는 5% 가량 유지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 PDF

흰불나방의 용중과 포란수에 미치는 기주식물의 영향 -용중과 포난수와의 상관- (Effects of host plants on the pupal weight and number of eggs in the ovary of the fall webworm, Hyphantria cuncunea Drury -Correlation between the pupal weight and the number of eggs­)

  • 최승윤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7권
    • /
    • pp.33-37
    • /
    • 1969
  • 야외에서 흔히 흰불나방의 피해를 입는 7개의 기주식물에서 채집된 흰불나방의 기주식물별 용의 크기와 포란수 및 그들간의 상관을 실내사육하여 보고된 결과와 비교검토하기 위하여 실험하였다. 그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용의 체중은 기주식물의 종류와 자웅 성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자웅에 있어서 평균용중의 순위는 이태리푸라, 가래나무, 버즘나무, 네군도 단풍나무, 낙우송 수양버들 및 벗나무이었고 웅용에 있어서 평균용중의 순위는 낙우송, 버즘나무, 가래나무, 네군도단풍나무, 이태리 포푸라, 수양버들 및 벗나무이었다. (2) 포란수는 기생식물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그의 평균치의 순위는 이태리포푸라, 가래나무, 낙우송, 네군도단풍나무, 버즘나무, 수양버들 및 벗나무 이었다. (3) 기주식물별 흰불나방의 용중과 포란수는 실내사육에 의하여 보고된 결과에 비하여 야외집단의 경우가 현저히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4) 공시기주식물은 모다 용의 크기와 포란수간에 고도의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 PDF

난대 기후대의 상록활엽수림 복원 모형(IV) - 사례지의 식생구조 - (Restoration Model of Evergreen Broad-leaved Forests in Warm Temperate Region(IV) - Vegetation Structure of the Case Study Areas -)

  • 오구균;김용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11권3호
    • /
    • pp.334-351
    • /
    • 1997
  • 난대 상록활엽수림 복원 모형 연구의 사례지인 완도의 식생구조를 조사하였다. 완도의 사록활엽수림은 붉가시나무가 우점종이었으며, 수령 30여년 미만의 맹아림이 대부분이었다. 중복부와 산록부에는 조림식생과 낙엽활엽수림이, 능선부와 고지대에는 졸참나무, 개서어나무, 소사나무 등의 낙엽활엽수림이 발달하고 있었으며, 임상층에서 상록활엽수종이 활착하고 있었다. 47개 조사구에서 60% 이상의 상재도를 나타낸 상록활엽수종은 광나무, 마삭줄, 붉가시나무, 사스레피나무이었다. 본 조사지역 내에 출현한 관속식물상은 101과 321속 426종 56변종, 5품종 및 1교잡종 등 촌 488종류로 파악되었으며 이 중에서 상록성 수목은 23속 30종 2변종 등 32종류이었다. 12개 조사지역에서 100%의 상재도를 나타낸 종은 맥문동과 칡이었으며, 50% 이상인 종은 덜꿩나무, 마삭줄 등 40종류이었다. 한편 상재도가 8% 이하인 식물종은 가래나무, 말채나무, 병아리꽃나무 등 209종류이었다. 식물종 다양성은 장기간 인간간섭으로 조사지역간 특이한 사항은 보이지 않았으나, 곰솔림이 155종으로 가장 높은 값을 보인 반면에 생달나무-마삭줄군락은 23종으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 PDF

약용식물의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저해활성 탐색 (Screening of Inhibitory activities on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from Medicinal plants)

  • 최근표;정병희;이동일;이현용;이진하;김종대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10권5호
    • /
    • pp.399-402
    • /
    • 2002
  • 50가지 식물자원을 대상으로 혈압상승을 주도하는 효소인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의 저해활성을 검색하였다. 그결과 추출물농도 1mg/ml에서 50%이상의 높은 저해활성을 보인 식물은 산뽕나무, 머위, 산부추, 돌나물, 꿀풀, 쇠비름, 마가목, 복분자, 속새, 감초, 창포 등 11종으로 나타났다. 또한 1mg/ml농도에서 목단, 곰취, 도인, 길경, 만형자, 참취, 익모초, 산조인, 가래나무, 석곡, 오갈피, 목향 등 12종은 $40{\sim}49%$의 비교적 높은 ACE 억제활성을 보였다. 1mg/ml에서 $30{\sim}39%$의 억제율을 보인 식물은 백부자, 백출, 세신, 당귀, 인삼, 천궁, 치자 등이었으며 현호색, 행인, 단삼, 백작약, 두충 강활 박하, 진피, 방기, 고본, 구기자, 홍화, 포황, 음양곽, 원지등은 $10{\sim}29%$의 낮은 저해활성을 보였다. 앞으로 ACE 억제활성이 높은 식물자원의 유효성분에 대한 물질확인과 동물모델을 이용한 효능검증에 대하여 더 많은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Species of Korean Furniture in the Late Choseon Dynasty (I)

  • Song, Ji-Ae;Park, Won-Kyu
    • 한국가구학회지
    • /
    • 제21권6호
    • /
    • pp.486-498
    • /
    • 2010
  •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후기 조선시대 (주로 19세기) 목가구 82점에 사용된 수종을 목재해부학적으로 식별한 결과, 총 22종의 수종이 나왔다. 침엽수는 소나무류, 잣나무류, 전나무속, 은행나무, 가문비나무속, 비자나무, 편백나무속, 외래산소나무로 8종이 분석되었으며, 활엽수는 느티나무, 피나무속, 오동나무속, 오리나무속, 참죽나무, 가래나무속, 감나무속, 배나무속, 자작나무속, 밤나무속, 사시나무속, 느릅나무속, 음나무 등 13종이, 그리고 외떡잎식물로 대나무 1종이 확인되었다. 수종의 점유율로 보면 소나무류(43%), 느티나무(9%), 오동나무속(7%), 피나무속(7%) 순이었다. 한 수종만 쓰인 가구가 37점(45%)으로 가장 많았으며 최대 6수종까지 한 가구를 제작하는데 사용되었다. 지역별 반닫이에 사용된 수종의 특징을 조사한 결과, 북부지방에서 제작된 반닫이는 피나무속과 소나무류가, 중남부지역에서 제작된 반닫이는 모두 공통적으로 소나무류와 느티나무가 사용되었다. 부재 용도에 따라 골재와 판재에는 소나무류, 느티나무, 참죽나무 등 대체로 단단하고 강도가 강한 목재가, 그리고 화장재로는 아름다운 무늬를 가지거나 독특한 재색을 가지거나, 가공하기 용이한 산공재 등 다양한 수종이 사용되었다. 서랍재의 재료는 가볍고, 변형이 적어야 하므로 비중이 낮고, 변형률이 적은 오동나무속 또는 피나무속이 사용되었다. 황해도 반닫이와 박천 반닫이에는 추운 지역에서 자라는 피나무속이 사용되어 산지가 북한임이 제시되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