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Japo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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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토속종 개다시마(Kjelimaniella crassifolia)와 이식종 다시마(Laminaria japonica)의 실내배양 연구 (Comparative Laboratory Culture Studies of the Native Kelp Kjellmaniella crassifolia and the Introduced Kelp Laminaria japonica in East Coast of Korea)

  • 김형근;박중구;김동삼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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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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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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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는 동해 연안에서 토속종인 개다시마(K. crassifolia) 와 이식종인 다시마(L. japonica)의 실내 배양에서 온도와 조도에 대한 특성을 비교하였다. 유주자 단계에서 수온 $15{\~}20^{\circ}C$도일 때 24시간 안에 $95\%$의 포자 발아가 이루어진 반면 개다시마는 48시간 안에 $90\%$를 보였다. 배우체의 성장은 $10^{\circ}C$$15^{\circ}C$도에서 생장이 좋았는데 이입종인 다시마는 $80{\~}l20{\mu}mol{\cdot}m^{-2}s^{-1}$ 고조도에서 최대를 보였고 토속종인 개다시마는 $40{\~}80{\mu}mol{\cdot}m^{-2}s^{-1}$ 낮은 조도에서 최적을 보였다. 아포체의 성장은 개다시마는 $10^{\circ}C$, $40{\mu}mol{\cdot}m^{-2}s^{-1}$ 조도에서 생장이 좋은 반면 다시마는 수온 $10{\~}20^{\circ}C$$40{\~}l20{\mu}mol{\cdot}m^{-2}s^{-1}$ 조도의 다양한 조건에서 생장이 좋게 나타났다. 개다시마의 배양 최적 조건은 이입종 다시마에 비해 수온과 조도의 범위로 볼 때 매우 협소하게 나타나 이는 개다시마가 깊은 곳에 서식하는 바다환경의 특성을 잘 반영해주고 있다.

장척호 습지에서 식물상과 식생 분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lora and distribution of vegetation in Reservior Jangchuck)

  • 김세훈;안진우;김인택;조운행;이혜진;황동진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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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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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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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장척호의 수변식물군락의 식생조사는 Z-M 학파의 식물사회학적 방법을 통하여 2008년, 2011년의 3월~10월간 실시하였다. 그 결과 2008년에는 습생 및 수생식물은 14목 21과 31속 37종 1변종으로 총 38종류를 기록하였고 2011년는 13목 15과 21속 26종 1변종으로 총 27종류13목 15과 21속 26종 1변종으로 총 27종류가 나타났으며, 2011년도 장척호의 습생식물(HG) 13종, 정수식물(EM)은 7종 부엽식물(FL)이 각각 4종, 부유식물(FF)이 2종, 침수식물(SM) 1종으로 나타났다. 2008년 14목 21과 31속 37종 1변종으로 총 38종류와 비교하면 습생식물(HG)이 15종에서 13종으로 약 13.33%가 감소되었고 정수식물(EM)은 변화가 없었으며 부엽식물(FL)은 9종에서 4종으로 55.56%, 침수식물(SM)은 4종에서 1종으로 75%, 부유식물(FF)은 3종에서 33.33%로 각각 감소되었다. 2011 식생조사에서 나타난 식물군락은 총 16개 군락이며 나도겨풀군락(Leersia japonica community), 갈대군락(Phragmites communis community), 개구리밥군락(Spirodela polyrhiza community), 물억새군락(Miscanthus sacchariflorus community), 자라풀군락(Hydrocharis dubia community), 줄군락(Zizania latifolia community), 털물참새피군락(Paspalum distichum var. indutum community), 나도겨풀-자라풀군락(Leersia japonica-Hydrocharis dubia community), 왕버들군락(Salix glandulosa community), 마름군락(Trapa japonica community), 환삼덩굴(Humulus japonicus community), 연꽃군락(Nelumbo nucifera community), 이삭사초군락(Carex dimorpholepis community), 버드나무군락(Salix koreensis community), 마름-개구리밥군락(Trapa japonica-Spirodela polyrhiza community), 고마리군락(Persicaria thunbergii)로 나타났다. 2008년에 비해 2011년에는 마름군락이 높은 비율로 감소하였다. 7~8월 사이의 급격한 저수율변화에 의하여 식생의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수확 계절에 따른 칠면초 추출물의 생리활성 변화 연구 (Physiological Activities of Suaeda japonica Extracts on Harvest Season)

  • 최종일;김연주;김재훈;권중호;안동현;전병수;이주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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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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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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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칠면초를 식품 및 공중 보건 소재로 이용하기 위하여 수확계절에 따른 칠면초 추출물의 생리활성의 변화에 대해 연구하였다. 여름에 수확한 칠면초의 총 미네랄 함량은 89.8 g/kg로서 겨울철 칠면초(86.7 g/kg)보다 약간 많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칠면초의 Na 함량은 현저한 계절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은 반면에, 여름철 칠면초의 K와 Ca 함량은 겨울철 칠면초에서 50%로 감소하거나 두 배로 증가하였다. 한편, 칠면초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은 수확시기에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름 칠면초에서는, ethyl acetate 추출물이 가장 높은 DPPH 라디칼 소거능을 나타내었으나, 겨울 칠면초에서는 butanol 추출물이 가장 높은 라디칼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FRAP value에서는 여름철과 겨울철 칠면초 모두에서 butanol 추출물이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추출물의 총 페놀 함량은 항산화 활성에 비례하였다. B16BL6 세포를 이용한 tyrosinase 저해능 실험과 멜라닌 생합성 실험에서 hexane 추출물이 채취 계절에 관계없이 높은 미백 효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로부터 칠면초를 기능성 소재로서 이용하고자 할 때 추출 시기에 따라 적당한 추출 방법을 선택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계란을 이용한 눈꽃동충하초 재배방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ethod of Culture for Paecilomyces japonica Using an Egg)

  • 강한석;손장호;이길왕;김선구;조병욱;신택순;전해열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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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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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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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계란을 이용한 눈꽃 동충하초 재배방법을 확립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계란에서의 눈꽃 동충하초의 자실체는 22~26$^{\circ}C$에서 성장하였다. 접종 후 60일째의 배양기간중 계란 한개에서 건물기준으로 5.1g(평균길이 7.2cm, 199.6개 자실체)의 인공 눈꽃 동충하초 자실체가 생산되었다. 생산된 눈꽃 동충하초 자실체내의 영양소 함량 비교를 위해서 시판용 누에 동충하초도 동시에 이용되었다. 계란과 누에에서 생산된 각각의 눈꽃 동충하초의 자실체중의 코디세핀(Cordycepin)의 함량은 유의한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계란에서 생산된 눈꽃 동충하초의 자실체중에는 조지방의 함량이 누에에서 생산된 것보다 유의하게 많았다(P<0.05). 눈꽃 동충하초 자실체중의 Mn 과 Cu 함량은 누에에서 생산된 눈꽃 동충하초에서 높았지만(P<0.05), Na, Mg, Fe 및 Zn 함량은 계란에서 생산된 눈꽃 동충하초에서 많았다(P<0.05). Glycine, Arginine 및 Proline 함량은 누에에서 생산된 눈꽃 동충하초 자실체에서 높은 경향이, Serine, Cysten, Menthionine, isoleucine 및 Phenylalanin의 함량은 계란에서 생산된 눈꽃 동충하초에서 높아지는 경향이 인정되었다. 본 연구는 계란에서 인공적으로 눈꽃 동충하초의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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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대 내에서 칠면초(Suaeda japonica) 종자의 분포 및 매토 특성 (Seed Distribution and Burial Properties of Suaeda japonica in Tidal-flat)

  • 민병미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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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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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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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조간대 내 칠면초 종자의 분포 및 매토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1999년 3월부터 2000년 10월까지 경기도 시흥시 월곳동에서 매토 종자의 수직 및 수평 분포와 게에 의한 저토의 굴착량을 추정하였다. 칠면조 종자는 94%가 모체의 수관 아래 분포하였으며, 나머지 6%만이 수관밖에 위치하였다. 저질 내 유기물 함량은 칠면초가 있는 지역에서는 6 cm 깊이까지 평균 17%로 높았지만 이것이 없는 지역에서는 8%로 낮았다. 한편, 식생지에서 유기물 함량은 표토(1 cm 깊이)가 19%이었으며 하층으로 갈수록 감소하여 6 cm 깊이에서는 14%이었다. 칠면초 종자는 표면으로부터 2 mm 이내에 45%가 매토되어 있었고 하층으로 갈수륵 급격히 감소하여 12 mm깊이 이후에는 없었다. 갑각류의 서식밀도는 식생지는 비식생지보다 높았으며 특히, 세스랑게류의 겉은 약 8 배이었다. 식생지에서 갑각류가 하층으로부터 파낸 저질의 양을 추정한 결과 2,409 $cm^3{\cdot}m^{-2}$이었으며 이는 저토의 높이를2.4 mm 상승시킬 수 있는 양이었다. 따라서 칠면초 종자는 자신의 고사체와 갑각류가 구멍을 형성하는 동안 파낸 저토에 의해 매토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식생지는 비식생지보다 많은 양의 갑각류가 서식하는 결과에 의하면 갑각류는 칠면초로부터 일부 이득을 얻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무관수 옥상녹화시스템의 차이에 따른 들잔디 적응성 평가 (Evaluation on Adaptation of Zosia japonica as Effected by Different Green Roof System under Rainfed Conditon)

  • 주진희;김원태;최우영;윤용한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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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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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7-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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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proposes a guideline of a green roof system suitable for the local environment by verifying the growth of Zoysia japonica in a shallow, extensive, green roof system under rainfed condition. The experimental soil substrates into which excellent drought tolerance and creeping Z. japonica was planted were made with different soil thicknesses(15cm, 25cm) and soil mixing ratios(SL, $P_7P_1L_2$, $P_6P_2L_2$, $P_5P_3L_2$, $P_4P_4L_2$). The plant height, green coverage ratio, fresh weight, dry weight and chlorophyll contents of Z. japonica were investigated. For the soil thickness of 15cm, the plant height of Z. japonica was significantly as affected by the soil mixing ratio and it was shown in the order SL= $P_4P_4L_2$ < $P_7P_1L_2$ = $P_5P_3L_2$ < $P_6P_2L_2$. For the soil thickness of 25cm, the plant height was increased in order to SL < $P_7P_1L_2$, $P_6P_2L_2$, $P_5P_3L_2$ < $P_4P_4L_2$. The green coverage ratio was not observed by soil the mixing ratio or soil thickness. However, the green coverage ratio was 86~90% with a good coverage rate overall. The chlorophyll contents of Z. japonica were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the soil mixing ratio in the soil thickness of 15cm, but were higher in the natural soil than in the artificial soil at 25cm soil thickness. The fresh weight and dry weight of Zoysia japonica were heavier in the 25cm thickness than in the 15cm thickness and in the artificial soil mixture than in the natural soil. The result indicated that the growth of Zoysia japonica was more effective in the 25cm soil thickness with artificial soil than in the 15cm soil thickness with natural soil in the green roof system under rainfed condition.

大氣汚染地域 適應 樹種 選拔에 關한 硏究 (A Study on the Selection of Adaptable Tree in Air Pollution Area)

  • 朴晥澈
    • 한국대기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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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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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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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The study was performed to select a adaptable tree species under stressed field conditions where there are a industrial plants operating with a number of smoke stacks emitting pollutants, such as hydrogen fluoride and sulfur dioxide. As a result of the study, a tree species selected are due to construct a forest belt in a zones near industrial plants to reduce the concentrations of air pollutants. The concentrations of atmospheric hydrogen fluoride and sulfur dioxide were very higher at experimental sites near industrial plants (air-pollution sites) than at control site. The leaves of 7 tree species grown at air pollution sites contained more sulfur and, specially, fluorine than at those control site. Among the tested tree species, Ligustrum japonicum Thunb. and Euonymus japonica Thunb. grown at air pollution sites did not at all break out a foliar injury but appeared to be healthy, as well as those grown at control site. Acer pseudo-sieboldianum Kom., Pinus virginiana Mill., Larix leptolepis Gordon., Pinus koraiensis Sieb. et Zucc., Pinus strobus L., Picea abies Karst and Ligustrum obtusifolium Sieb. et Zucc., however, showed a severe fluoride-type foliar injury such as necrosis on tip or margin of leaves, etc. Fluorine found in leaves was proved to be correlated to sulfur found in leaves whereas index of foliar injury hadn't a good correlation to pollutants found in leaves. It appears that Euonymus japonica Thunb., Ligustrum japonica Thunb., Platanus acerifolia Willd, Chamaecyparis pisifera Endl., Populus tomentiglandulosa T. Lee and Sophora japonica L. grown at both experimental sites had a high value of percent survival whereas Pinus virginiana Mill., Pinus koraiensis Sib. et Zucc., Koelreuteria paniculata Laxm. and Alnus hirsuta Rupr. had an extremely low value of that. In comparison with control site, the percent tree height increments in Chamaecyparis pisifera Endl., Ligustrum japonicum Thunb., Quercus acutissima Carruth., Populus tomentiglandulosa T. Lee, Pinus thunbergii Parl and Euonymus japonica Thunb. and the percent upmost root diameters in Populus tomentiglandulosa T. Lee, Chamaecyparis pisifera Endl., Euonymus japonica Thunb., Ligustrum japonicum Thunb., 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 Hara and Pinus thunbergii Parl. cultivated at air polluted sites showed very high value above 90%, respectively.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r=-0.662) was recognized between the index of foliage injury and the percent collective character, which was the mean of tree characters such as percent survival, percent tree height increment and percent upmost root diameter increment which compared to those at air polluted site with those at control site. Based on the percent collective character Ligustrum japonicum Thunb., Euonymus japonica Thunb., Chamaecyparis pisifera Endl., Populus tomentiglandlosa T. Lee, Betula platyphyla var. japonica Hara and Platanus occidentalis L. have large value about 90%, respectively. Therefore, the results indicate that this tree species are adaptable species in air polluted regions. For better understanding of the adaptable tree species, furthur studies concerning the effects of various air pollutants on the tree growth are requ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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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무릎 에탄올 추출물의 DPPH, 히알루로니다아제 및 리폭시게나아제 저해 효과 (Evaluation of Achyranthes japonica Ethanol Extraction on the Inhibition Effect of Hyluronidase and Lipoxygenase)

  • 조경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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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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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0-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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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슬(牛膝)은 비름과(Amaranthaceae)의 쇠무릎(Achyranthes japonica)의 뿌리를 약용으로 한방에서 사용하고 있다. 1, 1- diphenyl 2-picrylhyorazyl (DPPH)은 잘 알려진 자유 라디칼이다. Hyaluronidase (HAase)은 결합조직의 세포외성 기질에서 히알루론산분해에 관여하는 효소이다. Lipoxygenases (LOX)은 지방산 대사와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본 연구에서는 쇠무릎에서 이 세 작용을 에탄올 추출물을 사용하여 생육 발달 단계(어린 영양기관과 성숙한 영양기관)에 대해 이들 추출물의 활성을 비교 조사하였으며 각 항목에 대해 50% 저해(IC50)의 농도를 산출하였다. 항산화 활성은 잎과 줄기, 뿌리 모두에서 탁월되었다. 특히 히알루로니다아제의 저해작용이 현저하였으며 향후 어떤 화합물인지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DPPH에 대한 항산화 활성과 LOX에 대한 저해작용은 기존 연구자의 결과와 유사하였다. 어린 식물조직과 성숙한 식물조직에서 추출한 발달 단계에 따른 이들 세 가지 활성에서 어린 뿌리보다 성숙한 뿌리에서 약간 더 우수한 작용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포도와 오이즙액을 이용한 동충하초(Paecilomyces japonica) 균사체 배양액의 미백효과 (Whitening Effect of Mycelial Culture Broth of Paecilomyces japonica in the Mixture of Cucumber and Crape Extracts)

  • 이영훈;박상상;이상원;이성호;박기훈;최영주;갈상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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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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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0-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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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포도와 오이즙액에 동충하초 균사체 배양액의 미백화장품 원료로서의 이용가능성을 조사하였다. B16BL6 mouse melanoma cell에 동충하초 균사체 배양액을 배양기간 및 농도별로 처리했을 때, 15일 동안의 배양조건과 $50\;{\mu}l/ml$ (5%)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멜라닌 생성억제 효과가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In vitro tyrosinase 활성억제효과에서는 포도와 오이즙액에 동충하초 균사체 배양액을 10% 농도로 첨가시 50%의 멜라닌 생성 억제율을 보였으며, 30% 농도에서는 100% 억제를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포도와 오이즙액에 동충하초 균사체 배양액은 멜라닌 생성의 주 효소인 tyrosinase의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미백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세포독성실험에서 포도, 오이즙액과 그 즙액에 동충하초 균사체 배양액을 각각의 농도로 B16BL6 mouse melanoma cell에 처리 한 결과 포도, 오이즙액의 5% 처리 시에는 50% 사멸, 9% 이상에서는 100% 세포가 사멸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러나 포도, 오이즙액에 동충하초 균사체를 배양한 배양액은 20% 까지 처리 시에도 세포독성이 나타나지 않는 것을 확인 하였다. 따라서 포도와 오이즙액에 동충하초 균사체를 배양한 배양액은 세포 독성이 없으며, 미백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미백화장품 원료로서 사용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오미자과 2속 3종의 잎 형질 및 광합성 특성 (Foliar Characteristics and Photosynthetic Efficiency of Three Species of Schisandraceae Trees Distributed in Korea)

  • 김판기;이갑연;김세현;한상섭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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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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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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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오미자과 2속 3종의 종간 및 종내 변리정도와 생장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낙엽 활엽성인 Schisandra속의 오미자와 흑미자(자웅동주, 숫그루, 암그루), 상록활엽성인 Kadsura속 남오미자의 엽형질과 생리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잎의 길이 및 폭은 변이의 폭이 커서 종간의 큰 차이를 볼 수 없었으나, Schisandra속이 Kadsura속보다 짧고 넓은 형태를 하였다. 엽병의 길이는 Schisandra속이 Kadsura속보다 길었으며, 특히 흑오미자의 암그루는 남오미자에 비교하여 2배 이상 길었다. 그러나 엽병의 직경은 Kadsura속이 Schisandru속보다 두꺼웠다. 기공의 크기(폭, 길이)는 Schisandra속이 Kadsura속에 비하여 켰으며, 기공밀도는 Kadsura속이 Schisandra속보다 높은 밀도를 나타냈다. 생육환경에 따른 잎의 형태적 변화는 크게 두드러지지 않았으나, 표고가 높아짐에 따라서 흑오미자의 잎이 길어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엽록소 함량은 종간 및 종내의 변이 폭이 켰으며, 흑오미자가 남오미자 또는 오미자보다 높았다. 광합성 특성은 Schisandra속이 Kadsura속보다 광보상점 및 광포화점이 낮고, 광포화점에서의 광합성속도도 낮았다. 그러나 Schisandra속은 Kadsura속보다 낮은 호흡률을 나타내어 낮은 광도조건에서 더욱 효율적인 생장활동을 영위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임내의 어두운 곳에서 생장한 개체는 높의 광도에서 생장한 개체에 비교하여 낮은 광도조건에서 더욱 효율적인 광합성작용을 하고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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