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Jeju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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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유인등대를 활용한 해양문화공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Ocean Cultural Space developed on the Jejudo Manned Lighthouse)

  • 안웅희;김형준;한창수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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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5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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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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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의 등대는 지난 2003년에 건립 100주년을 맞이하였다. 등대는 본래 천혜의 자연조건 속에 입지해 있고, 바다와 관련된 시적 감흥을 간직하고 있으며, 태양에너지 등을 동력원으로 하는 친환경적인 건축시설이다. 이처럼 등대는 그 잠재적 가치와 개발 가능성이 높은 시설이다. 그 가운데 적절하게 개발된 유인등대는 이제 전통적인 기능과 역할에 충실한 항로표지일 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향유하고 체험하는 새로운 시설이자 공간이 되었다. 제주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몇 년간의 노력을 통하여 제주도의 유인등대를 적절하게 해양문화공간으로 개발함으로써 해양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관광에 공헌을 하여왔다. 본 연구는 해양수산부의 친수공간개발산업이 실시된 이래 제주도의 유인등대가 보다 더 적절하게 활용되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되어야 할 논제들을 밝히고자 의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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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2001년도 제주도민 주요 5대 암 생존율 (Survival Rates of the 5 Major Cancers in Jeju Island Residents, 2000-2001)

  • 양영자;배종면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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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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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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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Objectives : This study aimed to calculate the survival rates of cancer patients in Jeju Island residents from 2000 to 2001, based on their major primary sites of occurrence. Methods : Data were extracted from the database of the Jejudo Cancer Registry (JCR). The eligible population comprised 2,382 cancer cases, whose cancers were diagnosed from 1 January 2000 through 31 December 2001. Of the eligible population, 1,438 patients with 5 major cancers defined by the level of incidence rates were selected as the study participants. The period of survival for each case was calculated from the date of first diagnosis to the date of death, or the end of follow-up, i.e., 31 December 2003. The observed survival rates (OSR) and relative survival rates (RSR) were calculated according to sex, age-group, and primary sites of occurrence. Results : The 3-year OSR and RSR in 5 major cancers were higher in women than in men except 75 year-old over group. The 3-year RSR of stomach, colorectum, liver, and lung in both sexes were 61.0%, 62.6%, 24.7%, and 22.8%, respectively. The respective rates in JCR showed som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from those in the Korea Central Cancer Registry (KCCR). Conclusions : These results would suggest some clues about prognostic factors of major cancers in Korean, and could apply to planning and evaluating of cancer control strategies in Jeju Island.

2002년 제주도 폐결핵 등록환자의 관리실태 조사 (A Survey of the Controlling System for the Pulmonary Tuberculosis in Jejudo, 2002)

  • 김유옥;양원현;배종면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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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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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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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2년도 제주도내 폐결핵 발생자로 등록된 262명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건소의 관리실태와 비교해 볼 때, 의원급의 진단 및 추구검사 시행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의원 및 병원의 치료 성공률은 각각 38.5%, 63.3%로, 이를 합친 민간의료기관에서의 치료 성공률은 59.8%로 조사되어 보건소의 치료 성공률 80%에 비하여 낮은 수준을 보였다. 민간의료기관에서 치료 실패의 주 원인은 임의의 치료중단 이라는 점에서, 현재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이원화된 체계 하에서 민간의료기관에 대한 시급한 시스템보완이 필요하다.

해변취의 실체: 큰각시취/각시취와의 관계 (Taxonomic entity of Saussurea taquetii (Asteraceae) compared with S. japonica and S. pulchella)

  • 선은미;윤선아;김승철;임형탁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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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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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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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제주도에서 보고된 해변취는 일반적으로 큰각시취의 이명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한반도의 큰각시취와는 다른 식물이라는 견해가 상존한다. 큰각시취는 총포편의 선단에 옅은 보라색의 건막질 부속체가 있는 이년생 초본으로 취나물속의 깃분취아절(sect. Theodorea)에 속하며, 형태적으로 유사한 분류군인 각시취와 함께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변취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제주도의 해변취 자생지와 일본 규슈의 큰각시취 자생지에서 채집 및 조사를 하였다. 형태적 유연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 채집된 표본과 국립수목원(KH), 전남대학교 표본실(CNU), 토쿄대학 표본실(TI) 소장 큰각시취 및 각시취 표본을 비교 분석하였다. 해변취는 일본 규슈의 큰각시취와 형태적 및 생태적으로 구별되지 않아서 큰각시취의 이명으로 처리하였다. 식물종의 분포에 있어서 기존 견해와 달리 한반도에는 각시취만 분포하며, 제주도에는 큰각시취만 분포한다.

제주도 남부 연안해역에서 채집된 농어목 놀래기과 한국 첫기록종, Oxycheilinus bimaculatus (First Record of the Two-spot Wrasse, Oxycheilinus bimaculatus (Perciformes: Labridae) from the Southern Coastal Waters of Jejudo Island, Korea)

  • 김병직;안정현;김상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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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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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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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우리나라 연안성 어류자원 미발굴 분류군 탐색을 위해 제주도 남부 연안해역에서 SCUBA를 이용한 수중조사 중 2015년 11~12월에 수심 약 17 m 부근에서 놀래기과 한국미기록종인 Oxycheilinus bimaculatus 3개체 (표준체장 50.6~67.7 mm)를 채집하였다. 본 종은 체형이 길쭉한 계란형으로 체고가 다소 낮아 두장보다 작은 점, 아래턱이 위턱보다 약간 긴 점, 눈의 후단과 가슴지느러미 후상방에 2개의 소형 흑색 반점이 있는 점, 성숙한 수컷의 꼬리지느러미 상부와 중앙의 기조가 실처럼 신장하는 점, 등지느러미 극조부 전반부가 검고,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가장자리에 작은 흑색 반점이 산재하는 특징에서 동속 타종과 쉽게 구별된다. 본 종의 신한국명으로 체측에 2개의 흑색 반점이 있는 점에서 '두점긴주둥이놀래기'를 제안한다.

한국산 둥글넙치과(Bothidae) 어류, Bothus pantherinus의 첫기록 (First Record of Bothus pantherinus (Bothidae, Pleuronectiformes) from Korea)

  • 정시영;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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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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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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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둥글넙치과, 별목탁가자미속에 속하는 Bothus pantherinus 1개체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조간대에서 2022년 8월 14일 처음 채집되었다. 본 개체는 가슴지느러미와 눈주위에 검은 점과 고리 모양의 무늬, 유안측 측선 중앙에 하나의 뚜렷한 반점을 가지는 점, 75개의 측선비늘과 7개의 모래시계 모양의 등지느러미 담기골을 가지는 점 등에서 B. pantherinus로 동정되었다. 미토콘드리아 DNA의 COI 영역 603 bp를 분석한 결과 NCBI에 등록된 B. pantherinus와 잘 일치하였다. 본 종은 인도양, 호주, 일본, 하와이 등 북위 32도에서 남위 32도 사이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본 종의 분포역이 한국의 제주도 해역(북위 33도)까지 확장되었다. 국내에 처음 보고되는 본 종의 새로운 국명으로 "벚꽃무늬둥글넙치"를 제안한다.

부산과 제주 연안에서 채집된 전갱이과 한국 첫기록종, Trachinotus blochii (First Reliable Record of the Snubnose Pompano, Trachinotus blochii (Carangidae, Perciformes) from Busan and Jejudo Island of Korea)

  • 김맹진;박정호;김현정;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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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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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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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농어목 전갱이과에 속하는 Trachinotus blochii 3개체가 부산과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채집되어 국내 첫기록종으로 보고한다. 본 종은 형태적으로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빨판매가리(T. baillonii)와 유사하지만 체측에 점이 없으며(vs. 빨판매가리는 점들이 있음), 25~25개의 등지느러미 연조수(vs. 18~20개), 뒷지느러미 20~24개(vs. 16~18개)의 특징을 갖는다. 보다 종 동정을 정확히 하기 위해서 채집된 개체들의 미토콘드리아 cytochrome c oxidase subunit I (COI)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본 연구에 이용된 개체들은 NCBI database에 등록된 Trachinotus blochii의 염기서열과 완벽하게 일치하였다. 국내에 처음 채집된 본 종의 국명은 NIFDI (2010)에 의거 "무점매가리"로 제안한다.

한국 제주도에서 채집된 동갈돔과 어류, Ostorhinchus fleurieu 첫 기록 (First Record of the Flower Cardinalfish, Ostorhinchus fleurieu (Apogonidae) Collected from Jejudo Island, Korea)

  • 이강현;안순찬;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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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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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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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2023년 9월과 10월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위미항에서 처음으로 동갈돔과에 속하는 1미기록종인 Ostorhinchus fleurieu (54.25 mm, 55.64 mm SL) 표본 2점이 채집되었다. O. fleurieu는 동속의 O. aureus와 매우 유사하지만, 새파수 (O. fleurieu는 19~23 vs O. aureus는 22~27), 꼬리자루 줄무늬의 형태(O. fleurieu는 가장자리가 불분명한 술통형 vs O. aureus는 가장자리가 뚜렷한 모래시계형) 등에서 잘 구분된다. 또한, 동갈돔과 2개체의 COI 염기서열 560 bp는 NCBI에 등록된 O. fleurieu의 염기서열(MT076481)과 100% 일치하였다. O. fleurieu의 새로운 국명으로 "꽃동갈돔"을 제안한다.

통계분석을 이용한 지역별 산불위험시기 구분 (Statistical Analysis on Danger Period of Forest Fire by Regions in Korean)

  • 김선영;이시영;안상현;신영철;오정수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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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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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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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전국단위로 시행되고 있는 산불위험시기가 전국 9개 지역(강원, 경기,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제주, 충남, 충북)과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산불발생건수와 피해면적을 가지고 순기별로 구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산불발생건수에서는 모든 지역에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산불피해면적에서는 경남, 제주와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국을 대상으로 모든 지역을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므로 전국 9개도를 대상으로 하여 산불위험시기를 구분하기 위하여 산불발생과 피해면적을 이용하여 분산분석의 다중검정을 실시하고 순기별로 유의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산불발생에 있어서 제주를 제외한 지역에서 1% 유의성이 있었고, 산불피해면적은 강원, 제주를 제외한 지역에서 1% 유의성을 보였다. 각 지역별로 위험시기를 구분할 수 있지만 행정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역별 상관분석 결과를 이용하여 산불위험시기가 비슷한 중부권(강원, 경기, 경북, 전북, 충남, 충북), 남부권(경남, 전남), 그리고 제주권(제주)으로 분류하였다. 산불발생시기에 있어서는 중부권은 2월중순${\sim}$5월상순까지 전체의 81%가 발생한 반면 남부권은 1월하순${\sim}$4월중순까지 전체의 71%가 발생하였다. 산불피해면적에 있어서는 중부권은 2월중순${\sim}$5월상순까지 전체의 98% 가 발생한 반면 남부권은 1월하순${\sim}$4월중순까지 전체의 82%가 발생하였다.

제주도에 서식하는 연산호 일종, 큰수지맨드라미의 사망률과 성장 패턴 (Mortality and Growth of the Soft Coral, Dendronephthya gigantea in Jejudo Island, Korea)

  • 최용우;김정하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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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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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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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큰수지맨드라미의 사망률과 성장률에 관한 연구를 제주도 문섬에서 2003년 2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진행하였다. 수심 15 m에 서식하는 큰수지맨드라미 48개체를 형광 플래깅 테이프로 표시했으며, 이들을 1년 6개월 동안 약2개월 간격으로 모니터링 하였다. 연구기간동안 2개월 단위의 평균 사망률은 50.4%로 나타났으며, 여름 태풍 발생시점인 2003년 8-10월에는 84.6%로 최대치를 나타내었다. 개체크기에 따른 사망률 양상에서는 등급 I(${\leq}$10 cm) 개체들의 사망률이 등급 II(10 cm-20 cm)와 등급 III(>20 cm)보다 높게 나타났다. 각 계절에 따른 성장률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가을-겨울시기의 길이 성장률이 다른 시기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체 조사기간 동안의 평균 길이성장률은 2개월 동안 3 cm씩 성장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2003년 8-10월에는 6.4 cm로 최대치를 보였다. 한편 직경의 성장은 2개월 동안 평균 0.3 cm가 증가하였으며, 2004년 4-6월에 1.4 cm로 최대치를 나타내었다. 제주도의 큰수지맨드라미 개체군은 매년 여름 태풍에 큰 영향을 받아 높은 사망률을 보이지만, 이후 어린개체들의 높은 가입률과 빠른 성장을 통하여 개체군을 유지하는 것으로 연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